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 브라더스

 

1. 미국의 밴드
2. 1의 밴드가 주연인 동명의 영화
2.1. 시놉시스
3. 동명의 비디오 게임


1. 미국의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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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ues Brothers. 공식 홈페이지
키크고 깡마른 남자와 키작고 뚱뚱한 남자가 정장에 중절모를 쓴 컨셉의 가수 겸 코메디언 그룹.

1976년 SNL에서 코미디언 존 벨루시 (1949~1982)[1], 댄 애크로이드(1952~)[2][3]가 결성한 2인조 밴드. 처음 SNL에서 공연할 당시에는 블루스 음악에 뮤지컬과 코미디를 결합했다.
항상 검은 양복에 검은 모자,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다녔다. 1978년 1집 Soul Man을 발표하였고,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었다. 참고 기사
1982년 존 벨루시가 약물 과다복용[4]으로 사망한 후에는 객원 멤버[5]를 받아들이면서, 오늘날까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970~80년대를 살지 않은 이들은 이들의 당대 인기를 모를 것이며 단순한 개그 밴드로 치부하기 쉽다. 허나 상당한 실력파이며 레이 파커, 아레사 프랭클린, 캡 캘러웨이 등 전설적인 블루스 싱어/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We Are The World에 참여한 뮤지션들 중 하나라고 하면 그들의 당시 지명도가 짐작이 될지도.[6] 오늘날의 론리 아일랜드, 터네이셔스 D와 비슷한 포지션인데 좀 더 유명했다고 생각하면 비슷하다.
그들의 인기로 인하여 1980년 그들이 주연인 동명의 영화가 개봉되었으며, 동명의 게임도 제작되었다.
덤으로 1984년 MBC에서 하던 청춘만만세라는 코미디 프로그램[7]에서 이용식황기순이 똑같이 이 둘 옷차림을 하고 나오는 코너 <사건과 신사>로 표절한 바 있다.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대지의 항구라는 노래)를 부르며.
코미디언 김형곤 역시 젊음의 행진에서 블루스 브라더스를 흉내내는 것이 특기였다. 물론 김형곤이 존 벨루시 역할. 이 코너가 한창 인기있을 때 벨루시가 요절하자 김형곤이 무대에서 이에 대해 (다소 코믹하게) 안타까움을 피력한 바 있다. 그런데 김형곤 자신도 벨루시(향년 33세)보다 13년 더 살고 요절하였다(향년 46세).
그것과 관련된 건진 몰라도 1990년대 MBC 한 코미디 프로에서는 '부르르 부라더스'라고 블루스 브라더스를 패러디한 코너도 있었다.[8]
미국 시트콤인 드레이크 앤 조쉬에서도 패러디되어 나온다. 드레이크와 조쉬가 좋아하는 밴드로, 같이 이 둘의 노래를 흥얼거리는 게 취미다.[9] 축제에서 드레이크의 밴드가 자신들의 자작곡[10]을 부를 예정이었지만 앞서 참가한 아카펠라 팀이 그대로 도용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위기에 빠지자 밴드는 블루스 브라더스의 곡을 연주하고 드레이크는 조쉬와 함께 코스프레를 하고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우승을 차지한다.

