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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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모르건즈(モルガンズ)[1]
별명
빅 뉴스(Big News)
생일
7월 14일(게자리)[2]
나이
53세[3]
신장
305cm[4]
혈액형
XF형[5]
출신지
위대한 항로[6]
좋아하는 음식
팝콘[7]
능력
동물계 새새 열매 모델 알바트로스[8][9]
1. 소개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타


1. 소개


'''오! 이건 빅 뉴스!'''

'''モルガンズ / Morgans'''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세 야스유키 / 박성영(대원).
세계경제신문사 창업주 겸 사장.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신문사 사장답게 세계정부는 물론이고 사황 '빅 맘' 샬롯 링링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거물이다. 세상을 뒤흔들 정보의 '빅 뉴스'라면 어느 성향의 소식이든 반기며, 사건에 대한 주관적인 견해를 당당하게 밝히기도 하는, 지위만큼이나 배포 또한 넒으면서 호탕한 인물. 이와 동시에 강력한 권력과 유착해 진실을 은폐하고 왜곡하는 속칭 '기레기' 기질도 다분하다.[10] 각종 특종 거리를 발견하면 강한 흥미를 내비치고, 최고 책임자임에도 카메라와 메모장을 늘 들고 다니면서 몸소 자료를 모으기도 한다.[11] 최근 이름을 떨치는 최악의 세대에 깊은 흥미를 보이고 있으며, 이들 중 미래의 해적왕이 나올 것이라고 자신있게 예측하고 있다.
그의 신문인 세계경제신문은 주로 뉴스 쿠를 통해 전세계 바다에서 머나먼 곳까지 전달되어 팔리거나 알려져있다.

