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문제점

 




1. 개요
2. 진행중인 문제점
2.1. 편의성 및 UI 문제
2.2. 스마일게이트의 부실한 운영과 지원
2.3. 최적화와 렉, 그리고 버그
2.3.1. AMD 계열 CPU의 성능저하 문제
2.3.2. 특정 메이즈의 프레임 드랍 및 렉 관련 문제
2.3.3. 잦은 팅김 현상과 버그
2.4. 성장성 없는 컨텐츠
2.5. 사재기 문제
2.6. 불확실한 캐릭터 컨셉
2.7. 스크립트 문제
2.8. 과도한 과금 유도와 운빨 요소
2.9. 악성 팬덤 문제
2.10. 기타
3. 해결 되거나 해결 중인 문제점
3.1. 인벤토리 관련 문제
3.2. 급속도로 줄어든 유저 수
3.3. 특색없는 게임 구성
3.4. 작업장 관련 문제
3.5. 개발사의 역량미달 및 부족한 컨텐츠와 이벤트 기획력
3.6. 로스카 서버 지원문제
4. 문제점이라고 보기엔 미묘한 부분
4.1. 정신나간 난이도 상향
4.2. 국가 간 음성지원 문제


1. 개요


개발 중간부터 게임의 대중성을 높이기 위해 캐릭터 컨셉을 바꾸는 등의 약간 불안 행보를 보여주었는데, 서비스 이후에는 일본 서버의 상황을 그대로 빼다박은 번역과 5년 이라는 개발 기간의 못 미치는 퀄리티로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덕분에 같은 카툰렌디링방식을 이용하는 3D액션 게임인 클로저스커뮤니티에서 심심하면 소울워커를 비난하러 오는 것이 일상이였다.
TCG게임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을 정도의 아카식 레코드의 사기성, 게임 컨셉과 맞지 않는 12세 이용가라는 심의, 불친절한 게임성등의 이유로 주말 피크타임의 동시접속자수가 50명이 될 정도로 처참하게 망해가기도 했다.
그렇게 섭종만 기다리며 개발진들의 자잘한 패치가 이어지던 2018년 3월 말 갑자기 경쟁사 게임의 지대한 사건이 터져 유저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음에도 불과하고, 유저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지 못하는 아쉬운 행보를 보여준다.

2. 진행중인 문제점



2.1. 편의성 및 UI 문제


지속적인 패치로 어느정도 해결된 축에 속하나 아직도 미흡한 행보를 보여준다.
첫 째로 이 게임은 부캐육성을 적극지원하는 게임이다. 게임 내에서 어느정도 부캐릭터를 양성할 때 지원은 해주나, 편의성과 용의함의 관해서는 매우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일단은 아카식 레코드, 기어, 악세, 그루톤 코인과 같은 아이템을 수동으로 옮겨줘야 하는데다가 계정간 친구역시 안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캐릭마다 수동으로 해줘야한다.
그리고 일부 유저들이 메이즈를 입장하기 위해 재입장의 번거로움을 느껴 만든 '다시하기'기능 역시 잔디이불 캠프부터 지원하는 기능이다. 각종 재화를 수급하기 위해 돌아야하는 점유율작 중에는 일부메이즈를 반복해서 돌아야할 필요가 있음에도 불과하고 일부 메이즈에서만 이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은 의아한 부분이다.
간혈적으로 원하지 않은 위치로 이동되는 좌표버그등의 버그, 스토리 진행도중 미니맵 가림 문제, 미니맵 자체의 떨어지는 가독성, Shif+R 사용시 귓답문제를 일으키는 제한된 단축키 및 키설정, 의미를 표기하지 않는 설정과 UI, 일반난이도 메이즈에서의 다시하기 기능 미지원, 아카식 및 스킬 능력치가 캐릭터창에서 타인에게 적용되지 않는 문제, 랜덤박스 이펙트 스킵 미지원, 코스튬 패키지, 염색 미리보기 미지원 데일리 미션과 히든 미션의 잉여화와 같은 버그및 문제점이 수두룩하다.
환경설정 옵션은 그래픽과 사운드를 제외하면 튜토리얼 구간에서 변경할 수 없어서, 불편한 시점과 마우스 민감도를 그대로 놔둔 채 진행해야 한다. 또한 환경설정에서 특정 해상도를 설정할 수 없다.[1] 또한 각 그래픽 옵션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 어렵다.

2.2. 스마일게이트의 부실한 운영과 지원


스마일게이트가 소울워커를 운영하므로, 여기에 적힌 내용과 앞서 말한 이벤트 기획력은 거의 다 스마일게이트가 해결해야 할 병폐이다.
  • 오픈 ~ 2018년 3월
소울워커는 기본적인 게임 운영 과정에서 온갖 문제가 발생했는데, 첫날부터 4대 명검을 전부 뽑았고 많은 유저가 접속불량으로 고통받는 와중에 GM이 수준 떨어지는 공지 남발[2]로 많은 욕을 먹었다. 게다가 게임을 진행할수록 보이는 일본 서버의 잔재들과 심하게 성의 없는 번역 등 일본 서버 시스템 재탕[3][4]이 속속들이 포착되면서 기존에 애정과 관심으로 일본 서버까지 즐기다 온 유저들에게도 반감이 퍼지고 있다. 10위권에 게임을 안착시키겠다던 포부와 다르게 게임 자체가 한철 장사와 비슷한 양상을 띠면서 이러려고 5년 동안 기다리게 했냐는 자조 섞인 목소리까지 나왔다.
또한 게임 오픈 이후 일주일 이상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서버 점검을 하는등 운영도 안정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설날 이벤트로 9만 9천원짜리 한복 코스튬 패키지를 판매하고 캐쉬 충전시 보너스 캐쉬를 지급하는 등 과도한 과금유도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서버나 기타 문제가 발생해도 게임 오픈 초기이므로 유저가 양해해야한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오픈 일주일만에 10만원 상당의 캐쉬템을 판매하여 이런 주장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이 게임의 주요 타켓층인 청소년의 충전한도가 7만원인점을 감안하면 과도한 금액의 캐쉬아이템임은 물론 할인율도 높지 않은데다 3~5성의 A.R만 나온다는 고급 A.R 전송기라는 아이템을 포함하여 과도한 과금유도를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마치 게임에 접속만 하면 한복코스튬을 지급하는것처럼 네이버에 광고를 해서 실소를 자아냈다.[5]
이외에도 게임 운영 초반부터 패치 내역에 공개하지 않는 잠수함 패치를 종종 했다. 일례로 설날 이벤트로 진행된 그루톤 이벤트의 경우 이벤트 진행 둘째날에 그룬톤에서 드롭되는 돈의 양과 재료를 대폭 감소시키는 잠수함 패치를 했다. 논란이 되자 이후에 패치내역에 추가되긴 했다. 또한 그루톤 코인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역사의 페이지라는 아이템들의 가격을 잠수함 패치로 갑자기 3배 인상한 경우도 있었는데 이것도 논란이 일자 테스트 과정에서 실수로 패치된것이라고 공지하고 다시 복원시키는 해프닝도 있었다. 심지어 17년 2월 15일 이리스 업데이트 당시에는 공지된 변경사항보다 잠수패치가 훨씬 많기까지 했다.[6] 일반 유저들은 정확한 게임의 데이터를 알수 없기때문에 이런 잠수함 패치를 해도 증거를 찾기가 어려운데 논란이 생기고 나서야 패치 내역을 밝히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외부에서 내리는 평가는 '너무 무난하다'나 '돈벌기에 환장한 게임 같다' 등 안 좋게 보는 의견이 많다. 덕심을 자극하는 MORPG로는 이미 던전 앤 파이터클로저스가 선점해 효과를 누리는 와중에 등장한 게임 치고는 해당 유저들을 끌어올 원동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 이로 인해 같은 퍼블리셔인 기대작 로스트 아크의 평까지 나빠지는 나비효과까지 일으키고 있다. 라이언게임즈와 스마일게이트에서 유저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히기는 했지만 개선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경우 퍼블리셔가 섭종에 무자비한 스마일게이트라는 점, 유저들이 빠르게 이탈하고 있다는 점, 한국 서버 오픈이 발표된 시점에서 초창기 개발자들이 대거 퇴사했고 일본 서버가 반년 가까이 없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서든어택 2처럼 이른 서비스 종료를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다. 2017년까지는 잘 버텼으나 2018년 초 까지가 사실상 서버를 유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이었다는 게 나중에 드러났지만.
2018년 초에 이르러서는 운영 방식이나 시스템, 최적화 등 여러 부분에서 소소한 개선이 있었다.
하지만, 이내 어윈 아크라이트 승급 직전에, 어뷰징 영정해제 사건이 터지면서 운영방식이 개선되었다고 평가한 유저들한데 먹칠을 하게 되었다. 덤으로 승급패치의 저주라는 징크스까지도 생산되었다.
사실 지금까지 초반에 비해서 많이 개선된 이유는 스마일게이트의 노력이 아닌 라이언게임즈의 노력으로 인해 개선되었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초반에 비해 많은 컨텐츠가 추가되었으며, 무엇보다 게임 최적화랑 보상방안만큼은 초반에 비해서 확실히 개선되었다고 말할수 있다. 그 중, 스마일게이트가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은 보상방안 딱 하나이며, 그 외는 라이언게임즈의 열일로 인해 논란을 잠재울려고 노력하면서 많이 개선되었다고 말할수밖에 없는 상황.
  • 2018년 3월 ~ 6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저는 도통 늘지를 않았고, 오히려 줄어드는 유저 수와 그에 따른 파생 문제까지 겹쳐 섭종이 코앞에 닥치는 수준까지 내몰렸는데 2018년 3월 24일, 본의 아니게 횡재가 터져버렸다. 클로저스에서 메갈 관련 사건이 터지면서 유저들이 소울워커로 임시 피난을 왔는데, 마침 소울워커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터졌고 그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문제를 일으킨 인원과 일러스트를 전격 교체하겠다는 결정을 내려 순식간에 상황이 반전된 것이다. 이 사건이 터진 이후로 소울워커는 몇년 전 티나 사태때의 클로저스처럼 게이머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으며 수많은 유저가 몰려들어와 채널 전체가 빨간불이 되었으며, 스마게 내부사정도 이게 왠 횡재냐는 분위기인듯 다들 싱글벙글[7]. 개발사에서는 급격하게 늘어난 유저 덕택에 3월 26일에 신규/복귀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를 급히 개최했다. 클로저스에서 사건이 막 터졌을 때 쯤 상황을 지켜보던[8] 기존 유저들은 피난유저들이 몰려오자 팔 걷어붙이고 나서서 아이템을 나눠주며 정착을 도왔고 이것이 또 입소문으로 퍼져 더 큰 호응과 관심, 유입으로 이어졌다.[9]
결국 2018년 3월 26일, 네이버 게임 검색어 순위 9위까지 달성하였고 이후 기세를 몰아 잠시동안이었지만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도 올라갔다.
또한 그동안 다 죽어가던 게임에서 피눈물을 흘리던 운영/개발진도 정신을 차리고 사건 이후 이때가 기회라는걸 알았는지, STOVE 자유게시판에 GM이 직접 공지 및 게시판에 직접 댓글을 달기 시작하면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시작했으며, 몰려드는 유저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서버 증설을 함은 물론 쏟아지는 건의사항을 최대한 빨리, 그리고 많이 받고 실행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기 시작했다.

