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무

 

1. 개요
2. 무한의 프론티어
3.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
3.1. 일반기
3.2. 원호기
3.3. 특수기
3.4. 필살기
3.5. 특수 기능
3.6. 순수 능력치
4. 브레이브 컴퍼니
5. 프로젝트 크로스 존
6.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7. 전용 태마곡


1. 개요


[image]
남코X캡콤의 일러스트
小牟(シャオムゥ)
게임 남코X캡콤의 여주인공이자,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의 주인공. 무한의 프론티어 시리즈,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 게스트 참전. 성우는 미나미 오미.
별명은 피카츄[1], 오덕여우 등...
보기엔 어려보이지만 실제로는 765세[2]의 여우 요괴. 여우 요괴들은 1000세부터 성인 대우를 받으므로 여우 기준으로는 아직 어린애. 그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말투는 할머니 말투(…).[3] 남코X캡콤에서는 이 때문에 별의별 말을 다 듣는다. 나중에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에서도 이런 소리 많이 듣는다. 큐온이라든지 네쥬라든지...

(샤오무의 정체가 밝혀지자)

춘리 : 불쌍하기도 하지, 이제 슬슬 미쳐가는 건가...

샤오무 : 뭣이라! 이 여우 귀가 안보여?! 어째서 지금껏 아무도 눈치못챈게야!

원더 모모 : 그 복장은 코스프레인 줄로만...

펠리시아 : 그리고 그 말투는 역할 연기인가 하고...

샤오무 : 이 시대는 코스프레가 그 정도로 일상화된 시대인 게냐!? 그보다도 펠리시아, 자네는 나하고 같은 입장이 아니냐!

(소울 엣지의 행방을 묻는 레이지를 젊은이라며 무시하는 벤케이 앞에서)

샤오무 : 애송이라 얕보이는 게야. 물러나 있거라. 자, 난 젊지 않다! 어서 불거라, 덩치!

무사시보 벤케이(원평토마전) : 여우 요괴인가. 늙은이는 빠지시지. 젊은이로 둔갑해서 나이를 속이는 건 한심한 짓거리다. 갸하하하하!

샤오무 : 레, 레이지~ (울먹)

특무기관 신라의 에이전트이며 아리스 레이지의 파트너이다. 사실 레이지보다 선배이며 그의 전투기술 스승. 레이지 말로는 알고 지낸지 20년 정도라고 한다. 레이지 입장에선 말문 막 터진 아기 때부터 안 오래된 사이. 과거엔 레이지의 아버지인 아리스 쇼고의 파트너이기도 했다.
무기로는 칼이 내장된 석장 수린(水燐, 스이렌), 권총 실버(銀), 칼날이 붙어있는 총 플라티나(白金)를 사용한다.
이외에 레이저(?)를 발사하는 청룡창, 기탄을 발사하는 백호포, 폭탄을 던지는 현무작, 검풍을 날리는 주작도 등의 기술을 사용하며(무한의 프론티어에, 프로젝트 X 존 에서는 대부분이 콤비네이션으로 합쳐졌다.), 각종 요술이나 주술도 사용한다.
인터넷, 만화에 빠져 살며 프로레슬링 광으로 남X캡 당시부터 상당한 덕후 지식 보유자. 자칭 신라의 전자의 요정…[4] 일본도를 이용한 검술에 권총사격, 요술, 프로레슬링 같은 다양한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참고로 남X캡 당시엔 프로레슬링 기술을 쓰지는 않았다. 원래부터 인터넷 등에 몰두하면서 상당한 덕후 지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남X캡 당시에 실제 프로레슬러(해거 시장, , 아머 킹 등)와 다니면서 옆에서 지켜보다가 따라하는 경지에까지 이른 모양. 프로레슬링에 대한 지식 자체는 남X캡 시절부터 상당했다.(해거 시장과 킹을 금방 알아봤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또 일품.

샤오무 : 흐흥. 얕보지 말라구. 난 너랑 달라서 공부는 제대로 하고 있단 말씀이야.

레이지 : 훗...인터넷이랑 TV, 그리고 비디오 게임이?

