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근육소녀대)
1. 곡 소개
근육소녀대의 곡 중 하나.
인디즈 시절(1984년) 발매한 EP 수록 버전.
인디즈 시절(1986년으로 추정) 만든 PV.
메이저 데뷔 후 앨범 수록 버전.
위의 앨범 수록 버전의 PV. 앨범 수록 버전과 비교해보면 키보드 솔로와 기타 솔로가 미묘하게 다르다.[1]
베스트 앨범 '근소의 대차륜'(筋少の大車輪)에 수록된 리믹스 버전인 '대석가'. 인디즈 시절 근육소녀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PV이다.
근육소녀대가 인디즈 시절부터 연주한, 근육소녀대의 출세곡이자 대표곡. 오오츠키 켄지가 작사, 오오츠키 켄지와 우치다 유이치로가 작곡했다. 펑크 록 장르로, 다 좋은데 가사가 시궁창이다.
2. 가사
丘の上でひとりすわって古ぼけた娘が
오카노 우에데 히토리 스왓테 후루보케타 무스메가
언덕 위에 홀로 앉아있는 낡아빠진 소녀가
丘の上でひとりすわって街を見降ろす
오카노 우에데 히토리 스왓테 마치오 미오로스
언덕 위에 홀로 앉아서 마을을 내려다보네
その横で忙しげにアンテナ売りが
소노 요코데 이소가시게니 안테나 우리가
그 옆에 바쁜 듯이 안테나 장수가
娘がたのむ仕事のために商品の組み立て
무스메가 타노무 시고토노 타메니 쇼힌노 쿠미타테
소녀가 부탁한 일을 하러 상품을 조립하네
けっこうイイ人だったから恋してあげてもよかった
켓코─ 이이 히토닷타카라 코이시테 아게테모 요캇타
꽤 좋은 사람이었으니까 사랑해줬어도 됐을 텐데
けっこうイイ人だったから好きになってもよかった
켓코─ 이이 히토닷타카라 스키니 낫테모 요캇타
꽤 좋은 사람이었으니까 좋아해줬어도 됐을 텐데
ドロロのノウズイ
도로로노 노─즈이
질척질척 뇌골수
ドロロのノウズイ
도로로노 노─즈이
질척질척 뇌골수
アンテナはその街の博物館の屋根に
안테나와 소노 마치노 하쿠부츠칸노 야네니
안테나는 그 마을 박물관의 지붕에
娘はそこの持ちぬしの成り金の孫で
무스메와 소코노 모치누시노 나리킨노 마고데
소녀는 벼락부자인 이 박물관 주인의 딸이고
年は14でおしゃべりすぎて
토시와 주─시데 오샤베리스기테
나이는 14에 말이 너무 많고
だけどかわいくって
다케도 카와이쿳테
하지만 귀여워서
アンテナ売りがおちてきたら受け止めてあげるよ
안테나 우리가 오치테키타라 우케토메테 아게루요
안테나 장수가 떨어지면 받아줄 거야
けっこうイイ人だったから恋してあげてもよかった
켓코─ 이이 히토닷타카라 코이시테 아게테모 요캇타
꽤 좋은 사람이었으니까 사랑해줬어도 됐을 텐데
けっこうイイ人だったから好きになってもよかった
켓코─ 이이 히토닷타카라 스키니 낫테모 요캇타
꽤 좋은 사람이었으니까 좋아해줬어도 됐을 텐데
ドロロのノウズイ
도로로노 노─즈이
질척질척 뇌골수
ドロロのノウズイ
도로로노 노─즈이
질척질척 뇌골수
釈迦はいい人だったから
샤카와 이이 히토닷타카라
석가는 좋은 사람이었으니까
ドロロのノウズイ
도로로노 노─즈이
질척질척 뇌골수
ドロロのノウズイ
도로로노 노─즈이
질척질척 뇌골수
足が滑べりアンテナ売りは屋根から落ちる
아시가 스베리 안테나 우리와 야네카라 오치루
발이 미끄러져 안테나 장수는 지붕에서 떨어지네
まちかまえてた娘の上に音をたて落ちる
마치카마에테타 무스메노 우에니 오토오 타테 오치루
잔뜩 기다렸던 소녀의 위로 소리를 내며 떨어지네
月の光あびてアンテナがさびる
츠키노 히카리 아비테 안테나가 사비루
달빛 받아 안테나가 녹스네
