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매트론/로봇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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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유닛 업무 준비 완료.(This unit is ready to serve.)'''[1]
'''만나서 반갑습니다, 주인님. 출발할 준비가 되셨는지요?(A pleasure to see you, Sir/Ma'am. Are you ready to depart?)'''[2]
'''-삐빅-(bleeps)'''[3]
1. 개요
폴아웃 4의 DLC 오토매트론에서 제작 가능한 로봇 동료의 부품과 능력치, 활용도에 관한 문서다.
성우는 탈리에신 재피.
2. 팁과 버그들
오토매트론을 시작하면 커스텀 로봇 동료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에이다만 써도 되지만, 직접 제작한 로봇 동료도 다른 동료들처럼 마을에 보낼 수 있으니 한 번쯤 만들어봐도 좋다. 오토매트론은 정착민 겸 동료로, 작업을 시킬 수 있고 [4] 거주지에 적이 쳐들어오면 방어도 하며, 보급 담당으로 써먹을 수도 있다. 매력이 부족해도 정착민 제한을 무시하고 대규모 농장을 지을 수도 있게 됐다. 새로 추가된 정착지 "메카니스트의 소굴"은 농사도 안되고 라디오 송신탑도 못 짓는데, 오토매트론을 만들어 정착민 대용으로 써먹으면 편리하다. 다만 버그인지 현재는 음식과 물을 먹으니 그 점은 주의할 것.
로봇 동료를 처음 제작할 때 꽤 많은 양의 부품이 들어가지만, 유지비용은 없다. 제작할 수 있는 로봇 갯수 제한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카리스마와 무관하게 원하는 만큼 만들 수 있다. 새로 오토매트론을 만들 경우 기본 바디는 알몸뚱이인 프로텍트론으로 한정되며, 여기에 파츠를 교환해[5] 다양한 로봇 동료를 만들 수 있다. 다만 각 파츠의 카테고리가 세세하게 조정돼 있을 뿐만 아니라 각 파츠에 들어가는 자원량이 꽤 크기 때문에 많이 만들기 힘든 편. 특히 고무와 세라믹을 많이 요구한다.
음성은 어설트론, 센트리봇, 남성 및 여성 목소리, 남성 및 여성의 기계 목소리, 3종의 삐빅 소리로 총 9종류다. 특히 남성 및 여성 목소리(기계 포함)로 설정하면 인격 서브루틴을 작동시킬지 말지를 물어본다. 기능 차이는 없고 말투가 바뀌는 정도니 원하는 걸 고르자. 다만 인격 서브루틴을 켜 두게 되면 말을 안 걸어도 자꾸 떠든다. 참고로 기계 목소리는 그냥 남성 및 여성 목소리를 고음으로 변조시킨 것이다. 이 4종의 목소리 설정만 대화중에 2~3개의 잡동사니를 나눠주고 자폭 명령을 받아들인다. 잡동사니는 알람시계 같은 좋은 것도 주지만 시멘트 포대 같은 쓸데없이 무거운 것도 나눠준다. 자폭 명령은 그냥 로봇 하나를 버리는 것으로 파츠도 회수 못하고 잿가루도 아닌 그냥 레그돌 시체로 남는다. 내버려둔다고 마을에선 시체가 사라지지도 않으니 주의.
코즈워스와 미스 내니 상태의 퀴리도 개조 가능하지만 그레이가든의 미스터 핸디들은 불가능. 개조가 안 되는 것 같으면 동료로 삼은 다음에 다시 개조를 시도해보면 된다. 다만 한번 개조하면 다시는 중절모 등의 모자를 씌워줄 수 없다고 한다.
높은 티어의 연사무기를 달아주면 기존 바닐라 동료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해지며, 그냥 왠만한 몹은 다 문자그대로 '''갈아버린다.''' 덕분에 안 그래도 좋다고 말하기 힘든 게임의 밸런스는 우주로 날아가 버렸다. 과학과 총기 퍽을 2씩만 올려놔도 연사 레이저 무기로 강화가 가능한데, 이걸로도 어지간한 적들을 떡발라버린다. 저 두 퍽은 무기 강화를 위한 최소한의 퍽 사양이기 때문에 별 문제도 안되거니와 DLC가 시작되는 레벨 15 내외의 단계에는 거의 달성돼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바닐라 동료들이 별도 무기와 탄약을 쥐어주지 않는 이상 크게 도움이 안 되는 것과 달리 오토매트론은 탄약을 소비하지 않는다. 다만 폴아웃 4의 경험치 획득은 플레이어가 적에게 가한 대미지의 25%를 넘겨야 경험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오토매트론이 너무 강해서 내가 죽이기 전에 죽여버리거나 내가 한 대 때릴 동안 HP의 75% 이상을 때려 박아서 경험치가 안 들어오는 등의 문제가 있어 성장을 위해선 플레이어도 열심히 뛰어야 한다. 호감도가 존재하지 않아 개막장 플레이도 용인해주지만 끌고 다녀서 얻는 호감도 퍽 또한 없다. 가급적 다른 동료의 호감도 퍽을 얻고 나서 끌고 다니는 게 좋다.
거기에 지시하는 것도 머리를 지정해서 하지 않으면 제대로 명령을 내리기 힘든 데다 쉬지 않고 빨빨대고 가만있어도 웅웅대는 기계구동음을 내기에 정신 산만해지는 것도 있다. [6] 로봇 소음은 특히 로보브레인 무한궤도나 센트리봇 다리를 장착했을 때 심해진다.
치명적이고 묵직한 버그도 여러 개 가지고 있으며, 대표적인 버그들은 다음과 같다.
- 일단 동료가 아닐 때 오토매트론은 에센셜 보호가 전혀 안돼 있다. 동료에서 해제한 오토매트론은 플레이어의 공격으로 영원히 죽을 뿐만 아니라 레이더 같은 NPC의 공격에도 죽는다. 이건 정착민으로 이용할 때 아주 치명적인 문제로 콘솔 키 'setessential 0x001eed 1'을 치면 모든 오토매트론 동료를 불사로 지정할 수 있다. x자리는 플레이어마다 넣어야 될 숫자가 다른데, 1부터 9까지 순서대로 넣다가 특별한 메시지가 안 뜨면 적용된 것이다. 에센셜 지정 이후에 로봇을 처분하고 싶다면 자폭 명령으로 해결하거나 콘솔로 다시 에센셜을 풀면 된다. 가끔 정착민 보급 담당자로 지정한 오토매트론이 모든 개조가 해제되고 알몸프로텍트론이 되는 버그가 있는데, 이 또한 보급 담당자 로봇이 이동 중 죽어서 생기는 문제로 추정된다.
- 또 다른 버그로 켈로그를 죽인 후 오토매트론의 이름이 계속 초기화되는 경우가 있다. 이 버그는 이후 켈로그의 기억을 돌아다니는 메인 퀘스트를 완전히 마쳐야(빛나는 바다 퀘스트를 받아야) 사라진다. 기억 여행 후 메모리덴 의자에 앉아있는 닉에게도 말을 걸어야 해결된다.
- 로보브레인 머리를 장착한 로봇이 마지막 적을 처치했을 때 블라인드 투사체를 플레이어에게 쏘는 버그가 있다. 타겟팅하던 적이 죽어 한두 발을 플레이어에게 쏘는 버그는 사람 동료를 포함해서 아주 가끔씩 일어나지만 블라인드 공격은 유독 빈도도 높고 당하면 화면까지 한동안 까매지니 불편하다.
- 만약 로봇 동료가 양팔이 부서지고 공격능력이 있는 머리까지 박살날 경우 플레이어 명령도 없이 자폭을 시도하는 버그가 발생할 수 있다. 자폭한 로봇은 그 와중에 죽지도 않고 투명해진 채 그대로 동료로 활동하게 된다. 한번 걸리면 영원히 투명이라 말 걸기도 어려우니 주의.
- 로봇 동료가 죽은 로봇처럼 스파크를 튀기고 꿈틀거리며 걸어 다닐 때도 있다. 불안정 옵션의 파츠를 장착한 로봇에게서 확인됐으며 영구적이진 않지만 빠른 이동 한두 번으로 사라지지도 않는다.
자기만의 로봇을 만든다는 점이 게임내에서도 꽤 매력적인 컨텐츠라 모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안그래도 강한 오토매트론들을 더욱 사기로 만드는 모드나 아예 새로운 로봇(전작에 나왔던 로봇들도 포함)을 추가하는 등 밸런스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 찾아서 깔아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
3. 부품
적으로 나오는 메카니스트, 러스트데빌 측 오토매트론을 잡으면 얻을 수 있다. 오직 오토매트론 DLC 요소로 등장하는 로봇들만 부품을 드랍하며 바닐라에 등장하는 로봇들은 죽여도 부품을 드랍하지 않는다. 한번 얻어본 부품은 이후 직접 제작이 가능하며, 메카니스트와 대면한 이후에는 누카월드 추가 부품을 제외한 모든 부품이 해금된다. 제작시 대장장이 퍽, 방어구제작 퍽, 과학 퍽, 로봇전문가 퍽이 필요하다.
개조 가능한 로봇으로는 미스터 핸디, 어썰트론, 프로텍트론, 센트리봇, 그리고 오토매트론에 새로 추가된 로보브레인이 있다. [7]
누카 월드를 설치하게 되면 누카 월드에 있는 로봇들의 파츠를 자유롭게 써먹을 수 있다. 그러나 바로 언락되는 건 아니고, 로봇들의 총본산인 은하구역에 스타코어를 20개 이상 박아 로봇 통제권을 회수한 후, 점령[8] 하면 언락된다. 누카 월드의 로봇 중 스페이스라는 접두어가 붙는 부품을 로봇에게 붙이게 되면 프레임이 황동색으로 자동변환된다. 대체로 간지난다는 평이 많으나 대신 아머는 흰색으로 통일되는 대신에 공장형 아머가 아닌 다른 아머를 붙이게 되면 다시 프레임이 철제로 바뀌고, 일정 확률로 도색이 해금되어버린다. 근데 도색 해금도 시스템 문제로 랜덤인데, 심지어 어떨때는 스페이스 도색 우선으로 시스템이 바뀌면서 도색은 안되고 고철 아머는 금속 텍스처로, 기계식 아머는 노란색으로 고정되버리며 모드로도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유저들 사이에선 시스템 문제로 인한 버그라고 보고있는데, 심지어 로보브레인의 경우 아예 도색 자체가 없어 공장형마저 노란색으로 변해버린다. 그 외에도 누카트론같은 일부 몸통은 아머와 일체화 상태와 같은 이유로 파츠 호환이 매우 제한적인 것이 단점이다.
