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웨인(Fate 시리즈)
1. 소개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원탁의 기사 중 한 명. 이명은 충의의 기사/태양의 기사. 모르간의 첫째 아들이자, 아서 왕의 외조카이기도 하다. 성우는 미즈시마 타카히로.
알트리아 펜드래건은 그가 자신의 후예 [1] 로서 걸맞지만 자신과 가웨인은 이상의 존재로서 군림하다 보니 사람들 개개인에 대해서는 놓치는 것이 많다고 그 이질성으로 인한 문제를 알기 때문에 베디비어를 발탁한 것이라고 한다. 생전 이상의 왕으로 있으려 했던 아서왕과 비슷한 부류.
채식주의자이며, 요리를 정말 지독하게 못 한다. 주로 하는 요리는 매시드 포테이토. 정상적인 매시드 포테이토라면 몰라도, 재료를 죄다 으깨 놓고 쌓아 놓은 다음에 그걸 요리라고 내놓고 매시드 포테이토라고 주장한다. Extra CCC에서는 마스터인 레오를 포함하여 다들 "이제 뭐가 요리냐."며 불평하자 큰 충격을 받고 "그분께서는 불평 한 마디 않고 다 드셨습니다만..."하고 슬퍼한다. 문제는 이 사람이 퍼시벌 다음으로, 즉 '''원탁에서 두 번째로 요리 잘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다른 녀석들은 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인간들뿐이었다고. [2] 모드레드도 물론, 생전의 아서왕은 (원탁 어록 8번 발췌) "영양분은 야생동물 고기라도 똑같습니다!" 하지만 맛과는 별개로 저 2위의 요리실력은 원탁 내에서는 정설처럼 여겨지는 것으로 보인다. FGO 밸런타인 이벤트에서 모드레드는 '''그 가웨인'''에도 버금갈 수 있는 요리라며 자신의 초콜릿을 소개했고 베디비어도 아무렇지도 않게 가웨인에게 식사 당번을 부탁한다. 그니까 적어도 원탁 기준으로는 요리를 잘한다는 게 맞는 듯. 왕은 이런 요리가 맛없다는 것도 모른 채 그냥 꾸역꾸역 많이 먹다가 나중에 에미야의 요리를 먹고 진정한 맛을 깨달았다고. 이 때문에 아르토리아는 으깬 감자를 싫어하게 됐지만, 메이드 모드 얼터는 산더미같이 쌓아놓고 "설마 이 내가 가웨인 경과 동류였을 줄이야..."라며 좌절.
이상적인 기사라고 불릴 정도로 모든 면이 완벽 초인스러워서 전형적인 반항아 타입인 모드레드는 범생이라고 부르며 싫어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서로 챙겨주는 등 마냥 싫어하지는 않는다.
아르주나는 이 가웨인마저 완패를 인정할 정도로 완벽한 모습만 보였다고 한다.
멜트릴리스는 섬세함이 부족하지만 심해전뇌낙토 SE.RA.PH의 일과 패션립을 떠올리면서 가웨인을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는 듯하고, 그녀의 상대로 어느 정도 봐줄만 하다고 한다.[3]
패션립은 가웨인이 든든한 기사는 맞는데 뭔가 불편하다고 하며, 그럼에도 멋진 분이라고 한다.[4]
2. 스테이터스
희귀하다는 +가 근력과 내구에 달려있다. 풀 컨디션인 알트리아와 비교하면 근력이 한단계 낮고, 내구에 +가 붙어있는 대신 행운과 마력에 +가 하나씩 없다.
레오가 마스터였을 때와는 달리, 리츠카가 마스터일 때는 민첩에 +가 붙어 B+가 된다.
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B는 세이버 클래스로서는 표준 레벨.
기승 또한 세이버 클래스로서는 표준 레벨. 기계류는 서툴고 마수, 성수 랭크의 짐승은 탈 수 없다. 그 시대에 기계류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요즘 기기는 구조가 복잡하니 어쩔 수 없을지도. 애초에 세라프에서 오토바이 같은 기계를 구할 수 있을 리가 없다.
■ 고유 스킬
성자의 숫자 문서 참조.
카리스마는 있긴 있는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같은 랭크인 알트리아 펜드래건 얼터의 E랭크는 통솔력을 올리지만 병사의 사기는 극도로 감소한다. 페그오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그 비아냥거림은 이미 재능"이라는 식으로 같은 원탁의 기사들에게도 까였다고. 다만 하급기사나 병사들을 통솔하기에는 충분한 수준으로 군주라기보다는 장수, 야전지휘관에 더 가까운 스타일이라고 해야할듯.
