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스모크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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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강함
2.3. 제르마 왕국
2.4. 레이드 슈트
3. 작중 행적
4. 관련 인물
5. 기타


1. 개요


'''ヴィンスモーク家''' / '''Vinsmoke[1] family'''
원피스에 등장하는 가문. '가루다' 빈스모크 저지와 그의 4명 자식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의절한 자식이 하나. 유일무이한 '영토 없는 나라' 제르마 왕국의 왕족이다. 나치 독일처럼 "브레스트 이글"이 상징이다. 지금은 비록 영토 없이 바다를 떠돌아다니지만 먼 옛날에는 노스 블루를 오로지 힘으로 지배했었다. 단 66일간의 천하였지만 그 영광을 되찾아 다시 노스 블루를 지배하고자 300년 간 시도해왔다.
지금은 현 가주 저지의 뛰어난 과학기술로 '만든' 과학전투부대 제르마 66를 이끌고 용병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래서 제르마 왕국의 왕족이 아니라 제르마 66를 이끄는 '살인자 일족'으로 더 유명하다. 빈스모크 가문의 과학력은 사황 '빅 맘' 샬롯 링링이 탐낼 정도이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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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모크 가문은··· 간단히 말하자면 '''살인자 일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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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콤즈

빈스모크 저지의 자식들은 모두 '혈통인자'를 이식해 탄생한 개조인간이다.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남매들의 머리색이 다른 이유도 바로 혈통인자 발현의 영향이다. 혈통인자가 발현되지 않은 상디만이 부모들의 금발과 직모를 가지고 태어났다.[2]

선천적으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태어났고 전사로서 불필요한 양심이나 감정이 선천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죽음의 위기에도 슬픔도 좌절도 없이 그저 한 방 먹었다고 웃는 비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병기로서 완성도가 높은 장남 이치디는 동생인 니디, 욘디와 달리 가족애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레이쥬와 상디는 예외다. 레이쥬는 개조인간은 맞지만 동생들처럼 태어나기 전부터 약물로 개조되지 않아서 그나마 인간성이 남아있다. 그리고 상디는 아예 개조인간이 아니다. 그래서 유일하게 '상냥함'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래서 저지는 상디를 실패작으로 취급했다.
저지가 의도적으로 전투병기로 만든 개조인간이라서 신체적으로도 평범한 인간들과 여러모로 다르다. 외골격이 있어서 평범한 화기는 전혀 먹히지 않는다. 욘디는 상디의 발차기를 맞고 '찌그러진' 머리를 프레스로 눌러서 복구시켰다. 그리고 각각 마치 악마의 열매의 능력자 처럼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다. 장녀인 레이쥬는 완벽에 가까운 만독불침에 자신이 흡수한 독을 자유자재로 다룬다.[3] 장남인 이치디는 불, 차남인 니디는 전기를 다루고 욘디는 파워를 다루고 있다.[4]
저지와 레이쥬를 제외한 빈스모크 일족 중 남성 전원이 엄청나게 여자를 밝힌다.[5] 감정이 없다면서 나미같은 미녀를 보면 눈이 하트로 바뀐다. 심지어 가장 감정이 없는 이치디도! 다만 상디의 기사도는 후천적인 교육의 결과라서 여자라고 봐주고 그런 거 없다. 오히려 기분 나쁘다고 여성을 구타하는 원피스에서 굉장히 보기 드문 인간들이다.

2.1. 강함


작중에서는 그 이름만으로도 듣는 사람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악명 높은 가문이라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약해보인다는 평이 왕왕 있는 편이다. 과거 인자가 발현되지 않았고 약하다는 이유로 천대받았던 상디가 본편 시점에서 오히려 빈스모크 가문과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특히 그런 듯. 그리고 빈스모크 가문의 일원들이 지극히 효율주의적인 성격이라서 팬들이 보기에는 비열한 수단도 거리낌없이 사용하는 것도 평가가 곤두박질친 요인 중 하나다. 예를 들어 저지는 꼴에 그래도 아버지라고 전력을 다하지 못한 상디를 상대로도 유효타를 못내다가 상디가 전력으로 달려들자 부하를 총알받이로 사용해서 막아냈다.
하지만 빈스모크 가문의 주요 비교 대상인 상디 본인이(2부에서 활약이 별로 없지만서도) 밀짚모자 일당에서 나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실력자이기도 하고, 토트랜드 편 후반부에서 이치디는 빅 맘 해적단 중에서도 실력자인 샬롯 오븐에게 중상을 입혀서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는가 하면, 상디에게 심하게 당했던 욘디 역시 샬롯 다이후쿠의 마인을 일시적으로 제압하고 샬롯 유엔을 비교적 무난히 쓰려뜨렸다. 무엇보다도 단 4명이서 빅 맘 해적단의 별동대 1만 명을 전멸시켰다. 비록 빅 맘의 해적단의 최고전력인 삼장성이나 7억의 현상금을 자랑하는 페로스페로에게는 못 미치지만 신세계에서도 나름 통하는 전력이라 할 수 있다.

