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불릿/등장인물
1. 텐도 민간경비회사(天童民間警備会社)
해피 빌딩의 한 층을 차지하고 있는 작은 민경 회사. 작중 대부분의 굵직굵직한 사건을 해결하는 것 치곤 구성원들이 매우 궁핍하게 산다.[1] 참고로 빌딩 입주 업체는 1층 슈페르게비트,[2] 2층 마 셰리,[3] 3층 텐도 민경, 4층 코후 파이넌스가 있다. 텐도 민경 빼고 순서대로 게이바, 캬바레, 대부업체로서 입지조건이 썩 좋은 건 아니다. 오죽하면 6권에서 타다지마 경부가 입지를 보고 하는 소리가 '스트립쇼 가게라도 장사가 안될 것 같은 입지'라고 말하기도.[4] 참고로 블랙 불릿 제로에 따르면 여기를 얻을 때 키사라가 마작하던 야쿠자들에게 시비를 걸고, 간단하게 털었다고 한다.
2. 정치인들
1권의 등장인물로 일본국 5대 에어리어들 중 하나인 도쿄 에어리어의 통치자.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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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천자의 보좌관으로 60대의 노인. 설정 상 일본국 정계, 재계의 최고 세력들 중 하나인 텐도 가의 실세로 키사라의 조부이자 렌타로의 양할아버지. 하지만 키사라와의 관계는 매우 좋지 않다.[5] 서로 마주칠 때마다 못 죽여서 안달일 지경. 작중 배후에서 뭔가 수상한 일을 꾸미는 게 아닌가 의심되는 인물로 1권에서 깽판을 벌인 카게타네의 의뢰주가 바로 이 양반이다.[6]
성천자의 측근이면서도 극단적인 순혈주의자이기 때문에 정책상으로 많은 대립을 하고 있다. 특히 1권에서 카게타네를 앞세워 벌인 일은 성천자가 기획하고 있는 저주받은 아이들에 대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기 위한 목적이 담겨 있다. 카게타네에게 스테이지 V 조디악을 불러올 수 있는 나나호시의 유산을 넘기고 카게타네의 정보(정확히는 코히나)를 언론에 퍼뜨려서 저주받은 아이들에 대한 반감을 조성하려 했던 것이다. 효력이 있을지 알 수 없는 신법 하나 막겠다고 도쿄 에어리어가 전멸할 지도 모르는 일을 벌였다. 게다가 카게타네는 정말로 나나호시의 유산을 써서 스콜피온을 불러냈다.
후에 사정을 알게 된 렌타로는 격분해서 그에게 총을 겨누지만 자신에게 살아갈 수 있는 의지를 준 사람이기에 일단은 참고 그냥 돌아간다. 극단적인 순혈주의자라는 것만 빼면 괜찮은 인물로 보이지만 그가 이렇게 된 건 가스트레아에게 가족들을 잃었기 때문이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수상한 부분이 많은 캐릭터. 참고로 불상 제작 인간문화재로 등재되어 있으며, 어릴 적의 렌타로에게 기술을 전수해준적이 있다.[7] 비밀조직인 오상회에서 키쿠노죠를 상당히 성가시게 여기고 있는것 같다.
7권에서 성천자와의 관계가 드러나는데, 키쿠노죠는 성천자가 없어도 권위를 유지하고 에어리어를 통치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실세 정치가로 군림하고 있다. 성천자는 사실상의 얼굴마담에 불과하다고 봐도 될 정도. 그러나 이런 관계에도 성천자는 감정이 격해지면 그에게 매달리거나 속마음을 털어놓고, 키쿠노죠도 성천자가 위험을 무릅쓰기를 바라지 않는 모순된 모습을 보인다.
- 사이타케 소우겐(斉武 宗玄 / さいたけ そうげん) - 이시즈카 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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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의 등장인물로 일본국 5대 에어리어들 중 하나인 오사카 에어리어의 대통령. 렌타로 왈 아돌프 히틀러 같은 놈.[8] 일본의 각 에어리어의 수령 중에서도 가장 유능하지만 그만큼 교활한 인물이니 조심할 것을 성천자에게 조언했다. 가스트레아 침공으로 망해가기 직전이던 오사카를 짧은 기간에 일으킨 유능한 통치자란 대외적 평가와는 다르게 국민들에겐 천하의 죽일 놈으로 찍혀서 17번의 암살 시도를 받았다고 한다.[9]
2권에서 성천자와의 회담을 위해 비밀리에 도쿄 에어리어를 방문하는데, 역시나 회담 때마다 온건파인 성천자를 까면서 강경책을 주장한다. 성천자가 렌타로에게 말해준 뒷 이야기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바라늄 생산국인 일본의 이점을 이용 - 외국에 안정적인 바라늄 수출을 조건으로 무기와 자금을 지원받아 5대 에어리어를 무력 통일시키려고 획책중이다. 4권에서는 실루엣으로만 등장. 히루코 카게타네가 수습해온 쇼마를 같이 보고 있는 장면으로 나왔다. 그리고 6권에서 비밀조직 오상회의 최고간부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며 위험한 인물임을 다시 한번 확인. 7권 주요 일본 5대 에어리어의 정상 회담에서, 성천자의 정책 골자이자 비원이기도 한 일본에 존재하는 5대 에어리어를 터널 굴착기로 뚫어 장대한 지하철로 연결 시켜주는 '카시오페이아 프로젝트'에 대해 한마디 한다. 성천자는 현재 그가 2권 시점때, 자신의 암살을 의뢰한 장본인이 아닐까 하는 의혹을 7권 시점까지, 품고 있다.
- 카이호코 마사모리
7권의 등장인물로, 일본 5대 에어리어들 중 하나인 하카타 에어리어의 수상. 햇볕에 그을린 거무스름한 피부에 하관은 떡 벌어졌으며, 머리카락은 반백에, 굵고 짙은 눈썹이 인상적인 외모를 가졌다고 하며, 주요 일본 5대 에어리어의 정상 회담에서, 하라는 회담은 안하고, 자신의 에어리어 국민들이 일본 국기 히노마루의 붉은 원이 가스트레아의 눈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상관없으니 빨간 원을 검은 원이든 노란 원이든 갈아치워 버리자는 무의미 한 말을 한다. 이로 인해 성천자에게, 자신의 차기 선거와 관련된 한 소리를 듣자, 분노를 감추며 아주 작게 "철부지 계집애가," 라고 내뱉는다. 성천자는 그가 사이타케 소우겐 오사카 에어리어의 대통령에는 살짝 못 미쳐도, 과격하면서도 공격적인 언동이 두드러진다고, 그를 평가 하였다.
- 주조지 츠키히코
7권의 등장인물로, 일본 5대 에어리어들 중 하나인 홋카이도 에어리어의 수상으로, 갓 수상이 된 신임 수상. 일본 국기 히노마루의 붉은 원이 가스트레아의 눈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상관없으니 빨간 원을 검은 원이든 노란 원이든 갈아치워 버리자는 무의미 한 말을 한, 카이호코 마사모 하카타 에어리어의 수상에게, 우리 일본은 바라늄 산출국이니, 검은 원이 가장 잘 어울린다며 검은 원으로 하자고 태평하게 답한다. 검은 테 단안경을 썼고, 입가에는 수염을 깎은 자국이 짙게 남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세로로 길쭉한 얼굴을 가져서, 웃으면 꼭 사마귀 같다고 한다. 성천자는 그가 가진 국가 원수로서의 능력은, 완전히 미지수라며, 그를 평가 하였다.
- 이노 무라마로
7권의 등장인물로, 일본 5대 에어리어들 중 하나인 센다이 에어리어의 수상. 주요 일본 5대 에어리어의 정상 회담에서, '카시오페이아 프로젝트'에 반대 한다며, 마지막으로 입을 연 수상이다. 메마른 목소리를 가졌으며. 눈썹까지 새하얀 백발에, 후퇴한 두발 머리카락은 양쪽 귀 측면에 살짝 남아 있을 뿐이며, 벗겨진 머리는 번들거리며 빛나고 있고, 튀어나온 광대뼈와 작은 눈은 꼭 고릴라 같은 외모를 지녔으며, 회담에서 의심이 가득한 듯 빛을 발하고 있다고 한다. 성천자가 등줄기가 오싹해지고, 잠시 후, 자신도 모르게 등줄기를 꼿꼿이 세울 만큼, 이 회담에서 태풍의 눈이 되지 않을까 하며, 그를 평가 하였다. '카시오페이아 프로젝트'를 반대 한 이유가, 엄청난 돈과 시간이 들기에,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후에 성천자에게 도쿄 에어리어의 최고 극비 기밀인 '나나호시의 유산'을 말하여, 성천자를 놀라게 한다.
3. 민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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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타네의 이니시에이터이자 딸로 나이는 10살. 겉보기에는 착하고 활기찬 소녀로 보이지만, 모델 맨티스(사마귀)의 인자를 지닌 강자로, 일정한 길이의 날붙이만 손에 쥐어지면 접근전에선 톱 클래스의 전투력을 자랑한다. 이 때문에 바라늄으로 이루어진 소태도 두 자루를 사용하는 코히나의 이도류는 굉장히 위협적. 게다가 사람을 죽이는 데에 아무런 망설임이 없는 잔인한 성격인 것도 특징. 참고로 진짜 히루코 카게타네의 친 아이다. 여성 5명을 납치해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만들고, 태아에 직접 가스트레아 바이러스를 투여하여 인공적으로 저주받은 아이들을 만들었다. 즉 인공 저주받은 아이이자 인공 이니시에이터 그래서인지 작중 내내 붉은눈을 낸다. 눈모양도 다르다. 이렇게 만들어진 아이들을 지하실에 따로따로 가두고 6년간 살상 훈련과 세뇌교육만 시켜 기른 뒤 어느날 모두 대면시켜 서로 생사를 걸고 싸우게 했고, 여기서 끝까지 살아남은 게 바로 코히나. 히루코 카게타네에 의하면 '자신은 악마를 만들고 싶었지만 탄생한 것은 사악한 천사였다'라고. 그런데 의외로 카게타네를 잘 따르며 카게타네도 잘 돌봐주는 편이다. 엔쥬를 은근히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10] 다만 엔쥬의 프로모터인 렌타로는 마음에 안 드는 모양. 담당 성우인 유우키 아오이는 코히나의 해석을 광기로 잡았는지 11화를 보면 광년이 포스가 대단하다. 플레이아데스를 쓰러뜨린 후에 가스트레아가 군단이 몰려들 때 상처가 도져서 제대로 도망가지 못하던 렌타로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카게타네를 따라 민경군 주둔지로 들어온 이후엔 엔쥬를 공격하려는 자신을 카타기리 유즈키가 막아서자 칼로 복부를 뚫어버리며 순식간에 제압해 버린다. 또한 가도의 사망으로 민경군 단장직을 계승한 렌타로에게 불만을 토로하며 공격하려는 이들을 위협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렌타로랑 헤어스타일이 비슷해서 가끔씩 엮이기도 한다.
