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3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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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3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 '''
}}}
[image]
미개조 초퍼
[image]
개조 초퍼
'''차량 정보'''
'''열차 형식'''
도시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구동방식'''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편성'''
10량 1편성
'''생산량'''
480량
'''운행 노선'''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도입시기'''
1984~1993년
'''제작사'''
대우중공업
한진중공업[1]
'''소유기관'''

'''운영기관'''
'''차량기지'''
지축차량사업소[2]
수서차량사업소[3]
'''차량번호'''
316~320, 334~335, 341~348
'''차량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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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19,500㎜
'''전폭'''
3,160㎜
'''전고'''
3,750㎜
'''궤간'''
1,435㎜
'''차중'''
Tc: 33.0t
M1: 42.21t
M2: 41.8t
T: 32.0t
'''급전방식'''
직류 1500V
'''운전보안장치'''
US&S[49] ATC
'''제어방식'''
전기자 사이리스터 초퍼제어[50]
'''동력장치'''
직류직권전동기
(G319AZ형)
'''제동방식'''
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최고속도'''
설계
100㎞/h
영업
80㎞/h
'''가속도'''
3.0 ㎞/h/s
'''감속도'''
상용:3.5 ㎞/h/s
비상:4.5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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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 4T

1. 개요
2. 편성
3. 상세
3.1. 미개조 초퍼
3.2. 개조 초퍼
4. 2010년 이후 운행 이력 및 현재 운용
5. 노후화 문제
5.1. 퇴역
5.2. 보존 가능성
6. 기타

[image]
347편성 KB국민은행 랩핑 [4]
[image]
옥수역에서 나란히 교행하는 초퍼제어 전동차
[image]
347편성 내부 모습
[clearfix]

1. 개요


수도권 전철 3호선에서 운행하는 GEC[5]제(대우중공업, 한진중공업에서 기술이전 생산) 초퍼제어 전동차.
'''배불뚝이 초퍼'''라고도 불리며, 디자인은 다르지만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에 기초하고, 국내 최초로 하부가 광폭형으로 설계되어 차체 폭이 넓고 출입문이 볼록한 형상이다. 전면부에는 비상탈출용 관통문이 설치되었다.
내장재 개조전 사진은 여기를 참고 바란다.

2. 편성


↑ '''수서, 오금'''
'''30##'''
Tc(운전실)
'''31##'''
M(MG, 공기압축기, 축전지)
'''32##'''
M'(팬터그래프,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33##'''
M(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34##'''
M'(팬터그래프, 제어장치)
'''35##'''
T(무동력객차)
'''36##'''
T(무동력객차)
'''37##'''
M(MG, 공기압축기, 축전지)
'''38##'''
M'(팬터그래프, 제어장치)
'''39##'''
Tc(운전실)
↓ '''구파발, 대화'''
  • 일부 편성은 앞과 뒤가 바뀌는 경우도 있다.[6]

3. 상세



3.1. 미개조 초퍼


  • 334~335편성, 345~348편성 (6개 편성)
  • 구 301~333편성, 336~344편성

[image]
[image]
동호대교를 건너는 334편성
수서차량기지의 345편성
1985년 서울 지하철 3호선~서울 지하철 4호선 개통과 함께 운행을 시작한 전동차로, 도입 당시 3호선 전동차는 316편성부터, 4호선 전동차는 401편성부터 차호가 부여되었다. 다만 처음에는 3000호대 차량도 4호선에서 운행하는 등 구분이 엄격하지는 않았다.[7]
본래 2020년까지 운행할 열차들은 모두 수서차량사업소 소속이었지만, 320편성이 휴차에 들어가면서 335편성이 지축차량사업소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334, 345~48편성은 기존대로 수서차량사업소 소속이다.
1993~1995년 4호선 4000호대 GEC 초퍼 전동차가 2~3호선으로 이적하였다. 이와 함께 2호선 GEC 초퍼 전동차도 261~275편성으로 변경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교통공사 광폭형 GEC 초퍼제어 전동차 참고.
아울러 2005년 전에는 제동완해음 소리가 굉장히 시끄러웠으나 그 이후에는 소음기 장착으로 조용해졌다.
1984~1985년 도입분과 1989~1993년[8] 도입분은 출입문 형태에 차이가 있다. 이는 1989년 이후 도입분의 경우, 실내 쪽 출입문 가운데에 달린 수동 계폐용 손잡이가 사라지면서 출입문 계폐 속도가 느려졌다. 1984~1985년 도입분은 단두대마냥 굉장히 빨리 열리고 닫히도록 설계되어 있으나, 1989~1993년 도입분은 다른 차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3.2. 개조 초퍼


