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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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동구 동호공영차고지(8)에서 북구 고성동3가 DGB대구은행파크(3)를 거쳐 달서구 대천동공영차고지(6)까지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58.5km.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1990년 무렵까지는 파티마병원~대구공고~구.도청~성북교 구간을 운행하다가, 일반버스 36번[6] 이 복현오거리로 단축되자 해당 구간을 대체 운행하기 위해 36번의 동구 구간을 넘겨받았다.
- 32번 당시에는 용연사, 옥포읍 신당리, 현풍읍,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를 일부 연장 운행하기도 했었는데 1998년 개편 당시 일반버스 31번[7] 이 폐선되고 일반버스 90번[8] 이 현풍시외버스터미널로 단축되어 고령군 다산면 가지 노선이 사라지면서 31번의 가지 노선[9] 과 90번의 다산면 가지 노선까지 모두 전담했다.[10] 2006년 개편 전까지는 836번은 정말 엄청나게 많은 가지 노선이 있었는데, 금포리 달성군 예비군훈련장 종점으로 가는 본선보다 가지 노선들이 더 많을 정도였다.[11] 가지 노선이 많던 시절에는 가지 노선을 타고 가다 보면 본선을 타야 할 승객이 잘못 타서 다시 내리는 걸 가끔 볼 수 있었다.
- 1998년 6월 11-6번이 1대로 감차되어 금강동으로 운행하지 않아 836번이 금강동을 운행하게 되었다.[12] 그러다가 다음 해 1월 3일 개편으로 금강동행은 618번에 넘겨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 2006년 개편 때 달성군청 경유로, 경북교통 차고지에서 동호공영차고지로 변경되었다. 또한 고령군 성산면 득성리, 다산면 노곡리는 달성1번, 나머지 가지 노선들은 당시 신설된 달성2번에 넘겼다.
- 2015년 8월 1일 개편으로 유천교 이남 구간[13] 이 몽땅 날아갔다.[14][15] 또한 공차거리 감소를 위해 공동 배차 노선으로 바꾸고, 대명교통이 공동 배차에 참가한다. 왕복 80km에 가까웠던 장대 노선이었지만, 단축으로 인해 현재는 왕복 60km에 가까운 노선이 되었다. 대천동 단축의 대가로, 인가대수는 무려 5대 감차당했다.
4. 특징
-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DGB대구은행파크, 대구실내체육관을 모두 경유하는 유일한 노선이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대구를 연고로 하던 시절에는 이 버스를 타고 농구를 보러 가는 승객들도 많았다. 또한,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있으면 이 노선을 타고 오는 경우가 많았다.[16]
- 여담으로 2009년 설화리로 단축될 뻔했다. 사월보성아파트~설화리 구간을 운행하던 604번을 사월보성아파트 대신 가창면 대일리로 바꾸고 설화리 대신 금포리로 연장하려고 했는데, 설화리 구간을 대체하기 위해서 836번을 조정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바꾸면 수요가 나오지 않는다고 당시 604번을 운행하는 세진교통의 반대로 무산되었다.[17] 2015년 8월 1일 개편으로 604번은 폐선되어 버렸고, 836번은 설화리는커녕 달성군으로 들어가지도 않는 노선이 되었다.[18]
- 2014년 6월 그동안 오랫동안 많이 이용하는 노선 1위를 차지하고 있던 726번을 제치고 9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많이 이용하는 노선 1위를 달성한 적이 있다. 겉보기에도 수요가 많아 보이는데, 구간 수요가 특히 많아서 그렇다. 대천동 단축 후에는 상위 10위권에서 벗어날 정도로 수요가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이용객 수가 적지는 않다. 화원 지역에서는 836번이 정차하지 않게 되자 고령 606번과 650번과 651번의 수요가 모두 증가하였다. 특히 606번을 제외하고 화원권에서 유일하게 동산병원 직통으로 남은 651번은 이용률이 꽤 늘어났다.[19]
- 이 노선의 단축은 달성군 논공, 옥포 주민들의 반발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600번이 동년 9월에 KT남대구지사로 연장되고, 2016년 2월 보완 개편 때 623번이 옛 세한여객 차고지로 연장되었다.