- 이쿠마 쇼겐(伊熊 将監 / いくま しょうげん) - 테즈카 히로미치/앤드루 러브(북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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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지마 로열 가더 소속의 프로모터. IP 서열은 1584위로 전 세계 상위 1% 이내에 해당하는 실력자. 근육질의 큰 덩치에 해골무늬 페이스 스카프가 특징. 무기는 바리늄제 바스타드 소드(중검)를 사용하며, 자칭 뇌까지 근육이라고 말할만큼 전투 스타일도 근접전을 선호한다. 특히 백업을 맡는 다른 프로모터들과는 달리 최전선에서 싸우는걸 선호하는 특이한 인물. 1권에서 성천자의 나나호시의 유산 회수에 대한 의뢰로 수많은 민경들이 소집될 때 렌타로를 보고 "요즘은 애들도 민경하냐?!" 라고 도발하거나, 이니시에이터를 도구 취급하는 발언으로 렌타로의 분노를 자극해서 싸울 뻔 했다. 이후 카게타네가 회의장에 침입하자 열받아서 공격했지만 척력 필드(이매지너리 기믹)으로 인해 공격이 막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도쿄 에어리어 정부에서 주도한 카게타네 추격 작전이 벌어졌을땐 카요에게 도중에 만나는 다른 민경 페어를 죽이라고 지시하곤, 단신으로 카게타네와 싸우러 간다. 작전에 조금 늦게 합류한 렌타로는 중간에 만난 카요로부터 쇼겐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곤 그를 포함한 다른 민경들이 있는 현장을 찾아갔지만 카게타네에게 당해 모두 전멸된 상태였으며, 쇼겐은 자신의 검을 등에 찔린 상태에서 렌타로에게 자신의 검이 어디있는지 묻다가 쓰러져 사망한다. 이후 렌타로는 죽기 직전의 카요를 찾아갈 때 쇼겐은 무사하다는 거짓말을 했다.[11]
소설판에서는 대사가 한 두 줄 밖에 안나와서 전체적으로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애매한 캐릭터로 나온다. 다행히 코믹스에서는 여러가지 설정이 추가로 붙고 대사도 왕창늘어서 합당한 대접을 받게 되었다.[12] 코믹스판 한정으로는 죽기 전에 아이하라 엔쥬를 센쥬 카요로 착각하였다. 엔쥬도 이를 알고, 곧 쇼겐이 죽을 것을 알아서 쇼겐의 손을 잡아준다. 그 때 쇼겐이 걸어가면서 하는 말이 "'역시 싸운다는 건 좋구먼. 나 같은 힘 밖에 없는 바보라도 유일하게 자신의 존재를 알 수 있어. 너도 그렇지? 카요. 우리들은 싸우니까 떨어지면 떨어질 수록 아픈 상황을 봐버리지... 부질없는 꿈을 말하면 할수록 괴로운 생각을 하는 거다. 그러니까 조용히 하고 나를 위해서 사용되라. 그 순간... 그 시간 만이... 네 존재를... 정당화 할 수 있다... 카요. 우리...들은 올바른거다."' 사토미 렌타로는 아이하라 엔쥬를 가족처럼 여기기에 쇼겐을 용서 못하였지만, 쇼겐의 시각은 사회가 저주받은 아이들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 잘 알려준다. 아마 쇼겐도 카요를 내심 아낀 듯. 애니판 에서도 소설판 처럼 "내 칼 찾아줘"라고 하다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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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쿠마 쇼겐의 이니시에이터. 역시 쇼겐처럼 대사가 그리 많지 않다. 돌고래의 인자를 가진 덕에 통상적인 이니시에이터보다 IQ & 기억 능력이 높은 두뇌파 포지션. 이 때문에 이니시에이터 중에서는 드물게 후방지원을 맡는다. 카게타네 추격 작전땐 쇼겐의 명령에 의해 도중에 만나는 민경 페어 몇 명을 죽였으며[13] 쇼겐과 떨어져서 동굴 같은 곳에 머물다가 마침 그 쪽으로 오던 렌타로와 만나게 되었다. 다른 민경 페어를 죽일 때 처음에는 무서웠고 손이 떨렸지만 곧 익숙해질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 때문에 렌타로에게 한소리 들었다.[14] 애니판에서는 렌타로의 지적이 옳다고 여기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 분량 조절을 위해 대사량을 줄인 듯. 원작에서는 '도구'로서 이용되기에 명령에 따랐다고 말했다. 물론 렌타로는 저주받은 아이들을 인간으로 생각하기에 이쿠마 쇼겐을 깠다. 카요가 한 반박은 '그것은 모순이다. 왜냐하면 만약 이니시에이터가 정말로 가족이라면, 10살짜리 소녀를 전장에 내보내지 않을테니.' 지금 일어나는 것은 건전한 부흥이냐고 이 세계에 대해 의문을 품기도 했다.
이후 가스트레아들이 몰려들자 렌타로 일행들을 배후에서 보호하면서[15] 쇼겐을 부탁했고 렌타로 일행이 찾아갔을 때는 가스트레아들과의 싸움에서 너무 무리한 탓에 침식이 돌이킬 수 없는 수준까지 이르렀으며,[16] 렌타로와 서로 친구라면서 이 세계를 구해달라고 한다. 결국 마지막에는 그녀 스스로 렌타로에게 부탁해 그의 손에 최후를 맞으며[17] , 공식적으로는 그녀의 죽음은 전사로 처리되었다. 쇼겐과 마찬가지로 원작에선 렌타로와 대화하는 것 이외엔 그렇게 비중이 없었지만, 코믹스에서는 대사가 다수 추가되는 등 대우가 어느 정도는 개선되었다. 렌타로에게 호감을 품은 이니시에이터중 한명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카요가 죽을때 원작과애니에선 렌타로만 가지만 코믹스에선 엔쥬도 같이 가는걸로 나와 슬픔이 더 증가됐다.
- 카타기리 타마키(片桐 玉樹 / かたぎり たまき) - 호소야 요시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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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기리 민간경비회사의 사장이자 프로모터로 유즈키의 친오빠. 금발에 선그라스[18] , 나는 미국인이다!"라고 적힌 가죽 재킷, 요상한 영어를 구사하는게 특징인 댄디한 양반. 주무기는 바라늄 체인톱이 장착된 너클과 부츠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 근접 격투술로 한방을 노리는 전투 스타일을 선호한다. 과거 렌타로와 잠시 협력하여 일처리를 한 적이 있어 구면인 사이로 "실력은 확실하지만 성격은 맛이 간 녀석"이란 평가를 내렸다. 모노리스 4를 시작으로 발생한 알데바란 침공 사건 때 렌타로 팀에 스카웃되는데, 영입 과정 중 자기보다 약한 놈 밑에는 안 들어가겠고 말하며 렌타로와 한 판 붙었다가 패배했다.
이후 같은 팀의 텐도 키사라를 보곤 한눈에 반해 여신님이라 부르는데, 그녀를 위해 자신의 요리를 하고 먹을걸 사오는 등 하인으로 전락한 모습[19] 을 보였고 모놀리스 백화 현상이 언론에 보도되어 기자들의 비난과 질문공세를 묵묵히 받는 성천자를 보곤 딱하다는 평가를 했다.
본격적인 전투가 벌이지자 상당한 활약을 보여주어 인지도를 올렸으며, IP랭킹도 1850위에서 1000위로 상승한다. 5권 초반에 렌타로 & 티나가 잡고 있던 가스트레아를 스틸하며 재등장하였고, 6권에서 살인자 누명을 쓴 렌타로를 가로막으나 패배 - 사건 종결 후 오해를 풀고 렌타로에게 도게자로 사과한다. 원작에서 자세한 설명이 나오진 않았지만, 나이 차이가 꽤 나는 여동생과 둘이서 민간경비회사를 꾸리고 있는 걸 보면 과거에 꽤나 험한 일을 겪은 것으로 추정된다.[20]
- 카타기리 유즈키(片桐 弓月 / かたぎり ゆづき) - 오오쿠보 루미/브리트니 칼보우스키(북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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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키의 이니시에이터. 타마키의 친여동생이다. 가스트레아 모델인자는 스파이더. 손가락 끝에서 실을 뽑아낼 수 있는데, 주로 거미줄의 탄력을 이용해 로프 반동처럼 써먹거나 전장에 강도가 높은 거미줄을 설치하여 적의 움직임을 봉인한 다음, 오빠 타마키가 마무리를 하는걸 서포트 한다. 항상 렌타로를 변태 취급하며 까는 모습을 보여주는데[21] , 물론 진심으로 싫어하는 건 아니고 적당히 놀려먹으려고 보여주는 행동. 나름대로 렌타로를 신뢰하고 있다.
알데바란 침공 때 렌타로 팀에 스카웃 될 당시 티나와 일기토를 벌였다. 거미줄을 이용한 빠른 움직임으로 티나를 압박하지만, 거미줄을 모조리 간파함과 동시에 특제 와이어를 이용한 공격법을 선보인 티나에게 패배한다.[22] 이때 티나에게 져버린 자신이 약하다고 자책했지만, 티나의 정체를 듣곤 상황을 납득 & 티나양이라 부르면서 친해진다. 후엔 엔쥬와도 죽이 잘 맞아서 알데바란 사건 내내 자매처럼 지냈다. 6권에서 오빠 타마키와 함께 렌타로를 막아서지만 결국은 패배.
- 나기사와 쇼마(薙沢 彰磨 / なぎさわ しょうま) - 미키 신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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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도식 격투술 9단까지 취득했던 렌타로의 사형(師兄)겸 키사라의 사제(師弟). 긴 은발을 뒤로 묶은 헤어스타일과 검은색 선캡이 특징이며 말수가 적고 얼굴에 거의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차분한 성격이다.
본래 텐도식 격투술을 계승할 유력한 후보로 꼽힐만큼 렌타로가 동경하던 대상이였으나, 어느날 갑자기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이후 오랫동안 소식이 없다가 3권 초반부에 무로토 박사를 찾아와 렌타로의 행방을 물어 보았으며, 민경군 주둔지를 서성이던 렌타로 앞에 나타나 정식으로 합류하게 된다. 주인공의 사형답게 IP랭킹 970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렌타로가 몇수나 접어줄만큼 뛰어난 텐도류 전투술을 구사함과 동시에 적을 타격시 내부에 충격을 주어 파괴하는 기술을 가미하여 사용중이다. 작중에서 보여준 기술은 펀치 한방으로 적에게 세번의 타격을 주는 삼타옥기린(三打鈺旗麟), 염화선(焔火扇) 등이 있다. 근접전에 치우진 페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총기로는 P226의 사격 경기용 모델인 P226 X-Five를 휴대한다는 언급이 있다. 미도리의 권총은 특별한 언급이 없지만 같을 확률이 높다.
이후 일데바란의 본격적인 침공때 렌타로를 도와 두르러진 활약을 보이다가 미도리가 가스트레아에게 물려 감염되는 불운을 겪는다. 그리고 4권 후반부에 '알데바란'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렌타로 대신 자신이 초강력 폭탄의 기폭을 위해 희생하고 만다.[23] 이때 렌타로에게 자신은 텐도식 격투술을 버린게 아니라 스승님에 의해 파문 당한 거라고 고백하는데, 그 이유는 텐도식 격투술에 내적 충격파 타격을 주는 살인기술을 접목한 걸 들켜서 그런 거라고 한다.
이렇게 쇼마는 모두를 위해 희생한 캐릭터로 남을것으로 보였지만, 4권 최후반부에서 생존이 확인된다! 알데바란과의 자폭으로 팔과 다리를 모두 잃고 전신의 70%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쇼마를 누군가 수습한 다음, 4현자중 1명인 그류네발트에게 대려가 강화병사 시술을 받는다. 이후엔 비밀조직 '오상회'의 일원이 된걸로 추정되는데, 6권에서 다크 스토커가 텐도식 격투술을 쓰는 상대에게 순식간에 발리고 버림받았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이자가 쇼마일 가능성이 높다. 정황상 그류네발트 박사의 총애를 받는듯. 이때문에 오상회와 대립할 가능성이 높은 렌타로와 재회시 적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참고로 5권에서 도망자 신세가 된 렌타로에게 허밍버드의 능력을 알려주려고 했던 전화 상대가 쇼마가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있었는데, 6권에서 그건 다크스토커였다는 반전 아닌 반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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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마의 이니시에이터로 부끄러움을 잘 타는 내성적인 성격. 모델 고양이의 인자를 가졌으며, 손톱의 길이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고양이의 민첩함을 살린 전투방식을 선호한다. 특기는 냄새점이며 어떤 비밀을 숨기듯이 고깔모자를 쓰고 다니는데, 동료들에게 비밀을 숨기는건 좋지 않다는 쇼마의 말에 의해 모자를 벗었더니 고양이 귀가 숨어 있었다. 개인차이는 있지만 베이스가 된 동물의 인자가 신체에 강하게 작용하여 골격 구조/신체 일부가 베이스가 된 동물처럼 변화하는 사례가 있는데, 미도리가 바로 여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조류형 가스트레아 인자를 지닌 이니시에이터 중에는 날개가 있는 아이들도 있다는 언급도 있다. 참고로 꼬리는 없는데, 이를 확인해보고 싶었던 엔쥬와 유즈키에게 치마와 팬티가 벗겨지는 봉변을 당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때 분홍색 팬티를 입는 것으로 나온다.
이니시에이터를 소중히 여기는 렌타로에게 호감을 품고 있었지만, 4권의 알데바란 2차 침공 때 다른 이니시에이터를 구하려다가 모래지옥을 일으키는 가스트레아에게 당해 대량의 바이러스를 주입당하고 만다. 이후 플레이아데스 토벌 후 귀환한 렌타로와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의 목숨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눈치채곤 화장실 간다는 핑계를 대고 어디론가 사라지는데, 팀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겠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곤 권총으로 자결한다.[24] 그리고 그녀의 자결소식을 민경군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던 쇼마의 부탁으로 렌타로는 겁먹고 탈주한 것으로 처리한다.
