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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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
}}}
[image]
295편성[1]
'''차량 정보'''
'''열차 형식'''
도시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구동방식'''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편성'''
10량 1편성
'''생산량'''
740량
'''운행 노선'''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본선(을지로순환선)
'''도입시기'''
1983~1984, 1989~1994년
'''제작사'''
대우중공업, 현대정공
한진중공업
'''소유기관'''

'''운영기관'''
'''차량기지'''
신정차량사업소
군자차량사업소
'''최종 퇴역 연도'''
2020년
'''차량 제원'''
[ 펼치기 · 접기 ]
'''전장'''
19,500㎜
'''전폭'''
3,120㎜[43]
'''전고'''
3,750㎜
'''궤간'''
1,435㎜
'''차중
(MELCO)'''

Mc: 41.5t
M1: 41.5t
M2: 41.5t
T: 32.0t
'''차중
(광폭형)'''
[44]
Tc:33.0t
M1: 42.21t
M2: 41.8t
T: 32.0t
'''급전방식'''
직류 1,500V 가공가선방식
'''운전보안장치'''
Nippon Signal ATS, ATS-P
'''제어방식'''
사이리스터 초퍼제어
(미쓰비시 THB-1L-2A형)
'''동력장치'''
직류직권전동기
(미쓰비시 MB-3268-A형)
'''제동방식'''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및 회생제동
'''최고속도'''
설계: 110㎞/h
영업: 110㎞/h
'''가속도'''
3.0㎞/h/s
'''감속도'''
상용제동: 3.5㎞/h/s
비상제동: 4.5㎞/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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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 4T

1. 개요
2. 상세
3. 분류
3.1. MELCO 초퍼 (1983~1993)
3.1.1. 1차분 (1983)
3.1.2. 2차분 (1986~1992)
3.1.3. 3차분 (1993)
3.1.4. 개조 MELCO 초퍼
3.2. GEC 초퍼 (1983~1994)
3.2.1. 1차분 (1983~1984)
3.2.2. 2차분 (1991~1993)
3.2.3. 3차분 (1994)
3.2.4. 개조 GEC 초퍼
3.3. 광폭형 GEC 초퍼 (1985~1993)
4. 보존 가능성은?
5. 기타

[clearfix]

1. 개요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운행되었던 전동차. 2호선이 워낙에 수요가 많은 노선인데다 단계적으로 증차를 거듭해 온 탓에 편성 수도 많았고 종류도 굉장히 다양했었다. [2] 현재 전 차량 운행중지 및 폐차 대기 중이다.[3]

2. 상세


당시로써는 대단한 기술적 진보를 이룩해 낸 차량으로, 무려 '''새마을호 차량보다도''' 2년 앞서서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하고[4] 국내 최초 차내 냉방 장치[5], 전기지령식 제동장치, WN드라이브 구동방식, 라인데리어 보조송풍기[6], 평천장 구조를 도입했고, 특이하게도 미쓰비시전기의 모터와 히타치제작소의 저항제어기를 사용하여, 견인전동기와 주제어기의 제조사가 다른 차량 중에 하나이다.
에어 서스펜션, 냉방 장치, 전기지령식 제동장치, WN드라이브 구동방식, 라인데리어 보조송풍기, 평천장은 지금의 전동차에서도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여러 모로 기념비적인 차량이라고 볼 수 있다. 대차의 경우 이 차량에 쓰인 ND-310형 볼스터 대차는 201계의 900번대 시험차에서 쓰이던 대차와 같은 종류로, 3호선의 광폭형 초퍼제어 전동차에서도 우려먹게 된다.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 반입 이후 많은 개선이 이루어진 전동차이기도 하다. 우선 2009년, 키가 작은 승객을 배려하여 손잡이 일부가 긴 손잡이로 바뀌어 잡기가 편하게 된 것. 그 이전에는 모든 손잡이의 높이가 동일하였다. 내부 안내 시설도 오직 스피커에만 의존할 뿐 LED 전광판이나 LCD 모니터 같은 시각적 안내 장비가 전무했으나, 2011년 경에 본선용 모든 편성에는 LCD 모니터가 설치되었으며, 지선용 모든 편성의 경우 그 이전부터 LED 전광판이 설치되었다가[7] 비슷한 시기에 본선에 다니는 차들에 설치된 LCD 모니터로 변경되었다.
잠실새내역 화재 사건과 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의 회로 차단기 문제로 인하여 초퍼 차량들을 대상으로 회로 차단기가 교체되었으며, 일부 차량[8]의 축전지는 리튬 폴리머로 교체되었다.
예전에는 멜코쵸퍼, GEC 쵸퍼 출입문 색깔이 연두색이었다. 연두색 출입문은 내장재 개조 이후에도 유지되다가 내장재 개조된 객차만 하얀색으로 도색했다.

