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2010년)
1. 개요
대한민국의 몇 안 되는 '''리플이 달리면 글이 맨 위로 올라오는 플로트 시스템'''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 2ch 유머가 국내에도 널리 퍼지면서 그 여파로 만들어졌다. 이전 이름은 c8ch 이었으나 2010년 1월 15일부터 스레딕으로 바뀌었다. 이름이 달라진 뒤 기존의 c8ch과 달라진 부분도 있지만, 2ch과의 유사점도 많이 남아 있다.[1] 별명부터가 한국의 2ch이니 좋게 보면 패러디, 나쁘게 보면 아류. 사용자들의 말투나 댓글 쓰는 패턴들도 2ch과 매우 유사해서, 2ch 번역글 같은 걸 즐겨보던 사람들은 여기가 한국인가 일본 번역사이트인가 헷갈려 할 지경.
약간의 광고 수입 말고는 전혀 수입이 없어 보인다. 오타가 나서 정액 클리너가 되었던 액정클리너를 팔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대신 광고를 좀 더 늘린 것으로 추측된다.
로고는 검은 육각형에 하얀 별이 들어가있는 형태. 직링크는 주소 중간에 ☆를 넣어 방지한다. 꼭 별이 아니더라도 적절한 특수기호를 대신 넣어도 된다. 예: ht☆tp://www.namu.wiki/또는 http://www.you☆tube.com/ [2]
위키백과에서는 이 항목에 수정 전쟁이 진행된 적이 있다. 위키백과 특유의 경직된 '''저명성''' 때문인데 결국 삭제되었다. 2013년 11월 21일 문서가 복구되었지만 또다시 문서가 삭제되었다.
자체 위키인 스레디키를 운영중이었으나 스레딕 서버를 이전하던 중 문제가 생겨 스레디키 데이터가 유실되었다. 현재는 다시 부활했다. 스레딕 사이트까지 망한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있는지는 미지수.주소
엄청난 떡밥이 올라왔다. 운영자가 2.0이란 제목의 스레드에 올린 사진[3] 과 SOON이란 멘트를 남겼다. 이용자들은 공통적으로 '스레딕 2.0 출범'이라고 해석했다. 그리고 이후 상황극판과 바보판에 보다 자세한 내용이 올라왔는데, 스레딕 2.0은 12월 25일에 출범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세한 것은 공지판의 스레드를 참고.#
그리고 대망의 12월 25일, 스레딕 2.0이라는 새로운 레이아웃 및 기능들이 추가되었'''으나''', 수없이 터져나온 오류와 버그[4] , 기능상의 문제로 인해서 '''롤백'''을 결정했다.
거기다가 이 날 이후로 유저들과 소통해주고 어그로들을 처분해주던 새로운 운영자가 모습을 완전히 감추어버려서, 위기 항목에 후술되어있듯이 무정부 사태에 돌입했다.
2. 역사
초기 인원 30명 정도에서 시작해 꾸준히 증가했다.
2010년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폭격을 당한 2ch에서 대피해 온 일본인들에게 신나게 털렸다. 안 그래도 부실한 서버가 평상시(330여명) 되는 인원수의 열 배를 뛰어넘는 인원수(4300여명)에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었지만 곧 진정되었다.
처음에는 일본인들과 한국인들이 서로 싸우는 스레로 가득 찼지만 2010년 3월 2일 이후 日本/日本語판은 2ch에서 온 일본인과 유입된 한국인들로 과거 인조이재팬처럼 한일 교류의 장으로 변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한일교류/日韓交流라는 자동 번역판이 등장했지만 지금은 없어졌다.
스레딕의 엔진이 PHP 기반에서 CGI 기반으로 변경되었고, 게시판 엔진이 SchBBS에서 Miyako2라는 엔진으로 변경되었다. 언제부턴가 엔진명이 T-Float BBS로 변경되었다. 다시 엔진이 CGI 기반에서 PHP 기반으로 변경되었다.
스레딕 이미지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올라왔던 이미지들이 삭제되었다. 지금은 사라진 이미지 서버를 대신해 이미지 링크를 달거나 길호넷, Postimage를 사용한다.
2.1. 몰락
2014년 말부터 모바일 페이지 하단과 작은 배너광고가 뜨기 시작했다. 하단은 X자를 눌러 꺼도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 계속 뜨고, 상단은 X자가 잘 먹히지 않는다며 유저들이 짜증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 안 가서 유저들이 적응하여 별 말이 나오지 않았던 상황이었는데, 갑작스러운 수질악화로 혼란과 함께 심각한 운영 태만이 드러나고 말았다. 그것도 '''단 한명의 래디컬 페미니스트에게'''
그 악성 유저는 캐나다에서 10년 살다가 거기에 취직하고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는 오유밖에 안하는 여성으로 자칭하고 있었고, 뒷담판에 오유 까는 스레에서 구구절절 오유를 옹호하면서 스레 참여자를 일베충, 한국남자로 몰아가면서 뜬금없이 한국남자를 비판하고 있었다.[5] 그의 논리는 메갈리아가 태어난지 1년 전인데도 불구하고 메갈의 논리와 거의 똑같았다. 당시로선 거의 신선하게 극단적인 논리였던 셈.
스레딕은 여초사이트이기 때문에 난데없이 일베충, 남자취급 받은 스레더들이 그에게 화살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결국 그가 영어도 못하고 캐나다에 대해 전혀 모르는게 들통나자 갑자기 잠수하더니 그 오유 까는 스레를 시작으로 '''모든 게시판에서 도배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 악성 유저가 자신을 변호하고 자신을 까던 이들을 일베충이나 한국남자로 몰아넣는 레스가 도배되었다. 하지만 며칠간 도배가 이루어지다 약간 제재를 받자 곧 판에 안맞는 소설이나 설정놀이 같은걸 복붙해서 올리는 도배가 이루어졌다. 그것도 사실, 상황극 판에서 유저들이 창작한 캐릭터 설정을 마구잡이로 복사해 와 붙여왔던 것이라서, 상황극판 이용자들은 곧 분노를 표했다고 한다.
악성 유저가 사라진 때는 이용자들이 애써 무시하던 때로, 차단되었다기 보단 흥미를 잃어 사라진 것 같다. 때문에 유저들은 운영자가 스레딕에서 손 뗀 것 같으니 "광고 넘치고 관리도 똑바로 하지 않는 사이트 그만 오겠다" 며 다른 플로트형 사이트로 옮겨가는 유저들이 점점 늘고 있다. 실제로도 웬만한 판들은 예전보다 유저들이 많이 줄어들어 한산해졌다. 그래도 스레딕 차원에서 문제가 될 만한 민감한 스레는 삭제되는 등 일단 스레딕에 접속을 하고는 있는 모양이다.
2015년 중순 경, 스레딕 2.0 개편 소식과 함께 새로 나타난 운영자가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주고 관리도 열심히 해서 어그로가 거의 사라졌었다. 그리고 12월 26일 스레딕 2.0의 개편도 하였다.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그 스레딕 2.0의 실패가 크나큰 패착이었다. 기존보다 인터페이스가 불편하였고 오류도 심각했기에 불만사항이 폭주했기 때문이었다. 결국 스레직 2.0은 취소되어 다시 기존으로 돌아왔고, 동시에 운영자가 자취를 감추어 다시 무정부시대에 돌입하였다.