참고로 미도리는 고양이 귀 때문에 부모에게도 버림받고 자신을 이니시에이터로 써줄만한 프로모터도 찾지못해 외롭게 살아왔으나 , 비슷한 처지의 쇼마를 만나 페어를 맺은 이후부턴 서로를 의지하며 즐겁게 살아왔다고 한다. 또한 사람을 보는 감이 뛰어난지 렌타로와 나눈 마지막 대화에서 그가 망설임을 가지고 있다거나 키사라가 어둠에 빠지기 쉽다는 등의 평가를 내렸다.
- 가도 나가마사(我堂 長政 / がどう ながまさ) - 겐다 텟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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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헤드와 수염이 인상적인 민경으로 IP랭킹 275위에 랭크된 실력자. 도쿄 에어리어 민경들 사이에서 경험많은 역전의 노장으로 유명하며, 쇼마의 언급으론 상당한 수완가인 것 같다. 이러한 커리어가 높게 평가되어 알데바란 사건때 도쿄 에어리어 수비를 위해 조직된 민경군의 단장을 맡는다. 전국시대 장군 컨셉인지 붉은색이 감도는 일본식 전통 갑옷 모양의 강화 외골격과 망토 + 바라늄제 쌍날 일본도을 사용하는데, 이 강화 외골격이란 아이템은 착용자의 근력 & 방어력을 올려주는 파워드 슈트로 이니시에이터인 아사카 외에 그의 애저번트들도 입고 있다. 참고로 가도가 착용한 슈트는 엔쥬가 갖고 싶다고 말하자 렌타로 왈 '"너랑 내 월급을 합쳐서 10년을 벌어도 절대로 못 산다."'라고 할 정도로 비싼 모양.
자위대가 모노리스 32호를 사이에 두고 가스트레아 군단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작전 설명을 하는데, 자위대와 민경간의 연계 플레이가 어렵지 않겠냐는 렌타로의 지적을 받는다.[25] 가도는 큰 문제될게 없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데, 이후 알데바란의 지능적인 기습공격에 의해 민경군에 혼란이 생겼고 렌타로의 우려대로 연계가 매끄럽게 이루어지지 못해 큰피해를 입는다. 즉, 가도는 전투경험이 많은것과는 별도로 대규모의 인원을 통솔하고 작전 짜는데 미숙했던것.[26] 결론은 개인적인 경력만 믿고 나서다가 피를 보게된 인물.[27] 그리고 본인도 군단과의 1차 전투때 알데바란의 초재생능력을 모른채 싸웠다가 왼쪽 다리를 잃는 부상을 당한다.
이후 알데바란이 잠시 물러가 2차 공격을 대비하던 도중 자신의 명령에 불복종하고 전열을 이탈한 렌타로를 심문함과 동시에 책임을 물어 플레이아데스를 단신으로 토벌하러 가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알데바란의 2차 공격이 시작된 직후 다분히 자신을 노린 기습으로 인해 사망. 렌타로는 그의 시체를 확인하면서 유품으로 붉은색 망토를 수습했다.
- 미부 아사카(壬生 朝霞 / みぶ あさか) - 미나세 이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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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의 이니시에이터로 그와 비슷하게 하늘색 일본식 갑옷형 강화 외골격을 착용 & 무기로는 바라늄제 일본도 카타나를 사용한다. 가도를 주군이라 부르며 옆에서 성심성의껏 보좌한다는 언급이 있는데, 마누라로 착각할 만큼 가도와 잘 어울린다는 듯.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공식 외전 '블랙 불릿 IF'에서 드러난 가스트레아 인자는 모델 비틀, 즉 풍뎅이다.4권 중반부에 가도의 심문을 받는 렌타로가 크게 반발하자 재빠르게 파고들어 그를 제압하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알데바란의 2차 공격 때 가도가 사망하여 큰 충격을 받는데, 단장직을 계승한 렌타로가 악역을 자처하며 공포로 민경군을 통솔하는 모습을 보고 독재자와 다를 바 없다고 깐다. 직후 가도의 물렁한 방식이 잘못되어 알데바란에거 두 번이나 진 것이라고 렌타로가 맞받아치자 가도를 모욕하냐며 칼늘 꺼내들고 닥돌하다 쇼마로부터 제지되었다. 그리고 서로간에 페어를 맺자는 쇼마의 제안에 처음에는 두 주군을 섬길 수 없다고 거절하려다가 고민끝에 수락하고 알데바란과의 전투를 마무리 한다. 이후엔 IISO에서 신병을 인수해갔으며, 6권에서 살인자 누명을 쓴 렌타로를 가로막는다. 사건 종료후 렌타로에게 도게자로 사과했다.
덤으로 머리가 매우 길다. 다른 이니시에이터들이 거의 단발이나 묶은 머리인 것만 봐도 싸우는 데 어지간히 거치적거릴 것 같지만 키사라도 그 긴 머리로 잘만 무쌍 찍으니. 외모만 보면 10대 중후반으로 보이지만 저주받은 아이들의 설정에 따르면 10세미만이다.
여담이지만 빙과의 이리스 후유미와 굉장히 닮았다..보기 드문 눈과 눈 사이를 비스듬히 가로지르는 머리카락도 같은 건 덤.- 가도 히데히코(我堂 英彦 / がどう ひでひこ) - 카와다 신지 / 클린트 비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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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 나가마사의 아들. 이름인 히데히코는 '영언(英彦)=뛰어난 선비'라는 뜻을 가졌는데, 이 때문인지 전투와는 어울리지 않는 학자같은 성격을 지녔다. 본래 화가를 목표로 했으나 아버지 때문에 민경이 되었고 자신의 이니시에이터인 코코네를 여동생 이상의 존재 혹은 아름다운 공예품 취급하는 묘사가 있다. 제3차 간토 회전 당시 민경군 부단장겸 렌타로네 애쥬번트가 속한 소대의 소대장을 담당했으나, 제대로 된 지휘를 보여주지 못한다.
전투가 시작되고 얼마안가 자위대가 괴멸 - 가스트레아가 별동대의 기습을 눈치챈 렌타로팀이 대열을 벗어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플레이아데스의 공격으로 코코네를 잃은채 절망에 빠져 부단장 임무를 하나도 수행하지 못한다. 이후 기습부대를 처리하고 복귀한 렌타로에게 빛의 창을 봤냐고 물어보며 "그런 것이 있는 이상 우리는 처음부터 이길 수 없었다."라고 왠지 멘붕한 듯한 넋나간 태도로 말한 뒤, 두더지형 가스트레아에게 잡아먹혀 사망한다.
알데바란과의 1차전이 종료된 이후 가도 단장은 렌타로를 불러 히데히코의 사망당시 상황을 질문하는데, 사실과 달리 그가 용감하게 훌륭하게 싸우다 전사했다고 대답한다. 이사실을 들은 가도 단장은 "아들놈이 하고 싶은대로 내버려 둘걸."이라 말하며 후회했다.
- 코코네(心音 / ここ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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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히데히코의 오른쪽에 서 있는 여자애
가토 히데히코의 이니시에이터. 알데바란의 1차 공격때 플레이아데스의 공격에 당해 손만 남기고 사망했다.
가토 히데히코의 이니시에이터. 알데바란의 1차 공격때 플레이아데스의 공격에 당해 손만 남기고 사망했다.
- 스이바라 키하치(水原 鬼八 / すいばら きはち)
5권의 등장인물로 렌타로의 초등학교 동창이자 절친.[28] 여동생이 저주받은 아이 판정을 받는 바람에 가족전체가 주변의 멸시를 받았으며, 어머니는 이를 견디다 못해 여동생을 총으로 살해하는 사건까지 터지며 최악의 유년시절을 보냈다. 이때 자신과 비슷하게 학급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렌타로와 친해졌다고.[29] 스이바라가 말하길 자신은 렌타로의 생물덕후 지식을 배웠고, 렌타로쪽은 자신이 구사하는 껄렁한 말투를 배우게 됐다고 한다.
작중에선 몇 년만에 렌타로의 앞에 나타나 의뢰할게 있다고 말하는데, 저주받은 아이들 때문에 그 쪽과는 관계되는 삶은 피하고 있었을거란 렌타로의 예상과 달리 민경으로써 이니시에이터 호타루와 페어를 이루고 있었다. 그는 오랜만에 재회한 렌타로를 통해 블랙 스완 계획 & 신세계 창조계획을 성천자에게 알리려 했으나 이를 눈치챈 오상회의 음모로 허무하게 살해당한다. 그러나 죽기 직전에 자신의 휴대폰을 근처의 풀숲으로 던져서 숨긴다거나, 오상회에 대한 중요 자료를 호타루의 생일 선물속에 숨겨서 보관해 놓는등 렌타로가 누명을 벗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참고로 자신의 이니시에이터 호타루의 생일을 챙길만큼 매우 소중하게 여긴듯 하다.
작중에선 몇 년만에 렌타로의 앞에 나타나 의뢰할게 있다고 말하는데, 저주받은 아이들 때문에 그 쪽과는 관계되는 삶은 피하고 있었을거란 렌타로의 예상과 달리 민경으로써 이니시에이터 호타루와 페어를 이루고 있었다. 그는 오랜만에 재회한 렌타로를 통해 블랙 스완 계획 & 신세계 창조계획을 성천자에게 알리려 했으나 이를 눈치챈 오상회의 음모로 허무하게 살해당한다. 그러나 죽기 직전에 자신의 휴대폰을 근처의 풀숲으로 던져서 숨긴다거나, 오상회에 대한 중요 자료를 호타루의 생일 선물속에 숨겨서 보관해 놓는등 렌타로가 누명을 벗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참고로 자신의 이니시에이터 호타루의 생일을 챙길만큼 매우 소중하게 여긴듯 하다.
- 코로 호타루(紅露 火垂 / こうろ ほたる)
스이바라의 이니시에이터로 그가 절친인 렌타로에게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복수를 하기 위해 등장 한다. 처음엔 렌타로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스이바라의 죽음에 석연치 않다는 사실과 결백을 주장하는 렌타로의 말을 믿고 진범을 찾기 위해 함께 행동한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4. 4현인(四賢人)
과거 신인류 창조계획 프로젝트를 진행한 최고의 천재 과학자 4인방들.
- 무로토 스미레(室戸 菫 / むろと すみれ) - 카이다 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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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쥬 담당 주치의. 나이 불명. 공식 직함은 마가타 공립 대학 병원 가스트레아 연구부 & 법의학부 부장. 자신의 전용 연구실로 개조한 마가타 대학병원 지하 영안실에 살고있다. 호리호리한 체격에 음침한 외모를 지녔으며, 자신의 키보다도 큰 백의를 입은게 특징. 밖에 외출하는것을 극도로 꺼리는데, 3권에서의 언급으론 만약 나갈일이 있을땐 목욕재계&신에게 기도를 올리는등 큰의식을 치룬다고. 여기에 개인적 취미도 매우 괴상한데 네크로필리아인지라 언제나 시체와 함께하며, 렌타로를 언젠가 미이라나 박제로 만들겠다고 하는 무시무시한 여자.
하지만 그 실력만큼은 일본 제일이라고 불리는 과학자이자 의사로 과거에 가스트레아에게 당해 죽기 직전이었던 렌타로를 기계화 병사로 만드는 시술을 집도한 경력이 있다. 현재도 렌타로의 바라늄 초합금 의수를 관리해주고 있으며, 가스트레아 시체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연구와 실험도 진행 중이다. 그 결과물 중 하나가 바로 1권에서 렌타로가 사용한 AGV라는 약. 이 약을 투여하면 20퍼센트 확률로 가스트레아화하지만, 그 댓가로 일정 시간 동안 무지막지한 회복력을 보유하게 된다.
보통 때는 그저 시체만 보면 환장하는 변태로만 보이지만, 렌타로에게 작중 현실에 대한 냉철하고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매 권마다 렌타로를 심하게 까는게 볼거리. 물론 개그풍으로[30] . 하지만 진지하게 깔때는 렌타로의 이상이 현실을 모르는 허황된 이상이라며 진지하게 까기도
4권에선 자진해서 민경군 의료팀의 우두머리로 참가하여 부상자들을 치료해 주는데[31] , 외출을 극도로 싫어하지만 이런 비상시엔 두발벗고 나서는 스타일이라 말하며 렌타로를 놀라게 만들었다. 일단 주인공에게 현실을 직시하라고 말해주는 숨은 조력자 표지션 이외엔 4현인 중 능력이나 성과면에서는 아서 재너크와 함께 크게 부각되지는 않은 인물.
