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도시철도)

 



삼성(무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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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통 전철 노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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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eong
(World Trade Center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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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成(貿易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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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成(会展中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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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成(サムソン(貿易センター)
주소
2호선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지하 538 (삼성동)
운영 기관
2호선

개업일
2호선
1982년 12월 23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섬식 승강장
三成(貿易센터)驛 / Samseong(World Trade Center Seoul)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5. 일평균 이용객
6. 승강장
7. 대중매체에서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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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지하철 2호선 219번[1].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지하 538 (삼성동) 소재. 삼성동과 대치동에 걸쳐 있으며 1~4번 출구가 대치동에 있다.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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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승강장은 섬식 승강장이다. 내선순환 기준으로 시청을 떠난 뒤, 외선순환 기준으로는 서울대입구역을 떠난 뒤 처음 나오는 섬식 승강장이다. 막대한 수요를 승강장 하나로 처리하고 있어 승강장 확장 떡밥이 가끔 떠도는 역이기도 하다. 섬식 승강장의 단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안전 문제는 일단 해결된 상태다.
한때 이 역이 예산 낭비의 대표적인 사례로 언론에서 대차게 까였던 적이 있다. 개통 당시에는 이 주변의 개발이 아직 끝나지 않아 사람이 적어 공기만 태우고 내렸기 때문. 지금의 마곡역과 비슷한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수요와 맞지 않게 역이 쓸데없이 커 보인다고 생각될 수밖에 없었고, 역을 워낙 크게 지었다고 정부를 깐 것, 그것도 전두환 정권 시절에. 당연히 엄청난 승강 수요 때문에 플랫폼이 비좁아 터져서 비명을 지르는 그것도 현재 일평균 11만여명이 이용하는 지금 와서 이 역을 너무 크게 지었다며 예산낭비라고 까면 그 언론이 역으로 가루가 되도록 까일 것이다.
병기역명은 무역센터이다. 병기역명 영문이름은 World Trade Center Seoul(세계 무역 센터 서울)
2010 G20 서울 정상회의가 열리는 동안에는 역이 아예 문을 닫았고 열차도 그냥 쌩 지나갔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기간에도 무정차 통과.
이 역은 심야 주박 역이어서 이 역에서 시종착하는 첫차와 막차가 양방향 모두 1대씩 존재한다. 실제로 강남역 방향으로 Y자 회차선이 존재한다.

3. 역 주변 정보


COEX와 연결되어 있다. COEX 지하 1층에는 각종 상가 및 문화시설이 밀집해 있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이 있어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장소기도 하지만, 강남 쪽에 있는지라 물가가 상당히 비싼 게 흠. 메가박스플래그십 스토어메가박스 코엑스가 위치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주말에는 관광객들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한때 메가웹스튜디오와 MBC GAME 히어로센터가 있는 곳이라 스타크래프트 팬들이 자주 찾는 장소였으나, MBC GAME이 종료된 이후로는 각각 상암 E-SPORTS 센터와 문래역 인근에 있는 룩스 MBC GAME 히어로센터로 이전한 상태. 이후 삼성역 주위에 새로운 이스포츠 경기장이 생겼는데, 1번 출구로 나가서 조금만 걸으면 2013년 2월 1일에 이전을 완료한 강남 곰eXP 스튜디오에 금방 도착할 수 있다.(현재는 프릭 업 스튜디오) 여담으로 1번 출구 쪽의 통로에는 곰티비의 스튜디오 이전 광고도 걸려 있다. COEX 트레이드 타워 내에 한국무역협회 본사도 있다.
2번 출구로 나가면 드래곤빌리지, 드래곤빌리지2를 만든 회사로 알려진 하이브로로 갈 수가 있는데, 놀랍게도 2번 출구로 가는 통로 쪽에 드빌2 광고가 붙어 있었다가 현재는 계약만료로 철거되었다. 또한 KT&G한국인삼공사가 입주한 KT&G 타워가 있으며, 현대자동차제네시스 사옥도 있다.
팁으로, 3번 출구(휘문고 방향)으로 나가면 강남01(일원동 방면), 강남06(세곡동 방면) 마을버스나 몇몇 시내버스(401, 4319, 4419, 11-3, 917)를 타고 학여울역 쪽으로 갈 수 있다. 역 자체나 SETEC전시장과는 거리가 있지만, 어차피 그곳에서 놀 거리가 있는, 그러니까 학여울 오락실과 피시방이 있는 은마아파트 상권에서 내려주므로 별 무리는 없다.
마을버스 강남 06과 연결되기 때문에 은마아파트 동쪽 주민들과 일원동 주민들이 서울 북부지역의 통근, 통학 목적으로 많이 이용하기도 한다. 실제로 은마아파트 동쪽 주민들은 마을버스 타고 삼성역 가는 시간이 대치역 가는 시간보다 적게 걸린다. 학여울역은 건너가야 하기 때문에 이용이 오히려 적은 편.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청주(가경동) (청주공항, 북청주(청주대) 경유) 방면 시외버스와 인천국제공항 방면 리무진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포국제공항 방면 버스는 운행이 중단되었다.
역 주변에 고급 호텔이 상당히 많다. 삼성역과 이어진 파르나스몰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지점이 있고, 조금 떨어져있지만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점과 오크우드 프리미어 역시 코엑스를 통해 삼성역에서 바로 접근 가능하다. 또한 1번 출구 바로 앞에 파크 하얏트 한국이 있고, 그 바로 뒤에 대림산업계열의 글래드호텔, 7번 출구에 신라스테이가 있다. 거기에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 호텔이 또 들어온다면 정말 고급호텔간의 전쟁이 아닐 수 없다.[2] 다만 파르나스 타워에 예정되었던 럭셔리콜렉션 호텔은 무산되었다.

