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후 혼란기

 

1. 개요
2. 상세
3. 관련 어록
4. 붕괴 후 혼란기의 예시
4.1. 현실 예시
4.1.1. 역사상 예시
4.1.2. 한국 인터넷상에서의 예시
4.2. 창작 예시
5. 같이보기


1. 개요


사회적으로 부패한 정권이 봉기, 혁명, 쿠데타, 반란 또는 전쟁에서의 패배 등으로 붕괴되고 난 후의 사회가, 일각에서 보기에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지고 급기야 막장화되는 현상이나 그런 혼란스러운 시기를 가진 시대나 기간을 지칭하는 말.

2. 상세


최고는 이전의 부패하던 정권이 무너진 후 붕괴 후 혼란기 자체를 겪지 않는 것이겠지만[1][2], 설사 붕괴 후 혼란기가 온다 하더라도 이를 어떻게 수습하는가에 따라 국가의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붕괴 후 혼란기가 오면, 이런 혼란상에 대한 반작용으로 예전의 막장 정권이 더 그립다거나 무질서한 민주주의는 쓸데가 없다라는 식의 반응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러한 우선 변하고 보자식의 감정적인 갈망은 결국 예전의 독재자와 별 다를 바 없거나 최악의 경우 오히려 붕괴 후 혼란기보다 더 폭압적인 새로운 독재자의 출현으로 귀결되기도 한다. 무력으로 독재 정권을 뒤엎으려면 군대에 상당히 의존하게 되는데, 군대라는 조직은 복종을 요구하는 상당히 비민주, 권위주의적인 조직이다. 독재자가 된 영웅도 어찌보면 이런 현상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한편으론 독재자가 집권하고 있던 때에는 그나마 정권의 탄압으로 억눌려있었지만 독재정권 붕괴 후 고삐가 풀려버린 극단주의 세력들이 상술한 혼란을 틈타 창궐하는 경우도 있는데, 1차 세계대전으로 독일 제국 붕괴 후 등장한 나치당, 이라크 전쟁 후에 기승을 부리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아랍의 봄 후 등장한 ISIL, 동구권과 소련 붕괴 후에 동유럽과 러시아에서 준동한 네오 나치 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수 온건론자들은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급진적인 상황을 자제하거나 기피하는 이유를 거론하며 역설하기도 한다. 어찌됐든 혼란을 통제할 수 있는 체제/중앙권력이 있는 것이 무정부 상태나 무질서와 혼돈보다는 낫다는 것. 이러한 견해를 지닌 대표적인 사상가로는 토머스 홉스가 있다. 이러한 체제/중앙정권을 일거에 무너뜨려 그로 인한 막대한 후폭풍을 감당하는 것보다는 체제 내에서 점진적인 개혁을 하는 게 낫다는 것이 온건론자들의 주장이다.
또한 국가적으로 일부 극악 범죄자를 대놓고 죽이는 걸 주저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데[3], 그나마 하나로 뭉쳐서 관리하기 쉬웠던 범죄 세력이 지도자의 사망과 조직의 붕괴로 분열되면 관리하는데 더 큰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4]
국가권력 붕괴로 인해 생기는 혼란의 원인 중 하나는 이 틈을 노려서 진출하는 외세의 국내정치 개입이다. 옛 식민지에서 독립 이후 혼란기가 초래된 것과 독재정권 또는 권위주의 정권 종식과 민주화 이후에 생겨난 혼란기의 경우, 전자에 대해서는 식민제국이었던 국가들에게 상당한 책임이 있고 후자에 대해서는 과거의 독재정권 또는 권위주의 정권과 그 주역이 된 세력들에게 상당한 책임이 있다. 특히 전자의 경우를 가지고 "그것봐라, 너희들은 통치할 능력 없어서 우리한테 관리받아야 하는데 쓸데없이 독립해서 그 꼴이 났잖느냐[5]"고 사실을 호도하며 비웃는[6] 식민제국 출신 국민들[7]이 상당히 많다. 그뿐만 아니라 식민통치로 식민지였던 지역이 근대화 및 선진화되었고 식민지화 이전보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졌다는 식민지 수혜론[8]식민사관을 주장하고 있는 판이다. 이것은 사실이 아니며 비꼬기이자 정신승리이다.