2. 상세


명색이 신문사 사장이자 뒷세계의 거물이면서 전 세계의 웬만한 정보란 정보는 모두 꿰뚫고 있는 만능 정보통인 인물이다. 특히 어인섬이나 빅 맘 해적단에서 딱히 공표를 한 적이 없이 조용히 거래된 어인섬의 국보 '옥갑'이 빅 맘의 수중에 있다는 점을 알고있던 것이 좋은 예. 하지만 앞서 말한대로 이런 정보력과 별개로 특정 세력과 거래하여 정보를 중간에 조작하거나 막기도 한다. 실제로 원피스의 줄거리가 진행되며 잊을 만하면 등장하는 언론 통제에 지대한 공헌을 지금까지도 펼치는 인물이다.[12] 이에 초기 정체가 드러나기 전에 비슷하게 뒷 세계의 환락가의 여왕이라 불리는 스튜시가 정보 조작가라 대놓고 조롱했을 정도. 이에 본인도 찔리는 점은 있는지, 스튜시의 조롱을 듣자마자 스스로를 언론인이라고 강조하면서 분노한다.
어쨌거나 늘 새로운 뉴스를 끊임없이 갈구하는 골수 언론인이다. 특히 최악의 세대인 몽키 D. 루피의 빅 맘 영역 침입사건, 제르마 일가와 빅 맘의 정략결혼 파기 사건, 징베의 빅 맘 해적단 탈퇴 및 밀짚모자 일당 가입, 거기에 빅 맘의 홀케이크 성의 붕괴와 같은 대형 화제거리에 관하여 흥미를 표하는 것은 기본이고, 빅 맘이 능력을 발휘해 요리사들을 죽이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그녀의 소울소울 열매의 능력에 대해 마치 해설자처럼 설명했다. 여기에 홀 케이크 성이 무너져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도, 빅 맘 해적단의 최후라는 특종에 정신이 팔려 셔터를 쉴새없이 눌렀다. 이처럼 흥미로운 뉴스거리에 관해서는 상대가 세계정부 직속요원인 CP0의 요원일지라도 그들을 상대로 흥정을 하기도 한다.[13]
특히 토트랜드에서 스튜시와 모르건즈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은 몽도르가 경악하며 스튜시는 몰라도[14] 모르건즈는 일련의 사태를 발표할 테니 절대로 빠져나가게 두면 안 된다고 엄명을 내렸다. 오랜 기간 동안 교류한 빅 맘 해적단이 난리법석을 겪는 동안에도 루피를 응원하며, 사황이 아니라 최악의 세대에서 해적왕이 나오리라고 호언장담을 한다. 나아가 그 동안 원피스의 스토리가 차례차례 진행돼오면서 세계정부, 해군본부에게 불리한 뉴스가 대문짝만하게 보도된 적은 한두 번이 아니었다. 애초에 음지와 양지를 통틀어 다양한 세력과 연결되었으며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면 그대로 행동하는 듯한 인물이니 아무리 사황이라 하더라도 이를 일방적으로 강요하거나 또 함부로 다루기에는 굉장히 힘든 인물이다.
이를 다르게 말하면, 세계정부 소속의 정예병이라 할 수있는 세력인 해군조차도 그를 함부로 간섭하지 못하는데 특히 잇쇼드레스로자에서 그야말로 세계정부를 엿먹이는 상황에서 전 세계로 보도할때 해군은 모르건즈를 탓하지도 않았던 것만 봐도 이를 알 수 있다. 그야말로 해군이나 세계정부까지 제대로 엿을 먹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보도와 사장인 모르건즈에 관련하여서는 일절 언급하는 모습조차 등장하지도 않았다.[15]
모르건즈는 원피스 세계관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세계경제신문의 사장이면서 원피스 세계관 내의 모든 정보를 파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부분적인 정보들까지도 훤히 다 꿰뚫고 있다. 이 사실을 통해 모르건즈는 아무리 거대한 세력에게라도 주저없이 자신의 행동이 가능한 막강한 힘을 가진 인물로서 간주되기에[16], 이에 세계정부는 자신들의 눈엣가시이기도 한 존재인 모르건즈를 돈으로 매수함과 동시에 그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정부의 입맛대로 언론을 꼭두각시처럼 컨트롤이 가능한 일명 ''''수전노''''로 만들어버리는 것을 선택하고 이는 옳은 판단이었으며, 사황인 빅 맘은 뒷세계의 거물로서 모르건즈를 대우하면서 이익을 얻는 등 상황에 따라서 여러 거대 세력과 친하게 어울린다.
허나 앞서 상술했듯이 막강한 힘을 가진 인물이기 때문에 만약 세계정부가 모르건즈와 세계경제 신문사에 협박을 동원한 거대한 압력을 행사하게 된다 하더라도 이에 굴복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빅 맘 해적단의 암살 미수 사건과 같은 사실들을 세상에 알리게 되면서 엄청난 대망신을 주었던 사례처럼 만약 세계정부가 모르건즈와 '세경'[17]에 대해서 강압적인 태도로 언론 탄압의 취급을 하게 된다면 이는 후에 자신들에게 도리어 역으로 화살이 되어 날아와 세계정부의 위신과 신뢰도에 먹칠만이 아닌 커다란 상처를 낼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18]
특히나 빅 맘의 패왕색의 패기가 실린 괴성을 듣고도 기절하지 않은걸 보면 뒷세계의 거물이라는 타이틀이 전혀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실력자로 보인다.[19] 링링의 패왕색이 섞인 괴성에 스위트 3장성중 최강이자 빅 맘 해적단에서 링링을 제외하고 가장 강한 자인 샬롯가의 걸작, 완벽 초인 샬롯 카타쿠리조차 긴장했음을 생각해보자. 모르건즈의 강함을 바로 알 수 있는 대목. 사황의 패왕색을 아무렇지도 않게 견뎠다는것은 이 자가 사황 해적단의 최고 간부급의 힘을 가졌다는 소리다. 사실 정부나 사황조차도 세계경제신문을 상대로 무력을 동원한 언론탄압을 섣불리 시도하지 못하는 것을 설명하기에 좀 모자란 감이 있는데[20], 세계경제신문 자체의 무력이 만만치 않다면 상대가 누구라도 자비없이 모두까기를 시전하는데도 건드리지 못하는 이유가 설명이 된다. 어쩌면 세계경제신문 또한 갈레라 컴퍼니 마냥 기자들이 죄다 어지간한 해적 저리가라 할 전투종족인 괴집단일지도 모르는 일이다.[21] 모르건즈 본인도 어느 정도 무력을 지니고 있는지 총을 겨눈 채 협박하는 사이퍼 폴 요원을 역으로 묵사발 내는 등 결코 만만한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22] 특히 사이퍼 폴 요원들이 육식을 마스터한 인간 초인들임을 생각해보면 모르건즈의 강함이 드러난다.