- 에인 랜드(Ayn Rand / エイン・ランド) - 토리우미 코스케
기계화 병사 계획 미국 지부 "NEXT"의 원 책임자. 티나의 마스터라 불렸던 인물. 무로토와 마찬가지로 천재 과학자 4인 중 한 사람에 해당하나, 다른 세 과학자에겐 배신자 취급을 받는다. 윤리적인 부분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연구 성과 만을 목적으로 막장 행동을 일삼았기 때문인데, 특히 강화병사 시술 대상자를 죽기직전의 부상자로 한정 & 본인의 의사를 존중한다는 약속을 깨버리고 건강한 저주받은 아이들을 대려다가 마구잡이로 강화병사로 만드는 하이브리드 시술을 감행했기 때문이다[32] . 무로토 선생은 이 양반이 약속깬 것을 이유로 증오할 만큼 싫어한다. 참고로 여러가지 가명을 써가며 프로모터로 등록해 놓고 하이브리드 시술을 받은 이니시에이터들을 부하로 부리고 있는것 같은데, 그녀들 대부분이 모두 IP랭킹 100위권 안에 드는 초절정의 강자들이라고 한다. 이름은 소설 아틀라스의 작가 에인 랜드의 오마주인것으로 보인다.
- 알브레히트 그뤼네발트(アルブレヒト・グリューネワルト)[33]
알데바란 사건때 폭사한 걸로 알려진 쇼마를 수습해다가 기계화 병사 시술을 가하는 걸로 등장한 4현인 중 1명. 무로토 스미레가 언급하기를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원칙에 가장 충실했기에 유일하게 존경하는 현인이라고 했으나 이후 정황을 보면 오히려 오상회란 조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것으로 추정된다.[34] 또 무로토의 발언에 따르면 4현인들 중에서도 격이 다른 천재였으며, 우연하게 그의 설계도를 훔쳐봤지만 이해하지 못했을 만큼의 연구이론이 써있었다고 한다.
6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다른 4현인들의 연구결과를 카피 및 개량하여 다크스토커, 허밍버드, 소드테일에게 시술했다고 나온다.
- 아서 재너크(Arthur Zanuck / アーサー・ザナック)
오스트레일리아 지부의 4현인으로써「메리어트 인젝션」이라는 기계화 병력을 연구했다고 한다. 6권에서 이 사람의 기술을 카피한 소드테일의 말에따르면 자신의 광학미채 기술은 아서 재너크가 실용화까지 도달시킨 군사능력이라고 한다. 아직 드러나지는 않은 사람.
5. 오상회(五翔会)
검은 오망성의 각 꼭지점에 검은 날개가 달린 표식이 심볼인 비밀조직. 가스트레아가 없는 청정한 세계를 만드는게 목적이라는데, 실제론 그 전에 세계를 자기들이 통합해 지배하려는 정신나간 목적을 가지고 있다. 목적을 위해선 수단방법을 안가리는데, 심지어 가스트레아를 한정적으로나마 조종하는 기술도 보유중인 매우 수상한 놈들이다. 멤버들이 전세계 여기저기에 퍼져 있는데, 원작 6권 최후반에 일본의 오사카와 홋카이도 에어리어의 지도자들이 멤버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꼭지점에 새겨진 날개는 일종의 계급 표시로 다섯 장은 최상급 간부이고 4장과 3장은 그 밑의 중간/하급 간부를 나타내며, 2장과 1장은 최말단 신봉자 & 노예 & 가축(그들이 제작한 가스트레아)을 나타낸다.
- 히츠마 아츠로(櫃間 篤朗 / ひつま あつろう)
도쿄 에어리어 경시총감의 아들로 은테안경을 쓴 꽃미남. 게다가 젊은 나이에 경시청 경감으로 일하고 있을 만큼 엄친아 포지션이다. 과거 11살 시절의 키사라와는 결혼이 예정되었던 사이였지만, 그녀가 텐도 가문과 결별하는 바람에 없던 일이 되었다. 그러나 5권 초반부에 다시 등장하여 키사라와의 결혼을 다시 추진하기 시작하는데, 키사라의 사정(텐도 가에 대한 복수심)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목적을 위해 자신을 마음껏 이용해도 상관없다는 발언을 한다.
그러나 사실은 5 ~ 6권에서 렌타로가 살인 사건의 누명을 쓰도록 조작한 흑막.[35] 조직의 기밀인 블랙스완 & 신인류 창조 계획을 알게 된 렌타로의 동창 스이바라를 제거함과 동시에 렌타로를 범인으로 조작 & 사살했다는 거짓 정보를 언론에 흘려서 키사라를 멘붕 시키고, 불순한 목적으로 그녀와 결혼하려는 등 각종 몹쓸 짓을 다한다. 결국 6권에서 그를 수상하게 여긴 타다지마 경부 & 키사라에 의해 정체가 까발려지자 도주하는데, 이용 가치가 없어졌다고 생각한 오상회의 암살자 네스트에 의해 제거 & 그의 아버지인 총감양반도 오상회 일원이였던 관계로 살해당한다.
- 다크 스토커(ダークストーカー)
5 ~ 6권의 등장인물로 렌타로를 제거하기 위해 나타난 의문의 소년. 본명은 미츠기 유가로 모친이 가지고 있던 병으로 태어났을때부터 눈이 보이지 않는 맹인이였으나, 그뤼네발트에게 기계화 수술을 받고 신세계 창조 계획의 일원이 되었으며 오상회의 암살자로 일하고 있다. 자신에게 새로운 생명을 준 그뤼네발트에게 맹목적인 충성심을 가지고 있으며, 무로토 박사가 개발한 렌타로의 의수 & 의안보다 개량된 것을 장착하고 있어서 상상을 초월하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1200m 너머의 움직이는 신칸센의 승객을 저격하는 것도 가능하며, 의안에 의한 저격 능력 말고도 이런저런 개조가 되어 있다. 특히 필살기는 장타인데 초진동 어택을 할 수 있어서 제대로 맞으면 끔살이다. 기술명은 바리오 오케스트레이션.
그러나 다크 스토커는 그뤼네네발트 박사가 어디선가 데려온 텐도류 격투술 사용자에게 쪽도 못쓰고 21초만에 처참히 패배 - 날개 4개에서 2개로 추락하고 박사의 신임도 잃어 사실상 버림 받았다.[36] 그리고 렌타로를 죽이면 다시 원래 날개로 복귀시켜주겠다는 박사의 약속과 같은 텐도류 격투술을 쓰는 렌타로에게 질 수 없다 생각하며 그에게 매우 집착한다.[37]
5권 중반에 키사라와 몰래 만나러 찾아온 렌타로를 반죽음로 만들곤 고층 호텔에서 카트리지 폭발로 도약력을 얻어 비행 중인 렌타로를 저격, 떨어뜨려 강물에 빠뜨리는데, 렌타로가 이정도로 죽을놈이 아니라 생각하곤 집요하게 뒤를 캐기 시작한다. 그리고 6권에서 마침내 재대결을 벌이는데, 호타루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렌타로와 1:1 저격싸움을 하지만 증오와 같은 감정으로 의안 가속 속도가 1800배까지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2000배까지 확대된 렌타로에게 패배하고 사망한다. 참고로 렌타로는 적이였지만, 왠지 그와 친구가 됐을수도 있었다고 생각했다.
- 허밍 버드(ハミングバード)
5권의 등장인물로 신세계 창조 계획의 일원. 에인 랜드가 개발한 쉔필드를 카피한 능력자로, 기존 쉔필드가 저격에 사용할 정보를 알려주는 일종의 정찰용 단말이였다면, 이 녀석은 타이어 형태의 살인 기계를 직접 운용하는데 사용한다(네크로폴리스 스트라이더, 사령도시의 배회자). 5권에서 호타루의 심장을 찌르고 렌타로와 엘리베이터 안에서 격렬한 배틀 후 패배하고, 저승길 길동무라도 삼기위해 자폭용 C4를 준비하는데, 재생능력으로 살아난 호타루에게 안면에 총을 맞고 절명 & 폭탄과 함께 소멸한다. 본명은 쿠루메 리카. 5권 초반부에서 '신인류 창조 계획'의 생존자 호바라 켄지를 칼로 찌른 범인이다.
허밍버드가 이니시에이터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다. 작중 인물들이 허밍버드를 두고 13~14세 정도의 중학생으로 보인다고 서술한 바를 따르면 이니시에이터는 아니고 그냥 기계화 수술로 강력해진 것.[38] 6권에서 타다지마가 허밍버드의 시체를 보고 ""이니시에이터의 시체""라고 이야기했다는 말이 있었으나 확인 결과 신원, 정체불명의 시체로 확인되었다. 여기까지면 좋은데 일러스트레이터인 우카이 사키의 신년맞이 이니시에이터 모음 일러스트에 출연한 것으로 보아 일러스트레이터는 이니시에이터로 알고 있는 듯하다. 진실은 저 너머로.
- 소드테일(ソードテール)
5,6권의 등장인물로 신세계 창조 계획의 일원. 아서 재너크가 실용화단계까지 도달시킨 군사능력「메리어트 인젝젼」의 카피 능력자로 피부를 나노 물질로 대체함으로써 광학 미채 능력을 사용할수 있다. 또한 몸의 절반을 사이보그로 개조하여 왠만한 충격에는 끄덕도 안하는 맷집을 가졌다. 6권에서 렌타로 & 호타루를 기습하나 스텔스 상태의 이점을 전혀 못살리고 쓸데없이 주절거리는 사망플래그를 세우더니 패배한다. 직후 목숨이라도 건지기 위해 도주하나 다크 스토커에게 간단히 처형당한다. 본명은 카타케 쥬고. 5권 초반부에서 '신인류 창조 계획'의 생존자 타카무라 사야를 샷건으로 사살한 범인이다.
- 시가키 센이치(紫垣 仙一 / しがき せんいち)
5권부터 등장한 인물로 나이는 56세. 텐도 가문에서 집사로 일했던 인물로 현재는 은퇴하고 바라늄 광산 채굴 사업을 하고 있다. 텐도가를 뛰쳐나온 렌타로와 키사라를 보살펴주는 후견인 포지션으로 키사라와 히츠마의 혼담을 재주선하거나 서류상 텐도 민간경비회사의 사업주를 맡아주는 등 어찌보면 두 사람에겐 아버지 같은 존재...인줄 알았으나 사실은 오상회의 일원이었다! 키사라의 결혼을 중매하고 나선 것도 모두 텐도 가문을 휘어잡으려는 조직의 작전이였던 셈. 게다가 오상회에서의 위치도 날개 한두개짜리 말단이 아닌 무려 다섯 개 최고 간부로, 도쿄 에어리어 최고 책임자다. 이사실은 살인자 누명사건의 종료후, 렌타로 일행과 만나는 과정에서 렌타로가 뜨거운 커피를 쏟는 바람에 드러난다.[40] 유일하게 문신을 본건 엔쥬였는데, 그녀가 오상회에 관해 전혀 모르는터라[41] 어물쩡 넘어갔다.
6. 가스트레아들
- 천갈궁 스콜피온(天蠍宮 スコーピオン)
가스트레아들 중 최강, 최고이며, 인류에겐 최악, 최저로 불리우는 11체의 스테이지 5 조디악 가스트레아들 중 1번째 처음으로 등장한 1체. 1권의 최종보스로 등장하며,[42] 카게타네의 음모에 의해[43] 도쿄 에어리어를 침공하나, 키사라의 작전에 의해 거대 레일건 시설인 '하늘의 사다리'를 사용한 렌타로에 의하여 뇌가 날아가서 3번째로 죽는다. 바로 즉사해야하나 상체를 들어 검은 눈동자로 렌타로가 있는 방향으로 뭔가 호소하는 듯 떨고는 쓰러지며 소멸했다.
설정상 무지막지하게 거대하여 대략 400미터 정도 되는듯하며, TVA에서 등장했을 땐 돌고래 같은 소리를 냈다. 11화에 나오는 알데바란도 비슷한 소리를 내는 걸 보면 애니 제작진은 이쪽으로 컨셉을 잡은 모양인데, 거대 괴수의 포효치곤 뭔가 맥빠진다는게 문제라는평.
7권에서 아주 오랜만에 언급이 되는데, 회수한 스콜피온의 유체를 이용하여 스콜피온의 목이란 특수 아이템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물건은 스콜피온의 의사소통 기관을 적출하여 만든 것인데, 가스트레아와 커뮤니케이션을 취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한다.
