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신대학교
釜山長神大學校(Busan Presbyterian University)
대학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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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 1894-68 (구산동)에 위치한 사립 신학대학교이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산하 신학대학교로 쉽게 풀어 말하면 목사양성을 주목적으로 하는 미션스쿨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부산 분교로 볼 수 있다. 부산김해경전철 장신대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1953년 9월 12일 신학교 설립을 위한 발기 모임을 갖고 노진현, 이수필, 구영기, 김현준, 장승환 5인으로 발기회를 조직 발족하였다. 10월 19일 명칭을 대한예수교장로회 대한신학교 부산분교로 정하고 중앙교회, 북성교회, 광복교회를 임시교사로 정하고 교수를 시작하였으며, 초대 이사장에 이순경 목사가 그리고 초대 교장에는 노진현 목사가 취임하였다. 대한신학교는 대한예수교성경장로회가 설립되기 전까지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이었기에 가능했던 일. 1996년 12월 6일 교육부로부터 학교법인 장로회부산신학원 설립허가를 받았다.
2. 기차 교통편
- 철도: 진영역
- 도시철도 - 부산 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
2.1. 시내버스
부산광역시→김해시
- 123번 (부산) 서구청 - 구포 - 김해시청 - 김해 구산육거리(종점)
- 124번 (부산) 서면 - 백양터널 - 구포 - 김해시청 - 김해 구산육거리(종점)
- 127번 (부산) 덕천교차로 - 구포 - 김해시청 - 내외동 - 김해 구산육거리(종점)
- 128-1번 (부산) 덕천교차로 - 구포 - 인제대학교 - 김해 구산육거리(종점)
- 1004번 (부산/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 부산역 - 서면 - 백양터널 - ( → 김해방향 시 구포역 경유) - 김해시청 - 김해 구산육거리(종점)
- 김해 구산육거리에서 본교까지는 도보로 약 30분 소요되니, 택시를 탑승(기본요금에서 조금 더 추가)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
- 140번(진영역, 외동터미널) 노인복지회관 정류장 하차
- 56번, 58-1번 하차 부영6차아파트 정류장 하차
- 일동미라주 정류장: 김해 버스 5-1
- 돋들이마을 정류장: 김해 버스 9, 김해 버스 56, 김해 버스 58-1, 김해 버스 60, 김해 버스 61
- 노인복지회관 정류장: 김해 버스 14-1, 김해 버스 140
- 삼계푸르지오2차 정류장(도보 10분 소요): 김해 버스 1-1, 김해 버스 8-1(덕천, 구포), 김해 버스 58, 김해 버스 59, 김해 버스 72
- 삼해공원 정류장: 김해 버스 8(부산대, 동래, 덕천, 구포)
통학버스 운행안내
운행기간: 월요일 ~ 금요일
운행시간: 오전 2회, 오후 2회
학교 홈페이지 통학버스 시간표를 참조하면 된다.
2.2. 부산 도시철도
3. 학과
3.1. 대학원
- 일반대학원
- 신학대학원
- 성경주해대학원
- 상담 및 심리 치료대학원
4. 기타
- 부울경 지방의 개신교 신학대학은 고신대 신학대, 경성대 신학대, 부산장신대 총 3개다. 각각 정통주의, 복음주의(초교파), 신정통주의 학풍을 갖고 있다.
- 2019년에 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2에 선정돼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일반적으로 대학구조조정에 열외당하는 종교인 양성 대학이라서 상당히 의외의 결과였다. 신학과 라는 특성상 충원률[1] 이 낮다보니 충원률에서 감점이 컸었는데, 문제는 부산장신대학교는 신학과 외에도 특수교육과와 사회복지상담학과도 있어서 단순히 종교인 양성 목적의 대학을 넘어서 종합대학은 아니더라도 사실상 종합대학으로 가는 과도기적인 상황에 있었던 만큼 열외 대상이 되지 못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학과 이외의 다른 학과들의 정원이 다른 미션스쿨 종합대학 처럼 신학과의 저조한 충원률을 무시할 수 있을 만큼 압도적이지도 않다 보니 신학과의 충원률 문제가 발목을 크게 잡아버린것. 예장 통합은 신학대학이 워낙 많고 직영으로 운영하는 장신대, 종교인들이 운영하는 연세대, 숭실대, 서울여대, 한남대를 제외하면 각 지방 노회가 운영하는 형태라서 이번 부산장신대 사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관망하고 있다. 예장 통합 교단 내에서도 학교가 너무 많아서 통폐합을 해야 한다는 말 까지도 나올 정도이고#, 여차하면 영남신학대학교, 경안대학원대학교에 부울경 지역 목사 양성 기능을 이관하고 부산장신대를 통폐합이나 폐교시켜버리는 차선책도 있어서 여파가 그리 크지 않다. 다행히도 자구 노력 끝에 2020년 7월 29일에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완전히 해제되면서 일단은 위기를 모면하게 되었다. #
한편 가톨릭도 2018년에 부산가톨릭대학교가 신학대학을 폐지했다. 반면에 고신대, 경성대 신학대학은 자율개선대학 선정과 높은 충원율을 기록해서 대조된다. 부울경 지방에서 애큐메니컬, 중도~진보 기독교가 몰락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다만 가톨릭은 애초에 신부의 대다수가 가톨릭대에서 배출돼서 큰 영향이 없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