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2010년)/게시판
이 항목은 스레딕의 각 게시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 현재 게시판
1.1. 문화
도서 관련 판이 활동이 저조한 관계로 일부 취미 관련 판과 통합하여 문화판을 만들었다.
- 도서판
문학, 비문학, 판타지, 현대물을 막론하고 '책' 에 대해서라면 아무거나 논하는 판. 라이트 노벨은 괜찮지만 만화책은 취급하지 않는다. 만화책에 관한 스레나 레스는 '만애판 가라' 라는 말을 들으니 주의. 귀여니류 인터넷소설과 대여점표 양판소를 싫어한다. 그에 따른 유저들의 '문학부심' 문제가 대두되기도 한다.
- 방송/연예판
주제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활성도는 비교적 낮은 편이다.
- 동인판
동인 작품이나 동인 활동에 대해 다루는 판. 그림과 노래, 글과 같은 2차 창작이 주를 이루고 있다. 과거에는 만화판에 치이고 게임판에 치이는 동방 프로젝트나 로리 관련 스레 등이 대세를 이루고 있었다고. 그림 잘 그리는 방법 같은 것을 묻는 스레도 올라온다. 2012년 3월 31일 서울코믹월드에 부스를 내고 회지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한 번에 10권을 구입하고 인증한 용자도 있다. 현재 스레딕 이미지 기능의 삭제로 사진을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
- 음악판
어드민 曰 "대한민국 음반시장을 위하여 불법 다운로드는 자제합시다." 이상하게 판이 한 번씩 밀려도 Janne da arc 스레드는 스레드 개수가 10개가 채 차기도 전에 올라온다. 무서운 아이들...
- 스포츠판
스포츠 관련 소식에 대해서 다룬다.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의 이벤트 시즌에는 가끔 수도마저 능가하는 화력을 발휘한다. 단 어디까지나 올림픽, 월드컵 같은 이벤트 시즌 한정. 평소에는 파리만 날리는 정전판이다.
- 영화판
방송/연예판에서 분리되어 탄생한 판. 말 그대로 영화에 대해 논하는 판이다.
- 괴담판
오컬트에서 파생된 판. 오컬트판의 낮은 수준에 질린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다. 괴담판에 일명 고퀄 스레가 있긴 하지만 극소수다. 하나의 스레드 형식이 흥하면 비슷한 스레드가 많이 생겨나는 판 중 하나다. 주로 귀신 같은 주제의 스레드가 많이 올라오지만 진실로 믿기 어려운 스레드 도 많이 생겨난다. 요즘엔 괴담판에 어그로나 유입으로 상태가 좋지 않다.
아무리 고퀄이라도 괴담판에서 나온 걸 진지하게 믿으면 곤란하다(...).
한때 꿈 중독[1] 이라는 스레로 스레딕 유입 증가에 큰 기여를 했던 판이기도 하다.
아무리 고퀄이라도 괴담판에서 나온 걸 진지하게 믿으면 곤란하다(...).
한때 꿈 중독[1] 이라는 스레로 스레딕 유입 증가에 큰 기여를 했던 판이기도 하다.
- 아이돌판
방송/연예, 음악판에 많이 있는 아이돌 가수 관련 판들을 따로 모으기 위해 개설된 판.
- 웹툰판
2014년 3월 31일 생성된 게시판. 생성직후 운영자가 글을 마구 쓰면서 웹툰에 대한 강렬한 빠심(...)을 인증했다. 잡담용 스레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스레의 제목은 웹툰의 제목으로 적어야 한다는 기묘한 암묵의 룰이 생성되어 있다.
- 보컬로이드판
2014년 6월 25일 만들어진 게시판. 보컬로이드와 관련된 스레를 위한 판이다.
- 팬픽소설판
2014년 12월 11일에 만들어진 게시판. 2D작품의 팬픽을 위한 판이다. 팬픽이라고 해도 RPS는 금기시되어 있다.
- 소설창작판
팬픽소설판과 같이 만들어진 게시판. 팬픽이 아닌 창작 소설을 위한 판으로, 팬픽소설판보다 더 흥하는 편.
1.2. 게임
- 게임판
게임에 대해 다루는 곳. 그야말로 신작 게임이 생겼다 싶으면 어김없이 스레가 나타난다. 장르도 기종도 가리지 않기에 닌빠고 플빠고 엑빠고 컴빠(?)고 서로 사이좋게 공존하고 있는, 타 게임 사이트들이 보면 조금 기묘한 게시판일지도 모르겠다.
2013년 기준 롱런하고 있는 스레는 사이퍼즈, 엘소드, 마비노기, 포켓몬스터. 사이퍼즈의 경우는 뒷담걸즈 판의 사이퍼즈 까스레와 연동해서 다니는 스레더들이 많다.
2013년 기준 롱런하고 있는 스레는 사이퍼즈, 엘소드, 마비노기, 포켓몬스터. 사이퍼즈의 경우는 뒷담걸즈 판의 사이퍼즈 까스레와 연동해서 다니는 스레더들이 많다.
- TRPG판
TRPG에 대한 이야기나 TRPG를 하는 곳. 과거 'TRPG를 하는 판입니다. TRPG에 대해 논하는 판이 아닙니다' 라고 엇짱이 룰을 정했지만 이에 대해 신경 쓰지는 않는다.
c8ch 시절 때 원래 게임판에서 D&D 스레 하나로 진행됐지만 한 유저가 게임판 전체 활동보다 많은 TRPG 활동에 다른 스레가 묻힌다고 괜히 욕설을 난무했기에[2] 운영자가 새로운 판을 하나 만들어 주었다. 더불어 이 판은 스레딕 내 절대 예외 구역으로, 플레이어 표시를 위해 닉네임을 써야 하는 연고로 닉네임 사용에 대한 제한을 하지 않는다.
닉네임 사용 때문에 초기엔 친목질에 대한 우려가 있었긴 했으나, 이 판에 활동하는 스레더들이 전부 TRPG 이외엔 관심도 없기 때문에 친목질이나 병림픽이 일어난 적이 딱 한번 있을 정도로 적었다. 때문에 스레더들 사이에서는 성지로 취급된다. 닉 사용에 제한을 두지 않다가 친목질이 문제가 되었던 상황극판과는 천지차이. TRPG 인구가 적은 관계로 이 판의 인구도 별로 없기에 파티가 꽉 차지 않는 이상 언제나 뉴비를 환영하고 있으며, 심지어 플레이어를 구하기 위해 TRPG Club D&D에서 구인광고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관련 사고가 일어난 적은 한번도 없었다.
2013년경에 스레딕에 처음 들어온 듯한 자가 소아온 ORPG를 하자고 소아온에 대해 가르쳐달라거나 무작정 아이디어를 내라는 등 게시판에 안 맞는 어리광을 부리는 일이 있었다. 만애판 가라는 티알판러들의 반응에 스레주가 욕설을 퍼붓고 티알판러들이 거친 반응으로 답하는 등 갈등이 꽤 짙었다. 그리고 스레주는 '이딴 오타쿠쓰레기 집단사이트 다시는 안옵니다'라는 찌질한 반응을 보이며 잠적. 티알판에서 유일한 병림픽이라 할 수 있다.
부담 없는 익명사이트의 게시판 플레이라는 것 때문에 좀비물, 로봇물 등의 자작물을 시험해보는 GM들도 있었다. 게시판 플레이의 한계상 진행은 엄청 느리다. 심하면 거의 1년 되어서야 한 캠페인 끝나는 정도. 활동인구는 적은 편이지만 화력이 꾸준하며 c8ch시절부터 해온 올드비들이 꽤나 많다. 돌아가는 게임이 없으면 정전판이 되고 있으면 어느정도 꾸준히 돌아가기여 몇번이나 흥망성쇠가 이루어졌다.
초창기부터 D&D가 대세였으나[3] 의외로 다양한 게임이 돌아가며 한글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겁스가 점차 세를 넓혀간 적도 있었다. 경량판으로 룰북이 없어도 지원이 어느정도 가능하며 미비한 곳은 룰북 소지자들이 도와주는 형식. 12년 10월 경에는 9명의 플레이어가 신청을 하는 등[4] 생각보다 TRPG에 관심있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다.
2013년엔 봄부터 던전월드와 Fate, 파라노이아가 유입되어 활성화되었다. D&D 스레도 진도는 아주 느리지만 꾸준히 진행 중이다가 스토리 종료된 후에 자취를 감추었다. 그리고 여름 말이 되어서 Fate 스레가 스토리 종결 가을 쯤에 다시 부활했고 겁스 스레도 다시 세워져서 진행하였다.
2014년에 초부터 겁스 스레가 쭉 이어지다 정전판화 되었다가, 가을이 되어서 Dungeons & Dragons 5th 공개 베이직 룰로 진행하는 스레가 등장하였고 공개 룰북으론 부족한지 원서PHB를 해외직구한 플레이어도 생겼다. 그리고 겨울이 되어서 '머나먼 후일담의 네크로니카'라는 일본 아포칼립스 TRPG가 세워저 꾸준히 진행중이다.
2015년 현재는 Dungeons & Dragons 5th 스레가 계속 진행함과 함께, 던전월드 스레가 새로 세워져 플레이하고 있다. 작년에 던전월드가 너무 간단하고 룰적인 재미가 부족해서 까인 적이 있었지만, 룰의 직관성이 좋아서 게시판 플레이로 쓰기에 부담이 적은게 크다.
참고로 스레딕에서 주사위 기능을 도입하게 된 계기가 된 판이기도 하다.[5] 주사위 기능이 없을 시절엔 자동으로 주사위를 돌려서 메일로 보내는 메일 주사위 시스템을 이용해서 번번히 링크까지 걸어 인증을 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었었다. 그리고 이러한 주사위 기능은 상황극판을 발전시키게 된 커다란 기반이 되었다.
c8ch 시절 때 원래 게임판에서 D&D 스레 하나로 진행됐지만 한 유저가 게임판 전체 활동보다 많은 TRPG 활동에 다른 스레가 묻힌다고 괜히 욕설을 난무했기에[2] 운영자가 새로운 판을 하나 만들어 주었다. 더불어 이 판은 스레딕 내 절대 예외 구역으로, 플레이어 표시를 위해 닉네임을 써야 하는 연고로 닉네임 사용에 대한 제한을 하지 않는다.
닉네임 사용 때문에 초기엔 친목질에 대한 우려가 있었긴 했으나, 이 판에 활동하는 스레더들이 전부 TRPG 이외엔 관심도 없기 때문에 친목질이나 병림픽이 일어난 적이 딱 한번 있을 정도로 적었다. 때문에 스레더들 사이에서는 성지로 취급된다. 닉 사용에 제한을 두지 않다가 친목질이 문제가 되었던 상황극판과는 천지차이. TRPG 인구가 적은 관계로 이 판의 인구도 별로 없기에 파티가 꽉 차지 않는 이상 언제나 뉴비를 환영하고 있으며, 심지어 플레이어를 구하기 위해 TRPG Club D&D에서 구인광고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관련 사고가 일어난 적은 한번도 없었다.