KOSMOS : 그런 것들은 일반적으로는 '''오락'''에 해당됩니다.

샤오무 : 옛날엔 그런 게 없었단 말이야! 남이사!||||

이 패턴은 나중에 무한의 프론티어에서도 한 번 더 쓰인다.

샤오무 : 훗훗훗. 이래봬도 이 몸은 "신라의 전자의 요정"...줄여서 "전정"이라고 불리는 인재라고? 그 정도는 말할 것도 없도다!

레이지 : 날이면 날마다 인터넷을 하는 만큼 요정이 되는 것도 당연하지.

KOSMOS : 그것은 단순한 '''오락'''이 아닙니까?

샤오무 : 이럴 때는 좀 추켜세우라고, 멍텅구리들아! ||||

레이지와 같이 더블 캐릭터로 등장하며 레이지가 공격할 때 총을 날려주거나 장거리 공격 때 파동권을 날려주는 역할만 해준다. 실질적으로 독립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라 레이지에게 붙어있는 방식.

2. 무한의 프론티어



무한의 프론티어 ~ 슈퍼로봇대전 OG사가 ~의 일러스트
무기에 남X캡에서 블레이드 달린 권총 플래티너(白金)를 새로 들고 나왔다. 즉 총으로 공격시 나오는 '''검격 이펙트'''나 '''베는 소리'''는 잘못 나온 게 아니고 플래티너 때문.
무한의 프론티어 ~ 슈퍼로봇대전 OG사가 ~에서는 그야말로 온갖 개그의 중심. 오죽하면 하켄 브로우닝에게 '''패러디 폭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여담으로 남캡 당시보다 원피스의 슬릿이 깊게 파였는데, 테라다 PD의 말로는 "다른 여성 캐릭터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슬릿을 깊게 팠다"라고. …뭘 대항하기 위해서인지는 두말 할 것도 없겠지만(…). 그나마 남캡 당시에는 제법 시리어스한 일면도 있었지만 무한의 프론티어에서는 아예 개그 캐릭터로 낙점.
오의 신부의 형태(嫁入の形)는 반드시 보자(…). 그러나 따로 준비된 컷인이 없어서 조금 아쉽다. EXCEED에선 신부버전 컷인이 따로 나온다.[5]
웨딩드레스를 준비할 정도인 만큼 (반은 개그) 레이지와는 사이가 알게 모르게 뜨끈뜨끈하다. 초반 스토리 전개 중 이 세계에서 원래 세계로 돌아갈 길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아리스에게 "레이지...나는 아이가 두 명인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라면서 홍조를 띄우질 않나 전투 승리대사 중 스즈카히메와의 만담에서
스즈카 : "용케 인간 따위에게 반했구나."
샤오무 : "그게 뭐! 사랑에는 관계 없어!"(홍조)