FGO에서는 스킬퀘를 통해 "불야의 카리스마 B"로 강화된다. 자체적으로 태양 필드 효과를 만드는 추가 효과가 붙었는데, 이는 1부 6장에서의 죄를 잊지 않기 위해 사자왕의 기프트와 그 당시의 기억을 영기에 새기면서 생긴 효과라고 한다.타케보우키 번역 1부 6장의 특이점과 관련된 일화이기에 칼데아 시공의 가웨인 한정이다. 게다가 일종의 아종스킬이라 판정기준이 다를 가능성도 높아서 통상 카리스마로는 비슷할지도.[7]
FGO에서 추가된 스킬. 가웨인과 녹색기사의 이야기에서나오는 베르틸락(Bercilak)의 아내가 준 수호의 띠에서 유래한듯. 그래선지 1번은 안죽는다고 거츠가 붙었다.
매트릭스에 나오지는 않지만 ''''정령의 가호'''' 스킬을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게임상에서는 같은 이름에 같은 효과를 지닌 기술이 존재하며[8] , 아르토리아도 정령의 가호를 받고있지만 스킬로는 표시되지 않았다.
2.2. 보구
자세한 건 엑스칼리버 갈라틴 문서 참조.
3. 전투력
아서 왕과 필적하는 검기를 지녔으며, 원탁 제일의 튼튼함을 필두로 내세우는 견실함과 압도적인 강함을 과시하는 태양의 가호와 성검의 소유자.
공인 치트 길가메쉬에 대적 가능한 영령으로 취급되는 그 '''카르나와 동급의 영령'''이라 표현되며, A급 영령쯤은 '''그래 봐야 A급'''이라고 취급하는, 원탁 최강자의 일각.
보구는 태양을 연상시키는 성검 갈라틴으로, 태양 열을 구현하며 압도적인 힘으로 상대를 몰아붙인다. 여전히 세계관 수위권에 드는 엑스칼리버와 출력은 동등, 그러나 일점 집중형의 대성 보구인 엑스칼리버와 달리 갈라틴은 극단적인 광역 섬멸 보구다. 즉, 광역 섬멸을 목적으로 한다면, 엑스칼리버를 넘어선 최강의 성검 중 하나.
전투 스타일은 책략을 짜며 승기를 잡아가는 게 아니라 단순하게 힘으로 맞붙는 스타일. 마찬가지로 정직하고 단순한 검술을 지녔지만 긍지와 맹세로 다듬었기에 단순해도 강하다. 그 검기는 주군인 아르토리아와 동등한 수준이다. 즉, 가웨인도 신역에 이른 검술을 가지고 있다. 다만 단순하다 보니 스즈카고젠처럼 뛰어난 지능으로 수를 읽어내는 상대에게는 상성이 안 좋지만, 스펙 자체가 너무 높다 보니 상성이 나쁨에도 7할 확률로 스즈카고젠을 이긴다. 라스트 앙코르에서 세이버와의 접전에서 이 모습이 잘 드러나는데, 가슴팍에 커다란 검상이 남아있을 정도로 몸상태가 최악임에도 네로는 가웨인의 검격을 막는 것조차 힘들어했다. 초반에는 어느정도 붙었지만 점차 가웨인의 공격에 밀려나가더니 충의의 검섬 한방에 땅바닥으로 처박아졌다.
성자의 숫자의 가호에 의해 무적을 갖게 되어 낮에는 어떤 공격에도 상처 하나 입지 않는다. 전설에서는 태양이 떠있는 동안 무적의 힘을 자랑하는 무쌍의 영웅이라고 전해진다. 낮이라면 그야말로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것이 가능한 규격 외의 힘. 그리고 정오까지의 세 시간과 일몰까지의 세 시간 동안에는 능력이 가장 강대해져서 매우 경이적인 힘을 발휘한다. 힘이 무려 3배가 된다. 이것이 근력만을 의미하는지 전체적인 파워를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약간의 논란이 있지만 근력이라고 쳐도 막장 스펙이 된다. 대략적인 수치이기에 절대치는 아니라는 걸 감안해도 상식 외의 힘을 자랑한다. 무궁의 무련을 소지한 최강의 검사인 랜슬롯 조차, 아론다이트가 없었다면 방어전 조차 불가능했다고 회고한다.[9][10][11]
그럼에도 랜슬롯은 생전에 그를 이겼는데, 낮부터 싸워서 '''저녁이 될 때까지 합을 겨루며 수비 위주로 버틴 후 해가 지고 난 뒤 공격해서 승리'''했다.[12][13] 가웨인 같은 상대로 유리하다는 아론다이트의 패러미터 상승과 파괴 무효 특성을 포함해도 대단하긴 하다.
어찌 됐건 성배 전쟁에 참가한 서번트들 중에서도 톱클래스의 실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레오와 가웨인의 조합은 페이트 시리즈에서 나오기 힘든 '''이론상 최강'''의 조합이다.
다만 곤란한 부분이, Fate 시리즈의 성배 전쟁은 보통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 보통 한밤중에 싸운다. 물론 가웨인의 마스터는 낮에 싸우도록 유도를 할 테고(결계를 친다거나), 숲처럼 사전 준비 없이도 타인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곳이라면 싸우는 경우도 있으나 일단 가웨인의 진명을 안다면 당연히 낮에 싸우는 것은 피할 테니 진명이 알려지면 만전으로는 싸울 수 없는 타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성자의 숫자가 너무 사기적이라 폄하되는 경향이 있지만 성자의 숫자를 발동할 수 없는 밤에도 굉장히 강력한 서번트임은 분명하다.