아이러니하겠지만 이렇게 되면 그 식민제국 대다수도 반박못할 요소가 몇가지 있는데 가령 '프랑스'는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나 부르봉 왕가가 몰락했다. 하지만 그 이후 공화국 체제의 정부는 엄청난 숙청을 했으며 수십년간 전쟁이 이어졌다. 결국 나폴레옹의 전제정이 들어선 이후 다시 부르봉 왕가가 돌아왔다. '영국'의 경우 청교도 혁명으로 찰스 1세가 처형되고 공화정이 들어섰지만 공화정 체제도 영 좋지 않아 다시 왕정복고가 이뤄졌다. 하지만 결국 각각 프랑스와 영국에서 민주주의가 자라나는 과정 중 하나가 되었다. '러시아'도 러시아 혁명으로 로마노프 왕조가 몰락한 후 적백내전이 일어났지만 소련 체제는 그래도 후술하겠지만 그 시절을 그리워하지 않는 사람은 마음이 비었다고 할 정도로 러시아에서는 나름대로는 호평도 듣는 시대다.[9]
'미국'도 독립전쟁의 결과 독립국이 되었지만 처음 세워졌을 때만 해도 오늘날의 초강대국은커녕 미국 선원들이 영국 해군에 나포되어 강제로 해군에 징집될 정도였다. 물론 그래도 조지 워싱턴이 첫 스타트는 제법 잘 끊었고, 결국 오늘날 미국은 세계 초강대국이 되었다. '스페인'도 이사벨 2세가 혁명으로 퇴위한 이후 알폰소 12세 즉위 전까지 몇년간 혼란스럽긴 했지만[10] 그래도 알폰소 12세가 즉위해 나름대로 혼란이 수습되었다. 이사벨 2세 때만 해도 내란이 두 번, 쿠데타가 15번, 헌법 개정이 6번, 개각이 41번이 일어났지만 알폰소 12세 때는 펠리페 2세 사후 계속 내리막길을 걷던 스페인이 간만에 좀 상승세를 보이던 시기였다. 이 모두 제국주의 국가들이었으며 어떠한 굵직한 사건 후 혼란기가 왔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그것들 모두를 폄하하긴 어렵다. 오히려 그것들을 잘 극복한 국가들은 이전만큼 나가거나 이전보다 더 잘나갔다.
비슷한 뉘앙스로 일베저장소 같은 과격 성향 사이트를 아예 폐쇄하자는 여론이 종종 나올 때마다, 일부에서는 진짜로 사라지면 그 사이트 과격 성향을 가진 네티즌들이 전국구로 분산돼서 혼란이 일어날 것을 염려하기 때문에 반대한다는 논리를 내세우는 경우도 있다. 물론 반대파들은 흩어지면 각 사이트들의 안티파들에 의해 그 성향이 중화되거나 최소한 새로운 유입인원들이 물들진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실제 폐쇄된 적이 없으니 모든게 가정의 영역이긴 하다. 반대로 메갈리아워마드 예를 드는 사람도 있긴 한데, 애초에 과격 성향의 커뮤니티라고 해서 이들이 진짜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조직적으로''' 사회 내에 혼란을 일으키지 않는 이상 사이트에 제재를 가할 이유는 없을 뿐더러 오히려 그런 행동이 진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라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게다가 한반도의 통일반대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데, 만약에 북한체제가 무너져서 흡수하는 통일을 맞이한다면 후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심하면 북한에 내전이 벌어지면서 남한에 불똥이 튈 수도 있다. 물론 그런걸 대비하기 위해 경제, 문화적 교류부터 순차적으로 하자는거지만.

