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타
素股, Sumata
1. 개요
음경을 삽입하지 않고 섹스 상대의 허벅지 사이나, 엉덩이 골, 대음순 사이[1] 에 비비는 유사#s-1 성행위이다.
보통 정상위 상태에서 이성#s-2 간의 성기를 밀착해서 비비는 경우를 이른다.
국내에서는 '''하비욧'''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과거 대딸방이 성행할 때 허벅지 사이로 비비는 행위를 즐기던 한 유저의 닉네임, 하비욧이 어원으로 추정된다. 덕분에 많은 허벅지 패티쉬 유저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한다.
영어로는 hot dogging이라고 하는데 음경을 소시지에, 양쪽 대음순 혹은 엉덩이를 번에 빗댄 용어이다.
Dry humping이라고도 한다.
AV에 꽤 많이 나오는데 스마타물은 마찰음의 청각적 쾌감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이어폰을 끼고 감상하는 것이 좋다.
쓰리썸의 경우 W스마타라고 한다. 덮밥#s-2의 일종이다.
팬티스타킹 페티시하고도 밀접한 관련을 가지는데, 굳이 박으려고 스타킹을 찢을 필요도 없이 그 스타킹에 직접 성기를 비비는 것으로 극대화된 쾌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 사실상 스타킹 페티시의 대표적인 로망 중 하나다(...).
고대 그리스의 동성간 성관계는 흔히 생갹하는것처럼 항문성교가 아니라 이런 형태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고대 그리스 시대에 소년을 찬미하는 글들을 보면 넓적다리에 대한 언급이나 은유가 자주 등장한다.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짐승들도(주로 동성#s-2간에) 한다: 숫사자(2), 당나귀[2] , 보노보
2. 특징
유사 성행위라서 몸은 내주지 않으려는 업종의 유흥업소에서 많이 사용한다. 그렇다고 퇴폐적인 경우에만 쓰이는 것은 아니며 커플의 경우 질외사정을 해야 할 때 여자의 몸에 마찰하다가 사정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상대 여자가 원래 몸이 약한 경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삽입만 해도 아파하는 경우에 쓰는 방식이기도 하다.
아무리 삽입을 안한다지만 허벅지면 몰라도 더 음부와 가까운 접촉으로 노콘으로 사정까지 가면서 하는 건 상당히 몰상식한 짓이다. 질외사정으로 안타깝게 피임실패(?)하는 거랑 다를바없고 성병전염의 우려도 있다. 해당문서도 참고.
남자 입장에서는 생 질내사정은 물론 콘돔을 사용한 질내사정보다도 덜 자극적이지만 손으로만 해주는 것보다는 신체 간의 밀착도가 높다.
엉덩이골을 통한 스마타를 할 경우 항문 주변의 털을 브라질리언 왁싱이나 레이저 제모 등을 통해 깔끔하게 제모하는 것이 좋다. 항문 주변에 털이 있는 상태로 문지르면 털의 까칠까칠한 느낌이 좋지 않으며, 오래동안 문질러야 해서[3] 털의 마찰에 의해 상대방의 음경에 상처를 줄 수가 있다.
3. 변형
4. 관련 문서
[1] 이 경우 여성의 클리토리스도 자극 가능하다.[2] 당나귀는 성기가 매우 길기 때문에 항문성교를 하는 경우가 더 많다. [3] 질/항문성교에 비해 자극이 약해서 사정하기까지 오래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