코믹스판에서는 렌타로와 엔쥬가 이놈을 보고서는 소름을 떠는데 상당히 혐짤스럽게 그려졌다.[44]
- 알데바란(アルデバラ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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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5 조디악 가스트레아들 중 1체인 금우궁 타우루스의 오른 팔로 불리는 스테이지 4의 네임드급 가스트레아. 황도 12궁중 하나인 황소자리의 알파성 이름이 알데바란인데 여기서 이름을 따왔다. 3 ~ 4권의 주요 적으로 등장하며, 바라늄 방벽 - 모노리스에 침식액을 뿌려서 붕괴하게 만들고 가스트레아 군단의 침입사건을 일으켰다. 렌타로의 언급에 따르면 개미와 벌 등의 인자를 지녀서 부하 가스트레아를 페로몬 분비를 통하여 철저하게 통제하는 것이 특징. 특히 다른 가스트레아와는 달리 부하들을 미끼로 사용하는 등 지능적인 면모를 보이며[45] , 초재생 능력을 지녀서 일격에 소멸시키지 않는 한 순식간에 재생한다. 결국 4권 막바지에 미오리가 준비한 초강력 폭탄을 기폭시킨 나가사와 쇼마의 희생에 의해 소멸.
생긴 것도 무시무시하다고 묘사되는데, 길다란 몸체는 아르마딜로처럼 갑각이 덮고 있고 갑각의 사이는 촉수가 돋아나 있으며 얼굴에는 거대한 입 밖에 없다고 한다. 또한 페로몬 분비용으로 곤충 날개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으며 크기는 50미터나 된다고. 애니판에선 동양의 방위신 중 하나인 현무와 비슷한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 플레이아데스(プレヤデ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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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권에 등장하는 가스트레아로 알데바란의 부하 중 하나. 물총고기의 인자를 가지고 있으며, 압축 수은을 이용한 저격능력을 지녔다.[46]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황소자리에 있는 산개성단인 플레이아데스 성단. 작중에선 민경군 연합의 주요 화력 병력인 기갑 부대를 원거리 저격으로 모두 박살내서 가스트레아 군단의 전진을 유리하도록 만드는데, 부상자들 중에 미나마타병 증상을 보이는 이들이 많다는 점을 눈치챈 키사라와 렌타로에 의해 존재가 증명된다. 이후 단독으로 토벌에 나선 렌타로와 우연히 합류한 카게타네의 협동공격에 의하여 소멸.[47]
본래 민경군 연합은 가스트레아들이 집결한 장소에 화력을 집중해서 괴멸적인 피해를 주려고 했지만, 토마호크 미사일도 폭격기도 이 녀석이 격추해버려 일이 꼬이게 됐다. 근데 연사력에 대해선 딱히 정확한 기술이 없어서 미사일 러쉬를 날렸으면 되는 거 아니냐는 의문이 남는다. [48]
한 가지 특이한 점은 플레이아데스의 수은 저격 자체는 무섭지만, 생긴 거만 봤을 땐 도저히 홀로 살아갈 수 없는 형태를 가졌다고 한다. 수은이 저장된 거대한 복부와 극단적으로 퇴화된 다리덕에 움직임이 극히 제한적이라 다른 가스트레아들이 옮겨주거나 먹이를 먹여주는 묘사가 나온다. 또한 플레이아데스와 눈이 마주친 렌타로는 이녀석이 삶을 포기한 눈을 가졌다고 표현했다. 분명히 자신을 죽이려온 렌타로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공격하지 않은점을 봐서 사육당하는 삶에 지친 모양. 작중에 가끔씩 나오는 뭔가 그냥 이성 없는 괴물만은 아닌 것 같은 가스트레아를 묘사한 대표적인 예이다. 참고로 이놈도 꽤 거대하여 10여 미터는 가뿐히 넘는 덩치를 지녔다고 한다.
작중에서 플레이아데스의 저격공격을 빛의 창이라 묘사하고 있는데, 이는 은색광택의 액체수은이 날아가며 빛나는 모습을 표현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애니판 11화에 나온 수은저격은 청색 빛줄기가 광역공격 하는것처럼 표현하여 제작진이 까이고 있다.
- 처녀궁 버고(処女宮 ヴァルゴ)
가스트레아들 중 최강, 최고이며, 인류에겐 최악, 최저로 불리우는 11체의 스테이지 5 조디악 가스트레아들 중 1체. 설정상 언급만 되며, IISO 랭킹 현 2위인 독일의 이니시에이터에게 소멸됐다고 한다.
- 금우궁 타우루스(金牛宮 タウルス)
가스트레아들 중 최강, 최고이며, 인류에겐 최악, 최저로 불리우는 11체의 스테이지 5 조디악 가스트레아들 중 1체. 설정상 언급만 되며, 알데바란 같은 강력한 가스트레아들을 부하로 두고 있었으나, IISO 랭킹 현 1위인 전 세계 최고, 최강의 이니시에이터에게 소멸됐다고 한다.
- 천칭궁 리브라(天秤宮 リブラ)
가스트레아들 중 최강, 최고이며, 인류에겐 최악, 최저로 불리우는 11체의 스테이지 5 조디악 가스트레아들 중 2번째로 등장한 1체. 7권에 첫 등장 하였고, 자신의 체내 안의 바이러스낭에 인간에게 해로운 바이러스 몇 만 가지를 조합 & 생성하여 살포하는 능력을 지녔는데, 이때문에 전염병의 왕이란 이명으로도 불린다. 호흡 뿐만 아니라 피부 접촉으로도 감염되기에 방호복이 필수. 바이러스는 자외선에도 강하고 모노리스 영향을 받지 않기에 10년전에 러시아의 내륙쪽 에어리어 하나를 괴멸시킨 이력이 있다. 7권에서 조디악 스콜피온의 목과 솔로몬의 반지때문에 스콜피온이 살아있다고 착각 - 센다이 에어리어의 바라늄 광산을 점유하는 사건을 일으켜 센다이 에어리어와 도쿄 에어리어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는 원인을 제공한다. 현재 체내에 축적된 바이러스를 살포하면 바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거의 확실히 센다이 에어리어를 괴멸로 몰아넣는다고 한다. 수 십 만의 DNA를 받아들인 리브라의 장갑은 모든 현대 무기를 튕겨내며 핵 만이 가능성이 있는데 이는 조약에 어긋나서 사용이 불가. 발견당시 시간으로 5일 후, 책 후반부 시간으로 이틀 후면 바이러스 방출을 시작한다. 재래식 무기로는 쓰러뜨리기 힘들기 때문에 렌타로는 한시라도 빨리 스콜피온의 목과 반지를 되찾아야 하는 상황.
- 백양궁 아리에스
- 쌍자궁 제미니
- 사자궁 레오
- 인마궁 사지타리우스(人馬宮 サジタリアス)
가스트레아들 중 최강, 최고이며, 인류에겐 최악, 최저로 불리우는 11체의 스테이지 5 조디악 가스트레아들 중 1체. 설정상 7권에 언급 되었고, 아직 살아 있다고 하며, 가스트레아 전쟁 때부터, 7권 시점까지, 수많은 인공위성들을 격추하여, 인류에게 인공위성과 관련된, 작고 큰 피해들을 많이 입혔다고, 성천자가 설명한다. 성천자의 표현을 보면, 플레이아데스를 뛰어넘는 아주 강력한 원거리 공격 능력을 보유한 듯.
- 마갈궁 카프리커너스
- 보병궁 아쿠아리우스
- 쌍어궁 파이시스(双魚宮 ピッシーズ)
가스트레아들 중 최강, 최고이며, 인류에겐 최악, 최저로 불리우는 11체의 스테이지 5 조디악 가스트레아들 중 아직, 작중 7권까지 미등장한 7체들. 이중 인마궁 사지타리우스가, 7권에 언급만 나오고, 나머지는 이름빼면 전혀 드러난게 없다. 참고로 황도 12궁을 모티브로한 스테이지 5 조디악이 총 12체가 아닌건 마지막 거해궁 캔서가 빠졌기 때문인데 설정상 결번이라고만 나오고 거해궁 캔서가 빠진 구체적이고, 자세한 이유는 불명이다.
7. 기타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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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에어리어의 대기업들 중 하나이자 무기회사인 시바 중공업의 영애로, 텐도 민간경비회사에 무기를 지원해주는 스폰서. 렌타로 입장에서는 사용 가능한 총기나 의수족의 카트리지를 보충받을 수 있고[49] , 엔쥬 입장에서는 바라늄 굽이 장비된 부츠를 받아 신나게 뛰어다니니 렌타로 페어에게는 잘 된 일.
항상 기모노를 입고 다니며 왼쪽 눈의 점이 특징이다. 렌타로와 같은 마가타 고교에 재학 중이며 학생회장도 맡고 있는 중. 시바 중공업은 무기산업을 중심으로한 회사로 민간경비회사 경영도 겸하고 있어서 과거에 스폰서 면접을 보러 온 렌타로와 만나게 되었다.[50]
이러이러한 이유들 때문인지 "격렬한 화학반응을 일으킨다." 라고 렌타로가 말할만큼 키사라와는 상극 관계. 본인 왈 '시바 가문과 텐도 가문도 사이가 안좋긴 하지만 그런거 떠나서 나랑 키사라는 DNA 단위로 상극'이라나,[51] . 만나기만 하면 서로 으르렁거리며 렌타로 쟁탈전을 벌인다. 2권이나 4권에서의 모습을 보면 렌타로에게 하악대는 평소 모습과 달리 진지해지면 유능한 두뇌파로서의 모습을 보이며, 특수한 금속으로 만들어진 쇠부채를 소지하고 다니는 것과 시바류 무술을 사용한다는 언급을 보면 일반인을 능가하는 전투력을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제3차 간토회전 때 렌타로가 단장이 되면서 전술고문으로 고용되었고 레이피어 스러스트 작전을 입안하고 알데바란을 쓰러뜨리기 위해 특수 폭탄 에크파이로틱 밤을 제공했다.
6권에선 렌타로의 사망소식을 듣곤 울적한 마음에 궁도연습에 매진하던중, 그가 나타나자 넉살스럽게 맞아준다. 이후 렌타로가 오상회와 관련이 있는 가스트레아의 세포조직 분석을 의뢰하자, 그것을 분석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7권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하지 않지만 렌타로의 집에 키사라가 드라이어를 갖다놨더니 내다버리고는 세면용품이나 수면용품 등 자기 집인양 개인물품들을 가져다 놓았다고 한다. 결정적으로 렌타로의 칫솔과 자신의 칫솔을 같이 꽂아놓았다는 것까지 더한 이유로 키사라가 미오리를 싫어한다고 언급.
이래저래 렌타로에게 도움을 주는데, 알데바란전에 무기를 지원하고 본사 경비원들이 죽어나가는 등 분명 적자를 보는 싸움에 말려들면서도 대금에 대해 한 마디 언급이 없다. 의외로 대인배. 물론 6권 마지막에서 "빚 갚아야지, 사토미" 라고 말하며 굴리긴 했지만.
- 타다시마 시게토쿠(多田島 茂徳 / ただしま しげとく) - 마츠야마 타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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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타로와 사건 관계로 간혹 엮이는 도쿄 에어리어 경시청 살인과 소속의 경부. 1권에서 엔쥬의 키스를 받은 렌타로를 체포하려는 모습을 보인것 외엔 4권까지 별다른 비중이 없었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엔쥬와 티나가 싸웠던 장소에 대한 감식결과를 렌타로에게 알려줌과 동시에 저격에 사용된 총기의 분석을 시바 중공에게 의뢰한걸로 나오며 활약상이 늘어났다.
