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강남07
1. 노선 정보
2. 개요
스마일버스에서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구 11번 마을버스가 전신이다. 이 때는 기아 버스를 애용하며 흰색 파탕에 초록줄과 파란줄이 인상적이었다.
- 2004년 7월 1일 개편 때 시내(지선)버스로 전환되었으며, 번호가 4428번으로 바뀌었다. 이때는 대치운수에서 운행했다.
- 2007년에 운수업체 사명이 금진교통으로 변경되었다.
- 2010년 4월 9일에 마을버스로 전환되었고, 번호도 강남07번으로 변경되었다. 동시에 스마일버스라는 업체가 설립되면서 분사되었다.[1]
- 이 노선도 안내방송 시스템이 본시스템으로 교체되었다.
4. 특징
- 강남구에 지하철이 다니기 시작한 이후 분당선이 개통되기 전까지 늘 부족했던 종축 노선을 대체해주는 노선이다. 특히 2호선 선릉역과 3호선 양재역 사이에서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가기에는 다소 힘든 거리의 통학과 출퇴근 수요를 10분(주로 5~7분) 이내의 배차간격으로 계속 잡아낸다. 이 노선이 강남~양재~도곡~선릉 사이 네모난 공간을 대각선으로 훑고 가기 때문.[2]
- 삼성역과 선릉역 사이의 아파트 단지를 훑고 지나가서, 이쪽 사람들을 2호선으로 데려다주는 고마운 버스. 9호선이 개통한 이후로는 선릉역-삼성역 사이의 매 정거장이 2호선-(7호선)[3] -9호선-분당선-2호선으로 이어지게 된다.
- 과거 시내버스에서 마을버스로 형간전환이 된 노선인지라, 이 노선을 타보면 기사실명카드와 차내 LED 안내[4] 가 시내버스 형식이다. 이 노선을 타고 양재역에서 서초구 방향 서초08, 서초18, 서초20, 서초21번 버스와 연계된다.
- 첫 차가 마을버스치고 5:20에 출발하니까 매우 이른 반면, 그에 걸맞게(?) 막차도 강남의료원 10:40 출발로 상당히 빠른 건 아쉬운 점이다.
- 도곡1동주민센터교차로[6] 부터 양재역 - 뱅뱅사거리를 거쳐돌아 운행하는 편도 운행구간이 존재하고, 이외에도 편도 구간이 경유구간이 일방통행도로라는 이유로 서울의료원 강남분원부터 강남운전면허시험장 구간까지 존재한다. 이 서울의료원 안쪽 구간은 3417번과 같이 다닌다.
- 배차간격이 매우 짧다. 두 대가 붙는 경우가 타 노선과 비교하면 매우 흔하고 오래 기다려 봤자 10분 이내로 오는 정도인데 이는 마을버스 치고는 인가댓수가 무려 16대나 되기 때문이다.[7]
-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퇴근 시간에는 통학시간과 겹쳐 가축수송이 심한데,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그 안에 위치한 이마트, 진선여고, 은광여고 뿐 아니라 2호선, 분당선, 3호선의 어중간한 거리 내에도 수많은 사업장과 다세대 주택이 위치한 역삼동을 경유하기 때문이다. [8] [9]
- 게다가 아파트 및 주택가에서 나온 승객이 양재역에서 광역교통으로 환승을 시도하면서, 선릉역에서 탔는데 회차 지점인 양재역까지 가축수송 상태가 유지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선릉역 이후 기점 방향의 노선도 수요가 꾸준히 있으나 선릉역 이전 종점 방향만큼은 아니다.
- 통행량이 엄청난 강남구의 도로망에서 도성초교사거리부터 선정릉역 사이의 딱 1.3키로 직진 구간을 제외하면 사거리란 사거리를 지날 때마다 전부 좌회전 또는 우회전뿐이다. 따라서 인가대수와 인가된 운행시간에 걸맞는 짧은 배차간격으로 운행하려면 그 긴 좌회전 대기 줄을 무슨 수로라도 뚫어야 한다. 그것도 끝차선에서 승하차 후 바로 (...) 저 유일한 직진 구간인 선릉역 사거리마저도 편도 2차선 끝에 택시들이 대기하며 길을 막고 있어 버스 기사님들이 예민해진다. 또 간선버스 정류장과 마을버스 정류장이 계속 번갈아가며 나타나기 때문에 마을버스 정류장에 미리 안 서있고 하차벨 누른 승객도 없다면 그냥 가버리는 수가 있다.