이후 온갖 드라마틱한 일들을 만들어내고 4월에 접어들고 게임이 가까스로 정상 궤도에 진입하기 시작하자 개발사 라이언게임즈는 새로 채용공고를 내기에 이르렀다. 사건 하나가 다 죽어가던 게임을 살린것도 모자라 더 크게 자라는 원동력까지 불어넣었다,
  • 2018년 6월 ~ 8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떡상 열기가 가라앉자 컨텐츠 부족, 성의없는 이벤트[10]과 같은 다른 문제점이 부각됐다. 2018년 6월 무렵에는 떡상 초기에 비해 운영진의 소통이 많이 줄어들었으며, 어뷰징 유저들과 운영진들이 서로 친목질을 한다는 음모론까지 퍼지면서 게임 안팎으로 긍정적인 평가보다 부정적인 평가가 훨씬 늘어났다. 더구나 여전히 스마일게이트에서는 유저들의 건의사항에는 여전히 매크로 답변으로 일관하거나 아예 침묵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최근에 대표 PD의 피드백으로 때웠으니 말 다했다.
그나마 7월 들어 신캐릭터 파이 윈체스터를 출시한 클로저스의 점유율이 소울워커를 앞지르자, 이제서야 위기감을 느꼈는지 드디어 정상적인 이벤트를 개최하고 PC방 혜택을 강화하며 불량유저 단속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등 유저 대부분이 떠나버린 후였지만 그래도 이전에 비해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유저들은 "소잃고 외양간조차 고칠 생각을 않던 모습과는 많이 달라졌다"며 긍정적인 제스쳐를 보내면서도, '게임사가 이제서야 분수에 맞게 행동하기 시작했다', '다른 군소게임들과 경쟁하며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아야 한다'며 경계심을 놓지 않는 분위기다.
현재 김피디는 모펀카페 한정으로 매주 토요일 마다 오후 2시쯤에 간담회를 나오고 있긴 하다. 다만 이들의 의견을 들어줄지는 상당수가 미지수다...
  • 2018년 9월 ~
예고했던 던전 중 데이드림은 그동안 부족했던 제니 수급을 어느 정도 해결하여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워낙 제니를 많이 퍼주고, 횟수 제한이 계정제한이 아니라 캐릭터 제한이라 제니가 너무 많이 풀려 인플레가 야기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고, 실제로도 코스튬이나 아우리트, 브로치 등의 고레벨 스펙업아이템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물가가 크게 올랐다. 또한 데이드림의 보상이 워낙 좋아 무조건 데이드림은 다 돌고, 나머지는 보니악을 돌고나면 다른 던전을 갈 여유가 없어진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러한 두 문제는 김PD가 모펀카페 간담회에서 "신규유저와 함께 도는 던전의 경우 행동력 감소를 없도록 하겠다.", "제니량을 줄이지는 않을 것이며 회수할 곳을 만들겠다."라고 밝혔지만 여전히 인게임에 풀리는 제니량에 비해 회수율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
데이드림은 그럭저럭 괜찮은 평가를 받았으나 문제는 커럽티드. 커럽티드 역시 1인 던전이지만, 게임이 너무 쉽다는 지적을 계속 받아서인지 이전의 데이드림이나 다른 던전과는 달리 상당히 어렵게 출시되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이라는 것이 짜증난다는 의견이 많고, 특정 캐릭의 특정 아카식이 있으면 다른 직업들보다 3배, 4배는 쉽고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9월 1일에는 출석보상을 개편하는 문제에서 큰 일이 터졌다. 출석보상이 중복 수령되는 것인데, 캐릭터만 변경해도 출석보상을 계속 주기 때문에 자정부터 당일 아침에 이르기까지 사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가 오전 10시경에 부랴부랴 출석보상을 막았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출석보상을 중복으로 수령한 모든 인원들에게 정지를 내린 것. 이것이 문제가 된 이유는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캐릭터를 바꾸면서 보상이 자동으로 들어와버리기 때문이다. 즉, 버그를 쓸 생각도 안 했고, 있는 줄도 몰랐는데 캐릭을 바꾸다가. 또는 아까 받았는데 잊어먹고 또 들어와있길래 다시 받았던 사람들 등 수많은 억울한 사람들이 정지를 먹었고, 충격적이게도 그 중에는 이 '''버그를 최초로 신고한 사람'''까지도 있었다.
그 후 9월 3일 공지를 통해 보상안을 발표하였지만 사실상 보상이 없는 수준의 보상안을 내서 모든 소울워커 관련 커뮤니티가 불타오르고 3시간만에 재공지를 통해 5만원 캐시지급이라는 결정을 하였다. 하지만 진작에 제대로 보상하지 않고 욕먹고 난 후에 마지못해 추가 보상을 하는 것으로 비춰질수도 있기에 비판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9월 5일에는 출석 보상의 일일 접속시간 보상이 중복지급 되는 문제가 또 터졌는데 4일전의 버그보다는 내용이 심각하지 않지만 지난번의 대응 때문에 버그 신고를 하고도 정지를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의견이 생겼다. 엄밀히 말하면 버그가 생긴 부분은 다르지만 같은 출석 체크의 문제이고 유저가 버그 신고를 주저하게 되었다는 것은 신뢰를 잃어버렸다는 뜻이다.
설상가상으로 스마일게이트가 18년 하반기에 출시한 자사의 신작 런칭게임인 에픽세븐로스트아크 띄우기에 자본과 인력을 총 동원하고 있으며, 따라서 소울워커의 운영에 거의 의도성이 느껴질 정도로 무신경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유저들의 불만은 다시금 날이 갈수록 쌓여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밖에도 유저들의 니즈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운영을 하여 유저들이 불만이 속출하자 그제서야 후속조치를 취하는 행적 탓에 몇몇 유저들 사이에서는 '''간잽워커'''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2018.11월 제니 인플레를 유발한 데이드림의 계정제한 패치 중 1회 도는데 그루톤 코인 500개라는 막대한 양을 요구해[11] 유저들이 불타오르자 그제서야 부랴부랴 20개[12]로 바꾸었다.
  • 2019년 1월 ~
거기에 2019년에 들어서는 연초부터 가관을 보여주었다. 2주년 이벤트를 하는데 드랍 지역을 신규 지역으로만 한정지었다 욕을 먹고 수정했으며, 거기에 한정 아카식은 캐서린 이후로 내지 않겠다는 '''약속을 보란듯이 어기고''' 아예 한정 아카식을 2개씩이나 냈으며, 해당 카드의 효과도 사기급에, 이번에는 1달 한정 아카식인지라 골수 지갑전사들도 등을 돌리고 말았다.
가뜩이나 떡상이 거품으로 끝난 상황에서 소울워커의 생명줄을 쥐고 있는 과금유저들 마저도 비난을 가하자 뭔가 잘못된걸 느낀 라이언게임즈 측에서 뒤늦게나마 개선안과 사과문을 발표해 간신히 상황을 진정시키는데 성공했다. 유저들 입장에선 이미 했던 약속을 또 어긴 라이언게임즈의 태도가 못마땅했으나 비교적 납득할만한 수준의 개선안을[13] 제시한 후 실제로 시행하고, 사과도 두차례에 걸쳐 함으로서 위기를 그럭저럭 넘겼다.
유저들 입장에선 이미 거품이 꺼져버린 게임이라 흑우만 남아있다보니 큰 이슈가 되지 않은게 오히려 다행이라며 반쯤 비꼬듯 말 할 정도(...)
  • 2019년 6월 ~
상술한 2차 한정 아카식 사태를 거친 후에는 게임 자체는 큰 문제 없이 돌아가고 있다. 적어도 게임 내적인 운영에 있어서는 게이머들에게 큰 욕을 먹지 않을 정도. 다만 퍼블리셔인 스마게가 로스트아크와 에픽세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다보니 소울워커는 거의 버림받은 게임 취급 받고 있다. 그래서인지 스마게라는 큰 퍼블리셔를 등에 업은 게임치고는 외부홍보나 이벤트같은 부분이 상당히 부실한 상황이다.

2.3. 최적화와 렉, 그리고 버그


다른 문제점들은 게임플레이가 좀 불편한 수준일 뿐이라서 유저들이 어느정도 감내할 수 있으나, 후술할 문제들은 게임을 플레이조차 할 수 없게 만드는 문제들이라서 해결이 매우 시급하다. 특히 최적화 문제로 인한 렉과 튕김은 매우 심각한 수준. 다행히 개발사인 라이언게임즈도 해당 문제들을 인지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한 상황이다. 2019년 시점에서도 여전히 남은 몇 안되는 문제로서 최적화는 심하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지만 여전히 그래픽 수준에 비하면 부족하며, 튕김현상은 과거에 비하면 개선이 되었다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않았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가장 큰 문제점이자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는 렉과 프레임 드랍이지만 프로그램 최적화라는게 게임을 새로 개발하는 수준의 작업량과 그 이상의 난이도를 자랑한다걸 생각해보면 개발사가 설령 원인을 정확히 인지했다고해도 해결하는데 년 단위의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14] 그나마 아래에 언급된 버그와 튕김현상은 비교적 쉽게 해결이 가능한 현상이지만, 렉이나 프레임드랍은 게임의 바닥부터 뜯어고쳐야하는데 소울워커같은 경우에는 클라이언트의 설계상 문제와 서버 문제가 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서 절대 단시간에 해결이 불가능하다.
아래의 CPU 관련문제도 멀티코어 지원과 관련된 문제인데, 게임엔진이 멀티코어를 지원하더라도 개발자가 제대로 코딩을 하지 못한다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소울워커를 포함한 많은 국산게임, 그리고 전세계의 수많은 중저자본 게임과 개발사가 안고 있는 문제이며 심지어 자본과 인력이 뒷받침되는 AAA급 게임이라도 멀티코어 지원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경우가 많았다.
그 외에도 램누수가 있는 편이다. 옆동네에 비하면 양반이긴 하지만, 그래도 램누수가 있긴 있는 편이다. 근데 옆동네는 64비트 패치를 지원한 뒤로 램 누수가 없어졌다..
운영진들도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2018년 5월 31일 최적화 패치를 진행하여 렉이 매우 많이 감소하였고, 2018년 6월 27일자 패치로 튕김 현상도 어느정도 해결된 편이다. 다만, 라이젠 같은 경우는 5월 31일자 패치로 쾌적해졌다가 6월 14일자 패치 이후로 다시 프레임드랍이 심해진 편.
현재 게임 클라이언트 내적문제인 잔렉과 버그는 상당히 양호해진 편이지만, 이제는 2018년 8월중순 이후 발생한 서버렉이 게임 플레이에 지장을 주고 있다.
그나마 이용자가 적은 아침~낮 시간대나 저렙지역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지만, 골든시타델, 잔디이불처럼 유저가 많은 지역이나 동접률이 높은 시간대인 씽타임 전후(오후 8시~12시)를 기점으로 서버렉이 심해져 쾌적한 플레이를 저해하는 요소로 꼽히고 있다. 이는 퍼블리셔 스마일게이트의 자사 게임인 에픽세븐의 서비스 개시와 로스트아크의 런칭준비 시점과 맞물려 발생한 일이라 '''신작게임에 서버 할당량을 념겨준 것'''으로 여겨지나, 이는 전적으로 퍼블리셔의 서버관리 능력에 달려있기 때문에 자사게임 런칭에 정신이 팔린 스마게가 언제쯤 소울워커의 서버문제에 관심을 가져줄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2018년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로스트아크의 OBT가 시작되고 최대 25만명 규모의 동접자가 몰리면서 소울워커의 서버렉 또한 극심해진 상태이다. 로스트아크 런칭이후 서버렉 분석결과를 보면 스마일게이트 게임들이 서로 분리되지 않고 단일서버를 공유하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는 어느 한 게임에 유저가 몰리면 자연히 다른 게임까지 피해를 입힐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실제로도 같은 퍼블리셔인 테일즈런너 역시 비슷한 렉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
이는 서버 증설이나 회선분리를 해야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서버 돌려막기에만 급급하고 회선 증설에 소극적인 퍼블리셔의 태도로 인해 로스트아크의 흥행가도가 계속되는 한 단시간에 해결되기 어려워보인다.
모펀행사때 김홍규 PD가 조만간 64Bit 클라이언트로 바꾸겠다고 언급했으나 언제 적용될지는 미지수인 상태이다. 현재 글로벌 서버에서 64Bit 클라이언트 테스트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조용남 PD의 QnA에 의하면 64비트 클라이언트를 내부적으로 태스트를 해보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적용하는거는 힘들다고 답변했다.## 안 된다고 못을 박은거는 아니지만 답변을 공개적으로 한거를 보면 사실상 지원을 할 여력이 없다는 의미이며, 혹 된다 치더라도 몇년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유튜브에 올라온 해외서버의 소울워커 플레이 영상을 보면 렉이 하나도 없는것을 보아, 한국서버는 현재 서버 문제나 회선 문제로 보인다. 로스트아크 플레이 인원이 많이 빠졌는데도 서버렉이 여전히 존재하는거를 보면 서버 문제보다는 회선 문제가 더 큰듯.

2.3.1. AMD 계열 CPU의 성능저하 문제


AMD CPU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최적화에 의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인텔 CPU에 비해 CPU의 성능을 이용하지 못한다는것.
기본적으로 AMD CPU는 인텔 CPU보다 클럭, IPC가 모두 조금 뒤쳐진다.[15] 소울워커는 GPU보다는 CPU의 코어 하나에 극심한 부하를 주기 때문에, 최적화 이전에 부족한 코어의 성능을 멀티코어로 충당하는 AMD와 애초에 상극인 게임이다. 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같이 코어 하나랑 막고라를 뜨는 다른 게임에서도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현재 암드 CPU중 가장 이용자가 많다 할만한 라이젠 1600의 경우 보통 3.7G로 오버클럭을 해서 쓰는데[16] 이는 인텔 기준으로 높은 클럭은 아니며[17] IPC자체가 사용자가 메모리 오버클럭을 해줘야 브로드웰 수준인 상황이라 소울워커 플레이시의 체감성능은 카비레이크 펜티엄(...) 수준으로 느껴지는 게 정상이다.
즉, AMD CPU이용시 버벅거리는 것은 사실이나 이게 최적화 문제인지는 아직 정확히 어떻다 말하기가 힘들다. 다만 린필드나 샌디브릿지 유저들이 딱히 체감성능에 대한 불만이 없기 때문에, 의심은 가는 정도. 본 문서에서 후술된 문제점 중 '''아무리 사양이 높은 컴퓨터라도 버벅거린다'''는 것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 샌디나 린필드급 유저들은 자신들의 컴퓨터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서 별 말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대조적으로 암드 유저들은 암드 CPU가 마이너 하다보니 뭔가 잘 안된다 싶으면 '암드 발적화 때문이 아닌가'하는 의심부터 하는 경향이 있다.
팁이라면, 라이젠 사용자의 경우 이지툴즈같은 외부 프로그램 대신 작업 관리자에서 선호도 항목에 들어간 후 물리코어에만 연산을 할당하면 논리쓰레드까지 모두 할당했을때보다 0번 코어의 부하가 조금 덜걸린다. 현재 SMT를 사용하는 라이젠 CPU의 경우 3,5,7,9,스레드리퍼를 막론하고 0번 코어의 로드율이 100%에 육박하는데 강제로 물리코어에만 연산을 할당할 경우 0번 코어의 로드율이 70%수준으로 유지된다. 다만 버벅거리는건 거기서 거기다(...). 피나클 릿지(2세대 라이젠)의 경우 서밋 릿지 대비 10% 정도 성능이 향상됐으나, 자동 오버클럭을 지원하는 X470 칩셋 메인보드를 쓰는 것이 아닌 이상 여전히 성능상의 패널티를 짊어지고 있다. 마티스(3세대 라이젠)에 이르러서는 어느 정도는 완화된 모양이며, 베르메르에서는 인텔급으로 프레임은 나오는 편.