3. 분류



3.1. MELCO 초퍼 (1983~1993)


저항제어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됐지만 전기적 스위칭을 통한 미쓰비시사의 초퍼 제어기를 최초로 적용하였는데, 도쿄 지하철의 제도고속도교통영단 6000계 전동차 4차차 부터 적용된 프레온 비등 냉각식 초퍼 제어를 기반으로 만든 제품을 적용하였다. 덕분에 MELCO[9] 초퍼란 애칭이 붙게 되었다. 초퍼제어 방식의 효과로 무엇보다 회생제동의 완전한 사용이 가능해졌고 차내 열 발생이 감소하고 단수가 없는 무접점/무단제어의 이점으로 가감속시 충격이 완화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에어스프링이 적용되는[10] 등 여러 모로 승차감과 효율성이 향상되었다.
이 차량이 MELCO 초퍼인 이유는 '''M'''itsubishi '''EL'''ectric '''CO'''rporation. 미츠비시 일렉트로닉 코퍼레이션의 앞글자만 딴것이다 그래서 일본형 초퍼제어 차량이라고 불린다.[11]
도입 시기 별로 외형상의 차이를 꼽으면 1980년대까지 제작된 차량은 출입문에 고무창틀이 설치되어 있지만 1990년 출고 차량부터는 쇠창틀로 변경되었다. 이 덕분에 짬뽕편성이 존재하는데, 1980년대 출고 차량들이 90년대에 10량으로 증차되면서 중간 4량의 출입문만 쇠창틀인 것이다. 그 뒷편성부터는 1990년 이후 출고분이기 때문. 다만 나머지 오리지널 MELCO 초퍼 207~213편성도 22xx, 23xx호에의 출입문만 쇠창틀이 아니라 고무창틀이다. 또 개조되지 않은 원형 전두부 차량의 경우 현재 운행하는 차량 기준으로 1989년 이전 출고 차량인 206편성과 240~244편성은 사용하지 않게 된 전면부 열차번호 표시기가 있지만, 1990년 이후 출고 차량인 207~214편성부터는 아예 사라졌다.

3.1.1. 1차분 (1983)


[image]
[image]
217편성
235편성

[image]
217편성 발차 영상[12]
내부[13]
  • 215편성~239편성
2호선 3~4차 구간 개통을 대비하여 1983년 5월 29일부터 1983년 12월 8일까지에 25개 편성이 도입되었다. 239편성만 유일하게 6량 편성이었고 나머지는 4량 편성으로 총 102량, 그보다 앞서서 도입된 저항제어 차량과는 초퍼 제어 장치를 도입했다는 것 외에는 달리 차이점은 없었다.
국내 최초로 삼각형 손잡이[14]를 장착한 차량이다. 이전까지 국내에서 운행하던 차량에는 전부 원형 손잡이를 장착하였으나[15], 해당 모델부터 삼각형 손잡이를 도입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일부 차량만 시범 케이스로 도입한 것인지 MELCO 초퍼 차량 중에도 원형 손잡이를 장착한 차량이 있었으며, GEC 초퍼 1차분에도 전부 원형 손잡이를 달았었다. 또한 객실 파티션 부분의 배전반이 튀어나와 있었다.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동력차, 무동력차를 들여와서 전 차량이 10량 편성으로 증결되었다.
이후 내구 연한이 만료되는 2007~2008년에 215~231편성은 '''신형차량 2차분'''으로 대차되었고, 232~239편성은 1991년 이후에 제작된 증결분을 개조 및 재조합했다.

3.1.2. 2차분 (1986~1992)