2013년경에 스레딕에 처음 들어온 듯한 자가 소아온 ORPG를 하자고 소아온에 대해 가르쳐달라거나 무작정 아이디어를 내라는 등 게시판에 안 맞는 어리광을 부리는 일이 있었다. 만애판 가라는 티알판러들의 반응에 스레주가 욕설을 퍼붓고 티알판러들이 거친 반응으로 답하는 등 갈등이 꽤 짙었다. 그리고 스레주는 '이딴 오타쿠쓰레기 집단사이트 다시는 안옵니다'라는 찌질한 반응을 보이며 잠적. 티알판에서 유일한 병림픽이라 할 수 있다.
부담 없는 익명사이트의 게시판 플레이라는 것 때문에 좀비물, 로봇물 등의 자작물을 시험해보는 GM들도 있었다. 게시판 플레이의 한계상 진행은 엄청 느리다. 심하면 거의 1년 되어서야 한 캠페인 끝나는 정도. 활동인구는 적은 편이지만 화력이 꾸준하며 c8ch시절부터 해온 올드비들이 꽤나 많다. 돌아가는 게임이 없으면 정전판이 되고 있으면 어느정도 꾸준히 돌아가기여 몇번이나 흥망성쇠가 이루어졌다.
초창기부터 D&D가 대세였으나[3] 의외로 다양한 게임이 돌아가며 한글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겁스가 점차 세를 넓혀간 적도 있었다. 경량판으로 룰북이 없어도 지원이 어느정도 가능하며 미비한 곳은 룰북 소지자들이 도와주는 형식. 12년 10월 경에는 9명의 플레이어가 신청을 하는 등[4] 생각보다 TRPG에 관심있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다.
2013년엔 봄부터 던전월드와 Fate, 파라노이아가 유입되어 활성화되었다. D&D 스레도 진도는 아주 느리지만 꾸준히 진행 중이다가 스토리 종료된 후에 자취를 감추었다. 그리고 여름 말이 되어서 Fate 스레가 스토리 종결 가을 쯤에 다시 부활했고 겁스 스레도 다시 세워져서 진행하였다.
2014년에 초부터 겁스 스레가 쭉 이어지다 정전판화 되었다가, 가을이 되어서 Dungeons & Dragons 5th 공개 베이직 룰로 진행하는 스레가 등장하였고 공개 룰북으론 부족한지 원서PHB를 해외직구한 플레이어도 생겼다. 그리고 겨울이 되어서 '머나먼 후일담의 네크로니카'라는 일본 아포칼립스 TRPG가 세워저 꾸준히 진행중이다.
2015년 현재는 Dungeons & Dragons 5th 스레가 계속 진행함과 함께, 던전월드 스레가 새로 세워져 플레이하고 있다. 작년에 던전월드가 너무 간단하고 룰적인 재미가 부족해서 까인 적이 있었지만, 룰의 직관성이 좋아서 게시판 플레이로 쓰기에 부담이 적은게 크다.
참고로 스레딕에서 주사위 기능을 도입하게 된 계기가 된 판이기도 하다.[5] 주사위 기능이 없을 시절엔 자동으로 주사위를 돌려서 메일로 보내는 메일 주사위 시스템을 이용해서 번번히 링크까지 걸어 인증을 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었었다. 그리고 이러한 주사위 기능은 상황극판을 발전시키게 된 커다란 기반이 되었다.
- 상황극판
2012년 5월 7일부로 상황극판 자체 위키가 만들어졌다. 모니위키 기반 엔진으로서 엔하위키와 비슷한 문법을 채택하고 있다. 위키 바로가기
바보판에 상황극 스레드가 범람하자 2010년 8월 7일부로 파생판이 생성된 것이 그 시작으로서 초기엔 반쯤 역할극으로 시작하였으나 '''퀄리티가 상승하다 못해 2014년 기준으로 농담삼아 TRPG판 멀티가 아니냐고 할 정도의 성향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상황극판 고유의 전통(?)도 잘 가지고 있는곳이라 TRPG판으로 보기엔 무리는 있는편. 룰보다는 설정과 캐릭터에 기반을 둔 TRPG판이라고 보면 될 듯. 즉, TRPG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쉽고 간결하게 진행한다고 생각하면 된다.[7] 애초에 TRPG의 진입장벽에 좌절한 사람들이 비슷한 느낌으로 쉽게 즐기기 위한 공간. 그 덕분에 마스터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의 즉흥적인 센스와 대처능력에 따라서 흥망성쇠를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판들과 극명히 구별되는 일종의 가족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 그 기반에는 도덕성에 관련한 다양하고 엄격한 상판 고유의 암묵의 룰들이 자리한다. 예를 들어 특정 스레에 참가하려면 그 스레의 '시트스레' 에 일종의 캐릭터 프로필인 '시트' 를 작성함으로써 활동을 시작해야 하는데 이 시트에 관해서도 연애 플레이(연플)를 지나치게 노리고 작성한 '노림캐' 나 한 번 쓴 시트에 미미한 수정만을 가한 뒤 재활용하는 시트 재활용에 대한 비판이 존재한다. 활동 자체에도 특정 사람들만 함께 어울려서 다른 사람들이 끼어드기 힘든 분위기를 만드는 AT 필드에 대한 배격, 특정한 캐릭터의 아이돌/주인공화 배척이나 그에 따른 갈등 등 척 보기에는 간단해보이는 룰들 속에 복잡하고 세부적인 암묵의 룰이 잔뜩 섞여있다. 또한 한 스레에서 만난 사람들은 (애초에 ID 대조를 하지 않는 이상 다른 스레에서 알아보기도 힘들지만) 타 스레에서는 절대로 아는 척을 하지 않는 것이 기본적인 규칙이다. 친목질 방지의 일환. 때문에 스레가 엔딩이 나면 레스주들은 꼼짝없이 헤어지고 영영 서로 알아보지 못하게 된다. 마음속으로는 눈치를 채더라도 그 주제에 관해서 대화를 하는 것은 금지된다.[8]
연령대는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하지만 조금은 낮은 편이며 직장인 들도 간혹 보인다. 게시판 생성 초기부터 활동해온 사람들의 대부분이 여전히 올드비로서 활동하고 있다. 가벼운 TRPG를 표방하기 때문에 마스터 역할을 하는 사람[9] 들에게 상당히 부담이 되기 때문에 힘들다고 스레주 역할을 꺼리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스밀레라는 용어도 사용될 정도. 오죽하면 상황극판 위키에 이런 항목까지 생겼을까.
생성 초기엔 BL 상황극 스레가 간혹 올라왔었지만 모든 스레더들에게 까인 관계로 현재는 상황극판에서 BL 상황극을 하는 건 금기시되었었다. 세트로 GL도 금기시. 하려면 자기 판에서 하라는 게 룰이었다. 그런데 저 '자기 판에서 하라' 는 룰에 따라 정작 해당 판으로 가면 BL/GL 상황극은 배척당해서[10] 어디에서도 할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었다. 그러다 2012년 5월 경 상판러들이 이 주제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하게 되었고 결국 운영자의 공식적인 룰 도입 선언으로 판 제목에 커플링(ALL/BL/GL/NL) 표기를 하는 방향으로 결정이 났으며 2013년쯤에는 기준으로 대부분의 판은 판 제목에 커플링 표기를 하고 있었으나 최근 스레를 보면 대부분 ALL이 표기되어 있는 편이고 그나마도 타이틀을 잘 붙이지 않게 되었다. 오히려 붕탁(...)이든 BL이든 백합등의 장르들을 적절하게 개그소재로 쓰면서 다들 웃고 떠드는 분위기로 모두가 동화되어 버렸다.
상황극판에 새로 들어오는 인구는 꾸준히 조금씩 생성되고 있었으나 2012년 여름을 기해 그것도 한계에 도달하여 고착화된 상태가 되고 있다. 그래도 정말 인원이 부족했던 2011년까지만 하더라도 정말로 친목질이 심해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면서 상당한 문제가 발생했었다.[11]
재미만 있다면 대부분의[12] 장르가 허용되기에 각종 애니메이션, 소설, 게임류의 스레도 상당히 많이 등장하는 편. 가장 인기 있는 장르는 능력자와 일상물과 판타지류 등이며 의외로 밀리터리 계열은 흥하지 않는 편이다.[13] 슈퍼로봇대전은 2014년 4월 현재 아주 활발하게 스레가 진행되고 있다.
2014년으로 넘어오면서 스레딕 게시판 시스템의 한계와 운영자의 사이트 방치로 발생하는 불편함으로 인하여 점차 외부 프로그램을 활용하거나 진행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14]
상황극판의 시작과 함께한 역사이자 최장수 스레였던 동방 프로젝트는 사고로 인하여 2012년 6월 22일이후로 상황극판에서 영구적으로 작성금지 대상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틀 참고.
매우 느리지만, 꾸준히 증가하는 신규 인원들로 인해 가장 인구가 많은 판 중 하나로 성장하였다. 심지어 방학 기간에는 70명 이상이 동접하기도 해 굉장한 화력을 보여주는 중. 밥판의 몰락과는 대조적이다.
2014년 9-10월 들어 앵커 진행식 스레[18] 가 유행하고 있다. 처음에는 2ch의 앵커소설에 관심이 있던 유저로부터 출발해 1페이지의 2-3개 정도는 차지하고 있지만 상판의 한 장르로 정착할 지 아니면 지나간 유행으로 일부의 기억에서나 회자될 지는 지켜봐야 할 듯.
'''...그러나''' 2014년 10월 15일, 4개의 앵커 스레의 스레주들이 외부 사이트의 닉네임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것이 지적 받게 되며, 본격적으로 문제화 되어 단 하루만에 잘 진행되고 있던 해당 스레들이 전부 공중 분해 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다. 상황극판의 규칙을 어기고 익명성을 해쳤으니 스레 자체를 묻어버려야 한다는 주장들이 지적 스레와 분쟁 스레를 통해 제기되자[19] , 스레주들이 본의가 아니었다지만 자신들이 잘못했다면서 스레를 중단했던 것이다. 이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들은 충분히 그러한 실수를 범할만한 상황이었다. 스레딕을 비롯하여 상황극판 내에 외부 닉네임에 대한 규정이 제대로 명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들은 무의식적으로 자주 사용하여 편한 닉네임을 썼고[20] 그것이 문제가 되어 스레가 내려가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만약 여기서 끝났으면 그저 상황극판의 룰에 적응하지 못한 뉴비들이 퇴출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퇴출 과정 사이에서 상판러들이 과도한 친목 혐오를 드러내며 외부 사이트 닉네임 스레주들을 몰아붙였고, 이는 해당 사건이 커지게 되는 계기가 된다. 또한 사건의 확대에 영향을 끼친 중 하나로는 해당 스레들이 진행되는 일주일 동안은 별 말 없이 넘어가놓고, 뒤늦게서야 그것을 문제 삼아 스레를 공중 분해시켰다는 점이 지적 되지만, 이는 '''이름칸에 캐릭터 이름을 쓰는 상황극판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외부닉을 캐릭터 이름으로 착각한 상판러들이 제지를 하지 않았던 것이다.
