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레이서 2

 




'''팬택 베가 레이서 시리즈'''
'''1세대'''
'''2세대'''
'''3세대'''
베가 레이서
베가 레이서 2
베가 R3

'''VEGA Racer 2'''
'''IM-A830/S/K/L'''
'''LTE, 말로 세상을 움직이다'''


[image]
[image]
'''화이트'''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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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 사양 ]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S4 Plus MSM8960
'''디스플레이'''
4.8인치 16:9 비율 HD(1280 x 720) IPS TFT-LCD (- ppi)
'''카메라'''
'''전면 카메라'''
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800만 화소
'''메모리'''
'''램'''
1 GB LPDDR2 SDRAM
'''내장 메모리'''
16 GB eMMC -.- 규격
'''외장 메모리'''
microSD (32 GB 공식 지원)
'''배터리'''
착탈식 Li-Ion 2,020 mAh

베가 레이서 2 공식 사이트 - 아카이브
1. 개요
2. 사양
3. 상세
3.1. 예상치 못한 쓰나미
4. OS 업그레이드
4.1. 4.1 젤리빈
4.2. 베가 기프트 팩
5. 개발
5.1. 커스텀 펌웨어
5.2. 커스텀 커널
6. 베가 레이서 2 블링
7. 기타


1. 개요


팬택이 2012년 5월 한국 이동통신 3사 전부를 통해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개발 코드네임은 EF45K/KV, EF46L, EF47S로 명명되었다.

2. 사양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S4 Plus MSM8960 SoC. Qualcomm Krait MP2 1.5 GHz CPU, 퀄컴 Adreno 225 GPU
메모리
1 GB LPDDR2 SDRAM, 16 GB eMMC -.- 규격 내장 메모리, micro SDHC (최대 32 GB 지원)
디스
플레이
4.8인치 HD(1280 x 720) RGB 서브픽셀 방식의 JDI IPS TFT-LCD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LTE Cat.3, HSPA+ 21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CDMA & EV-DO Rev.A[1]
근접통신
Wi-Fi 1/2/3/4, 블루투스 4.0, NFC
카메라
전면 2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AFLED 플래시
배터리
Li-lon 2020 mAh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0 (Icecream Sandwich) → 4.1 (Jelly Bean)
플럭스 UI 1.5 → 1.7
규격
'''기본'''
68.9 x 132.4 x 9.35 mm
133 g
'''U+'''
134.15 g
단자정보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기타
지상파 DMB 지원, 모션 인식, 소프트 키

3. 상세


2012년 5월 3일 공개되었다. 성공을 거둔 베가 레이서의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컸다.
디스플레이는 4.8인치 크기의 IPS TFT-LCD를 탑재했다. IPS답게 화질은 매우 좋은 편. 거기에 향상된 베젤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4.5인치 스마트폰보다 단말기 폭을 줄였으며 따라서 한 손으로도 잡을 수 있다. 거기다 ppi 선명도는 307로 오히려 그 후속작인 베가 R3보다 높아서 화질도 베가 R3보다 좋은 편. 다만 색감이 보급형 수준으로 좋지 않은 편이다.
AP한국 최초로 퀄컴 스냅드래곤 S4 Plus가 탑재되었다. Qualcomm Krait 아키텍쳐가 처음 적용된 칩인지라 성능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반면 전력 사용에 대해서는 생산공정이 더 미세해졌고, 특히 통신 기능까지 포함된 원칩이라는 점에서 이전의 퀄컴 스냅드래곤 S3를 탑재한 LTE 폰들이 겪은 배터리 광탈 현상이 많이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실제로 성능은 S3보다 대폭 상승했고, 전력 효율도 많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베가 시리즈 최초 및 국내 두번째로 전면 하드웨어 버튼을 없애고 '''소프트 키'''를 적용했다. 갤럭시 넥서스에 탑재된 그것으로, 화면에 키가 항상 활성화된다. 아무래도 심플함의 목적과 디자인 측면을 살리기 위해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는 LG전자세번째로 소프트키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2]
'''스마트보이스'''라는 한국어 음성 인식 기능이 최초로 추가되었다. A사Siri처럼 대화도 가능하고, 음성으로 전화, 메시지, 인터넷 등의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손을 쓰지 않고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참고로 A사SiriS사빅스비&S보이스같은 대화가 가능할 것이란 생각은 하지말자.
한국 최초로 Band 5 800 MHz / Band 3 1.8 GHz 두 전파 대역에서 LTE 데이터 서비스를 지원하는 듀얼 밴드 폰이다. 듀얼 밴드는 대한민국에서는 기술을 처음으로 도입한 SK텔레콤 덕분에 마케팅 용어인 '''멀티 캐리어'''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