2. 1의 밴드가 주연인 동명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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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인기 밴드를 주연으로 뮤직비디오 연출[11]로도 유명한 존 랜디스가 연출한 1980년 코미디 영화. 배급은 유니버설. 이때문에 지금도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상설 공연중에 블루스 브라더스 프로그램도 있다고 한다.
3천만 달러로 만들어져 1억 152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한국에서도 1981년 12월 20일 개봉해 서울 관객 16만 7천명을 기록하며 그럭저럭 흥행했다. 1995년 1월 6일 금요일에 SBS 영화특급에서 더빙 방영한 바 있다. DVD나 비디오로도 정발되었다.
시종일관 펼쳐지는 형제들의 포복절도 개그와 잔잔하면서도 유쾌하게 배경으로 깔리는 블루스 음악이 백미인 영화이다. 레이 찰스, 아레사 프랭클린, 제임스 브라운, 캡 캘러웨이, 존 리 후커, 스티브 크로퍼 등 당대의 기라성같은 소울재즈,블루스,로큰롤 뮤지션들이 출연했으며 이들의 노래와 연주를 들을 수 있어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영화다. 또한 감독인 존 랜디스나 존 캔디프랭크 오즈, 캐리 피셔가 카메오로 나오며 스티븐 스필버그도 살짝 카메오로 나온다. 현재 출연한 뮤지션들 대부분이 고인이 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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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1998년 감독 및 주연이 같은[12]속편 <The Blues Brothers 2000>이 제작되었다. 내용은 전작에서 18년 후의 이야기로, 2800만 달러로 만들어져 1400만 달러 정도 벌어들이며 흥행엔 실패했다.
2000에서는 흥행이 실패한 대신 대신 18년 전에 나온 1편에 대한 오마주가 상당히 많은데, 1편에서의 퇴역 경찰차 출신인 모나코 블루스모빌에 대신 오마주로 새 블루스모빌도 역시 퇴역 경찰차 출신인 LTD 크라운 빅토리아로 택한 것과 시가 라이터[13] 및 신호등[14]과 관련된 일, 블루스모빌의 온갖 스턴트 신 중 후반부의 대량의 경찰차들이 쫒아오면서 박살나는 장면과 주차 장면, 1편에서도 나왔던 피터 건의 테마 및 컨트리 음악 주점[15]이 잠시 나온다던가, 경찰 및 레드 마피아, 백인 우월주의자[16]들을 비롯한 온갖 종류의 사람들에게 쫒겨다니는 등 상당히 많다.
여담으로 자동차 액션씬에서는 교과서 중 하나로 뽑히는 영화다. 작중 부숴진 자동차가 80대 정도로 차 가장 많이 차량을 부순 영화 Top 10에 들어가며, 차로 쇼핑몰을 박살내는 장면 등 자동차 액션 연출에서 새로 확립한 부분들이 꽤 있었다. 이에 후속편인 2000에서도 104대가 박살나면서 기어이 전작을 능가한 걸 물론 다시 한번 기네스북에 오르게 되었다. 이후 이 기록은 2009년에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서 112대가 박살나기 전만 해도 깨지지가 않았다고.