  • 316~320편성, 341~344편성 (9개 편성)

[image]
[image]
서울메트로 시절 320편성
지축차량기지의 318편성
[image]
[image]
수서차량기지의 341편성
동호대교를 건너는 343편성
1984~1985년 도입된 전동차가 폐차되면서 10량으로 증결될 당시 도입된 부수 객차들이 머리가 잘린 채로 남아돌았고, 그 당시 서울메트로 (현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이 부수 객차들을 5년 조기폐차 하는 게 아깝다고 생각했는지 일부 무동력차를 Tc 차량(운전실)으로 개조해 재조합하여 운행을 시작하였다.[9][10] 즉 원래 있던 중간 객차의 노약자석과 통로문이 있던 부분을 '''잘라서''' 그 부분을 운전실칸으로 개조시킨 셈이다. 동일한 시기에 도입된 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1세대는 아직도 운행 중이다.[11]
다만 전두부는 기존과 동일한 형상이 아닌 같은 회사에 소속한 여느 개조 차량과 다르지 않다.
316~317편성[12]은 전량이 그리고 318~320, 341~344편성은 2~9호칸이 4호선에서 운행되던 열차 출신이다.
317편성은 2020년에 저소음 콤프레셔로 교체되었다가 다시 환원되었다.
현재 지축차량사업소 소속 일부 열차들에서 균열이 발생하여 재편성되었다. 현재 318편성의 3318, 3418호 객차 대신 317편성의 3717, 3817호 객차가 대신 조성되어 있으며, 이 과정에서 320편성은 휴차 처리되었으며, 일부 부품이 탈거된 상태이다.

4. 2010년 이후 운행 이력 및 현재 운용


2009년 중반부터 2010년까지 84 ~ 85년산 초퍼제어 전동차가 대거 퇴역 이후 3호선 전동차 중에서 소수로 전략한데다 핵심 부품 단종으로 인해 운행 중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해 예비차로 사용중이다. 따라서 평일 출퇴근시간 외엔 거의 운행하지 않는다.[13]
2020년 3~4월부터 지축차량사업소 소속 개조 GEC 전동차들이 요일에 상관없이 1~2번만 왕복하는 단다이아와 하루 8~10시간 이상 운행을 해야 하는 장다이아에 거의 매일 운행하는 경우가 있다.[14] VVVF차량의 정비와 더불어서 차량 주행거리수를 맞춰야 하는 사유로 장다이어로도 투입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런 과도한 운용으로 2021년 2월 318편성의 기존객차의 정밀진단에서 탈락하여, 일부 객차가 재편성되었고, 320편성은 317편성의 일부 객차와의 조성이 변경되면서 휴차중이다. 현재 320편성을 대신하여 335편성이 운행중인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수서소속 초퍼차들은 2020년 들어 노후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운행률이 줄어들게 되었으며, 심지어 미개조 전동차의 경우 평일 아침 단다이어에도 운행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15] 그러나, 차량의 폐차시기가 가까워지자 수서차량사업소에서 이미 작년에 서울교통공사에서 떨어진 키로수를 맞추라는 공문을 이제 시행하기 시작해서 출퇴근시간때 미개조나 개조열차를 가리지 않고 단다이어로 자주 출고되고 있다. 2011년 12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수서소속 한정으로 극소수 초퍼제어 전동차가 평일 낮 시간에도 가끔 운행을 했었다. 2014년 2월부터 4월까지도 평일 오전시간대를 비롯한 주말에도[16] 극소수로 운행된적이 있었다.[17]