3.1. 예상치 못한 쓰나미


위의 내용을 보면 나름 준수한 스펙임을 알 수 있으며, 따라서 팬택에서도 자신감이 컸던 것 같다. 제품이 발표된 2012년 5월 3일이 S전자갤럭시 S III 발표가 예고된 날이던 점에서 더욱...
2012년 5월 3일 오전 팬택이 베가 레이서 2를 공개했다. 선공개를 통해 나름 주목을 받으려는 의도로 보여지며, 다행히 반응도 크게 나쁘지 않았다. 4일 새벽 예정대로 갤럭시 S III가 발표되는데, 스펙과 디자인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이 때까지는 정말 좋았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쓰나미가 등장하니, 그것은 LG전자옵티머스 LTE II였다.''' 4일 오전 옵티머스 LTE II가 공개되었는데, 이후 베가 레이서 2의 관심은 전부 옵티머스 LTE II에게로 넘어가고 만다. 이유는 바로 '''2 GB의 '''. 다른 사양은 레이서 2와 거의 동일했으나, 갤럭시 S III보다도 우세한 램 용량은 반전 그 자체였다. 거기다가 S III도 LTE 모델 한정으로 2GB 램을 달고 나오면서... 망했어요
결국 베가 레이서 2의 인기는 대폭 가라앉고 말았다. 명색이 팬택의 2012 상반기 플래그십 모델인데도 램이 적어 타사의 '''중급형''' 폰인 갤럭시 R 스타일테이크 LTE보다 약간 더 좋은 수준이기 때문.

4. OS 업그레이드



4.1. 4.1 젤리빈


출시 당시 OS가 안드로이드 4.0.3이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4.0.3까지는 버그가 심했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버그가 수정된 4.0.4 업데이트를 간절히 바라게 되었다.
하지만 팬택 관계자가 베가 레이서 2의 4.0.4 업그레이드는 '''칩셋 문제'''로 안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문제가 되기 시작한다.[3][4] 명백한 헛소리인 게 분명했기 때문에 엄청난 비난을 받았으나 결국 업그레이드는 없었다.
그런데 젤리빈 업그레이드 기기로 확정되었다. 시기는 2013 4월 중 예정이다.
4월 26일 LG U+ 모델의 젤리빈 OS 업그레이드가 시작되었다. SK텔레콤이나 KT 모델은 미정인데, LG U+만 먼저 업데이트 되는건 SK텔레콤과 KT의 문제이니 애꿎은 베가 까지 말자(...)
4월 30일 SK텔레콤과 KT 모델의 젤리빈 OS 업그레이드가 시작되었다.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하면 부트로더 락이 걸리기 때문에 루팅이 어려워진다고 한다. 여느 펌웨어들이 그렇듯이 당장 업그레이드하는 것보다는 우선 상황을 지켜보고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다.
젤리빈 업데이트 후 추가된 기능으로 멀티 배경화면이 있다.[5]

4.2. 베가 기프트 팩


2013년 9월 12일 SK텔레콤 기종의 베가 기프트 팩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그리고 9월 16일 KT 기종의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추석 연휴가 끝난 24일 LG U+ 기종과 블링의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이를 통해 UI가 팬택 플럭스 UI 1.5에서 1.7로 올라갔으며 베가 아이언의 일부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로서 베가 레이서 2의 기프트 팩 업데이트가 마무리되었다.

5. 개발



5.1. 커스텀 펌웨어


SDA라는 네이버 카페나 XDA에 팬택 스레드같은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다만 기종이 기종이고 또 해외에서는 파편화돼서 출시하는 바람에 개발이 상당히 더딘편이다. 현재까지 포팅된 롬은 CM10, AOKP, MIUI V4, Provision, ZeroFrame, AVATARM, Paranoid, MIUI V5, PAC-MAN, JellyBam, Liquid, JelluBeer, Crazy Droid, CodeName, Hyperwiz, SlimBean으로 총 16개의 롬이 포팅되었으나 포팅한 개발자 중 한분이 접어버려서 현재는 4개롬만 남아있다

5.2. 커스텀 커널


거의 없다. 현재까지 알려진 커널은 4개로 하나는 XDA에서 I/O 버그를 픽스한 커널과 또 다른 하나는 SDA에서 제작된 커널, tekcafe에서 disel2008이라는 분이 커널 2개를 만드셨는데 그 중 하나는 1.9GHz오버 클럭을 지원한다

6. 베가 레이서 2 블링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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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블링 LED 라이팅커버
2013년 6월 2일 레이서2 블링이라는 변종 모델을 KT를 통해 출시했다. 출고가는 39만 9300원. 외관상의 차이는 S5 스페셜과 마찬가지로 테두리 크롬 삭제. 스펙은 기존 레이서 2와 같으며 추가된 기능같은 건 거의 없다... 그리고 블링 LED 라이팅 커버라는 케이스를 같이 주는데 문제는 이 케이스는 한참 전부터 팬택의 인터넷 쇼핑몰인 라츠몰에서 판매하던 것이다(…) 아마 레이서 2 재고와 블링 LED 라이팅 커버 재고를 재탕하는듯 하다.