2.3.2. 특정 메이즈의 프레임 드랍 및 렉 관련 문제


2018년 3월 25일 직후 소울워커가 떡상하면서 유저들이 몰림과 동시에 최적화 관련 이슈가 다시금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이는 특히 잔디이불 캠프, 캐주얼 레이드 및 황금요새(골든 시타델), 프라이멀 등에서 눈에 띄게 나타나는데, 랜덤매칭으로 4인파티를 짜 메이즈에 입장하면 프레임이 수시로 십의 자리는 물론 그 이하까지도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중이다. 게임이 마음에 들더라도 거듭되는 프레임드랍 및 렉 관련 문제로 인해 정상적인 플레이가 어려워지며 불만을 표출하는 경우가 빈번해져가고 있다. 하루빨리 개선해야할 것중 하나.
오랫동안 해온 골수층 유저들의 말을 들어보면, 원래는 이런 버그가 사실상 없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즉, 특정 메이즈에서 심각한 프레임드랍이 발생하는 문제는 클라이언트 자체의 최적화 문제라기보단 서버 문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유저수 급상승 이전 더 프라이멀 레이드 플레이 영상
2018년 12월 현시점에서는 게임 내에 있던 자체적인 버그는 많이 수정되었지만, 로스트아크 OBT 이래로 서버렉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2.3.3. 잦은 팅김 현상과 버그


역시나 유저들이 몰림과 동시에 생겨나는 문제. 특히 AMD CPU를 사용한다면 더 자주 일어난다. 보통 30분-1시간 마다 한번씩 알 수 없는 이유로 게임이 종료되는 사태가 '''매우 빈번하다.''' 마을 안에서 팅기는 건 양반이거니와, 혹여라도 메이즈 안에서 팅기게 되면 '''행동력이고 루팅한 아이템이고 뭐고 간에 다 날아간다!''' 오죽하면 확성기 팁으로 덜 팅기는 방법 이라면서 올라오기까지도... 더불어 위치버그, 스킬버그등이 매우 많은데 특히 스텔라는 혼자서 독보적인(?)버그 발동율을 기록 중. 그것도 하나같이 스킬이 씹히는 종류로, 사냥이 안 될 정도로 심각한 문제들. 이리스와 진의 경우도 상당한데, 이리스의 경우 이미 발사된 투사체가 아예 씹혀서 사라지는 경우가 있으며, 진의 경우 이펙트와 실제 판정이 달라서 히트가 들어가지 않거나 아예 판정이 씹혀버리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오랫동안 해온 골수층 유저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 전에도 튕김 증상이 가끔 있기는 했지만 이렇게나 심하게 일어나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한다. 이 역시 서버렉일 확률이 높은 편. 인텔 cpu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그나마 최근 패치로 튕김증상이 완화되었지만[18] AMD는(주로 라이젠 계열) 아직 해결되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5월 4일 현재 새 캐릭터 생성시 해당 캐릭터의 소개 애니메이션 중 '''무기가 없는 상태로 모션을 취하는''' 소소한 버그가 발견되었다.
현재는 튕김 현상은 아직 없지는 않지만, 확실한거는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다는 것이다.''' 대략 75%의 사람들이 패치 후 튕김 증상이 없거나 완화되었다는 것이다.#1(로그인해야 투표수 열람 가능)#2 만약에 튕긴다면 게임 재설치를 해보는것을 추천하며, 만약에 엔비디아 설정이나 유저프레임드랍 개인패치 등을 적용했다면 전부 다 해제시켜보는것을 추천한다.댓글 참조
하지만, 예전보다 많이 줄었다는것 뿐이며, 실제로 45~50% 사용자들만 튕김 증상이 전혀/거의 없다고 답변했다는 뜻은 50~55% 사용자들은 아직도 튕김증상이 있다는 뜻이다. 물론 그 중에서도 25% 정도는 튕김증상이 완화되었다고는 하지만, 나머지 유저들은 아직 튕김증상으로 애를 먹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최척화를 좀 더 진행해야되는 부분이다.
현재 튕김현상에 대한 갖가지 반응들이다. 댓글을 보면 대부분 유저들은 튕김현상이 없다고 하지만, 소수의 유저들은 '''패치 후 매우 심각해졌다고...'''물론 대부분의 유저들이 튕김이 없다고 하는거를 보면 그 소수 유저들의 컴퓨터에 무언가 이상이 있는듯.
라이언게임즈에서도 이를 인지했는지, 6월 14일자 패치로 튕김현상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패치 이후 오히려 더 심해졌다는 의견이 많은 편. 그래도 6월 27일자 패치로는 튕김 현상이 많이 개선되었다. 그런데 최근 패치에서 또 캐릭터 버그가 발생하였다.

2.4. 성장성 없는 컨텐츠


소울워커 대부분의 지분을 차지하는 컨텐츠들이 모두 얻기만 하면 끝인 성장성 없는 일회성 컨텐츠이다. 게임 내 컨텐츠가 너무 쉬워져 유저가 이탈하는 사태를 막기위해 개발사 역시 컨텐츠를 조절하려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 쪼개는 것 역시 성장적 컨텐츠를 포함하지 않는 단순 입수 난이도 상향이기 때문에 모자란 컨텐츠를 보안한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 때문에 입수 자체를 포기하고 접는 유저의 비율도 크게 늘어나고 컨텐츠가 비 단계적이고 기형적이라는 평가를 받게 만든다.

2.5. 사재기 문제


유저가 대폭 증가하면서 발생한 문제점. 18년 3월 말 이후로 새 유저들의 유입이 지속되자 기존 고레벨 유저들이 아이템등을 지원하며 유저 적극 유지에 나섰다. 하지만 새 유저들이 아이템의 시세에 어둡다는 사실을 노리고 일부 사재기꾼[19]작업장들이 출몰해 거의 모든 레벨대의 소모품,장비,재료 아이템의 적정 가격대를 뒤흔들어버렸다. 또한 사기꾼도 여기저기 등장하여 게임의 장수를 바라는 기존 유저들의 바램을 짓밟고 있다.
현재는 소울워커 갤러리와 공홈 자유게시판을 중심으로 이런 짓을 하는 악성유저를 지목해 저격글을 올려 다른 유저들에게 알리는 식으로 그나마 피해를 줄이고 있지만 당연히 근본적인 해답은 아니고 라이언게임즈와 스마일게이트가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4월 18일 건의사항 Q&A로 거래소 실명제나 호가제 등의 안들에 대해서 개발팀 내부에서 검토가 진행되었으나 기술적인 한계점이 있어 대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대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적용할 것이라는 답변을 해줬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소울워커의 대흥행으로 개발진들과 운영진들이 심각한 인력난으로 인해 급히 철야를 뛰고 있는게 지금 현 상황이라 사측에서 당장 해결해 달라고는 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현재로써는 유저들이 직접 사재기꾼들을 저격하거나, 직접 캐주얼레이드 등을 돌며 장비를 맞추는게 최선이다.
2019년 들어서 게임의 많은 문제가 해결되어가고 있으나 사재기만큼은 해결이 요원하다. 물가가 잡혔으나 적게나마 고정 유저가 확보된 상황이다보니 필수 소비 아이템에 대한 사재기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 오히려 유저가 너무 많지 않다보니 소비재의 유통량도 개인이 통제하기 쉬운 편이다보니 더더욱 사재기가 일어나기 쉬운 환경이 조성 되었다. 다행히 사재기도 현거래나 작업장과 마찬가지로 신고를 하게되면 제재가 되고 있으나 아무래도 작업장/현질 문제와 달리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운 부분이라서 정도가 심한게 아니면 대부분 무시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는 현재 소울워커에 남은 유저들이 대부분 고인물이고, 유입되는 유저들도 신규 유저보단 과거에 게임을 하다가 복귀하는 유저의 비율이 높다보니 부각되지 않는 점이라서 언제든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2.6. 불확실한 캐릭터 컨셉


4의 경우 각각 검, 총, 낫, 기타를 사용한다는 획일화된 컨셉이 있었으나 가면 갈수록 캐릭터 컨셉이 꼬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리스 유마의 경우에는 대포를 사용한다는 컨셉과 해머를 사용한다는 컨셉이 겹쳐 애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진 세이파츠는 카운터 어택과 유틸기를 이용한 인파이팅 올라운더 같으나 실상은 방깎, 무적셔틀로 이용되는 경우가 잦다. 게다가 후기에 나온 치이 아루엘은 괴수라는 컨셉을 두고 갑자기 활과 반전되는 컬러링을 사용하면서 급조된듯한 캐릭터성을 보여줬다.
게다가 이러한 문제들이 인게임내에서도 두드러 지는데 주로 시동기의 성능과 관련되다. 초기 4인의 경우 최소 시동기 중 하나가 딜 사이클이나 운용의 필수적일 정도로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반면에 이리스~치이의 들어서는 시동기의 성능들이 하나같이 나사빠지고 부자연스러운 연계를 보여주어 아예 빼버리거나 눈물을 머금고 사용하는 경우가 잦다.
개발진도 이를 인지하긴 했는지 신규 2캐릭터 치이 아루엘에프넬의 스킬은 28, 34제가 아닌 14제에 '발도 2식 - 발톱 꺼내기'와 '비셔스 우드페커'를 배정해주었다. 다만 기존 캐릭터의 시동기개선이나 기타 패치는 이루지지 않고 28레벨 이전 통곡의 벽은 여전하므로 현재로썬 지켜봐야 할 것이다.

2.7. 스크립트 문제


여타 게임보다 곳곳에서 잦은 오타가 발견된다. 메인 스토리 스크립트 대사에서도 자잘한 맞춤법 및 띄어쓰기 문제가 보이며 2성 아카식 레코드 메기도 메이커 MK.II 는 '''매'''기도 메이커 MK.II 라 되어 있어서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때 약간의 불편함을 준다. 또한, 캔더스 시티의 소울정크 헤비던트는, 헤비'''턴'''트라 표기되어있다.[20]
또한 가끔씩 대화문이 꼬여있는 경우도 발견할 수 있는데, 스텔라 스토리의 캔더스 시티 구간을 예로 들자면

아론: 그만 말하거라 캐서린.

캐서린: 싫어요! 스텔라를 보내 줄 때까지 계속 얘기할 거에요!

스텔라: 응! 그리고 난 캐서린한테서 전부 들을 거야!

캐서린: '''...요즘 아이들은 왜 이렇게 어른에게 반항적인지 모르겠군.'''

아론: 알았다, 내가 졌다... 말할 테니까 그렇게들 노려보는 건 그만 하거라.

갑작스럽게 캐서린이 아이들 운운하면서 반말을 쓰니 매우 어색하다. 이후 대화문을 읽으면서 이는 아론이 말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나, 스토리에 빠져있는 플레이어는 흐름이 끊길 수도 있는 것이 문제.
단순히 전투만을 즐기는 게임에서도 스크립트가 어긋나는 부분은 비판점이 될 수 있는데, 메인스토리 진행이 필수적이고 다회적인 소울워커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주지 않는 것은 충분히 문제의 요지가 있다. 때문에 게임의 주가가 올라갈 수록 고치긴 해야할 문제다.