213편성[16]
  • 206편성~213편성 (변경 전 245편성~252편성)
  • 240편성~242편성, 243편성~244편성
1986년 6량 증차분을 시작으로 1993년까지 계속 제작된 차량에 해당, 1986년에 이미 6량 편성이었던 1개 편성을 제외하고 나머지 24개 편성에 무동력 부수 객차를 도입하여 6량으로 증결 운행하였고, 1989~1990년에 현 206~213, 240~244편성에 해당되는 6량 13개 편성이 추가 도입되었다.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동력차, 무동력차를 들여와서 전 차량이 10량 편성으로 증결되었다.
1차분 전동차가 내구 연한 만료로 대거 폐차되면서 남는 부수 객차가 발생하게 되자, 일부 부수 객차를 Mc칸으로 개조하여 새롭게 편성하였다. 또한, 일부는 신형차량 2차분의 부수 객차로 끼어서 운행되고 있다.
현재 남아서 운행하는 차량은 2011년 차내에 LCD 모니터를 설치하였으며 2004~2006년 사이에 전 차량 불연내장재 개조를 완료하였다. 212~213편성은 전면부 행선기를 2006년도 쯤에 LED 방식으로 개조했으며, 213~214편성의 제동변은 GEC 차량에서 쓰는 제동변으로 교체되었다.
1986년산 전동차 대상으로, 베트남과의 철도 교류 협력일환으로서 무동력 T차였던 2222~2322, 2225~2325, 2233~2333의 6량 차량이 수출, 개조되어 하노이 지아럼역~하롱베이 하롱역 163km 구간운행에 투입되었다가 2015년에 다시 하노이 지아럼역~랑선 성 동당역 구간에 운행을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운행이 중단되었다. 아래는 베트남으로 수출된 전동차에 관련된 자료들이다. 영상에 보면 동당역에 버려져 있고 위에 달려 있던 모니터가 철거되어 운행이 완전히 종료되었다.
지아럼역 ~ 동당역 구간에 운행이 시작했다는 내용의 베트남 뉴스
운행이 중지된 내용의 베트남 뉴스
한 일본인 철덕이 열차를 시승한 내용이 담긴 사이트에 운행 했을 때의 모습이 자세하게 담겨 있다. #
최근 대부분의 편성이 내구 연한이 만료되면서 운행이 중지되었으며, 군자기지로 이동해서 폐차되었다.
현재 운행이 중지된 편성은 폐차되었거나 폐차 대기 중이다.
2017년 8월 5일
212편성
2018년 3월 14일
210, 244편성[B][17][18]
2018년 6월 28일
240편성 휴차 발령
2018년 7월 9일
241편성
2018년 9월 12일
242편성
2018년 9월 17일
243편성[B]
2018년 12월 2일
206편성
2018년 12월 6일
208편성
2019년 1월 22일
207편성
2019년 1월 25일
209편성
2019년 6월 9일
211편성 폐차회송
2019년 6월 12일
213(2)편성
2019년 상반기까지 '''신형차량 3차분'''으로 전부 대차되었으며, 기존 차량은 전부 매각되었다.[19][C]
242편성은 위기탈출 넘버원 2005년 8월 13일 6회 방송분 지하철 화재 대처법에 나왔다.

3.1.3. 3차분 (1993)


[image]
  • 214편성 (변경 전 253편성)
1994년[20], 신정지선 개통에 따라 본선에서 뛰던 저항 차량들이 신정지선으로 이적되면서 본선용으로 GEC 293~295편성과 함께 반입되었다. 다른 MELCO 초퍼 전동차와 달리 3분할 개폐식 창문이 적용되었다.
최후의 미개조 멜코쵸퍼 1편성이었던 214편성은 2020년 4월 16일을 끝으로 영업운행을 마쳤으며, 2020년 6월 17일~18일에 군자차량기지에서 폐차 반출이 되었고, 현재 '''신형차량 4차분'''으로 대차되었다.[21]

3.1.4. 개조 MELCO 초퍼


[image] 233편성
  • 232편성~239편성
1차분 전동차가 내구 연한 만료로 대거 폐차되면서 남는 부수 객차가 발생하게 되자, 일부 부수 객차를 Mc칸으로 개조하여 새롭게 편성하였으며 차대번호도 새로 부여하였다.
개조저항 차량과 마찬가지로 전두부는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VVVF 전동차,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 등의 전두부에 기초했지만 이들과 달리 운전실 측면 물방울 모양 쪽창과 하부 배장기가 없고, 행선지 표시기는 물론 열차번호 표시기까지 LED가 채용되었다. 또한 개조 GEC 초퍼 전동차와는 달리 측면 행선지 표시기가 존재하였다.
측면 행선지가 흰색바탕 서울교통공사(구 서울메트로) 로고로 막혔지만 239편성은 유일하게 측면 LED가 작동 중이었다. 모든 편성의 전두부와 측면의 로고가 서울교통공사(Seoul Metro) 로고로 교체되었다.
최근 대부분의 편성이 내구 연한이 만료되면서 운행이 중지되었으며, 군자기지로 이동해서 폐차되거나 폐차 대기중이다.
2016년
239편성 (운행 중지)
2017년 8월 5일
239편성 (폐차)
2019년 11월 1일
236편성 (운행 중지)
2019년 12월 6일
236편성 (폐차)
2020년 2월 27일
234편성 (운행 중지) 회송
2020년 3월 3일
234편성 (폐차) 반출
2020년 6월
232편성 (운행 중지)
2020년 6월 19일
232편성 (폐차)
2020년 7월 22일
238편성 (운행 중지)
2020년 10월 5일
233, 235편성 (운행중지)
2020년 10월 26일
238편성 (폐차)
2020년 12월 7일[22]
237편성 (운행 중지)
2021년 2월 중
233, 235, 237 (폐차 예정)