4. 기본 토대
로봇 워크벤치를 만들게 되면 로봇을 만들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위의 기본 재료를 요구하게 된다. 이를 만족하지 않아도 워크벤치 자체는 접속이 가능하지만 재료가 하나도 없는 관계로 로봇을 만들 수는 없다. 더군다나 기본 로봇이 가장 싸구려 파츠인 프로텍트론 파츠로 고정되기 때문에 필히 프토텍트론 파츠는 겁나게 쌓일 수 밖에 없다. 사실상 프로텍트론 파츠는 아낄 필요가 없다.
문제는 로봇 알몸뚱이를 하나 만드는데도 위처럼 희소성이 높거나 무기 및 방어구 개조 등으로 인해 수요량이 엄청난 재료들이 들어간다는 것. 특히 접착제의 경우 무기 개조나 고급 빌리징 건축을 위해서는 필수 아이템이다보니 꽤나 후달리며, 회로도, 세라믹, 고무도 마찬가지. 그나마 접착제는 작물을 키워서 만들 수는 있지만 나머지는 루팅이나 구매 외에는 구할 방도가 없다.
기본 개조는 저정도인데 아머나 무기 개조까지 들어가면 더 다양하고 고가치의 재료들이 어마어마하게 빠져나가버린다. 대충 얼마나 빠져나가는지는 AHAB와 에이다 참조. 에이다는 그나마 기초 아머와 무기 정도만 장비하고 있는 관계로 그나마 사정이 낫지만 고티어에 해당하는 AHAB는 장난 아니게 빠져나간다.
4.1. 범례
4.2. 머리
교전 거리와 사격 무기의 정확도에 영향을 주는 파트.
프로텍트론 머리는 전형적인 저티어 스탯. 머리장갑의 비주얼은 개성적인 편이다.
어썰트론 머리는 근접 로봇에게 붙여주는 것이 좋으며, 레이저머리의 하위호환이다. 물론 쉴틈없이 근접공격만 하길 바란다면 선택할 만하다.
센트리봇 머리는 평균적인 스탯을 가지고 있다. 얼굴에서 붉은 빛을 내뿜는 게 특징. 공장형머리는 일반적인 군용 센트리봇의 머리주변 장갑을 두르고있는데 이것은 센트리봇 몸체에서도 공장형 장갑같은 일부 장갑이랑만 호환된다. 고티어장갑과는 양립이 안되니 퍽이 부족하거나 멋을 살리고 싶은 게 아니면 쓸 일이 없다.
로보브레인은 스탯이 우수하나 DLC 엔딩을 보고 나면 쓰기 꺼려진다는 것과 로보브레인 머리의 메스메트론 공격은 상당히 강력하지만 오발이 자주나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메스메트론 강화 파츠를 단 상태라면 한방에 피가 반 이상 깎여나간다. 데미지는 결코 약하지 않지만 레이저개틀링같이 최고급무기를 달았다면 DPS에 손해가 될 수도 있다.
핸디눈을 장착해도 로보브레인머리랑 명중률차이는 쉽게 안느껴니 고려해볼만하다.
어썰트론 레이저 머리는 평소 만나는 어설트론의 레이저와 다를바없이 매우 강하다. 근접형로봇의 단점을 확실히 상쇄해주니 원거리 레이저 공격이 필요하다면 장착시켜주자. 다만 AI상의 문제로 뭔가 꼬이는부분이 있는지, 레이저 충전중에는 적이 근접해도 공격을 하지 않고 방어만 한다거나, 충전도중 불러서 명령을 내릴 경우 충전을 초기화하거나 하는 문제가 있다. 또한 근접무기를 장착했을 경우에는 거의 플레이어 주변에서만 돌아다니는 경향이 있다. 물론 AI가 꼬이지 않고 작동이 잘 될때는 충전도 하면서 근접공격도 하는데 복불복. 원거리 무기를 장착해주면 명중률은 떨어지나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충전도중 공격 자체를 멈추는 일은 없다.
핸디눈은 핸디몸통에만 달 수 있는 파츠로 사실상 전용 머리파츠다. 원거리형으로 명중률은 준수하다. 3개까지 눈을 붙일 수 있지만 명중률도 더 증가하는 지는 불명하며 애초에 3개나 달면 팔을 못붙여서 부실한 다리무장에 의존해야한다.
참고로 머리를 안달아도 제대로 말도 하고 움직인다. 이건 핸디 눈도 마찬가지.
헤드 아머 중에는 꽤나 개성적인 아머도 있다. 갖가지 아머 중 고유 명칭이 있는 아머도 있다. 인형 껍데기를 로봇에게 씌우거나, 혹은 AHAB 파츠처럼 데스클로 해골을 머리에 박아넣는 등 특이한 아머가 꽤 많은 편. 각자의 개성을 표시해줄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부가 효과도 딸려있다. 다만 기왕 집어넣는 거 움직이는 기믹이 있었으면 하는 게 아쉬운 부분. 단점으로는 우수한 부가 효과가 달려있으면 불안정 옵션도 붙어있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
이벤트 아이템으로 지제벨 머리통이 있다. 물론 이놈 성깔에 동료 영입이 불가능한 걸 생각하면 베이스에 뺄 거 다 뺀 몸뚱아리만 주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굳이 이용하자니 체력 +10 붙는다는 안습한 이점이 있는게 전부. 그나마 머리통 만드는데 재료는 들지 않는다.
누카 월드 설치 시 누카 월드에 있는 갤럭트론, 스페이스 센트리등의 머리와 머리 아머인 주황색 보호캡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갤럭트론은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뭐가 바뀌었는지는 알 도리가 없다.
4.2.1. 머리 전용 특수 아머
어썰트론
머리 아머는 각 아머마다 특수 효과가 달려있는 아머가 많다. 그러나 그 대가로 불안정 옵션이 딸려오니 주의하자. 불안정 옵션은 공격시 일정확률로 부위가 박살나며 한동안 사용할 수 없다. 연사무기만 달아도 전투시작한지 몇초만에 박살나기도 하니 장기전엔 부적절하다. 하지만 '''적을 즉사시키는 옵션'''은 매우 사기적이며 머리의 공격을 강화시키는 아머는 머리 공격 자체가 주무장도 아니고 빈도가 적기에 대부분의 경우 이득이다.
코즈워스와 퀴리를 폴아웃 4에서 가장 강력한 동료로 만들어 주는 파츠로, 오토매트론이 나오기 전의 로봇 동료인 이 둘은 부위파괴가 구현되지 않아 '''불안정 파츠들을 아무 패널티 없이 쓸 수 있다'''. 확률적으로 즉사를 부여하는 센트리봇의 머리파츠[9] 와 빠른 연사가 되는 무기(개틀링 레이저 등)를 함께 달아주면 전투 시작 몇초 만에 적들이 시체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적는 아머는 특수 아머만 해당되며, 단순히 방어력을 올려주는 아머는 밑에 있는 장착 가능 아머 참조.
어썰트론의 경우 부가효과가 있는 아머는 단 하나밖에 없고, 센트리봇이 가장 많고 부가 효과 종류도 가지각색이다. 이외에도 특수 아머와 외형과 비슷하지만 부과효가는 없는 하위 버전이 있다.
4.3. 몸통
체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파트.
프로텍트론 몸통은 특별한 장점도 없는 낮은 체력의 기본 몸통이다.
미스터 핸디 몸통은 머리를 달 수 없는 대신 1~3개의 눈을 달아줄 수 있다. 다만 3개 모두를 달아주려면 '''양 팔을 희생해야 한다. 양 팔을 달아주면 눈 하나만을 달 수 있으며, 가운데 눈만 머리처럼 남는다. 그런데 가슴이 본체다보니 종종 대화시 눈이 기준이 아닌 가슴으로 시점이 이동되므로 유의. 코즈워스, 퀴리도 마찬가지다. 무장은 팔과 따로 취급되니 참조. 참고로 미스터 핸디 눈도 아머 강화가 가능하며, CCTV카메라로 대신 달아줄 수 있다. 또한 미스터핸디 특유의 다리 3개는 핸디몸통+추진기 파츠가 갖춰졌을 때만 추가할 수 있다. 몸통만으로 이동속도가 오르는 게 또다른 특징
어썰트론 몸통과 로보브레인 몸통은 체력 차이말고 특별한 점은 없지만 어썰트론이 여성형 로봇이다 보니 몸통이 좀더 슬림하다.
센트리봇 몸통은 아주 거대하며 가장 높은 체력을 갖고있다. 심지어 두개의 발사기를 추가무장할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해 꽤 정확한 곡사포 사격을 할 수 있고 텀 없이 지속적으로 원거리 사격을 하지만, 전투 상태를 지속하다 보면 원판처럼 과열 상태에 빠진다. 그렇다고 행동을 멈추진 않지만 과열 상태엔 약해진다는 묘사가 있다.
누카 월드 DLC를 깔게 되면 스페셜 몸통인 누카트론 몸통을 설치할 수 있다. 프로텍트론 기반이지만, 누카콜라 자판기 형상을 하고 있으며, 머리맡 부분에는 누카 월드 마스코트인 보틀과 캐피의 애니메이션이 계속 나온다. 보이스 설정이 사라지기에 누카트론의 베이스인 프로텍트론 목소리인가 싶지만 그냥 기본 남자 목소리이니 참고하자.