4.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기 전 한국전력공사 본사 부지 및 영동대로지하에 만들어질 예정인 거대 환승센터이다.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이 현실화되면 코엑스를 횡단해야 하는 특성상 직접 환승이 가능해지며, 코엑스테헤란로의 업무지구를 낀 광역환승센터가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참고

5. 일평균 이용객


삼성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2000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141,335명 154,187명 153,710명
154,883명
154,349명
151,414명
149,598명
148,140명
145,598명
143,691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43,091명
143,675명
138,099명
128,295명
122,198명
120,070명
114,414명
113,986명
119,572명
121,184명
2020년
81,818명
  • 2018년 기준 하루 평균 이용객은 119,572명으로 2호선 전체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수요를 보이고 있다. 테헤란로영동대로가 교차하는 곳이자 코엑스로 대표되는 수많은 기업체가 밀집한 곳이기에, 출퇴근 시간만 되면 수없이 쏟아지는 직장인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곳이다. 즉, 출퇴근 시간대의 이용률이 대단한 역이자 평시와의 수요 차이가 심한 곳으로 손꼽힌다.
  • 다만 승객 감소가 두드러지는 역 중 하나이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하루에 15만 명 이상이 찾는 곳이었으나 한국전력공사 이전, 경기도 광역버스 확대[3], 9호선 개통으로 인한 수요 분산이 영향을 주어 승객이 23% 줄어들었다.[4][5] 또한 2010년을 기점으로 삼성역 상권이 크게 축소되고 있는 것이 이후 승객 수 급감으로 이어지는 중요원인으로 작용한다. 거기에다가 2018년 12월 9호선 3단계가 개통되어 그간 잠실역에서 열차를 갈아탔던 송파구, 강동구 주민의 상당수가 9호선 봉은사역으로 이탈할 가능성이 크기에, 사실상 10만 명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2호선 자체가 이미 상당한 승객 수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승객 수 감소를 마냥 부정적으로만 볼 일은 아니다. 무엇보다 이미 2018년 기준으로 승객이 다시한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대체노선이 추가되지 않는 한 10만명 붕괴는 머나 먼 이야기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추후 위례신사선의 개통으로 다시 승객 수가 늘어날 수 있는데, 위례 신도시에서 서울의 중요 상권인 강남역 상권으로의 이동이 원활해 지기 때문이다.