3.2. GEC 초퍼 (1983~1994)


영국 GEC 사에서 생산한 초퍼 제어기 포함의 전장품을 채택한 차량들로, 위의 차량들과는 전장품이나 차량 사양이 꽤 다르다.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선두차량이 동력 MC 방식인 현대산 저항/MELCO 초퍼 차량과는 달리 선두 차량이 무동력 TC 방식이라는 점이다. 2호선 자체 도입 차량들의 경우 저항/MELCO 초퍼 차량과 디자인이나 대차는 같다.
출입문 아래에 대우중공업과 구 CI가 박혀있는 것이 대우중공업에서 생산한 전동차. 다만 불연재 개조 이후 이 패찰은 볼 수 없게 되었다. (확인 방법은 패찰로만 가능하다.) 또한, 293~295편성을 제외한 모든 GEC 차량은 년식에 관계 없이 측면 행선 표시기가 없다.
차량 생산은 대우중공업, 한진중공업에서 맡았으며 현재 총 2개 편성이 재적되어 있다. 초기에는 컴프레서 소음이 상당했지만 추후에 컴프레서를 교체한 덕분에 원래 GEC 초퍼 특유의 소음은 잘 나지 않는다.[23] 1994년식 차량인 293~295편성은 아예 처음부터 저소음화가 이루어진 차량이었다. 반면에 3호선의 GEC 초퍼들은 차량 수명 등을 감안해서 컴프레서 개조가 거의 없었다.
구동음이 특이하게 울리는 듯한 중저음이 발차 및 정차 때 선명히 들린다.
아울러 이 차량은 도입할 때부터 2003년까지는 제동완해음 소리가 워낙에 커서 (예를 들어 정차 및 발차 때 촤아악~~소리) 간혹 이 차량 타는 것을 기피한 승객이 있었으나 지금은 소음기를 달아서 시끄러운 소리는 나지 않는다.
낙창식형 일반 GEC 초퍼는 1989년~1990년에 신차로는 아예 도입이 없었기 때문에 오래 버티다가 전멸한 낙창식형 일반 MELCO 초퍼와 달리 일찍 전멸했다. 낙창식형 일반 GEC 초퍼는 1983년~1984년에 1차분으로만 도입되었고 2차분은 1991년에 10량 증량분으로만 도입되었다.

3.2.1. 1차분 (1983~1984)



263(1)편성 발차 영상
  • 261(1)편성~275(1)편성 (변경 전 301(1)편성~315(1)편성)
2호선 4차 잔여 구간 개통을 대비하여 6량 편성으로 1983년 10월 31일부터 1984년 5월 1일까지 도입하였다. 대우중공업에서 제작하였으며 기존 차량들과 차량 외/내부 디자인과 대차는 동일한 사양이지만 미묘하게 차이나는 점이 있다. MELCO 차량은 냉방 공조기가 3개이고 연결 통로 바닥이 돌출되어 있지만 GEC 차량은 냉방 공조기가 2개이고 연결 통로 바닥이 평평하며 전조등의 위치가 MELCO 차량보다 더 아래쪽에 있다. 물론 구동음, 컴프레서 소리[24]그리고 이 컴프레서는 광폭형 GEC까지 그대로 사용됐다. 유일하게 컴프레서 교체 없이 그대로 사용하다가 폐차되었다.
특이 사항이 있다면 초기에는 3000호대로 사용되었다가 추후에 2000호대로 개정되었다.[25]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동력차, 무동력차를 들여와서 전 차량이 10량 편성으로 증결되었다.
이후 내구 연한이 만료되는 2007~2008년에 261(1)~272(1)편성은 '''신형차량 2차분'''으로 대차되었고, 273(1)~275(1)편성은 1991년 이후에 제작된 증결분을 개조 및 재조합했다.[26]
이 중 268편성은 '''지구의 73바퀴를 (290만9867km)돌아서 서울 기네스북에 등재된 적이 있다!'''
262편성은 위기탈출 넘버원 46회(2006년 6월 24일 방송분) 지하철 출입문 끼임사고 편에 나왔다.

3.2.2. 2차분 (1991~1993)


1차분 전동차가 내구 연한 만료로 대거 폐차되면서 남는 부수 객차가 발생하게 되자, 일부 부수 객차를 Tc칸으로 개조하여 새롭게 편성하였다. 또한, 일부는 신형차량 2차분의 부수 객차로 끼어서 운행되고 있다.

3.2.3. 3차분 (1994)


[image]
[image]
서울메트로 시절
서울교통공사로 개편 이후
  • 293(1)편성, 294편성~295편성
신정지선 개통 및 배차 간격 단축을 위해 MELCO 214편성과 함께 도입되었다. 1~2차분에 비해 비교적 저소음이며 심지어는 컴프레서도 저소음이다. 또한 MELCO/GEC 1992년 이후 10량 증결분과 함께 3분할 개폐식 창문이 적용되었다. GEC 초퍼 차량 중 최후의, 그리고 유일하게 측면 행선 안내기가 있지만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음과 동시에 안전문이 설치되면서 2010년에 서울메트로(現 서울교통공사)로고로 막아버리고 안 쓰고 있었다. 이때가 VVVF 인버터 제어로 전환되는 시기이기에 마지막 초퍼제어 열차다.[27] 그리고 이들이 2020년 하반기까지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메뚜기 얼굴의 초퍼차가 되었다.
  • 2019년 8월 24일에 294편성은 112편성과 군자차량사업소에서 충돌하면서 휴차되었고, 이후 2020년 1월 7일에 매각 공고가 나와 폐차되었다.
293편성은 2020년 11월 4일에, 295편성은 2020년 11월 24일에 운행이 중단되어 293편성은 2021년 2월, 295편성은 3월에 폐차될 예정이며, 모두 '''신형차량 4차분'''으로 대차되었으나, 294, 295편성은 편성 번호가 말소되어 신차로 교체되지 않는 편성으로 남게 되었다.[28]