3. 작중 행적



3.1. 토트랜드


샬롯 푸딩의 결혼식 당일에 다른 뒷세계의 거물들과 함께 처음으로 등장했다.[23] 결혼식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들에 강한 관심을 표했는데 빈스모크 저지가 아들딸들과 같이 죽기 직전에 이르자 그냥 "오 특종이다!" 라며 신나게 셔터를 눌러댔다. 그리고 스튜시가 옥갑을 빼돌리려고 하는 현장에 나타나 옥갑에 대한 뉴스를 조작하는 대신 옥갑의 내용물을 보게 해 달라는 거래를 한다.[24] 직후에 땅에 떨어진 옥갑 상자가 대폭발을 일으키자 상술했듯이 자신이 날지 못한다는 사실도 잊은 채 빅 맘 해적단의 최후를 그저 대특종이라며 정신없이 셔터를 누른다.
891화에서 스튜시와 함께 재등장. 스튜시가 폭발 원인을 말하려하자 밀짚모자 일당의 생존 확률이 떨어진다며 말린다. 이후 896화에서 밀짚모자 일당이 탈출한다면 그것이 엄청난 특종이라며 대놓고 기대하자 몽도르는 이 상황에서는 해적왕도 못 도망가니 목을 진열하면 그걸 사진으로 찍어 신문 1면에 내놓으라며 살기등등한 답변을 한다. 물론 이후에 빅 맘 해적단의 혼란을 틈타 스튜시와 함께 몰래 도망치고 결국 899화에서 뒤늦게 이 2명의 탈출 사실을 알게 된 샬롯 몽도르가 이에 크게 경악하면서 신문사 녀석인 모르건즈만큼은 반드시 사로잡으라는 명령을 내린다.
거기에 901화에서는 스튜시와 함께 열기구를 타고 도망치는 와중에도 밀짚모자 일당이 도주하는 보고를 들으며 밀짚모자 일당이 도망치는 데 성공할 수도 있다는 멘트를 듣자 호쾌하게 웃으며 루피를 응원한다. 스튜시가 꽤나 편을 든다고 질문하는데 이에 긍정하며 루피는 엄연한 해적왕 후보라고 공언하고, 나아가 최악의 세대에서 곧 해적왕이 탄생할 것이라고 예측해버린다.[25] 그리고 이후 옥갑건과 오황으로 언급된 신문 소식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세계의 정세를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의 분석인만큼 루피가 어느 정도 성장했는지 알리는 지표로서 작용된다.
903화에서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지만 신문사 사장답게 토트랜드에서 있었던 일들을 정리한 기사를 쓴 것으로 추정. 여기서 눈에 띄는 점은 '루피가 이미 7개 해적단을 산하에 두고 5천명이 넘는 부하를 거느리고 있으며, 에이스에 이어 혁명군 No.2 사보 역시 의형제였다'는 사실이다.[26] 그리고 빅 맘 해적단과의 전투에서 현장의 악의 군단 제르마 66, 태양 해적단, 파이어탱크 해적단을 즉시 따르게 하는 '''인망''', '''통솔력'''과 함께 치밀한 작전으로 빅맘의 성을 파괴하는 '''지혜'''를 보였으며, '''빅 맘 암살 시도 및 3장성 중 둘을 쓰러트리는 강함을 보여줬다'''[27]고 서술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루피를 ''''5번째 바다의 황제 나타나다''''라고 했던 것.[28] 루피의 현상금을 '''15억 베리'''로 만드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신문을 본 빅 맘은 내가 언제 졌냐고 말하며 화를 낸다. 그리고 모르건즈에게 분노에 찬 혼잣말을 하나 오히려 사황인 그녀조차도 이 자를 섣불리 건드릴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했는지 이후에는 이를 즉시 잊고 루피에게 모든 분노를 돌리는 식으로 넘어가니, 그가 어느 정도로 엄청난 인물인지를 증명한다.