CCC에서 검술뿐만 아니라 의외로 마술에도 일가견이 있다고 나온다. 본인이 말하기를, "왕이라면 몰라도 기사는 성검만 휘둘러댄다고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다."라고. 이 부분을 발췌해서 가웨인이 아서왕은 성검 휘두르는 것 밖에 할 줄 아는 게 없다는 식으로 디스 했다는 오해가 있다. 정확히는 대사에서 왕이라는 건 아르토리아가 아닌 단순한 직책을 말하는 것이고 기사, 그것도 성검을 가진 자로서의 책임감이 크기 때문에 검술뿐만이 아닌 다양한 학식을 배웠다는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 얘기를 들은 아르토리아가 "니 취향에 안 맞는 부인을 소개해줘서 삐진 거냐?"라는 얘기는 엑스트라 CCC 발매 후 콤프 틱 2013년 10월호 특전인 드라마 CD(코하 토크)에서 나온 것으로 경험치의 개드립일 뿐이다.
4. 행적
4.1. Fate/EXTRA
세이버(Fate/EXTRA)/7회전 문서 참조.
4.2. Fate/Zero
아서왕이 랜슬롯을 쓰러뜨리고 "충용 속에서 스러졌던 가웨인"으로 회상한다. 시기적으론 이때가 타입문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때.
4.3. Fate/Grand Order
4성 세이버로 참전. 인 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가웨인 문서 참조.
마이룸 대사창에서 자신의 마스터였던 레오가 알트리아와 함께 언급[15] 되어있는것을 보아 EXTRA의 기억은 인계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6]
여름이벤트 한정 5성 개념예장에서 다른 원탁과 수다를 떠는데, 폭풍이 부는 강을 수영으로 횡단할 수 있다고 말한다.
모드레드와는 화해했는지 자주 으르렁거리기는 하지만 살의는 없고 알고보니 이부남매고 주변에 다른 원탁의 기사가 없을때는 형(오빠)노릇을 하며 은근히 챙겨주고 있다. 모드레드도 딱히 싫지는 않은 모양이라 둘의 관계는 겉보기에 비해 상당히 좋다.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부족함 없는 이케멘이지만, 본인의 센스가 괴멸적이여서 생전에는 연애와 연애상담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한다. 즉, 입다물고 있으면 바토리 브레이브가 한눈에 반할 정도의 소녀 만화 풍의 왕자님 스타일이지만, 머릿속은 스포츠 만화에나 어울릴 것 같은 열혈한, 대화해보면 환상이 깨지는 타입.[17] 패션립도 결국은 눈치채고 만다.[18]
베디비어 말을 보면 원탁의 식사는 여전히 가웨인 담당인 듯. 지독한 요리치 기믹은 페그오에서도 건재해서, 라이더 모드레드의 발렌타인 스토리에서 '''매시, 매시, 매시~ 뭐든지 으깨면 매싰어~''' 라며 흥얼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그오 번역으로는 '매쉬~ 매쉬~ 뭐든지 으깨면 먹을 수 있쉬~'로 나왔다.
인연예장에선 그의 말인 그린골렛이 예장설명의 화자인데 '''주인을 까고 있다'''. "자기가 태우는 '''갈라틴인가 갈뤠인인가 하는''' 고릴라는 얄팍하게 생긴게 근육밀도가 높고 판금갑주까지 차려입어서 존나 무거운데 땀냄새까지 쩔면서 날 몇날며칠이나 달리게 만든다"라는 반응. 말이 얼마나 주인을 주인으로 못여겼으면 주인 이름이 아니라 검 이름으로 주인을 인식하고 있었다.
4.3.1. 제6특이점 -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성도의 정문방위를 맡고 있는 기사로 등장한다. 다른 기사들처럼 사자왕으로부터 성배의 축복, 기프트를 선물받았는데, 가웨인의 경우는 그 능력이 불야(不夜). 다시 말해 ''''가웨인의 주변이 항상 낮으로 고정된다는''' 매우 악질적인 것. 이로 인해 가웨인은 상시 무적을 부여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인지라, 6장 전반에 걸쳐 '어떻게 하면 가웨인이 지키는 성도의 정문을 뚫을 것인가'의 문제로 원탁의 기사들 중 주인공 일행을 가장 골치아프게 만들었다.[19] 1장의 파프니르나 3장의 헤라클레스[20] 와 비슷하게 공략법을 찾아야하는 중간 보스 포지션이다.
처음에는 보구가 아닌 엑스트라를 쓰지만 본격적으로 상대할때는 체만 해도 40만 이상의 체력 + 받는 대미지 절감 + 매턴 차지 2칸 증가의 삼위일체로 까다로운 상대다.
