바이아란
1. 개요
기동전사 Z 건담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2. 제원
3. 상세
티탄즈의 거점 중 하나인 킬리만자로에서 개발 중이었던 시험기로, 대기권 내에서 가변하지 않고도 모빌슈트 단독으로 비행할 수 있는 뛰어난 기동력을 지니고 있다. 속도와 민첩성을 중시했으며, 자체 대기권 비행을 위해 강력한 스러스터를 어깨와 허리에 장착, 동시에 그것을 견디기 위해 몸통에 대형 연료 탱크를 장착했다. 당시 시로코의 귀환으로 풍부해진 헬륨3 덕분에 생각해냈다고 할 수 있는 모빌슈트.
허나 그 기동력 하나에 기능이 집중된 탓에 무장은 달랑 빔 사벨과 메가입자포 2개 뿐이라[1] 비교적 부실한 편인데다 선택무장도 없어 범용성은 매우 떨어진다.[2] 또한 대기권내 전투 및 비행을 상정했기에 우주전에서의 성능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며 우주용으로 쓸려면 스러스터 등을 모두 환장해 줘야 했다고 한다. 거기다 공기역학적 설계가 아니며 기체를 스러스터의 엄청난 출력[3][4] 으로 반 강제로 띄운 것이기 때문에 연료 소모도 심하며 후대에 등장하는 크시 건담이나 페넬로페, F99 레코드 브레이커, V건담 등으로 대표되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미노프스키 플라이트/미노프스키 드라이브 탑재기급의 기동력은 기대하기 어렵다.
게다가 대출력 슬러스터로 억지로 공중에 떠 있는 기체인지라 연료소모도 심해서 자체적인 공중기동 시간은 꽤 짧았던지라 실전운용 시에는 베이스 자바 등의 SFS를 이용하기도 하는 등 실험기 다운 단점도 존재한다.
카라바의 침공이 거세지는 와중에 카미유 비단을 발견하고 독이 오른 제리드 메사가 아직 조정 중이었던 것을 억지로 탑승해 출격했다. 그리고 그 뒤 Z건담과 접전을 벌이다가, 허점을 발견 치명적인 일격을 먹이나 포우 무라사메가 사이코 건담으로 가로막는 바람에, Z건담이 아닌 사이코 건담의 머리에 공격을 적중시켜 포우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 이후 제리드는 바운드 독에 탑승할 때까지 바이알란을 쓴다. 제리드가 선뜻 갈아탄 것을 보면 제리드 본인은 바이알란에 애착따위는 없는듯 하지만 역전의 용사인 아폴리 베이를 전사시키고 포우를 죽이는 등 전과 자체는 최대였다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연인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라고 대답했을 경우 물속에서 기어오는 드래고노 사우르스를 막아야 하는 '''스턴 피드'''라는 시나리오로 빠지며, NPC 아군으로 티탄즈 일당들과 함께 등장한다.[5] 이후 티탄즈와 결별하고 팀이 둘로 나눠진 이후 적으로 등장하며, 이때 설득하면 들고 들어온다. 성능은 날아다니는 모빌슈트라는 것이 강점이라 오라 배틀러를 손쉽게 상대할 수 있는 전력이기는 한데, 이 시점에서는 날아다니는 슈퍼로봇들이 득실댄다는 것이 문제.
콘도 카즈히사판 Z건담 만화판에선 시로코가 직접 설계하고 탑승까지 하는 것[6] 으로 등장한다고 한다.
작품 종영 후에는 일반적으로 실험기 1기만 제작된 채 양산은 되지 못했던 것으로 설명하곤 했지만 정작 Z건담 본편에선 도고스 기어를 공격하는 레코아 론드의 팔라스 아테네를 호위하는 기체로 3기가 등장했었기에 원래는 소수라도 양산(또는 시험기를 다수 제작했을 가능성도 있다)이 된 것으로 설정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만화 기동전사 건담 UC 성월의 결편에선 티탄즈 시절의 도나 스타(디에스 로빈의 본명)가 지구상에서 탑승하는 장면이 나오고 같은 U.C 계열 작품인 기동전사 건담 U.C.0094 어 크로스 더 스카이에선 티탄즈의 잔존기체들을 보관하고 있던 무기상인들의 거점 데블스 네스트에서 디에스 로빈이 1기를 강탈하고 여분의 1기를 더 가져와 바이아란 커스텀 1, 2호기로 개수했다는 묘사가 나오는 걸 보면 어쨌든 10여기 이내의 숫자로 생산이 된 것으로 보인다.
