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버스 2
1. 노선 정보
2. 개요
화영운수에서 운행하는 일반형버스 노선으로, 총 운행거리는 36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과거에 있었던 2번과는 무관한 노선이다.[2] 그 외에 2번과 그 자매노선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광명시 버스 목록/폐선 문서의 각 노선 항목을 참고 바람.
- 현 2번은 2010년 4월 26일에 신설되었다. 화영운수 공지사항 당시에는 '철산역 - 광명우체국 - 가리대 - 충현고 - 박달동 - 안양역' 구간을 운행했다.
- 철산주공13단지 회차 시절에는 기사들의 휴식 문제나 공회전으로 인한 단지 주민들의 민원 등의 문제가 종종 제기되었다. 때문에 화영운수 본사로의 연장이 추진되었고, 이미 포화 상태인 '광명사거리 - 화영운수' 구간을 피해 신규 수요도 잡을 겸 해서 2011년 10월 1일에 '화영운수 - 두길리 - 천왕이펜하우스 - 광명사거리역 - 철산역' 구간이 연장되었다. 광명시 보도자료 이로써 옥길동은 오랜만에 철산동으로 직접 연결되는 노선이 부활했다.[3]
- 2012년 11월 12일에 '두길리 - KG케미칼' 구간을 연장해 기점을 식곡교 서측의 옥길동차고지로 옮겼다. 화영운수 공지사항
- 2017년 7월 17일에 부천 옥길지구까지 연장되어 '옥길동차고지 - KG입구삼거리 - 승영사입구' 구간이 '산들초교 - 브리즈힐.센트리뷰 - 옥길단독2블럭.상업지역 - 부천남부생태공원 - 승영사입구'로 변경되었으며, 이에 따라 1대가 증차되었다. 관련 게시물 부천시 공지사항
- 2019년 8월 16일에 부천남부생태공원으로 가지 않고 제이드카운티를 경유하도록 변경되었다.
4. 특징
- 오리로를 종주하는 최초의 노선이다.
- 옥길동이 광명시에 편입된 지 30년만에 옥길동 - 철산동을 잇는 첫 노선이 되었다.
- 지금은 노선이 연장되어 성격이 많이 달라졌지만 개통 초기만 해도 대놓고 3번을 잡기 위해 차량 전면 보조행선판에 '철산역 <==직통운행==> 안양역'이라고 써 붙이고 다녔다.[6]
- 이렇게 3번에게 밀리지만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데, 철산역 회차 시절에는 철산주공12단지를 끼고 회차하는 3번과 달리 철산주공13단지 앞에서 회차, 철산역 정류장을 경유해 소하동 방면으로 운행했기 때문에 철산역에서 소하동으로 가려는 사람들은 당연히 텅텅 빈 채 들어오는 2번만 보이면 우르르 몰려들어 자리를 꽉꽉 채웠다. 노선이 연장된 현재도 일단 17번과 함께 철산역에서 소하동까지 가장 빠른 노선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는데다가, 안양역까지 직통운행이라는 문구가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실제로 광명사거리 일대에서는 안양역까지 2번만큼 빠른 노선도 없기 때문에[7] 이 쪽 수요도 많은 편. 경강선 학온역이 개통되면 안양행 수요가 줄어들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지만 광명사거리는 몰라도 철산동 이남지역에서 안양 가는 수요는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옥길지구를 경유하게 되면서 광명시 옥길동 차고지에서 산들초등학교까지 약 4.8km 거리를 공차로 이동했었으나, 부천 10번이 연장하면서 차고지가 변경되자 그대로 남겨진 차고지를 쓰게 되면서 더 이상 공차회송하지 않는다. 이로써 옥길동 종점 부근 가변 불법주차 문제도 해결되었다. 과거에는 기점이 부천 10번의 차고지 바로 옆이라 차고지에서 서로 연계가 가능했으나, 부천 10번 버스가 제이드카운티로 연장되면서 옥길로 전체에서 양방향 연계 가능하다.
- 옥길지구와 천왕지구 등 쓸만한 수요처들이 여럿 생긴 덕택에 사내 승하차량 4위에 랭크되었다. 앞으로 옥길동에서 철산동 가는 노선이 사라질 일은 없을 듯 하다.[8] 그런데 정작 옥길지구 연장은 생각보다 소득이 적다고 한다.[9]
- 노선의 선형이 굴곡이 거의없고 직선구간이 많다보니 기사들이 속도를 상당히 내고 다닌다. 특히 기사들의 퇴근시간이 임박한 밤시간때에 과속을 심하게 하는편이다.[10]
- 기본요금제 노선이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철산역
- 일반 철도역: 안양역(무궁화호)
6. 둘러보기
[1] 토요일 18대 / 공휴일 14대 운행[2] 구 2번은 광명7동 - 도림동 구간을 운용하였는데, 2-1, 2-2, 2-3번 총 3개의 가지노선을 가지고 있었으며 2-2번을 제외하고, 모두 가리봉역(현 가산디지털단지역)을 경유하였다. 또한 2번의 가지노선인 2-1번과 2-3번이 통합된 형태가 현재의 21번이며, 2-2번의 일부 구간인 광복시장 - 개봉역 구간은 17번이 전담하고 있다.[3] 과거 옥길동에서 철산동으로 가는 37번대 노선이 있었지만 안정적인 수요가 없어 긴 배차간격으로 운행되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했다.[4] 과거 경원여객과 화영운수가 공동배차하던 37번이 부천역 - 신천리 - 광명경찰서 구간을 운행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천역 - 신천리 구간이 단축되어 90년대에는 신천리 - 광명경찰서 구간만 운행하다가 폐선되었다.[5] 부천 75번도 광명시로 가긴 하지만 중간에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를 들러서 광명 하안동으로 진입한다. 그 외에도 부천 G8808번이 송내역에서 광명시로 가지만 고속도로를 이용하며 광명시 구간 정류장은 광명역 뿐이다.[6] 현재는 옥길동, 천왕동을 강조한다. 하지만 철산역 바로 밑에 안양역이라고 적혀있긴 하다.[7] 11번은 가학동 시골도로를 지나기 때문에 오래 걸린다.[8] 철산과 옥길은 도덕산을 끼고 있어 터널이 생기지 않는한 직통 연결은 어렵다[9] 이건 부천이랑 광명이 생활권이 다소 다른 이유도 있는 듯. 부천은 서울은 물론 인천도 연관성이 있지만, 광명은 대부분 서울 생활권이기 때문.[10] 75번을 추월할 뿐만 아니라 3번까지도 추월하고 다닌다.[11] 시흥시의 이러한 기행은 인천에서도 계속되는데, 27번의 배곧 연장과 22번의 시흥 구간 변경이 시흥시에서 태클이 걸려서 무산되었다.[12] 문제는 시흥시에서는 오히려 멀쩡한 노선을 날려버리고 이상한 노선(15, 16, 27, 5200)만 잔뜩 신설하니 더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