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포역
石浦驛 / Seokpo Station
영동선의 철도역.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석포로 134(석포리)에 있다. 강릉역 방면으로 경상북도의 마지막 역. 동점역은 강원도 태백시 소속이다.
승강장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 역명은 이 동네의 지명을 따서 지었다. 현재 쓰는 역사는 1996년 12월 20일 완공한 것. 강릉역, 동해역, 동대구역 등으로 가는 '''모든''' 무궁화호가 정차하고 있다. 영동선에서 그나마 여객수요가 있다.
추가로 도로 교통이 대단히 불편한 편. 2020년 12월 시점에 대중교통으로는 영주여객에서 운행하는 군내버스가 1일 1회 봉화읍까지 연결되며 1일 1회는 춘양까지만 연결된다.(...) 또한 태백시까지 영암고속 좌석버스가 1일 2회 운행한다.
그나마 2018년 11년간의 공사 끝에 넛재터널등이 뚫리며 자차로는 봉화읍까지 50분, 동점터널등의 개통으로 구문소 사시랭이 마을까지 4차선 구간이 갖춰진 태백시까지는 30분 걸리는 수준으로 자차 교통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영풍그룹[1] 의 석포제련소를 위한 전용 지선이 설치되어 있어서, 주로 영남 지방의 산업단지로 아연괴나 황산을 나르는 데 쓰고 있다. 황산을 운반하는 열차가 정기적으로 이곳에서 출발한다.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2016년 7월 4일 이 역과 승부역 사이의 굴현터널에서 정동진발 동대구행 무궁화호 제 1671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인은 장마로 인한 낙석 + 미끄러워진 철로인것으로 추정된다. 승객 42명이 열차에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기관사가 선로에 낙석이 있는걸 발견하고는 곧바로 브레이크를 작동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후 사고구간은 긴급복구작업을 통해 사고 발생 6시간만에 열차 운행을 정상화했다.
1. 개요
영동선의 철도역.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석포로 134(석포리)에 있다. 강릉역 방면으로 경상북도의 마지막 역. 동점역은 강원도 태백시 소속이다.
2. 역 정보
승강장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 역명은 이 동네의 지명을 따서 지었다. 현재 쓰는 역사는 1996년 12월 20일 완공한 것. 강릉역, 동해역, 동대구역 등으로 가는 '''모든''' 무궁화호가 정차하고 있다. 영동선에서 그나마 여객수요가 있다.
추가로 도로 교통이 대단히 불편한 편. 2020년 12월 시점에 대중교통으로는 영주여객에서 운행하는 군내버스가 1일 1회 봉화읍까지 연결되며 1일 1회는 춘양까지만 연결된다.(...) 또한 태백시까지 영암고속 좌석버스가 1일 2회 운행한다.
그나마 2018년 11년간의 공사 끝에 넛재터널등이 뚫리며 자차로는 봉화읍까지 50분, 동점터널등의 개통으로 구문소 사시랭이 마을까지 4차선 구간이 갖춰진 태백시까지는 30분 걸리는 수준으로 자차 교통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영풍그룹[1] 의 석포제련소를 위한 전용 지선이 설치되어 있어서, 주로 영남 지방의 산업단지로 아연괴나 황산을 나르는 데 쓰고 있다. 황산을 운반하는 열차가 정기적으로 이곳에서 출발한다.
3. 일평균 이용객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4. 사건사고
2016년 7월 4일 이 역과 승부역 사이의 굴현터널에서 정동진발 동대구행 무궁화호 제 1671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인은 장마로 인한 낙석 + 미끄러워진 철로인것으로 추정된다. 승객 42명이 열차에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기관사가 선로에 낙석이 있는걸 발견하고는 곧바로 브레이크를 작동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후 사고구간은 긴급복구작업을 통해 사고 발생 6시간만에 열차 운행을 정상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