2.8. 과도한 과금 유도와 운빨 요소


2019년 7월 시점에서는 과금 체계에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다는 없다는 게 중론. 심지어 국산 온라인 게임을 통틀어서 과금 시스템에 대해서 유저들의 비판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게임을 찾아보기도 힘든 수준인데, 심각한 과금 유도와 막장 서비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같은 퍼블리셔의 에픽세븐과 비교될 정도다.
가장 큰 비판을 받던 아카식 관련 시스템은 한창 아카식과 제작의 창렬성이 이슈화되던 과거에는 확률형 아이템 개편안을 준비한답시고 아이템 획득 확률을 공개했는데, 아카식 레코드 5성의 확률이 0.1퍼이고 5성 히든은 0.01퍼라는 정신나간 확률을 보여주었다.[21] [22] 브로치의 경우 처음에는 테라 브로치의 확률을 2%라고 올렸다가 수정 후 0.5%로 변하는등 그야말로 개돼지게임의 정점. 보통 폰게임 가챠의 경우 확률이 낮으면 많이 질렀을 경우[23] 확정으로 고성의 카드를 주는 게 일반적이나 이 게임은 그나마도 없다. 이론상 1000개를 질러도 전부 2성이 나오는게 가능하다.
다행히 떡락과 떡상을 반복하던 시기부터 2019년 초에 터진 2차 한정 아카식 논란으로 이어지는 정신없는 상황 속에서 개발사는 반발하는 게이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아카식 시스템의 과금체계를 차차 손봐서 아카식레코드 전송기를 굳이 현질하지 않더라도 출석보상과 이벤트, 그루톤코인 등으로 인게임 수급이 가능하게끔 조절해줬다. 그 외에도 밸런스 붕괴의 주범인 한정 아카식을 상시 판매로 전환하고, 상술했듯 5성 아카식의 확률이 심각하게 낮은 점에 비춰서 천장 시스템을 추가해[24] 과도한 과금을 막는 브레이크를 걸었다. 거기다 일반적인 게임의 난이도는 아카식에 큰 영향을 받지 않게끔 조절하다보니 현시점에 아카식 관련 비판은 거의 없어진 상황이다.[25]
여담으로, 한 유저가 제니만으로 아카식 천장을 찍어서 무과금의 끝판왕을 보여준 사례가 있다. [26]
또 다른 문제점으로 지적받던 부분은 제작관련 시스템이었다. 고급 아이템은 제작을 통해서 만들어야 하는데 본래 일본 서버에는 없었던 아이템 등급 시스템이 한국으로 오면서 생겼는데 이 등급에 따른 격차가 어마어마했다.[27] 최하급이 나온 경우 그냥 사냥하다 줍는 아이템만도 못한 성능을 지닌 데다 강화로 오르는 능력치조차 이 아이템 등급에 따라 변동되어 버려[28] 사실상 운이 없으면 실컷 모아 온 재료를 전부 쓰레기통에 버리는 꼴이 되어 버린다. 게다가 등급이나 옵션을 조정할 수도 없기 때문에 옵션이 나쁘거나 등급이 낮으면 아이템을 그냥 '''새로 만들어야 한다!''' 한술 더 떠 GM에게 제작해서 최하급이 나오면 어떡하냐고 묻자 거래소에서 파시면 된다는 명언을 남겼다. 이건 게임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하는 소리인데, 골든 시타델이 업데이트된 이후 추가된 아우리트 장비의 경우 제작 시 귀속이라 추가옵션이 별로이거나 최하급이 나올 경우 처리할 방법이 없어 다시 만들어야 하며 나중에 업데이트될 프라이멀 던전에서 나오는 장비는 완제품이 드롭되는데, 이것 역시 귀속 아이템이라 답이 없다.
하지만 이것도 2019년 시점에선 옛말이 되었다. 등급 조정 아이템인 제련석이 추가된 덕분에 얼마든지 등급을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고가의 제련석을 사용하면 무조건 상급 이상이나 아예 최상급(80%~100%) 고정까지도 가능하다. 이에 더해 등급보호 아이템 추가 및 일정 포인트로 무조건 최상급100%로 만들 수 있는 정밀제련이 추가되고, 제련석의 수급도 쉬운 편이라서 아이템 등급 관련 논란은 거의 없어졌다.
2018년 9월 19일에는 태그시스템과 파밍던전인 스카이클락 팰리스가 나오면서 과금 논란이 재점화되기 시작했다. 과거 일본서버의 이벤트메이즈를 그대로 가져온 재탕 컨텐츠인것은 둘째 치더라도 난이도 조절 실패 및 창렬한 보상으로 인해 인게임 파밍의 효율성이 떨어지는데다 태그 전송기를 캐시아이템으로 팔면서 이에 불만을 표출하는 유저들이 속출하고 있다. 또한 상위(유효)등급의 태그일수록 던전 드랍률/캐시템 출현률이 매우 낮아지는 것은 물론, 장비에 태그를 붙이기 위해 동일등급 이상의 태그 아이템 수개~10개를 채워넣지 않으면 제련확률이 낮아지며 실패하면 재료가 몽땅 사라지는 등 사실상 노골적인 현질유도를 위한 허울뿐인 신규컨텐츠라는 견해가 많았다.
아무래도 짧은 인기몰이가 끝나고 급감한 이용자수와 어지간한 캐시아이템의 인게임 수급가능으로 인한 매출감소가 게임사로 하여금 과금노선을 변경하게 된 계기로 작용하였겟지만, 그간 보여주었던 혜자스런 측면과는 상당히 괴리되는 - 심지어는 현질게임으로 유명한 3N에 맞먹는 행보여서 이러한 논란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은 상황이었다.
물론 태그가 없어도 게임 컨텐츠를 즐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고, 너무나도 창렬한 태그 및 재련확률로 인해 과금/파밍 뺑뺑이를 하더라도 고등급 또는 유효 옵션을 장담할 수 없기에(...) 태그 공제가 생길 정도는 아니며, 태그시스템이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저 의견을 수렴하여 좀 더 합리적인 방향으로 수정할 여지가 있으므로 좀 더 기다려보자는 의견도 있다. 결국 유저들의 반발에 두 손을 든 개발사는 3주 후 태그 수정패치를 내놓았는데, 쓸모없는 저등급 태그를 갈아 재료로 바꾸어 합성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과 메이즈 특화 고성능 드랍태그를 추가해서 이전에 비해 다소 과금부담이 줄어들게 되었다. 또한 게임의 난이도 측면에서 볼 때 태그에 대한 취급도 최상급 아카식과 더불어 랭킹 관련 컨텐츠에서 기록을 세우기 위한 종결 스펙 취급 받다보니 종결 스펙과 랭킹에 목매지 않는 유저 입장에선 그다지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컨텐츠기도 하다. 현재는 이벤트로도 종종 뿌리는 편이라 큰 논란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29]
코스튬 염색 시스템이 출시되고 나서 비싼 염색 비용 + 스페셜 색은 낮은 확률로 획득 이라는 이유로 한동안 논란이 되었으나 2019년 3월 일정 횟수 이상 염색 스포이트를 사용하면 확정으로 스페셜 색을 얻을 수 있는 천장 시스템을 도입하며 논란이 일단락 되었다.
그러나 2020년, 바이올런트 선 업데이트에 들어서 다시 과금과 운빨 문제가 지적되기 시작했다. 신규 레이드 보스인 플레마의 완성도 자체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출시 당시 업데이트 공지 검수를 개판으로 했는지 1페이즈를 통해서도 히어로 등급의 기어와 무기가 드랍되는 것처럼 잘못 작성되어 유저들에게 혼동을 주었고 슬그머니 별도의 공지없이 수정하는걸로 끝냈다.[30] 그 결과 출시와 동시에 입장횟수를 초기화 시키는 수행증을 제한없이 판매하는 것과 겹처 당연히 유저들은 그 기간동안 대량의 수행증을 돈을 주고 구매한 상태. 더군다나 히어로 장비의 드랍율을 극악적인 수준으로 만들어 놓아 1000판을 돌아도 구경도 못해 봤다는 사례가 나오는 등 말그대로 희망고문으로 과금을 유도하는 짓거리를 저질렀다. 결국 천장 요소를 내었지만 이조차도 최대 한달에 1개 밖에는 장비 제작이 안되며 한달 내에 제작하려는 것도 과금을 통해 수행증을 구매해야만 가능한 요소일 뿐이다. 그렇지 않다면 하루에 3~5개[31]의 재료를 얻는 방법 뿐이고 약 80~130여일 가량을 기다려야만 가능하다.[32][33] 이런 점에서 여전히 운빨 요소가 강하고 이는 다시 솔로 랭킹 메이즈에서 또다시 운빨이 등급을 정한다는 의미로서, 운영진이 소울워커의 문제점을 개선할 의지가 절대로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김홍규 PD는 매우 뻔뻔하게도 자신들은 절대로 과금을 유도할 의사가 없었으며, 정말 과금을 유도할 것이었다면 히어로 등급 아이템의 재료를 캐시샵에서 팔았을 것이란 식으로 변명을 늘어 놓았다. 하지만 애초에 수행증 구매 횟수에 제한이 없었으며 히어로 장비의 습득속도를 높이는 방법이 오직 과금 + 노가다를 통한 천장이 아니면 운빨 두가지라는 점에서 새빨간 거짓말.
앞서 언급된 염색 시스템에서도 천장 시스템의 도입을 한 대신, 이후 출시되는 코스튬의 부위를 기존보다 더욱 세분화시켜 강제로 염색 비용을 증가하도록 유도했다. 게다가 뜬금없이 바이올런트 선 악세사리부터 태그 시스템을 추가 했는데, 대다수의 옵션이 쓸모도 없는 것으로 이루어졌으며 일부 솔로 랭킹 메이즈에서 유용한 슈퍼 아머 파괴 성능이 붙은 것만 유용하다고 평가를 받는다. 결국 이 슈퍼아머 파괴 하나만을 유저들이 노릴 것을 파악하고 과금을 유도했다고 볼 수 있다. 악세사리 태그도 마찬가지로 천장 시스템을 도입해서 유저들이 대량의 악세용 태그를 구매하도록 한 것은 덤.
추가적으로 바이올런트 선과 관련하여 루나폴 출시 후 인터뷰에서 다음 신규 레이드에선 요구 적중도를 납득가는 수준으로 맞추겠다고 인터뷰 하고선 기존에는 건드리지 않았던 치명타를 건드렸다.[34]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바이올런트 선 업데이트 전 적중과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5성 아카식 레코드인 포이즌을 출시했다. 누가봐도 철저히 아카식 레코드를 캐시템으로 팔기 위해서 레이드의 요구 최소컷 수치를 조정했다는 것이 뻔히 보이는 셈이다. 이어 9월 23일 발표된 신규 5성 아카식 레코드 켄트는 히든 2각의 경우, 치명타 피해 수치가 자그마치 5000이 붙는 신규 적폐 아카식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이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존의 관측자의 아카식 레코드가 아닌 비화의 아카식 레코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결국 유저들이 그동안 부캐 및 점유율작, 배럭 등으로 수집하거나 캐시샵을 통해 구매했던 관측자의 아카식 레코드가 전부 휴지조각이 되어 버린 셈이다. 유저들은 새로운 적폐 아카식 레코드를 얻기 위해서 강제로 비화의 아카식 레코드를 추가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다. 당연히 이 비화의 아카식 레코드에서 켄트가 무조건 나온다는 보장이 없으니 유저 입장에서는 뒤통수를 제대로 맞고 말았다. 이렇게 되니 치명타가 딸리는 캐릭터일수록 파티에 못 끼게 돼 레이드 공제 문제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할게 없어진 유저들이 접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해가 바뀐 2021년에도 상황은 개선되지 않아, 4주년 이벤트 시기에 또다시 노골적인 과금 유도를 시작했다. 바로 직전에 이나비 출시 관련으로 굿즈 응모이벤트가 개최되었는데, 이게 끝나자마자 바로 4주년 '''기념'''이란(...) 명목으로 또다시 굿즈 응모 이벤트를 열어 버린 것. 당연히 굿즈를 얻으려면 최소 1만원 이상의 과금을 해야하고 이 조차도 순전히 운빨에 의지하고 있다. 정작 해당 굿즈들을 샵에 상시적으로 판매하는 행위는 죽어도 하지 않으면서 해당 상품을 얻고 싶으면 과금이나 하라는 태도에 김홍규 PD 시절과 전혀 달라진게 없고 오히려 짜다면 짠 이벤트 보상들이 이어지면서 결국 유저들이 폭발하여 아카라이브 채널을 중심으로 성명문 업로드 릴레이가 이어졌다.

2.9. 악성 팬덤 문제


'''2018년 3월부터 2020년 11월의 지금에서까지 현재 진행형인 문제로''', 18년 3월 극적인 떡상에 힘입어 게임에 유입되는 사람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분별없이 소울워커를 갓겜으로 추앙하는 선민사상을 가진 유저들 또한 늘어났다. 소울워커는 개발진/운영진이 최근 사건 사고에 현명하게 대처한 점과 기부 대란을 등에 업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다른 게임에서 그 게임의 단점을 언급하고서 소울워커에 대한 내용을 써넣으며, 소울워커의 장점을 늘어놓는 것은 그 게임의 팬들 입장에선 심기를 불편하게 만드는 행동일 뿐이다. 설령 다른 작품을 졸작이라고 칭하지 않더라도 소울워커을 무조건 '갓 게임'으로 칭하면서 과도하게 신봉하는 경우도 다른 사람들 입장에선 그저 소울워커이라는 게임에 대한 광고로밖에 보이지 않으며, 무분별한 찬양 때문에 불쾌감을 줄 수 있다.
유저 숫자에 불이 붙은 순간부터 이와 같은 사태를 걱정한 기존 고인물 #, 그리고 동일한 문제 때문에 팬덤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던 소녀전선에서 넘어온 유저들#[35]이 나서서 이 문제를 억제하려고 했지만 유저수가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늘어나자 결국 억누르는 데 실패했다.
소울워커로 유입된 온라인 게임 유저들 중에는 기존에 하던 게임에 실망해서 넘어온 유저들이 상당히 많고, 이 유저들 중에는 K7 일러스트레이터 논란과 관련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클로저스가 특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클로저스를 포함해 던전 앤 파이터, 마비노기 영웅전 등 다른 게임을 가차없이 깎아내리는 행위가 비판의식 없이 행해지다가 결국 소울워커 갤러리루리웹 유머 게시판 등지에서 일부 유저가 던전 앤 파이터에서 넘어오는 유저를 배척하겠다는 발언까지 한 글이 베스트까지 올라가게 되었다.###[36] 물론 되살아난 지 1달도 되지 않은 소울워커에서 유저를 가려받겠다는 건 누가 봐도 말도 안 되는 발언이었기에 분위기가 과열되고 유저들이 불쾌감을 표명하자 곧 자제를 촉구하는 글이 올라왔고 사태는 소강상태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 악성 유저의 문제는 '''로스카 신섭 처우 문제'''와 관련해서 다시 올라왔다. (로스카 서버 문제 요약) 임시 분리한 신서버 로스카에 대한 지원이 턱없이 부족했다. 한정적 핫타임 경험치, 드랍률 상승, 행동력 회복 지원 외에 신섭 오픈 후 2주정도 4월 15일까지'''만''' 장비 지급을 했었고, GM 깜짝 등장 이벤트를 병행하고 있었으나 오픈 후 한 달이 넘도록 로스카 서버의 유저수는 쟈일로에 비하면 심각하게 적은 상태였다. 운영진은 '어느 서버도 방치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특별한 혜택도 없이 '''기다려 달라'''고만 말하며 뚜렷한 해결 방법을 내놓지 않고 있다. 로스카 서버의 미숙한 운영으로 사람들이 거의 빠져나가자 보통 이상을 보여주지 못하는 유저수에 파티플레이를 권장하는 소울워커로서는 플레이에 큰 문제를 가져왔고 이에 따라 서버 통합의 목소리가 올라왔다.
하지만 구섭 악성 유저들은 '해당 문제를 꼬우면 구섭하던가라'던가, '왜 신섭은 망하는게 필연인데 왜 거기로 간거냐'라는 조롱과 함께 신섭의 분탕으로 몰아갔다. # GM이벤트는 온라인 간담회의 성격으로 바뀌었고, 그 때 GM하루의 'ㅎ드립'과 '논의한 적 없다'란 답변은 그간 신섭 유저들의 건의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다는 반증이 되고, 신섭의 문제점이 운영측의 우선도에서 낮다는 것을 말하는 반증이었기 때문에 신섭유저는 이에 대해 격렬히 항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점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유저수가 부족하다던 게임에서 신섭 유저들을 조롱하고 비하하는 여론이 형성된 것은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이후 로스카 서버도 5월 24일 패치로 다시 쟈일로 서버로 재통합되면서 이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되었으며 작업장 등의 악성 유저는 운영진이 이미 사태를 파악하고 최대한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어느정도 해소된 상황.
18년 6월 이후 컨텐츠 고갈과 운영미숙, 부실한 이벤트 등으로 인한 유저층의 이탈 심화현상으로 인해 정작 악성유저의 상당수를 차지하던 갓겜충 대부분은 일찌감치 게임을 손절한 상태이며, 여론이 악화된 가운데 이제는 그간 폄하당했던 타 게임이용자들과 분탕종자 등이 합세하여 소울워커에 남아있는 유저들을 비웃으며 조리돌림하는 형국이 되었다.# 이에 아직 남아있던 갓겜무새들은 정상적인 비판글을 쓰는 유저들까지 과거 행적을 캐가며 어그로를 끄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형국은 20년까지 계속되어, 김홍규PD 체제 하에서도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로 게임에 대한 불만을 가진 유저들은 조금씩 이탈하다 마침내 원신이 출시되자 대다수의 유저들이 이탈을 하지만, 아직까지 잔재하는 유저들은 분탕충, 클센징 운운하며 비호하고 있는 상황. 소울워커 갤러리나 소울워커에 우호적인 루리웹을 제외한 외부에서는 소울워커를 갓겜충들의 망상과 정신승리에 빠진 게임이라며 조롱하기 일쑤.