주인공 일행이 성도에 잠입하려고 했던 선별의 날, 성문에서 사자왕의 선택을 받지 못한 난민들을 학살하려고 시도하지만 주인공 일행과 베디비어에게 방해를 받아서 몇명을 놓치게 된다. 이 책임을 지기 위해 트리스탄에게 죽임을 당할 뻔 하지만, 그 때 사자왕이 나타나서 롱고미니아드로 일격을 가하고, 무적의 가호도 없이 일격을 버틴 공으로 사형은 면한다. 모드레드 왈 원탁에서 제일 튼튼하다고 한다. 이후에도 계속 정문 방위를 맡아 주인공 일행의 최대 난적이 되지만, 초대 하산의 도움을 받은 주인공 일행이 최종결전에 나서면서 초대 하산 본인이 모래바람으로 해를 가려 가호를 없애버리고 직접 나서서 가웨인을 상대함으로써 성도 공방전에서는 초대 하산과의 1대 1로 한 동안 리타이어 상태가 된다. 그렇게 초대 하산에게 묶여 아무것도 하지 못하다가 초대 하산이 스스로 물러가고 나서야 간신히 전선에 복귀한다.[21] 사자왕에게로 가는 마지막 관문으로써 베디비어와 주인공 일행과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 이때 대사를 보면 사자왕의 목적도 나름대로의 정의는 가지고 있었고, 무엇보다 본인의 소망인 왕에게로의 충성을 지키기 위해 사자왕의 온갖 패악질에도 꿋꿋히 따른 듯 하다. 또한 사자왕 본인부터가 이미 자신이 이전의 아서왕이 아닌 것을 알고 있다고 하는 등 자신이 아는 아서왕이 아닌 걸 알면서도 따랐다. 그것에 대해 베디비어는 당신만큼 꿋꿋이 왕을 지키는 기사는 없다고 말한다.
최후에는 어째서 아서왕이 사자왕이 되었는지 진상을 깨닫고는 베디비어를 진심으로 원망하고 사라진다.[22] 베디비어 본인도 그걸 알고 있어서 자신이 제일 불충하다고 한탄했다.베디비어.
어째서, 이제와서 나타난 겁니까.
……성도가 세워질 때가 아니라……
모든 것이 끝나려 하고 있는 이 때에, 어째서……
'''……당신이었다면, 왕께서도──'''
'''마음을, 되찾으셨을지도, 모르는데──'''
'''저는, 당신이───진정으로, 원망스럽습니다───'''
6장 Zero에서 마음이 무너져버린 가레스가 가짜 십자군의 대장인 자칭 리차드 1세를 쓰러트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시킬 것을 종용해서, 자신의 마음과 함께 베어버렸다는 뒷설정이 나왔다.[23]
4.3.2.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제 VI의 좌에서 아몬을 제압하기 위해, 다른 원탁의 기사들과 함께 등장하였다. 그리고 후에 등장한 사자왕을 보고 놀란 반응을 보였다.
4.3.3. 아종특이점 - 심해전뇌낙토 SE.RA.PH
후지마루 리츠카를 알아보고 같이 레이시프트를 했다 헤어졌다고 말하는데 실제로 레이시프트를 한 세이버는 네로 클라우디우스였기에 리츠카는 의아해하지만 아무튼 동행하게 된다.[24] 그러다가 동료인 트리스탄도 만나고 주인공과 같이 행동한다.
EXTRA에서 보여주었던 이상적인 기사의 모습으로 주인공와 함께 한다. 무력한 민간인을 구하는 일에 힘쓰며, 자신을 희생하여 아군을 보낸 다거나, 괴물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얼터 에고들 조차 고통받는 레이디를 구하는 것이 기사의 본분이라며 목숨을 건다.
그러나 여전히 개그맨 속성은 남아 있다. 가슴은 좋은 것이라며 예찬을 하며, 멜트가 내 가슴은 어떻냐고 묻자 '''굳세게 살라고''' 말하는 등 여전히 생긴건 멀쩡하지만 입을 여면 깨는 타입, 세라픽스의 직원이 유부남이냐고 묻자 생전에는 아내를 위해 절제했고 잊지는 않았지만 서번트가 돼서는 자유를 잊을 정도로 고지식하지 않다는 쓰레기 발언을 시원하게 말해버린다.(...) [25]
관제실로 가기 위해 세라프의 뒷면으로 진입하려 하자 센티널인 패션립이 작전을 방해한다. 센티널은 BB의 버프를 듬뿍 받고 있는 강적이라 영령 단기로는 상대할 만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타마모 캣은 가웨인에게 돌아오거나 도주하라고 외치지만, 가웨인은 아군을 무사히 뒷면으로 보내기 위해 시간을 번다.