5. 노후화 문제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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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가 매우 나빠졌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측면 차체 외관 형태는 부식이 심해 안쓰러울 정도로 좋지 않다.[18] 게다가 Tc 개조 차량에 비해 기존 미개조 초퍼 차량은 제동장치도 노후가 심해져 오버런, 언더런이 일어날때가 있고 기동가속도도 낮은 편이라 노후화로 인한 고장률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 열차지연도 심하다. 마찬가지로 개조 GEC 초퍼도 노후가 심각해진 건 사실이지만 미개조에 비해서는 그나마 나은 편이다.[19] 위에서 설명한 이유 때문에 '''다이아 스위치'''도 일어나는 경우가 있으며, 운행 도중 차량에 이상이 생길 경우 검수원분들이 운전실 안에 들어가서 조치하는 모습도 보일 때가 있다. 전술한 이유처럼 GEC 초퍼는 3호선 열차 상습 지연의 주범이며, 심지어는 미개조GEC의 경우 운전실이 좁고 승무환경이 불편하다보니 기관사들 사이에서는 기피 대상의 열차이기도 하다. 영업운행 도중 GEC 열차들이 지연운행으로 인한 사유와 영향을 정리해 보자면,
- 2019년에 S3333번 대화발 오금행으로 운행하던 345편성이 S3335번 구파발발 수서행으로 운행하던 열차보다 종착역에 더 늦게 도착한 적도 있었다.
- 2019년 1월 30일 S3333번 대화발 오금행으로 운행하던 348편성이 하행선 방향으로 운행 도중 제동장치 이상으로 S3335번 구파발발 수서행 열차와 다이아가 스위치되어 348편성은 대화발 수서행으로 입고되었으며, S3335번 열차는 구파발발 오금행 열차로 운행한 적도 있었다.
- 2020년 1월 13일에 S3277로 운행하던 316편성과 S3279로 운행하던 333편성이 서로 다이아 스위치를 하여서 S3336으로 333편성이 운행했고 S3338로 316편성이 운행했다.[20]
- 2020년 5월 22일에는 S3043으로 운행하던 318편성이 S3045로 운행하던 320편성보다 더 늦게 운행해서 오금역에서 둘이 다이아 스위치를 하여서 S3116으로 320편성이, S3118로 318편성이 운행했다.[21]
- 2020년 6월 15일에는 S3315로 운행하던 334편성이 S3317로 운행하던 310편성보다 더 늦게 종착역에 도착하기도 하였다.
사실 이미 노후화 자체는 다수 열번에 충당되던 2010~2015년도 이전부터 조짐이 매우 크게 드러났고, 정확히는 2000년대 초반부터 노후화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 2003년 12월 4일, 334편성이 차축 균열로 인하여 대형 사고가 발생할 뻔한 적이 있었다.
- 같은 해인 2003년에 초퍼제어 차량이 브레이크 오작동으로 마찰이 일어나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 2011년 11월 347편성이 S3362번 오금발 대화행 열차로 운행 도중 대곡역에서 제어기의 과부하로 폭음이 울리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 2020년 2월 말에는 345편성에 신호장애가 발생해 심각하게 지연되는 사건도 발생했다.[22]
그 외에도 차량 운행 도중에 일부 설비가 꺼지는 등 내구 연한이 남은 차량들 또한 차량의 노후화로 인한 문제점 발생 빈도가 잦았다. 최근에는 관리 상황이 예전보단 다소 나아져서 잔고장이 상당히 줄어들었지만 기본적으로 차량 자체의 안전을 고려해 운행에 자주 투입시키진 않는다. 무엇보다 지금은 퇴역한 2호선 전동차와 마찬가지로 초퍼 제어 장치의 정비 관리 자체가 매우 난재와 더불어 핵심 부품마저도 단종되었기 떄문에 2015년 중반 실시된 다이어 개정을 기점으로 운행 빈도가 기존보다도 더욱 줄어들어 장거리 운용에서 자주 빠지게 되었었다.