2016년 2월 17일, 스레더즈라는 사이트를 개설한다는 스레더가 나타났는데 알고보니 운영진 중 하나였던 뉸쨩이라고 한다. 뉸쨩은 현재 어드민에게 잘린 상태고, 스스로 어드민과 척을 진 사이라고 밝혔다. 스레더즈에는 어드민을 제외한 웬만한 전 운영진은 다 있는 듯 하다. 자신이 뉸쨩임을 밝힌지 5분도 채 안돼 어드민의 삭제로 뉸쨩의 스레는 현재 사라졌다. 바보판에 다시 스레가 세워졌지만 어드민이 다시 삭제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이곳을 참고. 링크아카이브 어드민은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없다시피 하고 관리도 거의 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런 식으로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만은 골라서 삭제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상당수의 스레딕 이용자들이 어드민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스레더즈와 관련된 사건 이후로는 운영에 대한 의지를 완전히 놓아버렸는지 2016년 초반 기준으로는 사실상 망해가는 사이트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어그로성 도배와 온갖 광고 등이 잔뜩 올라옴에도 삭제나 차단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공지게시판의 글도 모조리 지워져 공지 또한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거기다 3월 중순부터는 성인 게시판에 적용되어 있던 아이핀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아이핀 인증 시스템의 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1주일이 넘도록 갱신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아무리 관리에 의욕을 잃었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에러가 발생하고 있는데 수정할 의욕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 이전까지는 방치는 하되 최소한 사이트가 운영되도록 기본적인 조치만은 취했지만 현재는 완전히 사이트를 버린 모습이다.
거의 모든 판이 세기말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이용자들 다수는 이제 대놓고 어느 사이트로 이주할지를 논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리가 점점 막장으로 가면서 상기 언급된 스레더즈 등의 사이트를 대놓고 언급해도 차단이나 삭제가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확신할 정도로 방치된 상황이기에 이젠 거의 대놓고 어떤 사이트로 가자고 주로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이전에 비해 전체 접속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아 이미 상당수는 어딘가로 이주했음을 알 수 있다.
3월 31일, 상황극판에서 과거에 운영자였던 사람으로 추정되는 스레더가 나타나 레스를 달았으며[6] 도배된 어그로 스레들을 수습했다. 그럼에도 어그로들은 끊임없이 도배를 했고 4월 1일 전직 운영자로 추정되는 해당 스레더는 어그로들을 업무방해로 신고하겠다는 레스를 남겼다. 다음날인 4월 2일 운영자는 해당 어그로들이 쓴 사과문을 보고 앞으로 도배를 하지 않겠다는 얘기에 신고를 다시 취소했다.
이로인해 최종적으로 잠시나마 운영자의 활약과 업무방해로 신고할 수 있다는 위협 및 고소 관련 이야기가 불거지면서 어그로가 잠잠해지나 싶었더니 제대로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한 어그로가 또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고 한다.
자정을 기준으로 모바일 버전에서는 게시글을 가리면서 X표시가 작동되지 않는 대형 성인 웹툰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안그래도 내부 상황이 좋지 않은 마당에 사이트 이용까지 지장을 주어 떠나는 사람들 및 떠날 준비를 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현재 인구도 많이 줄었고 휑해졌으며 스레딕 외부에서도 내부에서도 고소 얘기로 상황이 좋지않고 여러모로 세기말 아포칼립스의 디스토피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며칠 전 아이핀이 해제되어 성판에 고등학생 유저가 나타나는 등,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던 도중 운영자가 '''비용문제''' 때문에 아이핀을 도입할 수 없어서 '''모든 성인인증이 필요한 판의 내용들을 삭제했다.'''
2016년 5~6월 경, 앵커판에서 2016년 1월 15일 이전에 연재된 모든 스레들이 갑자기 삭제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2016년 6월 경 뻘판(최근에 갱신된 스레)과 일상판(갱신되고 좀 지난 스레)스레가 날아갔다.
2016년 6월 말에 레전드판과 판별 공지가 싹 다 날아갔다.
2016년 7월 초에 각종 취향판 밎 불특정 다수의 최근 스레가 날아갔다[7]
2016년 7월 중순즈음 거의 모든 판의 스레가 일괄삭제 되었다. 이로서 스레딕은 몰락했다.
2016년 8월 초 성인게시판을 제외한 모든 판이 리셋 되었다.
2016년 9월 초 갑자기 삭제된 스레들이 곳곳에서 복귀되었다. 정상적으로 운영했을 당시 신고받고 삭제된 스레도 복귀되었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왔다.
2016년 10월 말 사이트 자체가 많이 정상화되긴 했지만, 위에 일어났던 일들 때문인지 유저 수가 매우 적고 이렇다 할 회복이 되지 않고 있다. 그나마도 막장성이 강한 유저들 비중이 많아 온갖 막나가는 발언을 하는 엉망진창이 되었다.
2017년 7월 18일. 스레딕 페이지 접속이 끊겼다. 접속 시 에러 페이지가 뜬다. 2017년 11월 6일 기준으로도 끊겨 있는 상황 확인.[8] 확실한 것은 어느날을 기점으로 아무런 운영이 이루어지지 않고있어서 앞으로도 서버복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2018년중 http://thredic.com/ 도메인이 새로 만들어진 스레딕으로 넘어갔고 구 스레딕은 자연스레 증발하였다. 이로써 완전히 폐쇄되었다.
3. 특징 및 비판
딱히 특징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익명성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점이 이 사이트의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판의 종류를 선택해서 일명 스레주라고 불리는 그 게시물의 방장이 해주는 이야기를 다른 레스더들과 함께 들으면서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거나 대화를 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실시간으로 댓글이 뜬다고는 하지만, 새로 게시된 레스(댓글)를 보기 위해선 새로고침 버튼을 클릭해야한다. 혹은 스레주가 어떤 특정한 주제로 방만 만들어 놓고 다른 레스더와 스레주가 함께 어울려서 얘기를 하는 식. 이러한 방식은 주로 바보판이나 중2병판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방식이다.
3.1. 친목질 및 닉네임 사용 금지
닉네임을 사용하거나 이메일란에 이메일을 쓰면 안된다! 열이면 열 닉이랑 이메일 떼라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아마 친목질에 의한 (스레딕 사이트의 가장 큰 특성인) '익명성' 의 훼손[9] 을 염려하기 때문인 듯. 모두가 익명이니 구분이 불가능하므로 올비 뉴비 구분 없는 공평한 점도 있다.
# 현재는 닉네임란이 다시 생겼지만 TRPG판, 상황극판을 제외하고는 닉네임 사용을 허용하지 않는 분위기는 여전하다. 예외적으로 스레주의 경우 다른 사람과 헷갈리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 이름란에 스레주라고 적기도 한다. 또다른 예외로는 개그를 연출하는 등 친목이 아닌 목적으로 간단히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 남발하면 역시 지적당하는 편.
신규 유저들이 조금 많이 들어온다 싶으면 친목질이 왜 좋지 않은 거냐며 굳이 친목질을 하겠다는 유저들이 꼭 한두 명씩 나타난다. 그러나 사이트 분위기가 그러니 맞춰줘야 하는 것도 있을 뿐더러 친목질은 여러가지로 소탐대실의 결과를 낳기 때문에, 그리고 '''스레딕 자체가 익명사이트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하지 마라. 자세한 것은 친목질 항목을 참조.
닉네임 없이도 은연중에 행해지는 친목질, 그리고 이와 맞물려 소위 '자기들끼리 소설 쓴다' 고 불리는 스레의 불필요한 릴레이가 현재의 스레딕이 이전에 비해 물이 흐려졌다는 평에 일조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특히 바보판이 심하다.