3.2.4. 개조 GEC 초퍼


[image]
  • 273(2)편성~277(2)편성[29]
1차분 전동차가 내구 연한 만료로 대거 폐차되면서 남는 부수 객차가 발생하게 되자, 일부 부수 객차를 Tc칸으로 개조하여 새롭게 편성하였으며 차대번호도 새로 부여하였다.
개조 저항 차량과 마찬가지로 전두부는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VVVF 전동차,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 등의 전두부에 기초하였지만 운전실 측면 물방울 모양 쪽창과 하부 배장기가 없고, 행선지 표시기는 물론 열차번호 표시기까지 LED가 채용되었다. 그러나 개조 MELCO 초퍼 전동차와는 달리 측면 행선지 표시기는 없다.
2020년 6월에 낙창식형 GEC 초퍼인 273~274편성이 내구연한이 도래되어 폐차되었다. 275~276편성은 2020년 6월 후반, 그리고 277편성은 2020년 8월에 전부 '''신형차량 4차분'''으로 대차되어 2020년 10월에 폐차되었다. 이로써 개조 GEC 초퍼 전동차는 모두 현역으로 볼 수 없게 되었다.

3.3. 광폭형 GEC 초퍼 (1985~1993)


[image]
[image]
서울메트로 시절 282편성
서울교통공사 개편 이후 278편성

282편성 발차 영상 (컴프레서 교체 전)
  • 3호선 이적분: 276(1)편성~284(1)편성 (변경 전 339(1)편성~347(1)편성)[30][31]
  • 4호선 이적분: 285(1)편성~292(1)편성 (변경 전 428편성~435편성)
서울 지하철 3호선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운행되던 차량을 서울 지하철 2호선으로 이적해 운행했었던 차량. 기존 차량과는 달리 상부경사형 차체가 적용되어 있어 "광폭형 초퍼"로도 불린다. 3~4호선에서 운행될 때는 ATC 대응 전동차였지만, 2호선으로 넘어오면서 ATS로 개조되었다.
초기에는 잠깐동안 기존의 도색으로 운행하기도 했으나, 얼마 가지 않아 전부 2호선의 색상인 녹색으로 재도색되었다. 단, 좌석은 3~4호선에서 사용하던 파란색 직물 시트(가연재)를 그대로 사용했으며, 2004년~2005년에 (1985년산을 포함한) 전 편성을 대상으로 내장재를 개조하면서 스테인리스 시트(불연재)로 교체되었다.
1985년식 차량인 277편성은 3~4호선 이적분이 같이 조성되어 있었다.
  • 3호선 이적분: 1985년산 6량 (차호 개정 전 340편성, 3호선 운행 당시 10량 증결을 하지 않았다.)
  • 4호선 이적분: 1985년산 2량 (편성 소멸 된 구 423편성의 4246호, 4546호 → 차호 개정 후 2377호, 2477호)
  • 2호선 증차분: 1993년산 2량 (10량화에 따른 증차분)
자세한 내용은 서울교통공사 광폭형 GEC 초퍼제어 전동차 참고.
아울러 2003년 전에는 제동완해음 소리가 굉장히 시끄러웠으나 그 이후에는 소음기 장착으로 조용해졌다.
1990년식 차량인 292편성은 4~7호차를 제외한 2092, 2192, 2292, 2792, 2892, 2992호의 출입문 쇠창틀이 특징었다. 이는 역시 같은 1990년식 차량인 3호선의 미개조 GEC 초퍼에서도 발견된다. 이 차량들만 예외적인 사례이므로 남은 4량은 그냥 고무창틀이다. 279~280편성은 초퍼 차량 중 유일하게 자전거 거치대가 있다. 285편성은 2호선 광폭형 GEC 차량 중 유일하게 행선지가 LED로 개조되었으며, 2005년도에 개조되었다.[32]
【 휴차/폐차 내역 】
2009년 8월
277편성
2010년 8월 18일
276편성 반출
2017년 7월 28일
285편성
2018년 1월 16일
291, 292편성 (운행종료)
2018년 4월 14일
291, 292편성 (폐차반출)
2018년 11월 15일
286편성 (폐차반출)
2019년 1월 15일
287편성 (폐차반출)
2019년 1월 18일
288편성 (폐차반출)
2019년 1월 25일
290편성 (운행종료)
2019년 2월 23일
281편성 (운행종료)
2019년 5월 31일
289편성 (운행종료)
2019년 6월 1일
289편성 (폐차반출)
2019년 6월 4일
290편성 (폐차반출) [45]
2019년 10월 17일
279편성(운행종료)
2019년 10월 27일
278편성 (운행종료)
2019년 11월 22일
278편성 (폐차반출)
2019년 11월 24일
279편성 (폐차반출)
2019년 12월 4일
281편성 (폐차반출)
2019년 12월 24일
282편성 (운행종료)
2020년 2월 21일
280편성 (운행종료)
2020년 2월 24일
283편성 (운행종료)
2020년 2월 26일
282편성 (폐차) 반출
2020년 3월 4일
280편성 (폐차) 반출
2020년 3월 9일
283편성 (폐차) 반출
2020년 3월 30일
284편성 (운행종료)
2020년 6월 16일
284편성 (폐차반출)