게임 내의 성능을 따지면 고성능이긴 한데, 커버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약점 하나가 너무 커서 취향을 상당히 타게 된다. 초반엔 쌍권총과 칼질로 입에 풀칠을 하지만 레벨 20에 생기는 샤오무 마술은 중량을 안 가리고 콤보가 이어지는 올라운드 기술이며(중량에 따라 콤보 타이밍이 미묘하게 바뀌긴 한다.) 이정 자개섬은 데미지는 낮으나 COM소비도 적고 공격밀도가 높아서 무거운 적도 거의 떨구지 않으며 콤보수 뽑아내기도 좋고 캔슬보너스의 효과도 매우 높다. 막말로 데미지 낮은 것밖에 단점이 없으므로 뭔가 애매하다 싶으면 아무데나 끼워넣어도 좋은 만능기술이다.
레벨 30에 생기는 주작도 파도타기는 상대 중량에 관계없이 어떤 상황에 써도 절대 안 떨어뜨리고 벽바운드까지 끌고 가는 샤오무의 주력기 중 주력기. 데미지도 높고 성능에 비해 COM소비도 25%로 낮은 편으로 열혈 한 번 걸면 보스에게도 원콤으로 3만 이상은 쉽게 뽑아낸다. 무한의 프론티어 모든 통상기를 통틀어 최강기라 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블럭 깨기용으로만은 사용하지 말 것. 콤보가 제대로 안 이어져 아까운 COM만 날아가니까 서포트로 블럭을 어느정도 깨거나 블럭을 깬 직후에 서포트를 불러서 적을 공중에 띄우자. 특수기의 경우 하나는 자신, 하나는 아군 전체 회복의 효과가 있어서 어느정도 쓸만한 편.
한편, 정신기가 이색적인데 랜덤으로 정신기를 걸어주는 식점의 오묘한 맛에 빠져들면 헤어나오질 못 한다. 주요 용도는 상태이상을 방지하는 결계를 걸어놓고 아군에게 사정없이 써주는 용도. 아리스 레이지에게 기적이 걸리거나 하켄에게 비장의 수라도 걸리면 정말 기분 째진다. 대신에 보스전에서 봐주기(모든 데미지 '''10''')가 걸리면 그야말로 피눈물 쏟아진다. SP량이 많은 편은 아니므로 식점놀이를 하고 싶으면 SP보조 위주로 장비를 해 주자.
문제는 샤오무에게 방어용 정신기가 전혀 없다는 것. 방어력 자체가 높은 편이 아니므로 보스전에서는 콤보 한방에 다운되는 경우가 많다. HP업 장비를 달아주는 정도로는 커버가 안 되므로, 쓰려면 자주 드러눕게 될 것을 감안하고 쓸 수밖에 없다.
사실 정신기고, 성능이고 뭐고 서포트로 나오는 귀문 봉인이 블럭 깨기엔 정말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나머지 서포트 신세로 전락하는 모습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서포트 중 가장 블럭을 잘 깨는 편인데다 판정도 엄청 넓고 날려버리는 게 아니어서 서포트 도중 공격하기에도 편한 최강의 서포트라...강제출격이 없다는 점도 한 몫한다.
필살기는 레이지와 필살기가 같은 진라만상.
레벨99기준 장비제외 순수 능력치는
HP 7650 SP 800 ATK 243 DEF 233 SPD 247 TEC 252
전용 BGM은 아리스 레이지와 동일한 '흔들리는 마을의 아리스(ゆらぎの街のアリス)'. 필살기 사용시의 BGM은 '필승으로의 궤적(必勝への軌跡)'