그러나 이러한 익명성의 철저한 보장 때문인지 엠엘비파크 저리 가라 하는 수준의 허세와 구라가 차고 넘친다. 특히 퀴어판은 9/10이 오글거리는 멘트와 허세로 뒤덮여 있다. '님들 아이큐 몇임' 하는 스레에 80%가 140 이상이고 썰을 풀 때 치밀하게 짜인 썰이 아닐 경우 허구임을 제기하는 유저들도 많다.[10] 처음 오는 사람들은 현실에서 불가능할 법한 스토리를 듣고 너무 멘붕하거나 하지 말자. '''상당수가 허구다'''. 다들 알면서도 하나하나 지적하기 힘드니 들어주는 분위기다. 거기다가 상대적으로 10대 초반이 가장 많은 편이며 익명인데다가 서로 반말을 하는 분위기다보니 무개념들도 많은 편.
3.2. 일본어 번역 말투
과거에는 지금보다 일본어체가 심했고, 심한 일본어체에 쉽사리 거부감을 느껴 사이트의 이용자가 증가하지 않았다. 이후 많은 신규 유저가 유입되어 일본어체를 기피하는 분위기가 생겼다. 스레딕의 말투 때문에 타 사이트에서 "저 사이트는 친일 사이트다"라는 소문이 퍼져 이용자들 스스로가 말투에 대해 굉장히 민감해졌다. 일례로 정치 2판에서 w신봉자 때문에 한 명이 w가 포함된 레스를 달면, 벌떼같이 몰려들어 저격 레스가 쏟아졌다. 결국 2013년에 들어서 w는 완전히 없어졌다.
2015년 현재까지 스레딕에서는 '~해보았다' 식의 일본어를 직역한 말투와 반말이 결합된 말투를 자주 사용한다. 이런 말투는 가독성을 떨어트리고 타인에게 혼란을 주기 쉽기 때문에 타 사이트에서 스레디의 말투를 지적하는 의견이 많다. 심지어 스레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일본 사이트를 번역한 웹페이지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3.3. 운영진의 태도
기본적으로 신비주의를 채택하는 등 스레딕 게시판에 등장하지 않았으나, 유저들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다. 하지만, 관리를 하지 않은채 방치해 두는 문제가 있어 운영자들의 불만이 많다. 스레더즈와 참치 인터넷 어장으로의 이주를 계획하는 스레를 삭제하고 어그로는 그냥 방치해 두는 등의 행동을 보여 능력의심까지 받고 있다.
3.4. 운영진의 존재에 대한 의문과 그에 대한 가설들
몰락 항목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운영진이 스레딕의 스레를 무단으로 삭제해놓고 2016년 9월 초 기준으로 갑자기 복구시키는등 알 수 없는 행보를 보였다. 전부터 운영자의 태도는 문제였지만 이유가 타당하지 않을 수는 있어도 적어도 이유없이 스레를 무작위로 삭제하는 행동을 취하진 않았다. 스레들을 이유없이 무통보로 삭제해서 많은 유저들을 떠나게 만들었고 아이핀 문제로 삭제했던 성판 게시물은 오히려 삭제하지 않는 등의 알 수 없는 행동을 취했다. 그러다가 2016년 9월 초에 다시 스레를 복구시켰는데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아닐 수 없다. 사이트를 운영할 생각이 없다면 당장 호스트부터 끊어버리면 되는 일이고 관리하기 귀찮고 광고수익만 대강 긁어모아야 된다면 굳이 번거로운 일을 해서 이용자들을 떨구는 짓을 할 필요가 없다. 현시점에서는 이에 대한 가설도 따로 존재는 한다.
한때는 적지 않은 유저들이 모여서 온갖 가설과 음모론등을 잔뜩 세웠는데 지금 와서는 그런 인원도 많이 빠진 상태다. 음모론, 가설중에 신빙성 있는 것으로는 어드민은 현재 사이트를 건드릴 수도 없는 상태이고 어드민이 아닌 다른 운영자가 이런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였다. 근거로는 확실히 어드민은 스레딕 개편을 취소한 이후로 전혀 행방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이맘때 쯤에 어그로 관리도 하지 않았으며 성판도 아이핀 계약이 자동으로 해지되어 아이핀 인증이 만료되었다. 원래부터 신비주의에 관여를 잘 하지 않는 운영방식이였으나 기본적인 관리조차도 하지 않게 된 것이다. 거기다가 그 타이밍에 나타난 전운영자가 잠시나마 관리를 하고 사라져서 전운영자의 행보가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 것이다. 물론 이 경우도 해당 운영자가 왜 그런 행동을 취하는지 알 수 없다...
그런데 최근에 스레가 삭제되었으나 갑자기 복구된 것에 대해 마약성 진통제인 모르핀 관련 드립을 치며 도배하는 어그로때문에 스레를 복구시켰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 여태까지 어드민은 스레딕을 완전히 손놓고 있었지만 사이버수사대에서 직접적으로 마약사범으로 민원이 들어와서 수사에 협조해달라고 요청이 왔기 때문에 요청에 따라 게시글들을 모조리 공개시킨 것. 이부분에 대해서도 어드민의 존재에 대한 의문은 생기나 사실 전부터 스레딕내부에서 게시된 글의 문제로 고소를 한다는 얘기도 나왔고 그래서 법적인 문제들이 모두 정리되기 전까지는 스레딕을 완전히 정리할 수 없어서 방치한 것이고 그런 상태에서 마약으로 수사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기 때문에 스레를 일시적으로 복구시킨 것일 수도 있다.
다만 스레딕이 거의 몰락하고 전부터 꾸준히 마약인 히로뽕으로 드립을 치며 도배하던 어그로가 언제부턴가 누가 자신을 신고했냐는 식의 글을 작성한 뒤로 잠적했으나 이때까지만 해도 오히려 성판을 제외한 판에서 이유없이 스레가 사라지던 시점이여서 왜 히로뽕관련 드립으로 어그로가 도배했을 때는 스레를 지우고, 모르핀관련 드립으로 어그로가 도배했을 때는 스레를 복구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또한 법적인 문제로 스레딕을 폐쇄하지도 못한 상태라면 왜 아이핀 문제로 삭제했을 정도로 법적 문제가 잠점적으로 생길 수 있는 성판만 냅두고 나머지 판들을 지웠는지도 의문이다.
단, 이에 대해서도 반론이 존재는 하는데...첫번째 의문의 경우, 히로뽕관련으로 드립을 치며 도배하던 어그로가 누가 자신을 신고했다는 식의 주장은 사실 거짓이라는 것, 이때당시에는 사이버수사대에 민원을 접수했으나 대대적인 수사에 나서진 않았던 때였거나 적어도 스레딕을 관리하는 사람에게 연락이 닿지 않았던 시기였고 실제로 협조하게 된 시점은 이후에 모르핀관련으로 어그로가 드립을 치며 도배하던 시기로, 많은 사람들이 사이버수사대에 마약사범으로 민원을 넣어서 일정 수 이상으로 계속 민원이 들어와서 대대적인 수사의 필요성을 느끼고 스레딕에 협조를 요청해서 게시글을 공개시켰을 수도 있다. 두번째 의문의 경우, 성판을 제외한 판의 스레들이 삭제되었을 당시에 스레딕 성인판을 기준으로 스레딕을 성인전용 사이트로 만들어서 다시 부흥시킬 생각에 성판을 냅두는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지만 실질적으로 스레딕에 많은 유저들이 거의 다 떠나서 정말 하루에 20명남짓 접속하는 상태에다가 지속적인 방관과 이해할 수 없는 행보로 스레딕에 대한 반감을 많이 사게 만들었기 때문에 신빙성이 그리 높진 않다.
