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대한민국 국회의원 (전남 나주시·화순군)'''
제19대
신정훈

'''제20대
손금주'''

제21대
신정훈
<colbgcolor=#004ea2> '''이름'''
손금주(孫今柱)
'''출생일'''
1971년 7월 29일 (52세)
'''출생지'''
전라남도 나주시
'''소속 정당'''

'''병역'''
육군 상병 소집해제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20
'''SNS'''

1. 개요
2. 생애
2.1. 정치 활동
3. 여담
4. 선거 이력
5. 소속 정당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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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이다.

2. 생애


1971년 전라남도 나주군 동강면에서 태어났다. 광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동 대학교 법과대학원 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이후 판사로 근무하다가 2009년 서울행정법원 판사를 끝으로 판사직을 사임하고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2010년 법제처 국민법제관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2.1. 정치 활동


2016년 2월 1일 국민의당에 입당하였다. 같은 해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전라남도 나주시-화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같은 해 5월 국민의당 당직 개편으로 수석대변인에 임명되었다. 6월 제20대 국회 원 구성으로 대한민국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국민의당 전당대회에 출마하여 최고위원이 되었으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때 탄핵소추위원단이었다.
2018년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 과정 초기에는 통합파로 분류되었으나 중재파로 돌아선 것으로 보였고, 결국 바른미래당에 합류하지 않기로 하면서 2월 7일 국민의당을 탈당하였고 당분간 무소속으로 남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주평화당정의당, 본인과 같이 무소속을 택한 이용호 의원이 구성하는 공동교섭단체 참여 역시 거절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민주당 입당에 관련해서 뜻이 맞는 분이 있으면 고려한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입당 가능성이 있다.# 이에 정청래 전 의원은 "민주당은 철새 도래지가 아니다. 입당할거면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부터 해라"라며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러한 민주당의 내부 반발을 극복할 수 있는지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후 지지율이 상당히 높은 민주당에 입당하거나, 아니면 다른 무소속 정치인들과 함께 바른미래당 또는 민주평화당에 입당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은 불확실하다.
2018년 12월 28일, 결국 공식적으로 이용호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을 선언했다. 민주당측에는 "지역위원장을 안 해도 되니 입당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입당 심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민주당 탈당 전력이 있는 이용호와 달리 손금주는 민주당에 처음 입당하는 것이다.
그러나 손금주 의원의 지역구가 나주•화순이란 것이 문제인데, 그 이유는 신정훈 나주•화순 지역위원장과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서 두 사람 간 경선 혈투가 벌어질 가능성을 민주당이 예의주시하기 때문이다. 결국 손 의원이 민주당에 입당하려면 차기 총선인 21대 총선을 불출마 선언하고 신정훈 지역위원장에게 양보해야 민주당 입당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월 13일 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손금주 의원의 입당을 불허했다.
2019년 11월 6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입당을 불허한지 10개월 만에 다시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총선 승리에 힘을 더하고 싶다"라고 입장을 내놓았으며 민주당은 다음 주 중에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입당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11월 7일 국민일보 기사에 따르면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그의 입당을 반대한다고 떴다. 이유는 국민의당 시절 문재인 대통령과 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를 맹비난했고, 민주당에 대해 친문 패권 운운했던 전력이 있기 때문.
하지만 2019년 11월 15일 입당이 허가되었다. 민주당의 나주•화순 지역위원장인 신정훈 위원장이 손금주 의원 입당에 대해 아예 반대로 선을 긋는 입장은 아니었고, 민주당이 손금주 의원으로부터 당 지도부가 예전에 결정한 규칙에 따라 예비후보 경선을 치러 다음 총선에 도전하겠다는 다짐을 받아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20대 국회 국민의당 출신 의원 중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으로 이적한 유일한 국회의원이다.[1][2]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내부 경선에서 신정훈 예비후보에게 패하여 재선에는 도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후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법률지원단장, 전남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후보들을 지원하였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손금주를 계속 기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셈이고 본인도 앞으로는 민주당에서 계속 정치적 경력을 쌓기로 결정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3. 여담


  • 사법부에서 일할 때, 한자어/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법률 용어들을 쉬운 우리말로 고치는 작업을 한 바 있다. 2019년 7월 15일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해 이러한 사실을 밝혔다.(#)

4.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나주·화순

'''45,350 (51.10%)'''
'''당선 (1위)'''
[3]

5.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2016 - 2018
정계 입문

2018 - 2019
당내 노선차이로 인한 탈당

2019 -
입당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1]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당으로 넘어간 경우는 이찬열, 이언주, 최명길 3명이다. 의원직을 상실한 최명길을 제외한 나머지 2명은 후신인 바른미래당을 탈당하여 보수정당으로 넘어갔다. 이후 최명길 전 의원도 미래통합당에 입당한 상태이다.[2] 유일할 수밖에 없다는 시각이 있다. 국민의당 호남계는 새정치민주연합 당시 친문패권을 비난하고 호남의 반문 정서를 공략해 당선되었다가 현재 호남에서의 정치적 입지뿐만 아니라 살길이 막막하니까 돌아오려고 하는 게 눈에 보이는데 욕을 실컷하다가 살려고 돌아오려는 그들을 더불어민주당 당원 입장에선 좋아 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손금주의 경우 국민의당에서 정치를 시작했고 분당사태와 관련이 없어 입당이 허용된 것으로 보인다. 바꿔 말하면, 민주당→국민의당→민주당 U턴 사례는 전무하며, 앞으로도 가능성이 없을 것이라는 뜻이다.[3] 2018.02.07 국민의당 탈당
2019.11.15 더불어민주당 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