  • 276~277편성의 내구 연한이 남은 차량은 광폭형 차량이라 다른 곳에 쓸 데가 없었는지 폐차해 버렸다. 2009년에 이 차량 대차분으로 개조 GEC 차량이 나온 후에도 277편성은 2009년 8월까지, 276편성은 2010년 4월까지 운행하다 폐차되었다.[33] 이후 276~277편성은 261~275편성의 8/10량화에 따른 증결분을 개조한 전동차로 대차되었다.
  • 278편성은 당산철교 공사중이었던 1999년 4월 22일에 당산역에서 오버런 사고를 겪었다. 자세한 내용은 당산역#s-8 문서를 참고
  • 286편성은 위기탈출 넘버원 2006년 6월 24일 46회 방송분에 나왔다. 거기서 출입문 틈새에 지갑, 두꺼운 책, 신문지를 출입문 틈새에 끼워 넣기 실험을 했다. 물론 당연히 차량기지 관계자의 허가를 받고 한 것이다.
  • 281, 285편성은 구동 계통에 중대 고장이 발생하였으며 이미 핵심 부품이 단종된 상황에 노후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조기 폐차를 해버린 것이다.
  • 279~280편성은 선두칸에 자전거 거치대가 설치되어 있다.
  • 284편성의 현역 운행 투입 말기에는 3호선의 동종 차량 예비품과(84~85 초기년식 대폐차분의 여분) 부품을 교환하여 10여년 만에 구형 컴프레서로 환원되었다. 2호선의 구형 쵸퍼차량들이 피스톤식 공기압축기에서 스크류식 공기압축기로 전부 교체된지 십수년 이상이 지났으므로 특이한 부분. # 다른 실차 영상에서도 284편성의 차량 주행기기 하부의 컴프레서가 3VC-75로 재환원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2020년 6월 284편성의 폐차반출을 끝으로 2호선에 있는 광폭형 GEC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며, 신형차량 3차분신형차량 4차분으로 분산되어 대차되었다. 이후로는 광폭형 GEC는 3호선에서만 볼 수 있으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가 한계이다.

4. 보존 가능성은?


1983년부터 도입된 MELCO, GEC 초퍼제어 전동차들은 저항제어 전동차인 201편성과 달리 내구 연한 도래와 함께 대부분 폐차되고 있다. 대다수가 폐차되더라도 최후 편성의 보존을 바라는 의견이 있다. 해당 편성은 내장재 교체가 끝났고, 개수도 거친 편성들이기에 보존 가치는 떨어지지만 기본적으로 해당 차량들이 가지는 의의 자체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나름 2호선의 얼굴이자 2호선의 대표 마스코트였으며,[34] 개통한 1980년부터 투입되어서 서울 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었던 유서 깊은 차량들이었다.[35] 따라서 역사적으로 보존 가치가 있으나, 2008년 세계금융위기 등으로 3호선에서 퇴역한 서울교통공사 광폭형 GEC 초퍼제어 전동차 301편성 등이 보존되지 못하고 폐차매각되는 등, 서울교통공사 측에서 보존에 소극적인 입장이다. 아무래도 MELCO와 GEC 둘 다 저항제어 전동차와 외형상 큰 차이가 없는지라 보존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결정을 내린 듯하다.