3.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


[image]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의 일러스트. 포즈 자체가 어디서 많이 본 패러디....
EXCEED에서는 전작에서 무사히 원래 세계로 돌아갔던 것으로 밝혀진다. 그러나 초반에 록 아이가 '''신세계의 마수'''를 소환하는데, 그게 하필이면 샤오무(…). 당연히 사야와 같이 있는데다가 하켄 일행의 적인 록에게 맞서 싸우게 되고, 이후 계속 파티에 남는다. 레이지가 일이 있어서 나가고 컴퓨터 좀 하면서 놀고 있던 와중에 소환된다. 후속작와서 레이지에게 엉덩이는 이제 안 맞나 싶더니 정신연령은 더 어린 게 애취급하다가 1천 대를 맞게 생겼다. 일명 아리스류 천수관음.
성능은 일반기가 늘어나고 일반기의 절반이 상대에게 각종 상태이상을 주는 '상태이상 특화' 캐릭터로 강화되어, 레이지와는 완전히 차별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전작에서 강력했던 파도타기는 미묘해졌지만 대신 귀문봉인이 '파천광'이라는 이름으로 일반기로 추가돼서(!) 오히려 더 강화된 편. 귀문봉인 사용시의 대사는 주로 샤오무 웨이브! 라거나 샤오무 핑거! 샤오무 엔드!
정신기에 있어서는 전작처럼 식점의 오묘한 맛이 일품. 전작에 비해 전체적으로 SP소비가 매우 늘어난 반면 식점은 이번에도 고작 20포인트라 비교적 부담없이 쓸 수 있어서 더욱 중독되기 좋아졌다. 단, 봐주기에 걸렸을 때는 진짜 멍해진다.(전작과는 다르게 EXCEED에서는, 데미지 10이 아니고 1이다.) 특히 성능이 변화되어 E 게이지를 줄여주는 탈력으로 인해 교대 요원으로 자주 애용된다. 또한, 보스전에 내놓기 부담스러웠던 전작과는 달리 번뜩임이 생겨서 안심하고 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기습만 있고 열혈, 혼, 필중이 하나도 없어서 식점과 스스로의 궁합이 나쁘다는 점이 문제. 감응이 있던 전작과는 달리 식점으로 혼이나 초박력이 떠도 필중을 걸어줄 수가 없어서 대미지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 특히 패룡의 탑에서는 거의 샤오무가 필살기를 담당하게 될 것이므로 이 약점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2주차 이후라면 그나마 필중모나카를 잔뜩 사서 커버할 수는 있다.
원호 공격은 왼쪽에서 샤이닝 위저드로 날아와서 스이렌에 있는 검으로 3연베기후에 귀문 봉인을 쓰는데, 발동이 매우 빠르고 무릎공격의 판정이 커서 대충 불러내도 어지간하면 다 맞는 고성능기. 대신 귀문봉인의 고도유지성능이 전작에 비해 하락해서 무릎치기를 빚맞을 경우 바닥에서 귀문봉인을 맞다가 바닥에 떨구는 경우가 가끔 나온다. 그래도 여전히 귀문 봉인의 범위가 넓어서 샤이닝 위저드만 맞으면 어지간하면 떨어뜨리는 일은 없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불러내는 타이밍은 적이 정점에 떴거나 정점에서 막 떨어지기 시작할 때.
요컨대 전체적으로 원호 때문에 전작에서 거의 언제나 후위에 있었던 점을 뒤집어서 '전위에 두고 플레이해주세요' 하고 설계된 캐릭터가 되었다.
예상밖으로 활약하는 곳은 "수배자 공략". 수배자들은 대다수가 높은 체력을 지닌 보스급 들에게 호주봉령으로 독이나 마비를 걸어버리면 일사천리의 수배자 사냥을 할 수 있다. 패룡의 탑에서도 보스킬러. 독은 현재 hp의 20%로 성능이 변했으니 발악패턴이 나오지 않는 초기에 독을 노려보자.
이번작에서도 여러 패러디 대사를 날리는데 그 중엔 전설의 게임 데스크림존도 끼어있다.
전용 BGM은 아리스 레이지와 동일한 '흔들리는 마을의 아리스(ゆらぎの街のアリス) Ver.EF EXCEED'. 그리고 남코X캡콤의 주제가 '멋진 신세계'. 필살기 사용시의 BGM은 '필승으로의 궤적(必勝への軌跡) Ver.EF EXCEED'