2.1. 시놉시스


시카고 부근의 한 천주교 고아원에서 자란 형제 제이크 ("Joliet" Jake Blues: 존 벨루시 분)와 엘우드 (Elwood Blues: 댄 애크로이드 분)는 검정 양복, 검정 페도라 모자, 검정 선글라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괴짜들이다.[17] 본업은 리듬 앤 블루스 밴드 리더였던듯 한데, 오늘은 저간의 곡절로 옥살이를 한 형제 제이크가 모범수로 가석방되는 날이다. 경찰 폐기처분 장비 공매장에서 헐값에 산 1974년식 닷지 모나코 경찰차[18]를 몰고 마중 나온 동생 엘우드는 출감한 제이크를 태우고 어렸을 때 생활하던 고아원으로 간다.
5천 달러의 세금을 며칠 안에 납부하지 않으면 고아원이 교육청에 팔리게 된다는 말을 원장 수녀로부터 들은 블루스 형제는 밴드를 다시 조직하여 큰 공연을 함으로서 5천 달러를 마련하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운다.[19] 제이크가 감옥에 들어갈때 각자 살 길을 찾아나서서 지금은 나름대로 자리를 잡고 사는 옛 밴드 멤버들을 우여곡절 끝에 재규합하는데 성공한 블루스 형제는, 오라는 곳 하나 없는 불청객으로 닥치는대로 길을 가다 어느 컨트리 앤 웨스턴 주점에 들어가, 연주료를 목적으로 무조건 노래를 부른다. 물론 원래 노래하려던 내쉬빌 출신 밴드 굿 올 보이즈 (Good Ole Boys)가 있었지만 그들이 이런저런 사정상 늦는 바람에 자신들이 그 밴드라고 우기며, 처음에는 블루스 곡[20]을 연주하다가 주점 성격상 손님들의 엄청난 비난과 원성을 겪은 후에야 컨트리 음악[21]을 부르면서 눈치껏 위기를 모면한다.
주점 주인이 연주료 200 달러를 주지만, 밴드가 마신 맥주 값 300 달러를 청구하자 돈이 없는 블루스 형제는 잽싸게 블루스모빌에 올라 도주하여 그 길로 극장 예약업자 모리 슬라인 (Maury Sline: 스티븐 로렌스 분)을 찾아간다. 모리의 약점을 이용하여 5천석 규모의 대극장 공연을 따낸 블루스 형제는 옛 고아원 교사 커티스 (Curtis: 캡 켈러웨이[22] 분)와 고아원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하루만에 대규모 선전을 성공리에 마친다. 극장에 구름같이 모여든 청중들은 블루스 브라더스 밴드의 노래에 열광하고, 레코드 사 사장이 취입 제안을 하면서 선약금 1만 달러를 내놓기까지 한다.
그중 5천 달러를 시카고에 있는 세무서에 급히 납부해야 할 상황인 블루스 형제는 블루스모빌을 몰고 시카고 행을 감행하는데, 문제는 그동안 지나는 곳마다 사고를 치는 바람에 블루스 형제들을 잡으려 드는 적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이다. 상습 과속범에 면허까지 정지된 엘우드를 잡으려는 교통 경찰들이 순찰차 사이렌을 울리며 쫒아오고, 맥주 값을 떼어먹힌 컨트리 음악 주점 주인도 원래 주점에서 공연하려다가 블루스 형제에게 가로채임을 당한 굿 올 보이즈 밴드와 합세하여 뒤를 쫓는다. 그 중 한명이던, 바주카와 기관총 등으로 간간이 그들을 살해하려 들던 미친 여자('''캐리 피셔''' 분)의 정체가 후반부에 밝혀지는데, 바로 제이크의 전 약혼녀. 제이크가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아 인생이 망했다며 그들을 죽이려 들던 것. 이에 제이크는 엉터리 변명을 내놓는데[23] 이게 어떻게 먹혀들어서(?!) 둘은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고 도주한다.
거기에 시카고 시내에 들어서자 시카고 경찰들과 네오 나치까지 이들과 얽혀, 추격을 당하는 와중에 이스라엘 대사관으로 피신하다가 아수라장이 되고 덕분에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로 오인받아 미군이랑 소방서 대원들까지 총출동하기에 이른다. 어찌하여 도착하자 블루스모빌까지 망가지면서[24] 세무서에 들어가 5천 달러를 납부하지만, 그 뒤를 쫒아온 군경들이 총을 겨누고 있으니 세무서 직원은 어안이 벙벙하는데...
결말에서는 형제가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들어가지만 내부에서 간이 콘서트를 열면서 죄수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는 모습으로 끝난다. 이때 나오는 음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 Jailhouse Rock.

3. 동명의 비디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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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브라더스 멤버가 블루스 공연을 하기 위하여 경찰, 깡패, 쇼핑 카트에 탄 할머니(?), 간호사(?), 농부, 공장 직원, 등 여러 장애물(?)을 피해 최종 목적지인 공연장을 향해 나아가는 횡스크롤 아케이드 게임. 타이터스(TITUS)에서 제작하였다. 1991년에 PC판으로 제작되어, 아타리 ST, 아미가, Amstrad CPC, 패미컴 등으로 이식되었다. 2인용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화면은 하나인지라, 한 명이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면 다른 한 명은 보이지 않는다.[25] 밴드 공연을 하기 위해 악기들을 모은다는 컨셉이 동명의 영화와 흡사하지만, 들르는 장소는 제각기 다르다. 또한 캐릭터가 경찰이나 다른 방해물에 닿아서 죽게 되면 영화에서 제이크(뚱뚱한 사람)가 추는 춤을 제자리에서 추는 코믹함도 있다. 당시로서는 세련된 편인 그래픽에 세련된 음악이 괜찮은 편이며, 게임성도 그럭저럭 괜찮았던 편. 아래 플레이 영상을 참조.