2.10. 기타


  • 한국 상륙때 한국섭을 본섭으로 만들겠다면서 일본 서비스를 거치며 생긴 잔재가 아주 많이 보인다. 등장인물이 일본 이름이라든가(ex.료코, 세츠카, 토오루, 하이푸) 퀘스트 스크립트가 심각한 번역체라던가... [37] 다만 이건 개발 단계에서부터 어쩔 수 없는게, 이름뿐만 아니라 플레이어블 등장인물들의 복식[38], 건축양식[39][40] 전체적인 분위기[41]가 그냥 일본이라서 설정을 무리하게 한국적으로 바꾸려 들었다면 오히려 위화감이 들 지경이다. 아예 클라우드림 자체가 도쿄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봐도 무리가 없을 정도이니..[42] 결과적으로 인게임에서 한국적인 느낌이 나는 부분은 한국식 이름을 가진 NPC 몇명과 어윈의 교복, 그레이스 시티의 한국식 신호등과 캐릭터 선택창의 배경에 도시 건물들 뒤로 드리워진 수많은 산[43] 정도가 전부인 셈. 물론 클라우드림은 게임 속 가상의 도시이므로 굳이 왜색 한국색을 찾아내어 현실에 대입하면서 비교할 필요까지는 없다.
  • 오픈때부터 지금까지 방치된 문제가 하나 있는데, 공식적으로 게임 패드를 지원하나 게임 조작계나 UI가 문제점이 많이 남아 있는 편이고 개선이 아직 안된 상태다. 3월 말 유저들이 들어오자 일단 언급은 된 상태.

  • 타 유명 논타게팅 RPG들에 비해 피격감이 부족하다. 히트박스의 문제로도 보이는데 이를테면 몇몇 스킬의 경우, 스킬의 모션으로 인해 적의 공격 범위 밖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격을 당한다거나 하는 일도 종종 있다.
  • 루인 포트리스의 셔틀 위에서 싸우는 좁은 맵 같은 경우 시야각이 너무 안나온다. 심하면 캐릭터 폴리곤을 이루는 안쪽이 보여 전투 화면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 일부 PC방에서 플레이시에는 STOVE 런처 때문에 선불충전 시간이 더 빨리 차감된다고 한다. 물론, 이는 피방의 문제지 소울워커의 문제는 전혀 아니다. 진짜 일부 PC방만 해당되는 사례이고, 대부분 PC방은 시간차감이 안 된다. 시간 차감되는 PC방이라도 보통 1시간에 5분정도 차감이 더 되는 정도이다.

3. 해결 되거나 해결 중인 문제점



3.1. 인벤토리 관련 문제


기본 제공 인벤토리도 부족한데 반해 게임 내에서 퀘스트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인벤토리 확장권은 극히 적다. 인벤토리 확장권은 1, 14, 35레벨 총 3개, 계정 금고 확장권은 23, 54레벨에 2개 주고 끝이다. 인벤토리는 1페이지 반 정도 여는게 고작이며, 그나마 계정 금고는 부캐를 많이 키우면 늘릴 수 있긴 하다.
인벤 부족의 가장 큰 원인은 아이템의 분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장비, 소모품, 재료, 퀘스트 아이템이 모조리 일반칸에 들어간다는 점이다. 브로치나 아카식 레코드의 경우, 메가/2성 이상은 캐시칸에 들어가는데 그 이하 템은 엄연히 같은 종류인데도 일반칸에 들어간다. 이외에도 각종 잡장비, 코스튬 설계도(특히 업적 보상), 잡퀘스트 아이템, 너무 적게 겹쳐지는 아이템들 등등 때문에 조금만 게임을 진행해도 인벤토리가 터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퀘스트 관련 아이템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얻는 인포메이션 아이템들은 패치로 버려도 되는 아이템이라는 문구가 추가되어서 상황이 나아졌지만, 진짜 문제는 '''버려지지도 않는 퀘스트 아이템들.''' 서브 퀘스트를 받아놓고 건너뛰면서 진행하다보면 어디 쓰는지도 모르는 템들이 잔뜩 쌓여있다. 심지어, '''어떤 퀘스트와 관련된 템인지 설명도 없다!''' 서브퀘를 잔뜩 포기하다 보면 없어지긴 하는데... 포기해도 안 없어지는 템도 있다. 루인 포트리스에서 트리샤가 주는 '버려진 것들의 신념' 연퀘템 '''찢겨진 그림 조각'''이 특히 악명이 높다.[44] 이외에도 60레벨에 받는 보이드 입장퀘도 퀘템을 하나 주는데 이 퀘스트는 빨간색이라 포기가 안 된다. 천만 제니 써서 끝까지 뚫지 않으면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단지.
인벤토리 확장권 구입을 강요하는 수준인데 반해 가격은 12칸당 2,500원으로 부족한 인벤양에 비하면 결코 싸지 않은 가격이다. 창고 역시 기본으로 제공하는 공간만으론 매우 부족해서 확장이 필요하지만 인벤토리 확장권의 2배 가격이다. 사실상 부조리한 시스템을 빌미로 강매받는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가끔 확장권 여러개를 묶어 패키지로 팔기도 하는데, 이 때 사면 그나마 싸다.
인벤토리 관련 업데이트는 6월에 패치된 정렬 방식 개선 이후로는 아직 소식이 없다. 그나마 스타 카드, 브로치 등등 기존에 너무 적게 겹쳐지던 아이템들의 스택 수가 늘어난 것은 환영할 만하다.
출석 개편 이후, 1달에 한번 출석으로 인벤 확장권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잦은 이벤트를 통해서 확장권의 수급을 쉽게 해줌으로서 인벤토리 확장에 있어서 심각한 불편은 느끼지 않게끔 유도하고 있다.

3.2. 급속도로 줄어든 유저 수


2018년 3~5월들어 PC게임 일간검색어 순위 1위까지 차지하는 등 유저들이 많이 늘어났다.
2018년 3월 24일, 클로저스에서 거대한 사건 하나가 터지면서 본의 아니게 소울워커로 피난오는 유저들이 늘고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여기 참조.
이후 유저들에게 호감을 얻었고 스마일게이트 내부사정도 매우 좋아졌다고 한다.# 또한 3월 26일날에 신규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하는등 내부 사정이 많이 좋아진듯 하다.
결국 1년만에 일간검색어 순위 9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스마게, 기존 유저, 신규/복귀 유저들도 예상치 못한 결과에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한술 더 떠서 다음날에는 '''3위'''까지 차지하게 되었으며, 결국 실검 '''1위'''까지 차지하기도 했었다. 다음날인 28일에는 네이버 PC게임 일간검색어 2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앞서 설명했던대로 6월 이래로 소울워커의 문제점이 슬슬 부각되기 시작하자, 0.5~0.6%까지 상승했던 점유율이 순식간에 0.1~0.2% 사이로 뚝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동년 7월 신규캐릭터를 출시한 클로저스에게 다시 추월당했다. 또한 부실한 이벤트와 어뷰저 처리논란까지 터지면서 이제는 피시방 순위 하위권에나 머물러있는 실정이다.
이후 게임사도 이를 심각하게 여겼는지, 본격적으로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기 시작했다. 이벤트도 제대로 내기 시작하고, 불량이용자 단속도 매달 실시하며 잔류유저들의 신뢰를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18년 8월에는 김홍규 PD가 직접 모펀 카페에 와서 3주차에 걸쳐 간담회를 열면서[45] 유저들의 피드백을 많이 받아가려고 노력했다.
비록 유저수가 급감했지만 떡상 이전처럼 동접 50명만 남을 정도의 처참한 수준은 아니어서 실제 게임 플레잉에 지장이 있진 않다. 게임을 접속해보면 각종 커뮤니티 반응과는 달리 생각보다 유저가 꽤 있는 편. 다만 성장구간은 랜덤매칭이나 파티를 잡기 어렵고, 만렙컨텐츠가 있는 마을에나 대부분의 유저들이 몰려있는 실정이며 또한 거듭된 사건사고와 실망스러운 운영으로 인해 이들을 충성유저로 흡수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2019년 2월 27일 치이 아루엘 업데이트 직후 다시 많은 유저들이 돌아왔으나 3월 중후반에 이르자 조금씩 빠지는 상황이다.
참고로 2018년 7월 이후 서버가 계속 원활이었다가 치이 아루엘 업데이트 이후에는 서버가 보통으로 돌아왔으며 피시방 점유율 또한 상승하였다.
물론 3월 23일 기준 다시 원활로 돌아갔으나 업데이트를 잘만하면 유저들을 다시 불러 모을 수 있음이 증명된 셈이다.
이후 2019년 7월 31일 데자이어 워커 업데이트 직후에 서버가 다시 보통이 되었고 2일정도 지나서 다시 원활로 돌아갔으나,
2019년 12월 23일 에프넬 업데이트 이후 다시 보통을 유지하고 있다.
여담으로, 치이아루엘 업데이트 직후인 2019년 3월 1일, 데자이어 워커 업데이트 직후인 2019년 8월 3일에 피시방에서 3시간을 플레이하면
혜자스러운 아이템을 주는 일명 극한 피시방 이벤트를 진행하여 각각 피시방 점유율이 멀티클릭 기준 0.28% , 0.32% 로 잠깐 동안 폭등하였다.
극한 피시방 이벤트와 비슷하게, 2019년 12월 24일-26일에 누적 피시방 플레이 시간 12시간을 달성하면 혜자스러운 아이템을 주는 피시방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 이벤트 진행 첫날에 멀티클릭을 기준으로 일시적이지만 무려 0.63% 를 달성하였다.

3.3. 특색없는 게임 구성


공개 초기 당시 참신한 설정과 UI디자인, 독특한 컨셉의 캐릭터, 분위기 있는 BGM과 (그때 기준으로는)상당한 수준이었던 모델링으로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개발 기간이 엄청나게 길어지면서 2013년 이후로는 한동안 소식이 없더니, 갑자기 개발 도중에 '시장 변화로 인해 대중성을 중시하겠다'라는 뜬금없는 이유로 유저들에게 호평 받던 설정과 컨셉, 캐릭터 디자인을 싹 갈아엎어버렸다.[46][47]
게임 업계에서는 마니악하지만 특색 있던 게임들이 투자나 컨펌을 위해 무난하되 몰개성한 컨셉으로 바뀌는 일이 종종 생기기도 하는데, 설정과 컨셉이 갈아엎어진 것에는 개발진의 교체로 개발 초기 당시의 스타일을 버렸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문제는 의도나 사정이 어쨌든 '''마니악함이 가장 큰 매력이자 특징이던 게임'''이 소울워커였기에 자충수가 되었다는 사실. 근간은 일본 애니 스타일인지라 대중성을 지향한다고 해도 정말 대중성을 확보하긴 어려운 게임이었다. 결국 마니아층이 보기엔 몰개성한 편인데 대중이 보기에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게임이 나와버린 것.
그래서 출시 후에는 여느MORPG와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게임이 되어 있었다. 대중성을 핑계로 자신의 장점들을 내다버린 제작진을 원망하여 게임에 실망하고 바로 접어버리거나 아예 손도 대지 않은 유저들도 은근히 되었다. 그것과는 별개로 실제 인게임의 배경은 적당한 어반 판타지 요소에 곁들여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다른 유사한 게임에 비한다면 특색 있는 요소를 지닌다. 거기다가 각 캐릭터마다 자기만의 특징이 있는 것은 분명히 호평받을 만한 점. 하지만 '''그 이야기 진행 방식이 타 MORPG에 비해 별다른 특이점이 없다는 것이 흠이다.''' 이런 장르의 게임이나 소설을 꽤 접해 본 사람들이라면 다음 진행이 뻔히 예상되는 전개, 종종 보이는 번역체 문장[48] 등이 특색 있는 배경설정을 죄다 깎아먹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고 다른 게임처럼 스토리 진행 풀 보이스를 지원하는 정성을 보이는 것도 아니고, 고퀄리티 컷신을 배치하는 것도 아니고, 스토리 진행 시 연출 자체에 정성이 들어간 것도 아닌 비쥬얼 노벨인 양 텍스트 몇 글자로 때우는 식이라 ''''세기말의 사투'라는 배경을 살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클로저스에서 엄청난 사건이 터진 이후에 소울워커로 넘어온 사람들 말에 의하면, 아이템 분해 기능이랑 스킬 순서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는것에 상당히 신기해했다고 한다. 특히, 경험치 버프 아이템을 쓰는 도중에 게임을 꺼도 남은 시간이 소멸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엄청난 충격을 선사했다고 한다. 물론 이런 기능은 다른 게임들까지 싹 다 비교하면서 얘기하는게 맞기는 하지만, 일단 특색이 아예 없다고는 못한다.