요약하자면 두가지 가설이 남는다.
첫번째로는, 어드민은 최소 사이트를 관리할 수도 없거나 아예 사이트 현황을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 놓여있어서 어드민이 아닌 다른 관리자가 이런 행보를 보인 것이고. 두번째로는, 어드민은 스레딕을 폐쇄할 생각이였으나 법적인 문제로 당장 폐쇄할 수 없어서 방치하던 상황인데 마약사범으로 사이버수사대에 민원 신고가 들어와서 협조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게시물들을 복구시킨 것이다.
물론, 두 가설도 완전하지 않고 의문은 계속된다.
확실한 것은 스레딕내에서 최고 관리자인 어드민의 행방은 알 수 없으며 스레딕은 말그대로 몰락한 상태에 남아있는 인원은 극소수의 철거민과 어그로 정도이다.
사족으로,몇년전 스레딕의 서버가 끊겼던 적이 있었는데 서버를 제공하던 사람의 블로그에서 어드민과 개당이 타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을 거론하며 서버비를 제때 내지 못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던적이 있었다.
3.5. 외부 사이트와의 관계
2015년 현재, 대부분 게시판에는 타 사이트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지만, 뒷담판과 뒷담OTK판을 중심으로 수많은 사이트를 공격하는 스레가 적혔다. 하지만 사이트의 규모가 작아서 공격받는 사이트에서는 별 다른 관심이 없다.
3.5.1.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인식
c8ch 시절, 운영자가 디시인사이드에서 홍보를 했었기 때문에 디시인들이 많이 유입됐다. 주로 홍보 글이 올라온 곳은 막장 갤러리. 그렇기 때문에 디시의 반말 문화, 유행어 등이 고스란히 사이트 내에서 사용되었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 유입 된 유저들은 이 디시 문화를 싫어했다. 그러나 사이트 자체가 일본의 2ch과 유사한 시스템 탓인지 점점 오덕 커뮤니티로 진화(?)되어 갔고 디시에서 유입된 유저들은 다시 빠져나갔다.
2012~3년 들어서는 유입이 늘어나고 타 사이트와 같이 이용하는 유저들이 많아진 덕에 별로 신경 안 쓰는 분위기.
인형 갤러리와는 사이가 안 좋은 편. 인형계 통합 까스레라는 스레가 세워진 적이 있기에 인갤에서는 스레딕충이라며 혐오한다. 까스레를 배경으로 찍은 인형 사진을 올린 갤러가 비난 받으며 탈갤한 적도 있었다.
모바일 사이트는 미연시 갤러리 갤러가 제휴 겸 해서 모바일화한 것이기 때문에 모바일 최적화만큼은 어떻게든 디시하고 연관이 있는 편. 원래는 이게 디시 모바일화까지 포괄하였지만 유식대장의 철퇴로 인해 스레딕만 남아있다. 자세한 건 DCMYS 항목으로.
3.5.2. 임시대피소에 대한 인식
임시대피소와는 c8ch 시절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다. 2009년 후반부터 몇몇 임대러들이 임대 내의 내부적 문제로 인해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사건사고들에 질려서 임대를 떠나 c8ch로 왔었고 c8ch는 그들의 요구를 수용해서 BL판을 만들었다. 그들은 임대를 이중잣대와 RPS가 판치는 곳이라며 뒷담판에서 자주 비난했고 어떤 이는 임대에서 공지로 금지되어있는 도망자판 점글 줍기를 시전했다가 차단됐다고 뒷담판에서 비난했다. 흠좀무. [11] 스레딕에 유입된 임대러 또는 임대에 데인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임대를 비난하는 스레드를 가끔씩 뒷담판에 올리곤 하는데 이건 이전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수준. c8ch 시절에는 몇몇 구 임대러들이 분에 못 이겨 어닼판을 털러 원정까지 가는 등 굉장히 반감이 심했었다.(스레디키 참조#). 물론 처음에 스레딕 (구 c8ch) 이용자들은 임시대피소 얘기가 나오면 도대체 거기는 어디냐는 식의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는 사이 임대 출신이라고 밝혀진 몇 몇 유저들이 스레딕에서 암묵적으로 합의된 문화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스레 분위기를 다 망쳐놓는 어그로까지 끌어대자 스레딕에서 임대에 대한 인식이 무척 부정적으로 변하였다.
지금은 물갈이가 돼서 그때만큼 반감을 가지고 있는 유저가 사라진 탓도 있고 전체이용가인 스레딕은 몇몇 성인용 판을 제외하고는 19금 관련 스레가 암묵적으로 금지되어 있기에 성인 사이트인 임대 관련스레가 올라오면 스레를 내리자는 레스가 달린다.
3.5.3. 리그베다 위키에 대한 인식
2012년에 어느 위키페어리가 뒷담 Girls에 "왜 엔하위키의 각 항목에 딱히 그 장르도 아니고 필요도 없는 BL 항목으로 여기저기에 반달을 싸지르는 거야?" 라고 비판하는 스레를 올렸던 것이 시초. 오타쿠 성향의 사이트다보니 그 이후로 리그베다 위키가 참고 자료로써 자주 불려가곤 한다. 다만 본가가 아니라 일단 뭔가 모르는 게 있으면 엔하위키 미러 사이트 주소를 링크하며 참조하라는 느낌. 스레딕은 모바일로 접속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모바일 접속이 편리하고 속도 빠른 미러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서브컬처계라면 웬만한 것은 나노마이크로 단위까지 까는 뒷담 Girls에 엔하위키 까 스레드가 올라오고 주소가 위키방으로 유출[12] 되어 4월 20~21일의 위키방 이용자와 작은 마찰을 일으켰다. 대부분의 레스가 위키 작성을 자기 블로그 쓰듯이 이용하거나, 문서내 과도한 욕설과 섹드립, 취소선 남발, 각종 롤 드립 or 마마마, 죠죠 드립, 성급한 일반화,걸그룹 멤버 문서들의 RPF스러운 내용들을 까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리그베다 위키 친일파란에 스레딕이 들어가있던 흠좀무한 사건 때문에 뒷담 Girls에서 까였다. 그리고 뒷담 Girls 판의 후속판이라 볼 수 있는 뒷담OTK판에서 까이고 있다.
그리고 상황극판은 게시판 특성상 리그베다 위키가 없는 것 없는 보물창고로 추앙받고 있어서 어지간한 설정 자료는 엔하위키를 기준으로 삼는 스레가 굉장히 많은 편. 단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모바일로 접속하는 사람이 많아서 실제 사이트 출입은 미러를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리고 결국엔 2015년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로 인해 인식이 나빠지기 시작했다.
3.5.4. 나무위키에 대한 인식
나무위키에 대한 인식은 처음엔 리그베다에 성행했던 고질적인 문제들이 개선되기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위키게시판 토론 과정에서 내부 논쟁, 일베, 여시 등등 외부 유입들과의 혼란상, 그리고 성 관련 항목들에 보이는 남초 성향과 성차별 문제에 대한 이중잣대 등으로 인식이 나쁘다.