1993년에 후속작이 제작되었는데, 여기서는 엘우드와 제이크가 디스크를 투척한다. 파워업을 하면 웃통이 찢어지고 근육질이 된다(...). 게임보이에서도 2편이 나왔지만 GB판은 1편의 이식에 가깝다.
그리고 2000년 <Blues Brothers 2000>이 닌텐도64로 발매되었다. 역시나 제작사는 타이터스.
당초엔 1998년 동명의 영화와 함께 거기에 맞춰 출시될 계획이었지만 2년이나 늦춰졌다. 영화의 흥행실적이 안 좋았듯이, 게임도 별로였다. 게임은 영화랑 스토리가 동일하다. 3D게임으로 미묘하게 슈퍼 마리오 64를 닮은 듯한데, 조작이 다소 까다롭다.[26] 타이터스의 전작인 슈퍼맨 64만큼 최악인 게임은 아니지만, 싱글플레이 시간이 짧은데다가, 한 번 클리어 하면 딱히 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든다.
PC판 한정으로 홀쭉이가 상자를 들고 가만히 있을 경우에, 돌격하는 적들이 그냥 부딪혀도 죽지 않는다. 즉, 상자를 들고만 있어도 발사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인다. 게임도중 깨진 레코드판을 먹으면 점수가 내려간다.