3. 관련 어록


'''그러나 혁명의 목적이 자유의 확립이고 반란의 목적은 해방이라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정치학자는 최소한, 훨씬 조용하게 진행되는 제2단계의 혁명과 헌법 제정을 손상시키면서까지 제1단계의 갑작스런 반란과 해방 운동, 전제정에 대한 봉기를 강조하기 쉬운 역사가의 함정을 어떻게 피할 것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역사가가 부각하는 이야기의 극적 측면들은 모두 제1단계에 포함되는 것같이 보이기 때문이며, 아마도 해방 운동의 소요가 아주 종종 혁명을 좌절시켜왔기 때문이다. 역사가는 이야기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러한 유혹에 빠지기 쉽고, 그 유혹은 훨씬 더 유해한 이론과 긴밀한 관계를 가진다. 이 이론이 담고 있는 내용에 따르면, 반동 세력에게서 나온 헌법과 헌법을 제정하려는 열기는 그 국가의 혁명 정신을 진정으로 표현하기는커녕 실제로는 혁명을 좌절시키거나 혁명의 완전한 발전을 저해했다고 한다. 그 결과―충분히 논리적이게도―혁명 과정의 진정한 정점인 미국 헌법은 반혁명의 실질적 결과로 이해된다. 근본적인 곡해는 해방과 자유를 구분하지 못한데 있다. '''반란과 해방 운동이 새롭게 획득한 정치적 자유를 헌법에 담지 못한다면, 반란과 해방보다 더 무익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왜냐하면 "도덕, 재산, 군대의 규율은 모두 헌법이 부재한 상황에서는 실효를 갖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존 애덤스)"

한나 아렌트, <혁명론>(홍원표 역) 241쪽

젭 부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중동 정책 실패가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가 발호하는 결과를 낳았다. 질문을 받아달라."

아이비 지드리히: "당신의 주장은 틀렸다. IS를 키운 것은 오바마 대통령이 아니라 '''이라크 전쟁이 끝난 후 이라크군을 해산하기로 결정한 당신 형이다.''' 3만여명의 병사들이 해산되면서 직업도, 수입도 얻지 못했지만 무기에는 접근할 수 있는 상태로 내버려졌다."[11]

2015년 5월 14일 네바다주 리노에서 타운홀 미팅 형식의 간담회에서 오갔던 대화. ##

"제 3제국을 부정한 당신들이 그 수십배의 학살극을 벌이겠다고?" 이부분은 현실에도 자주 있는 일이죠.. '''기존체제를 부정하고 혁명을 일으킨 쪽이 오히려 기존체제와 비슷해지거나 오히려 막나가는 일 말이에요'''[12]

현실에 빗대는건 쫌 그러니...픽션에 빗대면 아ㅋ.... 멩ㅅ...되겠습니다...

하우스키퍼 19화에 등장한 베스트댓글 #

'''위기는 옛것이 죽어가고 새것은 태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일어난다.''' 이러한 공백기에는 여러 가지 치명적인 징후들이 나타난다.

The crisis consists precisely in the fact that the old is dying and the new cannot be born; in this interregnum[13]

a great variety of morbid symptoms appear.

안토니오 그람시

해방정국, 그랬다. 해방은 곧 '''사회의 혼란'''으로 이어졌다.[14]