건담 공식계정인 건담인포에서 제공하는 U.C MS도감이라는 영상시리즈의 바이알란 커스텀 편에서도 '''잔존기를 개수'''했다고 설명하는 걸 보면 현재의 소수 생산설이 거의 확정인 듯.
하지만 기체 자체의 인기는 그닥 뛰어난 편은 아닌지라 이후 작품에선 등장할 일이 없었고(실험기 1기 제작설도 이 때문에 나온 듯) 앞으로도 등장할 일 없이 '''그렇게 묻혀버리는 듯 싶었으나....'''
4. 무장
본기의 팔에 내장된 고정 무장으로 본기의 유일한 중거리 무장이다. 일반 빔 라이플의 2배의 위력을 가지고 있는 고화력 무장이다.
본기의 팔뚝에 장비된 접근전용 고정 무장. 수납시엔 팔뚝에 장비되어 있으며, 사용시에는 팔뚝에서 빼내어 사용한다.
5. 베리에이션
6. 모형화
6.1. 건프라
6.1.1. 구판
6.1.2. HGUC
2018년 1월 1일, 건담베이스 도쿄 내 NEXT PHASE GUNPLA 코너에서 HGUC 바이아란의 목업이 참고출픔으로 전시되었다. 이후, 3월에 드디어 상품화되는 것이 결정되었다.
사실 바이아란은 파생형인 바이아란 커스텀이 2012년에 발매되면서 가까운 미래에 상품화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무려 약 6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상품화되었다. 이마저도 바이아란 이졸데의 상품화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어떻게 6년이나 묵힐 수 있는지 반다이도 참 대단하다.
키트의 구성을 보자면 HGUC 바이아란 커스텀, 바이아란 이졸데의 일부 파츠와 바이아란 전용 신규 조형의 파츠로 조합되어 있다. 신규 조형으로 추가된 런너는 총 7장으로, 중복 런너를 제외하면 신규 조형의 런너는 4장이다. 이 덕분에 커스텀에서 색분할되지 않고 씰로 처리한 어깨와 옆구리 사이의 붉은색 부위가 색분할되었다. 씰 붙이기가 상당히 까다로웠던 만큼, 잘 분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외 리뷰의 각 키트별 비교 사진을 보면, 원래 설정상 두부고가 더 작은 바이아란의 크기가 더 작아야 함에도 HGUC 바이아란 커스텀과 크기가 거의 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바이아란 커스텀의 일부 파츠를 유용하면서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6.1.2.1. HGUC 한정판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70645; font-size: .9em"
2018년 11월, 건담베이스 도쿄 팝업스토어 in 토코로자와 및 건담베이스 도쿄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2,600엔.
6.2. 완성품
- 2017년 1월에 발매된 FW 건담 컨버지 # 5탄에 바이아란이 포함되었다. 가격은 500엔.
7. 우주세기 전기 이후의 등장
기동전사 건담 UC 이후 몇십년이 지난 이후 다시 등장한다! 건담 에이스에 수록된 기동전사 건담 크로스본 더스트 초반에 주인공의 건담과 싸우는 첫 번째 주요 악역으로 건담 헤드를 장착한 바이아란이 등장한다. 설계 자체도 바이아란과 닮은데다 형식번호 RX-160이 어깨에 아무로의 퍼스널 마크(!!)와 함께 쓰여 있는 것이 확인 가능하다. 어쩌다 연방의 바이알란이 관계없는 그런 곳에 넘어갔는지는 불명.
또 우주세기 전기에 해당하기는 하지만, 호비저팬에서 발행한 '게임개더(ゲームぎゃざ. 현 GAME JAPAN)'에서 연재된 독자참가형 게임 연재기획인 'G-STRATEGY'에서 아파라타스라는 모빌슈트가 등장하는데 이것은 티탄즈 계열 기술자들이 에우고로 전향해서 만든 바이알란의 발전형 모빌슈트로, 무려 준 사이코뮤 모빌슈트이며 4문의 사이코뮤 유도식 메가런쳐를 장비한 모빌슈트라고 한다.
8. 게임에서의 바이아란
8.1.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도 당연히 등장. 하지만 정작 그 파일럿인 로빈도 비아도 둘 다 짤렸다!
