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카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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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IV 다운로드 링크
카논은 캐노니컬(Canonical)의 줄임말, 즉 '정규에 속하는'이란 뜻을 가진 단어로, 창작물에서는 '정식 설정에 속하는' 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1]
스타크래프트의 카논 임무라 함은 브루드 워 뒤에 일어난 4개의 외전 에피소드를 묶어서 칭한다. 뜻을 풀어서 얘기하자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제작하여 배포한 캠페인은 아니지만 공식적으로 인정한 이야기 라인에 들어간다고 밝힌 작품들이다.
이후 스타크래프트 2에서 감염된 스투코프가 등장함에 따라 준공식 캠페인이 되었다.
오리지널 버전 용병단I과 확장팩 버전의 속임수, 용병단II, 부활IV 3개로 총 4개의 임무가 있으며 확장팩 뒷내용을 다룬다. 용병단을 뺀 나머지 3개의 에피소드는 서로 연관이 된다. 블리자드가 직접 만든게 아니지만 확장팩 뒤에 제작된 것이라 그런지 모든 임무의 자원배치가 완벽하다. 이야기는 부활IV를 제외하면 없다시피 하지만 테란과 프로토스, 심지어 저그까지 용병일도 하며 밥 빌어먹고 산다는 것을 알게된 것에 의의를 두면 된다.
부활IV의 경우 닌텐도 스타크래프트 64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었지만, PC판으로 옮겨진 버전도 존재한다.
용병단 시리즈는 2편 협동전의 모티브로 보인다.
번역은 스타크래프트/대화집/카논 참조. 공략 링크, 한국어 번역
2. 머서네리즈/용병단(Mercenaries)
카논 임무팩의 유일한 오리지널 버전 임무.[2]임무 목표
- 각 용병들은 특수한 유닛을 만들 수 있음
- 적 컴퓨터 모두 섬멸
테란 연합이 몰락하고 자치령이 득세하는 정권 변화를 틈 타 '뉴 트리니다드'의 해적단이 극성을 부리자, 황제 멩스크의 명령으로 용병들을 고용하여[3] 해적들을 처리하는 내용이다. 카논 임무 중 유일하게 나머지 에피소드와 연관이 없다.
임무에서 플레이어는 용병을 고용하는데, 리더들은 특수한 유닛이 있으며, 플레이어가 특수한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 3가지 난이도 가운데 하나를 골라야 한다. 난이도는 각각 '보통', '어려움', '아주 어려움!!'인데, 그 가운데 '아주 어려움!!' 난이도는 말 그대로 정말 끔찍하다. 정말 잘하는 '인간' 플레이어를 상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손을 움직여야 한다. 주기적으로 밀려오는 컴퓨터의 물량은 감당하기 힘들 만큼 무지막지하다.
최대 3명까지 할 수 있으며 싱글 플레이면 2개의 컴퓨터 플레이어와 싸워야 한다. 컴퓨터 플레이어의 위치는 1시 테란, 5시 프로토스, 7시 저그, 11시 프로토스로 고정되어 있으며 이중 2개가 랜덤으로 등장하지만 정반대 위치의 적이 같이 나오는 경우는 없다. 즉 무조건 적 플레이어는 프로토스+테란 아니면 프로토스+저그가 된다.
난이도를 고른 후에는 고용할 용병단을 선택해야 한다. 각 용병단마다 제공되는 용병단 리더 유닛과 강화 유닛이 있는데, 강화 유닛은 진행하는 도중에 계속해서 뽑을 수 있다. 용병단의 종류가 총 8개의 용병단이 있고 그 중 4가지 경우의 수가 무작위로 나온다. 만약 자신이 원하는 용병단이 나오지 않았다면 재시작을 해야한다. 이때 고르는 방향에 따라 센터에서 자신의 본진 위치가 나온다. '''난이도는 프로토스<테란<저그 순으로 어려워진다.'''