일단 외부 사이트의 닉네임을 사용한 스레주들의 스레를 내린 이유는 외부 사이트로부터 해당 스레주들을 아는 이들이 유입되어 친목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때문에 이를 배제하기 위함이었다[21] . 그러자 해당 스레들이 스레딕에서 중단된 직후, 친목이 일어난 것도 아닌데 친목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스레를 내린다면 현재 상황극판의 몇몇 스레들이 사용하는 웹박수와 G메일도 친목 가능성이 있으니 폐지하자는 쪽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게 되었다. 단, 이 웹박수와 G메일 폐지건에 대해서는 이 사건이 일어났을 때 처음으로 일어난게 아니라, 이전부터 몇 번이나 토론의 쟁점이 되었던 대상이었다. 요컨대 상황극판의 뜨거운 감자. 이번 앵커 스레 공중 분해 사건으로 인해 이쪽으로 불똥이 튀게 된 것이다. 이 웹박수 논란에 관해서는 따로 아래에 후술.
웹박수 유지 찬반 토론은 서로 합의점 없이 팽팽하게 겨루어졌는데, 그러던 중 '''외부 사이트 닉네임을 사용한 스레를 내린 이유가 친목 가능성이 있어서였는데 왜 똑같이 친목 가능성이 있는 웹박수는 그대로 유지하느냐. 이건 형평성에 어긋난 이중잣대가 아니냐.'''하는 의견이 제시된다. 이로 인해 토론의 논점은 다시 외부 닉네임 사용 스레로 옮겨진다. 그렇게 토론이 이어지던 중, 상황극판에 외부 사이트 닉네임을 사용 금지한다는 '''공식적인 룰'''은 존재하지 않으며[22] '''기존의 올드비만이 알고 있는 암묵적인 룰로 잘 진행되고 있던 스레를 갑자기 내려버리게 하는 거야말로 친목질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는데 이른다. 즉, 역친목의 여지마저 제기되었던 것. 그 뒤, 설령 외부닉 스레주들이 사이트의 자체 규정을 알지 못하여 잘못했더라도, 스레 자체를 과도한 모욕과 함께 삽시간만에 묻어버린 것은 너무한 조치가 아니였냐는 이야기도 나와 상판러들은 혼돈의 도가니탕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혼란에 빠진 상판러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와중에 자신의 스레가 내려간 이유가 명확히 공지되어 있지 않은, 암묵적인 룰이었음을 알게 된 스레주들이 등장한다. 2 개 스레가 공중 분해 되는, 실질적으로 가장 크게 피해를 입은 해당 스레주는 닉네임을 바꾸겠다고 했는데도[23] 마치 대역죄인 취급 받듯이 비아냥거림을 들었으며, 그런 과정을 통해서 잘 진행되던 스레가 분해 당해야만 했냐며 강한 불쾌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그것도 제대로 공지되어 있지도 않은 규정으로. 이에 대해서 상판러들 대부분이 과도한 친목 혐오를 드러내며 지나치게 극단적인 조치를 취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24] . 이 인정과 사과를 들은 스레주들은 친목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암묵적인 룰을 없애고 명확한 룰을 세워줄 것을 부탁하며 퇴장한다. 그들이 자신들의 스레를 다시 진행할 수 없는 이유는 이미 사용한 외부닉을 지울 수 없으므로, 설사 닉네임을 변경하더라도 친목 가능성이 남기 때문이다[25]
스레주들의 퇴장 이후 상판러들은 자신들이 너무 성급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암묵의 룰이 아닌 공식의 룰을 제정하기 위한 토론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미 분해 된 스레가 복구되는 일은 없고 이 사건에 상황극판에 정이 떨어져 추가적으로 유실된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면서 동방 프로젝트 사건 이후 상황극판 최대의 흑역사라고 쓴소리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하필이면 떠난 스레주들이 전부 앵커 진행식 스레주였던지라 앵커 진행식 스레의 상황극판 정착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되었는 의견도 존재한다. 실제로 사건 전까지만 해도 상황극판 1 페이지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던 앵커 스레들이 확 줄어들었음을 볼 수 있다[26]
그리고 이번 사건은 상황극판에 입문하려 하던 뉴비들에게 암묵적인 룰을 비롯한 진입 장벽이 높다는 것을 알려주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27][28] . 이에 대한 인식을 떼어내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은 이미 이번 사건을 통해 상판러 전체에 퍼졌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암묵적인 룰을 포함한 새로운 룰을 제정하는 등 다양한 노력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그 뒤 2014년 11월 13일 레스주들의 토의로 신설 규칙과 신설 규칙 스레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후 용어 설명 스레와 합치면 어떻겠냐는 한 레스주의 말에 2014년 11월 15일 약간 수정된 규칙과 용어 설명 스레가 만들어 졌다.
앞서 언급된 웹박수나 G메일의 사용 의도는 TRPG처럼 플레이어들이 서로의 행동을 알 수 없거나 하는 상황에서 1:1로 쪽지를 주고받는 행위와 유사한 용도였다[29] . 하지만 이것은 그들만의 비밀스러운 대화로 변질될 우려가 존재했다. 지금까지는 상황극판 이용자들이 양심에 맡겼으나 이것이 정말 올바른 용도로만 쓰일 수 있을것이냐로 논란이 되고 있는 중이다 . 극단적으로는 위키에 스레의 내용을 작성하는것도 문제가 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 상태. 이번 앵커 스레 공중 분해 사건때문에 꽤 큰 논란거리로 급부상 하였기 때문에 확실하게 끝장을 볼 예정이다.
또한 위 사건 직후 상판러들의 요구에 의해 앞으로 앵커식 소설은 상황극판이 아니라 신설 겸 복구된 게시판 '''앵커판'''에서 연재되기로 하였다.
2015년 8월 들어서 운영자의 관리포기와 함께 지속적인 특정인들을 겨냥한 욕설어그로 행위의 등장에 분노한 상황극판에서 단체로 사이트를 옮기자며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스레보기
실제로 상황극판에선 새로운 이주지로 플로트 게시판 형태를 띄고 있는 참치어장이라는 소규모 사이트를 발굴(...)하여 그곳의 운영자와 논의까지 하고 있으며 이 사태에 TRPG판과 앵커판까지 동참하여 성급한 사람들은 벌써부터 건너가서 즐거운 깽판(?)을 벌이고 있는 상황.[30]
사실 7월경, 똑같은 시도가 있었으나 스레딕 운영자가 스레딕2.0이라는 정체불명의 서비스를 하겠다고 공언하면서 대규모의 이탈은 한번 실패하였으나 8월중에 시작된다는 이 2.0서비스는 빠져나가는 인원을 잡기위해 급하게 지어낸 거짓말이라는 방향으로 무게가 실리면서 신뢰만 더 잃게 되었다.
- 자작캐릭터판
- 미연시판
이후 한국 서버로 이전되었고 나중엔 주민번호를 요하는 한국식 성인인증으로 바뀌었다가 나중에 법이 개정되면서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되었다가 지금은 아이핀 인증을 도입했다.
이곳에서는 레스에 등록되는 기본 이름이 "이름없음" 이 아닌 "팥고물팥고물팥고물". 후커를 돌려본 에로게 플레이어라면 무슨 뜻인지 알 것이다(...) 활성도는 꽤 낮은 편이다. 며칠 전 스레가 아직 기본 화면에 팔팔하게 살아있기도 하다(...)
- 리듬게임판
1.3. 생활
- 일상판
- 음식판
- 연애판
- 퀴어판
당연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저 BL판과 백합판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32] 벨판러들이 퀴어판에 와서 똥을 싸지르는 경우가 많았고 퀴어판이 생긴 이유도 BL판에 실제 게이들과 부녀자와 충돌이 좀 있었기 때문이며 심지어 뒷담판에서 퀴어판을 들먹이며 호모포비아를 까는 말을 하다가 부녀자라는 것을 들킨 사례도 있었기 때문에 퀴어판에선 '폐녀자는 꺼져라' 라는 식의 말을 몇 번 볼 수가 있다. 즉, BL드립을 긍정하는 듯한 이야기는 절대 하지 않는 게 좋다.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
다만 요즘에 비엘러들이 숨어서 장난을 부리고 자작질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서인지 이에 피해 본 퀴어들이 2012년 7월 뒷걸판에 와서 요즘의 퀴어판을 까기도 한다. 그래서 근래에 퀴어러들이 비엘러를 통틀어 오타쿠들을 보는 시선은 거의 '''증오''' 수준이라 매우 민감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퀴어판러들은 자작=오타쿠라는 심각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 비엘러 외에도 대놓고 동성애자를 깐다거나 하는 어그로를 놓는 대놓고 스레더가 아닌 것 같아보이는 유저들이 다수. 문제는 뻔히 보이는 어그로들을 퀴어러들이 매번 진지하게 맞받아친다는 것. 요즘에는 어그로 종자들이 퀴어판보다 반응이 잘 나오는 뒷걸이나 여타 다른 판으로 많이 옮겨가면서 약해졌다.
이걸 이용해서 밖에서 온 어그로 분자들이 모든 것을 비엘러 코스를 하면서 어그로를 끄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대개 다 티가 난다(...)
이 때문에 퀴어판에는 오덕 비율이 다른 판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 심지어 스레딕에서 세워지기도 힘들고 흥하기도 어려운 어려운 연예인 관련 판이 흥했다. 오타쿠 관련 판 스레가 세워졌지만 금방 잊혀졌다. 오타쿠 비율이 높은 사이트에서도 상당히 이질적인 일반인(...) 비율이 높은 곳.
그 외에도 동성애자 비율이 높은 곳이라면 대체로 일어나는 문제이긴 하지만 동성애자 비율이 높아 동성애자 외 타 성소수자를 배려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특히 트랜스젠더들을 동성애자와 동일시하여 '보기 싫다' 라며 힐난하는 오류를 벌이는 퀴어판러가 굉장히 많은 편으로 어그로를 제외한다 쳐도, 아니 어그로보다 더 심각한 뿌리 깊은 퀴어판의 문제점이다. 즉 요약하자면 '''특정 취향과 성향'''에 대한 존중이 전혀 되질 않는다. 뭐 이건 다른 퀴어 사이트에도 어느 정도 있는 문제점이긴 한다만은...
- 독신판
- 해외판
- 아르바이트판
1.4. 사회
- 상담판
하지만 2012년 후반 기준으로 질 좋지 않은 유입들이 많아지면서 물이 많이 흐려진 상황이다.
- 정치/사회판
익명성 탓에 잠수타기도 쉬워 논쟁→약간이라도 지식이 더 많은 사람이 등장해 반박→반박당한 놈 버로우→스레 묻힘의 루트를 많이 타고 덕분에 스레들의 길이도 매우 짧은 편이긴 했으나, 몇몇 스레는 좌우익이 거의 물어뜯기로 싸우는 판에 레스가 쓸데없이 많이 붙곤 한다.
하지만 2013년 가을부터 정사판의 분위기가 안 좋아지더니 급기야 운영자가 공지로 무작정 욕하지 말고 논리와 팩트로 토론하라고 공지 스레를 세웠으나 되려 '팩트' 라는 말꼬리를 잡고 운영자를 일베충으로 몰아넣어서 판 분위기가 노답인 걸 인증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 공지 스레마저도 아무 데나 일베충으로 매도하는 악성 유저들 때문에 신고당해서 날아가버렸다.