3.2. 레벨리


905화에서 재등장했다. 그것도, '''시라호시 공주에게 심하게 빠진 채로'''.[29] 그러다 스테리가 나오니까 급 정색하고 고아 왕국이 평화로운 시골 나라 치고 극악인들을 배출했다고 언급한다.[30] 특히 드래곤이나 루피같은 인물이 아닌 국왕 스테리를 보면서 저런 평가를 했다는 것에서 세계정부의 비위만 맞추며 자신의 안위를 챙기는 비겁한 인물들은 경멸함을 보여준다.
956화에서 레벨리 의결 결과를 비롯한 여러 특종거리를 신문에 실을 것을 기자들에게 지시하던 중 기자인 아탓치가 세계정부에서 받아온 거액의 금액이 적힌 수표와 정보조작 명령을 건넨다. 수표 금액을 보고 엄청난 거액이라고 기뻐하는 표정을 지으며 무슨 건인지 살피는 것을 보아 이전에도 자주 조작을 해온듯 하다. 하지만, 명령 내용을 본 모르건즈는 이런 걸 묻을 수는 없다고 수표와 같이 돌려보내라고 지시하지만[31], 수표를 건넨 아탓치는 변장한 세계정부의 사이퍼 폴 요원이였고 총을 들이밀면서 지시대로 하라고 모르건즈를 위협한다. 다른 직원들과 기자는 "사이퍼 폴이다!"라고 기겁하고 모르건즈도 기겁한 얼굴로 "언제 숨어든 거냐?!"라면서 마치 굴복하는 듯했으나, 이내 자신을 위협했던 요원을 역으로 두들겨 패 쓰러트려 버린다.[32] 분이 안 풀리는지 초주검인 그 사이퍼 폴 요원 앞에서 씩씩거리며 "빅 뉴스 모르건즈를 감히 얕봐?!"라고 일갈한 그는 한 마디를 더하는데...

'''나는 수전노지만!! 그 전에 '저널리스트'라고!! 때로는 거짓말로 사람을 춤추게 하는 활자의 DJ!! 뭘 실을지는 내가 정해!!'''

세계정부의 비밀요원을 때려눕히는 간 큰 짓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서 그대로 기사를 내보내고, 본사를 옮긴다고 말하는데 이 때 밝혀진 세경의 본사의 정체가 바로 '''비행선'''이었다는 사실. 이런 방식으로 자주 본사 위치를 옮겨다니니 본사 찾는게 여간 일이 아니었던 셈이다. 이후 비행 중인 상태에서 와포루에게 모종의 소식을 전달받는다.
그리고 이후 사보와 관련된 내용을 포함한 기사를 내보내서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린다. 기사의 내용은 레벨리 결과(칠무해 폐지), 혁명군과 해군대장인 후지토라, 료쿠규와의 대치에 따른 사상자 발생, 살인미수 3개가 핵심이라고 언급하였다. 다만 이 중에서 정부가 은폐하려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는 불명. 그리고 3개의 정보 외에 와포루에게서 받은 새로운 정보도 기사에 실렸는지도 아직 불명이다.[33]

3.3.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


영상 전보 벌레를 통해 간접적으로 출연한다. 처음에는 웃으면서 더글라스 불릿과 밀짚모자 루피의 싸움 소식에 기사가 되겠군이라고 말하고, 이후 2번째로 칠무해까지 참전하자 전쟁이라도 벌일거냐라고 말하고 이후 페스타가 보물의 정체가 라프텔이 명시된 영구지침이라고 이야기하자 굉장히 당황하면서도 세계가 놀랄 대뉴스라 언급하였고 '''마지막에는 부에노 페스타의 미친 소리에 다른 암흑가의 인물들과 같이 격분한다.'''