이후 5 ~ 6권에선 비중있는 활약을 보이는데, 렌타로가 살인을 저지를만한 인물이 아닌 것을 잘 알았기에 사건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직감 - 렌타로 사건을 전담한 히츠마가 무언가 수상한 구석이 있다는 생각에 눈여겨 보고 있었으며, 6권에서 렌타로가 히츠마가 경찰내부의 배신자라고 알려준것을 계기로 끈질기게 뒤를 캐내어 정체를 까발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52] 이외에도 텐도 민경회사 출신 인물들이 제일 신뢰하는 경찰. 이니시에이터 차별주의자가 아니란 점도 한몫했다. 1권에서 처음 렌타로와 만난 이후로 렌타로는 경찰과 엮이면 일단 타다지마부터 찾고 볼려는 경우가 많다.~
- 마츠자키(松崎 / まつざき) - 니시무라 토모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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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39지구에서 저주받은 아이들의 관리를 하고 있는 인물로 저주받은 아이들에게는 "장로"라고 불린다. 1권에서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 초등학교를 그만두게된 엔쥬는 이 양반이 개설한 야외학교에서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3권에서 저주받은 아이들을 싫어하는 과격파들에 의해 폭탄테러를 당하고 돌보는 아이들이 모두 사망하자 충격을 받고 드러누웠다. 이후 4권 말미에서 렌타로를 만나 그 아이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어서, 그리고 마지막까지 돌봐주어서 고맙다고 거듭 말한다. 7권까지 나온 현재 충격이 대단히 컸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증오심을 내비치지 않았음을 비추어 볼 때 블랙 불릿에서 얼마 되지 않는 선한 인물들 중 하나.
- 텐도 스케키요(天童助喜与 / てんどう すけきよ)
키사라에게 텐도식 발도술을 가르친 스승. 현재 나이가 102세라는 설정인데, 가문의 현재 실세인 60세의 키쿠노죠보다 훨씬 더 선대의 인물인것 같다. 복수심에 불타 발도술을 배우길 원했던 키사라를 열심히 가르쳤으며, 후에 면허개전 - 정통계승자로 인정해 주었다.
- 텐도 가즈미츠(天童 和光 / てんどう かずみつ) - 오키츠 카즈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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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불릿 최악의 인간 쓰레기 1
4권에 등장하는 인물로 키사라의 배다른 오빠. 텐도 가문에서 경영하는 큰 규모의 건설회사 사장이자, 부대신들중 한명. 에어리어 주변에 설치된 바라늄 재질의 방벽인 모노리스의 건설의 일부를 이쪽에서 담당했다. 3권에서 이름이 잠시 언급됐을땐 무언가 떡밥을 쥐고있다는 분위기를 잠깐풍겼는데, 알고보니 천하의 개쌍놈이란 사실이 드러난다. 3 ~ 4권의 핵심사건인 알데바란 침공의 원인이 된 모노리스 백화현상 & 붕괴가 모두 이놈의 사리사욕 채우기 때문에 벌어진 예고된 비극이나 마찬가지였다! 모노리스 제작과 설치하는 작업은 에어리어 정부로부터 막대한 사업비를 제공 받는데, 가즈미츠는 사업비를 좀 더 많이 남겨먹고 그걸로 자신의 출세를 위하여 100% 순도의 바라늄을 사용하지 않고 불량 재료를 섞러 사용하여 모노리스를 만들 것을 몰래 지시했던 것이다.
4권에 등장하는 인물로 키사라의 배다른 오빠. 텐도 가문에서 경영하는 큰 규모의 건설회사 사장이자, 부대신들중 한명. 에어리어 주변에 설치된 바라늄 재질의 방벽인 모노리스의 건설의 일부를 이쪽에서 담당했다. 3권에서 이름이 잠시 언급됐을땐 무언가 떡밥을 쥐고있다는 분위기를 잠깐풍겼는데, 알고보니 천하의 개쌍놈이란 사실이 드러난다. 3 ~ 4권의 핵심사건인 알데바란 침공의 원인이 된 모노리스 백화현상 & 붕괴가 모두 이놈의 사리사욕 채우기 때문에 벌어진 예고된 비극이나 마찬가지였다! 모노리스 제작과 설치하는 작업은 에어리어 정부로부터 막대한 사업비를 제공 받는데, 가즈미츠는 사업비를 좀 더 많이 남겨먹고 그걸로 자신의 출세를 위하여 100% 순도의 바라늄을 사용하지 않고 불량 재료를 섞러 사용하여 모노리스를 만들 것을 몰래 지시했던 것이다.
3권에서 뒷조사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된 키사라는 알데바란 토벌이 완료된 이후 가즈미츠와 몰래 만나게 되고 이 부분을 추궁한다. 그리고 부모님이 가스트레아 습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에 가즈미츠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도 지적하며 입회인[53] 의 관전하에 결투[54] 를 벌이는데, 이때 키사라와 비슷하게 창을 사용하는 전투술인 텐도식 신창술(神槍術)의 면허개전자란 사실이 드러난다. 그러나 키사라와의 전투력 격차가 상당했기도 하고 양다리를 잃을만큼 처참하게 발리는데,[55]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살려줄 것을 구걸하며 자신을 포함한 텐도 가문의 높으신 양반들이 짜놓은 계획에 의해 그러한 사건이 일어난 거라 실토한다.[56] 이후 키사라가 지혈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실은 시한식으로 발동하도록 해놓은 검술[57] 에 의해 온 몸이 갈갈히 찢기며 사망. 한마디로 키사라의 광기 + 복수귀 속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역할을 했다. 참고로 자신이 벌인 일의 정당성을 주장 한 후 "진짜 악인은 절대로 죽지 않는다! 돈을 흩뿌려서 죽음이 그걸 줍고 있을 동안 도망치니까!" 라는 명대사 아닌 명대사를 남겼다.그리고 저 명대사가유언이 되었다. 덧붙여 비서의 정신은 그 참상으로 인해 완전히 박살난 듯하다.
- 야스와키 타쿠토(保脇 卓人 / やすわき たくと) - 키무라 스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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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불릿 최악의 인간 쓰레기 2
2권의 등장 인물로 성천자를 경비하는 경비대의 리더로 계급은 소위(원작에서는 삼위)[58] . 성천자의 특별 지명에 의해 경호임무 제안을 받은 렌타로 앞에 나타나 정중하게 인사를 건네는 등 신사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는 모두 연기였고, 성천자의 제안을 받고 귀가 도중 잠시 화장실에 들른 렌타로를 갑자기 기습해 폭행한다.[59] 물론 렌타로는 어렵지 않게 제압했다.[60] 성천자는 후사가 없어 성실 사람들의 결혼 재촉에 시달고 있는데 자기가 백마 탄 기사가 되어 도쿄 에어리어를 뒤에서 지배하는 것을 노리고 있었다.[61] 미성년자 민경인 렌타로가 성천자 옆에 있는 게 심하게 눈에 거슬렸던 모양.
2권의 등장 인물로 성천자를 경비하는 경비대의 리더로 계급은 소위(원작에서는 삼위)[58] . 성천자의 특별 지명에 의해 경호임무 제안을 받은 렌타로 앞에 나타나 정중하게 인사를 건네는 등 신사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는 모두 연기였고, 성천자의 제안을 받고 귀가 도중 잠시 화장실에 들른 렌타로를 갑자기 기습해 폭행한다.[59] 물론 렌타로는 어렵지 않게 제압했다.[60] 성천자는 후사가 없어 성실 사람들의 결혼 재촉에 시달고 있는데 자기가 백마 탄 기사가 되어 도쿄 에어리어를 뒤에서 지배하는 것을 노리고 있었다.[61] 미성년자 민경인 렌타로가 성천자 옆에 있는 게 심하게 눈에 거슬렸던 모양.
2권내내 경호 임무를 불성실하게 수행한다며 렌타로를 헐 뜯는데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다가, 렌타로가 티나와의 대결에서 승리하자마자 불쑥 나타나 부하들로 렌타로를 제압한 다음 자신이 공을 가로챔과 동시에 티나를 죽이려고 든다. 물론 렌타로는 화를 내며 말리지만, 민경 랭킹 1000위인 렌타로는 표면적인 군 계급상 야스와키보다 낮은 상사 신분이였기에 명령강제권이 없어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아니, 애초에 이놈 부하들 여러 명에게 붙잡혀서 옴짝달싹 못했으니 계급이고 나발이고 두드려패고 티나 데리고 튀지도 못할 상황. 바로 전 전투에서 의수의족의 카트리지를 전부 써버려서 어쩔 수 없었을 듯. 이때 사이타케와의 회담을 펑크내고 나타난 성천자가 랭킹 98위의 티나를 격파하고 성천자 암살을 저지한 공을 들어 개인 권한으로 그 자리에서 약식으로 렌타로의 민경 랭킹을 300위로 올려주는 결정을 내리고 유사 계급이 상사(일조)에서 중위(이위)로 상승한 렌타로는 즉시 야스와키에게 총을 쏴서 오른손과 다리를 박살내어버리며 티나에게 손 대지 말고 꺼지라는 명령을 받는다.[62] 이후엔 역시나 찌질대며 퇴장.
이후 4권 후반부 - 알데바란과의 최후 결전에서 야스와키를 추종하던 성천자 호위대 대원들이 등장하면서 야스와키에 대해 언급하는데, 렌타로에게 당한 것에 큰 충격을 받고 폐인이 되었다고 한다.[63]
성천자 호위대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티나에게 이동 경로를 모조리 파악당하는 등 대단히 무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것도 당연한 게 특별히 선발된 엘리트 같은 게 아니라 성천자 호위에까지 경찰 병력을 돌릴 여유가 없어서[64] 흔해 빠진 잉여한 놈들을 모아서 땜빵으로 세워놓은 놈들이기 때문. 이동할 때 성천자 주위로 몰려드는 인파를 막는 바리케이트 이상의 일을 한 적이 없으며 성천자도 그 이상을 기대하지 않는지 일부러 렌타로를 불러와서 호위를 의뢰했다.[65] 참고로 원작소설에선 렌타로에게 털리고 등장이 없으나, 애니메이션 12화에선 다시 등장하여 자기 부하들이 하던 배터리 버리기에 직접 관여했다는 각색이 붙어 더 찌질이가 되었다.
이후 4권 후반부 - 알데바란과의 최후 결전에서 야스와키를 추종하던 성천자 호위대 대원들이 등장하면서 야스와키에 대해 언급하는데, 렌타로에게 당한 것에 큰 충격을 받고 폐인이 되었다고 한다.[63]
성천자 호위대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티나에게 이동 경로를 모조리 파악당하는 등 대단히 무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것도 당연한 게 특별히 선발된 엘리트 같은 게 아니라 성천자 호위에까지 경찰 병력을 돌릴 여유가 없어서[64] 흔해 빠진 잉여한 놈들을 모아서 땜빵으로 세워놓은 놈들이기 때문. 이동할 때 성천자 주위로 몰려드는 인파를 막는 바리케이트 이상의 일을 한 적이 없으며 성천자도 그 이상을 기대하지 않는지 일부러 렌타로를 불러와서 호위를 의뢰했다.[65] 참고로 원작소설에선 렌타로에게 털리고 등장이 없으나, 애니메이션 12화에선 다시 등장하여 자기 부하들이 하던 배터리 버리기에 직접 관여했다는 각색이 붙어 더 찌질이가 되었다.
- 안드레이 리트빈체프(アンドレイ・リトヴィンツェフ)
7권의 등장인물. 러시아 특수부대 지휘관 출신으로, 현재는 도쿄 지역의 정치가에게 접근 - 뇌물을 통해 다른 지역과 전쟁을 유도하는 러시아의 스파이다. 대립 정치가의 집에 도청 장치 설치 공사를 하다 소음 문제로 옆집 사람이 고용한 렌타로에게 우연히 검거되는데, 7권에서 그의 부하들이 「스콜피온의 목」과 「솔로몬의 반지」를 탈취하여 스테이지 5 리브라를 부르는 최악의 상황을 일으키고, 그는 협상할 사람으로 렌타로를 지명한다. 하지만 도착한 렌타로에게 자신은 협상할 생각이 없으며, 자신을 잡은 렌타로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리브라의 살인 바이러스에 죽고싶지 않으면 멀리 도망치라고 충고한다.[66] . 결국 면회 다음날 탈옥하여 자취를 감춘다.
- 유랴 코첸코바(ユーリャ・コチェンコヴァ)
7권의 등장인물로 리트빈체프의 이니시에이터. 과거 러시아의 이니시에이터 특수부대 「마녀부대」의 최강자로 불리던 인물로 IISO 랭킹 77위를 기록할 만큼 강자이다. 가스트레아 인자는 치타로 엔쥬와 동일한 속도 스피드 특화형 전투법을 선호한다. 가스트레아 인자와 이니시에이터 사이의 직접적인 강함의 연관성은 없지만, 그래도 치타는 그 중에서도 치트키급의 강한 능력이라는 설정.