또한 한 스레에서 논쟁이 일어나, 한쪽이 밀린다 싶으면 2년 넘은 고대스레를 갱신해서 묻어버리는 트롤링이 심심할때마다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들어서 보수파 이용자들이 많이 늘어난듯 하다. 물론 일베를 배척하는건 마찬가지.
- 공부판
- 뒷담판
제대로 나온 스레는 병림픽을 구경하는 묘미가 있는데 좀 적다(...) 문제가 많이 생겨서 심심하면 폭파되는 게 특징. 원래 조용하게 뒷담 까는 성질이 강했으나 성격이 변해서 다른 사이트를 자주 털러 가기 때문에 화력이 좋은 편이다. 현피 사건이나 신상털기 등의 활동이 왕성하다. 스레딕의 악명을 만드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판. 나름 인지도가 있는지 뒷담으로 까이던 상대가 종종 스레딕으로 찾아오기도 해서 앞담이라 쓰고 병림픽이라 읽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군대, 출산 등). 역으로 뒷담판에서 까인 것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 까는 스레를 퍼와서 스레딕을 까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간혹 진실인지 지어낸 얘기인지 의심되는 스레드들이 올라온다. 지어낸 얘기는 '자작 스레' 라고 불린다. 위에서 언급한 이유와 삼일절 테러 이후 뉴비들의 유입으로 인해 뒷담러들끼리 회의한 결과 '''뒷담판의 기본적인 룰을 알리는 스레'''가 만들어져 매일같이 갱신하고 있는 실정이다. 익명사이트의 정체성 유지, 테러 및 털기 금지, 중복스레 자제 등이 있다. 본래 헤타 까들이 바글바글하는 헤까들의 본거지[33] 여서인지 2010년 6월 초 정체불명의 헤타리아 빠의 도배공격 및 도발을 받은 적이 있다.
오컬트판과 바보판이 주춤하는 때 스레딕의 수도로 떠올랐으며 스레딕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였으나 판 분열 이후 뒷담_girls 쪽으로 많이 옮겨가서 활동 인구가 줄었다.
까는 주제라도 정치 주제는 금지하고 정치/사회판으로 안내하는 불문율이 있다. 하지만 일베충을 자칭하는 자들이 트롤링들을 하는 경우가 잦아서 일베에 적대적인 감정이 형성되었다.
이 판에서 까이는 대상은 절대 앞담(주소를 가져가서 보여준다던가 당사자에게 알리는 행위)화가 금지되어있다. 단, 뒷담판이 무거운 엉덩이를 들어서 치러 가는 이유는 한 가지. '''타 판이 친목질을 할 경우'''. 때문에 뒷담판의 인식이 더러울지언정 어느 정도 부패한(?) 패트롤의 역할도 겸임하고 있다. 그리고 이 판에선 왕따나 외모에 대해선 민감하니 레스를 쓸 때 조심하도록 하자.
뒷담_girls에서 터진 사태의 영향으로 도배와 아스키 코드 테러가 성행한 적도 있다. 판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수준이라 유저들은 "뒷걸 일은 뒷걸에서만 논하지 뒷담판까지 테러하지 말라" 며 짜증을 보이는 상황. 결국 계속되는 어그로 끝에 판이 '''초기화'''되었다.
그런데 한동한 어그로들에게 꾸준히 공격 받았다! 정작 문제의 원인인 뒷걸판은 폐쇄되고 신설된 뒷덕판의 어그로도 많이 줄었지만 지속적으로 도배 중이었다.
결국 유저 관리자를 새로 세우면서 어그로는 많이 줄었지만, 전보다 분위기가 더욱 거칠어졌다.. 그러다 스레딕 자체 인구가 빠져나가면서 정치관련 스레가 난무하면서 불문율이 깨어지고, 아예 정치관련 스레 세우지 마라는 주장이 어그로로 받아들이기 십상이다.
- 역사판
- 중2병판
- 동물판
1.5. 취미
- 만화/애니판
- 코스프레판
하지만 2014년대엔 활동량이 많이 줄어 2010년도의 고대스레를 자꾸 갱신하는 트롤링이 보이곤 하고, 유용했던 스레들이 뭍혀도 갱신하는 사람이 없어 그나마 유지되고있는건 잡담스레와 질문스레정도이다. 어떻게든 타 코스어를 까보려고 잡담스레에 은근슬쩍 남 얘기를 끼워넣어보는 이용자들이 있지만 관심을 못받는다(....) 2015년땐 보통 중형 게시판처럼 활성화가 되고 있는 편이다.
그냥 '그 캐릭터의 옷을 입는 사람들' 쯤으로 알았던 덕후들이 뒷실상을 알고 충격을 먹어 코스계에 대한 악명을 높인 판이기도 하다.
- IT판
이용자들이 묘하게 까칠한 성격이라 분위기가 살얼음판 같은 곳이지만 희한하게 크게 싸움이 나는 일은 없다. 스레딕 특성상 이 게시판에선 자기 잘났다는 듯이 글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적절한 필터링을 요구한다.
프로그래머는 물론이고 전기전자 기계를 자작하는 등의 실력자들이 많이 상주하고 있다.
가끔 넘쳐나는 장잉력을 주체하지 못하고 실천에 옮기기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구경거리도 많은 게시판이다.
- 미용판
본래 스레주만을 위한 개인용 스레가 넘쳐났었지만 통합스레로 통합. 그러나 중고등 이용자가 많은 덕에 유용한 정보는 진흙 속의 진주.
- 여행판
1.6. 취향
- 취향판
- 백합판
사실 한때는 활동 유저들이 점차 늘어나 화력이 나쁘지 않던 시절도 있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영화나 드라마 같은 '2.5D' 나 점차 수위가 높은 자극적인 썰, 성인등급 원작 소스 등의 문제로 게시판이 큰 진통을 겪었고 결국 게시판 공지 규칙에 대한 의견차이로 한창 논쟁이 벌어지면서 여러 모로 난장판이 되기도 했다.
사실 백합판에서 졌던 논란은 19금 판인 '백합 19+'을 만들면 대부분 해결될 문제였지만 백합판 자체가 화력이 많이 약하다보니 좀처럼 판이 만들어지지 않았다가 근래에서야 판이 만들어졌다.
이후로는 문제를 일으키던 유저들이 대부분 빠져나가면서 다시 평화를 찾았지만 다시 화력이 약해졌다.
- NL판
- 뒷담_O T K판
우선 토론이 일었던 '개인 까스레 금지 문제' 는 공식적으로 금지되었고 유저들도 전보다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헌데 좋지도 않은 판 뭐하러 살려두냐며 폐쇄를 주장하는 여론도 남아있고 다시 뒷걸 때처럼 거칠어진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그런데 오히려 우려하는 쪽이 사소한 걸로도 뒷걸과 비교해서 판이 침체된다는 주장도 있고... 뒷걸에서 강경하게 까였던 떡밥들을 쉴드치며 뒷덕판을 도발하는 어그로들도 보인다. 예를 들어 RPS 떡밥에 대해 뒷걸 시절에는 초강경 반대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비판하고 자제, 금지하는 반대 분위기였으나 뒷덕판으로 개정되고 강경파들이 암묵적으로 규제되기 시작하면서 제한적 허용론(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RPS를 허용하자는 주의.)이나 수위별 차등취급론(전연령판이나 낮은 수위의 RPS는 허용하자는 주의) 등이 고개를 치켜세우고 있으며 이 문제로 소소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처럼 크게 충돌이 일어난 것은 아니지만 기존 뒷걸이 가지고 있던 순기능까지도 여러모로 위태위태한 모양.
리뉴얼 후 한 달쯤 된 시기에는 대부분의 스레더들이 뒷걸과는 다른 신설판으로 쳐준 듯 하다. 하지만 문제가 될 것 같은 레스가 나오면 바로 뒷걸과 비교당한다. 아직까지는 정체성이 애매한 상태.
다만, 특정 스레들이 외부 포탈이 열리면 (뒷덕판 규칙을 숙지하지 않은) 유입 유저들이 뒷걸을 방불케하는 막나가는 태도를 보이기도 하고, 또 다른 데에 포탈이 터져 양측 포탈 세력 유저들이 병림픽을 벌이는 전쟁이 터지기도 한다.
아무튼 현재는 인구수가 많이 적어져서인지 사건 사고가 크게 터지지는 않는 상황이긴 하지만 결국 메갈리아로 의심되는 악성 유저들의 도배 공격을 받았다.#
- BL판
초기에는 2D, 3D를 가리지 않아 아이돌 관련 스레도 올라왔었지만 여러 유저들의 반발과 여러 가지 키보드 배틀이 일어난 끝에 스레딕 시대에서는 RPS가 금지되어 있는 분위기로 돌아섰다.
만화 관련 판 중에서는 활성화가 잘 되어있는 곳. 현실의 호모섹슈얼은 오지 않는다. 간혹 오더라도 퀴어판에 가라고 안내해준다.[35]
대세 취향은 일반적인 BL 팬층의 성향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외부의 마이너가 곧 스레딕의 메이저'''' 라는 말이 있듯 스레딕 밖에서는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하는 커플링이나 속성이 잘 흥한다.
이를테면 주인공 총공 같은 것. 1차 창작이나 '''과목 커플링'''(수학x화학 같은 거)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가장 무서운 건 아동용 만화[36] 도 그들의 제물이 된다는 점.
뒷담판 및 구 뒷담판 유저들의 반 BL 성향 때문인지 은근히 테러를 많이 당한다. 2ch 801판의 부녀자들처럼 테러범이 등장하는 BL물을 써서 역관광을 보낸 적도 있었다. 무려 테러범과 '''곱등이와 연가시'''와의 커플링이었다고... 여성 비율이 높은 데다 동인녀의 비율도 꽤 높은 스레딕 특성상 꽤 흥하는 판. 세 판 중 제일 잘 까이는 판이다.
- BL 19+판
성인 전용 게시판인 만큼 당연히 성인인증을 해야 들어갈 수 있으며 초기에는 BL판 안에 게시판이 링크된 형태로 존재했으나 건의에 의해 현재는 주소를 알아야 들어갈 수 있다.[37] 다만 지금은 히든판이었던 꿈판과 함께 메인에 표시되고 대신 기존의 허술한 인증 대신 아이핀 인증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미성년자들의 높은 유입 가능성과 스레딕 전체의 반 BL 성향, 무엇보다 초창기부터 임시대피소의 마이너 버전 같은 분위기였기 때문에 뒷걸판을 중심으로 온 판에 까임을 받았으며[38] 심지어 어느 용자가 이곳의 삭제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보내기도 했다.
뒷걸판을 이은 차세대 병신판이 될 거라 많은 스레더들이 우려 를 했지만 정작 열어서 지켜보니 무지 조용하였고[39] 판 중에서 가장 스레 수가 적은 쪽에 속하는 정전판이 되었다. 다만 활동은 꾸준한 편. 그래도 인식은 뒷걸판에 버금갈 정도로 좋지 않다. 이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레더들도 그런 사실을 인지하고 있기에 조심하고 있으며 가급적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설립 목적에 맞게 BL판의 수위드립의 평균을 낮추는 순기능을 어느 정도 하고 있다.[40]
작은 사건이 있다면 역할극 19+판 초창기 때 이곳 상주러로 의심되는 사람이 깽판을 부려 양판간에 싸움이 벌어질 뻔했지만 다행히 묻혔다.