4. 기타


  • 토트랜드의 동물형 주민(밍크족)들이 눈에 하트를 띄우며 반기는 걸 보면 수인 쪽에서는 먹히는 외모인 모양. 실제로 모티브인 알바트로스와 유사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 알바트로스는 사람이 보기에도 꽤나 잘생긴 새다.
  • 처음 등장했을 당시 평범한 밍크족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비브르 카드에서 밝혀지길 원래는 인간이었으며 현 모습은 알바트로스 모델로 한 새새 악마의 열매를 먹어 그 능력으로 인해 변한 모습임이 밝혀졌다.
  • 등장 초기에는 같이 나오던 스튜시의 임팩트가 더 강했고 또 특이한 개성을 가진 수인형 인물이면서 그저 옥갑 열려다가 죽을 뻔했던 일명 개그 캐릭터의 이미지가 붙어서 그렇게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그러나 밀짚모자 일당빅 맘 해적단과의 싸움 이후에 탈출하는 장면을 보게 되면서 본인의 대사에서 직접적으로 언젠가 최악의 세대 중에서 해적왕이 나올 가능성을 언급하는 배짱을 보여주더니, 바로 루피의 행적을 정리한 뒤 과장까지 더한 기사를 써내서 사황급으로 띄워줌으로써 빅 맘에게는 빅 엿을 선사하고 또 루피를 오황의 일원이자 현상금을 15억까지 상승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된다. 이후에는 레벨리에서 재등장해 자신에게 정보조작을 강요하는 정부 요원을 때려눕히면서 뒷세계 거물의 강함을 보여주었고, 지금껏 정부의 나팔수, '어용언론'이라는 오명을 벗어던지는 발언을 하여 팬들에게 크게 회자되는 캐릭터가 되었다.[34]
  • 세계정부 비밀요원을 반죽어라 패댈때 세경 본사 직원들도 놀라워하긴 했지만, "애들아, 이렇게 되었으니 회사 이동하자!" 라는 말에 이탈없이 따르는 걸 보면 직원들에게 평판이 좋은 듯 싶다. 아니면, 모르건즈가 직원들에게 그만큼 돈이라든지 경제적 우대를 엄청나게 하는지도 모를 일이다. 세계정부에 거슬리는 일로서 그야말로 노예 신세가 될 수도 있음에도 이런 걸 보면 말이다.
[1] 영문 표기를 생각하면 모건즈가 맞다.[2] 출처 : 비브르 카드 ~노스 블루의 전쟁꾼 제르마 66~[3] 출처 : 비브르 카드 ~노스 블루의 전쟁꾼 제르마 66~[4] 출처 : 비브르 카드 ~노스 블루의 전쟁꾼 제르마 66~[5] 출처 : 비브르 카드 ~노스 블루의 전쟁꾼 제르마 66~[6] 출처 : 비브르 카드 ~노스 블루의 전쟁꾼 제르마 66~[7] 출처 : 비브르 카드 ~노스 블루의 전쟁꾼 제르마 66~[8] 출처 : 비브르 카드 ~노스 블루의 전쟁꾼 제르마 66~[9] 본래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음에도, 어째서인지 쵸파처럼 평소에 인수형으로 생활한다. 참고로 인수형 상태에서는 날지 못하는데, 원래 알바트로스는 상승기류를 타야 날 수 있다.[10] 다만 도를 넘은 특종에 관해선 정보조작 지령도 무시하는 걸로 보아 본인이 말했듯이 DJ 즉 엔터테이너로서 시민들이 눈여겨 볼만한 소재들을 엄선하기도 한다. 문제는 그 엔터테이너 기질 때문에 평소엔 정보 조작을 일삼는다는게 함정.[11] 이상한 것도 아닌 것이 높으신 분들의 연회장 같은데에는 본인이 직접 참석할 가능성이 많으니 직접 그 현장을 취재하는 것으로 보인다.[12] 좋은 예로 에니에스 로비 사건이 있다. 쿠잔이 개입했다는 암시가 어느 정도 있었지만, 어쨌든 언론은 프랑키 패밀리와 갈레라 컴퍼니의 개입 사실을 철저히 숨겼다.[13] 이는 모르건즈가 그들에게 거액의 돈을 받으면서 대놓고 정보조작을 통해 엄청난 이익을 챙겨왔다는 것을 의미한다.[14] 몽도르는 스튜시를 환락가의 여왕으로만 알고 있지 확실한 소속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그녀를 쉬이 넘긴 것이었다. 만약 그녀가 실제로 어디 소속인지 분명히 알았다면 대번 모르건즈와 함께 무슨 일이 있어도 잡으려 들었을 것이다.[15]사카즈키조차도 잇쇼에게만 화를 냈지, 이 보도에 대해선 아예 거론도 안한다.