5.1. 퇴역


2009년 서울교통공사 3000호대 VVVF 전동차가 기존 1984~1985년산 초퍼 차량 대차용으로 도입되면서 2009년 6월 15일부터 지축기지 소속 구 301편성[23]을 시작으로 폐차 및 부품 해체 작업을 시작하면서[24] 2010년 9월까지 1984~1985년산 초퍼 차량이 전부 폐차되었다.[25] 신조 차량 도입 이후에도 2020년 12월까지 활발하게 영업을 뛰고 퇴역한 2호선의 초퍼 차량들과 같이 3호선의 초퍼 차량들도 대다수가 전멸 상태가 되었으며, 남은 차량마저도 출퇴근시간대를 제외한 거의 투입되지 않기 때문에 정말 보기 어려워졌다. 물론 2호선의 초퍼 차량들도 2020년까지 신형 전동차로 대차되는 시기였고 퇴역 전까지 대다수 전멸하였으며, 내구 연한법 폐지나 내구 연한이 남은 중간 부수 객차 처리 문제 등으로 비교적 오래 운행한 기록이 있다. 폐차 과정
개조 차량이 아닌 미개조 차량의 경우 334~335, 345~348편성 6개 편성만이 2021년 현재 운용중.[26] 2021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반입이 시작되므로 2021년 중반부터 휴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Tc 개조 차량조차도 2022년 이후로는 완전히 소멸될 것이다.[27] 사실 이 차는 15년 연장 사용 판정을 받았어도 교체를 피할 방법이 없는 상태였다. 왜냐하면 '''초퍼 사이리스터 소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주요 부품이 단종'''되었기 때문이다. 그러자고 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1세대처럼 VVVF로 개조하자니 이미 서울교통공사 3000호대 VVVF 전동차가 이미 들어와 버려서[28] 굳이 신차 도입만큼 비싼 돈을 들여서 이 고물을 개조할 필요성이 사라진 상태였기도 했다. 현재 내구 연한 규제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2014년 퇴역 예정이었던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 등이 대대적으로 리뉴얼을 마치고 멀쩡하게 연장 운행하는 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부품이 아직도 생산되는 것이 크게 한몫했었다.[29] 이 차량들은 무려 2029년까지 사용예정이며, 이 시기에 대차할 계획이 잡혀 있다. (약 40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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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폐차되지 않은 전동차들이 남아있다.
여담으로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의 한 폐교에 폐차된 서울교통공사 3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가 있다. 금수원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처럼 유병언이 가져다 둔 것이다.