그 외에도 시스템과는 별개로 게임의 설정과 스토리는 나름대로 참신하게 다듬어져있으며 복선이나 반전도 플레이어에게 크게 다가오도록 배치되어있어 플레이어가 무조건 스토리 스킵을 하지 않는다면 가볍게 즐기다가도 빠져들 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다. 18년 3월 이후 대거 유입된 유저들 사이에서도 스토리가 생각보다 흥미진진하다는 평가가 많으며, 현재 쓰이는 대부분의 밈이 스토리와 관련되어 있다.

3.4. 작업장 관련 문제


떡상으로 인한 유저 증가와 더불어 2018년 3월 후반대부터 뜨게된 지 1달이 지난 이후 지속적으로 작업장의 오토프로그램을 이용한 채굴이 돌아가는 중이다. 특히 제니 드랍율 보정이 붙은 5월 4일부터는 로코타운의 경우 모든 채널이 빨간색이 되어 채널이동조차 할 수 없을 지경. 심지어 막상 마을에 들어가보면 '''마을 자체는 비어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 정도까지 채널이 포화되려면 최소 천 단위에 이르는 매크로 계정이 없으면 불가능하고 이 계정들은 게임 서버 부하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현재 게임사 측에서 발견되는 즉시 매크로 계정들을 때려잡고 있다고는 하지만 빙산의 일각 수준. 이미 아이탬 매니아에서 1억제니당 6천원 수준의 값으로 현금 거래를 유도하는 걸 보면 이미 상당량의 채굴과 제니 세탁을 완료한 듯한 정황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 공지로 올라오면서 작업장 및 불량이용자로 제재된 캐릭터에게 재화를 받은 계정과 동일 명의 계정과 작업장 및 불량이용자로 제재된 캐릭터에게 무상으로 재화를 건네 받은 계정 모두 회수를 진행하고 있고, 이 상황은 현재진행형으로 흘러가고 있으니 어느정도 해결될 수 있을 듯 하다.
18년 7월부터 매달 게임재화 현금거래 및 불량이용자에 대한 제재가 올라오면서 현거래 단속에 대한 의지를 재차 보여주고 있지만, 이것이 무고밴 발생 문제 등 또 다른 문제을 야기시킬 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후 이 작업장들은 인게임이 아닌 주로 아이템매니아 등의 게임거래사이트로 옮겨간 상태인데, 게임을 접은 유저 및 계정의 아이템과 재화를 헐값에 사들이거나 해킹 등을 통해 입수한 다음, 인게임 유저를 사칭하여 거래사이트 통직을 유도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또한 단속으로 인해 유저들이 매니아 이용을 피하고 있기 때문에 쌓인 제니로 거래소 시세를 조작하거나 후려치기 등의 수법으로 거래사이트의 제니가치는 나날이 떨어지고 있다.[49]
따라서 인게임 내의 캐시팔이를 통한 제니가치와 거래사이트의 통직시세는 서로 괴리가 상당한 편. 현금거래를 철저하게 단속하는 회사인만큼 중계사이트를 통한 통직거래는 지양하도록 하자. 지금은 중국 작업장은 완전 사장되었고, 개인단위 작업장도 강력한 제재 때문에 대부분 사라진 상황이다.
2019년 7월 시점에서는 작업장 문제는 거의 없어졌다. 정확히는 소울워커라는 게임에 작업장을 차릴 매리트가 사라져버렸다. 게임 자체가 그렇게 대단히 인기가 많지도 않고, 유저수가 굉장히 많지도 않은데다 개발사의 강경한 현금거래 규제로 인해서 게이머들도 현질을 하기보다는 캐쉬아이템을 사서 판매하는 식으로 게임머니를 거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3.5. 개발사의 역량미달 및 부족한 컨텐츠와 이벤트 기획력


소울워커는 라이언게임즈가 현재 서비스 중인 유일한 게임인데 핵심 개발진들이 두 번이나 대거 퇴사하였고, 또한 최근까지 채무로 인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었다. 때문에 초기와 비교해도 개발 인력도 부족하고, 핵심 인력이 퇴사하다보니 게임에 관한 이해도와 전문성도 초기에 비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남아있는 인력도 개발과 개선을 위해서는 기존에 퇴사자가 남긴 코드부터 해석해야 하는 실정.
컨텐츠의 개발과 개선을 위해서는 인력, 이해도가 필요한데 소울워커의 개발진은 둘 다 부족하다.이 때문인지 패치 및 업데이트가 다소 느린데다 양과 질적인 면에서도 부족한 점이 많고 신규 컨텐츠들도 후술하듯 메인 스토리는 아니지만 엄연한 스토리를 보는 데 최종장비가 필요하다는 점, 디자인 재탕이나 밸런스 문제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사례가 많다.
아무리 소울워커가 죽었다가 살아난 게임이고, 내부적인 공사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지만 그것을 심정적으로는 이해를 줄 수 있어도 그동안 유저들이 이탈하는 상황까지 막아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예로 2018년 5월 말에 있었던 골든시타델(황금요새)의 개편과 개편 이전에 추가된 최종던전인 알터 오브 보이드의 첫 개편을 들 수 있는데 황요의 던전 밸런스 조정은 필요한 개편이었으나 나온 결과물은 각종 희귀아이템의 드랍률 상향과 난이도 너프였다. 이는 프라이멀을 진입하기 위한 필수 장비인 아우리트의 희귀도를 폭락시켜 프라이멀의 진입 속도를 가속화시켰고 또한 유저간의 거래가 가능해 일종의 재화역할을 했던 소울스톤과 파편아이템의 가치를 뒤흔들어 게임경제에 악영향을 끼쳤다.
아우리트보다는 아니더라도 프라이멀도 장비가 상당히 잘 떨어지는 편에 속했고 금방 알터 오브 보이드로 진입을 시킬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또한 프라이멀은 소울워커에서 유일한 4인 이상 컨텐츠고 기존 플레이와 다른 택틱을 요구하고 잘 짜여진 패턴 동선 덕분에 소울워커 유저들이 크게 재미를 느끼는 곳이라 빠르게 진입시켜 흥미를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나쁜 방향은 아니었다.
문제는 알터 오브 보이드부터인데 하드모드를 돌아 장비를 맞춰도 보이드 매니악 외에는 활용성이 떨어지는 편이며[50] 매니악 장비도 하드 장비와 비슷한 문제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최종장비로서의 메리트가 부족했다. 그런 주제에 제대로 된 옵션을 맞추려면 에너지 컨버터작이 필수지만 에너지 컨버터는 엉뚱한 곳에서 노가다를 해야 아주 힘들게 혹은 낮은 확률로 습득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선 전에 보하드에 진입해버린 유저들이 강화나 옵션을 최상으로 만들지 않는 이상 프라이멀로 돌아가 캐리도 못하는 상황에 갇혀서 게임에 의욕을 잃는 일이 일어났다. 또한 아이템을 강화하려면 재료를 팔거나, 캐시 코스튬을 팔거나, 캔더스 정크하이브 1기둥팟을 돌든 해야 하는데 최종 던전인 보이드의 제니 보상이 없다시피 해서 강화비를 벌려고 거의 모든 유저들이 1기둥팟으로 몰리고, 지루함을 표출하는 유저들이 속출했었다.
처음 보이드와 관련된 A/S가 넘어왔을때는 진입한 유저와 진입하지 못한 유저들의 대립각이 있었고 진입하지 못한 유저들이 많아서 호응을 얻지 못했지만[51]이 유저들이 보하드에 진입할 때가 되면서 이 문제가 수면 위로 급격하게 부상하기 시작했으며, 컨텐츠 부족 문제와 맞물려 분위기가 흉흉해졌다.
보이드 이후 출시한 컨텐츠들 역시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 이노센트 데이드림 : 강화비용과 신규 유저들이 제니 수급을 위해 가던 1기둥을 대체하기 위해 내놓았지만, 엄청난 클리어제니와 장비보정으로 정작 강화가 끝나고 게임재화가 많이 필요하지 않은 소위 '종결셋팅' 유저와 한가지 캐릭터를 많이 키우는 유저에게 지나치게 유리한 시스템상 헛점으로 인해 인플레가 발생했다. 결국 동년 11월에 계정제한 던전으로 패치되었다 .
  • 커럽티드 레코드 : 캐릭터들의 메인 스토리로는 볼 수 없는, 그들의 과거의 구체적 묘사라는, 캐릭터성이 강조된 게임에서는 중요한 스토리를 고스펙을 맞춰도 훅가는 극악의 난이도를 들고 나왔다. 거기에 이 난이도란게 적어도 피할 수 있는 패턴이라면 모를까 회피 없이는 못 피하고 회피를 써도 스태미나 한계로 결국 노대미지는 불가능하면서 대미지는 미칠듯이 높다. 고스펙도 이런데 저스펙이거나 레이드를 즐겨하지 않는, 소위 라이트 유저에게는 달가울 리가 없을 것이다. 그 외에도, 결국 1인 컨텐츠라는 점, 밸런스 및 액티브 아카식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 스카이클락 팰리스 : 일본서버의 이벤트 던전을 재탕한것도 모자라 딜찍누, 태그 시스템 등의 과금컨텐츠에 커럽티드 레코드처럼 밸런스 및 액티브 아카식 논란이 나오고 주먹구구식 패치와 개발능력 부재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양상이다.
가끔 메이즈의 패턴을 만드는 것 또한 문제점인데, 줄여말하면 '''패턴을 어렵게 만드는 게 아니라 더럽게 만든다'''.루인 포트리스의 보스 퍼니셔 오메가의 경우 시도때도 없이 맵끝으로 이동해서 유저들의 혈압을 오르게 해 홍길동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그 외에 커럽티드 레코드에서 이 점이 부각되었는데, 긴급회피가 없으면 피하는 게 불가능하고 스태미나 문제로 노대미지가 불가능한 패턴을 들고 나오면서도 대미지도 미칠듯이 높아 결국 컨트롤이 아닌 스펙으로 극복해야하며, 거기에 개발진이 커럽티드 레코드 공략 이벤트로 부활석을 뿌리며 부활석 지급 이벤트를 함으로써 사실상 부활석 쓰는 플레이를 공식으로 밀어버리고 말아 악평을 받았다.
이벤트의 기획력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점 중 하나다. 게임 초기(2017년)때 스쿨미즈를 내걸고 과하게 뺑이치는 이벤트를 만들어서 욕을 먹고 그게 무서웠는지, 몇번 짧게 돌고 끝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그루톤 월드나 패치 후 팅을 유발하고 보상이 대체 왜 있는지 모르는 월드컵 이벤트를 겪으며 위의 보이드 문제, 컨텐츠 문제와 맞물려 2018년 6월에 이르러 여론이 나빠지고 유저의 이탈 또한 가속화되고 있다. 물론 과하게 돌아 지루함을 유발하는 노가다를 배제하고 유저들이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배려한 건 좋지만, 첫 문단에도 있듯이 배려하는 것과 이벤트가 부실한 건 다른 문제다.
그 외에 캐릭터 중 진 세이파츠의 승급 이벤트로도 유저들에게 욕을 먹었는데, 그 까닭은 진을 제외하고 5명의 캐릭터의 승급 이벤트는 모두 경험치 보너스 100%였는데 진 혼자만 그게 아닌 '''레벨 5업마다 행동력 50 비타민'''을 주는 초라한 이벤트를 하였기 때문이다.(승급까지의 육성 속도만 봐도 경험치 보너스 100%가 압도적으로 효율적이다.) 거기에 진의 다음 순서인 이리스 유마의 승급 이벤트는 진의 사례를 밟지 않기 위해서 경험치 100% 보너스를 해서 진 혼자만 초라한 이벤트를 받게 되었다.
결국 이를 증명하듯이, PC방 점유율이 엄청나게 하락했다.#1#2 심지어는 사건사고로 큰 손실을 입었지만 그럼에도 내실을 다지고 신규컨텐츠를 준비한 클로저스에게 순위가 역전되는 일마저 벌어졌다. 물론 PC방 혜택이 너무 적은것도 한몫하겠지만, 컨텐츠 부족과 이벤트 부실로 인해 전체 유저수 또한 급감 현상을 면치 못했다. 이는 특정한 사회적 이슈에만 의존하여 게임 서비스 개선에 소홀히 대한 결과로, 앞서 언급된 악성 유저와 방만한 운영사, 그리고 무능력한 개발사와 개발자의 오만이 낳은 결과물이라 봐야한다.
하지만 유저수 급감에 느낀 바가 있었는지, 2018년 7월 25일부터 진행한 이벤트 2종은 이전에 비해 매우 정상적이고 상당한 혜자력을 보여주었다. 이에 이리스 유마의 승급과 신던전 업데이트, 1기둥 폐지 및 캐주얼레이드 보상 상향, 미비했던 어뷰징 및 불량유저 단속을 실시하며 내실을 다지고 코어유저 확보에 안간힘을 쓰는 형국이다.
모펀카페 이벤트의 미니 간담회에서 김PD의 말에 따르면, 신규 지역 및 레벨 확장은 12월이 되어야 가능할 거 같다고 하면서 당분간 컨텐츠 부족문제는 해결되기 어려워 보인다.
2018년 연말에 와서도 강화파괴 방지장치의 자동 체크, 아이템 잠금기능, 골든시타델의 솔로 플레이, 던전 재도전기능 등등 아직까지 과거 건의사항 및 8월 모펀 간담회의 건의내역들이 해결되지 않은 사례가 더 많을 정도다.[52]
그리고 12월에 들어 신규지역과 62레벨 신규 스킬이 추가되었다. 디자인 재탕이 줄어들고 스토리 진행도 되는 등 호평도 받았지만 악평도 만만치 않다. 우선 마을과 메이즈가 너무 넓고 동선이 복잡해 제 2의 루인 포트리스라고 불리고, 낮은 경험치 획득량과 극악한 랭크 판정, 2달에 걸친 신규지역 분할 업데이트, 그리고 신규 스킬의 경우 거의 모든 스킬들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중 경험치 획득량은 GM하루가 조정한다고 언급은 했지만 그 외의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다.
그래도 2019년 들어서는 김홍규 PD가 드디어 신입들 교육이 완료되어 이제 개발속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고 신규 레이드[53]와 신규 캐릭터, 편의성 개선도 호평, 스마게의 이벤트도 별문제없이 보상도 괜찮고 좋게좋게 내고 있어 현재까지는 별다른 사고를 치진 않고 있다. 오죽하면 스마게가 오히려 관심을 안가지니 게임이 괜찮게 굴러간다고 말할 정도. 이에 더해 스마일게이트가 손을 대기 시작하면 유저들이 겁먹고 벌벌 떨 지경이 되었다.