屋根の上のアンテナから飛び出る電波が
야네노 우에노 안테나카라 토비데루 덴파가
シャララシャカシャカ
샤라라 샤카샤카
샤라라 샤카샤카
けっこうイイ人だったから
켓코─ 이이 히토닷타카라
꽤 좋은 사람이었으니까
恋してあげてもよかった
코이시테 아게테모 요캇타
사랑해줬어도 됐을 텐데
けっこうイイ人だったから
켓코─ 이이 히토닷타카라
꽤 좋은 사람이었으니까
好きになってもよかった
스키니 낫테모 요캇타
좋아해줬어도 됐을 텐데
ドロロのノウズイ
도로로노 노─즈이
질척질척 뇌골수
ドロロのノウズイ
도로로노 노─즈이
질척질척 뇌골수
ドロロのノウズイ
도로로노 노─즈이
질척질척 뇌골수
ドロロのノウズイ
도로로노 노─즈이
질척질척 뇌골수
ドロロのノウズイ
도로로노 노─즈이
질척질척 뇌골수
ドロロのノウズイ
도로로노 노─즈이
질척질척 뇌골수
ドロロのノウズイ
도로로노 노─즈이
질척질척 뇌골수
ドロロのノウズイ
도로로노 노─즈이
질척질척 뇌골수
3. 리듬게임에서의 석가
3.1. 팝픈뮤직
[image]
[2]
팝픈뮤직8에서 판권곡(라이센스곡)으로 등장. 담당 캐릭터는 미미.[3] 엄밀히 말해 여기에 쓰인 곡은 석가가 아니라 대석가이며, 가사도 수정된 버전으로 되어 있다.
'''판권곡인 동시에 팝픈뮤직 AC 최초의 EX 난이도 42.'''[4][5] 당시 기준에서 극단적으로 높은 밀도의 동시치기와 발광이 유저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 이 문제의(?) 보면은 당시 사운드 디렉터이던 wac이 제작했으며, 공식 홈의 곡 페이지에서는 이 곡의 난이도에 대해 경악하는 스탭 멘트를 볼 수 있다. "드디어 Lv.42. 팝픈은 어디로 가는가"
다만 본 곡이 마지막으로 실린 팝픈뮤직 20 fantasia 기준으로는 난이도 인플레가 상당히 진행되어 42 중하위까지 밀려나고 사람에 따라서는 42를 이 곡으로 입문하는 경우도 꽤 있었다. 노트 수가 아슬아슬하게 짠 게이지를 면한 것도 특징인데 이에 따라 허용 BAD 수도 매우 많은 편.
인간의 연주를 원음 그대로 키로 만들어서인지 동시치기뿐 아니라 발광까지 노트가 조금씩 어긋나 있어(또 하나의 근육소녀대 판권곡인 카레(日本印度化計画)에서도 볼 수 있는 성향) FULL COMBO 난이도[6]에 비해 PERFECT 난이도가 극히 높다. 수록 당시에는 아무도 달성하지 못했다가 삭제되고 3년 반이 지난 후(수록 시점에서 따지면 만 14년 후) 오프라인 fantasia 버전에서 인증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팝픈뮤직 Sunny Park에서 판권 만료로 결국 삭제되었으며, 역대의 수많은 삭제곡 및 판권곡 중 가장 팝픈의 역사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곡이기에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샀다. 다만 석가의 미미 캐릭터는 ee'MALL을 통해 이식된 月光蝶에 그대로 남아있어서 볼 수는 있다.
이후 시간이 흘러 팝픈뮤직 éclale에서 근육소녀대의 混ぜるな危険이 수록되었는데, EX 기준 47 사기곡으로 많은 이들을 울렸다가 éclale 가동 중 48로 조정되었다. 다만 éclale에서는 구 43에 해당하는 난이도 49가 25곡을 넘을 정도로 인플레가 진행되어 있기 때문에 석가의 위용까지는 아니고 Idola[7] EX와 함께 판권곡 최강의 자리를 다투는 정도.