5. 기타


  • 정차하는 동안 마지막 제동을 걸 때 소음이 매우 심한 차량이 있었다. 지하역은 스크린도어가 있으니 괜찮지만, 지상역의 경우 스크린도어 위가 뻥 뚫려 있어서, 귀가 찢어질 정도의 소음이 승강장 위로 울려 퍼졌었다. 길어야 5초 정도 지속되는 소음이지만, 가급적 귀를 막는 게 좋을 정도로 소리가 컸었다.
  • 제동할 때 회생 제동이 걸리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36] 이 경우 해당 유닛은 공기 제동으로만 제동을 거는데 고속 주행 후 역 진입을 위해 제동을 많이 잡을 때는 제륜자가 타는 것 같은 매케한 냄새가 난다. 간혹 승객들이 차량 이상인줄 알고 민원을 넣는 경우가 가끔씩 있었다.
  • 도장 크랙이 심한 편이며[37] 신정지선 245편성의 초저항 출입문 교체도 이 문제로 인하여 교체되었다. 또한 일부 축전지의 경우 기존 망간배터리에서 리튬 폴리머로 교체되어 있었다.
  • 2020년 4월 16일[38] 안내방송 개정에 따라 임산부 배려석 특별 안내방송이 기존의 전동차 이용고지 안내방송 중 일부와 함께 레드벨벳슬기조이가 녹음한 안내방송으로 교체되었다. 단, 11월 말까지 운행을 하고 퇴역한 차량[39] 한정으로만 안내방송 교체 작업이 진행됬었다.[40]
  • 출입문 경고음의 경우 과거에는 삐 경고음(1호선 저항제어, 3호선 초퍼제어 차량처럼 톤이 높았다)을 사용했으나 2006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구.서울메트로 노선중 최초로 경고음을 삐리리리리리 경고음으로 교체했다. 심지어 3호선과는 다르게 가연재 객실이 포함되어 있는 전동차에도 삐리리리리리 경고음을 적용했었다.
  • TC개조 차량[41] 한정으로 자전거 경적음이 있었다.[42]
  • 2020년 일자 미상부터 퇴역까지 멜코초퍼 일부 편성에서 안내방송이 씹히는 결함도 발생하고 있었다.