2.2. 제르마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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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모크 가문의 군단. 일반인에게는 공상 속의 악의 군단으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총수는 제르마 왕국의 국왕 빈스모크 저지.

2.3. 제르마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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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ェルマ王国''' / '''Germa[6] Kingdom'''
'''제르마의 공국의 배 이름이 세인트 게르만 호(Saint Germane)'''[7]
빈스모크 가문이 통치히는 왕국. 유일무이한 영토를 가지지 않는 해유(海遊)국가이다. 비록 영토는 없지만 엄연히 세계정부의 가맹국이다. 레벨리 참석 권한도 있다. 이러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저지는 해군에 압력을 넣어서 상디의 현상수배를 생사불문에서 생포로 바꾸었다. 하지만 지금은 사황 빅 맘과의 동맹 시도가 적발되어서 제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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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된 거대한 전보벌레 수십 마리의 등 위가 바로 제르마 왕국에게 남은 유일한 땅이다. 전보벌레 하나하나가 써니 호보다 훨씬 크다. 이런 거대 전보벌레가 몇십 마리가 각자 이동하며 또 집결함으로써 국가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왕실의 방에는 성 내부의 객식 중 하나인 초상화가 포함된 엄청 크고 넒은 방이 있으며 제르마 왕국의 성 중에서 욘디 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프레스 기계라는 장치가 있는 의무실이 있다. 나머지 4명도 욘디의 성처럼 의무실이 각각 있으며, 제르마 왕국에는 마치 과학연구소처럼 되어 있고, 국왕실에는 마치 원탁회의처럼 보이며 거기에서 회의를 하거나 식사를 하는 등 마치 군사기지처럼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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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보벌레들은 당연하 다른 전보벌레와 마찬가지로 벽도 오를 수 있다. 이 점을 이용하여 왕국 전체가 '''레드라인을 올라서''' 노스 블루에서 이스트 블루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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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일로 살아가는 국가답게 국민 절대 다수가 병사다. 병사들은 하루 종일 훈련을 하며 몸을 단련하고 전투력을 높인다. 그리고 모든 병사들은 빈스모크 가문의 일원이 죽으라면 죽을정도로 충성한다. 이러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가진 양질의 병사들이 제르마 왕국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다.

