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중학교(대구)
1. 소개
공식 홈페이지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소재에 있는 공립중학교이다. 1994년 1월 8일 당시 상인여자중학교로 개교했으며 2003년 3월 1일부터 지금의 상원중학교로 개명하면서 남녀공학 중학교로 탈바꿈했다. 학생 수는 2020년 12월을 기준으로 665명[3] , 교원수는 63명이다.
학교 운동부로는 여자축구부와 수영부가 있다. 두 운동부 모두 나름대로 전국에서 강호로 꼽혔었다. 하지만 2020년 기준으로 예전의 명성과는 달리 여자 축구부는 인원이 매우 적으며 수영부는 아예 없어진 듯하다. 학교 운동장은 인조잔디 축구장에 우레탄 트랙으로 이루어져 있기도 하다. 또한 일반 동아리는 밴드, 방송부, 댄스부, 만화부가 있다.
2.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2.1. 버스
2.2. 지하철
3. 이모저모
학생수가 많은 학교이고 운동부가 있다보니 수업외 활동은 체육활동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 그 외에도 행사를 많이 하는 특징이 있다. 관내 경찰서 & 소방서와 연계한 교육도 꾸준히 행해지고 있는 중이다. 여자축구부의 존재 덕분에 일년에 한번 프로축구선수들이 방문하기도 한다.[4] 그러나 2020년, 과거의 명성과 반대로 여자축구부원의 수가 매우 적다
2016년 03월 24일 소프트웨어(SW) 선도학교로 지정되었고 이에 따라 여러가지 언어를 배우고 있다고 한다. 영재학급을 따로 운영하며 거기에 맞는 수업을 하기도 한다.
학교 체육복의 경우 2013년 이전의 하복체육복의 디자인이 꽤 심플하고도 깨는 디자인이었다. 에메랄드색 몸판에 목부분 앞면은 역삼각형 시보리 처리가 되었고 목카라형태의 시보리에 반팔 끝부분에도 시보리 처리가 되어 있으며 시보리쪽에 흰색 & 노란색 줄무늬 처리가 되어있었다. 왼쪽 가슴에 상원중학교 교표가 그려져 있는 형태였는데 그러다 보니 눈에 띄는 하복 체육복이었지만 SNS를 통해서 학교 수업 이외에도 입고 다니거나 잠옷으로 입는 경우도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4년 부터는 하복체육복의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2019년부터 하복 체육복의 디자인이 또 변경되었다. 학생들이 한여름에도 하복 체육복을 입지 않고 동복 체육복을 입어서 바꾼 듯 하다. 바뀐 체육복의 색상은 진한 남색이다.
교복은 2019년부터 변경되었다. 2019년 이전까지는 셔츠를 입었으나 갑자기 맨투맨, 생활복으로 변경되었다. 학교 측의 말로는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다곤 하지만 학생들은 몰랐던 사실이다. 2020년에는 3학년만 이전 교복을 입고 있어 학년 구별이 쉬웠다.
강당은 대구월촌초등학교의 강당을 빌려 쓴다. 월촌초와 담 하나를 두고 붙어 있기 때문이다.[5] 강당은 체육시간 이 외에도 학교 행사가 있으면 주로 빌려 쓴다.[6] 전교생 들어가면 거의 터진다. 빌려쓰는 강당이라 체육시간마다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라서, 무용실을 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2020년 기준, 강당 시공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교축제의 같은 경우 "은목제" 라는 이름으로 동아리 전시, (2015년부터) 자유학기 발표, 무대 행사, 먹거리/알뜰 장터 등의 식으로 이루어지는데, 무대행사의 경우에는 토요일 진행하는 1인 1꿈끼 행사에 포함시켜서 음악 무대로 오디션을 치러서 마지막에 남는 팀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옛날에는 월촌초 강당에서 무대행사를 한 것 같은데 요즘에는 상인동 롯데백화점 맞은편에 있는 하나교회 예배당을 빌려 무대행사를 치른다. 무대 장비나 조명, 마이크 등이 나름 좋아서 무대도 볼만하다.
급식실이 없었다.[7] 엘리베이터 앞에 급식 카트가 와있으면 급식 당번이 카트를 끌고 와 교실에서 급식을 먹었었다. 무상급식이 시행된 이후부터는 급식이 상당히 맛이 없어졌다. 국물의 간은 밍밍하고 반찬 또한 부실해진 것 같다. 이로 인해 무상급식이 시행되기 전부터 학교를 다니던 학생들은 불만이 아주 많았다.
등교 할 때 후문이 잠겨있다. 버스를 타고 등교하거나, 등교할 때 후문이 더 가까운 학생들은 후문이 잠겨있어 2~3분 동안 더 걸어서 정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또한 후문에 담에 개구멍 마냥 통과할 수 있는 틈이 있는데 2019년에 나무 판자로 막혔다.[8]
대구상원고등학교와는 연계성이 없다.
4. 사건사고
2017년 옥상에 갇혔던 학생이 옥상에서 스스로 4층 창문을 통해 탈출한 적이 있다. 당시 일부 아이들 사이에서 옥상 비밀번호가 공유되어서 벌어진 일이다. 당시 비밀번호는 0000이었으며 이 사건 이후로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cctv가 생겨서 지금은 올라가지도 못한다. 일명 상원중 옥상사건의 당사자 김모군의 말에 따르면 옥상에 올라갔던 사실을 들키지 않고 몰래 조용히 빠져나오려고 그랬다고.... (조용히 빠져가가긴 커녕 내려오는 도중에 발각되었으며 결국 전교생이 보는 와중에 프리 솔로를 보여줘야 했다!!)
5. 출신인물
[1] 남녀공학[2] 홈페이지 영문으로는 상인여중을 의미하는 영문주소{ = http://www.sangin-gm.ms.kr }였지만 , 최근에 영문주소가 바뀌었다.[3] 학생 남녀 성비는 남학생 51%, 여학생 49%이다.[4] 하지만 현재는 방문하지 않고 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여자축구부가 예전과는 달리 부원의 수가 너무 적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5] 말만 담이지 사실은 넘을 수 있다.[6] 월촌초 강당의 화장실 문을 한 학생이 고장 냈던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월촌초 강당의 화장실 사용이 금지됐다. 그래서 화장실이 급하면 코앞에 있는 화장실을 쓰지 못하고 상원중 건물에 있는 화장실까지 뛰어가야 했다. 한 학생으로 인해서 모두가 피해를 본 경우이다.[7] 하지만 지금 시공 중인 강당에 곧 급식실이 새로 생길 예정이다. [8] 한 학생이 교장 선생님이 보는 앞에서 그 틈으로 밖을 나갔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