[1] 2호선 초퍼제어 차량의 최후기형 차량이었다.[2] VVVF 차량이 도입되기 전에는 (MELCO 초퍼 차량 39편성 + GEC 초퍼 차량 35편성) 총 74편성이 재적되어 있었다. 본래 편성 수는 79편성이지만, 이 중 5개 편성(201~205)은 저항제어 차량이었으며, 2005년에 신형차량 1차분으로 교체되었다.[3] 참고로 295편성은 전산상으로는 아직 불용전동차로 용도변경이 되지 않은 편성이다. [4] 당시 대통령 전용 열차인 '메기특동'도 코일스프링 대차를 쓰던 시절이었다. 현재에도 에어 서스펜션은 일부 고급 좌석 버스나 시외 버스 이상의 고급 버스에만 사용될 정도로 비싼 장비다. 한국 철도 여객 차량은 100%가 에어 서스펜션이다.[5] 실내용 에어컨은 80년대엔 엄청난 고급 사치품이었고, 2호선 개통 당시로 따지면 최소 무궁화호는 되어야 에어컨을 구경할 수 있었다. 지금이야 지하철 차량 필수옵션이지만. 비슷한 시기에 도입된 일본 제도고속도교통영단6000계, 7000계, 8000계조차도 냉방기 탑재 준비만 해 놓은 상태였다.[6] 1호선 초저항의 선풍기가 여성 승객들의 머리모양을 망친다는 민원 때문에 도입했다고 한다. 하지만 철도청의 경우는 1986년 9월까지 제작된 초저항도 선풍기가 달려있었고, 냉방장치를 갖춘 중저항 후기형이나 신저항에도 선풍기가 달려나온것을 보면. 게다가 도쿄 도영지하철 미타선, 신주쿠선이나 킨테츠 전동차의 사례를 본다면, 초저항에도 충분히 라인데리어 송풍기 도입은 당시로써는 얼마든지 가능했었다.[7] 그런데 본선 개조 초퍼는 반입 당시 시각적 안내 시설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지 않았다.[8] 214편성, 279편성[9] '''M'''itsubichi '''EL'''ectric '''CO'''rporation의 약자.[10] 그 당시에는 대통령 전용 특별 동차에도 코일스프링이 사용되던 시기였으니, 이것이 얼마나 획기적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11] GEC 초퍼 차량은 영국형 쵸퍼라고 불림[12] 2008년에 폐차.[13] 불연재 개조전[14] 단, 당시의 손잡이는 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의 내장재 교체 전 모델과 동일하게 가죽끈에 매단 형태였다. 용수철 손잡이는 3~4호선의 GEC 초퍼 차량에서 처음 등장하였다.[15] 대한민국 철도청초저항은 물론이고 80, 82년에 나온 2호선 저항차량의 용수철 삼각형 손잡이는 원래 원형 손잡이였던 것을 삼각형 손잡이로 교체한 것이다.[16] 전면 행선기가 LED로 교체되어 있다.[B] A B 243~244편성은 결번되었다.[17] 2210, 2310, 2610, 2710, 2744호는 현무리조트 호화 관광열차로 개조되었다.[18] 244편성은 전날 주박 후 마지막으로 운행하고 16일 저녁에 입고되었다.[19] 211, 213편성은 번호가 똑같은 '''신형차량 3차분''' 운행 개시부터 폐차될 때까지 243~244편성을 대체 운행[C] 206~209편성은 번호가 똑같은 '''신형차량 3차분''' 운행 개시부터 폐차될 때까지 285~286, 291~292편성을 대체 운행[20] 패찰에는 제작년도가 93년으로 표기되어 있다.[21] 2019년에 '''신형차량 4차분'''이 도입된 이후, 2020년 4월까지 같은 편성번호의 차량이 2호선 본선에서 동시에 운행되었으며, 기존 차량은 278편성을 대체 운행했다.[22] 20.11.23 운행 이후로 차량 고장이 발생되어 운행되지 못하다가 12월 7일에 결국 운행 중지 처리되었다.[23] 다만 초기편성은 그대로 사용하고 폐차했다.[24] 2호선 MELCO 초퍼의 컴프레서는 1호선 초저항, 2호선 저항과 같은 소리를 냈으며, 2호선 GEC 초퍼의 컴프레서는 3~4호선 GEC 초퍼와 같은 소리를 냈었다.[25] 그러한 탓에 3호선은 개통 당시 1차분이 3030호대부터 시작되었다. 그 후 4000호대 초퍼 차량들이 이적되면서 그 열차들이 3001호대로 개정되었다. 또 한 1983년 당시의 3000호대 는 3호선으로 편성할 기획 이였으나 2호선 승객 증가로 인한 열차 부족 때문에 2호선으로 급수정 하였다.[26] 다만 일부 편성은 폐차 시기가 늦어지면서 2008년 말 ~ 2009년 초 정도까지 운행하다가 폐차되었다.[27] 이유는 당시 차량기지의 장비들이 대부분 저항/초퍼제어 장비들이다. 게다가 3/4호선에서 넘어온 광폭형 GEC 초퍼 차량들도 있기에 정비편의 및 호환성을 맞추기 위해 GEC 초퍼로 도입을 한 것이다.[28] 서울교통공사의 답변에 따르면 ATO 신호방식 도입으로 인해 전동차 시격 조정 능력이 향상되었고 이로 인한 효율적인 시격 조정을 위해서라고 한다. 이 편성들과 함께 멜코초퍼 2차분으로 운행했었던 243~244편성도 감축된다. 관련 민원 답변[29] 273편성~274편성은 낙창식, 275편성~277편성은 상부개폐형 창문[30] 1985년~1993년 차호 기준으로 1993년~1995년 차호 개정 당시 2호선으로 이적했다. 즉, 3호선 운행 당시 차호 개정을 하지 않고 2호선으로 이적 후 차호 개정이 이루어졌다.[31] 참고로 당시 3호선 편성은 316편성부터 시작했다. 2호선 GEC 초퍼 1차분이 301~315편성으로 할당 받았기 때문이다. 3호선과 4호선에서 운행하던 광폭형 GEC 차량이 2호선으로 이적한 후에야 변경되었다.[32] 서울교통공사 3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와는 다르게 LED 글씨체가 굵게 표기되었으며, 영어 표출을 하지 않았었다.[33] 즉 276편성 같은 경우는 무려 1년 가까이 개조 GEC 차량과 광폭형 GEC 차량이 같이 다닌 셈이다.[34] 오히려 '''서울 지하철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차로 볼 수도 있다. 2호선이 서울 지하철 중 가장 주요 노선으로 꼽히는 것도 한몫할거고...[35] 전술했지만, 4호선에 있었던 초퍼제어 전동차들은 1985년부터 1995년까지 운행되었는데 1993년 8월부터 1995년 4월까지 각각 2호선과 3호선으로 이적되어 모두 VVVF 차량으로 운행되고 있다.[36] 주로 편성 당 한 개 유닛[37] 내부 문 재질 자체가 도장강판으로 페인트 도색의 경우 기존 도색을 싹 벗겨내고 새로 칠해야 하는데 그냥 덧칠만 하다보니 추운 날씨에 도색이 크랙나는 경우가 많다.[38] 단, 2호선 차량들은 시범 선 적용되었기 때문에 2호선 차량들의 실질적인 안내방송 교체일은 4월 2일이다.[39] 당시 안내방송 교체 해당 차량은 2020년 폐차한 MELCO 초퍼 차량 중 214편성, 233편성, 235편성, 237편성, GEC 초퍼 차량 중 개조 초퍼 차량인 273편성~277편성, 그리고 원형 초퍼 차량인 293, 295편성이다.[40] 서울교통공사와 SM엔터테인먼트의 합작으로 지하철 공익 안내방송을 도입 및 교체 작업을 시작 도입했었다. 참고로 임산부 배려송은 2020년 1월 2호선 전 차량에서 조기 삭제되었다.[41] 232~239편성, 273~277편성[42] 신형차량 2차분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경적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