10년전 리브라의 바이러스로 내륙국 벨라루스의 민스크 에이리어중 하나가 초토화 되었을 때 태어났는데, 러시아쪽으로 피난을 간 어머니가 출산 직후 돌아가시는 바람에 바로 고아가 되었다. 이후 바이러스가 지속성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세간의 우려 + 저주받은 아이[67] 라는 사실 때문에 사람들의 멸시를 받으며 힘들게 살다가 리트빈체프에게 거둬들여져 냉혹한 암살자로 훈련받은듯 하다. 작중에선 우연히 엔쥬와 만나게 되고, 그녀 또한 저주받은 아이임을 알게 되자 서로 친해지게 된다. 성천자에게 유라의 서열을 듣게된 렌타로는 반 년 전의 자신과 엔쥬라면 반드시 유라에게 살해 당했을거라 말한다. 리트빈체프를 탈옥시키는 과정에선 (전) 서열 550위의 모델 샤크 이니시에이터 '우라베 리츠'를 일격에 살해했고, 이를 알게된 렌타로는 엔쥬와는 절대로 싸우게 해선 안될 타입이라고 말한다. 아무리 몰수된 서열이라고 한다지만 1000번대이내의 이니시에이터가 다른 이니시에이터에게 반격할 일말의 기회도 없이 한번에 살해 당한사례이기 때문에 유랴가 "존"돌파자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1권에 등장했던 센쥬 카요의 프로모터, 쇼겐조차도 약 1000번대 페어임에도 강자로써 묘사된적있었다. 만약 존 돌파자가 아닐경우 엔쥬와 붙었을때 체내 침식률이 더 높은 엔쥬쪽이 우세가 될텐데 서열 몰수 전에도 100번대 이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엔쥬보다 더 강하다는걸 짐작할 수 있고 7권의 엔쥬와 친구가 되어 어울리는 과정에서 모놀리스와 가까워질때 엔쥬보다 자기장의 영향을 덜 받는 모습을 보인다. "존"의 돌파자의 경우 침식률 상승이 멈춘다는듯한 이야기를 스미레가 언급한적이 있다.
사용하는 무기는 바라늄 클로[68] 인데, 치타 인자의 순간적인 스피드를 이용하여 이 스피드로 생겨난 운동 에너지 힘으로 목표물을 순식간에 치명상을 입혀 해치운다.[69]- 구걸하는 소녀 - 카야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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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3권(애니메이션은 8화)에서 등장하는 눈이 먼 은발 소녀로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구걸을 하고 있다. 최고의 회복력을 갖춘 저주받은 아이인데도 눈이 멀어있는데 그건 스스로 자신의 눈에 납물을 부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눈이 멀게 만든 이유는 현재 자신의 처지로는 구걸 말고는 동생을 먹여살릴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며 동시에 자신을 버린 어머니가 자신의 붉은 눈을 싫어했기 때문이다.
구걸을 하던 중에 티나와 함께 지나가고 있던 렌타로와 만나게 되었으며[70] 저주받은 아이들이 일으킨 일반인 피살사건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렌타로가 그 사실을 알려주면서 잠잠해질 때 까지는 구걸을 하지 말라며 그아이 입장에서는 거금을 쥐어주었다. 하지만 구걸을 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그러다가 사건의 영향으로 흥분한 사람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것을 렌타로가 구해주게 된다.[71] 자신에 상냥하게 대해준 렌타로에게 호감을 가진 인물이다. 2번째 만남 이후로는 렌타로와 만나는 일이 없어졌다.
- 애슐리 스프링스틴(Ashley Springsteen)
하이브리드 강화병사 시술을 받은 애인 랜드의 이니시에이터중 한명. IP랭킹은 100번으로 별칭은 기가 헤지호그(Giga Hedgehog).
- 아이린 스펜서(Irene Spencer)
하이브리드 강화병사 시술을 받은 애인 랜드의 이니시에이터중 한명. IP랭킹은 95번이며 별칭은 '미티어 폴'.
- 페이 크론밀러(Faye Cronmiller)
하이브리드 강화병사 시술을 받은 애인 랜드의 이니시에이터중 한명. IP랭킹은 88번이며 별칭은 '페르드 랑스'. 참고로 페르드랑스는 코스타리카 지역에 살고 있는 맹독성의 독을 가진 독사이다. 아마 독사의 인자를 가지고 있는 듯.
- 루이즈 젤라즈니(Louise Zelazny)
하이브리드 강화병사 시술을 받은 애인 랜드의 이니시에이터중 한명. IP랭킹은 70번이며 별칭은 '마왕 블러드 크리크'.
- 리타 솔즈베리(Lita Salisbury)
하이브리드 강화병사 시술을 받은 애인 랜드의 이니시에이터중 한명. IP랭킹은 21번이며 별칭은 명왕 플루토(冥王 Pluto)[72] . 현재까지 블랙 불릿에서 이름이 정식으로 언급된 이니시에이터들중 IP랭킹이 가장 높은데[73] , 티나가 스스로 언급한 바로는 모든 면에서 자신과 나머지 동료들 애슐리 아이린 페이 루이즈들 보다도 능가할만큼 엄청나게 강하다고 한다.
- 우라베 리츠
7권에서 폭동 진압 목적으로 메가플로트 형무소에 IISO로부터 파견나온 모델 샤크의 이니시에이터. 얼굴에 스페이드 모양의 문신이 새겨져 있는 등 나름 튀는 패션을 하고 있으며 날 넓은 검 두 자루가 주 무기이다. 전 서열 550번로 나름 강자인 데다 수류탄을 발로 차서 날려버리는 등의 활약을 하지만 전 서열 77번인 유랴 코첸코바에게 일격에 끔살당한다.
- 아쿠츠 요시타츠
7권에서 리트빈체프에 의한 메가플로트 형무소 테러 사건 현장에 나온 경찰. 6권에서 블랙 스완 프로젝트 파기로 인해 경시청 내에 있는 오상회가 숙청되면서 에스컬레이터식으로 직급이 꽤나 올라간 듯하다. 자신은 현장에서 뛰고 싶다고 불평하는 모습을 보이며, 변장한 성천자의 목소리를 듣고 어디서 들어본 것 같다고 한다.
[1] 설정 충돌인지 그 궁핍도에 대한 묘사가 들쑥날쑥하다. 대표적으로 엔쥬는 상당량의 월급을 받는데, 렌타로는 집세도 밀릴만큼 힘들고 사장인 키사라는 끼니를 굶는 수준이다. 그냥 개그 요소라고 생각하는 게 편할 듯하다.[2] 독일어로 출입 금지 구역.[3] 프랑스어로 내 자기 (여성형, 즉 여성을 부를 때).[4] 하지만 2권에서 저격의 프로인 티나가 일부러 키사라를 암살하기 위해 직접 처들어가야 했다는 것을 볼 때 안전 면에서 입지는 좋은 편이다.[5] 키사라의 부모님이 가스트레아의 습격으로 죽었지만 그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방관하고 있었다. 키사라 입장에서는 그가 부모님을 죽도록 내버려둔 유력한 용의자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그 예상은 맞았다.[6] 원작 1권 후반부에서 성천자와 대화후 떠나려던 렌타로에게 전화를 건 카게타네가 언급한다.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 애니판에선 잘려나가 애니판만 본 사람들이 알기 어렵다.[7] 2권에서 이 사실을 안 성천자는 렌타로에게 불상 좀 깎아달라고 놀려댔다.[8] 과거 텐도 가문에 속해있던 렌타로는 일본 재력가들의 파티에서 잠시 만난 적이 있어 야심가란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는 설정. 참고로 애니판에선 히틀러의 이름을 언급하기 곤란했는지 그냥 질 나쁜 독재자란 말로 순화됐다.[9] 지나치게 과한 세금을 물리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국민들이 싫어한다는 설정.[10] 다만 놀고 싶다 = 베고 싶다인지라.[11] 하지만 코믹스판에서 카요의 표정과 대사("역시 사토미 씨는 정말 친절하시네요.")를 보아 그녀는 이미 쇼겐이 죽은 것을 눈치챘을 가능성이 높다.[12] 코믹스판에서는 이래저래 버프를 많이 받았다. 먼저, 엔쥬의 부탁으로 계곡을 뒤져 렌타로를 구해서 병원으로 데려간 것이 이 사람으로 나온다. 거기다 원작에서는 민경페어를 경쟁상대라고 거리낌없이 죽이는 인물로 나오는데, 이 부분이 삭제되었고 카요가 죽인 사람은 가스트레아에게 감염된 인물로 나온다.[13] 단 코믹스 한정으로는 민경을 죽인 일은 언급되지 않고, 쇼겐의 명령으로 가스트레아에게 감염된 사람들을 죽인 것으로 나온다.[14] "살인에서 가장 무서운 건 익숙해지는 것이고 사람을 죽이고 벌 받지 않을 것을 알았을 때 사람은 죄의식을 잊어간다." 는 지적.[15] 처음에는 히루코 카게타네 페어와의 대결을 방해받지 않도록 버티고, 두 번째로는 레일건 모듈의 소음으로 인해서 몰려드는 가스트레아들을 막기 위해서[16] 애니판에서는 렌타로가 카게타네를 리타이어 시키고 마주쳤을때 오른팔은 잘려 나갔고, 코믹스 판에는 왼쪽 다리까지 더해서 잘려 나갔다. 잘린 부분에서 가스트레아화를 할 조짐이 보였다. 즉, 침식율이 50%를 넘어서서 이제 곧 가스트레아화 한다는 이야기이다[17] 렌타로가 해준 말대로 인간인 채로 인간의 마음을 가지고 죽고 싶다며 부탁했다.[18] 유즈키가 만들어낸 거미줄을 볼 수 있도록 특수처리가 돼 있다.[19] 키사라는 이러한 타마키를 보곤 '"사토미군, 새로운 돈줄이 생겼어!"'라고 말했다. 옆에서 이 광경을 보던 렌타로는 '키사라씨가 해맑은 미소와 함께 인간쓰레기 같은 소리를 하기 시작했다'라고 독백.[20] 팬들은 유즈키가 저주받은 아이 판정을 받은후로 집안이 풍비박산나고 둘이서 살아남기 위해 민경을 직업으로 삼은걸로 추정중.[21] 작중에서 렌타로는 유즈키의 엉덩이에서도 거미줄이 나오는지 물어보고 싶다는 언급을 남 몰래 하는데, 어찌보면 유즈키의 발언이 완전히 거짓은 아닌 셈.[22] 참고로 원작에선 와이어로 유즈키의 목을 따기 직전까지 상황으로 몰고가는 바람에 패했다고 나오나, 애니판에선 티나가 와이어로 유즈키의 일격을 가볍게 막고 손으로 눈을 찌르기 직전까지가서 패배를 인정한것만 나온다.[23] 본래 시한 장치를 달아놓은 폭탄을 알데바란의 몸속에 박아넣는(의수와 함께) 작전까진 무사하게 진행 되었는데, 타이머가 고장하는 바람에 폭발하지 않았다. 결국 렌타로는 목숨을 버릴 각오로 기폭 장치에 충격을 줘서 자폭할 마음을 먹었는데, 알데바란의 바라늄 부식액에 당하는 바람에 의족을 잃어서 이를 시도하지 못하게 되었다.[24] 애니메이션에서는 단순히 머리에 총을 쏘아 자살한 것으로 묘사되지만, 원작 소설에서는 입에 총구를 넣고 쏘아 자살하여 조금 더 처참하다.[25] 자위대를 전방에 배치하고 민경들을 후방 지원에 활용하는 방어진을 펼쳤는데, 명령 체계가 확실한 자위대와 달리 개인 플레이에 익숙한 민경이 후방지원에 곳바로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피력한 것이다.[26] 뿐만이 아니라 민경군 중간급 지휘관들을 몽땅 자신의 애저번트로 구성하는 미숙한 인사체계도 보여줬다. 좋게 말하면 유연성을 염두에 둔 인사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유능한 다른 민경들의 재능을 묻어버린 낙하산인셈. 