2.4. 레이드 슈트


상디를 제외한 빈스모크 가의 자제들은 싸울 때 형상기억합금으로 만들어진 레이드 슈트라는 특수제작 슈트를 착용한다. 이 슈트는 착용자의 신체 능력을 증폭시키며, 신발에 내장된 추진 장치를 통해 공중부양이 가능하다. 평상시에는 캡슐 형태이며, 이것을 빙그르르 돌리면 자동으로 몸을 감싸 의복의 형태로 변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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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되다 만 자식'에게 빚을 지지 않으려는 저지의 결정으로 왕국 전체가 써니 호 추격조를 막아서는 와중 상디와 함께 도주하던 니디가 루피의 바짓주머니 속에 캡슐 하나를 몰래 넣어줬는데 이후 상디가 왜 이런걸 줬냐며 버릴려다가 이렇게 멋진걸 왜 버리냐는 루피와 과학 또한 사람의 힘이라는 쵸파의 애원으로 그만뒀다. 헌데 저지가 살아있는지 죽었는지도 모를 상디를 위해 만들었다고 보기엔 힘들고 931화에서 로가 바다의 전사 소라에 스텔스 블랙이 나왔음을 언급함으로서 소라가 형제들을 낳기 이전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아니면 소라의 유품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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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마 66를 패러디한 '밀짚모자 56(무기와라 56)'[9]가 레이드 슈트를 입은 모습이 표지에 나온 바 있다. 레이드 슈트를 입은 선원들의 모습이 압권.[10]
하지만 상디와노쿠니에 도착한 이후 930화에서 궁지에 몰리면서 페이지 원을 '변장'한 채 상대하기 위해 착용하게 되었는데 이때 모습은 형들처럼 오른눈을 가린 앞머리 한 갈래를 올리고 선글라스를 썼으며 헤드셋에 복면 차림이었다. 상디의 2년전 모습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 상디의 레이드 슈트의 등장으로 제르마의 과학이 써니 호와 프랑키, 프랑키 장군의 업그레이드에 도움을 줄거라는 의견이 난무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812화의 카포네 벳지의 입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이미 옛날에 빈스모크 가문과 인연을 끊었다고 생각하던 상디는 당연히 경악. 밀짚모자 일당 중 가장 경험이 많은 브룩만 상디가 빈스모크 가문이라는 사실을 듣고 놀란다. 직접 모습을 드러낸 것은 826화. 레이쥬욘디가 타고 있던 배가 상디와 만나러 토트 랜드로 향하던 써니 호와 마주친다. 욘디는 자신들의 정체는 비밀이라고 말하지만 나미는 한 번에 상디의 동생이라고 알아챈다.(...) 그리고 레이쥬가 거인족도 먹으면 즉사하는 독물고기를 먹고 뻗은 루피를 구해준다. 루피는 레이쥬에게 구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면서도 상디는 반드시 되찾겠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듣고 욘디는 적을 도왔다고 투덜거리지만, 레이쥬는 조용히 미소짓는다. 이후 828화에서 이치디니디가 위대한 항로 브로콜리 섬에서 2년이나 지속된 전쟁을 단 4시간 만에 끝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832화에서 13년 만에 만난 상디와 레이쥬과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실패작' 상디에게 욘디가 당한 것을 보고 저지가 상디의 힘을 실험한다. 저지는 비열한 술책으로 상디를 이기고 그의 손목에 천룡인이 노예의 목에 채우는 폭발하는 목걸이와 같은 기능을 가진 팔찌를 채운다. 또 상디가 도망가면 발라티에의 제프를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그리고 빈스모크의 형제들을 주제 파악을 하라며 상디를 린치한다. 레이쥬는 린치로 얼굴이 엉망이 된 상디를 보면서 "왜 돌아왔냐."며 핀잔인지 걱정인지 모를 말을 한다.
849화에서 레이쥬가 샬롯 푸딩이 쏜 총에 맞고 부상을 입는다. 빈스모크 가문은 빅 맘과의 정략 결혼으로 든든한 뒷배를 손에 넣았다고 좋아하고 있었지만 정략결혼은 빅 맘이 제르마의 과학력을 노린 함정이었다. 빅 맘은 상디의 결혼식 당일 빈스모크 가문 전원을 몰살시킬 계획이었다. 레이쥬는 상디에게 너무나 헌신적인 푸딩을 보고 의아함을 느끼고 홀로 조사하던 중 푸딩에게 공격 당한 것이다. 본색을 드러난 푸딩은 레이쥬에게 상디를 비웃으면서 빅 맘의 계획을 말하고 자신의 능력으로 레이쥬의 기억을 지운다. 하지만 상디는 이 모든 계획을 우연히 듣는다.
852화에서 상디가 레이쥬가 빅 맘의 빈스모크 몰살 계획을 말해준다. 레이쥬는 "너는 날 속이지 않는다."며 상디의 말을 믿는다. 그러면서 "좋은 기회"라면서 '''제르마는 사라져야 마땅하다고 말한다.''' 노스 블루 정복에 완전히 눈이 먼 아버지와 애초에 인간성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던 남동생들과 달리 양심이 남아있던 레이쥬는 과거에 매달려 사람을 죽이는 제르마는 세상에 필요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상디는 '너는 다르다.'고 말하지만, 레이쥬는 자신도 손이 더렵혀진 공범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상디에게 자신을 걱정하지 말고 밀짚모자 일당에게 되돌아가라고 타이른다. 다른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른채 그저 여자를 끼고 술이나 퍼먹는다.