드라마 '야인시대'의 나레이션 대사


4. 붕괴 후 혼란기의 예시



4.1. 현실 예시



4.1.1. 역사상 예시


붕괴 후 혼란 끝에 새로운 독재자가 집권한 경우 ★ 표시
  • 일제 강점기 해방 이후 한반도 좌우익 대립 → 남북 분단6.25 전쟁[15]
  • 194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의 팔레스타인 지역
    • 팔레스타인 분할 → 유대인과 아랍인들의 갈등 또는 내분 → 이스라엘 건국 및 팔레스타인 임시정부 독립→ 여러 차례의 중동전쟁 → 안티파다 및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립 → 그 이후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의 갈등 →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내분 → 2013년 팔레스타인 독립 승인, 여전히 이어지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
  • 레바논 내전 이후의 레바논
  • 1989년 동유럽 혁명
    • 알바니아 사회주의 인민 공화국 붕괴 → 1997년 알바니아 금융사기 사건
    •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처형 → 그 이후의 경제위기와 실업난
    • 유고슬라비아 해체 → 유고슬라비아 내전, 보스니아 내전, 코소보 전쟁
    • 8월 쿠데타로 인한 소련 해체 → 이후의 러시아 상황[19]
      • 타지키스탄 독립 → 타지키스탄 내전 발발(1992년 ~ 1997년) → 내전 종식
      •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독립 → 나고르노 카라바흐 분쟁, 아르차흐 공화국 분쟁 → 각국의 독재 세력 강화 [16][17]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 키르기스스탄 독립 → 독재자 집권 → 독재자가 물러나면서 몇 차레의 내분으로 치안이 불안정(2005년 튤립 혁명, 2010년 레몬 혁명)[18]
  • 2010-2011 아랍권 민주화 운동그 이후의 상황 [20]
  • 유로마이단2014년 크림 위기돈바스 전쟁
  • 론 놀 장군의 쿠데타에 의한 노로돔 시아누크 왕정 타도 → 크메르 루주에 의한 론 놀 정권 타도 → 킬링필드 학살 → 베트남의 캄보디아 침공에 의한 크메르 루주 정권 붕괴 및 왕정복고
  • 알폰소 13세의 퇴위와 왕정 타도, 스페인 제2공화국 수립 → 스페인 내전
  • 프랑스
  • 독일 11월 혁명으로 인한 독일 제국의 멸망 → 카프 폭동, 뮌헨 폭동 등 극우, 극좌 세력의 쿠데타와 폭동 등의 정치적 혼란과 초인플레이션 등의 경제적 혼란.
  • 러시아
    • 표도르 1세의 사망으로 인한 류리크 왕조의 멸망 → 혼란 시대
    • 러시아 혁명으로 인한 러시아 제국의 멸망 → 적백내전[21]
    • 미하일 고르바초프의 개혁에 따른 소련의 민주화 → 동유럽 혁명으로 인한 소련의 위성국 상실 및 8월 쿠데타로 인한 소련 해체 → 러시아의 국격 하락 및 러시아 사회 전체의 혼란
  • 마다가스카르 혁명으로 인한 디디에 라치라카의 실각 → 그 이후의 상황들
  • 무신정변으로 인한 무신정권 수립 → 그 이후의 상황과 여몽전쟁에서의 패배
  • 바다 민족의 침공으로 인한 미케네, 히타이트 등 동지중해 청동기 문명들의 붕괴 → 고대 그리스의 암흑기
  • 이라크 전쟁 및 그 이후의 이라크 및 사담 후세인 처형 → 이라크 내전,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 이란 혁명으로 인한 팔라비 왕조의 멸망 → 이란-이라크 전쟁 발발과 신정독재, 인권탄압
  • 원종·애노의 난으로 인한 통일신라의 몰락 → 후삼국시대
  • 일본
  • 중화권
  • 아프리카의 제국주의 시절 피지배국 → 내전[24]
  • 1975년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직후의 동티모르인도네시아의 동티모르 강제 합병 → 1999년 동티모르 위기
  • 찰스 1세 처형 → 올리버 크롬웰군사독재로 인한 국내외의 혼란 및 찰스 2세의 재위로 인한 왕정복고
  • 네덜란드, 독일, 영국, 호주의 지배로부터 벗어난 이후의 오세아니아
    • 파푸아뉴기니 → 내부 갈등(지역 갈등 및 부족 갈등)이 심각해진데다가 결국 부건빌 섬에서 이로 인한 유혈 분쟁이 나타났다.
    • 네덜란드가 철수한 서파푸아 → 훗날 인도네시아가 강제로 합병하자 인종도 외모도 문화도 달랐던 원주민들의 저항으로 긴 분쟁이 나타났으며 지금도 진행 중이다.
    • 영국으로부터 독립된 이후의 피지 → 영국이 피지 원주민들이 제대로 노동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이곳에서 인도인 노동자들[25]을 강제로 이주시켰고, 피지에 정착한 이후 어느 정도 익숙해진 힌디계 주민들과 피지 원주민들 간의 감정이 심했다. 거기에다가 쿠데타가 자주 일어났는데 그 이유 역시 힌디계와 원주민의 갈등이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 분쟁이 없고 어느 정도 치안이 조금씩 안정되었지만 완전히 좋아진 건 아닌데다가, 이들의 감정은 아직도 남아있으며 언제 다시 쿠데타가 터질지 모를 상황이다.
  • 응오딘지엠 정부(베트남 제1공화국) 전복 이후의 베트남 공화국즈엉반민 집권 → 응우옌카인 집권 → 즈엉반민 재집권 → 판칵스우 집권 → 응우옌반티에우 집권→ 미군 철수 → 패망