3.6. 로스카 서버 지원문제


로스카 서버 문제점 건의사항 요약
사실 로스카 서버는 오픈하겠다고 할때부터 우려가 되었던 부분이 많았다. 왜냐하면 로스카 서버에 사람들이 없으면 매물도 부족하고, 또한 무엇보다 파티원을 구하기가 매우 힘들다. '''캐쥬얼 레이드 한번 돌려고 해도 파티가 없었다.'''# 이 탓에 승급을 못하는 유저도 많았다.
처음에는 3/31일 이전에 쟈일로 서버에 계정 생성한 사람들한데는 로스카로 넘어갈 무료 서버 이전권을 주기로 했다. 여기에 신섭 유치를 위해 그레이브 키퍼 세트 장비를 4월 15일까지 지원해주었으나 4월 16일에 '''신섭 지원이 완전히 끊겼고''', 이에 신섭 유저들은 항의했다. 이에 운영진은 서버 이전 기술이 확보되는 대로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즉, '''5~6월 까지는 신섭 지원 이벤트 계획이 전혀 없었다는 것을 공인했다.''' 이 현실을 깨달은 새로운 유입들은 소매넣기를 당할 수 있고, 물량과 인원이 훨씬 많은 구섭 쟈일로 서버로 유입되었다. 이에 신섭 유저들은 유저 유치를 위해 빠르게 이벤트를 진행하라고 항의했고, 이에 따라 운영진은 4월 19일부터 신섭 추가 이벤트를 열었다.
그러나, 로스카 서버의 상태와 이벤트가 ''신섭 왜함?" "그거 안 받고 구섭갈게요" 이란 말이 나올정도로 구섭에서 신섭으로 넘어올정도의 메리트가 아니었고, 이미 쟈일로 서버에 현질한 사람들이 매우 많았던 편이라 서버를 선뜻 옮기기는 매우 힘들었으며, 예상대로 시골섭이 되면서 로스카 서버유저들의 불만이 슬슬 나오고 있었다. 여기에 GM릴리는 '''구섭과의 형평성 때문에 로스카 서버에 큰 이벤트를 열 수 없다고''' 단언했다.
여기에 유저들의 태도도 문제가 많았는데, 로스카 서버에서 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쟈일로서버 유저들은 로스카에 출첵작을 하면서 확성기로 ''로스카 망섭 왜하냐? 구섭으로 넘어와" "로스카섭 하는 블랙말랑카우없제?" 등 호구취급 및 조롱을 했다. 이미 키울대로 키우거나 지를대로 지른 사람들은 선뜻 옮기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악성 유저의 태도는 도를 넘었다. 여기에 그래도 로스카서버를 살리고자 뉴비를 유입시키려는 먼저 시작한 신섭 유저의 소매넣기 움직임이 있었으나 이는 구섭 유저의 신섭 상태 호도와 방해로 뉴비 유치는 실패로 돌아갔다. 또한 로스카 서버만의 코스튬 이벤트 등을 건의하나 쟈일로 서버 유저들의 반발이 심했다#
또한, 사람이 별로 없는데도 불구하고도 서버렉이 걸린다는 유저들의 호소가 매우 많았고, 이는 사람이 적은 로스카 서버가 점검을 더 많이 했다는 점에서 신섭의 '렉이 적다'는 메리트가 전혀 없다는 것이 드러났다.###### 또한 작업장 정리도 쟈일로서버 위주로 했기때문에 로스카서버의 로코타운은 작업장으로 가득 차있었다. 이런 미숙한 운영에 더불어 수많은 유저들이 서버를 차라리 통합하라는 의견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었다.
결국 로스카 서버의 이벤트가 서서히 물이 빠지기 시작할때, 로스카 서버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를 했으며, 이로 인해서 운영진들은 새로운 이벤트를 구상하겠다고 했으나, 정작 유저들이 원하던 이벤트가 아닌 '''뉴비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저렙 던전을 같이 돌아주는''' GM게릴라 이벤트 등을 하면서 도통 유저들의 불만이 가라앉혀지지가 않았다. 유저들은 형평성을 생각할 거면 육성 지원 보상을 추가하던가# 최소한 경치 드랍 핫타임 이벤트가 아닌 풀타임 상시화 혹은 신섭에서 육성이 쉽도록 그 수치의 증가에 있었다.#
여기에 GM게릴라 이벤트를 하던 중 GM하루가 서버통합은 현재 ㅎ 논의된 바가 없답니다라고 말하자 신섭 유저들은 신섭의 문제점을 운영진들이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아 그동안의 희망고문과 더불어 로스카 서버 유저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고, 수많은 항의가 빗발쳤다. 이에 몇몇 쟈일로 구섭 유저들은 시세 하락과 렉의 증가 등을 이유로 신섭과의 통합을 희망하지 않고 배척했으며, 공홈 자게는 전쟁터가 되었다.
결국 2018년 5월 3일,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했는지 서버를 통합하겠다고 공지를 냈으며 5월 24일 통합될 예정이라고 밝혔고, 예정된대로 로스카 서버는 쟈일로 서버와 통합되었다.
물론 신규 서버 추가와 그 운영 관련 문제는 비단 소울워커만의 문제는 아니다. 타사의 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서버 추가 혹은 삭제를 두고 골머리를 썩히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2018년 3월 말부터 4월까지 운영진이 보여준 빠른 피드백과 적절한 소통으로 유저들의 기대치는 다른 국내 온라인게임에 비해 굉장히 높아진 상태였다. 이렇다할 공지 없이 로스카 서버에 대한 홀대를 지속한 스마일게이트 측의 실책도 명백하지만, 먼저 구섭을 차지했다는 이유만으로 배려 없이 신섭 유저들을 비하하고 조롱한 일부 쟈일로 서버 유저들의 저급함도 사태를 확장시키는 주범이 되었다.

4. 문제점이라고 보기엔 미묘한 부분



4.1. 정신나간 난이도 상향


고스펙 유저의 의견을 반영해 던전의 난이도를 높인 건 괜찮은데 대체 무슨 생각인지 '''저레벨 던전까지 죄다 난이도를 수직상승시켜버렸다.''' 참고로 이 패치가 적용된 날짜는 2017년 8월 30일로 조작법도 미숙하고 아무 장비도 스펙도 없이 이 게임을 처음 해보려는 초보 유저에게 고레벨 던전 수준의 빡빡한 난이도를 들이대는 격이 되었다. 이전까지 편하게 몬스터를 잡으면서 레벨업하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되었다.
높은 난이도라면 최저레벨대 던전에서조차 그야말로 살벌하기 짝이 없는 공격을 피해가면서 한두대씩 툭툭 쳐야 한다. 보스는 물론 정예 몬스터 상대로도 맞딜이 불가능하며, 잡몹에게 포위되면 회복템을 쓸 기회조차 없이 한 방에 눕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 문제로 저레벨 구간을 개고생해서 지나 스펙을 나름대로 맞추면 오히려 난이도가 쉬워진다. 이유는 맷집이 세져서 맞아도 전보다 덜 아파서다. 문제는 골든 시타델에서 다시 얘기가 달라져 몬스터의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부활도 안되는 던전에 공중에서 한번 맞기 시작하면 몬스터가 공격을 중지할때까지 공중에 떠있는다...
그런데 소울워커 사건이 온갖 커뮤니티 사이트에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다양한 유저층이 유입되면서 지루하기 십상인 이런 류의 게임에서 보기 드문 난이도 덕분에 긴장감이 있어 신선하다며 오히려 이를 반기는 유저들도 많기에 일장일단이 있는 편이다. 특히 난이도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다크소울, 블러드본, 데드셀, 할로우 나이트같은 고난이도 액션게임을 즐기는 유저들까지도 끌어모으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실제로도 비슷한 장르의 클로저스와 비교해도 난이도가 매우 높은 덕분에 하드한 플레이를 추구하는 게이머들의 반응이 속속들이 올라오면서 이제는 높은 난이도가 소울워커의 아이덴티티가 되어가는 지경이다. 다만 이것도 이젠 옛 말이며, 후반 컨텐츠로 갈수록 딜찍누게임이 되었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몰론 여전히 초반부 지역이 조금 어려운건 사실이고, 프멀이나 보하드에서도 유리대포 캐릭터들은 여전히 한대만 맞아도 위험하나, 지금은 이러한 말 자체가 잘 안쓰인다. 즉 옛 얘기라는 것.
사실 난이도가 높은 것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원래 높은 난이도로 디자인되지 않았던 게임을 적아군의 공/방 수치 조절로 플레이 템포를 빠르게 수정하면서 염두에 두지 않았던 가시성의 문제가 드러나는 게 더 크다. 상호간에 주고받는 대미지가 낮은 시절엔 어차피 맞을 거 다 맞아가면서 싸워도 문제가 없었는데, 수치상 대미지는 높여놓고서 적아군의 모션은 그대로다 보니 별로 아파보이지도 않는/사전 전조도 거의 없는 평타 비스무리한 공격에 살짝 맞았을 뿐인데 HP의 80% 가 날아가서 드러누우니 체감적인 난이도가 굉장히 높게 느껴지는 것. 거기에 더불어 적의 공격을 맞은건지 안 맞은건지 알기 힘들 정도로 약한 피격감이 더해져 시선을 HP게이지에 수시로 돌리며 플레이하지 않는 이상 가랑비에 옷 젖듯 누적된 대미지로 죽기도 한다. 때문에 적 공격 모션과 플레이어 캐릭터의 피격 상태를 인지하기 쉽게 개선해주기만 해도 체감난이도의 하락과 접근장벽의 해소가 이루어질거라는 의견이 많다.