나무위키 비판 스레에서 가장 지적을 받은 부분이 바로 '성차별' 인데, 매춘 항목 등 진짜로 문제 있는 부분부터 메갤, 여시의 병크를 상대적으로 낱낱이 기록한 사실과 각 여캐의 항목에 가슴드립이 많다는 이유로 "나무위키는 여혐성향"이라는 논지의 레스가 자주 쓰이게 되었다. 이 와중에 나무위키/비판 란에 해당 스레 링크가 걸려있어서 나무위키 유저들이 유입되고, "왜곡된 사실로 나무위키를 여혐 사이트라고 모함하려 한다" 는 말과 함께 충돌하게 됐다.
그리고 첫번째 스레 자체가 외부 유입이 유난히 많아 욕설과 저격 금지 규칙을 모르는 유저들이 많았다. 그래서 뒷담girls를 연상케 할 정도의 과격한 표현과 개인저격 레스들이 넘쳐나서 결국 운영자 차원에서 삭제당했다.[13] 그리고 새로 올라온 두번째 스레에는 무작정 나무위키를 여혐으로 몰아가지 말자는 담론이 이어졌지만, 나무위키를 여혐이라고 비판하는 레스들와 거기에 반박하는 나무위키 유저들 사이에 병림픽이 개최되었다.
또, 메갈리아에서 포탈이 열렸다가아카이브 다른 곳에도 알려지게 되면서 빠르게 진압당했다. 삭제된 첫 스레에선 메갤 및 여시 옹호가 만만찮았고, 두번째 스레에 와선 무도갤까지 싸잡아 까기도 했다. 아무튼 이 논쟁도 합의는 도출되지 않고 또 다시 욕설과 비아냥, 궁예질이 넘쳐나는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다.
현재 와서는 두 번째 스레도 삭제될 판이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레딕은 유입을 배척하지 않지만, 익명 게시판 특성상 그동안 병림픽은 꽤 많았고 번번히 외부로부터 시달려왔던 만큼 병림픽은 당사자들끼리 해결하라고 불평할 수 있기 때문. 결국 스레는 신고당했지만, 삭제되지 않고 더 이상 레스를 쓸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세번째 스레가 생겼지만, 이 스레도 똑같은 흐름이 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지만 일단 사이트 터지기 전까진 큰 일 없었다. 해당 스레에서 주로 주장하는 비판은 20~30대 남성층의 시각에 치중되어 그 외 세대에 대해선 증오발언이 용인되는 분위기이고, 해외 IP를 쓰고 있다는 점을 악용한 명예훼손과 개인저격, 신상털이가 벌어지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그리고 스레 초반 한 위키러가 자기와 토론에서 키배 뜬 사람과 한 레더의 말투가 비슷하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그 레더를 메갈리아로 몰아가는 주장을 펼쳐 나무위키에 대한 인식은 더 나빠졌다.
3.5.5. 일베저장소에 대한 인식
65G 스레주 사건 이후 일베저장소가 스레딕을 언급하는 주제의 대부분은 19금 게시판인 성판이며, 실제로도 미성년자들이 성판에 대놓고 출입하고 있었다. 그들 탓에 스레딕 성판 내부의 자료들이 유출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기존 이용자들이 신상털이 당하는 일도 종종 일어날 정도다.
특히 2013년 1월을 기준으로 그 유입이 급증하여 '''스레딕 전체 접속자의 절반'''이 성판에 들어가 있는 일베저장소 이용자들이다. 특히 대규모 유입이 발생했던 하루는 서버가 다운되는 지경까지 갔다.
하지만 위 유입사건이 이루어지기 훨씬 전부터 쭉 지속된 이들의 도배, 어그로와 테러 행위에[14] 스레딕 이용자들이 상당히 분노해있기 때문에 '''스레딕은 일베저장소를 적대하고 있다'''. 이 어그로가 굉장히 심했던 시절에는 상당히 화력이 높은 판이던 뒷담판이 어그로 스레로 가득 채워지던 날도 있고 지금도 대놓고 트롤링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베라 하면 치를 떠는 수준. 어찌나 어그로가 심했는지 일베라는 단어가 금칙어가 되었다. 그래서 일베를 표현할때 ㅇㅂ,일배, 릴베, 베츙 등등으로 변형해서 쓴다.
2014년 부터 2015년까지 여혐 및 일베 링크를 올리며 다중이짓을 하는 환풍구라는 어그로가 있었다. 정사판에서 들어온 일베의 옹호론자 및 우파 쪽의 어그로가 뒷담판에 들어오면서 분탕이 계속됐다.
3.5.6. 오늘의유머에 대한 인식
예전부터 정사판과 뒷담판에서 일베와 비교하면서 오유를 분석하는 담론이 이어졌었으나, 일베보단 오유가 밖에서 깽판을 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적어도 일베보단 낫다'라는 시각이 일반적이었다. 구 뒷담판 시절에서는 '오유나 일베나 다를 바 없다'라는 발언을 하여도 '감히 오유를 일베 수준으로 끌어내리냐'는 냉담한 반응뿐이었다. 이건 정말로 오유가 일베보다 낫냐 이런 것 보다는 정말 오유 유저거나 진영 논리 때문에 오유를 실드치는 여론이 대세였다.
하지만 2014년에 뒷담판이 초기화된 당시, 오유가 여초 사이트 유저들의 대량 유입[15] 으로 인해 여초화&남혐화되자 오유 까는 스레가 개설되고 점점 까는 여론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스레딕에서 극도로 싫어하는 RPS가 극성을 이룬다는 이유로 깠으나 일부 여론에서 머물렀지만, 결국 2015년 초부터 '오유나 일베나 다를 바 없다'는 오래전에 배척당했던 여론이 신빙성을 얻고 있는 중이다. 다만 일베의 이미지가 바닥을 치고 있기 때문에 예전의 시각을 유지하는 유저도 만만찮지만 예전처럼 진영논리로 인해 오유를 실드치는 경우는 사라졌고, 주관적인 이유로 오유를 실드치는 편이 많은 편. 오히려 이런 견해보단 '오유가 지금 변질되어 있다'라는 주장과 '오유는 예전부터 악질이었다'라는 주장간의 담론이 이어졌었다.
그렇게 오유를 까는 여론이 늘어나게 되자, 어느 한 오유 유저로 추정되는 악성 유저가 뒷담판의 오유 까는 스레에서 "'''1주일 줄테니까 스레 삭제해라. 오유에 올려야할지도 모르니까'''"라는 내용의 협박 레스를 날리자 오유에 대한 인식이 더더욱 나빠지기 시작했다. 오유를 옹호하는 유저들도 여전히 많긴 하지만 2015년 봄부터 오유에 대한 인식은 최악에 가까워졌다. 특히 오유러들이 계속해서 뒷담판에 만물일베설을 남발하면서 반발이 커졌었다.
2015년 6월 현재는 초기 오유 까는 여론을 뒤집어서 오히려 남초화되었다고 까이고 있다. 여시를 실드치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더 나아가 여시강점기는 없으며, 오히려 당시 여시 덕분에 오유의 남혐이 억제되었다라는 괴설까지 난무하면서, 아예 여시 이전의 오유가 일베와 다를 바 없는 여혐사이트라는 모함도 벌어졌다. 때문에 같이 오유를 까던 스레더들끼리 논란이 매우 심화된 상태였지만, 곧 여시가 까이는게 대세화되자 묻혀졌다.
3.5.7. 일부 취향의 금기시
다음은 엇짱이 공인하는 것은 아니고 유저들 사이의 불문율이다. 애시당초 스레딕 특성상 판마다 금기시하는것의 기준이 다르고 어드민이 지정한것도 아니라서 불문율이니 따르라고 말하는게 옳은건 아니다. 단지 그렇게 하는게 활동하는데 편하고, 불문율과 금기를 어기면 까일 뿐이다.
