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샤뱅크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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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메이플 리프스'''­
'''토론토 랩터스'''
'''스코샤뱅크 아레나'''
'''Scotiabank Arena'''­
'''이전명칭'''
에어 캐나다 센터 (1999년~2018년)
'''소재지'''
캐나다 온타리오토론토 40 Bay Street
'''기공'''
1997년 3월 12일
'''개장'''
1999년 2월 19일
'''소유 · 운영'''
메이플 리프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홈팀'''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 (NHL) (1999년~현재)
토론토 랩터스 (NBA) (1999년~2020년, 2021년~미래)
토론토 말리스 (AHL[1]) (2005~현재) (제2홈경기장)
랩터스 905 (NBA G 리그) (2015년~현재) (제2홈경기장)
'''수용인원'''
농구: 19,800명(최대: 20,511명 수용)
아이스하키: 18,819명(최대: 20,270명 수용)
공연: 19,800명
'''준공비'''
CAD 2억 6,500만 달러
'''별칭'''
"The Vault", "The Bay Street Cashbox" & "ACC[2]"

1. 개요
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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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경기장. NHL토론토 메이플 리프스NBA토론토 랩터스의 홈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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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터스가 스카이 돔을 사용하던 시절 모습
1995년에 NBA에 확장 프랜차이즈로 합류한 이후, 농구 경기를 펼치기에는 지나치게 컸던 스카이 돔을 사용하고 있던 랩터스와 1931년에 지어진 상당히 오래된 메이플 리프스 가든(Maple Leafs Garden)을 사용하고 있던 메이플 리프스의 이해관계가 일치해서 지어졌으며, 1997년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1999년에 완공된 이래 랩터스와 메이플 리프스가 홈으로 쓰고 있다.
경기장이 완공하기 전에 캐나다의 플래그 캐리어에어 캐나다가 20년간 '''3,000만 캐나다 달러'''에 명명권을 획득하여 '''에어 캐나다 센터'''(Air Canada Centre / Centre Air Canada)가 되었다.[3] 에어 캐나다의 계약 만료 후의 구장 명명권은 8억 캐나다 달러에 20년간 명명권을 획득한 스코샤뱅크가 가지게 됐으며, 2018년 7월 1일부터 '''스코샤뱅크 아레나'''로 이름이 바뀌었다.
하키에 열광적인 캐나다인들이기에, 경기장 밖 광장에서도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플레이오프에만 진출해도 거리 응원이 시작되는 전통의 리프스에 이어 최근에는 랩터스 경기에서도 야외 응원이 활발해지기 시작했다.[4][5]
토론토에서 로저스 센터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이기도 하다. 저스틴 비버아케이드 파이어, 션 멘데스와 같은 캐나다의 정상급 뮤지션들은 물론, 아델, 샤키라, 아리아나 그란데, 고릴라즈, 라디오헤드를 비롯한 전세계의 많은 뮤지션들이 이곳에서 공연한 바 있으며 G드래곤, GOT7과 같은 K-POP 아이돌 가수들도 공연을 가졌다.
토론토 다운타운의 토론토 유니언 역과 연결돼 있어 교통이 상당히 편리하다[6]. 이러한 덕택인지 근처에 로저스 센터, BMO 필드, CN 타워 등 토론토 연고 스포츠구단 경기장과 유명 명소가 가까이에 있다.

2. 기타


  • UFC 140, 156, 165 등 3차례의 UFC 메인 이벤트가 펼쳐졌다.
  • 수용 인원은 대략 19,800명이다. 그런데 토론토에서 공연을 위해 대량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가 의외로 마땅찮기 때문에 스코샤뱅크 아레나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16,000명) 야외 공연장인 버드와이저 스테이지가 운영되지 않는 10월부터 5월 중순까지는 대략 10,000명 이상을 수용해야 하는 공연이라면 다른 선택지 없이 오로지 이 곳에서 공연을 할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큰 공연장에서 검은 천으로 빈 좌석들을 가리는 안습한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 2020년 코로나19 판데믹 사태로 인해 중단된 NHL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를 이곳에서 모두 진행한다. 다만 홈팀인 토론토 메이플리프스는 플레이오프 결정전에서 탈락했다.

[1] NHL 2군 리그.[2] 에이 캐나다 센터 시절 별칭[3] 이 시기 랩터스 최고의 스타이자 불세출의 덩크머신이던 빈스 카터에게도 '에어 캐나다'란 별명이 붙었다.[4] 원래 메이플 리프스 스퀘어라고 불리나, 랩터스팬들은 이 야외 응원을 쥬라기 공원이라고 칭하고 있다.[5] NBA와 NHL은 플레이오프 기간이 겹치는데, 같은 날 두 팀이 경기를 하는 경우 홈팀을 우선으로 전광판에 틀어주고, 홈 경기가 끝나면 원정 나간 팀 경기를 틀어준다.[6] 다만 바로 연결된건 아니고, 역을 나간 후 약 5~10분 걸어야 한다. 농구와 아이스하키 특성상 겨울에 방문할 경우가 많을 만큼, 날씨가 나쁘거나 추울때는 약간 불편할 수 있을 부분. 사실 실내로만 통해서 가는 루트도 있으나, 여러 빌딩을 통해 미로처럼 돌아가는 거라 시간이 좀 더 걸리고 방향 표시도 거의 없어서 초행길에는 길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 만약 시도하고 싶다면 일단 York Concourse 쪽으로 가서 직원들에게 물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