[16] 당연하면 당연한 것이, 상대가 자신의 약점 혹은 절대로 외부에 알려져서는 안되는 것에 대한 것을 알고 있다면,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대가 그 정보를 외부에 발설할 수 없도록 무슨 수를 써야 할 것이다.[17] 세계경제신문사의 약자[18] 예시로, 세계정부가 아무도 모르게 저지른 만인의 공분을 살만한 비리를 폭로하는 것이라던가.[19] 하지만 밀짚모자 일당 측 역시 한명도 기절하지 않았다.[20] 그나마 언론의 자유라는 개념이 존재하는 현실에서도 유무형의 언론탄압은 자주 시도되며 심심찮게 성공하기도 한다. 전근대적 요소가 강한 원피스 세계관에서 고작 "다양한 세력과 연계되어 있다"는 정도로 세계정부로부터의 언론탄압을 막기는 힘들어 보이는 것이 사실.[21] 따지고 보면 저 험악한 원피스 세계에서 현장취재라는게 가능하려면 기자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강자들이어야 한다. 안그러면 취재하러 나간 기자들이 살아서 돌아오질 못할테니까(...). 당장 현장취재를 맡았던 압살롬이 칠무해의 주요 간부 출신이다.[22] 우선 동물계 능력자인 것이 밝혀진 만큼 열매를 통해 일반인보다 월등한 신체 능력을 얻었을 가능성이 높다.[23] 여담으로 이때 빅 맘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모르건즈의 입항소식이 제일 먼저 보고됐다.[24] 이 대목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모르건즈는 스튜시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다는 것이다.[25] 애니에서의 연출을 보면 조로는 제외당했는데 선장이 아니라서라기엔 똑같이 선장이 아닌 킬러는 해적왕 후보로 넣어줬다.(...) 그리고 이 당시 킬러는 '카마조'라는 이름으로 쿠로즈미 오로치의 하수인으로 활약 중이었다. [26] 부분적인 정보의 경우 전자는 캐번디시에게서 얻어냈으며 후자는 바르톨로메오에게서 얻어냈다.[27] 샬롯 크래커, 샬롯 카타쿠리[28] 물론 이는 사실과는 분명 괴리가 있는 모르건즈의 뇌피셜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상술된 이야기와 같이 세계관 내에서 정세에 관한 최고의 분석가이자 정보통으로도 평가되는 모르건즈가 루피에 관하여 사황에 비견될 새로운 세력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실제로도 모건즈는 모르지만 루피의 산하뿐만 아니라 지지세력의 규모는 사황에도 꿇리지 않을 정도이다. [29] 당연하다면 당연한 게, 시라호시보아 행콕에 필적하는 절세미녀이자 작중 최고의 미소녀인데, 보아 행콕은 '''원피스 세계관 최고 미녀다.''' 눈 앞에서 절세미녀 중의 절세미녀가 떡 하니 있는데, 심히 빠지지 않는 게 더 이상할 것이다.[30] '혁명가' 몽키 D. 드래곤, '불주먹' 포트거스 D. 에이스, '밀짚모자' 몽키 D. 루피, 사보 등등... 영웅 몽키 D. 가프는 예외.[31] 비웃음까지 섞으면서 이건 덮을 수 없다고 하는데, 기자답게 돈 보다는 특종이 더 중요한 것.[32] 이를 보면, 언제 숨어든 거냐며 기겁한 것은, 설마 사이버 폴 소속의 요원이 위장하면서까지 들어오리라고는 생각자도 못했던 듯하다.[33] 이전의 해군의 행적을 보면 사보 관련 건수와 칠무해 폐지를 굳이 숨길 이유는 없기 때문에 네펠타리 비비를 비롯한 알라바스타 관련 살인미수 건수일 가능성이 높게 추정된다. 와포루의 소식은 그 이후에 들어왔고 아직 미확인.[34] 무슨 정의로운 기자 정신 같은 게 아니라 이런저런 청탁을 받아 정보 조작을 할 때는 있지만 자기 신문에 억지로 뭘 실을지에 대한 여부에 간섭한 것에 반발한 것으로 보인다. 현실에서도 권력자들의 청탁을 받아 이런저런 일을 하는 사람들도 그 권력자들이 자기 일에 대한 자신의 재량권에 간섭하는 것에는 굉장히 싫어하고 이에 반발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