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녀와 게를 먹다

 

'''설녀와 게를 먹다'''
雪女と蟹を食う

'''장르'''
청년만화, 드라마
'''작가'''
Gino0808
'''출판사'''
[image] 코단샤
[image] YNK미디어
'''연재처'''
주간 영 매거진
'''레이블'''
[image] 코단샤 코믹스
[image] 시프트코믹스
'''연재 기간'''
2019. 06. 06. ~ 2021. 01. 02.[1]
'''단행본 권수'''
[image] 8권 (2021. 03. 05. 完)
[image] 4권 (2021. 02. 01.)[2]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4.1. 주역
4.2. 기타 인물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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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일본의 청년만화. 작가는 Gino0808.[3]

2. 줄거리


돈도 없고 갈 곳도 없는 남자 키타는 자살 기도를 하지만 도저히 마지막 한 걸음을 내딛지 못하고 있다.

어느 날, TV 먹방 프로그램을 보다 ‘인생 마지막 날엔 홋카이도에서 게를 먹고 싶다’고 생각하고 강도질을 하기로 결심한다.

고급 주택가에 침입해 기혼 여성에게 돈을 요구했는데, 그녀가 보인 행동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리디북스 / 영 매거진


3. 발매 현황


2019년 6월호부터 주간 영 매거진에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코단샤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2020년 12월 7권이 발매에, 추후 8권으로 완결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에 연재는 완료되었기 때문.
한국어판은 2020년 11월부터 YNK미디어에서 전자책으로만 발매하고 있다.

4. 등장인물




4.1. 주역


  • 키타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범죄자.[4] 백수인 상태에서 수중에 돈도 다 떨어지고 자살을 할려는 찰라 실패하고, 우연히 TV에서 본 홋카이도를 보고 자살은 보류한다. 이후 방문하게 된 도서관에서 우연히 아야메를 부잣집 사모님으로 알고 우발적으로 그녀 뒤를 따라가 집에 들어가서 금품을 갈취하려고 한다. 하지만 아야메의 뜻밖의 제안에 아야메와 같이 홋카이도로 여행을 떠나게 되고 매번 아야메의 페이스에 말려들면서도 그녀에게 끌리게 되지만, 여행의 끝이 어떻게 될 지 알고 있기에 괴로워 하는 중.
과거에는 여자친구도 있고 평범하게 지냈지만, 여고생에게 치한으로 몰리게 되고 실형까지 살고 나오니까[5] 여자친구는 물론이거니와 가족까지 키타의 곁을 떠나게 되어 인간불신트라우마까지 생겨 현재 백수가 되고 폐인이 되었다.[6] 당연히 세상 모든 것을 믿지 못하고, 특히 여고생을 증오한다. 하지만 폐인으로 지낸 기간이 있다보니 자존감이 약해져서 여행 도중 만난 다른 여고생 패거리들에게 제대로 된 말도 못하고, 매번 아야메의 페이스에 넘어가버린다. 그밖에 초반한정으로 중요한 순간에 발기부전까지 생기는 망신까지 당한다.
  • 유키에다 아야메
도서관에서 우연히 만난 미모의 유부녀로, 키타가 우발적으로 집까지 따라가서 그녀를 위협하여 금품을 갈취하려 하자 순순히 키타의 말을 들어주고 몸까지 내주는 등의 알 수 없는 행동을 한다. 여기에 키타를 진정시키고 강도짓을 하게 된 이유[7]를 듣고 흔쾌히 키타와 같이 홋카이도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제목의 설녀는 아야메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야맹증이 있다고 한다.
마이페이스이면서도 종종 알 수 없는 행동을 보여주며 매번 키타를 당황하게 만들지만, 몇몇 석연치 않은 행동에서 평범한 주부가 아니라는걸 암시한다. 그밖에 은연중에 남편을 두려워하고 키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묘사가 있다.

4.2. 기타 인물


  • 아야메의 남편
유명 소설가로, 보통 원고 집필을 위해 집에 없다고 한다. 아이는 필요 없다고 했고 가끔씩 아야메가 남편을 두려워하는 묘사를 통해, 역시 평범한 남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 1화부터 주인공은 자살 미수에 죽은 매미를 보여주고, 이야기내내 죽음을 암시하는 장면들을 많이 보여준다. 그리고 이 작품의 주된 이야기가 자살 전에 홋카이도에서 게를 먹기 위한 여정이라는걸 생각하면 해피엔딩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청년만화라서 수위가 꽤 높다. 1화부터 강간미수에 (후에 강간은 아니지만)펠라치오 및 애프터 장면이 묘사된다. 이후에도 성관계 시도를 몇 번 하다가 결국 키타와 아야메는 관계를 가진다.

[1] 본편 68화+후일담 1화[2] 전자책으로만 발매 중[3] 대표작으로 매미가 울 적에(전4권), 에고이스트 블루(전2권), 동정이야기(童貞噺)(연재 중) 등이 있다. 야마구치현 출신.[4] 과거 엔자이 당한 건과 별개로, 1화에 키타가 한 행동은 주거침입, 강도, 강간에 해당한다. 아야메의 페이스에 휘말려 실질적으로 성립되는건 주거침입 정도.[5] 정황상 엔자이로 보인다. 여고생 측에서 합의를 요구(애초에 합의금을 노린 공갈범으로 보인다.)하고 이에 키타는 이를 거절하고 항소를 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4달간 실형을 살게 되었다.[6] 전과 기록 때문에 취직은 물론이거니와 집 구하는 것 조차 어렵게 되었다.[7] 자살하기 전에 홋카이도에서 게를 먹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