3.1. 일반기


  • 스이렌·3의 형
초기 일반기
캔슬 보너스 : 베어 올리기의 시작부터 (7히트)
추가 효과 없음.
초격의 발동이 빠르다. 콤보용으로 적합하지만 연속베기 후 점프베기 사이의 틈이 상당히 크므로 무거운 적은 높은 위치에서 맞추지 않으면 떨군다. 반대로 무겁지 않은 적은 첫 베기를 낮은 위치에서 맞추지 않으면 중간에 베어올리기 2히트째가 맞지 않아서 또 땅에 떨어진다. 높이조정만 되면 무게에 관계없이 전탄 히트 가능.
  • 선호요술·용호난포
초기 일반기
캔슬 보너스 : 백호포를 쏘기 전. 청룡창을 다 쏜 후.
추가 효과 : 마비
초격의 발동속도는 빠르나 발생시간이 상당히 짧아 맞추기 어렵다. 적절한 사용법은 일단 벽바운드 등으로 띄우고서 샤오무의 머리까지 떨어졌을 때 사용하는 것. 청룡창에 있는 추가 효과 마비가 의외로 좋다.
  • 플라티나·용권의 형
초기 일반기
캔슬 보너스 : 발동 직후.
추가 효과 : 없음
발생 속도가 조금 느리기는 하나. 공격밀도가 훌륭한 기술. 하지만 발동기를 맞추면 너무 높이 띄우기 때문에 풀히트 시키기가 미묘하게 힘들다. 최대한 낮은 높이에서 맞추는 게 좋다. 무거운 적일 수록 콤보성능이 올라가는 독특한 기술. 히트수도 많아서 블록도 잘 부수는 편이다. 일명 샤오무 레리어트.
  • 샤오무 마술
초기 일반기
캔슬 보너스 : 마지막 현무작을 던질 때.
추가 효과 : 기절.
전작과 비교하여 현무작의 밀도가 증가한 덕분에 사용하기 편해졌다. 시동기로는 불안하나. 샤이닝 위저드와 피치 봄버(...)가 잘만 맞으면 떨구는 경우가 거의 없어 콤보에는 제격이다. 무거운 적의 경우 조금만 빨리 내주면 된다. 추가 효과 기절은 현무작과 엉덩이 들이밀기(...)에 있긴 하지만 다단히트이기 때문에 발동해도 바로 풀릴 확률이 높으므로, 기대하지 말자.
  • 스이렌·시구레의 형
초기 일반기
캔슬 보너스 : 최초의 베기로 지면에 충격파를 낸 직후.
추가 효과 : 없음
속도. 밀도. 코스트의 모든 면에서 뛰어난 일반기. 마지막 베기공격은 잠시동안 적을 공중에 묶에둔다. 다만 약간의 문제점이 하나 있는데, 표기된 위력은 A임에도 실지 데미지는 스이렌·3의 형태와 비슷하다. 콤보 이어나가기에 매우 좋기때문에 시동기로 넣어도 좋고 중간에 넣어주는 것도 좋다.
  • 이정·자개섬
습득 레벨 : 27.
캔슬 보너스 : 사격중 샤오무의 몸이 X자 모양일 때(12히트)
추가 효과 : 없음
전작에서 흔히 곤란하다 싶으면 자개섬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이었는데, 본작에서도 여전히 곤란하다 싶으면 자개섬이다. 단, 전작에 비해 연속히트 성능이 미묘하게 줄어서 아무 생각없이 자개섬 연타만 하고 있으면 중간에 떨구는 경우가 생겨버렸다. 첫타의 권총연사를 낮은 높이에서 맞춰서 그 다음 나오는 베기 공격이 히트하면 마지막까지 무난하게 이어진다. 캔슬 보너스도 좋고 하니, 이거 5개짜리 콤보를 하나 준비해두는 것도 좋다. 50%은 그냥 모인다. 스즈카와 함께 프론티어 게이지 충당 요원.
아리스 레이지의 기술처럼 일본어로 기술명이 자외선과 발음이 비슷한데, 총의 형의 이퀼리브리엄 패러디를 감안하면 영화 울트라 바이올렛의 패러디인 걸로 추측. 감독이 이퀼리브리엄의 감독이라서 건 카타 비슷한 액션이 나온다.
  • 주작도·파도타기의 형
습득 레벨 : 37
캔슬 보너스 : 물기둥을 만든 순간.
추가 효과 : 슬로우
전작에서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샤오무의 주력이었으나, 본작에서는 중간에 물기둥을 만들어 내는 부분이 원흉이 되어 무거운 적에게 약해졌다. 다만 코스트가 줄고 슬로우 부가 효과도 있어서 일장일단. 무거운 적일 경우에는 적의 공격 타점을 좀 높게 잡으면 문제 없다. 벽바운드 기술이지만 마지막에 적과 같이 날아가기 때문에 다음 공격으로 잇기가 상당히 빡빡하다. 자개섬이나 시우등 발동속도가 매우 빠른 기술로 잇거나, 아니면 원호공격과 조합하자. 콤보 마지막에 넣을 경우에는 원호공격을 쑤셔넣어주지 않으면 교대콤보가 불가능에 가까우니 주의할 것.
기술 자체는 오리지널이지만 비공식 별명 중 피카츄가 있다는 걸 고려하면 아마도 기술의 유래는 파도타기 피카츄.
  • 귀문봉인·파천광
습득 레벨 : 47
캔슬 보너스 : 2번째 구속에서 샤오무가 왼손을 내밀기 직전.
추가 효과 : 블록 관통 / 암흑
베어 올리고서 귀문봉인 → 귀문봉인 파천광으로 이어진다. 베어 올리기가 의외로 넓어서 맞추기는 쉬우며, 귀문 봉인의 경우 원호처럼 적을 고정시키기에 안정성도 좋다. 다만 첫 타격의 발동속도가 의외로 느리므로 주의. 블록 관통이 있으나 관통시점이 조금 뒤에 있기에 시동기로 쓰기에는 애매하다.

