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디비어(Fate 시리즈)

 


[image]
[image]
'''설정화'''
'''Fate/stay night(애니메이션)'''
[image]
[image]
GIF 1
GIF 2
'''Fate/Grand Order 6장 CM'''
[image]
'''프로필'''
'''클래스'''
세이버
'''키 / 몸무게'''
187cm / ?kg[1]
'''출전'''
아서왕 전설
'''지역'''
영국
'''속성'''
질서 선
'''성별'''
남성


1. 개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스튜딘 페스나에선 노토 마미코[2][3] (日)와 지미애[4] (韓), Fate/stay night Realta Nua에선 미키 신이치로[5] Garden of Avalon 드라마 CD와 Fate/Grand Order에서는 미야노 마모루.[6]

1.1. 인물 배경


'''베디비어'''
아서왕의 최후를 지켜본 기사. 왕의 명령에 따라, 성검을 호수로 돌려보낸 최후의 기사.
아서왕의 기사라고 말하자면 성배탐색의 랜슬롯, 퍼시벌, 갤러해드가 머리에 떠오르지만, 그들은 원래부터 성배탐색을 위해서 준비된 새로운 기사들이다. 아서 왕보다 오랜 역사를 가진, 아서 왕을 따르는 최고참 기사 중에서 제일 유명한 것이 케이 경, 가웨인 경, 그리고 이 베디비어 경이다.
켈트의 옛 전쟁의 신 베드윌(ベドウィ―ル)이 모델이라 여겨진다.
관계없지만, 베디비어 경은 아르토리아가 여자라고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 Fate 용어사전 中
아서 왕 전설의 원탁의 기사 베디비어와 거의 같은 설정. 캐릭터 첫 공개 시에는 양팔이 멀쩡했으며, '인간답지 않은 아서 왕의 인간다운 표정'을 보기 위해 다른 기사들이 다 떠나갔을 때에도, 마지막까지 아서 왕의 곁을 지킨 충직한 젊은 기사. 케이, 가웨인 경과 함께 아서 왕보다 오래된 최고참 기사이다. 아서 왕이 여자라는 걸 눈치채지 못했다는데, 페스나 본편에서 "그... 아니, 그녀는"이라는 말이 나오는 걸 보면 그래도 눈치챈 듯 하다.
Garden of Avalon에서 나온바에 따르면 트리스탄과 함께 일했다고 하는데, 멀린이 말하길 "베디에게는 미안하지만 괜찮은 조합."
왕을 위해 세월과 정신 전부를 걸 만큼 아서 왕에게 헌신적이고 충성하던 인물로, 행적과 성격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좋은 인물이지만 무용이 뛰어나지 않아서 전과를 올린 적은 적다. 다만 아르토리아 본인도 베디비어에게 기대한건 무용이 아니라 다른 것이었다.

2. 능력


난다긴다하는 원탁의 기사들 중에서 좋게 말해서 평범, 나쁘게 보자면 낙하산. 본인 스스로도 왜 자신이 원탁에 발탁되었는지 의문이라고 말하고, 아그라베인이 죽은 이후에는 왕의 보좌관이 됐다고 한다. 모드레드에게서는 남은 원탁의 자리에 앉은 거라고, 내가 삼류기사라면 너는 낙하산이다!라는 디스를 듣는다. 베디비어 본인 스스로도 그점에 관해서는 의문이 많았는지 과거회상씬에서 직접 왕에게 왜 자기 같은 쓸모없는 기사가 원탁의 일원으로 선정되었는지 묻는 씬이 나온다.[7]
과거회상에서 아르토리아가 베디비어를 등용한 이유가 나오는데, 적을 단순히 악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 또한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고 봐줄 수 있는 기사를 원했기 때문에 그를 원탁으로 발탁했다고 한다. 힘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원탁은 앞으로 있을 카멜롯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넓은 시선이 필요했기에 그를 위해 베디비어가 발탁된 것.
실제 사람 보는 눈이 정확했는지 베디비어는 반역 건과 왕살해로 다른 원탁들과는 원수지간이 되어버린 모드레드에 대해서도 다른 기사들과는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다만 실제로 얼굴을 마주치면 빡치는 건 도저히 어찌할 수가 없는 모양. 사실 이건 왕에게 충성하는 입장에서 용서하기 힘든 건 당연한 것이니 넘어가자.
교섭에 상당히 능하다. 원탁에서도 그 부분만은 인정 받았다고 한다. 윗 문단에 나온 것처럼 적을 악으로 규정하지 않고 그들 또한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하기에 가능한 일.[8]

3. 작중 행적



3.1. Fate/stay night


[image]
Fate/stay night - Fate 루트

"꾸고 계십니까, 아서 왕. '''의, 계속을'''"

Fate/stay night Fate 루트 마지막에 등장. 전설대로 성검을 반환하며, 꿈이 이어질 수 있냐고 묻는 아서 왕에게 이어질 수 있다고 답한다.