2.1. 고용 가능 용병단
2.2. 공략법
머서너리즈 1편은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용 맵이다. 따라서 맵 제작자의 본래 의도와 시점 설정에 맞게 플레이하려면 브루드 워가 아닌 오리지널로 플레이하는게 권장된다(애초에 오리지널 맵이라 AI도 브루드 워 유닛들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아래의 공략들은 해당 작성자가 다크 아칸이나 러커 등 브루드 워 유닛들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공략을 서술했는데, 오리지널로 플레이할 경우 아래의 공략을 활용하기 어려우며 난이도도 그만큼 더 올라간다는 점에 유념하자.
2.2.1. 프로토스
프로토스는 스카웃 영웅과 아비터, 리버 영웅들이 있는데, 리버 영웅을 소지한 '심판관 블랙맨'을 추천한다.
시작과 동시에 광물 1000과 가스 1000이 주어지는데[12] , 무조건 다른 스타팅 위치에 더블 넥서스를 지어야 한다. 아니면 시작하자마자 쏟아지는 컴퓨터의 물량을 상대할 수가 없다. 시작하면 처음에 주어지는 리버 2개 말고도 하이 템플러 영웅인 '심판관 블랙맨'은 죽어도 상관없지만 초반 방어에 상당히 유용하다. 본진에는 리버, 더블 넥서스 지역에는 블랙맨을 두자. 포지를 짓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넥서스 둘레에 심시티를 해서 캐논 방어를 효과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두 곳 자원줄을 활성화시키면 게이트웨이를 6개 정도 짓고, 2 스타게이트를 올려야 한다. 지상군 물량으로는 도저히 컴퓨터를 못 민다. 컴퓨터는 시간이 지날수록 고급유닛들이 엄청난 물량으로 몰려온다. 게이트웨이에서는 쉬지 않고 드라군과 소수 질럿을, 스타게이트에서는 꾸준히 캐리어를 모으자. 하이 템플러도 멀티지역마다 2~4기 정도씩 둬서 효율적으로 방어한다. 공격을 가면 자원면에서 무조건 손해를 보니, 설령 한 컴퓨터를 밀더라도 나머지 한 컴퓨터가 그 사이 내 본진에서 만든 병력만으로는 도저히 못막을 수준의 무지막지한 물량을 쏟아낸다. 끝내 해답은 캐리어와 사이오닉 스톰을 써 자원면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기지를 지켜야 한다.
어느 정도 안정화하고 타이밍을 잘 고른다면 3번째 스타팅 위치까지 넥서스를 늘릴 수는 있다. 그러나 나머지 4번째 확장기지는 도저히 가져가기가 힘들다. 프로토스와 테란이 적으로 나왔을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테란이 한번에 두셋씩 핵을 날리고, 배틀과 캐리어가 각각 6개씩 본진을 덮치기 때문이다. 이 때 필수적인 유닛이 바로 다크아칸이다. 3기 정도 확보한 뒤 캐리어는 마인드 컨트롤로 뺏고, 배틀은 야마토 쏘기 전에 피드백으로 피해를 줘야 한다. 나머지 유닛들은 컴퓨터가 공중 유닛을 매우 많이 겹쳐서 공격을 오니 스톰을 여러 방 지져야 한다. 하이 템플러의 마나가 다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넉넉히 뽑아놓는 하템도 중요. 쉴드 배터리를 짓고 캐리어의 쉴드를 자주 채워도 좋다. 거의 송병구와 같은 캐리어 컨트롤을 보여줘야 한다.
