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새 열매

 


1. 개요
2. 특징
3. 모델
4. 기타


1. 개요


'''トリトリの実 / Bird-Bird Fruit'''
동물계 악마의 열매. 먹으면 조류의 힘을 얻는다.

2. 특징


가장 큰 특징은 비행 능력이지만 새새 열매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은 아니다. 같은 동물계 중에서도 벌레벌레 열매 모델 장수풍뎅이와 말벌은 날개가 돋아 날 수 있다. 그리고 새새 열매라고 해도 수인형 상태에서는 날지 못하는 모델도 존재한다. 다른 열매와 비교했을 때 모델의 범위가 광범위하다. 가령 팔콘, 즉 송골매는 매목 매과의 동물이기 때문에 다른 동물계의 예를 참조하면 매매 열매 모델 송골매가 되어야 하겠지만 새새 열매의 한 종류로 등장했다.[1]
인수형의 형태가 모델마다 천차만별이다. 페루는 인수형으로 변하면 날개와 별도로 손이 따로 생기기 때문에 다리가 6개가 되는 반면 모르건즈는 팔 전체가 날개다. 원피스 3D: 밀짚모자 체이스에 등장하는 새새 열매 모델 독수리를 먹은 개 버즈의 경우에는 얼굴형 자체가 바뀌고 덩치가 몇 배 이상으로 커진다. 또한 다른 동물계와 달리 부분 수인화가 가능하다. 마르코는 자유자재로 팔이나 발만 날개나 발톱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강한 능력자가 이 열매를 먹고 비행을 열심히 수련하면 하늘섬에 날아서 올라가고 섬에서 섬으로 항해할 것 없이 가볍게 날아서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줄지도 모른다. 다만 몇몇 자연계 능력자가 완전한 비행까진 아니라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줘 조금 가치가 깎였다. 더불어 초인계에서도 제한이 있긴 하지만, 금사자 시키, '''버기''',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등이 비행이 가능하다.[2] 심지어 능력자도 아닌 자들도 육식 중 '월보'를 써서 하늘 위를 뛰어다닌다. 하지만 이런 능력들에 비해 장거리, 혹은 장시간 비행에는 확실하게 유리할 것이다.
하지만 비행 능력이란 메리트에도 불구, 페루가 니코 로빈에게 간단하게 패하고 이후 동물계 능력자들이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한 데다가, 기껏 활약한 동물계 능력자는 새새 열매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능력자라서 첫 등장 이래 근 40권, 이 열매는 팬덤에서 별 취급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도 정상결전 편에서 환수종인 불사조 능력을 지닌 흰 수염 해적단의 1번대 대장 마르코가 등장했는데, 작중 최강급 자연계 능력자 집합인 '''해군 대장을 발로 차고 다니며''' 위상을 크게 높였다.

3. 모델



3.1. (팔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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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リトリの実 モデル 隼(ファルコン) / Bird-Bird Fruit Model Falcon'''
먹으면 송골매의 힘을 얻는 열매. 최초로 등장한 새새 열매이다. 현재 능력자는 알라바스타 왕국 호위대 부관 '매' 페루. 눈으로 포착하지 못하는 비행 속도를 자랑한다. 동물형으로 변하면 기관총 2정을 몸에 매거나 사람을 등에 태울 수 있을 정도로 커진다. 세계적으로 5종밖에 확인되지 않은 비행 능력을 가진 악마의 열매 중 하나이다.[3][4]

3.2. 불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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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リトリの実 モデル 不死鳥(フェニックス) / Bird-Bird Fruit Model Phoenix'''

'''전신을 푸른 불꽃으로 휘감아 즉각 재생!! 대장 클래스 공격에도 정면에서 맞붙을 수 있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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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르 카드 ~사황 흰 수염 해적단~