이후 관제실 에리어로 돌아온 일행이 패션립을 오토메 코스터로 SG를 공략하기 위해 그녀를 붙잡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러나 멜트는 립을 죽이는 것이라면 모를까, 억누르는 것은 근력 EX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라 만류하고 손도 쓸 수 없는 상태에서 상처 입은 채로 다시 나타나, 립을 억누르겠다고 자원한다. 중상을 입은 몸으로 얼터 에고를 위해 목숨을 버릴 의리가 어디 있냐며 로빈 또한 만류하지만, 소녀의 눈물을 위해 몸을 던지는 것이 기사의 본분이라며 도전, 패션립을 억누르는 것에 성공한다. 만족했단 느낌으로 쓰러지며 멋지게 퇴장하나 했더니, 잠시 현기증이 난 것일 뿐이라며 일어나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벌떡 일어난다. 로빈은 '''"튼튼한 건 알았지만 이렇게 까지 왕자님 내구도일 줄은..."'''하며 질려한다.
그렇게 든든한 기사님이었지만, 패션립 구출 이후 교회에서 일행이 수면을 취할 때에 은밀히 할 말이 있다고 불러낸 누군가[26] 에 의해 녹아내리며 허무하게 광탈하고 만다. CCC 이벤트 중에서는 유일한 도중 탈락자. 그래도 시종일관 압도적인 강력함과 튼튼함을 과시했고, 패션립을 해방하는데도 활약하는 등, 중도 탈락이긴 하지만 행적 자체는 꽤나 촘촘하다. 진지한 장면에서도, 개그적인 장면에서도 감자가 활약했다는 호평이 많다.
4.3.4.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
서브 퀘스트 통곡없는 벽에서 등장한다. 카멜롯편 4절에서 제목이 반대로 바뀌었다. 1부 6장에서 첫 대면시 부분이 왜곡돼서 재현되었다.
리츠카와 조우했었을 때와 동일한 대사를 하며 덤벼들고 이에 리츠카는 그 당시의 상황을 기억해내지만, 라이네스, 그레이, 에드, 배비지, 아스트라이아로부터 지금은 밤이라는 태클을 받는다. 불야의 기프트를 받아 낮이었던 기억이 왜곡된 탓에 기프트가 없던 가웨인은 자신에게 기프트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직후 리츠카 일행에게 간단히 털려버린다.
이후 그레이가 "조금 슬퍼보였죠, 그 기사..."라 말하자 그때 당시 가웨인에게 개고생한 리츠카가 그 정도였다면 좋았을 거라며 태클을 건다.
4.3.5. 막간의 이야기
자신이 소환되었을때 영기재료를 챙겨왔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리츠카가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에게 영웅의 증거 1개를 빌렸다 갚지 못해서 영기재료를 차압당했고[27] 그걸 되찾기 위해 카이사르를 갈라틴으로 태워버리고[28] 입수한 리스트로 서번트들을 찾아다니면 서 전부 회수하는 개그 스토리. 하지만 다들 조금씩 써버린 바람에 전부 다 회수는 못했지만 마스터와 훈훈하게 마무리. 그야말로 CCC의 회수업자 가웨인의 FGO 버전 스토리. 징수는 꽤 익숙하다고.
4.3.6.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사자왕이 바니걸 의상을 입는데 랜슬롯과 사이좋게 동의했다고 언급되며 ~ 이벤트 상점에서 물건을 교환할 때 가웨인이 물건을 날라준다고 한다.
이후 카지노 카멜롯의 딜러로 일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서머페스때의 여름 복장으로 등장하며 여손님들이 그에게 넘어가고 있었다. 정확히는 수영복 검호와 비슷한 알로하 3기사로 랜슬롯, 트리스탄과 함께 아르토리아 밑에서 일하고 있었다. 이후 주인공 일행이 수영복 사자왕에게 도전하기전에 상대하는 알로하 3기사 중 마지막으로 상대하는데 영업 시간이 낮이라 상대하기 버거운 상태였는데 모리어티가 성검엔 성검이라며 프로토 아서를 불러 상대하게 한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에게 쓰러져 길을 열어 준다.
4.3.7. 세이버 워즈 2 ~시작의 우주로~
서번트 유니버스의 가웨인이 등장. 기억 상실로 베니엔마가 운영하는 식당의 주방장으로 일하는데 여기서의 명칭은 가웨인 더 매시(...)
4.4. Fate/Apocrypha
모드레드가 아주 잠깐 언급한다. 여기서 모드레드가 가웨인을 평하길 '''재수 없는 범생이'''. 아서왕과 싸우기 전에 직접 쓰러트렸다고. 다만 이 때의 가웨인은 란슬롯과의 전투 이후 상처를 입어 성자의 숫자를 잃은 상태였으며, 이 싸움에서 모드레드도 상처를 입어 아르토리아가 돌아올 때 까지 전장에 서지 못했다고 한다. 페그오에서 모드레드가 언급한 것을 보면 성격이 안 맞아서 가레스가 중재해주곤 했다고 했지만, 성격이 안 맞아서 사이가 안 좋은 거지 그렇게까지 싫어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모드레드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껄끄러울 뿐 그렇게 싫어하는 건 아니다.