6. 승강장



6.1. 서울 지하철 2호선


[image]
종합운동장




선릉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성수·왕십리·시청 방면

선릉·교대·사당·신도림 방면
이 역에서 외선순환 열차를 타면, 자신이 탄 문[6]이 다시 열리는 역이 18개 정거장이나 차이가 나는 시청역이다. 자신이 탄 열차가 성수행이라면 8개 정거장 차이가 나는 성수역에서 왼쪽 문이 열린다.

6.2. 위례신사선



7. 대중매체에서


온라인 액션 MMORPG게임인 이터널시티3에서 사냥터로 등장한다. 포스트 아포칼립스류 게임에 지하철역이라는 특성과 맞물려 안에는 밤낮 가리지 않는 어두운 분위기와 함께 괴물들이 득시글대는 헬게이트가 펼쳐져있다. 승강장까지 내려가면 반파된 배불뚝이 초퍼차량들이 안전문과 함께 널부러져있다. 그리고 내선순환 방향을 따라 선릉역으로 갈 수 있다.

8. 기타


  • 3호선 삼송역가타카나 표기가 같다. 이에 노선도 상에서는 한자를 병기해 삼성역은 'サムソン(三成)' 삼송역은 'サムソン(三松)'으로 안내한다. 참고로 기업 삼성(三星)의 경우에는 'サムスン(삼)'이라 표기한다.
  • 삼성그룹과는 관계 없으며 삼성 본사는 서초동(강남역)에 있다. 삼성역, 삼성동은 三成이고 삼성그룹은 三星이다. 영문 표기도 삼성역은 Samseong, 회사 삼성은 Samsung[7]. 이럼에도 불구하고 스크린도어의 어느 유리벽에는 오직 삼성역에서만 볼 수 있는 재미"없는" 시(詩) 한 편이 쓰여있다.
  • 2004년 6월엔 이건희 회장의 애마인 마이바흐가 이 역 부근인 COEX 주차장에 잠시 주차해 있다가 지나가던 아반떼로부터 뒷좌석 우측 문짝이 찍히는 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 주차장을 지나던 아반떼 승용차 운전자가 타이어 펑크를 확인하기 위해 차에서 내린 뒤에 조수석에 타고 있던 운전자의 어린 아들이 궁금했는지 갑자기 문을 열고 내리다가 좁은 길 옆에 주차돼 있던 마이바흐의 문짝을 찍은 거였는데 아들이 저지른 사고에 기겁을 한 아반떼 운전자가 진땀을 뻘뻘 흘리자 이 회장의 비서진은 가해차량 운전자를 일단 보냈다고. 수리비 견적 내면 아마 아반떼를 팔아 치워도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SM5였다면 좀 깎아줬을지도?)
  • 2014년 7월 20일에 폭발물이 의심되는 물체를 신고한 시민에 의해 경찰, 군부대가 출동했으나 다행히 폭발물이 아니라 일이 생겨 가방을 놔두고 간 것이었다.
  • 선릉 방향 승강장 벽면에 지하철체로 된 개통 초기의 사각형 역명판이 최근까지 남아 있었지만 현재는 철거되었고 지하철체 문서에 사진이 나와 있다.

[1] 개정 전 19번[2] 「현대산업개발-대림산업, 강남 삼성역 인근에 호텔 추진」, 2015-04-01, 초이스경제[3] 경부고속도로 반포IC 근처에 있는 강남역, 올림픽대로강변북로의 잠실대교IC 근처에 있는 잠실역과 달리 멀리 떨어진 구룡터널이나 수서IC를 이용해야 해서 광역버스 환승 거점으로서는 불리한 위치다. 실제로 삼성역을 종점으로 하는 광역버스 상태가 대체로 좋지 않다.[4] 하지만 지금도 퇴근 시간은 혼잡을 넘어 포화상태가 되고, 열차를 타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가 태반.[5] 퇴근시간에 건대입구를 가거나 7호선으로 갈아탈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차라리 코엑스 맞은편이나 2번 출구쪽에서 버스를 타고 청담역으로 가는게 더 빠르다.[6] 진행방향 기준 왼쪽[7] 로마자 표기법 개정 이전부터 쓰이던 고유명사의 표기이기 때문에, 예외를 인정받아 현재도 이렇게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