4.3.1. 모듈
성향에 따라 효과가 좋거나 구린 모듈이 따로 있다. 해킹과 자물쇠 따기는 레벨이 낮거나 열쇠공 퍽이나 해커 퍽을 아예 안찍을 거라면 도움이 되지만 어차피 레벨 15에 오토매트론이 풀리는데다 달인까지 올려놓으면 빛좋은 개살구가 돼 버린다. 센서 어레이나 전술 센서는 어떤 성향의 오토매트론에게도 좋은 모드. 코일 두 종류는 근접 성향인 오토매트론에게 최적화된 모듈이다. 필드 모듈은 원거리에서 같이 저격하거나, 근접해서 같이 싸우는 등, 근거리형, 원거리형 모두 좋지만 반드시 같이 붙어다녀야만 효과가 좋다는 단점이 있다.
4.4. 왼팔/오른팔
무장이 달리는 지점.
기본적으로 '''왼팔'''의 무장을 주무장으로 하며, 오른팔의 무장은 부무장 취급 받는다. 근 / 원거리 무장을 둘 다 맞춰줄 경우라면 의도한 것과 정반대 패턴으로 움직이는 참사가 일어나니 주의하자. 양쪽 다 근거리 / 원거리 하나로 통일하는게 편하다. 또한 머리나 몸통 부품으로 인해 결정되는 사거리나 공격 패턴도 주의할 것.
근접무기의 경우 기본적으로 양손으로 공격한다. 근접공격의 방식은 다리파츠에 따라 결정되므로 성능과 비주얼을 고려해 장착하면 된다.
누카 마스코트 팔은 누카 월드DLC를 설치하면 달 수 있다. 프로텍트론 기반의 팔을 개수한 것이며, 프로텍트론과 크게 유사하지만, 좀더 볼륨이 얇아지고, 로보브레인 팔과 같이 요철이 있는 고무 외피를 가지게 되며 '''아머 장착이 불가능해진다.''' [11]
4.4.1. 핸디 팔
특수한 조건에 따라 핸디 팔을 달아줄 수 있다. 그 조건이란 '''핸디 몸통+ 핸디 추진기'''로 둘 중 하나라도 충족이 안되면 절대 달 수 없다. 원판 미스터 핸디 팔처럼 최대 3개까지 달아줄 수 있으며, 전용 아머도 있다. 눈과는 별도로 작동하며, 눈이 없어도 장착 가능하다.
물론 이 팔은 일반 팔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무장이 아닌 미스터 핸디 무장만 달아줄 수 있다. 일반 팔이 없으면 플레이머나 크라이오젯, 레이저 등의 핸디/것시 원거리 무장을 달아줄 수도 있지만, 미스터 핸디 눈 자리에 일반 팔을 달아놓으면 원거리 무장이 강제로 제거되고 오직 집게와 톱날만 달 수 있게 된다. 거기에 설령 핸디 팔만 달았더라도 핸디용 원거리 무기를 2문만 달아도 나머지 한 팔은 강제적으로 원거리 무기가 잠기게 된다. 즉, 어떤 형태를 하든지간에 원거리 무기는 2개로 제한된다는 것. [12]
주의사항으로 핸디 팔과 함께 양 팔을 달아줄 경우 절대 양 팔을 근접으로 달아주면 안된다. 양팔 근접 + 핸디 근접 3개로 극딜을 때릴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 때리는 건 핸디 팔 하나다. 결국 양 팔을 달 경우 핸디 팔은 보조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4.5. 다리
운반용량과 이동속도, 근접 공격방식에 관여한다. 파츠의 로봇 종류에 따라 특유의 공격 모션이 존재하는데, 핸디(양팔을 단 경우)추진기는 팔돌리기, 로보브레인은 양 팔로 내려찍기, 어썰트론은 연속 쑤시기 등등이 있다.
'''핸디 추진기'''의 경우 호버링으로 구렁이 담넘어가듯 아무 곳이나 슥슥 잘 다니는데다가, 회피까지 한다. 다만 체력이 낮고 센트리봇 후방 런처나 일부 중화기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프로텍트론 다리'''는 좀 많이 느리긴 하지만, 대신 센트리봇 다리 다음으로 운반용량이 높아 저렴한 짐꾼으로 쓸때는 최고의 파츠. [13] 그리고 느리다는게 대부분 단점으로 작용하긴 하지만 이동속도가 빠르면 적과의 거리를 스스로 좁혀서 비효율적인 밀치기 공격을 하게 되는데 프로텍트론은 너무 느리다보니 되려 장거리 공격에 집중하게 된다.
'''어썰트론 다리'''는 핸디처럼 빠르진 않지만 평균이상의 속도로 달리며 날쌘 회피기동도 가능하다. 비주얼도 가장 사람답고 발소리가 조용한 게 깨알같은 장점. 근접형으로도 독보적이지만 원거리형 로봇에 달아도 특별한 장점이 있다. 바로 밀치기를 안한다는 것. 다른 로봇다리는 양팔에 총을 달아도 적이 근접하면 밀치기를 시도한다. 밀치기는 느리고 약해서 전투에서는 매우 비효율적인데 이상하게 유독 어썰트론다리를 달은 로봇만은 뒷걸음질칠 뿐 밀치기를 안한다. 어썰트론이 원래 여성형이기 때문에 서있을때나 걸어다닐때 여성스러운 모양새가 된다.
'''로보브레인 궤도'''는 그렇게 안 보이는게 속도가 센트리봇과 거의 흡사하고 좁은 곳도 잘 다니고 의외로 계단도 잘 타기 때문에 기동성을 중시할 때 쓰는게 좋다. 하지만 장갑을 한개만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다리에 비해서 맷집이 약해진다.
'''센트리봇 다리'''는 좁은 공간을 다니지 못한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지만 속도가 빠르고, 돌진도 되고, 상하체가 따로 노는 특유의 무빙이 가능해 개활지에서 쑥을 재배한다. 농장같은 넓은 정착지에 방어용으로 배치하면 쓸만하다. 거기에 다른 파츠와 달리 파손되어도 기동성이 어느정도 보장되기 때문에 근접용으로도 유용하다.
다리파츠 간의 어쩔 수 없는 허리 사이즈 차이 때문에 어떤 것으로 끼냐에 따라서 '''전체 파츠 사이즈가 바뀌어버린다.''' 사이즈 순서로는 프로텍트론이 제일 작아지며, 그 다음으로는 핸디 추진기, 어썰트론 다리, 센트리보 다리, 가장 크게 변하는 게 로보브레인 다리다. 즉 사이즈 크기는 '''프로텍트론 < 핸디 < 어썰트론 < 센트리봇 < 로보브레인 순'''.
특히 로보브레인 다리로 할 경우, '''그 위에 얹어지는 신체 파츠 외형 사이즈가 두 배 가량 뻥튀기된다.''' 로보브레인 다리에 프로텍트론 아머 강화 몸통 파츠를 올리면 다른 다리에 센트리봇 몸통 파츠 사이즈랑 비등하게 커져버린다. 머리라 팔도 마찬가지. 핸디 몸통을 올리고 적절히 꾸미면 경전차나 탱켓같은 느낌을 낼 수 있다. 거기에 양 팔에 미니건이나 개틀링을 달면 경전차가 따로 없다.
여담으로 핸디나 로보브레인다리는 허리를 굽히거나 젖힐 수 없다. 그래서 아주 위에 있는 적을 총으로 공격할때 꽤나 어색해진다. 총이 정면을 향하고 있는데 레이저는 하늘로 치솟기 때문이다.
다리는 오토매트론의 '''공격 애니메이션을 결정하는 부위'''이기때문에 근접형 로봇에게는 무기보다도 전투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파츠다.
센트리봇다리를 장착하면 휘두르기, 내려찍기 공격을 하고 센트리봇 고유의 돌진공격도 시전가능하다. 다만 돌진공격의 빈도가 적고 나무, 펜스 등에 걸릴 일이 많아서 버벅거릴 때가 많다.
Mr.핸디 추진기를 장착하면 양팔을 360도로 빠르게 회전시키는 근접공격을 해서 큰 데미지를 한순간에 줄 수 있다. 높은 기동성은 덤. 다만 추진기는 다른 다리들에 비해 체력 방어력이 매우 떨어지므로 금방 드러눕는다. 그렇다고 핸디다리를 덧붙여 장갑을 달면 양팔에 어썰트론칼을 달아도 핸디다리로 톱질을 하므로 주의.
결국 어썰트론의 다리가 가장 근접전투에 적합한데 원본이 근접형 로봇이었기 때문에 공격속도가 빠르고 전진형공격으로 쉽게 거리를 좁힌다. 실제 전투하는 모습을 지켜보면 센트리봇 다리보다도 압도적으로 잘싸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간형적에게는 어설트론 고유의 킬무브까지 시전하는 것도 볼 수 있다. 적을 밀쳐눕히고 올라타 배를 쑤신다던가 적의 머리를 잡고 다른 손으로 배를 쑤시곤 한다. 양손에 해머를 장착시켜도 어떻게든 머리를 잡아들어 배를 쑤신다.
사실 원거리 로봇에게도 어썰트론의 다리가 가장 좋다. 다른 로봇 다리들은 원거리 무기를 장착한 상태에서 적들이 접근하면 별도의 밀치기 공격을 하는데, 이게 위력도 약하면서 모든 무기 공격을 일시 중지시켜 버리는 바람에 DPS가 크게 깎인다. 반면 '''어썰트론 다리가 달린 경우 적이 접근하더라도 무기 공격을 유지'''하기 때문에[14] 화력의 낭비가 없다.
누카 월드를 설치하면. N.I.R.A의 다리와 스페이스 센트리봇 다리를 추가할 수 있다. 누카 마스코트 다리는 프로텍트론을 기반으로 했지만 좀 더 다리가 얇고 발이 엄청 크며, 스페이스 센트리봇의 경우 실제 험지를 상정한 게 아닌 어트랙션용이다보니 글로브 구체를 바퀴 대신으로 달아놓은 상태다. 슬프게도 누카 마스코트의 경우 '''아머 부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룩딸외에는 그다지 쓸모가 없다.
4.6. 장착 가능한 무기
아래의 서술은 게임 내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서술한다.