더욱이 실력도 검증된데다 자신을 제외하고 IP랭킹도 제일 높았던 렌타로를 제쳐두고 유약하고 지휘능력이 전무한 아들놈을 부단장으로 내세워 민경군의 전체적인 지휘체계도 개판으로 만들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본인이 이를 뻔히 알고도 개선하지 않았다는 점이다.[27] 사실 가도만 그런게 아니라 민경 모두가 대규모 인원을 통솔한 경험이 없다. 사토미 렌타로도 마찬가지라서 가도의 뒤를 이어받자마자 부하 민경들의 기대를 받지 못했다. 그래도 키사라, 쇼마, 카오리, 카케다네 등을 견제자겸 실질적인 간부로 두면서 가도 때 보다 수준높은 지휘체계를 구성했다.[28] 렌타로가 출석번호 9번, 스이바라가 10번이였다고 한다.[29] 당시 렌타로는 바라늄 의수 시술을 받은지 얼마 안되었고, 성장기였기에 빈번히 사이즈를 교체해야하는 이유때문에 인공 피부를 덧씌우고 다니지 않았던 관계로 일반인과 외견적 차이가 난다며 따돌림을 받았다고 한다.[30] 예를들어 1권에서는 렌타로는 노비타처럼 엉큼한데다가 잉여한 주제에 노비타는 적어도 사격은 잘 쐈는데 너는 그것도 못하네? 왜 사니? 라던가 2권에서는 넌 망원경으로 어린 아이들을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집중력'과 온천에서 아빠와 딸이 들어오길 기달릴 수 있는 인내심을 가진 러브 스나이퍼라고 깐다던가 3권에서는 아예 사토미의 이름은 백과사전에 나와있다고 한다. 변태의 대명사라고[31] 그것도 최중요 인물 중 하나라 항공편을 이용해 타 에이리어로 탈출할 수 있는 권리까지 주어짐에도 그냥 남아서 야전에 참여했다.[32] 게다가 이 시술을 할려면 일단 메스같은 수술도구를 써야하는데, 저주받은 아이들의 강한 재생력 탓에 문제가 생긴다. 이때문에 필연적으로 바라늄 재질의 수술도구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을건데, 바라늄에 취약한 저주받은 아이들은 수술 도중 생명이 멈추는 것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33] 독일 출신으로 원어대로 표기하면 알브레히트 그뤼네발트. 정발판에서 이렇게 표기되어 있다.[34] 하단에 기술된 다크 스토커에 대한 부분을 보면 현재 알려진 행적만 볼 때 에인 랜드 못지 않게 그리 바람직한 가치관을 지니지 못한 사람임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35] 오른팔에 오상회 소속의 증거인 검은색 오망성과 날개 세장이 그려져 있었다.[36] 그를 쓰러뜨린 의문의 실력자는 정황상 높은 확률로 개조수술을 거친 쇼마로 추정되고 있다.[37] 렌타로는 손수 다크스토커를 나락으로 떨어뜨렸으면서 자신을 제거하면 다시 등용해 주겠다는 제안을 한 그뤼네발트 박사 이야기를 듣곤 4현인중에는 제대로 된 인간이 없는것같다는 생각을 했다.[38] 애초에 이니시에이터 = '저주받은 아이'는 가스트레아 대전쟁이 일어난 2021년 이후로 태어난 아이들이고, 현 시점인 2031년에 이 아이들의 나이는 많아도 열 살이다. 아무리 허용이 가해진다 해도 많아야 10세와 13~14세의 외형적 차이는 너무 크다. 하물며 10세~13세의 사이는 성장기이다.[39] 등장순서대로 오른쪽으로 나열되어 있다. 왼쪽부터 아이하라 엔쥬, 히루코 코히나, 센쥬 카요, 티나 스프라우트, 카타기리 유즈키, 후세 미도리, 미부 아사카, 코로 호타루, 쿠루메 리카(추정. 원작 5권의 일러스트와 헤어스타일이나 생김새가 동일하다. 다만 연령상 이니시에이터가 아닐 거란 게 함정), 유랴 코첸코바.[40] 엔쥬에게 자판기에서 시원한 거좀 뽑아오랬더니 겁나 뜨거운 캔커피를 뽑아온 탓에 마시지도 못하고 그냥 손에 들고 있는데 이 영감이 렌타로에게 장난친답시고 팔을 툭툭 치다가 문신이 있는 팔쪽에 커피를 쏟은것.[41] 렌타로가 명백히 오상회와 맞부딪힌 5~6권 당시에는 엔쥬는 IISO로 보내졌으므로 당연히 알 수가 없다.[42] 막판에 등장하여 최종보스 타이틀을 얻긴 했는데, 존재감면에선 히루코 카케타네가 앞선다.[43] 가스트레아를 불러들이는 나나호시의 유산이란 것에 이끌려 일본에 왔다. 그런데 그 유산이란 게 뚜껑을 까보니 평범한 낡은 세 발 자전거였다.[44] 사람에 따라 다르겠다만 정말 징그럽다, 오른쪽 눈은 변이되어 왼쪽보다 3~4배 더 크며 눈가운데 뇌(?)도 노출되어 더욱더 그로디테하다. 여담으로 얼굴(?)을 제외하면 생긴것도 데드 스페이스의 하이브 마인드를 닮았다. 코믹스판 작가가 귀여운 그림체의 모리노 혼이란 걸 생각하면...[45] 그 외에도 자신과 휘하 가스트레아 군단의 강단점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어 이를 전술적으로 이용해 먹는다는게 무서운 점. 예를들어 1차 공격때 기습부대를 침투시켜 민경군 연합의 혼란을 초래하였으며, 5권에선 가스트레아들이 숲속에서 자생중인 코카나무 잎사귀(코카인의 원료)를 섭취하여 각성+고통억제 효과를 얻도록 만들었다.[46] 실제로 물총고기는 입안에 머금은 물을 이용한 저격으로 수면 밖의 곤충을 사냥한다.[47] 렌타로의 '녹로녹복귀' + 카게타네의 '엔들리스 스크림'을 맞았다. 그냥 소멸했다고만 최후가 묘사돼서 렌타로와 카게타네의 더블 어텍에 의해 한큐에 개발살 난 모양.[48] 애니메이션에서는 이것을 의식했는지 방사포처럼 탄막을 엄청나게 쏘아대는 것으로 묘사되었다.[49] 작중에서 렌타로를 광고모델로 써먹고 그 대금 명목인지 바라늄 총탄을 무료로 주고 있다고 언급된다[50] 렌타로는 뽑힐 가능성이 거의 없어도 한 번 찔러보자는 심정으로 면접에 참가했는데 운 좋게 미오리의 눈에 들어 지원을 스폰서를 받게 된 경우이다. 단, 미오리는 렌타로가 마가타 고교에 같이 다녀야 한다거나, 광고모델을 해달라는등 여러가지 조건을 내걸었다.[51] 공교롭게도 해당 조합은 페르소나 4의 사토나카 치에와 아마기 유키코 조합이며, 여기서는 백합 일보 직전의 사이좋은 소꿉친구 관계다(...). (참고로 이 작품의 사이타케 대통령은 페르소나 4의 도지마 료타로로 주인공의 외삼촌이다.) 해당 캐릭터의 경우는 기모노 차림과 부채를 무기로 사용한다는 설정이 겹치지만, 시바 키사라는 사토나카 치에와 겹치는 설정이 없다.[52] 타다지마가 텐도 민간경비회사에 있는 키사라에게 렌타로의 생존을 알리러 갔는데, 마침 날짜가 바뀌어 호타루의 생일이 되고, 키사라가 가지고 있던 시계의 장치가 작동해 오르골이 연주, 시계안에 숨겨져 있던 오상회 관련 메모리칩을 발견하였다. 원래 이 시계는 스이바라 키하치가 코로 호타루의 생일에 주려고 준비했던 것인데, 히츠마 아츠로가 스이바라의 집에 침입해 시계를 훔친 것.[53] 키사라쪽은 렌타로, 가즈미츠쪽은 비서인 시이나 카즈미가 싸움을 지켜봤다. 참고로 비서쪽의 성우는 나바타메 히토미다.[54] 애니판에서 싸움이 벌어지기전 렌타로는 두 사람 다 이 결투를 꼭 해야만 하는 거냐고 하자 카즈미츠는 "렌타로,여기서 저 여자 (키사라)의 입을 막아야만 한다"고 했고 키사라는 "드디어 아버지의 원수중 한 명을 궁지로 몰아 넣었다"고 말하여 둘 다 끝장을 볼 심산임을 알려준다..[55] 애니판에선 한 쪽 다리만 잘려나갔다 [56] 키사라의 아버지가 무슨 이유로 정의감이 들어서 가문의 비리를 고발하려고 했기 때문에 죽였다고 말했다. 그런데 키사라의 아버지임과 동시에 자신의 친아버지를 죽이는데 적극 협력한 것이다! 그리고 사건의 주범은 자신을 포함한 5명이며 그 중에서는 텐도 키쿠노죠의 이름이 있다.[57] 애니판에선 시간 관계인지 이 기술이 삭제되고 처음 승부를 결정 지은 공방에서 이미 몸이 개발살 나는 공격이 걸렸다는 식으로 넘어갔다. 덤으로 원작에선 티나도 엔쥬도 키사라가 자기 오빠를 죽인 걸 알고 비난하는 시선을 보냈지만 애니판에선 애들 교육상인지 티나와 엔쥬가 그 사실을 모르고 넘어가는 걸로 처리.[58] 국가원수 경비대장으로서는 굉장히 낮은 계급이다.[59] 상대가 어떻든 간에 상당히 오만한 인물이다. 카게타네를 이길 실력조차 없고 장전할 바라늄 탄환도 없으면서 "그 자리에 내가 있었다면"이라며 열폭이나 했다.[60] 정당방위였지만 성거 안에서 총을 쐈음에도 불구하고 성거 직원이 "쟤들 원래 저런 놈들이니까 참으세요."라고 말할 정도. 물론 렌타로는 처벌 받지 않았다.[61] 4권 후반부, 다른 곳으로 전출된 부하들 회상에서 나온다.[62] 그걸 본 성천자도 조금이라도 말리지 않는 것을 보면 자신을 경호하는 주제에 실상은 자기들 이익만 챙겨대는 놈들이였으니 자기 자신도 속으로는 어지간히 빡쳤나보다. 어차피 렌타로가 죽지 않을 정도로의 고통만 주고 그칠 것을 알고 있기도 했을거고.[63] 참고로 이 부하 녀석들도 완전 인간말종 쓰레기 꼴통들인데, 지네들 대장님을 폐인으로 만든 렌타로를 돕는 일을 할 수 없다며, 렌타로의 지시로 운반 중이던 서치라이트 배터리를 트럭째 물에 버리곤 피신해 버린다. 성천자가 축제 일정을 앞당겨서 조명을 비춰주지 않았다면 도쿄 에어리어는 전멸이었다. 그리고 오사카 에어리어로 밀입국 하려가다 공항에서 검거. 게다가 비번일 때는 저주받은 아이들을 인간사냥하면서 놀았다고 한다. 이뭐병. 하여튼 작중에서 부정부패의 결과를 제대로 보여준 말종들이다.[64] 민경의 설립 이유 중의 하나가 경찰의 손실을 막기 위해서이다. 그 정도로 인력난이 심하다는 소리. 국가 기관이 아니라 명목상 민간 운영으로 한 이유는 유지비가 없기 때문이다.[65] 덤으로 이 때 보좌인 키쿠노죠가 타국과의 교섭으로 부재 중이라 렌타로는 키쿠노죠의 후계자로 키워지던 경험을 살려서 성천자에게 사이타케에 대해 설명하고 초장부터 폭언을 퍼부으며 주도권을 잡으려는 사이타케에게 마주 윽박지르며 설전을 벌이는 등 실질적인 보좌까지 해야 됐다.[66] 성천자는 리트빈체프의 이러한 행동을 '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라는 도발의 뜻으로 해석.[67] 러시아쪽에서도 저주받은 아이들, 특히 난민 출신인 경우의 취급은 인간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는 그러니까 일본보다 더하다는 언급이 있다.[68] 정확히는 호조(호랑이 호/손톱 조)라는 무기인데, 형태가 조금 다르다.[69] 반대로 치타의 인자가 독이 될 수도 있다. 치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치타의 속도에는 시간제한이 있고 후폭풍도 작지 않다. 즉 장기전에는 불리하다는 추측[70] 중간에 적선통에 더블 슈트 차림의 남자(원작)/양아치(애니)들이 캔꼭지만 떨어트리고 가는데 이 아이는 그게 동전이 떨어지는 소리인줄 알고 고맙다고 인사까지 했다...[71] 8명에게 습격을 당했는데 그중 하나는 바라늄 나이프까지 가지고 있었다. 12cm정도의 나이프가 가스트레아를 상대로 효과가 전무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저주받은 아이들에게 휘두르기 위한 무기인 것.[72] 당연하지만 그리스 신화에서 지옥의 왕인 하데스를 의미한다.[73] 활약이 언급된 이니시에이터 중 고위 서열자는 처녀궁 버고를 쓰러뜨린 2번과 금우궁 타우루스를 쓰러뜨린 1번이지만 이쪽 둘은 이름의 언급이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