어쨌든 기지 3개를 돌리다 보면 인구수가 200이 다 찬 상태에서 광물이 8000씩 쌓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 자원으로 버티기만 하면 컴퓨터도 자원 떨어져서 이기겠지!"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1기씩 터지는 캐리어를 보충하고 소모하는 만큼 꾸준히 드라군 채우다보면 그 자원도 다 떨어진다. 이기려면 어쩔 수 없이 남아있는 4번째 스타팅 위치에도 확장을 늘려야 하는데, 그것이 매우 어렵다. 이 상황을 탈피할 유일한 해법은, 캐리어를 가지고 테란에게 러쉬를 가면서 동시에 확장을 가져가는 수 뿐이다. 만약 프로토스에게 러쉬를 가고 드라군과 템플러로 본진을 지키면 무지막지한 핵 공격과 배틀크루저, 탱크 조합에 '아이스크림'만 남기고 끝내 진다. 인구수가 200이 찬 상황이라면, 지금 나온 드라군 대부분과 캐리어 1부대를 동원해서 테란을 밀어야 한다. 이 경우 캐리어 단독으로 할 때보다 효율이 훨씬 좋다. 이렇게 하면 테란이 밀리는데, 그새 프로토스가 엄청난 물량으로 밀고 들어온다. 이 때 이기고 지고는 거의 당신의 손 속도에 달려있다. 테란 기지를 미는 병력들을 컨트롤 해주면서, 거기서 소모한 인구수만큼 게이트웨이에서 드라군을 빠르게 보충한다. 또한 다크 아칸으로 컴퓨터 캐리어를 뺏고, 사이오닉 스톰을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 이런 플레이를 잘하면, 소모전 중에도 인구수가 200을 치솟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이 때 자원이 다 떨어진 확장기지는 굳이 수비하려고 병력을 보내지 말고, 그 기지가 깨지는 사이 시간을 벌어야 한다.(설령 본진이 깨져도) 어쨌든 테란에게 공격을 갔다면 그쪽에서 내 본진으로 러쉬가 올 리는 없으므로, 그쪽 방향의 확장기지는 확실히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끝내 원정나간 캐리어 1부대를 거의 다 살린 상태에서 테란을 '확실하게' 밀었다면 승리는 따놓은 당상이다. 이 때 테란의 모든 생산시설(배럭, 팩토리, 스타포트)들을 다 부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남겨두면 컴퓨터는 자원을 쌓아두므로 어느 순간 갑자기 예전보다 더 엄청난 물량을 확보해서 본진으로 밀고 들어와 게임이 끝나기도 한다. 이제 컴퓨터 프로토스도 자원을 거의 다 소모한 상태이고, 다크 아칸에게 캐리어를 뺏기면서 엄청난 멘붕을 겪었으니 캐리어 컨트롤만 신경쓴다면 남은 적들을 섬멸할 수 있다. 이런 작전은 컴퓨터가 브루드 워에서 추가된 유닛(발키리, 다크 아칸, 메딕 등)들을 안 써서 통한다.[13] 참고로 컴퓨터 플레이어 수는 용병단 2보다 하나 적지만, 아주 어려움 난이도는 용병단이 훨~씬 더 어렵다.
사실 시작하자마자 스타팅 멀티를 먹고 센터쪽 입구를 게이트웨이를 통해 틀어막고 캐논 1~2기를 배치하면 적은 센터쪽 입구로 공격을 들어오지 않는다. 더구나 5시 스타팅은 아래쪽 입구도 좁히기가 쉬워 질서정연한 한줄서기로 입구를 돌파하기 위해 노력하는 적들의 머리 위로 스캐럽이나 스톰, 스태시스 필드 등을 마음껏 선사해줄 수 있어 난이도가 급락하게된다. 리버를 선택한 상태에서 센터 입구를 막고 5시와 3시 입구의 중간지역에 배터리를 2개 정도만 건설한 상태라면 2웨까지도 병력없이 무난하게 피해없이 막을 수 있으며 아래쪽 입구까지 좁힌 상황이면 캐논 3~4개에 질럿 두기만 추가해도 그 이상의 지상군 웨이브는 컨트롤에 따라 걱정없을 정도. 이런 상황이 만들어지면 방어에 자원이 들지않아 캐리어와 커세어를 한부대씩만 모아 어택땅을 찍어도 될 정도. 타이밍이 빠르고 자원이 남기 때문에 토스테란 조합이건 토스저그 조합이건 정말 쉬우며 아무나 먼저 밀어버려도 될만큼 난이도가 말도 안되게 낮다. 스플래쉬 영웅의 존재는 심시티 여하에 따라 인새인의 난이도도 장난처럼 낮춰준다.