3.2. 원호기


  • 선호요술·귀문봉인
적의 뒤에서 등장. 샤오무 위저드로 치고. 착지후 스이렌 3연 베기. 그후 귀문봉인으로 상대 위치를 고정시킨다. Telos와 마찬가지로 여러모로 요긴한 원호기. 고정 기술이라 하켄의 쿼드 솔리테어를 조합해서 데미지를 높이는 것도 가능.
-하켄의 쿼드 솔리테어
하켄에게 직격이 걸려있다면, 샤오무의 지원이 1, 2타가 들어갈 때 공격을 해주면 OK. 귀문봉인을 하기 전에 세번째 막타와 쿼드 솔리테어의 스테이크 공격이 같이들어가서 붕~뜨지 않으면 깔끔하게 들어간다. 단 클론다이크모드와 귀문봉인이 거의 동시에 끝나기에 정신놓고 있으면 바로 떨어진다. 바로바로 기술을 넣어주자.


3.3. 특수기


  • 선호요술 탈기의 형
프론티어 게이지 20% 소모. 전작에도 있던 특수기이다. 성능 및 효과 자체도 전작과 동일, 식점으로 인해서 SP소모가 큰 샤오무에게 큰 도움이 된다. 콤보가 좀 힘든 샤오무 이기도 하니 콤보로 인한 SP회복을 노리지 않는다면 흡기의 형을 자주 이용하게 될것이다.
  • 최종결전 오의 신부의 형
프론티어 게이지 30% 소모. 흡기의 형과 같이 전작과 같은 특수기. 하지만 익시드에서는 신부모습의 전신컷인이 나온다. 전열의 아군 전원의 HP를 회복한다.

3.4. 필살기


  • 선호요술 오의 사신쟁응
익시드에 생긴 샤오무 전용 필살기. 레벨 30~40대에 연출 및 데미지가 강화된다. 주작도, 현무작, 청룡창, 백호포를 순서대로 날린 다음 귀문봉인으로 묶은 다음 샤이닝 위저드로 날리고 상대방을 서핑보드 타듯이 타다가 벽으로 날린 다음 프로레슬링의 링이 나오면서 파일 드라이버로 메다 꽂아 버린다.
인간 서핑보드 부분은 아무리 봐도 머슬 인페르노 패러디. 대사 패턴중에도 "샤오무 인페르노!"가 있고, 사실 파일 드라이버 대사 중에도 "기나긴 싸움이여 안녕!"이나 "샤오무 드라이버!" 같은 게 있고, 장르는 다르지만 "너는 어디로 떨어질래?" 같은 대사도 한다. 덤으로 기술명의 사신쟁응은 사신상응(四神相応)과 일본어 발음이 똑같은 말장난.
  • 선호공살법 오의 호주봉령(코스후레 > 코스프레)
역시 익시드에 생긴 샤오무 전용 필실기. 레벨 40~50대에 습득한다. 최대 특징은 상태이상 내성을 씹어버리고 무작위로 상태이상을 거는것. 덕분에 공격력은 사신재응보다 낮지만 일단 습득하면 무조건 이 필살기만 쓰게된다. 보스전에 기절, 마비, 독 같은 상태이상이 걸리면 그 전투는 대박친거다. 다만 마비는 확률이라서 조금 미묘한면도 있다. 패룡의 탑에서도 상층부 보스들이나 상층부 수배자들에게 써주자. 샤오무는 기습도 익혀서 어느정도 데미지 딜링도 가능하니까 더욱 좋은 필살기.
귀문봉인을 쓴 후에, 기본 옷으로 한 번 공격, 부르마로 갈아입고 공격, 메이드복으로 갈아입고 공격, 에이프런으로 갈아입고 공격, 마지막으로 웨딩드레스로 공격한다. 프로젝트 크로스 존,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서도 들고 나온다. 시전시 복장이 각각 작품마다 바뀐 건 덤.[6] 여담으로 이 코스프레 목록은 자레코의 슈팅게임 게임천국에서 모모코의 점멸폭탄 시 나오는 코스프레 컷인과 동일하다. 심지어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에서는 연출이 강화되어 마지막 타격 이전에 컷씬까지 나온다.