4.2. 국가 간 음성지원 문제


소울워커 한국 서비스 개시 시점에서 일본서버에 있던 일본어 음성이 삭제되고 한국어 음성만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것에 관하여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데 개발사 측은"일본 서비스만을 위해 계약된 사항이라 현재로선 한섭 내 도입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계약 자체를 그렇게 했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럼에도 타 다국적 서비스를 게시하고 있는 게임사 들과는 달리 선호 사운드를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
[1] 1280*720 이나 21:9 비율이 해상도 목록에 없으며, 전체창 모드의 경우 1920*1080 보다 큰 해상도를 설정할 수 없다. 이 문제는 Soulworker - GameEtc - SupportWindowResolutionList.ini 파일을 수동으로 편집하거나(전체 창 모드에서 거의 모든 해상 설정할 수 있다), 아예 삭제하면 해결할 수 있다. 단,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할 것. #[2] 접속불량 때문에 죄송하다는 공지를 올리는 건 좋았는데 심각한 여론을 전혀 인지하지 못해 말투가 가볍고 장난스러웠다. 특히 당시 GM 어윈이 남긴 "궁디 (내밀)" 은 기존 유저들 사이에서 전설이 되었다(...).[3] 버그로 '''캐릭터가 난데없이 일본어로 말하는 증상'''을 몇몇 유저들이 자유게시판에 올렸다. 한국서버를 본섭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게임에서 NPC들의 일본식 이름을 보는것도 영 묘해지는 판에 아예 음성마저 대놓고 일본어가 들린다면 국내 유저 입장에선 찝찝할수밖에 없다.[4] 일부 유저들이 요구하고 실제로 방법도 나와있는 일본어 음성 교체는 유저들 개개인이 직접 선택하는 거라 밑도끝도없이 일본어가 튀어나오는 버그와는 문제가 다르다. [5] [image][6] 스토리 리뉴얼(일부 대사 등 변경 및 서브퀘스트에서 플레이어 캐릭터 이름 언급), 아크쉽 Ep4 보스 시온 AI오류 수정, 거래소에서 아이템 거래시 거래비밀번호를 묻지 않도록 변경, 지나치게 작게 표시되던 채팅창 UI 크기 정상적으로 변경, 장비 아이템에 접두사로 증가하는 능력치까지 포함해 퍼센티지 표기하던 오류 수정, 기타 등등.[7] 현재 404 에러가 뜸.[8] 일부 기존 유저들은 사태 초기 클로저스의 상황이 빠르게 나빠지는 것을 보면서 그저 꼴 좋다며 비웃는 게 아니라 "저런 일이 소울워커에서도 일어난다면 그 타격이 훨씬 심각할 것이고 자칫하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며 사태파악을 일찍 끝내고 이후 정말로 소울워커에서도 같은 문제가 터지자 직접 개발사에 전화를 걸어 적극적으로 설득에 나섰으며 이들의 노력이 얼마나 영향을 끼쳤는지는 몰라도 개발사는 결정적인 순간 적절한 판단을 내리는 것에 성공했다.[9] 일명 뉴들박, 소매넣기로 일컬어지는 기존 유저들의 호의가 나중에는 일부 신규 유저들에게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져 대놓고 구걸을 하거나 아이템을 요구하는 해괴한 상황까지 생겨났다.[10] 특히 국가대표 이벤트는 렉과 튕김현상으로 인해 X구공이라고 온갖 욕을 먹었다.[11] 신규 컨텐츠 더 프라이멀 - 히어로 난이도의 입장 재료가 그루톤 코인 250개이다.[12] 더 프라이멀 히어로 난이도도 마찬가지, 급하게 수정했는지 그루톤을 그루콘(..)으로 오타를 냈다.[13] 한정 아카식의 상시판매화 및 천장 시스템의 도입[14] 다른장르, 다른플랫폼의 게임도 다를건 없어서 근본적인 코딩의 문제로 고질적인 최적화문제를 안고있던 마인크래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후 아예 게임을 새로 제작해서 내놓는 방식으로 최적화를 개선했으며, 워게이밍사의 대표작 월드 오브 탱크는 기존에 사용하던 게임엔진 자체의 성능이 좋지 않아서 아예 새로운 게임엔진으로 게임을 다시 만들어서 최적화를 달성했다. 소프트웨어 최적화라는 것 자체가 사실상 개발과정에 있어서 끝판왕이며, 개발사의 개발역량을 가늠하는 좋은 기준이 된다. 실제로 최적화에 있어서 끝판왕 취급을 받는게 '''NASA'''와 '''애플'''같은 전세계에서 알아주는 기관이나 회사다. 게임 개발사로 한정해도 최적화 능력이 좋다고 취급받는 곳이 밸브 코퍼레이션, EA DICE, 크라이텍같은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개발사들인걸 보면 최적화 자체가 얼마나 많은 자본과 축적된 노하우를 필요로하는지 알 수 있다.[15] 8~9세대 최상위 라인은 제외. 너무 뜨거워서 스로틀링으로 인해 제 성능을 못 낸다.[16] 기본적으로 3.6G부스트라 오버클럭을 안해도 소울워커 실행시의 동작속도는 비슷하다.[17] 딱히 낮다고 하기도 힘들지만, 터보부스트시의 인텔계열 클럭이 아무래도 이보단 높다. 오히려 CPU 자체보다는 RAM 클럭을 올리는 것이 더 성능 차이가 크다. 게다가 라이젠이 고밀도 라이브러리를 쓰기 때문에 오버클럭이 어려운 편이다.[18] 그러나 아직 100% 해결된 건 아니고 일부 인텔 최신cpu에서도 렉이 발생하고 있다. 분명 cpu에도 문제가 있지만 현 상황에서는 서버랙이 큰 이유인 것 같다.[19] 게임에 남아있던 기존 유저일 가능성이 제일 크지만 유저 대거 유입이라는 혼란한 상황을 이용해 인게임에서 폭리를 취하고 이걸 현금화해서 한탕 하고 빠지는 악질 유저들도 있다.[20] 이 소울정크를 잡는 퀘스트는 헤비던트라 표기되어있다.[21] 특기할 만한 점은 소울워커 갤러리에서 그 동안 인증한 게시글 위주로 통계치를 낸 결과 5성 확률이 약 0.11퍼로 대충 통계값을 따라가고는 있다는 것이다.[22] 소위 개돼지겜이라는 데스티니 차일드와 비교도 불가능한 게 일단 5성카드 최소성능이라도 발휘하려고 히든 빅 퍼펫을 2레벨만 만들어서 쓴다 쳐도 히든 한장 노멀 두장이 '''0.01*0.1*0.1로 약 0.0001%'''에 아예 노멀 빅 퍼펫을 3레벨로 쓰려면 6장이 필요하니 '''0.000001%...'''[23] 보통 10개 가챠시 1개 3,4성 이상 확정 등[24] 5성 노멀 기준 약 32만원.[25] 당연히 과금 유저들을 위한 랭킹 컨텐츠를 추가해서 종결 스펙을 맞춘 유저들에게 도전거리를 안겨주고, 게임 밸런스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상징성 보상을 배치해줬다.[26] 캐시팔이 유저에게 제니를 줘서 아카식을 선물받는 방식을 이용, 아카식 천장 마일리지는 아카식을 선물받아서 깐사람에게 지급되므로 이것이 가능한 이유이다. 제니-캐시템선물방식 거래는 사기의 위험성도 있으므로 신중히 거래해야한다.[27] 55레벨 유니크 등급 무기의 공격력은 약 1500 - 2100대인데, 40레벨 유니크 등급 무기가 최상급이 뜨면 15xx이다. 또 최하급이 뜨면 10xx인데, 26레벨 무기의 최상급 데미지가 10xx다. 소울워커의 유니크 장비 제작 난이도가 높은 탓에 대다수 자금이 있는 유저들조차 26-40-55레벨 루트를 탄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피땀 흘리며 약한 무기로 겨우 돌아서 장비 만들었더니 지금까지 쓰던 장비랑 동급 수준의 쓰레기만 떴다고 할 수 있다.[28] 최종템의 경우 최하~최상 차이가 약 500정도 차이나는데 문제는 이 500이 죄다 강화로 인한 스펙업 효과를 받는지라 6~7강 정도만 가도 거의 1500, '''즉 강화 한 단계 정도의 차이가 나게 된다.'''[29] 태그 수급 방법은 많아졌지만, 아직 천장시스템이 없어서 과금을 하더라도 원하는 태그를 못먹을 확률이 높다.[30] 수정 전 공지에서도 3페이즈에서만 히어로 장비를 얻을 수 있다고 적어둔 단락이 있기는 했다. 문제는 다른 단락에는 3페이즈 드랍에 대한 표기를 빼먹은 결과 일부 유저들이 1페이즈에서도 얻을 수 있다고 오인하게 된 것.[31]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PC방의 출입이 제한되는 상황으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1일 입장 횟수가 5번으로 증가한 상태다. 원래는 루나폴과 마찬가지로 1일 3회 입장이다.[32] 그 외에는 페일 엠버 제작 재료가 은행 공유된다는 점을 활용해 키우지 않는 부캐릭터의 히어로 무기를 천장으로 입수 후 분해하여 페일 엠버로 만드는 정도.[33] 덤으로 기존에 3페이즈를 달린 유저들에 대한 보상을 3페이즈 돈 횟수의 1/5로 해버리면서 또 까였다.[34] 요구 적중도만 보면 100이 올라간 정도로 적중도만 건드렸다면 성순 하나를 바꾸거나 브로치 신발 부위를 임시로 SD로 교체하는 수준으로 메꾸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문제는 치명타를 크게 건드렸다는 것.[35] 소울워커 사태는 소녀전선 K7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한 논란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소울워커에 관심을 보이고 넘어온 소녀전선 유저들이 굉장히 많은 상태다. 소울워커 갤러리에서도 소녀전선 디시콘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정도.[36] 이중에서 3번째 글의 '던파를 하다 오셨다구요? 아무리 그래도 여러분은 좀 그렇습니다'는 아예 소울워커 악성유저들의 선민사상을 비꼬는 밈이 되어버렸다.######[37] 예시로 메인스토리 중 스텔라가 네브를 바라볼 때 “지....”라는 대화창이 뜨는 데, 이건 상대를 바라볼때 나오는 일본의 의태어 “じ-“다. “빤히” 정도로라도 번역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운 부분.[38] 여성 캐릭터가 입은 기본 코스튬인 교복은 일본 학교의 교복에 가깝다. 예외적으로 어윈이 입은 교복은 일본식 가쿠란이 아닌 일반적인 2010년대 한국 고등학교 교복의 디자인이다.[39] 캐릭터 선택화면 배경이자 PVP구역인 6구역 중앙에 세워진 타워부터가 도쿄 타워를 아주 빼다박은듯한 모습이며 저레벨 구역인 로코 타운의 건물들중에는 현대 일본에서 볼 수 있는 형태의 건물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복도와 계단이 노출된 소형 맨션이나 한국에서는 자취를 감춘 전차라거나 학교 건물 옥상의 추락방지용 철조망같은 세세한 곳에서 차이가 두드러지는 편. 하지만 이정도가 끝이고 다음 지역인 캔더스 시티부터는 무국적성이 뚜렷해져 어디서나 볼 법한 가상의 현대/근미래 모습의 도시를 묘사한다.[40] 한국인 입장에서는 시가지 한복판에 있는 철탑은 아무래도 어색한 편이다.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일본 쪽으로 컨셉을 잡고 시작한 듯. 한국에 가깝게 디자인했다면 산 위에 세워진 전망대 형태의 탑이 배경을 장식하고 있었을 것이다. 개발당시 일본에 수출하여 서비스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잡아 일본인 유저들에게 친근함을 어필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추측된다. 한국인 유저들이야 설정만 아무래도 좋다면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41] 이리스 유마의 경우에는 아예 가문의 존재와, 요죠숙녀를 강요받는 삶이 직접적으로 언급된다. 현대배경 서브컬쳐 창작물에서 가문 타령하는 나라는 아시아에선 일본밖에 없다. 또한 클라우드림에서 쓰이는 화폐는 제니인데, 이건 일본어로 '돈'을 뜻하는 단어 중 하나다. 둘러말해야 해서 제니라고 한것 뿐이지 실제론 일본 엔을 표현한거나 다름없다.[42] 게다가 클라우드림의 설정은 '한 국가로 봐도 무방할정도로 매우 큰 대도시'이다. 현재 이 조건을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잘 만족시키는 거대도시는 도쿄 정도다.[43] 대도시 주변으로 빙 둘러져있는 형태는 아시아에서 서울이 유명하다. 도쿄는 근방에 산이 없는 평야지대이다. 철탑이 주는 도쿄의 느낌과 멀리 보이는 산+도시가 주는 서울의 느낌이 섞여있다고 보면 된다.[44] 포기해도 안 없어지는 이유는 이게 연계 퀘스트라서, 바로 앞 퀘스트를 진행하는 도중 퀘템을 먹게 되고, 이거까지 깨야 없어지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 퀘스트 내용도 더러운 게, '''매니악 퍼니셔 오메가 3회 처치다.''' 깨기는 싫은데 삭제하고 싶다면 고객 센터에 문의를 넣자.[45] 사실 모펀 카페는 단순 이벤트성으로 열린것이지만, 매주 주말마다 김홍규 PD가 오게 되면서 사실상 간담회 성격을 띄게 된 것이다.[46] 물론 이 대중성 발언은 설득력이 없다. 아니메풍 게임 특성상 기획 단계부터 대중성은 어느정도 포기하고 틈새시장과 소수의 충성 유저층을 노렸을 게 뻔하다. 도중에 대중성을 지향해 게임의 컨셉을 무난하게 바꾼다면 죽도 밥도 안 된다는 사실을 개발진이 몰랐을 리 없기에 바꿀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을 것이다. 만약 정말 몰랐다면 기획자에겐 자격이 없는 것이다. 다만 변명으로 내놓은 것이 대중성이라는 유저들 입장에서 코웃음 나올 소리였다는 게 문제일 뿐.[47]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다시 추가를 고려해볼 생각은 있는 건지 일본서버 쪽에서 폐기된 캐릭터들로 인기투표를 실시한 적은 있었다. 하지만 앞서 언급된 설정과 컨셉갈이, 그리고 운영을 실시하며 벌인 각종병크들 때문에 게임이 소생불가능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이라서 유저들은 영영 볼 일이 없다고 보고 있었지만 게임이 다시 살아난 지금은 얘기가 다르다.[48] 첫 서비스 국가가 일본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안그래도 아니메풍 게임이라 어느정도의 해당 경향이 있는데 소울워커는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49] 물론 데이드림 던전의 제니 퍼주기로 인한 인플레가 주 원인이나, 인기몰이 시기에 비해 워낙 많은 유저가 떠난데다 그 계정들이 보유하고 있었던 재화의 상당수가 작업장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이들의 영향도 결코 방관할 수 없는 수준이다.[50] 특히 프라이멀에서 써먹을 수가 없어 치명적인데 프라이멀은 세력 추뎀의 영향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보이드 장비로 프멀을 돌려면 굉장히 높은 강화 수치를 가지고 들어가야 한다.[51] 클로저스 뿐만 아니라 던전 앤 파이터 쪽에서도 유저들이 꽤나 넘어왔고, 던파를 경험한 사람들이 워낙 많기도 하고, 하고 있는 유저들도 졸업 혹은 상위 장비를 차고 하위 티어 던전에서 보상을 얻기 위해 깽판을 치며 해당 던전 스펙컷을 과도하게 올려버리는 던저씨들의 패악질을 굉장히 많이 겪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소울워커를 정공겜(던파를 가리키는 멸칭)으로 만들려 한다고 여겨 진입장벽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보이드 업뎃 초기에 돌았다.[52] 다만 재도전 기능은 모펀 간담회때 처음에는 김홍규 PD가 재도전은 넣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답변했다. 물론 유저들이 '''재도전 기능 없는 게임은 소울워커 말고 본적 없다'''고 계속 항의해서(...) 결국 넣어주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그러다보니 다른 Q&A사항보다 좀 더 늦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53] 신규 레이드 장비 성능이 이전 레이드 장비의 성능보다 구린 논란이 있었지만 보스와 패턴 자체는 호평이었다. 레이드 장비 성능또한 상향안을 괜찮게 내서 현재는 해결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