4.6.1. 기본형
프로텍트론
프로텍트론
기본 장비로 딸려온다. ||
스턴 모드 || 밀리 || 전격 데미지 추가 및 확률적으로 기절 부여. || 대장장이 1 +
프로텍트론
과학 1 || ||
로보브레인
과학 1 || ||
프로텍트론
어썰트론
건설용
어썰트론
과학 1 || ||
산란 레이저 || 중근거리 || 샷건처럼 복수의 레이저 발사.
헤비 플레이머 || 원거리 || 폭발성 화염구 대량 방사. 감소된 사거리. || 과학 3 +
미니건 || 원거리 || 독보적인 발사 속도 || 과학 3 +
미사일 런처 || 원거리 || 폭발성 미사일 발사 || 과학 3 +
불안정성
로봇 공학자 1 || 불안정 옵션이 붙어 사용중에 고장 가능성 있음. ||
불안정성
로봇 공학자 1 || 불안정 옵션이 붙어 사용중에 고장 가능성 있음. ||
누카 마스코트
프로텍트론
프로텍트론
프로텍트론
전신이 스페이스 도색으로 바뀜. || 과학 2 || 누카 월드DLC를 요구. ||
프로텍트론
전신이 스페이스 도색으로 바뀜. || 과학 2 || 누카 월드DLC를 요구. ||
어썰트론머리나 로보브레인 머리를 달지 않는 이상 움직이는 인벤토리로 전락해버리니 주의. 수리 키트로 수리 가능한거처럼 보이지만, 완전 파손이 될 때까지 사용할 수 없으므로 리스크가 큰 편. 실제로 써보면 파손율이 너무 높아 오래 데리고다닐거면 안쓰는게 나은 편이다.
추가적인 옵션으로 불안정한 옵션이 붙은 무기를 추가할 수 있다. 이 옵션이 달린 무기는 기존 무기보다 성능이 배로 우수하지만, 확률적으로 터져서 사용 불능 상태가 돼 버리니 주의. 미니건과 개틀링 레이저가 일반 옵션과 불안정 옵션이 따로 있다. 고장이 나게 되면 팔 자체가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양 팔과 등짝의 런처 모두 극딜용으로 뽑는답시고 불안정 옵션 무기로 모조리 달아버리면 재수없을 경우 싸우다가 전용 중화기 중 하나로 헤비 플레이머가 있다. 러스트 데빌의 중간 보스인 AHAB가 쓰는 무기로, 근중거리에 파이어 볼트 스웜을 날리는 무기다. 일종의 고속 유탄발사기처럼 사용 가능한 굉장히 강력한 무기이지만 정확도가 매우 안좋은데다가 플레이머와 달리 범위를 완전히 커버하는게 아니라 불덩어리를 무더기로 날리는 거기 때문에 맞지 않는게 태반. 그래도 한 번 맞거나 근접에서 쏘게 되면 대형 화염방사기랑 다를 게 없는 강력한 무기이다.
근접 무장이 대폭 증가되었는데, 기존의 쉬쉬케밥은 물론이요, 드릴에 전기톱같은 다양한 기믹의 근접무장이 추가되어 성능이 구린 걸 끼워줘도 다양한 개성을 뽐낼 수 있다. 조건부로 무기 주변에 아머를 끼워줄수도 있다.
누카 월드 DLC를 설치하게 되면 다양한 마스코트 무기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두 가지 특이사항이 있는데 스페이스 레이저는 일반 프로텍트론 레이저와 같지만, 어떤 도색을 하건간에 무조건 스페이스 도색으로 고정된다는 특징이 있다. 스페이스 도색은 기본 프레임까지 황동으로 바꿔버리기 때문인 듯 하다.
누카 런처의 경우 콜라를 투차체로 발사하는 미친 무기인데 놀랍게도 꽤나 흉악한 편이다.폭발성이다보니 넉백도 상당하다. 다만 발사 텀이 꽤 긴 편이다.
4.6.2. 센트리 몸통 전용
불안정성
로봇 공학자 1 || 불안정 옵션이 붙어
사용중에 고장 가능성 있음. ||
불안정성
로봇 공학자 1 || 불안정 옵션이 붙어
사용중에 고장 가능성 있음. ||
센트리봇 몸통 전용 런처들이다. 매우 강력한 무기지만 발사 속도가 느리고, 핸디 추진기를 달면 장착이 불가능하며 팻맨을 포함한 미사일 런처는 주인공도 폭발에 휘말리니 주의.[15] 일반 어깨 런처라도 주변에 폭파 가능한 차량이 있으면 적 잡겠다고 폭탄 날리다가 차량이 터져서 본인까지 폭사당할 수 있다. 퍽을 통해 데미지를 무시할 수 있긴 하지만 전투가 심히 요란해진다. 가스런처는 할루시젠 가스 수류탄을 발사하는 무장인데, 애초에 그건 은신한채 적들에게 던지고 자리를 옮길때 쓸만한거지 한창 교전중일때 쏴봐야 큰 차이가 없다.
누카 월드 DLC를 설치하게 되면 누카 런처를 쓸 수 있게 된다. 표기상 데미지가 네자릿수에 달하는 아주 흉악한 장비지만 런처 시리즈의 고질적 한계인 정확도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지지는 못했다. 곡사로 쏘는 무기다보니 건물 같은데 들어간 적은 사실상 못맞춘다고 봐야 하고 평지에서도 이런저런 장애물에 걸려 자주 헛방이 난다. 대신 맞추기만 한다면 어지간한 적은 확정 한방이 나온다. 여러모로 대형 보스몹 전용 결전병기라는 느낌이 강하다. 특히 체적이 큰 베히모스나 데스클로는 사실상 노가드로 맞아주는 편.4.6.3. 핸디 팔 전용
핸디 팔 특성상 최대 3개까지 장착시킬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욕심을 부려 양 팔을 달 경우, 원거리 무기는 달 수 없게 되며, 그렇다고 양 팔을 포함해 전부 근거리 무기를 달자니 메인 팔을 핸디로 인식해 핸디 팔 한 개로 공격한다.[16] 거기에 핸디팔만 원거리 무기를 2문 달아도 나머지 한 팔은 근접만 달 수 있게 해놨다. 여러모로 계륵인 무기들.
누카 월드DLC에 등장하는 오토매트론 파츠 중에서 유일하게 미스터 프로티의 누카콜라 분사기만 누락되 등장하지 않는다.[17] 다만 모드를 통해 추가할 수 있긴 하다. 폴아웃 4/모드/NPC 참조.
4.7. 장착 가능한 아머
4.7.1. 장착 부위
핸디의 경우 눈이 들어가는 부분에 다른 로봇의 팔이 들어가며, 눈은 별도 아머 장착이 아닌 바로 아머가 장착되는 식이다.
팔의 경우, 무기가 어썰트론, 프로텍트론, 로보브레인 암 베이스 무기이거나, 바이스 그립, 공사형 집게 등 집게형 무기에 한정하여 무기 주변에 아머를 장착할 수 있다.
4.7.2. 아머 종류
이 표는 기본적인 아머의 종류만 구분한 것으로, 세세하게 들어가면 일부 능력치가 다른 경우도 많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자. 전부 적기에는 적용 파츠도 많은데다가, 각 파츠의 성능도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에 개요화해서 서술한다.
기본 아머 || 팩토리, 프라이멀 || 기본형에 해당. || 가장 기본형에 해당하는 아머로,
프라이멀 아머는 판때기 한 두개를 붙인 형태를 띄고 있다. ||
루티드 아머 || 크루얼, 브루탈,
바바릭, 위키드 || 일부 아머에 한해 근접 적에게 중독 효과,
방사능 효과, 출혈 효과, 적재형 존재 || 기본적으로 적재량을 희생해
방어력을 높인 아머의 형태로,
철판 너적때기를 붙인 듯한 형태를 띄고 있다.
2티어에 해당하는 아머. ||
스파이크 아머 || 스파이크, 머시리스,
일부 아머만 방사능, 중독 효과, 적재형 존재. || 루티드 아머 강화형에 해당하며,
그 이름에 걸맞게 삐죽삐죽한 아머 형태가 인상적인 아머.
특히 워몽거는 티어 끝판왕으로 갑옷장인 퍽을 최대치로 요구한다. ||
공사형처럼 각이져있거나 하는 외형을 가지고 있다.
방어력도 끝판왕에, 적재량도 높은 실질적인 끝판왕 아머.
특히 볼티지 아머의 경우 에너지 무기의 데미지를 높여주기 때문에 효율적. ||
특수 기믹 아머 || 머리 아머에 한정 || 특이한 외형 외에 일반 아머와 같은 효과를 보임. || 특수 머리 아머 외에 아무 부가 효과도 없지만
그 외형도 각자의 개성이 살아있으며,
별도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
누카 월드 아머 ||<|1> 누카 월드
마스코트 아머 ||<|1> 향상된 데미지 및 에너지 저항력. ||<|1> <|3> 누카 월드DLC 설치 후 제작 가능.특이하게도 프로텍트론 전면 파츠에 적용된다.
핸디 추진기와 보행형 다리파츠만 적용가능 ||
특이하게도 후면 파츠에 적용되면 적용 시 전신에 적용되며
핸디 눈도 세 개 전부 달아줄 수 있다. ||
누카 월드DLC 설치 후 제작 가능.
센트리봇 동체 후면, 다리에 적용되며, <|1> 스페이스 아머 ||<|1> 향상된 데미지 및 에너지 저항력. ||<|1> 전신이 스페이스 도색으로 바뀜. ||
신체 파츠에 아머를 입힐수가 있다. 최초 출고시에는 아무런 아머가 붙어있지 않지만, 별도로 아머를 붙여줄 수 있으며, 여기에 도색 옵션이 적용된다. 다만 기본적으로 갑옷장인 퍽이 요구된다.
크게 5가지 옵션으로 볼 수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공장형 아머는 일반 로봇 외형의 아머를 그대로 가져오거나 약간 수정돼서 나오는 형태이다. 가장 무난하게 생긴 아머로, 약간의 방어력을 올리는 것 외에는 효과가 없다. 프라이멀 아머도 마찬가지, [18] 1티어 아머에 해당한다.