3.5. 특수 기능


  • 불건전
항시 일정 확률로 DEF -10
  • 기간한정 여우우동
항시 일정 확률로 정신커맨드 우정 발동.
  • 위욕넘침
항시 일정 확률로 정신커맨드 노력 발동.
  • 태그매치
항시 일정 확률로 정신커맨드 제휴 발동.
  • 금의 형
HP 30% 이하일때 정신커맨드 불굴 발동.
  • 간식용 유부
SP 30% 이하일때 정신커맨드 기대 발동.

3.6. 순수 능력치


레벨99기준 장비제외
  • HP 7651
  • SP 657
  • ATK 244
  • DEF 231
  • SPD 248
  • TEC 252
  • CRT 20
  • EVA 15
  • GRD 10

4. 브레이브 컴퍼니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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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남코에서 닌텐도 3DS로 발매된 브레이브 컨퍼니에서 게스트로 출현한다.
'유라기' 현상으로 인해 브레이브 컨퍼니의 세계에 전이 되어버렸는데, 우연히 만난 사람이 사장이라서 일단 비서로서 일하게 됐다고 한다...
남코X캡콤과 무한의 프론티어 시리즈에서는 빈유 포지션을 맡고 있었지만 이 때를 기준으로 그려지는 일러스트들을 보면 점점 슴가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일러스트에선 차이가 있을뿐 여전히 빈유 포지션인거 보면 설정상은 별 차이 없는가 보다.

5. 프로젝트 크로스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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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크로스 존에서도 레이지와 같이 페어 유닛으로 참전. 상당히 좋은 콤비이며 여전히 개그가 다양하다.
특히 서브에 왈큐레가 있을 때의 전투 시작대사는 브레이브 컴퍼니 관련 대사를 하지만 레이지는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른다.
시나리오 중에 지오 포트에 진입 후 전투용 요새와 같은 내부 구조를 보고는 오락실을 떠올리더니 BGM 설정을 해야한다며 철판매지컬 사운드 샤워를 틀어놓으려고 하는 등 만담을 자주한다.
자세한 것은 http://www.nicovideo.jp/watch/sm19605338

6.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image]
후속작에서도 레이지와 참전이 확정. 그것도 남코 크로스 캡콤 10주년 기념 주인공으로 복귀! PV에서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등장하지 않았지만, 1차 PV 당시에 뒷모습만 나온 장면에서 대놓고 본인들이란 걸 강조하고 있다.
미칠듯한 개드립은 여전해서 "박사님 이 게임기 강킥이 안눌려요."라던가 "네가! 불 때까지! 스팽킹을 멈추지 않겠다!" 라던가 "뭐야 저거! 차원연결시스템이냐!" 등등 뻥뻥 터뜨려 주신다.
용귀 1호를 타고 1930년의 뉴욕에서 파리로 이동할때 우라시마 박사가 "개인실에서 수상한 짓 안했죠?"라고 물어볼때 아리스 레이지와 함께 침묵으로 일관한 것을 보면, 개인실에서 수상한 짓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7]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에서는 모든 사건이 종료된 이후 레이지에게 청혼받는다. 레이지 입장에서는 종족 차 때문에 생기는 근본적인 수명문제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한 듯 하나 결국 결혼에 골인.[8] 메데타시 메데타시. 엔딩 컷인에서 입고 있는 웨딩드레스는 호주봉령을 쓸 때 입고 있는 것과 동일하며 무한의 프론티어 때부터 준비해둔거다.

