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시범단지
1. 개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시범단지 4개 아파트(1단지 삼성한신, 2단지 우성, 3단지 한양, 4단지 현대)의 총칭.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분당신도시, 더 나아가 1기 신도시를 통틀어 가장 먼저 조성되고 입주가 이루어진 단지이다.
공식명칭은 시범단지삼성.한신아파트, 시범단지우성아파트, 시범단지한양아파트, 시범단지현대아파트로 건설사 이름이 붙는다.
2. 특징 및 시설
시범아파트의 의미답게 서민주택 보급보다는 중산층을 타깃으로 한 일반분양 위주의 아파트로 12평의 초소형면적부터 최대 78평에 이르는 초대형면적까지 아우르는 대단지 아파트로 개발되었다.
다른 1기 신도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30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가 몇 동 있다![2] 이는 국내 최초 30층 이상 아파트로 준공 당시 국내 최고층 아파트였다.
2.1. 주민편의시설
- 서현어린이공원
- 분당어린이공원
2.2. 상업시설
- 현대아케이드
- 삼성한신상가
- 카스스포콤
- AK플라자 분당점
- 우성프라자
- 우성종합상가
2.3. 주변 시설
- 서현1동 주민센터
- 올림픽스포츠센터
- 성남서현문화의집
- 서현지구대
- 성남교육지원청
- 분당제생병원
- 서현어린이집
- 서현유치원
- 메디피움 분당의원
3. 주변 환경
서현역 역세권에, 길 건너 중앙공원이 있으며, 서현고등학교가 있는 등 교통과 학군이 훌륭하다.
3.1. 교통
3.1.1. 버스교통
시범단지 내부 도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으로는 3번, 3-1번, 3-2번, 520번이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버스 목록 참조.
3.1.2. 철도교통
3.1.3. 도로교통
3.2. 교육
4. 사건·사고
- 1997년 2월 15일 밤 9시50분경 시범단지 현대아파트 418동 14층 엘리베이터 앞 현관에서 북한 최고위층 귀순자 이한영씨가 북한공작원 2명의 테러에 의해 총상으로 사망하였다. 이한영 암살 사건 문서 참조.
5. 기타
- 분당신도시 최초 입주 단지인 만큼 아파트들이 오래되어[3] 주민들 사이에 재건축 떡밥이 나오고 있다.
6. 관련 문서
[1] 삼성한신아파트 기준. 입주 시기가 4개 단지 중 가장 빠르다.[2] 1기 신도시의 30층 아파트는 분당 시범단지와 파크타운에만 존재한다. 정자동 파크뷰, 중동 리첸시아나 요진 와이시티 등 21세기에 상업지구에 들어선 주상복합 아파트는 제외. 그 다음으로 산본신도시(계룡삼환)와 일산신도시(흰돌금호)에 각각 28층 아파트가 몇 동 있다. 중동신도시와 평촌신도시는 26층까지 있다.[3] 1991년 9월에 입주하여 2021년 기준 30년을 넘었다.[4] 분당시범단지는 현상공모를 진행하여 최우수작(HDC현대산업개발)의 설계대로 건설되었다. 따라서 단지 및 아파트가 당시 우리나라 최고 수준으로 설계되었다. 입주 당시 국내 최고층인 30층 고층 아파트와 분속 120m 고속 기어리스 엘리베이터, 각 동과 계단으로 연결된 지하주차장, 내진설계 등.[5] 하지만 1기 신도시는 1989년 당시 88올림픽 이후의 심각한 주택난과 맞물려서 한 주택 200만호 건설(수도권 5대 신도시, 대전 둔산, 인천 연수, 대구 수성, 부산 해운대, 창원 상남동)로 시작되었는데, 엄청난 물량을 한꺼번에 공급하다 보니 날림 공사가 허다하여 언론들이 1기 신도시 부실 시공을 집중 취재하였고 아파트 시공에 염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바다모래와 중국산 시멘트가 사용된 사실, 입주 후 얼마 안돼 방수페인트가 벗겨지고 금이 간 아파트 등이 보도되었다.[6] 1단지 삼성한신 3단지 한양 [7] 2단지 우성 4단지 현대 [8] 삼성한신 한양 [9] 우성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