먹으면 불사조의 힘을 얻는 환수종 열매. 최초로 등장한 환수종 모델이다. 현재 능력자는 흰 수염 해적단 1번대 대장 '불사조' 마르코. 몸에 두르고 있는 '부활의 푸른 화염'으로 어떠한 공격을 받아도 순식간에 재생한다. 타인의 재생력을 촉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5][6] 해군 대장 클래스의 공격도 정면으로 맞붙을 수 있는 능력이다.[7] 단 재생에 한계가 있다. 그리고 푸른 화염에는 고열과 같은 불 고유의 특성이 없다.[8][9] 인간형 상태에서 신체 일부만 불사조로 바꿀 수 있다. 동물형으로 변했을때 몸에 새겨진 문신은 남는다.
동물계인 만큼 자연계와 달리 능력자의 실체가 존재한다. 마르코가 정상전쟁에서 '키자루' 볼사리노의 '팔척경곡옥'을 정면으로 맞고도 멀쩡했던 이유는 자연계처럼 몸을 자연물로 바꿔 공격 그 자체를 흘려넘겨서가 '''아니라''' 실체 그 자체가 고속으로 수복한 것이다. 공격을 받는 즉시 재생이 시작되기 때문에 '''머리의 절반'''이 날아가도 즉사하지 않는다. 해루석으로 능력이 봉인된 상태에서 입은 부상도 능력을 되찾으면 재생이 가능하다. 다만 데미지는 축적되는 것으로 보인다. 재생의 한계가 존재하지만 그것이 재생 가능한 횟수를 말하는 건지 재생 가능한 부상의 범위를 말하는 건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10]
다만 단점이 있다면, 굉장한 재생력과 달리 푸른불꽃의 공격력은 전혀 없다. 어디까지나 회복의 불꽃이기에 싸울때는 본인의 체술에 의존해야 한다. 물론 동물계라 힘,속도가 세지는 장점이 있지만 발차기만으로 싸우는건 한계가 있다.[11] 그리고 저 재생은 항상 패시브로 적용되는 울버린 같은 개념이 아니다. 마르코가 '나 푸른불꽃 써서 재생해야지'하고 사용을 하는 일종의 on off식이다. 그래서 정상결전 도중 인간형일때 키자루에게 기습을 허용해 반쯤 치명상을 입었었다.[12]
'''인수형은 한번도 등장한 적이 없다.''' 정상전쟁이라는 큰 사건에서 동물계의 능력을 가장 강하게 발현할 수 있는 인수형으로 변하지 않는 것은 어색하니[13] 불사조 열매의 인수형에는 어떠한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환수종의 등장이 적어 인수형 변신도 등장이 적은지라 환수종에게는 인수형이 아예 없나 하는 추측도 가능하지만 925화에서 개개 열매 모델 구미호의 능력자 카타리나 데본은 공중제비를 도는 작은 모습이긴 하지만 꼬리 아홉개 달린 인수형의 모습을 보여준 적 있다. 다만 워낙 작고 뒷모습만 등장한지라 카타리나 데본이 정말 인수형 형태를 했는지는 아예 확정지을 수 없다.[14] 박쥐박쥐 열매 모델 뱀파이어의 패트릭 레드필드는 미디어먹스의 인물이지 본편 등장인물이 아닌지라 뭐라 확정하긴 힘들다.[15]그래서 불사조 열매능력자의 인수형이 문제가 있는지 환수종 열매가 자체가 인수형이 없는건지는 아직 불명이다. 사실 위에 보이는 것처럼 팔만 변화시킨게 인수형 일 수도 있다.-의외로 부분변형 같은 것일수도 있다-
1000화에서 나온 것에 따르면 실체가 있다는 것이 무색하게도 푸른 불꽃으로 이뤄진 날개의 형태를 바꾸어 킹과 퀸의 목을 붙잡았다.

3.3. 알바트로스


'''トリトリの実 モデル アルバトロス / Bird-Bird Fruit Model Albatross'''
먹으면 알바트로스의 힘을 얻는 열매. 현재 능력자는 세계경제신문사의 사장 '빅 뉴스' 모르건즈. 다른 새새 열매와 비교했을 때 인수형이 완벽한 새인간의 형태를 한다. 인수형 상태에서는 날 수 없다.[16] 알바트로스 자체가 상승 기류를 타야 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고증이라고 볼 수 있겠다.

3.4. 독수리(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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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リトリの実 モデル 鷲(イーグル) / Bird-Bird Fruit Model Eagle'''
먹으면 수리(eagle)의 힘을 얻는 열매. 미디어 오리지널이다. 현재 능력자는 원피스 3D: 밀짚모자 체이스에 등장하는 견공 버즈. 이 열매의 힘으로 버즈는 작은 강아지임에도 불구하고, 독수리로 변신해 하늘을 날거나 개 머리를 한 독수리로 변신할 수 있다. 크기가 크기이니만큼 조그마한 강아지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도 아니고 개를 베이스로 한 그리폰 형태로 변신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전투력을 낼 수 있다.