3.2.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그레이롱고미니아드의 13구속을 풀 당시 잠시 일러스트로 등장하는데 어째서인지 아가트람을 차고 있어 의문을 자아냈었다.
사건부 마테리얼에 따르면 생전에 인연 있는 대장장이에게 부탁해서 만든 그냥 의수로 원탁의결처럼 격식을 차려야 할 자리에서는 일반 의수를 달고 나왔었다고 한다. 페그오에 찬 아가트람의 의수 모습은 생전에 쓰던 그냥 의수 모습을 베낀 것이라고.

3.3. Fate/Grand Order


베디비어(Fate/Grand Order) 문서 참조

3.4.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서로마 원정에 참가했다가 루키우스 히베리우스에게 주먹으로 갑옷이 박살나며 패배했다고 한다.
이 세계선에서도 결말에서 성검을 반환한다.

4. 기타


[image]
[image]
스튜딘 페스나 설정화
F/GO
진명 원문은 '''베디비에르(ベディヴィエール).''' 일본에서는 올바른 표기인 베디비어(ベディヴィア)도 쓰지만 오기인 베디비에르 또한 널리 쓰이기 때문이다. 성기사 베디비어(聖騎士ベディヴィエール)가 일례.
페그오 이전에는 어깨가 매우 듬직하게 그려지는 편이었다. 당장 위의 스튜딘판 애니가 그러하며, Fate/stay night Realta Nua OST 자켓에서도 랜슬롯보다는 좀 좁지만 떡 벌어진 어깨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F/GO에선 디자인이 여성스럽게 뽑혔다. 랜슬롯, 가웨인, 트리스탄과 비교해봐도 얼굴이 아르토리아와 닮게 디자인되어 상당히 여성스럽고 곱상해보인다. 키 큰 그레이 같다는 반응도 많다.[9] 이는 일러레인 텐쿠스피어가 여성스러운 화풍이기 때문인데,[10]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바뀌면서 처음엔 호불호가 많이 갈렸으나 현재의 팬아트들은 텐쿠스피어의 화풍에 가깝게 그리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동안 짧게 맡아온 성우들이 다들 목소리 특색이 강하다보니 작품마다 갭이 매우 크다. 가볍게 스튜딘 페스나만 본 사람은 덩치 큰 여기사로 알던 사람도 적지 않은데 nua판은 사사키 코지로와 동일성우라 짧은 대사라도 분위기가 매우 다르다. 현 상황을 봐선 이후에는 미야노 마모루로 고정될 듯. 외모가 여성스러워진 대신 목소리가 남자다워졌다.
[1] 신장과 체중이 공개된 F/GO 마테리얼에서는 88kg. 다만 F/GO의 베디비어는 10kg 이상 가는 의수를 달고 있기에 의수를 제외한 실 체중은 불명이다. 78kg 내외로 추정.[2] 당시 해당 캐릭터의 디자인이 건장한 성인 남성의 모습이었던 데에 반해 소년에 가까운 연기로 인해 평가가 좋지 못했다.[3] 이후 페그오 시리즈에서 알테라, 스카사하를 맡게 된다.[4] 노토 마미코와 마찬가지로 평가가 좋지 못하다. 오히려 중복으로 맡은 후지무라 타이가캐스터의 평이 훨씬 좋다.[5] 어새신(5차)의 성우. 노토 마미코보다 평가가 좋다.[6] 헨리 지킬&하이드의 성우. 마찬가지로 평가가 좋은 편.[7] 케이와 가웨인과 마찬가지로 최고참이라는데, 초기에야 사람을 구하기 힘들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이미 쟁쟁한 사람들로 다 채워진 이후에도 남긴 건 확실히 의문이었을 듯.[8] 참고로 베디비어의 자리의 원주인이었던 아그라베인이 하마가 사람 말로 살려달라 애걸하게 만든다는 소문이 돌 만큼 '''고문'''의 달인이었던 것과 대비된다.[9] 이는 베디비어와 그레이의 관계를 암시하는 디자인 변경일 수도 있다. 그레이의 정체 부분 참조. 다만 추측일 뿐 확정은 아니므로 자세한 것은 그랜드 오더나 사건부가 더 진행되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10] 넓은 어깨를 못 그리는지 아라야 소렌을 비롯한 남캐들도 어깨를 좀 좁게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