7. 기타


  • 출시 첫날 할부원금이 48만원, 둘째날 30만원, 셋째날 KT 보상기변 26만원까지 떨어졌다. 월 25일 LG 번이 15만원, 심지어 8만원까지 떨어졌다! 6월 SK텔레콤마저 주말 특가로 15만 + 별사탕 6개 조합이 나오기 시작했고 마침내 SK텔레콤 번이로 할원 10에 별사탕 9개가 올라왔다. 8월 말 KT 번이로 할원 3만에 올면제가, SK텔레콤 번이는 할원 천원에 올면제가 나왔다. 결국 갤럭시 S III 17만원 대란 시기에 LG U+ 번이로 할원 16만원에 별사탕 30개까지 나왔다. 2013년 들어서는 천스파와 함께 할부원금 1000원을 달리는 중
  • 팬택에서 기존에 서비스하던 자체 ESD 서비스인 '앱스플레이'를 베가 레이서 2 출시와 맞추어서 S전자의 앱스토어처럼 아예 독자적인 마켓 시스템으로 독립시켜 출시했다.
  • 위 사진에는 후면 스피커가 달려 있는데, 이는 SK텔레콤, KT용 모델 얘기고, LG U+용 베가 레이서 2는 후면 스피커가 없고 전면부 상단에 있는 수화부 스피커를 같이쓰게 되어있다. 또한 전면부 위아래가 듀얼스피커처럼 보이지만 하단은 그냥 곡선을 넣은 디자인일뿐이다.
[1] rev.A는 LG U+ 모델만 추가 지원[2] 유독 베가의 것이 불필요하게 S/W 키를 쓰는 경우가 잦았다. 그리고 그로 인해 온전한 FHD 해상도가 아니고 세로가 좀 잘려나간 해상도가 되어서 가끔 어플 호환에 문제가 생기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소프트키 초창기 시절 구글 레퍼런스들은 애초부터 화면을 더 길게 빼서 소프트키 부분 제외하고 FHD인데 베가는 소프트키 포함 FHD여서 생기는 문제.(다만 일부 레퍼런스 제외한 나머지 기기들은 단가절감 문제로 대부분 베가같은 방식이라는게 함정...) 요즘엔 그나마 어플들이 패치되고 LG에서도 G2부터 S/W 키로 갈아타면서 저런식으로 소프트키를 단 기종들이 늘어나면서 잘 지원되는 편이다. 다만 지적하고자 하는건 불가피한 일시적인 호환성 문제가 아니라 아이폰 X 라던지 아니면 갤럭시 S8 혹은 V10 이후의 LG폰, 일부 HTC기기와 같이 물리키나 터치키가 들어가기 어려울 만큼 극단적으로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만들기 때문에 S/W키를 쓰는거면 이해가 가는데, 옛날 베가 기기들은 영.. (SW키 기기 치고는 상대적으로 매우 광활한 화면 밑 공간을 자랑한다. Take LTE마냥 물리키 넣으려다 급선회한게 아닌지 의심되는 수준. 그리고 백아연2부터는 실제로 해당 공간에 물리키를 박아넣고 돌아왔다.) 그리고 구글에서 S/W 키를 권장한 건 S8같이 앞으로는 물리버튼이 없는 전면 전체 디스플레이 기기가 대세가 될 걸 가정하고 물리키가 없는 기기들의 인터페이스가 파편화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미리 권장한거지 저런 뭣같은 디자인에 하부 공간낭비 하고 스크린 넓이를 낭비하라고 권장한 게 아니다.. 물론 S8이나 아이폰 X가 나오기 한참 전 기종이었으니 기술적 한계라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그럼 당당히 기술적 한계 인정하고 S8 이전의 삼성이나 G시리즈 이전 LG처럼 H/W 키를 장착해뒀으면 될 일. 결론은 스카이 기기들이 비레퍼 국내유통 기기 중 S/W 키를 가장 먼저 채용한 건 좋았으나(레이서2) 비실용적이고 쓸데없는 혁신이었다. 마치 아이폰의 3.5파이 이어폰 단자 삭제를 보는 듯.[3] 현재 스마트폰에서 쓰이는 SoC 칩셋문제로 ICS 업그레이드가 안되는 것은 NVIDIA Tegra 2밖에 없다. 모토로라가 아트릭스의 업그레이드를 포기한 것이 대표적.[4] 다만 업그레이드가 아예 안 되는 것은 아니다. S전자는 NVIDIA Tegra 2를 사용한 스마트폰(예 : 갤럭시 R 등)들에 엔비디아에서 제공한 커널을 사용하지 않고 삼성이 직접 빌드한 커널을 사용했으며 ICS 업그레이드도 제공했다. 옵티머스 2XNVIDIA Tegra 2 혹은 2.5 SoC를 많이 사용했던 LG전자는 폰을 새로 만든다고 생각하며 '''근성으로''' 해내버렸다(...).[5] 각 페이지마다 원하는 배경화면으로 설정이 가능한 기능으로 일본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가 만든 NTT 도코모 Live UX에도 탑재된 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