- 가스 충전 및 주박은 송파공영차고지에서 진행한다. 시내에서 시종착해서 별도의 주박공간이 없기 때문. 편도구간이 회차형태의 모습을 띈 것도 그 이유.
- 4428번 전환 초반에는 기아 코스모스와 현대 에어로타운, 글로벌900 디젤 차량으로 운행했었으나 2007년경부터 가스차량들로 대차를 시작[10] 하여 전 차량이 가스차량이 되었고, 또한 금진교통 시절부터 잘 나가던 노선 답게 2009년에는 금진교통 최초로 대형차량을 투입해 운행했다가 대형차들은 2020년부로 전부 그린시티로 대차되어 전멸하였다.
- 그러다 2018년 6월, 2008년식 글로벌900 F/L 대차분으로 투도어 카운티가 2대 출고되었다. 대형차량까지 들어간 노선인 만큼 수요가 상당한 노선인데 출퇴근시간에 폭발적인 차량 혼잡도가 예상된다. 아니나다를까, 출퇴근 시간이 아니더라도 저 차량은 항상 혼잡하다.
4.1. 일평균 승차인원
5. 연계 철도역
-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선릉역
- 수도권 전철 3호선: 양재역
- 서울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선정릉역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선정릉역, 선릉역, 한티역[11]
- 신분당선: 양재역
[1] 한편 금진교통은 스마일버스와 태현교통(당시 경민운수)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해체되고 오케이버스 휘하로 들어갔다가 다시 새롬교통과 계현운수(당시 중원교통)로 분리해서 나오게 된다.[2] 실제 도로 사정상 대각선 도로는 없으므로 →↑→↑→의 식으로 가긴 하지만.[3] 한 블럭 정도 걸어야 한다[4] 2008년식 차량만 해당, 나머지 차들은 마을버스 형식[5] 2004년 대개편에 맞춰 뽑은 차량이었으며, 2008년에 모두 조기대차되었다.[6] 정작 도곡1동 주민센터는 사거리는 물론 길가에서 상당히 안쪽에 있지만, 교차로명이 그렇다. 교차로에서 가장 가까이 잘 보이는 것은 일양약품 마크다.[7] 그래도 18대인 동작01번 만큼은 아니지만 자주 오는 마을버스 노선 중 하나이다.[8] 개나리아파트 사거리 근방에 거주/근무하고 있다면 이 버스가 종료되고 선릉역이나 양재역으로 귀가할 때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9] 이 버스 말고는 어떤 버스를 이용하더라도 500m 이상 걸어가야 한다. 242번으로 환승역도 아닌 역삼역이나 한티역을 간다고 해도 선형, 배차간격과 운행속도가 안습하기 그지없다. 그 배차 간격이라는 것이 평일 14분이다.(...) 147번은 편도노선으로 회차하는데 시계방향이라서 역삼역에서 역삼동 아파트단지로 갈 때는 바로 가지만, 그 반대로 아파트단지에서 역삼역으로 갈 때는 남쪽의 한티역, 역삼중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꽤나 돈다. 350번은 무려 서초아트자이 근처에서 휘문고등학교까지를 지하철이 없는 역삼로만 종주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크게 떨어진다. 해당 버스 문서 참조.[10] 또한 중고차량도 상당히 많이 구매했는데 2003년식 슈퍼 에어로시티 1대와 2003~2005년식 인천중고 글로벌900 가스차량을 글로벌900 디젤과 코스모스 대차분으로 꽤 도입했다. 현재는 전부 대차.[11] 도성초등학교 / 강남세브란스 하차 후 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