4.5. Fate/Grand Carnival
칼데아의 리소스가 부족해지자 4성 이상의 서번트들끼리 올림피아를 열어 고순위에 랭크된 서번트만 남기고 퇴거시키자는 정책에 의해 펜싱 시합에 참가해 데옹과 맞붙는다. 대결 전 태양의 가호를 비롯해 자신의 스펙과 왕에 대한 충성심을 엄청나게 길게 나불거리며 승리를 자신하지만 데옹의 '''"여기, 실내입니다만."''' 이라는 대사와 함께 한컷만에 광탈당한다(...) 광탈당할때의 "태양 없었나아아!!!" 라는 절규와 스테이터스 비교[29] 가 포인트.
이후 수많은 서번트들의 올림피아를 빙자한 배틀로 폐허가 되어가는 칼데아에서 힘겹게 일어나는데, 그와중에 네로가 본인의 스킬 '세 번,낙일을 맞이할지라도' 로 부활하는 것을 목격하고 "비겁하다! 그것이 로마의 방식인가!" 라며 태클을 건다.[30] 그러나 네로가 이 또한 자신의 재능이라며 자화자찬하자 아르토리아에게 달려가 왕의 승리를 위해서라며 트리스탄, 란슬롯과 함께 인간 말이 되어 아르토리아를 태우고 마찬가지로 바토리와 메카바토리 둘을 인간말로 삼은 네로와 대치한다. 와중에 아르토리아가 네로를 향해 '''"주제를 파악하십시오. 이 파생 캐릭터!"''' 라며 일갈하자 "맞아 맞아, 색깔놀이~" 라며 맞장구치는 것은 덤(...)
그 뒤 네로의 보구와 아르토리아의 보구 격돌로 칼데아가 파손된 뒤 칼데아 밖의 눈밭에서 튀어나오며 "태양이다! 태양!" 이라며 기뻐하는(...) 것으로 본편의 1화 마지막을 장식했다.
4.6. 그 외
코하에이스에서는 원탁의 기사와 관련된 얘기가 나올 때마다 자주 등장하는 편인데 랜슬롯과 함께 등장하는 원탁의 기사중 가장 많이 맞고 다닌다. 주로 알트리아를 시도때도없이 디스하는 랜슬롯과 다투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프로토 세이버가 나왔을 때는 "이 분을 꼭 모시고 싶습니다!"라고 발언해 아르토리아를 당황케 한다.
모드레드는 몹시 껄끄러운지 모드레드를 어떻게 좀 해보라는 아르토리아의 명령에 항명할 정도. 하지만 실제로는 동생으로 여기고 있어서 다른 원탁이 없으면 형님같이 굴고 모드레드도 생전에 죽이기는 했지만 좀 티격태격할 뿐 마냥 싫어하는 건 아니다.
타입문 스페셜 드라마CD '코하토크'에서는 관객석에서 아르토리아의 등신대 수영복 현수막을 걸어놓고 랜슬롯과 옥신각신하다가 강제퇴장 당했다. 그리고 아르토리아가 강한 건 엑스칼리버를 막 날린다는 간단한 이유라는 내용의 엽서를 보내고, 아르토리아는 혹시 부인을 소개시켜준 것 때문에 아직도 삐져있는 거냐고 당황해 한다.
TYPE-MOON 학교 치비츄키!에선 검도부 소속. 하얀 정장을 입고 다른 원탁의 기사들과 함께 아르토리아가 언제 검도부에 올지 기다리는 모습이 나온다. 정작 세이버는 검도부의 회원들을 보고는 집안 사람들뿐이라서 들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 이후에 요리 페스티벌에서 아르토리아가 요리를 먹으려고 하니까 먼저 확인해보겠다고 나섰다. 요리는 버서커가 다 뺏어 먹었다.[31]
Garden of Avalon에서는 랜슬롯에게 부상 입고 요양하다가 모드레드가 반란을 일으키자 출병한 것으로 묘사되지만 Fate/Prototype 세계선에서는 아서의 로마 원정에 동행했다가 루키우스에게 패한 것으로 묘사된다. 평행세계의 차이점인듯.
FGO 4주년으로 가레스가 실장되고 가레스의 최후가 밝혀지면서 더더욱 혐성 취급받는 랜슬롯과는 반대로 사랑하는 동생들을 죽인 랜슬롯을 여전히 동료로 대한 그를 대인배, 성인군자라고 부르며 평가가 오르고 있다. 참고로 가레스가 TS 되면서 2차 창작에서 당연히 시스콘 오라버니 속성도 붙었다.
4.7. 인연대사
- 알트리아 펜드래곤: 함께 싸울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찾아오다니...... 이만한 기적이 또 있을까요!
- 모드레드: 입장은 이해합니다. 다른 건 별로.
- 랜슬롯: 노코멘트입니다.
- 갤러해드: 랜슬롯은 그렇다 치고, 갤러해드는 훌륭한 기사입니다. 천사같은 인간이란, 그와 같은 자를 말하는 것이겠죠.
- 트리스탄: 가끔 정말로 자고 있거든요, 경......