3.5. 누에


'''トリトリの実 モデル ヌエ / Bird-Bird Fruit Model Nue'''
먹으면 누에의 힘을 얻는 환수종 열매. 미디어 오리지널이다. 원피스 연재 20주년을 맞아 다이카쿠지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공개된 와노쿠니 편의 스핀오프 '마수와 공주와 맹세의 꽃'에서 등장했다. 현재 능력자는 토라츠구. 기본적으로 하늘을 날 수 있으며, 사람을 등에 태우고 하늘을 날 수 있을 정도로 신체능력이 대폭 강화된다.

4. 기타


  • 검은 수염 해적단의 항해사 겸 5번선 선장 '악마 보안관' 라피트는 팔을 날개로 변형시켜 날거나 타인에게 최면을 걸 수 있기 때문에 새새 열매 중에서도 환수종 능력자로 여겨지고 있다. 다만, 이미 작중에서 쟝고미스 골든 위크같이 능력자가 아닌데도 최면을 사용하는 캐릭터들도 나왔던 만큼 평범한 새 능력자일 가능성도 있다.

[1] 사실 악마의 열매 이름은 2글자 반복이라는 암묵적인 룰도 있고 굳이 상세하게 분류할 필요는 없다 싶어 그냥 새새 열매로 통일한 것으로 보인다.[2] 다만 시키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비행이 아니다. 버기는 발이 바닥에서 떨어지면 안되고 거기를 중심으로 한 짧은 사정거리가 존재하며 도플라밍고는 구름이 없으면 갈 수 없다.[3] 출처 : 원작 169화.[4] 비행 자체는 초인계자연계도 능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하다. 고로 여기서 말하는 비행 능력을 가진 악마의 열매는 먹는 것만으로도 하면 하늘을 날 수 있는 열매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명칭이 밝혀진 동물계 중에서 확실히 비행 능력이 확인된 열매만 해도 새새 열매 모델 팔콘과 불사조, 벌레벌레 열매 모델 장수풍뎅이와 말벌, 용용 열매 모델 프테라노돈 이렇게 5종이 채워진다.[5] 출처 : 원작 909화.[6] 다만 능력자 본인처럼 초고속재생은 불가능하고 어디까지나 자연 치유력을 보조하는 정도에 그친다.[7] 출처 : 비브르 카드 ~사황 흰 수염 해적단~[8] 출처 : 58권 SBS.[9] 그런데 해적무쌍 2에는 마르코가 푸른 화염으로 적을 공격한다.[10] 일단 정상전쟁이 끝난 뒤 치러진 흰 수염과 에이스의 장례식에서 붕대를 감고 있었다. 전쟁 중 한계에 도달해 미처 능력으로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볼사리노의 팔척경곡옥이나 사카즈키의 용암 정권을 상처 없이 막아낸 것을 보면 방어력 및 회복력은 뛰어난데 과거 세계관 최강자였던 몽키 D. 가프의 주먹을 얻어 맞고 땅으로 곤두박질친 것이 대미지를 주었을 가능성도 있다.[11] 이 단점은 정상전쟁이나 빅맘과 싸울때 드러났는데, 키자루나 아오키지에게 발차기를 먹이는덴 성공해도 상처 하나 못냈고 빅맘에게도 목을 붙잡히자 완력에서 밀리니 그대로 제압당했다. 물론 해군대장이나 사황같은 강자들이 패기 좀 두른 발차기 한두방 맞는다고 치명상을 입을리는 만무하기에 마르코가 약한건 아니다. 오히려 그런 최강자들을 상대로 바로 안지고 어느정도 길항가능한 마르코가 대단한것.[12] 물론 뒤에 다시 회복하고 전진하는등 사망은 면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해 키자루가 몸통이 아닌 머리를 노려서 저격했었다면 회복도 못하고 즉사였다.[13] 흰수염도 죽고 에이스도 죽었으며 죠즈는 팔을 잃은 그 전쟁에서 인수형을 꺼내지 않았다는 것은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이니 이만한 트롤도 없다.[14] 애니에서는 이 장면에서 압살롬의 모습을 한 데본이 공중제비를 돌때 꼬리가 나온 후 원래 모습으로 변했다.[15] 1003화 막판에서 카이도의 인수형이 나온다는 묘사가 나오면서 환수종은 인수형이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16] 원작 : 87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