- 다만, 월배로에서 달서대로를 연결함에 따라, 이 노선을 타고 성서 등지로 이동하는 환승하는 신규 수요가 생겼다. 609번도 유천네거리와 월배로를 오가지만, 609번은 진천역에서 이마트 월배점 및 신월성으로 들어간다. 2017년 1월 21일 개편으로 609번이 유천네거리 대신 달서구자동차검사소로 들어가게 되어 월배로에서 달서대로로 우회전하는 노선이 836번만 남게 되었다.
- 보조 노선이었던 동구1(-1)번의 복현동 철수 후, 836번만 대구국제공항 미경유로 반야월 ~ 동촌 ~ 동구청 ~ 복현오거리/복현네거리/산격동을 연결해 준다. 동구와 북구를 오가는 수요가 증가했다.
4.1.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 출처: 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
5. 연계 전철역
- 대구 도시철도 1호선 : 반야월역, 용계역, 방촌역, 해안역, 동촌역, 아양교역, 동구청역, 서부정류장역, 송현역, 월촌역, 상인역, 월배역, 진천역
- 대구 도시철도 2호선 : 청라언덕역
- 대구 도시철도 3호선 : 북구청역, 달성공원역, 서문시장역, 청라언덕역, 남산역
6. 관련 문서
[1] 대덕교통 14대 / 대명교통 9대[2] 공휴일 18대 운행[3]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과 DGB대구은행파크를 모두 경유한다.[4] 정류소 이름은 성모여성병원[5] 같은 코스의 좌석버스로는 1997년에 신설되었다가 1998년 개편 때 폐선된 352번이 있었다.[6] 현재는 939번이다.[7] 화원유원지~경북교통차고지 구간을 운행하던 노선이었다.[8] 서문시장~현풍시외버스터미널을 운행하던 노선으로 다산면 가지노선 외에도 유가읍, 구지면 가지 노선을 운행했다. 1998년 개편 때 도심 구간이 단축되고 현풍시외버스터미널~유가, 구지 오지노선으로 단축되어 66-1번, 66-2번, 66-3번, 66-4번으로 분리되었다가 2006년 개편 때 달성4번, 달성5번, 달성6번, 달성7번으로 변경되었다.[9] 본리1리, 본리2리[10] 다만 신당리, 노이리, 노곡리, 득성리, 금강동은 32번 시절부터 운행하고 있었다.[11] 가지 노선이 연달아 2대가 지나가는 경우 본선은 배차간격이 30분까지 벌어지기도 했다.[12] 1998년 5월 개편 이전에는 30번이, 5월 개편 후에는 11-6번이 2대로 운행하면서 금강동을 운행했다.[13] 대곡역~화원읍~옥포읍~논공읍' 구간[14] 그 여파로 고령 606번의 수요가 대폭 증가하였다.[15] 금포리 예비군훈련장 종점은 공터로 남아 있다.[16] 과거형인 이유는 2016년부터 새 야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 새 야구장은 대공원역 앞에 있다.[17] 대신 604번은 2012년 2월 18일 기존 대구미술관~대구스타디움~시지종점~사월보성아파트 구간 대신 대구미술관~수성IC(연호지)~대공원역~연호역~범안로~율하휴먼시아6,7,8,9,12단지~신기역~동호공영차고지 구간으로 조정되었다.[18] 설화리는 현재 같은 시기에 연장된 653번의 회차지로 사용되고 있다.[19] 606번은 월배로 - 성당로 직통이지만 빨리 끊긴다. 651번은 동산병원 앞으로 가지만 월성2동행정복지센터 및 삼각지네거리/안지랑역 경유라 606번에 비해 굴곡이 있다. 나중에 연장된 623번은 동산병원 정문으로 가는 노선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