이렇듯, 판권곡이 리듬게임 보스곡이 되는 사례로 남은 노래가 되어서 역사에 한 획을 그었는데, 최근에 TATSU가 팝픈뮤직 8CS를 하는 생방송을 하면서 퍼펙트는 아니지만 '''풀콤보를 찍어냈다.''' 삭제가 돼도 그 당시 이 곡이 보여줬던 인상은 여전하다는 걸 상기해주는 순간이 되겠다. [8] [9]
3.2. 유비트 플러스
8월 2일 뜬금없이 유비트 플러스와 리플렉 비트 플러스에 근육소녀대 팩 이라는 이름으로 추가 되었다.
동시치기와 연타가 많다..
3.3. 리플렉 비트 플러스
하드 플레이 영상. 흐릿하다.
하드에는 팝픈에서 I'm on Fire만큼의 연타는 나오지 않지만 중간 가사를 모두 연타로 만들었다. 그래도 그다지 빠른 편은 아니니 적당한 9렙. 탑-일반 동시치기도 간단한 편이고.
[1] 여담으로 이 PV에서 오오츠키는 전기톱을 든 살인마로 나와 집에 들어온 여주의 친구를 죽이는 것을 시작으로, 여주를 쫓아다니며 만나게 되는 (88년 당시의) 근소 멤버들을 죽이는데, 대나무숲에서 곡괭이 들고 오오츠키와 맞서 싸우다 죽는 건 당시 드러머 미노스케, 버스정류장에서 키타(Keytar)(Roland AXIS-1 모델) 연주하다 죽는 건 당시 키보디스트 미시바 사토시, 휠체어 타다가 죽는 건 베이시스트 우치다 유이치로, 휠체어 밀다가 오오츠키가 오자 도망쳤다가 거의 마지막에 담배 피우다 전기톱으로 그곳이 썰려(…) 입에서 피흘리며 죽는 건 당시 기타리스트 세키구치 히로시.[2] 15번째 작품인 어드벤처까지 쓰였던 배너. 신규 판권곡에 장르명을 붙이지 않게 된 16 PARTY♪부터 배너는 이걸로 교체되었으나, 선곡 시의 곡 목록에서는 계속 트라우마 펑크로 표기되고 있었다. 판권곡의 장르명이 삭제된 건 Sunny Park 때인지라 Sunny Park 업데이트와 함께 사라진 석가와는 무관.[3] 단 이 버젼은 꿈의 미미로, 통상버젼과는 많이 다르다. 픽시브 등에서도 '釈迦ミミ'라고 따로 취급됨.[4] '구 42'인지라 현 기준에서는 48.[5] 판권곡은 대체로 해당 곡을 통해 신규 유저나 라이트 유저를 끌어모으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신규나 라이트 유저에 맞춰 난이도를 조절하고 보스곡은 오리지널곡으로 배정하게 된다. 따라서 판권곡이 고난이도인 경우부터 많지 않으며, 해당 버전의 최종 보스곡 내지 게임 내 최강곡까지 겸하는 경우는 Dignity, 탭소닉의 또다른 진심과 더불어 손에 꼽을 만한 케이스.[6] 초창기 팝픈에서는 이것도 인간 졸업급 업적이었으며 수록 약 2년 반 후에야 달성되었다. fantasia 시점에서는 적지 않은 인원이 달성.[7] 아티스트는 코나미 소속이나 보컬로이드곡이라서 라이센스가 있다. 보컬을 빼면 오리지널곡이 되는, 말하자면 반(半)판권곡.[8] 1시간 41분 20초부터 1시간 43분 31초 까지. 보너스 스테이지라서 기록은 남지 못했으나 영상에 점수와 판정이 나와있다.[9] 이전 생방송 당시 이 곡을 선택할 때 TATSU는 계속 랜덤을 걸고 하였는데, 이는 이 곡 EX가 연타로 되어 있어서였다. 풀콤보를 해냈을 때는 랜덤을 끄고 하였으며, 당시 시도 횟수는 최소 11회로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