4.1.2. 한국 인터넷상에서의 예시


  • 씨벌교황의 난입과 김유식의 주도로 디시인사이드이독제독 방식 대항 및 퇴치 → 디시인사이드의 막장화와[26] 그 이후의 대한민국 인터넷 상황[27]
  • 디시인사이드의 막장 갤러리 계보도 순서. 공통적으로 쇠락된 이전 갤러리의 유저들이 새로운 갤러리에 유입하면서 막장화가 진행되었다.
사건사고 갤러리막장 갤러리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국내야구 갤러리[28]
  •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로 인한 리그베다 위키의 몰락 → 나무위키를 비롯한 리브레 위키, 오리위키 등 각종 위키들의 난립. → 2015 여성시대 대란[29] → (이른바 나무위키 꺼라를 위시한) 이 위키에서 시달리는 문제점들[30]
  • 2015 여성시대 대란프로불편러/트페미/미러링의 급증,[31] 메르스 갤러리, 메갈리아, 워마드, 강남역 시위 충돌 사건,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32]
  • 2017년 일베저장소정게할배들의 딱스터콜로 인한 일베저장소 와해 → 디시인사이드 메이저 갤러리[33]의 재막장화 + 유튜브의 극우세력 창궐
  • 웹툰 헬퍼 흥해교 에피소드 논란으로 인한 헬퍼 갤러리와 페미니스트의 연대: 웹툰 헬퍼의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와중에 홍해교 에피소드를 계기로 여론이 폭발하게 되어 헬퍼 갤러리측에서는 페미니스트 여론과 손을 잡는 과격한 시도를 했고 결국 일단 헬퍼가 휴재를 하게되면서 일단락이 되는 듯 했지만, 이후에 페미니스트와 손을 잡은 것에 대한 비판부터 나오더니 나중에는 이 일을 계기로 네이버 웹툰에 검열이 강화되어 작품의 질적저하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나왔다.