5. 기타
이상적인 기사, 완벽한 기사로 불리고 있는데, 사실 기사들 간의 불화로 동료를 살해한 경우가 좀 있다. 게다가 듣보잡을 죽인 것도 아니고 원탁의 핵심 인원을 죽였다. 가웨인보다 더 많은 팀킬을 한 기사는 기네비어와의 불륜이 발각된 뒤 도망치면서 수많은 기사들을 살해한 랜슬롯 정도 뿐이다.[32]
페그오의 인연예장에서 자신의 말인 그린갈렛이 고릴라를 태우고 있다는 드립 이후로부터 팬으로부터 고릴라로 줄곧 불리고 있다. 커맨드 카드 또한 버스터가 세장이기 때문에 버스터 고릴라라고 부른다. 한 팬으로부터는 프로토타입의 아서는 영국 왕자님 스타일이라면 가웨인은 미국 미식축구 주장같다는 아주 적절한 비유를 들었다. 거기다 원탁의 기사들 중 멜트릴리스 전용 인연 대사에서 자신의 동료 트리스탄과 함께 언급되는 몇 안되는 인물인데 멜트에 의하면 섬세함이 부족해도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은 인격에게 양보하지 못한다고 말하는 걸 보면..... 차고로 멜트는 원탁의 기사들과의 관계가 전혀 없는데다 인간을 싫어하는 가학적인 성격임에도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부당하게 빼돌려진 영기재료을 징수하는 다니는 과격한 채권자 역할로 다시 나오는데 여기서도 감자와 연하 사랑은 여전해서 빵터치게 만든다. 기사라면 아내는 '''연하를''' 골라야 하는건 기본이라거나 모드레드에 1개월간 자기가 직접만든 감자요리만 먹이는 벌을 내리기도 한다. 이때 케첩은 야채가 아니라서 금지라고. ~ 나중에는 아예 기사는 싸움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자면 만능 심부름꾼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이야기의 제목은 ~'''선한 행실을 지켜주소서.'''
만우절 리요 버전은 영기 재림 일러스트에서 그대로 가져왔는데 표정과 고릴라를 연상시키는 떡대가 여러모로 부담스러운 느낌이다.
위에도 수도 없이 "감자"가 나오지만, 감자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감자 자체는 안데스 산맥이 원산지이며 브리튼 지방에 들어온 것은 16세기 중반이니 고증 오류라 할 수 있다.
6. 관련 문서
[1] 캐스터 알트리아가 화신이 벼린 검을 쓸 때 '''엑스칼리버'''를 빌려줄 정도로 신뢰했던 기사다.[2] FGO 베디비어의 경우에는 워낙 오래 살면서 방황하다 보니까 좋은 식재료를 찾는 능력'만' 늘었다[3] "생각해보니 저 기사와는 항상 마주치게 되네. 누구라니, 가웨인 말이야. 조금 섬세함이 부족하지만, 립의 상대로서는 어느정도... 아냐, 안되지! 나보다 먼저 립한테 왕자님이 오다니 절대 안돼! 분하잖아!"[4] 정말 든든한 기사 씨에요! 백마 탄 왕자님…… 과는 조금 다르지만, 왕자님이 그대로 성장해 영주라는 입장을 알고 어른스럽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불편하지만 멋진 분이라고 생각해요![5] Fate/EXTRA Material 소개.[6] Fate/Grand Order Material Ⅳ 소개.[7] 예를들어 타마모의 주술은 규격외(EX)였지만, 주층ᆞ광일조로 강화되며 A랭크로 평가규격 안쪽으로 들어왔다.[8] 3턴간 행운을 올려주는 동명의 기술이 존재[9] FGO에서는 란슬롯 왈 정말 친한 친구지만 어쨌든 몇 번을 싸워도 반드시 자신이 이긴다고, 원탁 투탑다운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10] 단 기량 면에서는 랜슬롯이 훨씬 높은 것으로 묘사된다. 사실 랜슬롯이 아론다이트라는 보구를 가지고 있다고 쳐도 그렇게 따지면 본인이 받는 버프들이 훨씬 사기적이다 보니...[11] 이 강함에도 한계가 드러난 경우는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에서의 불야로 힘을 극대화한 상태에서 관위의 영령인 산의 노인과의 전투 정도인데, 호각으로 겨룬다고 생각하여 갈라틴을 날리지만 '''망토만으로 갈라틴의 화력을 흘려버리는''' 차원이 다른 강함에 크게 당황한 사례가 있다. 물론 상대가 정규 영령과는 격자체가 다른 케이스여서 가웨인이 저평가 받기엔 무리가 있다.[12] 다만 랜슬롯이 가볍게 이겼다는 서술은 없다. 공격이 무의미하니 방어에만 치중했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비슷한 급의 실력자인 데다 방어 따윈 신경 안 써도 되는, 심지어 마지막 세 시간 동안은 힘이 세 배로 증가하기까지 한 가웨인 상대로 쉽게 이겼을 리는 없다. 