그리고 결혼식 당일. 상디를 제외한 빈스모크 일가 모두 페로스페로의 능력에 사로잡힌다. 그제서야 결혼이 함정임을 깨달은 저지는 악당의 세계에도 인의가 있다며 울부짖는다. 하지만 감정 없어 태어난 아들들은 아버지의 슬픔에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꼴사납게 울지 말고 죽음을 받아들이라고 웃으면서 말한다. 그 모습에 저지마저 너희들은 제정신이냐고 말한다. 그리고 이미 죽음을 각오한 레이쥬는 자신을 구하러 달려오는 상디를 바라보며 "일족에게 아직 선함이 남아있다는 사실에 보여주어서 감사하다."며 웃으면서 죽음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 순간 마더 카르멜의 사진이 깨지면서 빅 맘의 발작이 시작된다. 그리고 상디가 아슬아슬하게 그들을 구속을풀어준다.
구속이 풀린 빈스모크 일가는 상디가 건네준 레이드 슈트를 착용하고 위기에 빠진 밀짚모자 일당을 도와주고 뱃지의 성으로 피한다.[11] 상디는 저지가 왜 증오하는 우리들을 구했냐고 묻자, 과거의 원한으로 피를 나눈 가족을 죽게 내버려 둔다면 '''자신의 아버지'''가 슬퍼해서 그렇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나는 더 이상 너의 아들이 아니라며 이제 다시는 나타나지 마라고 일갈한다. 이 말을 들은 저지는 다시는 너에 앞에도, 이스트 블루에도 접근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되다 만 녀석'에게 빚을 지지 않는다며 자식들을 이끌고 밀짚모자 일당이 도망칠 때 까지 시간을 끌기로 한다.
하지만 전력 차이가 너무 컸다. 저지는 자신을 속인 빅 맘에게 달려들지만 곧바로 당한다. 니디와 욘디 역시 빅 맘에게 당한다. 레이쥬는 삼장성 중 하나인 스무디에 제압당하고, 이치디는 잠시나마 카타쿠리를 저지하지만 역시 당한다. 하지만 872화에서 옥갑의 폭발로 홀케이크 성이 붕괴되는 틈을 타서 니디와 욘디는 저지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이치디도 카타쿠리로부터 벗어나서 벳지와 시저 일당이 무사히 탈출하는 것을 지켜본다.[12]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목숨을 구하는데 성공하지만 빅 맘 해적단의 1만의 별동대를 이끌고 추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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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빅 맘의 1만의 별동대는 빈스모크 4남매에게 전멸한다.''' 니디는 목소리 변조를 통해 샬롯 몽도르를 속인다. 그리고 밀짚모자 일당이 생존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제르마 66 전체를 이끌고 출항한다. 그리고 카카오섬에 정박한 빅 맘 해적단의 함대를 포격으로 초토화시키고 중과부적에 몰린 루피와 상디를 구해준다. 빅 맘 해적단은 몇 시간 전에 괴멸된줄 알았던 제르마 66 선단의 등장에 당황한다. "너희들이 어떻게..."라는 상디의 질문에 이치디가 다과회에서의 빚을 갚아주겠다며 "이건 우연이구나, 상디. 우리도 녀석들한테... 한방 먹여주고 싶었거든!!"이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크게 활약한다. 상디와 루피를 보호하면서 빅 맘 해적단을 날려버린다. 899화에서는 저지가 직접 제르마 함대를 이끌고 빅 맘 해적단을 막는다.
하지만 900화를 기점으로 서서히 밀린다. 빈스모크 남매는 빅 맘 해적단이 브륄레의 능력으로 가져온 '''제르마에게 통하는 총탄을 사용한 기관총'''에 고전하기 시작한다. 저지 앞에는 전 장성 샬롯 스낵이 나타난다. 하지만 끈질기게 버티면서 밀짚모자 일당의 탈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한다. 하지만 그때 정신을 차린 빅 맘이 그들 앞에 나타난다. 이후 제르마가 탈출하는데 성공했는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혁명군이 ‘제르마 공국은 이번 일로 사실상 세계정부에서 퇴출’이라고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볼 때 탈출했을 가능성이 높다. 나라가 멸망했다면 세계정부에서 퇴출 어쩌고 할 것 없이 그냥 ‘제르마 공국이 멸망했다’라고 하는 것이 정상이다.
976화에서 징베가 살아서 와노쿠니에 모습을 드러냈으니 빈스모크 일가도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기야 하지만 빈스모크 가문의 경우에는 살아있어도 피해는 징베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13]