8.2. 건담 브레이커 3
3편에 첫 등장. 비대한 팔 파츠룰 장비 시 달리 무장을 장비하지 않고 내장된 빔 사벨과 메가입자포를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8.3.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
시리즈 최초로 2호기가 등장한다. 가변 기능은 구현되지 않았으나 공격 연출에서 가변 상태로 접근하고 공격할 때 MS로 변형하여 공격하며 이탈할 때 다시 변형하여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근접 빔사벨이 2칸까지라서 접근전 능력이 높은 파일럿을 태우기 좋다. 또한 장거리 무장 역시 빔캐논을 장비하여 사거리도 상당히 길고 비행 가능하며 자체 능력치 역시 UC 시대 기체인지라 높은편이라서 꽤나 유용하다. 단 전용 파일럿은 등장하지 않는다.
8.4.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바이알란
속성 : 근거리형
랭크 : B
8.4.1. 무장 일람
1번 : 빔 사벨
2번 : 메가 입자포
3번 : 격투 콤보
4번 : 난무형 필살기
8.4.2. 스킬 일람
베테랑 : 방어력 업
에이스 : MS 격투술
8.4.3. 성능
1번 - 빔 사벨은 양손에 한개씩 두자루를 휘두르는데 범위가 장난이 아니다.
상하좌우 전부 커버되는 느낌 칼하나는 A랭 씹고도 남는다.
2번 - 메가 입자포는 이름은 쎄보이지만 현실은 쌍빔라. 양손에서 뾰뵹하고 쏘는데 어깨가 넓어서 빼꼼샷에 불리하고 뎀은 그럭저럭 나오지만 리로드가 안습...그냥 견제용.
3번 - 앞으로 빔사벨 2 자루를 돌리면 전진하고 특수효과로 슬로우를 건다. 선타잡이로는 좋아보이지만 1번 칼이 워낙좋고 격콤치고는 대미지도 그닥에 타수도 너무 잡아먹는다. 그냥 칼쓰는게 나을정도 특수효과도 밋밋...
필살기는 난무형.
전체적으로 '칼만 좋은 묵기'다. 일단 칼질은 정말 좋게 쳐줄수 있지만 나머지가 다 별로에 스킬도 방업 격투술이라 밋밋. 둘 다 나쁜 스킬은 아닌데 역시 칼 빼고 별로...
참고로 굇수는 아닌데 등빨이 굇수수준으로 엄청 크다. 특히 어깨가 좌우로 엄청 넓은 탓에 시야가 애매하게 가릴때가 있다. 이 덩치는 밑의 바이알란 커스텀도 동일. 그리고 생겨먹은게 이거나 커스텀이나 비슷해서 헷갈리니 중금방 같은데서는 한번 정도 확인해보는게 좋을 듯.
8.4.4. 입수 방법
2012년 4월 19일 업뎃된 커스텀 캡슐머신. 커캡에서 B랭은 SR이나 AR, A보다는 그럭저럭 잘 나오니 돌려보자.
8.5.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바이아란 커스텀
[image]
속성 : 중거리형
랭크 : BR
8.5.1. 무장 일람
가변전
1번 : 빔 사벨
2번 : 메가 입자포
3번 : 돌격
4번 : 난무형 필살기
가변후
1번 : 메가 입자포
4번 : 전탄 발사형 필살기
8.5.2. 스킬 일람
베테랑 : 기동성 업
에이스 : 돌격지휘
8.5.3. 성능
1번 빔사벨은 찌기주제에 5타인데다가 상하단 판정이 있고 넓은 몸체 + 이도류에 힘입어 판정도 굉장히 뛰어나고 공속도 좋다. 찌기 최상급에 위치하는 칼.
2번 메가 입자포는 이름은 메가입자포이지만 오히려 빔 머신건에 가깝다. 잔탄은 일반적인 기총계열 무장보다 넉넉한 20(*3)발이며 카트리지 방식. 위력은 나쁘지 않은편. 연사력도 뛰어나다. 거기에 더해서 원래 공스텟이 낮은편이기 때문에 공커빨을 매우 잘받는다.
3번 회전형 격콤인 오리지널과 다르게 돌진형 격콤을 가지고 나왔다. 칼뎀 2~3타 정도의 데미지를 내며 끝까지 다 돌진했을 경우 1.5타 판정을 가진다. 3타 치고 사용하면 다운이 되지 않고 4타 치고 사용하면 막타까지 다 맞추지 못하고 도중에 다운. 선딜없는 돌진형 격콤치고 구린무기는 없다(...). 여담으로 모션은 애니에서 제 줄루를 벽에 때려박던 그 모션. 거기다 부가효과로 잔탄털이까지 장착하고 있어 더욱 흉악하다.
필살기는 난무형, 마찬가지로 원작에서 조곡크의 칼을 들고 덤비는 제 줄루의 팔을 토막치던 그 모션이다.