5.2. 보존 가능성


초기 편성 중 301편성 보존 계획이 있었으나, 당시 경제난으로 무산되고 폐차되었다.[30] 301편성을 비롯한 1984년 제작 전동차들은 4호선 출신에다 내구 연한도 4~5년이 남아 시트만 불연재로 교체하였다. 실제로 보존 계획이 확정되었다면 내장재 교체 이전의 모습을 남길 수 있었단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
현재 3호선 GEC 초퍼제어 전동차는 미개조 초퍼제어 전동차 334~335, 345~348편성과 개조 초퍼제어 전동차 316~320, 341~344편성이 운행 중이다. 그렇기에 미개조 초퍼제어 전동차 334~335, 345~348편성과 개조 초퍼제어 전동차 316~320, 341~344편성 중에서 1~2개 편성의 보존을 바라는 의견이 있다. 해당 편성은 내장재 교체가 끝났고, 개수도 거친 편성들이기에 보존 가치는 떨어지지만 기본적으로 해당 차량들이 가지는 의의 자체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나름 3호선의 얼굴이자 3호선의 대표 마스코트였으며, 개통한 1985년부터 투입되어서 서울 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었던 유서 깊은 차량들이었다.[31] 따라서 역사적으로 보존 가치가 있다. 단, 실제로 보존될 지 미지수이며 보존이 확정되더라도 어느 차량기지에 보존될 지 미지수이다. 서울교통공사 측에서는 현재까지는 계획이 없다고 밝힌 적이 있었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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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 표시기 미개조 차량
열번 표시기 개조 차량
345편성은 상단 사진과 같이 구 319~320편성과 함께 구 서울지하철공사 최초로 행선지 표시기가 롤지에서 LED로 2004년에 교체되었으며, 미개조 차량 중 유일하게 2007년에 열번 표시기가 LED로 교체되었다. 2010년 초까지 334~335, 346~348편성의 행선지 표시기가 LED로 개조되었다.(일부는 구 319~320편성에서 취거하여 개조되었다.)
특이하게도 미개조 초퍼 차량에서는 간혹 출입문 안내방송이 강희선 성우로 통일된 서울교통공사 안내방송이 아닌 홍성헌 성우로 녹음된 서울메트로 시절 안내방송으로 나오며, 복불복으로 들을 수 있다.[32] 차량 노후화 문제도 해당되겠으나 한국철도공사 3000호대 전동차가 간혹 노선 정보 입력이 제대로 되지 않아 강희선 성우 시절 안내방송이 나오는 경우와 비슷한 사유로 보인다.
2002년 차내 천장에 CRT 모니터를 설치해 이동방송을 내보냈는데, 초창기에는 한일 월드컵 중계방송을 객실 내에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가, 이후에는 인기 드라마를 틀어주는 등 좋은 평가를 얻었다.[33] 이후 신형차량 1차분에서 객실 중앙의 LCD 모니터로 계승되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CRT 모니터가 오래된 탓인지 일부 칸 객실은 아예 안뜨는 경우가 있고, 화면 하단 검은색 바탕에 자막이 안 뜰 때도 있으며, 전자총 고장으로 일부 색이 안 나오거나[34] 화면의 위치가 맞지 않는 곳도 있다.
334편성의 3534~3634호는 일명 짝짝이출입문이 존재한다.[35] 또 346편성은 3호선 전 차량 중 유일하게 내부디자인 시범 교체 차량으로 키낮이 손잡이가 연두색으로 되어 있다.[36] 348편성 3448, 3848호는 1991년 한진중공업 제작으로, 유일하게 타 제작사 차량이 끼어있다.[37]
내장재 개조는 2004년 이후 대부분 차량에 실시되었으나, 1984년 11월 5일부터 1984년 12월 28일까지 도입된 301~314편성까지는 제외되었고, 일부 객차는 시트 재질만 난연재 모켓시트로 교체해 내구 연한이 도래되는 2009년까지 운행하고 폐차되었다.[38]

이런식으로 303편성처럼 증결분 객차는 내장재 개조 후의 모습과 원래 객차의 경우 개조 전의 모습이 공존하기도 하는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315편성은 1985년 반입분이라 전 편성에 내장재 개조가 실시되었다.[39]
특이점이 있다면 개조를 담당한 회사가 흥일기업, 로윈[40]이었는데, 흥일기업은 2009~2010년 대폐차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1990년 도입분 334~335, 345~348편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나머지는 로윈[41]이 실시하였다. 앞서 서술했듯이 1990~1993년 증량분은 내장재 개조를 하였고, 대폐차가 예정된 구 315~333, 336~344편성도 로윈에서 내장재 개조를 했다.[42]
2011년 중반기에 미개조 차량의 전면부 중앙에 있는 비상문을 수선하였다. 서울메트로 로고와 호차번호 형태를 스티커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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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편성 3016, 3916호와 344편성 3344, 3444, 3544호의 노약자석 손잡이가 구 301편성 및 구 343편성의 일부 부수차개조로 인해 초록색 손잡이가 달려져 있다.[43]
미개조 초퍼 차량들은 개조 차량과 VVVF 차량과는 달리, 방송장비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아 원흥역 안내방송이 없었다가 2016년 2월 즈음 개정되어 정상적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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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 프로그램 오류로 인해 Windows 10에서 자체적으로 경고 메시지가 표출되었다.
2017년 12월 말부터 천장에 달린 CRT 모니터에 역번호가 뜨기 시작했는데, 새로 개통한 원흥역이 시스템 상에 반영되지 않아 원흥역부터 역 안내가 한 개 역씩 밀렸다. 그래서 일부 차량은 운영 체제를 '''Windows 10'''으로 업그레이드했다. CRT 모니터 내 정품 인증 표시[44]
개조 차량 한정으로 출입문 닫힘 안내방송이 5~8호선 사용하는 멜로디가 추가되었다. 또한, 개조 차량 한정으로 2020년 4월 16일 안내방송 개정에 따라 임산부 배려송이 기존의 전동차 이용고지 안내방송 중 일부와 함께 레드벨벳슬기조이가 녹음한 안내방송으로 교체되었다.[45]
이 전동차는 한국철도공사 구간 역들의 부역명을 안내하지 않는다.
미개조 차량의 경우 과거에는 삐 경고음(톤은 철도공사 1호선, 2호선 구형 경고음과 동일하게 높았다)을 사용했으나 2011년 2분기에 2호선, 4호선 현대산/현대산 TC 대우산과 동일한 경고음으로 교체되었다.[46] TC 개조 차량은 처음부터 2호선, 4호선 경고음을 사용했다.
320편성의 3620호, 3920호의 한쪽 면의 바깥쪽 스피커가 신형으로 교체되어서 타 편성, 같은 320편성의 타 칸과 음질이 다르다.
TC개조 차량[47] 한정으로 자전거 경적음이 있다.[48]