4.2. 창작 예시




5. 같이보기



[1] 대표적으로 미국이 있다. 영국의 식민지배에서 탈출한 이후 독재자의 출현이나 연방과 각 주의 대립으로 나라가 쪼개지는 등의 막장 상황으로 갈 수도 있었지만, 조지 워싱턴은 2번의 임기 후 스스로 권력을 내려놓았고 이후 대통령들도 이를 지키면서 연방과 주의 권리 문제에도 신경을 쓴다.[2] 멀리 갈 것 없이 한국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날 뻔 했다.[3] 다른 이유는 죽은 범죄자를 신적 존재나 순교자로 만들어서 죽었지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예시로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있다. 미국은 실제로 이런 상황을 우려해 죽이지 않으려했지만 그가 시아파 정권 하에 사형당했기에 반군이 집결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금 다른 얘기지만 김영삼김대중전두환을 사면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4] 이 경우를 창작물에서 보여주는 예시가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엔딩 1이다.[5] 내전, 난민, 빈곤, 비리, 무법지대, 독재, 동족상잔, 분단.[6] 서구 선진국과 일본을 비롯한 식민제국 출신 중에서 이슬람 근본주의 준동과 중국의 패권주의, 북한 정권의 악행, 흑인 우월주의 창궐, 제3세계 출신 이주자들과 난민들 중 몇몇의 범법행위등을 이유로 이슬람 문화권과 중화권, 한반도, 아프리카를 비롯한 제3세계는 독립해선 안되고 오히려 (반)식민지 상태로 남았어야 했다며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7] 주로 서구 선진국과 일본 출신.[8] 자신의 선조들이 착취당한 적이 있는 식민지였던 국가 출신 국민들 대다수의 시점에서 보면 옛 식민제국에서 주장하는 식민지 수혜론은 눈이 돌아갈 뿐만 아니라 팔짝 뛰게 만드는 주장이다.[9] 당장 소련 시절의 GDP는 수십년간 미국 다음인 '''전세계 2위'''였다. 지금의 10위권 언저리를 도는 러시아와 비교하는게 어찌보면 웃긴 것. 그런데도 공산당이 집권을 못하는거 보면 독재 체제에 대한 염증도 러시아인들 사이엔 있는 모양이지만. [10] 약 1년 동안 공위 상태인 데다가 새 왕이 된 아마데오 1세는 스페인에 도착하기도 전 지지자인 프림 수상이 암살당해 즉위한지 얼마 안가 다시 이탈리아로 돌아갔다. 여기에 그 이후 수립된 제1 공화국은 존속기간이 고작 10개월이었음에도 대통령이 네번이나 바뀐건 덤.[11] 이는 반은 맞는 말이고 반은 틀린 말이다. 이라크군을 해산해버린 것은 폴 브리머의 독단적인 행동이었고, 치안유지에 이라크군을 이용할 계획이었던 조지 W. 부시 행정부는 멘붕에 빠졌다. 물론 네오콘의 교조적인 분위기가 폴 브리머의 CPA가 뻘짓을 하는 것을 막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12] 이는 독재자가 된 영웅의 개념과도 거의 일치한다.[13] (국가·조직 등에서 신임 지도자가 취임하기 전의) '최고 지도자 부재 기간'을 가리킨다. 어원은 '왕과 왕(regnum) 사이(inter-)'.[14] 물론 소련과 미국의 진출로 인한 남북한 대립과 좌우분열을 설명하는 것으로, 당장 직전 일제 시기는 태평양 전쟁의 구렁텅이였으니 붕괴 후 혼란기 운운할 것도 없이 그냥 혼란기였다.(...)[15] 다만 이 대립은 해방 직후의 분위기에 초를 치는 거대한 일 때문에 갑작스럽게 폭발적으로 커지게 된다. 또 상기했듯 직전 일제강점기의 특히 후반부 시기가 막장 , 붕괴 후 혼란기 운운할 것도 없이 그냥 이전 시기부터가 혼란기였다.(...)[16] 독립 후 아제르바이잔에 첫 민주정권이 들어섰으나 카라바흐 분쟁에서 연이은 패배로 민심을 잃었고 이 때 헤이다르 알리예프가 집권하여 전쟁에서 연이은 승리를 했다. 다만 그 이후 독재 강화로 한 때 시민들의 반대도 있었으며, 2003년에 헤이다르 알리예프가 사망한 이후 그의 아들 일함 알리예프가 세습을 받았다.[17] 아르메니아의 정치인. 아르메니아 독립을 이끌고 아르차흐 공화국을 지원해서 아르메니아의 지지를 받기도 했지만 동시에 독재로도 변해 2004년, 2008년, 2015년에 아르메니아에서 반정부 시위들이 나타나기도 했다. 결국 2018년 4월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총리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18] 두 차례의 독재자들이 나타났다가 두 번의 혁명으로 민주화 운동이 나타난 사례이다. 다만 그 이후에도 독재에 준하는 정치가 있기도 하다. 그래도 2005년과 2010년에 비하면 그래도 심하게 권위주의가 심한 편은 아니라고 한다. 다만 정치적 문제보다는 알라 카추와 같은 악습을 폐지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당연하겠지만 악습과 독재의 존속은 별도의 문제라고 봐야 한다.