다음으로는 루티드 아머와 스파이크 아머로 오토메트론과 러스트 데빌 로봇들이 착용한 그 아머다. 다양한 강화 바리에이션이 있으며, 하나같이 녹슨 철판때기를 조잡하게 얼기설키 엮어놓은 형상을 하거나 해골을 장식하는 흉악한 기믹 등이 추가되어있다. 전신을 이걸로 떡칠해놓으면 루티드간지가 엄청 쩔어준다. 초기 버전은 그냥 얼기설키 엮은 형태지만 끝물에 가까울수록 떡칠을 해놓아서 엄청 강해보인다. 특이사항으로 근접 공격시 출혈,독, 방사능같은 지속 데미지 효과가 붙는 아머도 있으니 참고. 2~3티어 아머에 해당하는 만큼 그 바리에이션이 어마어마하다.
[19]
다음으로는 기계식 아머로 공사현장에 있을 법한 외형의 아머로 간혹 오토매트론들이 끼고 온다. 위의 루티드 아머와 스파이크 아머와 달리 단 세종의 아머를 추가하는데, 액추에이터, 볼티지, 유압식이 있다. 공통적으로는 방어력이 높고, 적재능력도 높은 최종 티어 아머이지만 의외로 요구퍽은 스파이크 아머 끝판 아머인 워몽거 아머보다 요구치가 낮다. 액추에이터는 그 중 기동력을 담당하며, 다리 아머를 액추에이터로 바꿔주면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볼티지 아머는 에너지 데미지를 높여주는데, 로봇 무기 특성상 대부분이 에너지 무기기 때문에 그냥 로봇 공격력 증가라 보면 된다. 거기에 유압식 몸통은 비틀거림 효과를 주며, 이 세 아머 공통으로 팔 아머는 밀리 데미지를 증가시켜준다. [20]
마지막은 특수 기믹 아머로, 주로 머리에만 해당하는 아머다. 자세한 건 위의 항목 참조. 머리 아머는 대부분 네임드 아머로 공장형이나 일부 아머를 제외한 나머지는 불안정 옵션과 부가 효과만 없는 네임드 아머다. 예를 들어 어썰트론의 경우 고르곤 하위 버전인 서큐버스 헬름이 있으며, 센트리봇은 라멘트 헬름 대신 웃는 모습의 조커 헬름이 있다. 로보브레인은 고블린 헬름 등이 있으며, 프로텍트론은 스커지, 둠 헬름이 해당한다. 장식용으로 참고하면 될 듯. [21]
참고로 일부 아머는 다른 파츠랑 호환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프로텍트론 머리 아머 중 공장형과 유틸리티형 아머는 로보브레인 몸통일 경우 파츠가 호환이 안 돼 끼울 수 없다. 그 외에도 파츠에 따라서 안되는 적용할 수 없는 아머가 있으니 참조.
누카 월드 DLC를 설치하게 되면 누카 마스코트, 누카 아머, 스페이스 아머를 설치 할 수 있다. 누카 아머는 누카콜라 자판기 형태를 하고 있으며, 핸디만 적용되고, 마스코트의 경우 극히 제한된 상황에서만 적용된다.[22] 스페이스 아머는 뽀대는 나는데, 도색이 극히 제한된다는 게 문제. 내부 프레임은 모두 황동색으로 교체될 뿐만 아니라,[ 때문에 기계식 아머도 모두 황동색으로 변한다.] 아머는 모두 흰색으로 통일된다. 그러나 반대로 엄청 깔끔해지기 때문에 뭔가 뽀대를 내고싶다면 추천되는 아머.
4.8. 특수부품
DLC 메인퀘스트 진행에만 필요하다. 능력치에는 관계 없음. 특수부품이다보니 한 번 설치하면 철거가 불가능한 듯 하나, 사실 이건 버그로, 한 번 설치하면 아예 특수 항목 슬롯이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그런 것. 이걸 픽스해주는 모드가 등장했으니 참고.
- 레이더 비콘
첫 로보브레인을 쓰러트리고 나면 얻을 수 있는 부품으로 단 한 로봇에게만 끼워줄 수 있다. 이걸 설치하게 되면 에이다는 비콘의 신호를 추적, 분석해 메카니스트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로보브레인의 레이더 비콘을 찾아야 한다. 퀘스트 아이템이며, 실질 능력은 나머지 로보브레인의 위치를 추적하는 용도. 박아넣으면 좌측 몸통 부분에 주확색 빛이 나는 안테나가 추가된다.
- M-SAT
지제벨이 알려준 메카니스트의 본거지로 침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치로, 이게 있어야 롭코 센터의 문을 활성화 시킬수 있다. 활성화시 광학 스캐너처럼 활성시킬 문을 스캔한 후, 문이 열린다. 마찬가지로 퀘스트 아이템이며, 메카니스트의 소굴 외에는 무용지물인 아이템. 장착하면 몸통에 붉은 안테나가 달린 무언가가 추가된다.
4.9. 도색
- 아쿠아
- 검은색
- 파란색
- 갈색
- 어두운 파란색
- 어두운 회색
- 어두운 녹색
- 회색
- 밝은 파란색
- 마닐라
- 올리브 그린
- 오렌지색
- 핑크색
- 붉은색
- 하얀색
- 노란색
그러나 누카 월드 출시 이후로 이 도색 시스템은 다른 방식으로 그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났는데, 도색 시스템이 아머 자체에 적용되는 시스템이 아닌 로봇 전체에 해당 패턴을 적용하는 시스템이라 만약 파츠나 아머가 해당 도색을 지원하지 않으면 '''텍스처가 금속이나 노란색으로 고정되는''' 버그가 발생한다. 이는 모드로 도색을 추가해도 마찬가지. 그나마 다행인 건 완전히 고정되는 건 아니고 해당 도색 대신 일반 도색으로 바꾸면 가능하다. 문제는 누카 월드에서 지원하는 스페이스 도색은 '''아예 도색 항목을 일시적으로 지워서''' 만약 해당 버그가 발생하면 파츠를 죄다 벗겨내고 다시 만들어야 한다는 것. 물론 그런다고 재료가 빠져나가는 건 아니나, 성가신 건 마찬가지.
4.10. 음성모듈
로봇이 사용할 음성을 지정 할 수 있는 부품이다. 네임드 로봇(에이다, 지제벨, 코즈워스, 퀴리)에게는 사용할 수 없지만, 그외 모든 로봇들은 사용가능. 제작 가능한 부품으로는 센트리봇, 어썰트론, 세 종류의 비프음, 일반 여성 목소리[23] , 변조된 여성 목소리, 일반 남성 목소리, 변조된 남성 목소리로 총 9가지이다. 아쉽게도 프로텍트론과 미스터 핸디, 미스 내니의 음성모듈은 제작할 수 없다. 다만 변조된 목소리는 남녀로 구분되어있지만 들어보면 정말 똑같다.
여성과 남성 목소리는 인격 모듈을 온오프할 수 있다. 딱히 기능 차이는 없지만 동료가 된 상태에서만 가능하며, 인격을 오프하면 기계적인 말투를 사용하고 감정이 많이 없어진다. 반면 인격을 온하면 수다가 많아지는데, 동료일 경우엔 크게 상관없지만 마을 일꾼이나 경비로 배치시켜둔 로봇들이 전부 재잘거리고 있으면 상당히 정신없다. 동료일 경우 인격을 온오프 여부 상관없이 자폭을 수행할 수 있는데[24] , 마지막으로 선택 기회를 준다. 취소하면 자폭을 하지 않지만 질문, 비꼬기는 재차 기회를 주며, 승인을 하게 되면 '''그 자리에서 10초 카운트를 하고 자폭하게 된며 이 때는 취소도 못한다.''' 그리고 자폭을 하게 되면 '''부품은 전부 날아간다.''' 개막장 플레이 유저가 아니라면 안하는 게 좋다.
어썰트론, 센트리봇, 비프음은 음성만 추가되며 인격 온오프 및 자폭을 수행할 수 없다.
보면 알겠지만 남성, 여성, 변조 인격 모듈은 잭슨의 로봇 상단 로봇에게서, 비프음 등은 러스트 데빌과 로봇군단의 그 음성이다. 이외에도 센트리봇이나 어썰트론 보이스가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프로텍트론이나 핸디 3종의 목소리가 추가되지 않은 건 매우 아쉬운 부분. 이 부분을 보강해주는 모드가 등장했으니 참고.
5. 커스텀 및 활용 팁
5.1. 동료 커스텀 및 활용
동료로 사용할 경우, 당연히 최고의 무장으로 무장시키는 것이 좋다. 다만 머리나 다리 같은 신체 파츠를 어떤 것을 끼우느냐, 무기 선택을 근접으로 하느냐 화기 쪽으로 가냐에 따라 포지션이 바뀌며, 짐꾼으로 활용할 건지 여부도 확실하게 정해놔야한다. 다만 오토매트론 로봇은 다수 생산이 가능한데다 지속적으로 개조가 가능하니 네임드 동료로 5명 가량 좁혀놓고 사용하면 된다. 모듈의 경우 유저 성향에 맞춰서 하면 된다.
다만 필수적으로 이 동료 중 한 명에 에이다를 꼭 써먹도록 하자. 물론 음성모듈을 커스텀할 수 없지만 솔직히 그걸 빼더라도 나머지는 얼마든지 커스텀이 가능한데다, 무엇보다도 '''수리키트 없이도 알아서 수리된다.''' [25]
아래에 있는 성향별 소개는 꼭 이렇게 하라는 것이 아닌 가급적 효율적인 커스텀을 추천하는 내용으로, 세세한 커스텀은 여러분 마음대로 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하다.