처음부터 성인들을 위해 만든 공간이고 성인인증을 해야 들어올 수 있는 히든판이므로 미성년자 유입은 이곳 스레더들도 좋아하지 않는다. 어쩌다가 이곳 주소가 BL판 이외의 판에 노출되면 그날은 하루종일 벨플러들이 마법에 걸린 날처럼 날카로워진다.
때문에 어쩌다가 주소가 유출되면 바로 신고해서 해당 레스를 삭제해버리는 등 대대적인 미자 퇴치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가끔 성인인 척 스레를 세우고 노는 미성년자들이 들어오면 바로 눈치채고 잡아내서 쫓아내기도 하니 어설프게 성인 코스프레 할 생각은 버릴 것. 수상쩍은 스레나 레스에는 말 몇 마디를 건 것만으로도 미자를 밝혀내기도 한다.[41] 의심스러우면 바로 성인인증을 요구하기도 하므로 미성년자들은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당당하게 즐기러 가자.
그 밖에 수위와는 상관 없이 원작 자체가 19세 이용가이기 때문에 이곳에 스레를 세우기도 한다.
16 5월기준으로 아이핀인증 계약이 만료되어서 19+ 게시판의 게시물이 전부 공개됨에 따라서 모든 19+게시판의 글들이 전부 삭제되었다.
- NL 19+판
- 백합 19+
1.7. 놀이
- 바보판
스레딕으로 바뀐 후에도 한참동안 뒷담판과 함께 가장 많은 인원이 상주중이었으며 현재는 인구수는 줄었지만 아직도 스레딕의 수도 역할을 하는 잡담판이다. 정치2판이 사라지고 나서 스레딕의 앞날을 위한 회의스레가 자주 생성된다. 2010년 6월경에는 한 스레에서 광대한 모에선이 방출되어서 대량의 모에화들이 튀어나왔다.
뒷담판 및 뒷걸판, 그리고 난장판과는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다. 과거에는 문자메세지를 이용한 장난이 많았으나 2015년 현재는 썰이나 앵커[42] 등의 스레가 많다.. 줄여서 "밥판" 이라 부르며 이곳에서 활동하는 스레더는 "비버" 라고 불린다. 2011년 4월 1일에는 만우절 기념으로 천재판과 이름이 서로 바뀌고 어드민이 직접 디시인사이드에 스레딕이 넘어간다는 낚시 스레를 세웠다.
2012년 7월경 지나친 근친 소재, 친목질 등의 민폐 행위로 몇 번의 경고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지적했던 사항이 반복되자 폐쇄할지도 모른다는 경고가 나왔다. 그러나 발표 이틀만에 운영자가 직접 논란을 불식시키며 제재가 없을 것을 선언했다. 아마도 매니저와 운영자 사이에 문제가 있었던 듯.
2013년에는 불량 사이트 유입 종자들의 대량 유입과 뉴비들의 친목질로 거의 망해가는 분위기였다. 근친물 등 자극적인 소재, 그리고 너무 뻔한 자작스레와 뻘판에나 적합할 듯한 의미 없는 스레의 난립으로 예전 같은 스레딕 수도로서의 위엄은 거의 상실. 올드비를 중심으로 자정의 목소리가 나오고는 있었으나 당시에는 그들마저도 대부분 밥판을 떠난 상태였으며 그나마 남아있는 소수의 올드비조차 '밥판 망했다' 며 비관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어떻게든 바보판에게 예전의 영광을 돌려주기 위하여 토론 스레까지 세워졌었으나 너무 비관적인 분위기로 인해 지지부진하고 심지어 밥판 폐쇄 서명운동 스레까지 나오는 등 밥판의 분위기는 대공황. 상주 인구 톱의 자리도 뒷담판과 상황극판에 넘겨준 상태다.
2013년 9월에는 제법 많이 정화되었다. 여전히 금지된 그 사이트관련 이야기가 종종 튀어나오긴 했었지만 많이 줄어들었으며, 뻘판으로 가야 할 스레도 거의 사라졌다. 어째선지 뉴비들이 '밥판' 이 무슨 뜻인지 몰라서 물어보면 마치 그게 엄청 민감하게 여기는 흑역사인 것처럼 진지하게 묻으려고 하는 낚시가 유행했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그냥 바보판을 줄여 부르는 명칭 이다.
2013년 4분기는 그냥저냥 돌아가는 중. 평균 동접자 수가 열 명에서 스무 명인지라 40~60명의 인구를 자랑하는 뒷걸판, 상판, 성판(...)에게서 인구수 1위의 자리를 빼앗을 기회는 이미 한참 전에 놓친 것 같지만.
2015년 현재도 인구수 1위의 자리에서 밀려나있지만 그래도 비버들의 비버력(항목 참조)은 여전하다.
- 오컬트판
대표 스레로는 최윤하 스레가 있으며 아예 이것으로 소설을 쓰는 사람도 있어서 뒷담판에서 까는 경우도 보였다(...)
참고로 사령카페가 퍼진 이유가 바로 이 오컬트판 때문이다. 2ch의 낚시성 개드립을 번역했다가 그만 이 사단이 나버렸다. 이 일로 살인 사건까지 나서 쿨타임이 될 때마다 살인자 배출판이라든가 그딴 건 왜 번역해서 이 지랄을 만든 거냐 하고 까이곤 한다.
- 뻘글판
- 흑역사판
- 성판
때문에 스레딕에서 성판에 대한 이미지는 정말 좋지 않다. 온갖 수위를 넘나드는 내용에 심지어는 범죄 비슷한 스레까지... 그럼에도 워낙에 활동인구가 많다보니 운영자도 이렇다 할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연한 소리지만 미성년자는 출입엄금. 들어가지도, 스레를 세우지도 레스를 남기지도 말자. 한때 히든판이었던 곳이고 엄한 이야기가 오가는 곳인 만큼 세간에 주소 공개를 하지 않는다는 암묵의 룰이 있었으나 유입된 자들에 의해 룰이 깨져버렸다. [44] 화력은 새벽에 특히나 폭발한다. 2013년 3월 14일의 15차 개편으로 아이핀 인증이 도입되자 접속자가 엄청나게 줄어들었다. 스레딕 타 판들과는 완전 다른 곳이라고 봐도 된다.
- 역할극 19+판
다만 동성 스레 이후로 미성년자의 유입과 수준 낮은 섹플이 많아서 퀄리티 저하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때문에 뒷걸러들에게 까이기도 하는데 결국엔 '''성인판임에도 불구하고''' 고수위를 금지하고 스토리 위주로 가려는 스레들도 몇몇 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스레는 결국 뒷걸러들의 압박에 못 이겨서 만든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화력이 조루로 끝나고 말았다.
제일 큰 문제는 성인판을 전부 통틀고도 스레딕 전체판 다 포함해서 제일 정전인 판이라는거다.[45] 허술한 인증때 만들었던 대부분의 판들이 미성년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아이핀 인증으로 바뀌자, 미성년자들이 만들었던 판의 대부분이 쓸려나가 지금은 가끔씩 1~2 스레가 겨우 겨우 갱신되는 수준까지 이르게 됐다.
- 앵커판
그러다가 상황극판에서 앵커 스레가 유행하기 시작하고 외부닉 사건(자세한 것은 상황극판 부분 참고.) 이후 상판러들의 요구에 의해 다시 신설되었다. 현재는 상판에서 연재되던 앵커식 소설과 구앵커판에 있었던 바보판 앵커가 공존.
초기에는 단순히 스레주가 적어나가는 스레의 내용이 스레더들의 앵커로 바뀌는, 즉 상판에서 등장했던 앵커 스레와 크게 다름이 없는 형태의 스레들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어느 순간부터[46] AA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한 스레들이 등장하면서 사실상 AA/앵커판으로 변모했다. 야루오등의 2ch파생 캐릭터가 자주 등장하는 등, 2ch AA작품의 영향을 크게 받은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이후 타입문넷 등의 외부 사이트에 적극적인 스레 홍보에 나서, 신규 유입을 끌어모을 생명력을 오래 전에 잃어버린 상황극판 대신에 스레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15년 하반기 앵커판 인구수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상판을 가끔 능가하는 수준의 유동인구를 자랑하게 되었다. 이는 앵커판이 비교적 외부 사이트 홍보에 적극적인 것과, 앵커판의 컨텐츠가 참여하기 쉬워 진입장벽이 낮은 점, AA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비주얼적인 매력이 풍부한 점, 또 상판이 유입이 들어오지 않아 고인물이 된 것과 상판러들의 고령화(...)에 따른 변화로 보인다. 현재는 상판의 인구가 감소한 데에 비해 방학 시즌이 찾아오면서 스레딕 인구가 일반적인 방학 시즌보다 크게 반등하는 데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게시판이다. 12월 19일에는 동년 3월 8일 이후 처음으로 스레딕의 페이지뷰가 20만을 돌파함으로서, 지속적인 감소세에 있었던 스레딕의 트래픽이 회복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는 걸 보여주었다.
지금의 앵커판은 태생이 상판에서 분리된 게시판이다보니 상판하고 한 게시판이던 시절에는 인구가 많았다며,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며 상판하고 게시판을 합쳐주면 안 되겠냐는 문의를 운영자와 상판 유저들에게 몇번 하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상판 유저들이 통합을 거부해 앵커판 유저들 사이에서는 불평이 자주 나왔는데, AA의 사용으로 늘어난 인구 수에 의해 부분적(초인기 스레)으로는 상판을 뛰어넘었고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인구 수와 스레딕이 2.0으로 개편되면 AA가 사이트 자체적으로 지원될 것 등 앞으로의 성장성까지 감안하면 상판에 있던 사람들이 쫓겨나서 생성한 게시판이 어쩌면 오히려 상판을 뛰어넘을 지도 모른다는 게 아이러니. [47]
하지만 AA가 자체적으로 지원된다고 한 스레딕 2.0이 AA 지원은 커녕 오히려 개악된 것으로 인해 앵커판의 인원들조차도 스레딕에 실망했다면서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추이가 주목된다. 거기다가 운영자가 사라져서 무정부시대가 열리자 어그로들이 나타나고 이에 대한 제재가 전혀 없자 더더욱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
2016년 1월 기준으로는 그래도 인기 AA스레 → 인원 유입 → 다 보고 다른 AA 스레도 둘러봄 →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던 AA 스레도 활발해짐 → AA스레에 참석자가 늘어나서 참석자 부족을 걱정하던 사람들도 AA스레를 작성 선순환이 이루어지며 버티고 있지만 결국 2016년 2월, 어그로를 방치하고 사이트가 자주 마비되는 등 부실한 운영으로 불만이 쌓여 참치 인터넷 어장으로의 사이트를 옮길 것을 토론하게 되었고, 결국 '''이주를 결정하였다.'''