구302편성 주행영상(옥수->압구정)

2010년 오금연장 직후 대화→삼송 안내방송이다.

[1] 3호선에서 운행 당시 구 341편성~347편성이 해당되며, 현재 2호선으로 이적하여 278편성~284편성으로 변경되었다. 4호선에서 운행 당시 구 441편성의 4481호와 4682호가 해당되며, 현재 3호선으로 이적하여 348편성의 3448호와 3848호로 변경되었다.[2] 316~320,335편성[3] 334, 341~348편성[4] 현재 347편성의 행선안내기는 LED로 개조되었다. 여담으로 뒤에 있는 열차는 한국철도공사 3x76편성인데 도장 교체작업중이었는지 도색이 전혀 되지 않은 상태이다. [5] '''G'''eneral '''E'''lectric '''C'''ompany, 1999년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와 합병하였다.[6] 지축차량사업소의 방향전환용 루프선, 수서차량사업소의 삼각선 때문이다. 수서차량사업소에서 수서역 출고선, 오금역 출고선, 3호선 본선을 합쳐 삼각선을 이루게 되어 오금출고-수서입고 또는 수서출고-오금입고 다이어로 방향 전환이 이루어지게 된다. 다만 두 번째 다이어는 기지 입고시 가락시장역 부근에서 평면 교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첫 번째 다이어가 빈도수가 좀 더 높다. 과거 수서~오금 연장 개통 전 수서차량사업소는 삼각선이 없었기 때문에 수서기지 소속은 수서출고-지축입고 다이어로 운행 후 지축차량사업소의 루프선을 이용하여 방향전환 후 지축출고-수서입고 다이어로 운행하였다.[7] 당시 차호는 316편성은 3030호대, 401편성은 4000호대였다. 이는 2호선 GEC 초퍼 전동차가 301~315편성으로 부여되었기 때문이었다.[8] 모델명: DEC-07, DEC-12[9] M차 54량, T차 68량이 남았는데 1편성당 M차 6량, T차 4량씩 조합해 개조 초퍼제어 전동차로 반입되었다. 이때 재편성되지 못한 T차 32량은 5년 조기폐차되었다.[10] 참고로 1~2호선의 경우 개조 저항, 개조 초퍼 전동차를 만들고 남은 잉여 T차들을 신조된 VVVF 전동차에 넣어서 짬뽕편성을 만들었다. 3호선 GEC 초퍼 전동차는 광폭형 차체인 반면, VVVF 전동차는 평범한 직각형 차체이기 때문에 짬뽕편성을 만들 경우 디자인이 이상해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조기폐차된 것 같다. [11] 다만, 101~105편성이 퇴역하고 VVVF로 개조되지 않은 전동차도 대차 계획이 나왔다.[12] 3017, 3917호가 전두부 도색이 비대칭으로, 전두부 적색 띠 모양이 ┌─┐모양이 아니라 ┌── 모양으로, 우측이 조금 덜 색칠되었다.[13] 단, VVVF 전동차가 운행 중 고장났을 경우 초퍼제어 전동차로 기교체되어 운행하는 경우도 있으며, 가끔은 장다이아에 투입되기도 한다.[14] 평일은 주로 S3004 → S3322, S3030 → S3366, S3038 → S3368 계통으로 운행되었었으며, 주말 및 공휴일은 S3127 → S3346, 간혹 S3088 → S3350, S3109 → S3361 계통으로 운행된 적도 있었다.[15] 게다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이용승객이 급감함에 따라 열차운행다이어 감축으로 인하여 운행률이 저조해진것도 한몫한다.[16] S3024 → S3223 계통으로 운행되었었으며, S3223은 토요일 및 공휴일 수서기지로 5시 대에 입고하는 차량 중 하나이다.[17] 추가적으로, 2019년 8월 말부터 9월 추석 연휴를 제외한 평일에도 수서차량사업소 소속 GEC 초퍼 열차가 S3058 → S3281 계통으로 운행된 적이 있었다.