[1] 사진에서 오른쪽에 서있는 남자이며, 졸리엣 제이크 블루스 ("Joliet" Jake Blues)란 역을 맡았고, 주로 메인 보컬로서 활동했다. 키 173cm 로 키작고 뚱뚱한 남자 컨셉.[2] 사진의 왼쪽에 서있는 남자로, 엘우드 블루스 (Elwood Blues) 역. 주로 서브 보컬 및 댄스와 하모니카 담당이었으며, 러버 비스킷같은 그가 메인 보컬을 맡은 곡도 몇몇 있다. 키 185cm로 키크고 깡마른 남자 컨셉.[3] 참고로 1980년에 이들의 주연 영화가 나온 이후 4년간 배우 본인이 점점 살이 붙어서 인상이 바뀌었을 뿐, 1984년도에 개봉한 고스트버스터즈에서 레이 스탠츠 역을 맡은 배우이기도 하다.[4] 헤로인과 코카인을 섞은 마약인 스피드볼이 원인이었다고 한다.[5] 마이티 맥 블루스 ("Mighty" Mack Blues) 역의 존 굿맨, 브라더 지 블루스 ("Brother" Zee Blues) 역의 짐 벨루시. 이 중 짐 벨루시댄 애크로이드와 함께 블루스 브라더스 활동 외적으로 Belushi/Aykroyd - Have Love Will Travel (Big Men-Big Music)란 앨범을 내었었고, 현재도 종종 댄 애크로이드와 함께 블루스 브라더스로서의 활동도 같이 하는 중이다.[6] 허나 존 벨루시가 사망하는 바람에 댄 애크로이드만 참여했다.[7] 1984년 4월 29일부터 방송하여 1988년에 청춘대극장이란 이름으로 바꾸었고 1992년 3월 30일로 끝낸 프로그램이다.[8] 오늘은 좋은 날로 추정되며, 여기에서는 임하룡이 존 벨루시의 역할을 맡았다.[9] 노리고 캐스팅한 건 아니지만 홀쭉이와 뚱뚱이 콤비라는 공통점이 있다.[10] 해당 작품의 주제곡인 Found A Way.[11]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블랙 오어 화이트, 댄저러스 등등 유명 뮤직비디오 연출자이자 영화감독[12] 다만 존 벨루시가 죽은지 오래 되었기에 그 자리에 존 굿맨이 대신 나왔으며, "마이티 " 맥 맥티어 ("Mighty" Mack McTeer)란 캐릭터를 맡았다. 존 굿맨 또한 존 벨루시 사후에 그의 형제였던 짐 벨루시와 더불어 블루스 브라더스 맴버로 들어왔었기에 가능했던 캐스팅.[13] 1편에서 제이크가 모나코 블루스모빌에 탔을 때 담배 불을 붙이려고 하다가 시가 라이터가 고장난 걸 보고는 그대로 밖으로 던졌는데, 2편에서는 LTD 크라운 빅토리아 블루스모빌에서 버스터가 시가 라이터로 담배 불을 붙이려다가 엘우드가 그걸 잡아 빼고는 담배와 같이 밖으로 던져버린다.[14] 1편에서는 엘우드가 노란 불에서 빨간 불 된 찰나에도 멈추지 않고 그대로 밟아댄 덕에 경찰과 엮이게 되어 이후 온갖 종류의 사람들에게 쫒겨다니게 된 도화선이 되었는데, 2편에서는 자신의 바로 옆 조수석에 어린 아이인 버스터가 타있는 것도 그렇고, 다시는 그런 일을 벌이기가 껄끄러웠는지 그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오자 제대로 차를 멈추고 녹색 불이 들어오자 다시 출발한다.[15] 1편에서 나왔던 컨트리 음악 주점 주인장 밥 (Bob, 제프 모리스 분)이 그대로 등장하며, 업종을 바꿨는지 주점에서 식당으로 바뀌었다.[16] 각자 1편에 등장했던 경찰과 굿 올 보이즈 밴드, 일리노이 주 나치 당 단원들의 포지션이다.[17] 작중에 보면 양복은 벗어도 선글라스와 모자는 거의 안벗을 정도며, 벗는 것 조차도 상당히 드물다. 맨 처음의 제이크가 출옥하는 장면을 제외하면 선글라스나 모자를 벗는게 영화를 통틀어서 2번밖에 없을 정도고, 2편인 블루스 브라더스 2000에서는 엘우드의 경찰 데이터에서 나온 사진조차도 선글라스는 끼고 촬영한 걸 볼 수 있다.[18] 작중에 제이크의 언급에 의하면 이들이 타는 차는 블루스모빌이라고 불리며, 제이크의 입으로 언급되기만 하는 블루스모빌 1호인 캐딜락 차량은 엘우드가 마이크 구입할 돈이 필요해서 팔았다고 하는데다가, 새 블루스모빌이자 2호 차인 해당 모나코 경찰차는 헐값이라 해도 엄청난 헐값에 넘겨받은 듯 하다. [19] 다만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긴 커녕 수녀 앞에서 욕설을 하다가 맞고 또 그것 때문에 욕을 해서 또 맞고하는 추태를 벌이다가 회초리가 부러질 정도로 두들겨 맞으며 쫓겨난다.[20] 스펜서 데이비스 그룹Gimme Some Lovin'이며, 이 음악은 블루스 브라더스 OST에도 들어가있다.[21] 5~60년대 미국 TV 컨트리 드라마 시리즈인 로하이드의 주제곡이며, 작중 및 해당 밴드에서 드물게 엘우드가 메인 보컬을 맡는 곡이다.[22] 미국의 유명한 재즈 가수. 컵헤드킹 다이스의 모티브가 된 가수로 유명하며, 이 영화에서 그의 대표곡인 Minnie the Moocher를 불렀다.[23] 그건 내 잘못이 아니었어...정말이야! 기름도 떨어졌고, 어... 타이어도 펑크났다고. 택시 탈 돈도 없었고, 턱시도도 세탁소에서 못 찾았어. 오랜 친구가 멀리서 찾아온데다 누가 내 차까지 훔쳐갔어. '''지진도 있었고, 끔찍한 홍수에, 메뚜기 떼까지 창궐했었다고!''' '''내 잘못이 아니었어. 하나님께 맹세해!!!'''[24] 제이크와 엘우드 두 사람이 급히 내리면서 차 문을 세게 닫고는 세무서로 들어가려 하자 만화마냥 '''차가 폭삭 주저앉으면서 망가진다.''' 이때 엄청 아쉬워하는 듯한 엘우드의 표정과 마치 둘을 쳐다보는 것처럼 안되었다는 표정의 동상 두개를 보여주는 것이 포인트.[25] 이건 버그가 아니다. 방향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뛰어오는데, 문제는 장애물이 있거나 할 경우, 화면에 보이는 플레이어가 역방향으로 가보면, 장애물에 막혀서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족한 인공지능의 한계를 보여주는 장면이지만, 그 당시로서는 그래도 괜찮았다.[26] 적은 8방향에서 공격하지만, 내가 조작하는 캐릭은 4방향에서 공격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