2016년 5~6월 경, 앵커판에서 2016년 1월 15일 이전에 연재된 모든 스레들이 갑자기 삭제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 성 LEGEND판
1.8. 특별기획판
- 게시물 신고판
- 난장판
이곳의 스레더들은 다른 곳의 스레더들과 약간 다른 말을 쓴다. 자신들을 "난장이" 라 지칭하며 갱신을 "백설", 스레를 "고기", 앵커를 "요리" 라고 하는 등 난장판에서만 통하는 말을 만들어서 놀고 있다. 말끝에 "난장" 이라는 말을 붙이는 것은 이미 정해진 룰. [48] 잡담 스레를 "중앙광장" 이라고 하고 난장마을 축제 스레 같은 걸 만드는 등 이미 세계관을 만드는 수준까지 갔다. 바보판과는 사이가 안 좋아서 자주 서로 털러온다. 정확히는 바보판에서 심심하면 건드리러 오는 통에 난장판에서는 비버라면 이를 가는 이들이 적잖다.
한 번 폐쇄된 후 다시 열어서 옆에 'rebirth' 가 작게 달려있있는 적도 있지만 현재는 그냥 난장판이다.
- 꿈판
- 종료판
- 타임라인판
- LEGEND판
1.9. 히든
- 설문
'c8ch의 인구수를 늘리기 위해 홍보를 하자' 를 주제로 여러가지 의견이 오고 가던 중에 한 시팔러가 플래시몹을 해보는 게 어떠냐고 주장. 어드민은 이 주장이 마음에 들었는지 바보판 공지사항에도 플래시몹을 하자고 올리고 시팔러들을 위해 친히 게시판까지 만들어 플래시몹을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직접 지령해주었다. 하지만 단 6명만이 실제 행동을 실행하고 대실패. 그 이후로 열기가 꺼지고 완전히 묻히다가 히든 상태가 되었다.
오덕페이트의 건의로 처음 출발은 오덕페이트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뒷 이야기가 있는 게시판. 이름만 이렇게 되어있었으나 이후 공지판으로 탈바꿈 되었다. 이곳엔 운영에서 손을 놓아버린 운영자에게 제발 일 좀 하라고 외치는 글만 가득하다.
- 성인용품판
- 엘리베이터
현재는 별 상관없는 뻘스레가 많으며 레스들의 숫자가 뒤죽박죽이라든지 하는 오류가 자주 발생한다.
2. 폐쇄된 게시판
'''사회판'''
- 주식판
20차 개편으로 등장한, 주식을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 판. 판의 URL 주소가 hangang으로 되어 이용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고 있다. 결국 참여가 저조해서 2014년 말에 폐쇄당했다.
- 북괴판
연평도 사건 이후 신설된 판. 신설되었을 때는 붉은 글씨로 판 이름이 표시되었던 적이 있으며 이때의 이름은 연평도 북괴도발판. 이름 그대로 북한과 공산당에 적대적이며 통일 문제 관련 스레도 올라온다. 단, 여기서도 병림픽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연평도 사건 후 시간이 지나면서 화력이 크게 떨어져 정전판 수준으로 변했다. 11차 개편으로 소멸.
- 한일교류/日韓交流판
3.1 2ch 테러 이후 스레딕에 찾아온 일본인들과 교류하면서 교류 게시판을 만들자는 의견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자동번역이 지원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 자동번역은 네이버 번역 정도로 거의 발번역 수준이라 의사소통에는 조금 애로사항이 있다. 일반 판과 서버가 다르며 판 이름이나 레스더 기본 이름도 한국어/일본어가 동시 지원된다.[49] 새 스레드 만들기 등 기본 동작 버튼은 영어로 표시된다. 원래는 특별 기획편이었으나 사회판으로 옮겨졌다. 그리고 현재는 짤려졌다. 목록에 잔존했을 당시엔 'Can not open/usr/local/Geoip/GeoIP.dat' 라는 글자만 뜬다.
'''취미판'''- 철도판
- 밀리터리판
밀덕들을 위한 판. 무기류에서 전쟁에 관한 것까지 밀리터리 관련 소재를 다룬다. 게시판 생성 당일 금단의 질문인 AK-47 VS M16이 올라와 첫날부터 게시판이 전쟁터가 되어버린 역사를 가지고 있다. 다만 지금은 철도판과 함께 삭제되었다.
'''놀이판'''- 일상(KIDS)판
초~중생을 대상으로 한 스레 게시판으로 보이나... 초/중학생 코스프레를 하고 찾아오는 이들도 제법 되었다. 학교(KIDS)판도 존재했으나 11차 개편 때 일상(KIDS)판으로 흡수. 결국 그 판도 폐쇄되었다.
- 짤방판
2013년 6월 13일 생성. 이미지 미리보기가 제공된다. 거의 정전 상태인 판인데, 운영자가 이 판을 살리기 위해서 직접 스레를 개설하고 짤방을 뿌렸다(...). 보러가기.
- 천재판
3차 개정으로 새로 생긴 게시판. 바보판에 대비되는 판으로 만들어진 것 같지만 실제 분위기는 바보판의 연장, 그리고 진지한 토론이다. 바보-급의 스레와 진지한 전문지식을 토론하는 스레가 공존하는 판이다. 2011년 만우절에는 바보판과 게시판 이름이 바뀌었었다.
- 개판
역할극 19+판과 같이 실험적으로 생성되었으며 여기 인간들이 사람 좀 있는 판에 가 개판애서 왔습니다 테러식으로 올려 게시판 이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결국 11차 개편으로 소멸.
'''취향판'''- 뒷담_girls판
뒷담판에서 갈라져나온 판. 뒷담판이 일상, 개인적인 이야기, 사회적 이슈 등 3차원의 이야기를 담당한다면 이쪽은 동인계열 활동, 취미, 캐릭터, 커플링 등 2차원을 다룬다. 맨 처음 생긴 이유 중 하나는 당시 반 BL 성향이 팽배했던 스레딕 내 폐녀자들을 까기 위해서였다. 과거엔 뒷걸, 현재는 뒷덕이 되었다. 과거 이름 때문에 뒷걸레라는 멸칭도 존재했었다.
뒷담판에 소위 오타쿠 서브컬쳐 계열, 특히 동인활동과 관련된 여성향 뒷담이 범람하자 결국 일반 뒷담판에서 이러한 여성향 뒷담판을 분리시켜 뒷담_girls판이 되었다. 사실 적잖은 스레드가 '상호 비존중판', '동족혐오판' 이라고 불리는 취향 싸움 스레드로 변질되기도 한다. 한 예로 BL까들이 세운 까는 판과 BL빠들이 세운 BL까를 까는 판이 동시에 활성화되어 있기도 하다. 탄생부터 1~2년 전까지 반 BL 성향이 강했을 땐 대부분 빠가 까를 만든 사례로 인해 생긴 스레가 대부분이었다.[50] 지금은 그동안 있었던 어그로들로 인해 무작정 BL만 까는 분위기는 많이 사그라진 상태이며 이중잣대를 들이대며 취존을 안하는 무개념 NL러와 GL러들도 많이 비판받는 추세이다. 아예 BL 내에서 마음에 안 드는 것에 관한 스레가 생길 정도다. 하지만 역으로 정당하게 BL을 까도 욕 먹는 스레 또한 생겨나고 있다.
여타 덕계열 커뮤니티처럼 오타쿠에 대한 사회적/넷상의 시선에 대한 비판과 한탄 스레가 많을 것 같지만 현실에서 오덕 티를 내면서 중2병 행동을 저지르고 사고를 터뜨린 사례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훨씬 많이 올라오곤 한다.[51] 또 이게 자작인지 아닌지 진위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아서 자작 스레드인 경우에는 꽤 까이는 편이지만 그래도 자주 올라온다. 적당히 필터링해서 듣자. 화력이 꽤 좋으며 바보판과 가끔 대립 구도를 펼친다. 바보판의 스레더들이 침공해오는 경우도 있는 편. 또 뒷걸 자체를 까는 스레도 뒷걸 안에 마련되어있다. 판의 주제부터 분위기 등등이 매우 공격적이고 거칠어서 정상적인 판이라 보기 어렵지만 상당히 활성화된 곳이라 금방금방 갱신되는 편이다. 물론 그만큼 뻘스레나 묻히는 스레도 많다.
루아미지도 그렇고 과거엔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까의 정도가 심했다. 리본 관련 소재가 거의 샌드백 수준. 지금은 까이는 게 너무 심했는지 암묵적으로 그만 까자는 분위기.
그 밖에도 구체관절인형 쪽, 그것도 관련 업계나 오너들 사이에서 대외비적으로 쉬쉬하는 정보가[52] 스레 사이에서 거리낌없이 거론되어, 정보를 갈망하는 이들이 여기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참고로 오덕이 비매너 오덕을 까는 건 되지만 대놓고 스레 제목부터 오덕 전체+싫다 류를 써놓으면 살벌한 어택땅을 당한다. 스레딕 하는 이상 너도 나도 오타쿠다라는 기묘한 동질감 때문인 듯.
또다른 문제점으로는 익명성이 보장되다 보니 반대의견을 말하면 너무 심한 인신공격성 욕을 하는 식으로 그 사람을 매장시키려 한다는 건데 이 악명 때문에 뒷걸레라는 악명을 뒤집어 썼으며 인신공격 및 일반화는 자제하자는 스레까지 떴을 정도이다. 또한 아이피가 다르면 아이디가 바뀌기 때문에 한 명이 여러 명인 척 하면서 묻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당연한 소리지만 여기서 까는 내용들은 무조건 믿고 보지 말고 의심도 해봐야 한다. 뒷담이니만큼 자작 스레는 물론 실화라도 화자의 주관성이 강하게 들어가 마녀사냥이나 언론플레이에 이용되기도 하고 자신의 생각에 안 맞는다고 일단 까고 보는 경우도 많다. 사실 많은 유저들이 평소에는 뒷걸에서 같이 까고 놀다가 자신의 생각에 안 맞는 여론이 대세가 되면 "뒷걸이 망해간다" 며 혀를 차는 케이스도 많고.
이렇게 보면 문제만 가득한 커뮤니티 같지만 순기능도 있다. RPS는 엄연히 인권침해 범죄라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거나 미성년자들이 성인물을 아무렇지도 않게 접하는 행위를 까는 등 서브컬쳐 컨텐츠의 부작용에 대해 지적하는 거의 유일한 덕후 커뮤니티라는 것이다. 우익 성향에도 예민해서 진격의 거인 우익 의혹을 꾸준하게 제기해 왔으며 작가의 트윗으로 거의 확정된 지금은 헤타리아와 함께 신나게 욕을 먹고 있다.[53] 모두가 yes를 말할 때 no라고 말할 수 있는 드문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어쨌든 동인계에서 취존이라는 이름으로 어영부영 넘어가는 자극적이거나 비윤리적인 소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다는 것만큼은 인정할 만하다. 실제로도 동인계 윤리의식에 적극적인 우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이기도 하니. 다만 역기능이 많다고 해서 순기능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듯이 순기능이 있다고 해서 역기능을 덮을 수 있는 것은 아님을 기억해두자. [54]
멘탈이 약한 사람의 경우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스레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분위기가 험악하고 날카로운 편. 각종 작품에 대해 까는 경우 그 작품 자체보다는 2차 창작을 까는 경우도 많지만 그에 대해선 왠지 다들 입을 다물고 있다(...) 고로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까는 스레에는 웬만하면 들르지 말자. 취존을 내세우고는 있지만 실제로 지켜지는지는 불명확하며 키배 또한 자주 일어난다.