5.1.1. 근접 빌드
기본적으로 근접공격에 특화된 로봇이라면 기동력 및 방어력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며 적재량과 같은 부가적인 옵션은 거의 고려되지 않는 편이다. 따라서 화력이나 무장의 공격방식보다는 기동력, 방어력 및 체력이 충족되어야 효과적인 빌드다. 방어력이나 체력만 생각해선 적들에게 공격은 커녕 어그로도 못끌 수 있고 기동력만 올리면 공격에 쉽게 노출되어 무력화되기도 한다. 균형점을 잘 찾는 게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머리 파츠는 어썰트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의할 점이 있다. 적 인지범위가 모든 로봇들 중에서 제일 짧아 왠만큼 접근하는 적이 아니면 플레이어 근처에서만 어물쩡 거리는 경우가 많다. 이게 글로 써놓아서 그런가보다 하지만 정말로 속이 터지도록 울화통 터지게 답답한게, 지정으로 원거리의 적을 공격하라고 명령을 내려도 가다가 말고 적에게 원거리 무기로 얻어터지기만 하다가 우물쭈물거리다 다시 플레이어 위치로 되돌아온다. 그리고 명령 다시 내리려고 하면 어설트론 레이저 충전하던거 초기화 하고 다시 충전된다. 만약 돌격소총이나 미니건같은 중거리 전투를 선호한다면 어썰트론은 피하는 게 좋다. 은신 저격과 같은 장거리 위주 전투[26] 는 근접하는 적들이 위협적이니 어썰트론을 선택해도 된다. 다만 어썰트론의 레이저 파츠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근접 공격을 할 수 없는 위치의 적에게 원거리 공격을 가할 수 있고, 레이저가 워낙 화력이 좋아서 레이저 발동 및 사용중에 양팔로 공격을 안한다는 단점은 커버가 되지만 명중률이 정말 나쁘다. 회피기동을 거의 하지 않는 로봇류나 해양생물, 슈퍼뮤턴트같은 적들을 상대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지만 대부분의 곤충, 야수, 인간을 상대로는 잘 못맞춘다. 레이저 유무는 완전히 취향에 가깝다. 어썰트론 말고는 센트리봇 머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AHAB의 투구를 선택할 수 있는 센트리봇도 좋은 선택이다. 근접 공격을 할 경우 불이 붙기 때문에 중첩 데미지를 계속 줄 수 있다. 사정거리 문제가 단점이 되는 게 아니니 프로텍트론이나 로보브레인 헤드를 껴도 문제되지 않는다.
몸체 파츠는 특별히 근접에 특화된 부분이 없어서 비주얼 혹은 컨셉으로 나뉜다. 과열문제를 일으키지만 가장 높은 체력을 보유한 센트리봇이나 스펙은 센트리봇보다 낮지만 과열을 하지 않는 로보브레인 몸체가 탱킹에 가장 적합하다. 근접 빌드에 매우 중요한 기동력을 늘려주는 핸디 몸통도 좋은 선택. 다만 핸디 팔까지 끼워서 5팔 근접이라는 꿈의 행위는 불가능하다. 만약 핸디 눈에 팔 파츠를 달고 핸디 팔까지 달아도 하나 혹은 양팔로만 공격하지 그 이상의 파츠들이 공격에 가담하는 일은 없다. 핸디 팔의 근접 공격도 괜찮은 성능이긴 하나 체력이 많이 낮아지는 단점이 있다. 근접에 올인한다면 화력이 좋은 근접 공격 팔 파츠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으니 핸디는 몸체까지만 이용하는 것이 좋다. 즉 몸체는 체력 or 기동력으로 나뉜다고 할 수 있다.
다리 파츠는 센트리봇, 어썰트론 다리 또는 핸디 추진기가 좋다. 센트리봇은 튼튼한 장점도 있지만 돌격 옵션이 있어서 거리를 벌리려는 적들이나 중거리의 적에게 효과적이다. 다만 개활지에서만 기동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핸디 추진기는 센트리봇의 돌격은 없지만 기동력이 매우 뛰어나고 회피기동이 추가된다. 다만 탱킹능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어썰트론도 회피기동은 있지만 핸디보다 발동이 낮다. 하지만 밸런스가 가장 좋은 편으로 어썰트론 다리가 가장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어느 파츠나 근접을 시도하려 할 때 지형 문제를 겪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다른 파츠는 근접 특화로는 추천되지 않는다.
팔 파츠는 근접 특화인 어썰트론 팔이 가장 좋다. 다만 도검류를 제외한 다른 무기는 그 사이즈가 잘 안어울리는데, 약간의 간지를 중시한다면 센트리봇 팔이나 로보브레인 팔을 달아주자. 해머나 톱류는 센트리가 잘 어울리고, 짧은 무기는 로보브레인 팔이 잘 어울린다. 무기 최상위 옵션은 쉬시케밥(화염 지속 데미지), 해머톱(출혈 및 비틀거림) 이 두 파츠가 가장 좋고 추가로 스텔스 블레이드가 추가로 고려될만 한 무장이다. 에너지 피해를 증가시키는 파츠를 달았다면 쉬쉬케밥을, 탱킹에 집중한 파츠를 더 추가했다면 해머톱이 좋다.
예시
사용 파츠는 센트리 AHAB 헤드. 센트리 몸통, 어설트론 스파이크 아머 다리, 센트리 팔, 해머톱 2정으로, 데스클로 너댓마리와 베헤모스를 상대로 탱킹과 함께 혼자서 조지는 위엄쩌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확히는 AHAB 헤드 특성인 발화 적용과, 해머톱 특성인 출혈과 스턴이 전부 중첩돼서 글로잉 데스클로를 3~4방에 갈아버린다. 더군다나 센트리 몸통의 탱킹과 스파이크 아머로 데미지가 또 중첩되니 버틸수가 없다.
총체적으로 어썰트론 빌드를 따라가면서 어썰트론 레이저와 쉬쉬케밥 2정을 장비한 커스텀. 어썰트론 레이저로 적절하게 원거리에서 보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썰트론 빌드를 최대치로 올린 것으로 쉬쉬케밥에 볼티지 아머로 떡칠해서 별도의 효과 없이 순수한 극딜용으로 강화한 것을 볼 수 있다.
위와 비슷한 빌드를 가지만 어썰트론 머리 대신 프로텍트론 머리로 간지를 추구한 경우. 어썰트론의 회피 기동 및 페이탈리티가 간지나지만 역시 탱킹이 약해 아머가 잘 까지고 한방 공격력이 강한 대신 일일히 한놈씩 격파하느라 데미지를 꽤 입는 것을 볼 수 있다.
기동성을 희생해 탱킹과 딜, 적재량을 확보한 경우로, 모든 파츠가 프로텍트론에 쉬쉬케밥 장착. 여기서 왜 근접에게 프로텍트론 다리를 달면 안되는지를 볼 수 있는데, 원거리적의 경우, 특유의 탱킹으로 씨알도 안먹히지만 프로텍트론 다리가 너무 느려서 전혀 따라잡지를 못하고 있다. 결국 막다른데로 몰아서야 극딜로 쳐부수는 걸 볼 수 있다.
5.1.2. 근중거리 빌드
근접 무기보다 먼 거리에서 싸우지만, 적중률이 매우 형편없거나 사거리가 짧은 방사형 무기나 샷건 사양 등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또 근거리와 원거리 무기를 조합한 빌드도 여기서 서술한다. 기본적으로 개조되지 않은 미스터 핸디가 이 타입으로 코즈워스의 외형을 크게 바꾸지 않으면서 강화시키려 한다면 근중거리 혹은 중거리 빌드로 가게될 것이다. 당연하지만 물론 미스터 핸디를 베이스로 하지 않아도 매우 강력한 올라운더 형태의 빌드는 많다. 근거리와 비슷하게 커스텀하면서 팔 파츠중 하나를 원거리 장비로 바꿔도 되지만 이렇게 개조만 해도 원거리 전투력이 매우 크게 상승하니 기동력을 중시한 파츠를 중량 증가같이 다른 옵션을 챙겨줄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유압 아머로 도배해서 방어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려도 되고 볼티지 아머로 중거리 전투에 특화된 에너지 피해를 끌어올려도 된다. '''종합하면 가장 무난한 타입의 로봇 동료가 여기에 해당한다. 탱킹에 특화되어있거나, 올라운더 타입에 해당하는 편. 개활지에서나 실내에서나 강력함을 가랑하지만 원거리 연사나 미사일과 같은 폭발물에 약하다.'''
머리의 경우 센트리봇 머리가 추천된다. 적 인지범위, 적중률 등 밸런스가 좋고 다른 로봇 파츠를 써도 되긴 하지만 어썰트론은 최악의 선택이다. 명중률도 명중률인데 적 인지범위가 최악이다. 어썰트론을 선택한다면 근거리 베이스에 무장하나만 원거리 견제용으로 달아주는 게 좋다.[27] 원거리 전투를 생각한다면 프로텍트론보다 못한 선택.
무기는 근접 무기 외에 어떤거든지 가능하지만, 연사율이 높은 무기가 추천된다. 독보적인 것은 미니건, 개틀링 레이저, 헤비 플레이머로, 이 셋은 딜량이 가장 어마무지하다. 특히 헤비 플레이머는 눈앞에 메테오 스웜을 뿌려대는 놈이라 더욱 더 악랄하고, 사거리도 원거리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빛을 발한다. 즉 연사로 정확도를 커버하고, 런처로 치명타를 가하는 방식이거나 퍽이 낮다면 크라이오젯과 화염방사기를 껴주고 돌격시키는 방법도 좋다.
무장은 근접과 원거리 섞어서 쓰는 것도 가능하니 중거리 특화 장비 위주로 서술한다. 중거리 전투에서 특히 강력한 무장들 위주로 설명하자면 산란 레이저, 헤비 플레이머, 개틀링류의 연사, 난사형 장비가 좋다. 특히 헤비 플레이머는 사실상 근접이나 다름없는 일반 화염 방사기와는 차원이 다른데, 수많은 불덩이들을 쏟아내며 광범위한 피해를 입힌다. 덩치가 큰 적에겐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중거리 특화 무장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센트리봇의 런처까지 지원되면 밀집한 대군, 대형 몬스터 잡이에 특화된 로봇이 완성된다.