가변을 하고 나면 방어력, 스피드 스텟이 떨어지고 거의 동일한 수치만큼 공격력, 민첩이 각각 오른다.
1번 메가입자포는 가변후 유일한 무기로 브레이브의 가변전 3번을 생각하면 된다. 한번 누르면 자의적으로는 캔슬이 불가능한 고위력의 개틀링이 2발로 데미지가 매우 뛰어나다. 공커빨도 잘 받는다. 오버커스텀 5까지 찍은 후 전부 공에 박고 나서 적의 등에 이 개틀링 2발을 모두 꽂으면 동랭이나 A랭 방어력 저질인 찌,빠는 모두 맞는 도중에 저세상행, 묵은 끝까지 다 맞아야 하지만 어쨌든 죽는다.
가변후에는 필살기가 전탄발사형으로 바뀐다.
무장들이 판정이면 판정, 화력이면 화력 모두 뛰어난건 둘째치고, 이 기체는 B랭 주제에 공격력, 필살기를 제외한 스탯이 A랭크 찌기수준이다. 따라서 체력, 방어력 커스텀을 넣으면 BC랭크 방에선 뛰어난 맺집을 가질수도 있는데, 거기다 주력 원거리 무장들이 공커빨도 엄청나게 잘받는다.(...) 즉 어느쪽으로 커스텀을 해도 뛰어난 기체가 된다. 게다가 말만 찌기체지 부스터도 5초로 묵기 부스터. 스피드 스텟도 좋고 호버링이기 때문에 실상 괜찮은 빔 기총을 가진 묵기를 운용한다는 생각으로 몰면 된다.
참고로 B랭 바이아란과 마찬가지로 굇수취급은 안받는데 MS치고는 상하좌우로 꽤 넓은편이다. 이는 칼 판정에선 이득이 되지만 피격판정이 커진다는 단점도 있다. 그래서 방체를 높게 준듯. 레어캡슐 BR랭크다운 성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필살기는 전탄필이건 난무필이건 간에 '''높은 확률'''로 죠안을 만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자신이 갈 수도 있고 상대가 갈 수도 있고 둘 다 갈수도 있다(...).
8.5.4. 입수 방법
2012년 4월 26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하는 레어 캡슐, 웹레어 캡슐 머신 이벤트로 획득가능. 교환권 10장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가끔 완제품도 줬다.
2013년 4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웹레어캡슐머신으로 교환권 10장 획득후 교환가능.
[1] 화력 자체는 당시 양산기 빔 라이플의 두배나 되는 고화력이다.[2] 다른 기체들과 달리 메뉴플레이터가 손가락 3개 타입인 것도 이런 이유다. 애초에 실전투입을 위한 양산기가 아니라 비행성능 시험용인지라 무장을 들 필요도 없고 조금이라도 무게를 줄이기 위해 내장화기로 대채한 것.[3] 사실 총 추력으로만 따지면 건담Mk-2보다도 떨어진다(MK-2가 81200kg, 바이아란은 64000kg. 단, 보조추력용으로 제트 스러스터들의 22400kg이 더해지면 합계추력은 조금 더 높다). 대신 비행성능을 유지하는 메인 로켓 스러스터가 28000kg이라는 고성능이라 이걸로 띄우는 것. Z건담 등장 MS 중(즉 사이코건담 계열은 제외)에 바이아란보다 메인 스러스터 추력이 높은 기체는 3만kg대를 가지고 있는 디오와 큐베레이 정도 뿐이다.[4] TMS들의 경우, MA로 변형시에 각종 스러스터들을 한 방향으로 집중시켜 나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메인 스러스터의 추력은 바이아란보다 낮지만 합계 추력이 압도적이라 고속비행이 가능한 것. 바이아란은 반대로 거대한 메인 추력으로 공중으로 띄운 후에 보조 스러스터 등으로 비행 및 방향전환 등을 하기 때문에 공중 기동성 자체는 양호하지만 속도 자체는 그리 빠른 편이 아니다.[5] 이 시나리오의 적들은 개조 상태가 엄청나며, 드래고노 사우르스는 매턴 HP 회복까지 해댄다. 비행 가능 유닛들을 총동원하고, 창고에 처박혀 있는 마린 스페이저까지 끌어내어야 속이 편해진다.[6] 외형이 일반적인 연방군 기체라기 보다는 시로코가 설계한 기체들과 비슷한 면이 많이 보였기 때문에 의외로 시로코가 제작에 개입했다는 설을 채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