참고로 스레딕에서 최고로 화력이 좋은 판 중 하나. 그만큼 사고도 많이 난다. 스레딕 내에서 상당히 평판이 안 좋은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아무튼 이 판 자체를 없애야 한다는 여론도 만만찮다.
2014년 3월 중순부터 과거에 뒷걸에서 심하게 까인 모 베스트도전 작가가 정신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테러를 당했으며 뒷걸 내부의 불만 세력과 때를 찾은 어그로들까지 가세해 뒷걸 상황은 그야말로 개판 오분전이 되었다. 결국 3월 17일부로 새 스레드 작성이 막히고야 말았다.
문제는 이들 때문에 전혀 상관없는 다른 판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 원래부터 뒷걸이 가장 유명한 판이다보니 스레딕에 대한 이미지를 나쁘게 만든 것도 있고 지금 한참 테러당하는 틈을 타서 각종 어그로들이 다른 판에서도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 주 피해자는 뒷담판. 결국 익명성 뒤에 숨어서 남을 과도하게 비난하고 공격하는 자들 때문에 일어난 일이니 뒷걸러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이때다 하고 뛰어들어서 난동을 부리는 어그로들이 잘하는 건 아니지만. 게다가 뒷걸을 욕하면서도 하는 짓은 뒷걸이랑 딱히 다를 게 없다. 오히려 더 심하다는 의견도 많다.
참고로 다른 판에서의 반응은 처음에는 별 관심 없거나 속 시원하다는 반응이 다수 있었으며 뒷걸 폐쇄를 지지하는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어그로가 판치면서 뒷걸이 없어지면 그 어그로가 전부 다른 판으로 몰려올까봐, 혹은 뒷걸도 싫지만 지금 폐쇄를 주장하는 쪽이 더 싫어서 폐쇄를 반대하는 입장도 생겨났다. 결국 양쪽 다 문제. 결론적으로 폐쇄되었지만,
'''특별기획판'''뒷담판에 소위 오타쿠 서브컬쳐 계열, 특히 동인활동과 관련된 여성향 뒷담이 범람하자 결국 일반 뒷담판에서 이러한 여성향 뒷담판을 분리시켜 뒷담_girls판이 되었다. 사실 적잖은 스레드가 '상호 비존중판', '동족혐오판' 이라고 불리는 취향 싸움 스레드로 변질되기도 한다. 한 예로 BL까들이 세운 까는 판과 BL빠들이 세운 BL까를 까는 판이 동시에 활성화되어 있기도 하다. 탄생부터 1~2년 전까지 반 BL 성향이 강했을 땐 대부분 빠가 까를 만든 사례로 인해 생긴 스레가 대부분이었다.[50] 지금은 그동안 있었던 어그로들로 인해 무작정 BL만 까는 분위기는 많이 사그라진 상태이며 이중잣대를 들이대며 취존을 안하는 무개념 NL러와 GL러들도 많이 비판받는 추세이다. 아예 BL 내에서 마음에 안 드는 것에 관한 스레가 생길 정도다. 하지만 역으로 정당하게 BL을 까도 욕 먹는 스레 또한 생겨나고 있다.
여타 덕계열 커뮤니티처럼 오타쿠에 대한 사회적/넷상의 시선에 대한 비판과 한탄 스레가 많을 것 같지만 현실에서 오덕 티를 내면서 중2병 행동을 저지르고 사고를 터뜨린 사례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훨씬 많이 올라오곤 한다.[51] 또 이게 자작인지 아닌지 진위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아서 자작 스레드인 경우에는 꽤 까이는 편이지만 그래도 자주 올라온다. 적당히 필터링해서 듣자. 화력이 꽤 좋으며 바보판과 가끔 대립 구도를 펼친다. 바보판의 스레더들이 침공해오는 경우도 있는 편. 또 뒷걸 자체를 까는 스레도 뒷걸 안에 마련되어있다. 판의 주제부터 분위기 등등이 매우 공격적이고 거칠어서 정상적인 판이라 보기 어렵지만 상당히 활성화된 곳이라 금방금방 갱신되는 편이다. 물론 그만큼 뻘스레나 묻히는 스레도 많다.
루아미지도 그렇고 과거엔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까의 정도가 심했다. 리본 관련 소재가 거의 샌드백 수준. 지금은 까이는 게 너무 심했는지 암묵적으로 그만 까자는 분위기.
그 밖에도 구체관절인형 쪽, 그것도 관련 업계나 오너들 사이에서 대외비적으로 쉬쉬하는 정보가[52] 스레 사이에서 거리낌없이 거론되어, 정보를 갈망하는 이들이 여기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참고로 오덕이 비매너 오덕을 까는 건 되지만 대놓고 스레 제목부터 오덕 전체+싫다 류를 써놓으면 살벌한 어택땅을 당한다. 스레딕 하는 이상 너도 나도 오타쿠다라는 기묘한 동질감 때문인 듯.
또다른 문제점으로는 익명성이 보장되다 보니 반대의견을 말하면 너무 심한 인신공격성 욕을 하는 식으로 그 사람을 매장시키려 한다는 건데 이 악명 때문에 뒷걸레라는 악명을 뒤집어 썼으며 인신공격 및 일반화는 자제하자는 스레까지 떴을 정도이다. 또한 아이피가 다르면 아이디가 바뀌기 때문에 한 명이 여러 명인 척 하면서 묻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당연한 소리지만 여기서 까는 내용들은 무조건 믿고 보지 말고 의심도 해봐야 한다. 뒷담이니만큼 자작 스레는 물론 실화라도 화자의 주관성이 강하게 들어가 마녀사냥이나 언론플레이에 이용되기도 하고 자신의 생각에 안 맞는다고 일단 까고 보는 경우도 많다. 사실 많은 유저들이 평소에는 뒷걸에서 같이 까고 놀다가 자신의 생각에 안 맞는 여론이 대세가 되면 "뒷걸이 망해간다" 며 혀를 차는 케이스도 많고.
이렇게 보면 문제만 가득한 커뮤니티 같지만 순기능도 있다. RPS는 엄연히 인권침해 범죄라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거나 미성년자들이 성인물을 아무렇지도 않게 접하는 행위를 까는 등 서브컬쳐 컨텐츠의 부작용에 대해 지적하는 거의 유일한 덕후 커뮤니티라는 것이다. 우익 성향에도 예민해서 진격의 거인 우익 의혹을 꾸준하게 제기해 왔으며 작가의 트윗으로 거의 확정된 지금은 헤타리아와 함께 신나게 욕을 먹고 있다.[53] 모두가 yes를 말할 때 no라고 말할 수 있는 드문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어쨌든 동인계에서 취존이라는 이름으로 어영부영 넘어가는 자극적이거나 비윤리적인 소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다는 것만큼은 인정할 만하다. 실제로도 동인계 윤리의식에 적극적인 우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이기도 하니. 다만 역기능이 많다고 해서 순기능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듯이 순기능이 있다고 해서 역기능을 덮을 수 있는 것은 아님을 기억해두자. [54]
멘탈이 약한 사람의 경우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스레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분위기가 험악하고 날카로운 편. 각종 작품에 대해 까는 경우 그 작품 자체보다는 2차 창작을 까는 경우도 많지만 그에 대해선 왠지 다들 입을 다물고 있다(...) 고로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까는 스레에는 웬만하면 들르지 말자. 취존을 내세우고는 있지만 실제로 지켜지는지는 불명확하며 키배 또한 자주 일어난다.
참고로 스레딕에서 최고로 화력이 좋은 판 중 하나. 그만큼 사고도 많이 난다. 스레딕 내에서 상당히 평판이 안 좋은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아무튼 이 판 자체를 없애야 한다는 여론도 만만찮다.
2014년 3월 중순부터 과거에 뒷걸에서 심하게 까인 모 베스트도전 작가가 정신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테러를 당했으며 뒷걸 내부의 불만 세력과 때를 찾은 어그로들까지 가세해 뒷걸 상황은 그야말로 개판 오분전이 되었다. 결국 3월 17일부로 새 스레드 작성이 막히고야 말았다.
문제는 이들 때문에 전혀 상관없는 다른 판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 원래부터 뒷걸이 가장 유명한 판이다보니 스레딕에 대한 이미지를 나쁘게 만든 것도 있고 지금 한참 테러당하는 틈을 타서 각종 어그로들이 다른 판에서도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 주 피해자는 뒷담판. 결국 익명성 뒤에 숨어서 남을 과도하게 비난하고 공격하는 자들 때문에 일어난 일이니 뒷걸러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이때다 하고 뛰어들어서 난동을 부리는 어그로들이 잘하는 건 아니지만. 게다가 뒷걸을 욕하면서도 하는 짓은 뒷걸이랑 딱히 다를 게 없다. 오히려 더 심하다는 의견도 많다.
참고로 다른 판에서의 반응은 처음에는 별 관심 없거나 속 시원하다는 반응이 다수 있었으며 뒷걸 폐쇄를 지지하는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어그로가 판치면서 뒷걸이 없어지면 그 어그로가 전부 다른 판으로 몰려올까봐, 혹은 뒷걸도 싫지만 지금 폐쇄를 주장하는 쪽이 더 싫어서 폐쇄를 반대하는 입장도 생겨났다. 결국 양쪽 다 문제. 결론적으로 폐쇄되었지만,
- 라식/라섹판
스레딕과 하늘안과의원의 공식제휴기념(...) 스레딕 회원 대상 특별할인 이벤트를 알리기 위해 세워진 곳. 당연하지만 스레도 이벤트 스레 딱 하나뿐이며 스레나 레스를 쓸 수 없다.