'''예시'''
순수하게 별도 개조 없이 AHAB빌드만을 장착한 것으로, 두 정의 헤비 플레이머로 데스클로를 녹여버리는 위엄을 선보인다. 중거리에서 화염을 흩뿌리다가 근접 시 불과 출혈을 입히는 것으로 중첩 데미지를 올리는 것이 인상적. 다만 AHAB 빌드가 워몽거 아머 떡칠이다보니 갑옷장인 퍽을 최대치로 찍어야하는 문제점이 있다. 거기에 뽀대는 나지만 아머는 근접 빌드인데 헤비 플레이머를 들고 있어 서로 궁합이 잘 맞지 않는데, 근접을 들려서 완전 근접 빌드로 가든지, 혹은 쟁글문 헬름과 볼티지 아머로 떡칠해서 에너지 데미지를 올리는 방향으로 해보자.
자세한 건 AHAB 참조.
자세한 건 AHAB 참조.
핸디 개조를 볼티지 아머로 최대치까지 맞추고, 2정의 라이트닝 건과 1정의 톱날을 장비한 빌드. 그 엄청난 떡장갑으로 인해 자폭병의 자폭에도 끄떡 없는 모습과 함께 원거리에서는 라이트닝건으로, 근거리에서는 전기톱으로 공격하는 등 유연한 대처능력도 보인다. 그러나 핸디의 한계인지 라이트닝 건이 2정 있음에도 한 정만 공격하는 문제점을 보인다. 즉, 핸디 빌드는 원, 중, 밀리 세개를 골고루 들고다니거나 양 팔을 달고 보조용 핸디를 다는 게 더 이득. 어차피 2문을 밀리가 아닌 중근거리나 원거리용으로 맞추면, 나머지 한 팔에는 밀리만 끼우게 되어있으니 포기하자.
특이하게도 한 팔에는 해머톱을, 한 팔에는 폭발성 미니건을 달고 등짝에 런처를 단 케이스. 근접 무기를 최우선으로 하여 돌격해서 근거리 공격을 행하지만, 근거리에서 해결하기 힘든 부분을 런처와 미니건으로 적절하게 해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양 팔에 레이저 개틀링, 볼티지 아머, 센트리 헤드 중에 쟁글 문 헬름을 끼워저 에너지 떡데미지 특화에 맞춘 케이스. 정확도가 높지 않아 원거리에서는 약하지만, 중근거리에서는 신화급 데스클로를 떡발라버리는 위엄쩌는 모습을 보여준다.
센트리봇 베이스에 아머를 스파이크 계통을 떡바르고, 레이저 개틀링 2문, 팻 맨 런처를 단 케이스. 산도가 높은 편이지만, 원래 센트리 베이스가 근접 지향인데다가 기동성도 높고, 돌격까지 하다보니 근접하는데 큰 문제가 없거니와, 팻 맨도 간헐적으로 쏴대니 버틸수가 없다.
5.1.3. 원거리 빌드
원거리의 경우, 모든 게 반대가 된다. 스파이크 아머보다 적재 성향이 높은 아머가 더 효과적이며, 스피드가 느리더라도 체력이 높거나 적재량이 높은 파츠를 끼우는 게 좋다.
때문에 가장 추천되는 파츠는 로보브레인 파츠. 특히 머리가 장거리 공격에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다리의 경우 로보브레인이나 프로텍트론, 센트리봇같이 스피드보다는 적재량이 높은 다리가 유리한 편. 프로텍트론도 괜찮지만, 너무 느린 관계로 원거리전이 되면 샌드백 신세가 되니 주의. 팔은 적재량이 좋은 센트리봇 팔이 추천된다. 반대로 어썰트론 머리는 가장 기피된다. 어썰트론 레이저가 강하지만, 그전에 명중률이 시망이므로 초장거리전에는 부적합.
추진기도 기동성 때문에 좋은 편이지만, 솔직히 원거리전에서 기동성은 주인공을 따라갈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그걸 낄 바에야 차라리 어썰트론 다리나 로보브레인 다리를 끼우는 게 더 속편하다. 센트리봇 다리는 기동성도 좋고, 적재량도 높지만 확률적으로 돌격을 하기 때문에 그리 추천하기는 힘들다.
무장으로는 사거리가 짧은 무기만 아니면 다 괜찮다. 미니건, 개틀링, 미사일 등등. 다만 폭발성 무기는 플레이어가 휘말리면 피곤해지니 같이 원거리에서 놀 경우가 아니면 안하는 게 좋다. 제일 무난한 게 미니건, 레이저 개틀링으로 원거리로 갈기는 방식. 혹은 한방이 매우 강력한 스나이퍼 레이저나 미사일 등으로 저격하게 만드는 것도 괜찮다. 스나이퍼 레이저를 사용 할 시에는 반대쪽은 자동화기(오토레이저, 미니건, 개틀링 등)로 하는 것이 조합이 좋다.
아머는 역시 뭐니뭐니해도 기계식 아머. 적재량도 높겠다. 공격력을 최대한 뽑아내는 볼티지 아머로 떡칠해주자.
'''종합하면, 기동성보다는 탱킹과 적재량에 특화된 타입으로, 화망을 줄이고 강력한 한방 딜을 놓느냐, 한방을 포기하고 연사로 커버하느냐의 차이가 있다. 둘다 적이 근접하게 되면 피곤해지는 타입. 후자는 근거리여도 커버가 되지만, 전자의 경우 개활지가 아닌 실내라면 그 효용성이 급감한다. 그러므로 한쪽은 연사 한쪽은 한방 식으로 어중간하게 만드는 것도 고려 해 볼 만하다.'''
'''예시'''
로보브레인 파츠를 최대치로 업그레이드한 영상으로, 원거리전의 끝판왕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타 파츠와 달리 탄퍼짐이 높은 개틀링 레이저를 먼 거리에서 일점사로 조져버리는 무시무시한 위엄을 선보인다. 특히나 원래 로보브레인 머리가 초장거리용이다보니 원거리에서도 그 정확도가 변하지 않고 공격 인식 거리도 넓은 편.
핸디 개조에 양 팔을 달고 미니건과 레이저 개틀링을 단 케이스. 핸디 눈이 장거리용이다보니 특유의 기동성으로 먼 거리에서까지 요격해대는 전투 드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거기에 원거리전일 경우 약한 밀리 공격을 핸디 팔로 보조함으로서 근거리에서도 딱히 약하다는 인상을 안 받는 케이스. 그 악명높은 어썰트론까지 탈탈 털어버릴 정도니 말 다했다.5.2. 정착민 커스텀 및 활용
정말 다양한 외형과 무기를 쥐어줄 수 있지만 각 성능차가 너무 크다보니 무기 개조 시스템처럼 항상 최상 옵션으로 맞춰야 하나 우려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이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로봇 동료를 양산할 수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아무리 약해도 정착민보다는 훨씬 세다는 것.'''이다. 어차피 정착민의 일반 장비가 엄청 구리기 때문에 팔을 아예 안달 생각이거나 기본형 팔만 아니면 정착민보다는 강력하다. 최상의 성능은 어디까지나 최상의 성능을 위한 것이므로 트롤링이나 마스코트 로봇부터 정식 동료까지 자유롭게 입맛대로 만들면 된다. 특히 누카 월드 DLC의 무기를 제외한 추가된 대부분의 아머나 파츠는 이런 커스텀에 완전 특화되있어서 써먹으면 꽤나 멋지다. 누카 트론 몸통이나 N.I.R.A 껍데기로 컨셉을 잡아주거나, 정착지 가디언용으로 깔은 센트리봇에게 스페이스 센트리 다리를 달아주고, 스페이스 도색을 입혀주면 아머는 흰색 고정이지만 '''내부 프레임이 황동으로 교체되면서''' 뭔가 간지나 보인다. 참고로 꼭 스페이스 레이저를 단다고 해서 스페이스 도색이 되는 건 아니니 무기는 다른 강력한 걸 달아주고 스페이스 아머를 입혀줘도 된다.
때문에 만든 로봇 전부를 동료로 끌고갈 생각이 없다면 동료 전용 로봇을 컨셉별로 4~5대 만들어놓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커스템을 해도 상관없다. 대개 정착지에 로봇만 데려다 놓는게 아니라 터렛도 있고, 정착민에게도 무기를 쥐어주기 때문에 로봇 몇대가 약하다고 해도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 오히려 침략하는 세력이 너무 약해서 지원하러 오기도 전에 쓸려서 실패 처리되거나, 감당이 안 될 정도로 강해서 실패처리 되든지 둘 중 하나이므로 마음껏 커스텀할 수 있다. 그리고 어차피 로봇을 중무장시켜도 자체적인 방어도가 없기 때문에 필히 초소나 터렛을 지어줘야 한다.
음성 모듈이 너무 제한적인데다가 인격 서브루틴을 켜놓으면 동료로 들어갈까요라고 자꾸 물어보기 때문에 주변이 엄청 시끄러워진다. 동료나 일부만 남, 여성 목소리를 끼워주고 나머지는 비프음이나 어썰트론, 센트리봇 목소리를 껴주는게 좋다.
덧붙이자면, 가급적 정착지가 좁다면 정착민용 로봇들은 어썰트론, 핸디, 프로텍트론 다리를 달아주자. 로보브레인 다리나 센트리 다리는 로봇 사이즈를 키워버리기 때문에 안그래도 좁은 정착지를 더 좁게 만들어버린다.
정착민과 달리 재료를 엄청나게 잡아먹지만, 로봇 인간의 소굴 외에는 식량이나, 식수, 침대를 전혀 요구하지 않으며 일부 방어도를 향상시키고, 자기가 원할 때 인구 수를 늘릴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정착민이다.[28] 보스턴 공항과 같이 식수나 식량을 못 쓰는 곳에 배치하거나, 행맨 골목이나 자메이카 플레인처럼 식수나 식량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에 배치시키면 필수 식량이나 식수, 침대 요구량이 줄어드므로 이런곳에 로봇을 배치해서 활용해보자. 특히 식량 생산의 경우 밥은 안먹는데 잉여 식량이 고스란히 정착지에 보관되므로 활용이 편하다. 그 외에도 경비를 세울 수도 있다. 근데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농장이나 스캐빈저 자원 수집소에도 세워두면 아무것도 안 하고 계속 서있다.