'''RPS에 대해 완전히 금지되어 있다.''' 다른건 몰라도 이것만큼은 강경히 대한다. BL판 초창기(c8ch시절)에 유저들이 반 BL성향으로 돌아서게 된 이유도 당시 BL판의 RPS 팬질이 광역 어그로를 끌었기 때문이었고, BL판부터 BL자체 취향까지 수도 없이 까이다가 결국 RPS에 대한 금지가 첫 불문율로 못박히게 되었다. 뒷걸판을 지나 뒷덕판이 되면서 온건 노선을 타자 RPS러들이 낮은 단계의 허용[16] 을 주장했지만, RPS러들의 답정너와 이중잣대, 이제까지 외부에서 RPS관련으로 저질렀던 병크와 범죄 행위가 제시되면서 이런 주장은 묻히고 말았다.
다만 실사물을 파면서 그 캐릭을 기반으로 커플링을 하는 '쩜오디(2.5D)'에 대해선 그것도 RPS이므로 거부한다는 강경파와 구분해야 한다는 온건파 사이에 아직도 논란이 거세며, 개콘 커플링같이 2.5D 논란이 되는 스레는 시시비비가 가려지기도 했다. 다만 쩜오디 허용이 RPS 허용으로 넘어올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아직도 금기시하는 편이다.
헤타리아, 진격의 거인[17] 같이 우익성을 띄거나 작가가 혐한초딩인 작품에 대해서 심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 뒷걸판 시절까진 이런 우익성 작품에 반감이 굉장했으나, 뒷덕판으로 넘어올 시기엔 온건 노선을 탐과 동시에 우익성 논란에 대한 어느정도 고찰이 이루어져서 조금 잦아든 상태. 하지만 지금도 우익성 작품에 대한 팬질이 금기시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팬질 스레는 그렇게 흥하지 못한다.
뒷걸판 후기부터 함대 컬렉션 까는 스레가 잠시 흥했을 땐 칸코레 유저와 칸코레 비판자들의 논란이 심했으며, 패드립이 판을 치는 등 감정싸움이 많아 몇번 신고를 당해서 삭제를 당하는 일이 일어났었다. 지금의 뒷덕판의 칸코레 관련 스레는 다들 감정싸움에 지쳐있었고, 적어도 다른 수집 게임보다 더 나은 과금정책이 돋보이면서 논란은 종결.
그것 외에도 과거엔 페도필리아들도 엄청나게 비난하며 로리·쇼타콘들은 자중해야 하는 분위기였으나, 로리판이 취향판으로 바뀌면서 예전보다는 개개인의 취향을 존중해주는 자세. NL판이나 BL판에는 로리x청년이나 쇼타x청년 스레드도 있는 정도이다. 다만 오토코노코는 꽤 오랫동안 존중받지 못했다. 아예 '고달녀(고추 달린 여자)'라는 멸칭까지 생겼을 정도.
익명게시판의 특성상 성인인 척하면서 즐기려는 미성년자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미성년자 특유의 생각이나 말투가 안 숨겨지므로 두세배로 더 비난받는다. 여러 자극적인 취향을 '취존'으로 덮어 버리기 바쁜 동인계를 우려하고 있기도 하다.
3.5.8. 연령대 및 성비
c8ch시절부터 2ch형 한국사이트라는 입소문만 들어서 점점 성장하기 시작했지만 대체로 디씨와 비슷한 성향이었다. 하지만 BL판 생성 이후로 점점 연령대가 낮아지더니, 현재는 중고등학생 등 저연령층이 중심이 되었다. 30, 40대 이상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말투나 여러 내용들을 보아 중학생-고등학생이 주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초등학생도 꽤 있다. 성인 인증을 해야 들어갈 수 있는 판에 아이핀으로 성인인증을 시작하게 되자 접속률이 줄어든 것이 확인됨에 따라 스레딕의 연령층이 상당히 낮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
초창 c8ch 시절엔 2ch 관련 유머를 보며 "우린 저런 사이트 없을려나" 하던 오덕 유저들의 유입으로 남성 비율이 상당히 높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여덕들의 비율이 낮은 것은 아니었지만, 舊 뒷담판 시절엔 BL까스레가 매번 갱신될 정도로 반 BL성향이 우세였던건 확실했다[18] . 다만 친목질 논란으로 인해 인기가 차츰 줄어들었고 익명 사이트 특성상 여성 유저의 비율이 높아졌다. 그래서 왠지 여성들이 공감할 만한 스레는 무서울 정도로 흥한다. 특히 화력이 높은 BL판, 뒷담판, 뒷덕판이 여초적인 성격도 띄고 있어서 여초사이트라는 인식이 박혀 있지, 나머지 게시판은 여초라고 하기엔 남자 유저로 보이는 발언들도 만만찮게 많은 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남성적인 주제가 안 흥하는 것도 아니고, 전원이 신원불명인 이상 상대방의 성별을 맞추려는 자체가 무의미한 짓에 가까우므로 정확히 남초여초로 따지기는 어렵다. 예를 들자면, 실제로 퀴어게시판에는 남자와 여자로 나눌 수 없는 이용자도 많다. 전체적인 성비는 여자 쪽이 더 많지만 각 판마다 성비율은 다르므로 함부로 성별발언하거나 사이트가 여초네 남초네 하지 않도록 하자. 성별이 한쪽으로만 구성되어 있을 것 같은 BL판이나 백합판 경우에도 각종 판에 가보면 자신의 처지에 한탄하는 BL파는 남자들과 GL파는 여자들의 레스가 많다. 백합판 성비 조사 스레에서도 여자가 매우 많은 것을 볼수 있다.
4. 시스템
- 엔진
2010년 중반까지 일본의 PHP 기반 스레드 플로트형 게시판 엔진인 SchBBS를, 이후 2011년까지는 CGI 기반 자체 엔진 Miyako2[19] 를 사용했으나 웬일인지 2012년에 다시 PHP 기반 자체 엔진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형태의 게시판으로 kldp 등이 있다. 해외에서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참 보기 힘든 시스템이다.
- 스레드
줄여서 '스레'라고 부른다. 스레딕의 어원. 일본 플로트 시스템 사이트에서 유래한 용어다. 특정 주제를 지정하는 단위로 게시판을 이루는 작은 단위 중 하나다. 스레드는 리스폰스라는 더 작은 단위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어로 '글타래'라고 한다지만 스레딕에서는 아무도 글타래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이 없다.
- 리스폰스
'레스'라고 한다. 사람들이 대화하는 작은 단위. 댓글 비스무리한 거라고 보면 된다. 물론 댓글과는 완전히 다르다. 이 말 또한 일본 플로트 시스템 사이트에서 유래한 용어다.
- stop
레스 작성 시 이메일 란에 stop이라고 적으면 스레드를 갱신시키지 않고 레스를 달 수 있다. 스레 자체가 부적절하거나 규칙에 어긋날 경우 지적과 함께 달리며, 여기에 더이상 글쓰지 말라는 직접적 요구이다.
- #(인증코드)
사칭 발생 가능성이 있는 스레드에서는 인증 기능을 이용하기도 한다. 이름란에 #을 적고 암호로 쓸 문자를 쓴 뒤 글을 올리면 이름란에 특수문자 ◆과 함께 임의의 알파벳+숫자 조합이 나열된다(ID처럼). 이름란에 적을 인증코드만 기억해 두면 언제 어디서 적든 같은 이름으로 나온다.