[1] 내용은 대략 한 인간의 꿈 속에서 만들어진 유토피아가 서서히 꿈도 희망도 없는 디스토피아로 변해가는 글. 유토피아와 현실의 괴리감 때문에 화자가 망가져가는 모습이나 갇힌 곳에서 극한까지 몰리는 인간군상의 묘사가 현실적이라 많은 사람들이 보러 들어왔다고. 자기도 꿈중독에 묘사되는 유토피아에 간 적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까지 넘쳐났었다. 근데 스레주가 친구랑 같이 쓴 소설을 허락받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올린 자작...인 줄 알았으나 다시 나타난 스레주에 의해 오히려 친구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주작질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2] 때문에 그 당시엔 이메일란에 sage 달고 갱신을 막으면서 달렸어야 했다. 다만 이건 c8ch 당시의 이야기. 스레딕으로 개장 후엔 stop으로 바꿨다.[3] 이제까지 티알판에 플레이된 D&D스레는 Advanced Dungeons & Dragons, Dungeons & Dragons 3.5, Dungeons & Dragons 4th, Dungeons & Dragons 5th였다.[4] 거의 전부 첫 플레이, 룰북도 없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D&D라면 몰라도 겁스나 던전월드, fate 등은 공개 룰북이 있어서 진행상에 큰 문제점은 없었다.[5] 지금도 주사위 기능 공지 스레는 TRPG판에 있으며, 2011년에 세워졌음에도 절대 묻혀지지 않는다.[6] 왠지 두 위키 모두 내부의 사건사고를 읽어보면 동방 프로젝트 사건이 가득하다 [7] TRPG는 롤플레잉(역할 연기)이 핵심이지만, 역할 연기보단 복잡한 게임 시스템을 따르는게 더 중요하고, 결국 이런 점이 커다란 진입장벽이 된다. 반면에 역할극은 아무리 주사위나 일정한 룰을 도입했다 하더라도 목적이 역할 연기 자체를 즐기는 데에 있으며, 룰도 역할 연기를 해치지 않게 간략화될 수 밖에 없다.[8] 종종 정 많은 사람들은 과거에 엔딩이 난 뛰어난 스레에 대한 그리움이 지나치게 커져 심적으로 힘들어하기도 한다.[9] 대부분 스레주가 마스터 역할을 겸임한다.[10] 해당되는 저 판들에서 상황극을 하면 다른 판이 빠르게 묻힐 염려가 있다. 저 두 판은 상황극에 적합하다기보다는 썰과 연성을 위주로 정적이게 돌아가는 판들이다.[11] 기존 인원과 신규 인원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보이나 마땅한 해결책은 나오지 않고 있었다.[12] 지나친 성인물이나 회의로 금지된 작품 제외.[13] 이것들에 가장 적절한 작품류는 바로 동방 프로젝트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등이며 전자는 처음에는 인기를 끌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수많은 논란이 발생하여 공중분해 되었고 후자 또한 몇 번이나 세워져서 진행된 적이 많다.[14] 각종 설정이나 연표를 정리하는데 자체 위키나 구글문서를 이용하는 등 편리성을 추구하고 있다. 채팅방 등 개인 정보가 드러나는 서비스는 친목에 해당되기에 사용하지 않는다.[15] 그 예로 몇 달 동안 준비했다던 스레를 에로 동인지와 동급으로 치부한 발언이 있었다.[16] 게임으로 치면 운영자가 서버에 저장된 캐릭터 정보를 전부 포맷하는거와 똑같다.[17] 문제는 이것 외에도 동방스레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전혀 관련 없는 다른 사람이 오히려 사과를 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문제는 동방 스레가 폐쇄되는 그날까지 계속 같은 패턴의 반복이었다.[18] 기존의 상황극판 스레가 1인 1캐로 여러명이서 돌리는 형식이었다면 앵커스레는 여러명의 상판러가 한명의 캐릭터의 행동을 결정하는 형식이라 보면 편하다.[19] 그리고 이 과정에서 드러난 상판러 특유의 친목 혐오가 후에 문제를 만드는 계기가 된다[20] 이는 외부닉 스레주 중 한 명이 직접 언급한 내용이다[21] 물론 해당 외부닉 스레주들은 친목을 피하려는 입장이었으며, 그들은 스스로의 닉네임에 대한 언급을 금지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그들이 진행하는 앵커 스레의 특성상 친목이 진행된다 해도 썩 큰 영향을 미치기는 힘들다.[22] 상황극판 내부의 뉴비 안내서와 입문 스레에도 관련 내용은 전혀 없다. 즉, 그 두 개를 보고 상황극판을 시작하게 되면 언제고 외부닉 때문에 잘 진행되던 스레가 뒤엎어질 가능성이 존재했다는 이야기다. 그것이 지금 터져나온 것이고[23] 다소 웃긴 점은 처음 지적 스레에 글이 올라왔을 때, 해당 스레주가 반응하여 닉네임을 바꾸면 되냐는 질문을 던지자 그정도면 된다고 한 상판러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그것을 믿고 잠이 든 해당 스레주는 다음날... 후새드[24] 해당 스레주에게 자신 또한 그들 중 한 명이며, 그 때 당시 지나치게 감정이 격해져 있었음을 사과한 상판러도 존재한다[25] 해당 스레주 중 한 명은 이번 사건으로 의욕이 사라져버려 다시 진행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26] 하지만 이번 사건이 확실하게 앵커 스레의 상황극판 정착에 악영향을 끼쳤는가에 대해서는 조금 더 긴 시간을 들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앵커 스레 4 개가 동시에 날아가며 그 빈 부분이 보인 것일 수도 있고, 사건 발생 직후이기에 잠시 주춤한 것일 가능성 또한 존재하니 말이다[27] 운영자가 했던 말처럼 오히려 일반적인 닉네임을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보다 스레딕에 융화되는 것이 더 힘들다는 걸 스스로 증명하고 만 셈이다[28] 실제로 이번에 문제가 된 외부닉 스레주의 경우, 진입 장벽으로 인해 상황극판 특유의 룰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문제가 된 것이니...[29] 스레 자체의 건의나 질답 등으로 사용되기도 했다[30] 다만 TRPG판은 일치감치 손을 뗐다. 참치어장이든 다른 플로트 게시판이든 '''주사위 기능'''이 스레딕보다 떨어지기 때문.[31] 예를 들어 c8ch(스레딕의 전신) 후기 당시 연애판에 라는 타이틀 관련으로 시리즈 스레가 10판 가까이 연재되었던 것(제목이 매우 노골적이라는 비판이 있어서인지 마지막쯤엔 '첫경험스레드' 란 제목으로 개명)을 기억하는 당시 씨팔러라면 알 것이다. 이 스레는 결국 2009년 10월경 일부 씨팔러들의 반발로 인해 스레드가 중지되어 묻혔고 이후 2010년 1월 15일 스레딕으로의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스레드가 소거되어 현재는 볼 수 없다.[32] 당장 스레딕의 기원인 2ch에서조차 부녀자와 남성 동성애자들이 싸움이 났다고 하면 그 스레드는 '''2ch 악성 스레 검출기의 최상위권에 종종 마크되는 것을 생각해보라'''. 어느 나라든 자기네들의 심각한 사정을 희화화하는 계층에 대한 불편함은 마찬가지인 것 같다.[33] 사실 스레딕이 전반적으로 헤타리아에 적대적이다.[34] 하도 중부 남부 코스어 OO 깐다가 나오다보니 신물이 난 뒷걸러들이 단체로 코스어 까는 스레를 전부 내쫓아버렸다.[35] 퀴어판이 생기기 전에 진짜 게이 스레가 몇 개 올라오긴 했었는데 'BL판에 게이 필요없음요' 라는 반응이 오가는 이후로 스레주가 봉인한 적이 있었다.[36] 마다가스카의 펭귄, 또봇(...), 도라에몽[37] 한 번은 스레딕 메인에 링크된 적이 있었는데 이 역시 건의로 메인에서도 사라졌다.[38] 뒷걸판으로 모자라 이곳에 직접 가서 까고 오는 까이에나도 많았다.[39] 처음 이곳이 까일 당시 한 뒷걸러는 성판과 이곳에 가봤더니 성판은 성인들이 노는 느낌이 나는 반면 이곳은 딱 봐도 미자들이 노는 티가 난다고 대차게 깠다. 그러나 실제로 이곳 잡담스레에 가보면 과제나 연애 고민이나 아르바이트, 학점, 직장 스트레스 등 반도의 흔한 성인들의 대화가 많다.[40] 실제로 벨플판이 생긴 이후로 대부분의 BL 스레의 첫번째 레스(주로 해당 스레의 공지 기능을 한다)에는 수위 제한선과 그 이상의 수위는 금지하거나 다른 곳으로 가라고 넌지시 돌려 말하는 문장이 추가되었다.[41] 사실 미자들이야 본인들은 알 거 다 알고 감쪽같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성인들 사이에 미성년자가 끼어있으면 바로 티가 난다.[42] 몇에서 몇까지의 레스 범위를 정해두고 그 레스에 적힌 결과대로 행동하는 것. 예시)요리할 때 쓸 식재료 >>2-10까지 앵커 받는다(주로 스레를 세운 스레주가 받는다)->2:레몬 3:생선 4:감자칩 (중략) 10:감자->앵커를 받는 사람이 직접 해보고 후기를 올림.[43] 드립용이기보단 얘기하다보면 나온다.[44] 당장 네이버에 스레딕으로 검색해봐서 딸려나오는 연관검색어만 봐도... [45] 농담이 아니라, 하루 평균 접속자 수가 4명 이하다.[46] 2015년에 새로운 운영자가 나타나 스레딕 2.0 개편을 알렸을 때. 이 운영자는 유저들과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고 피드백도 적극적으로 받아 스레딕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었는데, 그 피드백 중에 하나가 앵커판에 불완전하게라도 AA를 올릴 수 있도록 글자 수 제한을 없애달라는 거였고 이 새로운 운영자가 그 피드백을 받아들여서 앵커판의 글자 수 제한을 완화시켜서 AA 스레를 불완전하게나마 올릴 수 있게 되었다.[47] 실제로 텍스트 스레의 경우 상판 시절이 압도적으로 인구가 많았다. 엄밀히 말하자면 상판에 있었기 때문에 인구가 많았다기보다는 그때는 앵커 소설이라는 거 자체가 국내에서 거의 처음으로 나타난 시기였던지라 앵커 소설이란 거 자체가 국내에서는 개성적인 작품 취급을 받던 시기이기에 개성적인 작품들 특유의 붐을 탄 영향도 있었겠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상판 시절이 텍스트 스레의 전성기였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에 상판과 다시 통합되면 텍스트 스레도 다시 그때처럼 인구가 많아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품은 사람들이 있었다. 물론 상판의 지속적인 게시판 통합 거부로 이제 와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란 걸 알기에 기대하는 사람들이 사라졌지만. 그리고 텍스트 스레가 아니라 AA 스레라고 해도 참가 인원이 적은 스레는 여전히 적기는 하다. 앵커판의 인구 증가가 지금의 추세를 잃지 않고 계속해서 증가한다면 결국 텍스트 스레든 AA 스레든 사람이 충분해질 테니 모든 문제가 해결되겠지만.[48] 참고로 란란루를 좋아하는 스레더들은 "란장" 이라고 붙이며 란장이가 된다.[49] 그래서 다른 판에 인증코드를 써도 여기서 새로 써야 한다.[50] 스레딕 자체가 애초부터 BL에 대하여 그렇게 관대하지는 않았다. 이는 BL판의 역사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51] 여기서 루아미지란 신조어가 생겼다.[52] 예를 들면 몇 년 전 돌쉬나 돌모아의 대립, OO팀이 사장과의 불화로 나갔다, 인형은 예쁜데 오너는 폐인, 이플하우스가 한 블로거에게 명예훼손 고소미를 먹인 사건&시판중인 연미복과 관련해 프리덤OO와의 디자인 마찰, 양언니들은 이쁘면 복제 같은거 신경 안 쓴다. 등인데 물론 개중엔 수다의 일환으로 과장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53] 특히 진격의 거인 관련해서는 국뽕, 애국열사 등으로 비아냥거리는 진격빠들의 어그로에 잔뜩 열이 받은 상태였고, 결국 트위터 사건으로 상황이 반전되자 축제분위기가 되었다.[54] 오히려 뒷걸 특유의 강경한 태도는 비교적 중립으로 생각하거나 온건하게 대응하려는 사람들마저 싸잡아서 까거나 자기들만이 옳다는 식으로 번질수도 있다. 뒷걸 여론에 공감하더라도 그 과격성에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경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