방어 시설인 초소에도 직종을 지정시킬 수 있다. 그러나 고층 초소의 경우, 정착지 밖에 나갔다 오거나 침실에서 잠을 자면 '''초소 안에 끼어버리기 때문에''' 일반 초소를 지어주는 게 좋다.
그렇지만 정착지가 많이 커졌다 판단되면 근접이나 화기로 중무장한 오토매트론을 최소 3대 이상은 해당 정착지에 배치시켜야 한다. 물론 방어도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그 흉악한 공격력은 어디 안가기 때문에''' 터렛으로도 감당하기 힘든 침략자들의 미칠듯한 레벨링(생추어리 힐즈도 거의 만땅으로 만들면 '''재수없을 경우 데스클로(전설 포함한) 3마리가 난리를 피워댄다!''')을 커버해주기 때문. 터렛들은 양민 학살에 특화되었지만 맷집 좋은 하나를 집중적으로 막기 힘들기 때문에 오토매트론으로 탱킹을 하면 좋다.
가장 추천되는 방식은 보급담당자로 써먹는 것이다. 기존 정착민이 보급담당자가 되면 우연히 정착지 들어와있을 때만 바꿀 수 있지만, 로봇으로 하게 되면 찾기도 쉽고, 동료가 되었다가 정착지로 보내서 다시 재설정하기도 쉽다. 거기에 보급담당자 로봇이 마을 안에 들어와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지만 로봇 제작소로 즉시 소환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또한 강력한 화력과 방어력으로 보급로 이동 중 습격해오는 적들을 슥삭 갈아버리고 가던 길 계속 가는 신기한 장면도 볼 수 있다. 기존의 일반 정착민 보급담당자는 한참을 싸우다 주저앉기를 반복하던 것을 생각하면... 기동성이 매우 높은 로보브레인 다리를 달아주면 정말 부지런히 보급로를 왕복하는데, 같이 따라다니는 짐꾼 브라민이 불쌍할 지경으로 헐레벌떡 달려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대로 프로텍트론 다리로 둘 경우 속 터지는 뚜벅이질을 볼 수 있다. 센트리봇 다리는 정착지 입구를 좁게 만들거나 장애물이 많을 경우 여기저기 끼어서 못 움직이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반대로 상인 역할은 맡기면 안된다. 대화 선택지가 4개로 제한되는 것 때문인지 아니면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상인 지정은 가능한데 막상 말을 걸어보면 '동료로 들어갈까요'만 계속 물어본다. 심지어 동료 취급할 수 없는 지제벨마저도 거래가 안되니 아무래도 후자의 문제인 듯 하다.[29]
주의사항으로, 절대 불완전한 무기만 장비 시키면 안된다. 무기를 잃으면 몸체를 빛내며 깔끔하게 자폭하고 동료상태가 아닌 상태로 파괴됐기에 수리키트로도 고칠 수 없다. 이외에도 낙사 등으로 큰 데미지를 입으면 바로 터져버리고 이 때도 수리 자체가 불가능해지므로 주의하자.[30] 더군다나 이 시체는 일반 정착민 시체와 달리 무거워서 옮기지도 못하고 그대로 흉물이 되버려 더더욱 골치.
또 정착민을 전부 로봇으로 채웠더라도 절대 브라민을 쏘지말자. 그 동안 커스텀했던 모든 로봇들이 '''그 무기를 들고 적대하기 시작한다.'''
6. 커스텀 예시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엄청 디테일한 편. 무기나 파워아머 커스터마이징의 배가 되는 커스텀을 자랑하다보니 각종 미디어의 로봇 캐릭터 제작 영상이 나오고 있다. 다만 부품이 많아도 그 형태에 한계가 있으므로 어느정도 닮았단 선에서 만족을 해야 한다.
- 보더랜드 2의 게이지(보더랜드 2) 가 소환하는 데스트랩 - #
- Rick and Morty의 Butter Robot - #
7. 기타
암살이나 사살퀘스트에서 오토메트론이 주인공 대신 처리하게 되면 퀘스트 완료가 안되는 버그가 있다. 오토매트론을 동료로 삼은 상태에서 정착민들앞에서 정착민의 시체를 먹을 경우 적이 된다.
약빤 플레이로 유명한 로바즈도 오토매트론 플레이 영상을 업로드했다. 가장 전형적인 오토매트론 플레이를 보여주는데, 이름이 '''와이푸나 곧휴 꼬집개, 전립선 간질이개, 루버''' 등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다. 모드로 호드처럼 끌고다니면서 깽판부리는게 일품. 문제는 근접 주제에 프로텍트론 다리를 달아서 겁나게 느리다는 게 함정.
이유는 불명이지만 에이다를 포함한 모든 오토매트론은 '''버티버드에 탑승이 불가능하다.''' 물론 텔레포트로 이동하다보니 크게 상관은 없지만 좀 신경쓰이는 건 어쩔 수 없다. 아무래도 센트리봇같이 거대한 놈으로도 변신 가능해서 못태워주는 듯 하다. 에이다의 경우 '목적지에서 봅시다'식의 전용 대사가 하나 있다.
8. 관련 문서
[1] 어썰트론, 센트리봇, 무인격 상태인 경우.[2] 인격상태인 경우.[3] 알람 목소리인 경우.[4] 모습에 관계없이 농사, 경비, 폐품수집, 상점관리 전부 시킬 수 있다. 다만 인간 정착민과는 달리 모션은 안 나온다.[5] 그래서 로봇 좀 뽑다 보면 프로텍트론 파츠가 무진장 쌓인다.[6] 그래서 에이다도 내가 로봇이라 시끄럽다며 양해를 구하는 대사를 친다.[7] 모드로는 아이봇과 시큐리트론, 특수 프로텍트론인 술친구, 심지어 아머 한정이지만 리버티 프라임도 구현되었다. 그리고 2017년 4월 말에 핸디 부품으로지만 싱크 탱크도 구현되었다.[8] 깃대에 세 레이더 팩션 중 하나의 깃발을 올리면 된다.[9] 확률적으로 적이 폭발하는 학살자 투구(Carnage Helm)와 확률적으로 적이 참수되는 사신 투구(Reaper Helm)[10] 프로텍트론 기반이니만큼 감소된 근접 공격력일 것이다.[11] 다만 경우에 따라 손목 아머는 장착 가능하다.[12] 다리 3개와 양팔을 모조리 레이저로 도배하면 밸런스 붕괴니까 제한해놓은 듯. 양 팔을 달고도 원거리 무장을 추가하는 모드가 추가되어있으니 원한다면 폴아웃 4/모드 참조.[13] 다른 파츠에 따라 다르겠지만, 프로텍트론 다리만 달았다 하면 무게치 기본이 300은 우습게 넘는다. 반대로 기본 무게소지는 240 가량. 거의 100차이가 난다[14] 어썰트론 다리는 근접용으로 설계되었기에, 적들이 접근하더라도 무조건 무기를 쓰도록 설정된 걸로 보인다.[15] 특히 좁은 공간으로 끌고갈 경우라면 절대 끼우면 안된다. 해츨링 같은 최약체를 만나도 최악에 경우 바로 뒤에 있는데도 퍼퍼펑을 당한다.[16] 다만 양 팔을 원거리로 맞출 경우, 원거리에서는 양 팔로 공격하고, 근접시 핸디 무기로 공격한다.[17] 이유인 즉슨 유니크한 외형을 가지지만 실제 능력은 중근거리에서 방사능을 분사하는 거다보니 감마 건의 하위 호환 격이라 제외한 듯 하다. 그러나 그렇게 능력으로 따지기 시작하면 누카 월드 DLC에서 추가될 만한 건 누카 런처 뿐인데다 무엇보다도 핸디 무기로는 이게 방사능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유일한 무기다 보니 아쉬울 수밖에.[18] 다만 프로텍트론 아머 중 헤비 프라이멀 아머는 '''기동력이 더 떨어진다.'''[19] 러스트 데빌 최하층에 있는 AHAB가 이 계통 끝판왕인 워몽거 아머로 떡칠해놓은 상태다.[20] 특이 사항으로 프로텍트론은 유틸리티 프로텍트론 헤드다. 근데 색이 도색하고 안어울리는게 함정. 관련해서 다른 프로텍트론 헤드를 추가하는 모드도 등장했다.[21] 몸통에도 특수 기믹 아머(?)가 있는데, 유틸리티 프로텍트론의 몸통 아머가 따로 존재한다.[22] 머리 없음, 프로텍트론 몸통, 팔에는 아머를 달 수 없고 다리는 마스코트 아머 아래쪽에 뚤린 공간에 장착이 가능한 보행형 다리나 핸디 추진기가 달려야 한다.[23] 에이다와 목소리가 똑같다.[24] 다만 에이다인 경우 불가능. 불행중 다행이다.[25] 근데 에이다 아니어도 알아서 수리되긴 한다. 그 속도가 느린데다 대개 적 한가운데 짱박혀있어서 문제.[26] 조준경을 달면 AP가 많이 소모되고 연사가 힘들어 근거리 적에게 약한 타입이다.[27] 당연히 주무장인 왼손이 근접, 부무장인 오른손이 원거리가 되어야 한다.[28] 그러나 만약 정착지 행복도를 100으로 만들고 싶다면 로봇은 제 1순위 기피 대상이 되버린다. 이유인 즉슨 물과 식량, 침대를 소비하지 않는 대신 정착민 기본 행복도가 80인데 반해 얘네는 행복도 '''50으로 설정돼 있어서''' 가뜩이나 채우기 빡신 행복도를 더더욱 깎아먹는 주범이 되기 때문. [29] 이건 버그가 아니라 시스템이 오토매트론을 고용 가능한 정착민으로 인식하는 게 아닌 동료로서 우선적으로 인식하도록 되어있어서 그런 듯 하다. 즉 일반 동료들처럼 바깥을 함께 돌아다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져서 직종 부여에 제한이 있는 듯 하다. 이 말은 모드가 나오기 전에는 고쳐질 일이 없다는 뜻.[30] 정착지 놀이를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modpos 콘솔키를 활용하게 되는데, 이걸로 모르고 modpos z 1000을 치면 100% 낙사한다. 참고로 이건 로봇 외에도 브라민도 죽여버리므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