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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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樂緖
1905년 ~ 1988년 11월 24일
대한민국의 전 유학자, 정치인이다. 호는 운정(芸庭)이다.
1905년 충청남도 공주군에서 태어났다. 공주보통학교,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 경성제국대학 예과 및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사학과 조선사학전공(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을 졸업하였다.
이후 일제강점기 후기 중앙불교전문학교(현 동국대학교) 강사, 이화여자전문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충청남도 대전부(현 대전광역시)로 내려왔는데 그 동안 아버지 성보영이 마련한 독립군의 군자금을 인천항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밀사에게 전달하였다. 그리고 이왕직이 위촉한 조선음악서 편찬을 맡았으며 아악에 조예가 깊었다.
8.15 광복대전보문중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교장에 취임하였다. 1946년 국학대학 교무처장을 지내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독립촉성국민회 후보로 충청남도 대전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충청남도 대전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김종열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2년 9월부터 1954년 9월까지 충청남도지사를 역임하면서 충남대학교 총장 서리겸직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충청남도 대전시 을 선거구로 자유당공천을 신청하였으나 최석환에 밀려 탈락하였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충청남도 참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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