2.2.2. 테란
테란의 특수 유닛은 사이언스 베슬, 골리앗, 레이스가 있는데 제일 수월한 골리앗을 기준으로 서술한다.[14] 머서네리즈의 특수 골리앗은 기본 방어 2(+1), 기본 체력 150, 지상 공격 15(+1), 공중 공격 30(+4)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 저글링은 물론이고 드라군과도 어느정도 싸움이 된다. 특히 기본 방어와 공중 공격은 후반에 가장 까다로운 캐리어와 배틀크루저를 상대하기에 매우 좋고, 가격이 싸서 이곳 저곳에 적절히 배치하여 수비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메카닉을 택했기 때문에 당연히 뽑는 탱크의 긴 사거리는 고스트의 사거리보다 길어서 핵 공격 방어도 수월하다.
이 캠페인에서 테란의 가장 큰 어려움은 본진과 멀티의 입구가 3개라는 점인데 이 때문에 심시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털리기 십상이다. 우선 시작하자마자 배럭과 서플라이 디팟으로 입구를 틀어막는다.[15] 배럭이 완성되면 바로 팩토리 2개를 짓고, 완성되자마자 바로 옆에 아머리를 올린다. 애드온은 하나만 붙여도 충분하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모든 건물은 탱크와 골리앗을 감싸듯이 지어져야 하고, 때에 따라서는 SCV가 빠르게 튀어나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애드온이 붙자마자 시즈 모드 업그레이드를 하고 탱크를 쫙쫙 뽑아내고 애드온이 붙지 않은 팩토리에서는 벌처 한 기를 뽑고 아머리가 완성되면 공1업을 눌러주면서 골리앗을 생산한다. 리파이너리는 가스가 450~500 정도 남았을 때 건설하면 된다.
특수 골리앗을 택하면 '마틴 장군'이라는 탱크 유닛이 제공되는데, 역시 블랙맨처럼 초반 방어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그놈의 오폭 때문에 탱크 모드와 시즈 모드를 언제 쓸 지는 공격에 따라서 잘 결정해야 한다. 심시티를 제대로 했다면 자원을 캐는 SCV들이 자연스럽게 길막을 해 주고 수리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초반에는 생각보다 잘 막을 수 있다. 단 여기서 아군 탱크가 다수 확보되기 전에 오는 리버나 탱크가 골칫거리가 될 수 있는데, 앞에 들어오는 병력부터 처리하고 골리앗이나 SCV로 무빙을 시도하면서 하나 하나씩 탱크를 포함한 나머지 병력으로 잡아먹으면 수월하다.
공1업을 누르고 2개의 팩토리에서 골리앗과 탱크를 뽑고 있으면 미네랄이 남고 가스가 딸릴 것이다. 공1업 타이밍에 진출할 수 있게 미리 커맨드 센터를 지어둔다. 컴퓨터의 2번째 러시를 막을 타이밍에 공1업이 될 텐데 이때 일부 병력으로 센터로 진출해서 서플과 엔지니어링 베이, 터렛을 지으면서 센터가 전진하는 속도와 같이 차근 차근 벽을 타고 가자. 센터를 스타팅에 앉히자마자 리파이너리를 건설한다. 이 멀티가 활성화되면서 2가스가 완성되면 팩토리를 늘릴 자원이 나올 것이다. 멀티에 팩토리를 짓고 병력을 쭉쭉 뽑아낸다. 사실상 여기까지 성공했으면 반은 이긴 거라고 봐도 된다.
