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링케-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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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사야마 하지메의 만화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월 로제 산테 (Snate) 마을 출신. 엘런 예거 일행의 104기 훈련병단 남부 사단 동기이며, 고정포정비단 소속이었다.'''인류에 이 몸을 바치기 위해서 입니다!'''
키스 샤디스 교관이 왜 훈련병단에 입단했는지 물어보았을 때 "인류에 이 몸을 바치기 위해서"라고 말했고, 이후 엘런 예거가 월 마리아에서 거인을 처음 본 것에 대해 얘기할 때 토마스 와그너, 미나 캐롤라이나, 마르코 보트 등 동기들과 함께 듣고 있었다.
훈련병단 졸업식 이후 엘런 예거가 왜 방벽 밖을 나가야 하는지 연설할 때 토마스 와그너와 함께 듣고 있었다.
트로스트 구 고정포 정비를 동기 미나 캐롤라이나, 토마스 와그너, 코니 스프링거, 엘런 예거와 함께 하다가 사샤 브라우스가 고기를 훔쳐서 가져오자 같이 먹자고 말했다. 그러다 갑자기 등장한 초대형 거인의 습격을 받고 추락사할 위기에서 사샤에게 구조되었다. 이후 정황은 묘사되지 않으나, 구조 과정에서 사샤가 다리에 앵커를 꽂았기 때문에 부상으로 전투에서 열외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진격의 거인 가이드북인 Attack on Titan Character Encyclopedia에 의하면 얼마 안가 사망했다고 하나 오류인지 설정변경인지 이후 128화에 의하면 850년과 854년 사이 조사병단에 입단해서 프록 폴스타 산하 예거파에 소속된 듯하다.
이후 4년이 지난 100화에서 레벨리오 전투가 일어났을때 동기인 다즈와 같이 참여한 것이 확인되었다.[2]
128화에서 재등장. 다즈와 함께 예거파에 소속되어 있었다. 다즈와 함께 예거파에 잠입한 아르민, 코니와 동행한다. 이후 프록이 미카사, 아르민, 코니가 배신자라고 외치자 아르민을 향해 3발이나 격발한다. 이후 트로스트 구 전투 직전, 성벽 위에서의 상황을 발언하며[3] 코니를 쏘기를 주저하다가 결국 코니에게 제압당하고 다즈와 함께 살해당한다.
3. 인간관계
훈련병 시절, 같은 고정포정비단 소속 104기 훈련병단 동기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다.
같은 고정포정비단 소속이었다. 가장 가까운 친구로 추정된다. 처음 입단했을 때부터 트로스트 구 습격 직전까지 매우 가까운 사이였다.
같은 고정포정비단 소속이었다.
같은 고정포정비단 소속이었다. 128화에서 묘사된 모습을 보면 훈련병 시절부터 매우 절친한 관계인듯.
같은 고정포정비단 소속이었다.
같은 고정포정비단 소속이었다. 트로스트 구 습격 당시 사샤에게 구조되었기 때문에 내심 고마워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이후 사샤가 죽었을 때 충격이 컸을듯.
훈련병단에선 그다지 접점이 없었다. 다만 128화에서 묘사된 모습을 보면 자주 같이 지냈던 듯.
4. 어록
인류에 이 몸을 바치기 위해서 입니다!
너흰 우릴 배신했어, 그렇잖아? 코니... 영토를 넓히고 같이 고기를 먹자고 해놓고선... 아 제길... 왜... 이렇게 됐을까...
배신자들!! 어째서?!! 우린 동료 아니었어?! 멈춰어어어어!!
5. 기타
- 이름은 영락없는 새뮤얼 L. 잭슨의 패러디로 보인다.
- 128화에서 해당 인물과 다즈가 재등장하면서 아르민 알레르토와 코니 스프링거가 원했던 "피 흘리지 않고" 엘런 예거를 막는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드러났다. 아르민과 코니는 손을 더럽히지 않으려 했지만 결국 동향조처럼 "정의"를 위해서 동기들을 죽여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