- 블록쨩
스레딕에서 자체 개발한 스팸을 막는 기능. 텍스트 큐브의 영어 환자 기능과 비슷한 것 같다. 현재 버전 2까지 나와있다.
- 체크땅
스레딕의 헤더 분석 도구이다. 당시 스레딕은 "하룻밤 사랑 백프로"라는 광고와 외국의 모 약품 광고가 판을 치는 나머지 인기글 판의 스레까지 점령하고 있었다. 이에 열받은 개발담당이 급조한 시스템이라고 한다. 제작자인 개발담당에 의하면, EAS(Eolin Antispam Service)에서 스팸 판정이 난 IP주소의 헤더를 분석해서 저장하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블록쨩과 함께 스레딕의 해외 스팸을 막는 주력 도구 중 하나.
- TCPluginLoader
텍스트 큐브 플러그인을 Miyako2에서 사용하기 위한 애드온. EAS를 얹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 EAS
이올린 안티스팸 서비스의 준말로 원래 텍스트 큐브용 플러그인인데 개발 담당이 TCPluginLoader 위에 얹어서 사용하고 있다. 말 그대로 스팸을 차단하는 학습형 스크립트.
- 앵커
자신이 쓰기 이전에 써져있는 레스에게 답문을 쓸 때 쓰인다. >>(해당 레스 숫자)이다. 참고로 숫자부분을 클릭하면 그 해당 레스로 화면이 이동하지만 최신 25와 같이 일부분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해당 레스가 이미 넘어가 보이지 않는다면 워프되지 않으므로 주의.
4.1. 모바일(모레딕)
모레딕이라는 것이 있다. 스레딕의 모바일 버전이며 2ch 스레드 형태의 pc 버전과 달리 기본적으로 국내 게시판 형태이며 모레딕이라고 하기도 한다.(협찬 : DCMYS)
사실 스레딕 pc 버전에서도 국내 게시판 디자인 형태와 스레드형 형태를 둘다 선택할수 있지만 국내 게시판 형태는 개편하면서 목록은 게시판형, 클릭하면 스레드형으로 괴상하게 짬뽕이 되었다. 국내 사이트에서 '스레드 형식'을 채용한 사이트는 얼마 없기 때문에, 다수의 국내 유저들에게는 모레딕이 익숙할 것이다. 사실 찾아보면 꽤 되긴 하지만 지나치게 마이너인 것이 문제다.
이 외에도 모바일 버젼 앱에선 광고가 좀 심할 정도로 많다는 비판을 듣는 편이다.
5. 개편 내력
해당 항목 참조.
6. 게시판
해당 항목 참조.
7. 마스코트
- 엇쨩
현재 시팔챈을 관리하고 있는 어드민이 엇쨩으로, 부어드민이 붯쨩 또는 부엇쨩으로 불리며 마스코트화 되어있다.
엇쨩은 c모양의 머리핀과 8모양의 양머리를 하고 피자를 좋아하는 미소녀로 그려진다. 부엇쨩은... 한 번 모에화랍시고 한 시팔러가 올린 그림이 있는데 그냥 졸라맨이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부엇쨩 지못미... 그 후 동인판에서 붯쨩에 대한 스레가 개설되었는데 금발 포니테일의 초코바나나를 좋아하고 엇쨩에게는 얀데레라는 속성을 가지게 된다.
참고로 엇쨩은 실제로 본인이 음방을 진행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음방에서 틀어주는 음악이란 것이 대부분 꽤나 오래된 음악(비틀즈 등)이었고 LP 턴테이블로 재생시켜 잡음도 많아 스레 진행 도중에는 엇쨩의 오컬트 방송이라는 레스도 있었다. 하지만 묻혔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옆의 스레에서 꽤나 괜찮은 퀄리티의 음방이 진행되고 있었다.
피자를 매우 좋아한다. 이게 알려지게 된 계기는 한 스레주가 피자를 사준다고(인증을 대가로) 하자 이메일로 쿠폰을 보내달라고 한 것에서.
어드민의 애칭인 '엇쨩' 을 금칙어로 정한 이후 현재 호칭에 혼동이 많다(얻쨩, 드민낭자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2013년에는 다들 대충 어드민이라고 불러주는 듯 하다.[20] 사실 요 근래 와서 어드민이 나타나지 않아 어드민의 존재감이 떨어지고 있기도 하고 들려오는 말로는 군대를 갔다고 한다.
엇쨩은 c모양의 머리핀과 8모양의 양머리를 하고 피자를 좋아하는 미소녀로 그려진다. 부엇쨩은... 한 번 모에화랍시고 한 시팔러가 올린 그림이 있는데 그냥 졸라맨이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부엇쨩 지못미... 그 후 동인판에서 붯쨩에 대한 스레가 개설되었는데 금발 포니테일의 초코바나나를 좋아하고 엇쨩에게는 얀데레라는 속성을 가지게 된다.
참고로 엇쨩은 실제로 본인이 음방을 진행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음방에서 틀어주는 음악이란 것이 대부분 꽤나 오래된 음악(비틀즈 등)이었고 LP 턴테이블로 재생시켜 잡음도 많아 스레 진행 도중에는 엇쨩의 오컬트 방송이라는 레스도 있었다. 하지만 묻혔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옆의 스레에서 꽤나 괜찮은 퀄리티의 음방이 진행되고 있었다.
피자를 매우 좋아한다. 이게 알려지게 된 계기는 한 스레주가 피자를 사준다고(인증을 대가로) 하자 이메일로 쿠폰을 보내달라고 한 것에서.
어드민의 애칭인 '엇쨩' 을 금칙어로 정한 이후 현재 호칭에 혼동이 많다(얻쨩, 드민낭자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2013년에는 다들 대충 어드민이라고 불러주는 듯 하다.[20] 사실 요 근래 와서 어드민이 나타나지 않아 어드민의 존재감이 떨어지고 있기도 하고 들려오는 말로는 군대를 갔다고 한다.
- 개당
개발 담당. 한때 모에화 된 적 있으나 3.1절 사건 이후로 날아갔다. 지못미. 업적은 스레딕의 엔진인 T-Float BBS를 개발한 것. 방침은 '이왕 베끼는 김에 확실하게 베끼자' 이다. 근데 가끔 쓸데없는 것까지 베껴서 욕을 먹기도 한다. 사이트 출몰은 하지 않지만 스레딕이 은근히 바뀌는 모습을 보면 계속 활동은 하는 모양.
- 동관
동인판 관리자. 스레딕에서 출몰한 모든 운영진이 그렇듯이 모에선을 맞았다.
- 운짱
스레딕의 운영자(어드민과는 다른 인물)를 지칭한다. 무엇을 말하던 쿨하고 사무적인 말투가 스레더들에게 기묘한 인기를 끌었다. 사랑한다고 고백을 해도 사무적일 거 같다나. 다만 운짱이 여러 명인데 다들 운영자 1, 운영자 2 같은 구분밖에 없어서 그냥 집합체 같은 개념으로 운짱이라 부른다.
문제는 운영자가 관리를 안 해서 굉장히 욕을 먹고 있다. 특히 최근에 역사판에 일본 제국주의를 찬양하는 일뽕 종자가 들어오기 시작한 뒤로 왜 일뽕 글을 삭제하지 않냐는 비난을 많이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운영자가 일뽕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 정치성 글이야 좌익성이든 우익성이든 만만치 않아서 손대지 않고 있다 치더라도 여기까지 손을 대지 않은건 그야말로 운영자 관리가 어떻게 되는지 의심스러운 수준.