공방1업 상태에서 스타포트와 2아머리를 늘려야 하는데 2가스로는 버티기 힘들다. 따라서 상황을 봐서 막고 남은 병력으로 진출하면서 센터에 심시티를 하고 3가스를 먹은 뒤 아머리를 짓고 2아머리에서 공방업을 해 주면서 팩토리를 쭉쭉 늘리면 컴퓨터는 잘근 잘근 씹어먹힌다.[16] 남는 미네랄로는 터렛을 계속 지어 준다. 이제 슬슬 핵 공격이 시작될 텐데 스캔과 터렛을 적절히 이용해서 고스트를 잡아야 한다. 터렛은 하나씩 지어서 고스트가 들어오나, 하이 템플러가 들어오나 보는 것도 잊지 말자. 이렇게 최종 테크 유닛들을 막으면서 팩토리에서 유닛을 쭉쭉 뽑다 보면 순회공연을 할 만한 병력이 나온다. 메카닉 2부대 정도로 테란을 먼저 치고 추가 유닛을 계속 보내면 살살 녹는다. 이후 본진 수비하던 병력과 함께 프로토스도 밀고 내려가면 끝.[17]
이렇게 진행할 경우, 초반만 심시티로 잘 버티고 타이밍을 적절히 잡아서 2가스까지만 앉히면 사실상 당신의 승리다. 테란의 자원 효율은 굳이 4가스를 먹지 않아도 그 전에 게임을 끝낼 수 있는 병력을 나오게 해 주는 데다가 컴퓨터는 질럿의 숫자가 적고 후반에 주로 공중 유닛을 통해서 공격해 오기 때문에 아이언 골렘 골리앗으로 모두 상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2.3. 저그
저그의 경우 조금 더 수월한 선택지는 노현자 토라스크+ 퀸 강화 조합이다. 악마 길슨(가디언 영웅)을 선택할 경우 강화 유닛이 오버로드라는 점과 가디언 영웅의 비효율성 때문에 초중반을 견뎌내기가 비교적 어렵다. 그에 비해 토라스크는 기본 능력치도 월등해 초반 1티어 유닛 공세를 혼자서 막을 수도 있고, 퀸 영웅의 공짜 브루들링, 인스네어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이점이다.[18] 여기선 토라스크 기준으로 공략법을 서술하겠다. 일단 게임이 시작되면 타 스타팅에 해처리 1개, 본진에 해처리 1개를 짓자. 그 이후 8드론 정도까지 일꾼만 뽑다가 8드론 때 스포닝풀을 지으면 된다. 상대 컴퓨터에 저그가 있다면 스포닝풀 완성 타이밍 쯤에 저글링 1부대가 오는데 토라스크로 가볍게 막아주자. 이후 17드론까지 계속 드론만 뽑으며 적절히 레어 테크 및 러커 준비를 해야 한다. 어떤 종족을 상대하든 결국 가장 편한 방법은 히드라리스크 웨이브인데 상대가 테란일 경우 대략 2~3부대의 히드라리스크 + 기본 퀸 영웅만으로 초반에 끝낼 수 있다. 테란을 빨리 끝내는 쪽이 핵 공격의 위험성도 낮출 수 있고 히드라의 쥐약인 탱크의 어마무시한 위력도 감소시킬 수 있으니 최대한 신속하게 제압하자.
만약 상대가 프로토스라면 꽤 힘들 것이다. 특히 꼬물꼬물 기어오는 3~4마리의 리버 부대와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 공격은 진저리가 날 정도. 하지만 외려 시간이 지날수록 캐리어나 스카웃에 투자를 하게 되는데, 이 경우 오히려 더욱 상대하기 수월해지니 초중반만 견딘 후 압도적인 히드라리스크로 밀어붙이자. 저그의 경우 테란과 마찬가지로 초반 2~3부대 히드라와 노현자 토라스크, 퀸으로 제압할 수 있다.
저그의 특성 상 멀리 있는 멀티가 유리하므로 멀티를 가져갈 경우 최대한 먼 거리의 멀티를 선택하자. 자신은 나이더스 커널로 쉽게 이동할 수 있지만 상대는 병력을 그곳까지 직접 이동시켜야 하기 때문.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및 해처리 추가, 멀티 관리를 통하면 히드라리스크만으로 충분히 끝낼 수 있다. 퀸의 무한 브루들링도 나쁘지 않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 공중유닛의 비중이 높아지니 이를 염두하자.