7. 전용 태마곡


남코 크로스 캡콤의 엔딩곡과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엔딩곡은 가사를 보면 샤오무의 입장에서 레이지한테 전하는 노래다. 전자의 요정이라는 둥, 어디선가 본 패러디를 남발하는 둥하던 게임 내 모습을 생각하면 가사의 내용이 이질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비유적이고 여성스러운 느낌인데다 이런 가사와 달리 멜로디는 반대로 엄청 밝아서 가사의 의미를 쉽게 파악하기 힘든 편.

남코 크로스 캡콤 엔딩 <언젠가 반드시 달빛 아래에서>
머지않아 시간이 흘러 이별의 날이 와도
둘이서 함께 보낸 시간. 그 기억은 사라지지 않아
당신의 옆모습, 다정한 눈동자도
이 푸른 달빛 아래에서 내 마음을 그저 전하고 싶어
시간이여 멈춰주렴. 이 마음이 빛에 녹아 사라지지 않도록
이윽고 시간이 흘러 이별의 시간이 다가와도
둘이서 함께 보낸 시간. 그 기억은 사라지지 않아
당신의 옆모습, 다정한 눈동자도
이제 되돌릴 수 없는 시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지금
그리고 내일은 오네. 바꿀 수 없는 운명을 등에 지고
그 모든 것을 끌어안아요. 조용히 미소짓는 당신처럼
나 혼자 걸어갈 때는 당신의 마음과 함께 갈 거예요.
이 푸른 달빛 아래에서 내 마음을 그저 전하고 싶어
시간이여 멈춰주렴. 이 마음이 빛에 녹아 사라지지 않도록
이 세계, 시간의 끝에서 다시 우리 둘이 만날 수 있다면
언젠가 반드시, 달빛 아래서 우리들의 시간을 되돌릴거야.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엔딩곡 <달빛의 커튼콜>(스포일러 주의)
여행의 시작길 저기, 기억해? 그대의 뒷모습을 쫓아갔어
세계를 넘나드는 그대의 뒷모습 왜 먼저 가는거야?
지나가는 계절 속 기억이 쌓여가
그대의 걸음걸이가 빨라 난 당황스러워
같은 시간 속 걸음이 멀어져가
잊지않아 그대의 뒷모습 설레임이 가슴에 남아
달빛이 부드럽게 비춰 언제까지나 바라보고 있고 싶어
여행의 끝은 저기, 어떻게 되는거야? 그대의 뒷모습은 말하지 않아
상처를 숨긴 그대의 뒷모습 쓰리진 않아? 언제나
세계의 하늘에 있어도 시간의 바다에 있어도
그대의 눈길만큼은 미래를 보고 있어
그러니까 나도 계속 같은 것을 볼게 얼굴을 들고
잊지않아 그대의 뒷모습 설레임이 가슴에 남아
달빛이 부드럽게 비춰 언제까지나 바라보고 있고 싶어
달빛이 갈 곳을 보여줘 어디까지라도 걸어갈 수 있도록
언젠가 끝나는 여로의 끝에서 끝까지 웃을 수 있도록

[1] 머리색깔과 모양이 영락없이 피키츄 생각나는 디자인이다..[2] 이것도 사실 패러디. 나이의 숫자를 일본어로 읽어서 붙이면 나,무.고(=남코)가 된다. 하지만 한 살이라도 더 먹으면 남코가 안되어서 문제가 생기는데 이후 시리즈에선 간단하게 765세 이후 나이를 세지 않았다고 언급한다.[3] 작중에서 끝말버릇이 '~じゃ' 한국어로 번역하면 '~게야' 쯤 된다.[4] 근데 이것도 호시노 루리의 패러디. 성우도 같다.[5] 참고로 이 컷인은 이후에 프로젝트 X 존에서 다시 없어졌다가 프로젝트 X 존 2에서 다시 생겼다.[6] 이로 인해 나잇값 못하는 할머니 드립 치는 사람도 있다. [7] 심지어 용귀 1호에는 레이지, 샤오무, 우라시마 박사까지 다 합쳐서 '''50명이 타고 있었다.'''[8] 수명 문제는 레이지가 어디로 사라지지 않고 샤오무 앞에서 죽음을 맞는 걸로 합의를 봤다. 나름 명쾌한 해답이라면 해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