[18] 한술 더 떠서 서울교통공사 로고로 교체된 이후에도 측면에 서울메트로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이는 서교공 개조저항 전동차도 마찬가지.[19] 정작 2호선에 있는 동종의 차량 역시 차체 외관 형태가 부식이 있었지만 3호선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었다.[20] 아마 S3277로 운행하던 316편성이 S3279로 운행하던 333편성보다 '''오금역에 더 늦게 도착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21] 놀라운 점은 318편성과 320편성 둘 다 '''GEC 초퍼'''라는 점이다. 사실 이 날 S3042로 운행하던 310편성이 318편성으로 기교체 되어서 S3043부터는 318편성이 운행한 것이다. 이날 318편성은 2시간 20분, 320편성은 '''16시간 27분''' 운행했는데 만약에 이날 다이아 스위치가 안 되었으면 이 반대로 318편성이 16시간 27분 동안 운행을 했을 것이다. '''즉, 어차피 지축기지는 이날 GEC 초퍼 중 1대를 장다이아 운행시킬 계획이었던 것이다.'''[22] 다만 이건 345편성의 문제가 아니라 신호의 문제다. 즉 VVVF 차량이 운행했어도 마찬가지다.[23] 2009년 6월 14일 마지막 운행[24] 2009년 7월 중순부터 수서기지 소속도 구 321편성을 시작으로 폐차되기 시작하였다. 단 구 321편성은 부품 해체 작업 없이 바로 지축차량사업소에서 반출 매각으로 폐차되었다. 폐차 및 부품 해체 작업은 전부 지축차량사업소에서 이루어졌다. 수서기지 소속은 수서기지 출고-지축기지 입고 다이어로 마지막 운행을 하였다.[25] 전술하였지만, 개조 초퍼 제작 시 짝을 이루지 못한 1990년 이후 제작 차량 T칸 32량도 함꼐 폐차되었다. 2010년 5월 24일까지 모두 퇴역하였지만 사실상 오금으로 연장된 이후부터는 거의 운행에 나오지 않았다. 매각 업체 계약 지연으로 일부 후기 편성은 한동안 지축차량사업소에 방치된 채 유치되었다. 확인된 바로는 구 340편성은 2010년 9월, 구 341편성은 2010년 8월 26일 반출 매각되었다.[26] 2020년 중반기부터 수서소속 미개조초퍼부터 휴차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현재 318편성의 기존 3718,3818호의 정밀진단 탈락으로, 317편성의 3717,3817호가 318편성으로 이동되면서, 2량이 비는 317편성은 320편성의 일부 객차와 재조성 되면서, 320편성이 휴차되었다. 3호선 2세대 신형 전동차가 제작사 다원시스의 사정으로 반입일정이 지연됐다.[27] 구 281, 285편성과 동일한 사유로 조기휴차될 가능성도 있으며, 3호선 신형 전동차가 반입이 되는 시점부터 휴차 및 폐차계획이 결정날 가능성이 있다.[28] 2호선의 경우에는 잔존 초퍼 차량은 2020년에 모두 대차됐다. 그리고 예시를 든 그 부산교통공사도 결국은 더 이상의 소자 교체는 없이 신차로 교체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다.[29] 게다가 국산화에 대부분 성공한 저항기와는 달리 GEC 초퍼 장치는 상술했듯이 국산화에도 실패했으니, 부품 수급이 힘든 건 당연지사.[30] 301편성은 당시 4호선 출신 401편성이다.[31] 전술했지만, 4호선에 있었던 초퍼제어 전동차들은 1985년부터 1995년까지 운행되었는데 1993년 8월부터 1995년 5월까지 각각 2호선과 3호선으로 이적되어 모두 VVVF차량으로 운행되고 있다.