그런데 갑작스럽게 7월 11일, 바보판에 2.0이라는 스레드를 들고 나타났다! 새 로고인 듯한 이미지와 SOON이라는 글을 남기고 사라졌다. 이번 개편이란 말이 있다. 상황극판에서 관리자가 폭로한 사실로는 운영자는 사실 한명에 두명의 보조 관리자를 두었다고 한다.
문제는 운영자가 관리를 안 해서 굉장히 욕을 먹고 있다. 특히 최근에 역사판에 일본 제국주의를 찬양하는 일뽕 종자가 들어오기 시작한 뒤로 왜 일뽕 글을 삭제하지 않냐는 비난을 많이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운영자가 일뽕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 정치성 글이야 좌익성이든 우익성이든 만만치 않아서 손대지 않고 있다 치더라도 여기까지 손을 대지 않은건 그야말로 운영자 관리가 어떻게 되는지 의심스러운 수준.
그런데 갑작스럽게 7월 11일, 바보판에 2.0이라는 스레드를 들고 나타났다! 새 로고인 듯한 이미지와 SOON이라는 글을 남기고 사라졌다. 이번 개편이란 말이 있다. 상황극판에서 관리자가 폭로한 사실로는 운영자는 사실 한명에 두명의 보조 관리자를 두었다고 한다.
- Mr.커
Mr.커는 삼각 커피우유를 지칭하는 은어로 스네이킹 등을 할 때 서로를 알아보기 위한 표식으로 사용되었다. 2014년 기준 현재 사장됨.
- 참치
어느 순간부터 스레딕에 원양어선이 유행하면서 만들어진 마스코트로 공식 마스코트화 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참치는 생선이 아니라 조개의 일종이라고 한다. 2014년 기준 현재 사장됨.
- 스레딕 깃발
2011년부터 서울이나 부산코믹월드에 어떤 사람이 스레딕 깃발을 들고 나타났다. 처음에는 누군가의 장난으로 시작됐지만[21] 서서히 깃발을 만들어서 인증하는 사람이 한두 명씩 증가하는 추세. 바보판에 볼 수 있었으나 2013년 들어서 전혀 보이지 않는다.
- 노란 집게
이곳에서 처음 올라왔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스레딕이 아니라 바보판의 마스코트지만, 다른 판에는 마스코트가 없어서 바보판을 드나들기만 하는 사람이라도 다는 경우가 있다. 2014년 11월 4일 어느 한 유저의 제안으로 확정된 마스코트다.
8. 작품
이곳은 c8ch에서 만들어진 작품을 소개한다.
8.1. 이미지
- c8ch를 해킹한 해커를 모에화했다. 밥플판 작품. #
- 어드민의 모에 캐릭터인 '엇쨩'. #
- 응익이(ㅇ益ㅇ)를 모에화했다. #, #
9. 연결고리
- 스레딕 툴즈: http://1234567890.wo.tc/
각각 스레딕에 이미지 파일을 올리고 싶을 때 자주 쓰이는 곳들이다. 전자는 이미지 링크를 걸면 다른 인터페이스 없이 이미지만 깔끔하게 떠서 좋지만 GIF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업로드는 되지만 GIF 이미지를 업로드한 링크로 들어가면 오류 페이지가 나타난다. 후자는 이미지 이외의 다른 인터페이스가 뜨긴 하지만 조회수를 볼 수 있기도 하고 SNS로 댓글 쓰기도 가능. 상기한 GIF 이미지도 잘 올라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후자가 많이 쓰인다. 하지만 한달 후에 삭제되는 단점이 있다.
# 스레딕 각 판의 접속자 수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페이지다. 스레딕 아무 페이지에서나 전체 접속자 수를 더블클릭하면 접근 가능.
[1] 2ch는 오픈 소스가 아니기 때문에 엔진을 2ch 모양에 맞춰서 새로 만든 것. 2ch 전용 브라우저로 접속할 수도 있다.[2] "하지만 어드민의 광고 수입이 줄어드는 짓이므로 어드민은 직링크 방지를 중지시키고 제재까지 가하겠다는 말을 한 상태"라는 말이 있었으나 광고 수입과는 관계 없고 그냥 직링 방지가 답답해보여서 막은 듯.[3] 사진은 초록색에 둥글둥글하게 바뀐 헥스타가 반 잘린 모양이다.[4] 가장 대표적인 문제로는 구글 크롬이 아니라면 사이트를 이용할 수 없다는 거다. 그리고 크롬으로 들어가도 오류가 수도 없이 많다.[5] 뒷담판은 상호 비존중판이라 불릴 정도로 부정적인 분위기가 풍기지만, 거기에서 실드행위는 금기상황이다. 쓸데없는 키배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6] 전부터 활동을 비규칙적으로 해왔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3월 31일날에 자신이 운영자였으며 계정이 남아있어 어그로를 처리해왔음을 밝혔다.[7] 이 사건으로 아예 판이 0개가 된 판도 존재[8] 초기에는 502 Error가 떴으나 어느날을 기점으로 523 Error가 뜨고있다. 크롬 브라우저를 기준으로 리디렉션한 횟수가 너무 많아 페이지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문구가 뜰 때도 있다.[9] DC나 코챈의 일부 게시판에서 고정닉이 활성화되어서 사실상 익명성의 의미가 없어진 게 그 좋은 예다.[10] 가령 6년 전부터 사귀던 여친이 있는데 어쩌구 하다가 첫 만남부터 100일까지 카톡을 엄청나게 했다거나... 6년 전에 카톡 같은 게 있을 리가 없다. [11] 도망자판 점( . )글이란, 검색이 되지 않도록( . )을 제목으로 글을 적는 것을 말한다. 많은 수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식의 글이다.[12] 원래 스레딕 뒷담/뒷담 Girls판은 분쟁을 앞담까지 가져가는 행위를 암묵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13] 스레딕은 유저가 스레나 레스의 수정, 삭제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 오로지 신고를 통해서 삭제를 신청하는게 가능할 뿐이다.[14] 정전판을 제외하고 정말 온갖 판에 어그로를 끌면서 다녔다.[15] 특히 여성시대 유저들의 유입이 심했다. 2012년에 여성시대의 상업화로 인해 오유에 많이 유입되었다. 참고[16] RPS대상만 모르게 하면 파도 상관없다던가, 아무리 RPS래도 무수위면 허용해줄만도 하다던가 같은 주장.[17] 작가의 셀프 우익 인증으로 뒷걸판 시절엔 꾸준히 비난스레가 갱신되었고, 아예 그 당시 진격까 스레에서 누군가가 상품파괴인증까지 했었다.참고[18] 당시 BL까스레에선 부녀자들에게 피해본 여덕들의 하소연이 많았었다.[19] T-Float BBS로 바뀌었다.[20] 특정 시기를 기준으로 모든 운영자들은 '운영자' 라는 호칭으로 이름이 통일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어드민이라고 부른다.[21] 첫 등장에서 모두에게 피자를 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스레딕 깃발을 들고 나타나는 사람은 스레더에게 피자를 사줘야 한다는 암묵의 룰이 생기게 되었다.[22] 현재까지 2차례 자료 손실이 있었다. 하지만 백업 기능도 넣고 자체 서버로 옮기면서 그런 걱정은 줄어들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