[19] 일부 소련 시절을 지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소련 시절에는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을 받을 수 있었다고 회상을 했다. 어찌보면 "소련을 그리워하지 않는 사람은 가슴이 없는 사람이다. 소련 체제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사람은 머리가 없는 사람이다."라는 이야기도 괜히 탄생한 게 아닐 것이다. 또한 8월 쿠데타 역시 막상 소련이 해체되면서 체제가 바뀌고 나니까 쿠데타의 실패가 안타깝다는 재평가도 나왔다.[20] 재스민 혁명으로 독재정권이 축출된 이후에 민주주의 정체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튀니지는 제외.[21] 체르넨코 정권 시절에 당시 농업부 장관 역임 중이었던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농업 상황이 처참한 지경입니다. 1917년부터 말이지요."라고 발언했다. 이때는 1985년이다! 체르넨코가 6살일때부터 71살이 되어 죽을 때까지다.[22] 고우영 십팔사략에서는 "그래도 춘추전국시대에는 낭만이라도 있다"라며 한탄해하는 장면이 있을 정도다.[23] 고우영이 만화 십팔사략을 집필할 때에 자문을 구했던 중국 쓰촨대학 역사 교수조차 "일일이 파고들 것 없이 이건 그냥 넘어가라"고 했을 정도다.[24] 실제로 아프리카 등의 제국주의 시절 피지배국들은 지배국이 남겨둔 영토, 국경, 문화 ,종교등의 잔재 때문에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내전 등의 분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25] 이들 중에는 힌두교뿐 아니라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도 있었다. 반면 원주민들인 피지인들은 영국의 영향으로 크리스트교로 개종한 사람들도 있었거나 이들의 전통 신앙인 토속신앙을 유지하는 경우도 많았다.[26] 이 악플러의 난입으로 인한 여파로 디시에서 갑신왜란이 터지고, 각 갤러리들 사이에서 세계대전이 무려 세 차례나 일어났다.[27] 단 이 경우에는 그 악플러이런 결과를 유도하기 위해 철저히 계획대로 저지른 만행에 가깝다. 그래서 일부에서 그 악플러의 뒤에 이런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준 또 다른 배후세력이 있을 거라는 가설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갑신왜란 역시 한동안 이 악플러가 배후일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다.[28] 덤으로 다른 사이트까지 포함시키자면 나지완홈런으로 야갤에서 다시 막장화와 분쟁이 일어나면서 원래 마토메 사이트 역할을 했던 '일베저장소'로 몰려 오늘날의 막장 사이트로 타락하게 되었다.[29] 사실상 이 문제가 터지게 되는 결정적인 기폭제가 된 사건이다.[30] 이를 지켜본 일부 위키러들이 차라리 리그베다 시절이 더 나았다고 말할 정도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리그베다 위키에서 진작에 욕먹고도 남을 비판 여론이 나무위키가 여시사태 등을 기점으로 인지도가 급성장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되며 크게 등장하고 있다. ### 이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리그베다 위키와 나무위키를 엿먹이기 위해 오래전부터 계획해서 2015 여성시대 대란과 함께 연계해서 계획했다는 음모론까지 등장했다.[31] 다만 미러링이란 단어는 메르스 갤러리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32] 상술했다시피 여기에 덤으로 나무위키의 문제점들도 엉뚱하게도 이 대란을 기점으로 갑작스럽게 급증하게 된다.[33] 주식 갤러리, 고전게임 갤러리, 국내야구 갤러리[34] 오죽하면 이런 상황에 8년이나 활동한 스파이더맨도 당황스러웠는지 킹핀을 잡아넣으려고 혈안이 됐던 자기가 설마 피스크를 그리워하는 독백을 할 줄 몰랐다는 식으로 말할 정도였다.[35] 다만 킹핀은 체포되기전에 온갖 범죄와 악행을 일삼았기에 스파이더맨과 경찰로서는 체포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오히려 킹핀이 체포된후 뉴욕의 경찰과 수사기관들이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않다가 그틈을 타 악당들이 활개치기 시작해 뉴욕이 혼란에 빠지고 스파이더맨이 고생하게 된 것. 특히 교도소도 킹핀에 대한 관리가 얼마나 부실했는지 킹핀이 교도소에서 전화로 부하들에게 지시를 하여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던것이다.[36] 실제로 위에서도 언급됐다시피 지배국의 지배를 받은 피지배국이 지배국의 점령에 대한 영향과 잔재로 분열이 되면서 내전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