[32] 대체로 수서발 구파발행 / 구파발발 수서행 계열 다이어에서 많이 이러한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는 편이며, 차량 방향은 변화가 없다. 대표적으로 345편성, 347편성에서 들을 수 있다. 사실 3호선 미개조 초퍼 차량은 외부 스피커로 자동 안내방송을 송출하지 않고(오작동으로 인한 송출은 제외), 서울교통공사 2차 안내방송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아 외부 상업시설 관련 안내방송이 없으며 출입문 주의 안내방송이나 발빠짐 주의 안내방송 등은 계속 홍성헌 성우 버전으로 나오고 있다.[33] 단, 구 309, 313~314, 318편성에는 설치되지 않았다.[34] 한 개가 고장난 경우는 화면이 청록, 자홍, 노랑색으로 나오며(반전), 두 개가 고장난 경우는 흑백으로 나온다. 물론 셋 다 고장나면 화면이 아예 안 나온다.[35] 출입문 1개가 고무 패킹으로 되어 있다.[36] 차내 호차 번호 야광 패찰이 다른 차량에 비해 조금 큰 편. 216편성, 465편성도 해당된다. 단, 216편성의 키낮이 손잡이는 금색으로 되어 있으며, 465편성의 경우 2017년 말에 대차 결함으로 휴차되어 466~467편성과 객차 조성이 변경되어 현재는 466~467편성의 일부 칸에서 키낮이 손잡이가 연두색으로 된 것을 확인할수 있다.[37] 2호선의 278~284편성에도 한진중공업 1991년산 제작분이 있으며, 1~3, 8~10호차가 한진중공업 제작분이다.[38] 구 301~309편성의 경우 84년 제작 객차들의 과반수가 시트 재질 교체없이 도입 당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2009년부터 퇴역하였다. 이들 특징은 주로 과거 4호선에서 운행하다가 3호선 공백 편성을 채웠으며, 각각 1990년대 도입된 4량만 내장재 개조를 실시하였다.[39] 1, 10번째칸은 1985년 제작이고, 2~3, 8~9번째칸은 1984년 제작이고, 4~7번째칸은 1992년 제작이다. 이는 구 416편성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구 416편성은 구 318, 328~329, 337편성의 부수칸으로 각각 편입되었다. 인터넷에서 구 301~315편성은 내장재 미개조라는 정보가 돌아다니는데 이는 잘못 된 정보며, 실제로는 구 301~314편성만 해당된다.[40] 현 다원시스[41] 현 다원시스[42] 현재 로윈개조 출신 객차들은 전부 Tc 개조 차량으로 편입된 상태이며 미개조 초퍼들은 모두 흥일기업 개조이다.[43] 구 301편성, 구 343편성 운행당시 노약자석 손잡이가 초록색 손잡이였다.[44] CRT 모니터에 정품 인증 표시가 뜨는 것으로 알 수 있다.[45] 단, 안내방송 교체 여부와 별개로 미개조 초퍼 차량은 애초에 서울교통공사 2차 안내방송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아 임산부 배려송 / 임산부 배려석 특별 안내방송을 송출하지 않았다.[46] 전두부 비상문 수선 작업과 동시에 진행되었다. 미개조 일부 차량은 시스템 설비 문제로 2014년~2015년에 잠시 구형 경고음을 사용했으나 2015년 중순에 전량 신형 경고음으로 환원되었다. 2016년에 잠시 다시 구형 경고음을 사용했으나 2017년~2018년에 재환원되었다.[47] 316~320편성, 341~344편성[48] 신형차량 1차분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경적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