페이트 제로로 랜슬롯이 먼저 나오고 가웨인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던 시절엔 랜슬롯이 가웨인을 이긴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진 팬들은 거의 없었지만, 오히려 엑스트라가 나오고 가웨인의 강함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자 대체 어떻게 랜슬롯은 이런 자를 상대로 해가 질 때까지 버텼냐는 소리가 나올 지경이었다.[13] 참고로 가레스는 낮부터 가웨인과 싸워서 2시간 정도를 버텼다고 한다.[14] 이미지 출처.[15] "기사로서 당신을 섬기도록 하죠. 한때 이 몸이 검을 바쳤던, 그 분들처럼."[16] 평행세계인 EXTELLA쪽에서는 GO의 기억이 없다는게 확정되었다.[17]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도 연애상담은 주로 랜슬롯이나 트리스탄이 맡는다며 안타까워한다.[18] 정말 든든한 기사 씨에요! 백마 탄 왕자님…… 과는 조금 다르지만, 왕자님이 그대로 성장해 영주라는 입장을 알고 어른스럽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불편하지만 멋진 분이라고 생각해요![19] 실제 게임상에서도 엄청 골치아파서 남성용 죽창을 들고가야 겨우 깬다. 그것도 '''그나마'''다. 덱 구성이 잘못되어 있으면 오리온이든 에우리알레든 만렙 3장을 들고 가도 전멸할 수 있다. 단 현재는 보3 이상의 길가 2명에, 공멀 데려가면 쉽게 깰 수 있다[20] 겨우 다 죽이고나니 거츠상태로 부활[21] 처음에는 조금 밀리기는 하지만 호각을 이룬다고 생각했었지만 갈라틴의 불꽃을 망토로 쉽게 흘려내는 것을 보고 착각이라는 것을 깨닫고 산의 노인이 자신을 살려 보낸 이유는 여기서 그에게 죽는 것보다 더 비참한 결말이 있다는 것을 알아챈다.[22] 아이러니한건 이미 사자왕이 되어버린 직후에 베디비어가 가봤자 되찾기는커녕 '''그대로 죽어버렸을 확률이 높았다.''' 애초에 베디비어 입장에선 나름 필사적이었지만 결국 죽어갈때 검을 쥐어주지 못했고 그 후엔 아르토리아가 아발론으로 갔을 줄 알았지 신령이 됐을줄은 베디비어도 전혀 생각하지 못한 상황이었다.[23] 랜슬롯은 두 번이나 그녀를 베는 걸 망설였고, 모드레드는 그렇게까지 안 해도 쓰러뜨릴 수 있다고 격노했다. 아그라베인은 이런 (더러운) 일은 자신의 역할이라고 결심을 굳혔었다.[24] 타케보우키에 따르면 네로는 BB/GO가 데려가고 문셀 BB가 정보조작으로 칼데아에서 끌고 온 다음 기억조작을 한 것이다.[25] 사실 어지간한 지명도로는 영령은 무리고 환령이 고작인지라 관점에 따라선 아내가 서번트가 될리 없다고 생각하고 한 발언일 수도 있다. 원전의 가웨인의 아내 중 가장 인지도 있는 건 "라그넬"이라는 여자로서 밤과 낮 둘 중 하나는 추악한 노파로 살아야했다. 라그넬은 가웨인에게 밤에만 미녀가 되어서 남편만을 즐겁게 해줄지, 낮에만 미녀가 되어서 다른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지를 선택해 달라고 요구한다. 그러자 가웨인 경은 "모든 여자가 바라는 대답"대로 "변하는 것은 당신이니 당신에게 주도권을 주겠다. 당신의 뜻대로 하는 것이 옳다"라고 답함으로서 낮이나 밤이나 미녀로 있게 되었다. 5년만에 죽었고 가웨인은 결혼을 여러번 했다. 판본마다 연인이 바뀌어서 아서 왕 전설의 제임스 본드라고 불린다.[26] 정황상 마블로 변장해있던 셋쇼인 키아라. 처음 마블을 봤을 때 '마담'이라고 연상 취급을 해서 그랬다는 농담도 있다.[27] 강제차압당한 내용물은 팔연쌍정 4개, 만신의 심장 10개, 대기사 훈장 2개, 흉골 20개, 금단의 페이지 10개, 세계수의 씨앗 10개[28] 이때 카이사르가 다윗의 은행에 지지 않으려고 강제로 차압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29] 가웨인의 근력은 기본 B+, 데옹은 A다. 물론 가웨인은 스테이터스를 고려해도 매우 강한 서번트인 것은 변함이 없지만, 어디까지나 개그물이니까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자.[30] 그러나 정작 본인도 펜싱에서 패배한 걸 생각하면 누가 누구한테 하는 말인지...[31] 참고로 이때의 아르토리아는 말 그대로 굶어 죽게 생긴 상태인데 그걸 기미를 보겠다고 먹다가 아르토리아를 얼터화 상태로 만든 주범이라고 할 수도 있다. ~[32]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해서 랜슬롯이 살해한 원탁의 기사들도 하나같이 가웨인의 형제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