4.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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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사(가칭)
833화에서 등장. 망치로 욘디를 고치려다 안 되자 프레스기로 눌러(!) 원상복구 시켰으며, 빈스모크 가문을 실험하는 등으로 보인다. 상디가 태어나기 전부터 제르마에서 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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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제트(コゼット/Cosette)
성우는 스즈키 마사미[14]/강은애[15]
제르마 왕국의 요리장. 생일은 5월 2일(황소자리). 빈스모크 니디에게 접시를 맞을 뻔했다가 상디가 구해주었고, 상디가 요리를 잘 만들었다고 칭찬해주며 레시피를 가르쳐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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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식사가 끝난 뒤 빈스모크 니디에게 기절할 때까지 맞고 거의 반 죽은 모습으로 나왔다.[16] 상디가 화를 내면서 니디를 찾아갔고 결국 둘은 충돌하게 되었다. 상디는 니디에게 이런 쓰레기는 처음이라면서 격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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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포니(エポニー/Epony)
성우는 야마구치 유리코.
빈스모크 소라의 시종. 생일은 8월 2일(사자자리). 841화에 등장. 상디가 어머니를 위해 직접 요리한 것을 미리 먹다가, 맛이 별로인지 나쁜 반응을 보여주었다.

5. 기타


  • 상디의 첫 번째 수배서 사진이 엉망이라서 상디를 찾는 것이 늦어졌다. 처음 수배서를 보고 워낙 엉망인 그림이라서 긴가민가해서 일단 세계정부 가맹국으로서 해군본부을 이용해 사진의 인물을 추적했는데 해군이 엉뚱하게 듀발을 쫓아서 상디를 확보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2년 후 사진을 보고 상디임을 확신하고 직접 쫓아간것.

[1] 불어로 와인을 뜻하는 vin에 영어의 담배피우다의 smoke를 합친 것으로 추정된다.[2] 상디가 레이드 슈트로 변신했을때 나온 코드명과 외형을 봤을때 상디가 혈통인자가 발현되어 태어났다면 흑발에 이치디와 비슷한 닭머리 였을 것이다.[3] 다만 레이쥬는 악마의 열매 능력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본인 항목 참조.[4] 상디는 931화에서 바다의 전사 소라에서 악의 군단 제르마 66의 NO.3 스텔스 블랙은 모습을 감출 수 있는 성가신 전투원이였으며 능력은 전신에 배경을 투영에 눈에 비치지 않게 된다고 한다.[5] 레이쥬는 가족이기 때문에 논외.[6] 독일인 또는 게르만족이 영어로 German인 것에서 따온것 같은데 아마도 독일 왕국 혹은 나치 독일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국기에도 철십자가 있으며 식사를 하는 탁자 위에도 독수리 모양의 휘장이 달려있다.[7] 비브르 카드 21탄[8] 여담이지만 변신 중에는 옷이 몽땅 날아가 알몸이 된다. [9] 56은 일본어로 '고무'라고 읽을 수 있다. 5(고), 6(무).[10] 벨트나 망토에 쓰인 숫자는 동료가 된 순서인 듯 하다.[11] 이치디는 페로스페로, 니디는 쵸파를 붙잡은 오븐을, 욘디는 캐럿을 붙잡은 다이후쿠의 마인을, 레이쥬는 나미를 붙잡은 스무디를 공격한다. 스무디는 레이쥬의 독 공격이 성가시다고 털어놓는다.[12] 니디와 욘디는 그래도 저지가 쓰러지자 구출하러 가는 등 감정이 남아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나, 이치디는 오로지 임무 수행만을 집중하며 다른 형제들에 비해서 감정이 메마른 모습을 보인다.[13] 징베와 어인 해적단은 이름 그대로 구성원 전원이 어인이라 밀짚모자 일당이 거리를 벌릴 시간만 끈다면 배를 버리고 수중을 통해 어렵지않게 탈출이 가능하다.[14] 어린 이치디와 중복이다.[15] 이쪽은 어린 욘디와 중복이다.[16] 눈퉁이가 밤탱이가 되고 이가 빠졌는데, 애니판에서는 순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