3. 디셉션/속임수(Deception)
키메리아 행성에서 악명 높기로 소문난 키메라 해적단이 구 연합 잔당의 비밀 과학 연구소에 침투하여 기밀 정보를 빼오는 내용이다.임무 목표
- 연합 우주기지에서 데이터 파일을 탈취
- 최소 한기 이상의 우주 해적(유령)의 생존
모험 임무로 플레이어는 3명의 우주 해적(유령)을 조종하는데, 은폐와 결박을 쓰는 에너지의 양이 매우 적고 적의 체력도 낮다. 그러나 곳곳에 부비트랩을 비롯한 감지기들이 있고, 모든 13개의 데이타 파일을 얻으며 감염된 스투코프와 비밀 터미널을 보고 끝까지 유닛들을 1명도 죽이지 않을 경우 특별한 등급을 받는다. 근데 이게 상당히 어렵다. 특별 등급 받아도 달라지는거 없으니 시간 남아도는 사람만 하도록 하자.
터미널은 컴퓨터 근처에 가면 얻을수있고 중간중간에 의무관이나 에너지 충전기나 암흑기사[19] 의 지원도 주니 잘 사용하자. 일단 기본적으로 중간중간에 나오는 베슬이나 부비트랩에 락다운만 걸면 생각보다 쉽게 깰 수 있다.[20]
그리고 후반에는 플라즈마를 뿜어내는 곳을 지나가야 하는데 저장은 필수이다. 까딱 실수하면 해적들이 플라즈마에 모두 끔살당하고 게임을 못깰 수도 있다. 한명씩한명씩 넘기면서 해도 누가 뭐라 안한다. 실수만 안하면 타이밍 맞추면서 쉽게 지나갈 수 있다. 참고로 무적치트를 써도 플라즈마에 맞으면 즉사한다.
맵도 넓은데다가 나가려면 모든 맵을 다 탐방해야하기 때문에 꽤나 분량이 있는데 미션이다. 빠르면 15~30분, 여유있게 하면 30~40분 정도 걸린다.
이 임무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알렉세이 스투코프가 잠시 등장하고, 그 짧은 시간 동안 클릭해 보면 Infested Stukov라는 이름으로 나와 저그에게 감염 부활당한 것을 확정시킨다. 여담으로 데이터 파일 가운데 비천어검류도 있다.
3.1. 수집 데이터
3.1.1. 비밀 발견
3.2. 은신 등급
4. 머서네리즈 Ⅱ/용병단 Ⅱ(Mercenaries Ⅱ)
브루드 워에서 패퇴한 UED 잔당이 알렉세이 스투코프의 명령을 받아 용병을 고용해서 좋지 못한 파벌들을 처리하는 임무이다.임무 목표
- 최초 주어지는 민간인을 비콘으로 이동시켜 당신이 원하는 영웅을 선택
- 당신이 선택하는 영웅은 경기를 결정지을수 있으며 유닛을 변화시킴
이번 임무도 용병을 고용하여 적들을 처리한다. 역시 용병단의 리더들은 특수한 영웅유닛을 거느리고, 특수한 유닛들을 만들 수 있지만 머서너리즈와 다르게 난이도를 못 고른다. 적 세력과 위치는 각각 1시 저그, 8시 테란, 11시 프로토스, 중앙 프로토스 이렇게 4개의 세력이지만 솔로 플레이시 중앙의 프로토스는 등장하지 않고 2인 이상 플레이에만 등장한다.
중앙 프로토스를 제외한 적군들도 각각 종족별 리더인 영웅이 있다. 적군 리더 영웅들은 전부 말도 안 되는 능력치를 지니고 있는데 각각 Mertick the Mauler(투사 메르틱)/아콘, Kimeran Juggernaut(키메라 거대전함)/배틀크루저, Cardis the Destroyer(파괴자 카르디스)/뮤탈리스크이며 이들은 체력과 공격력이 막강하다. 하지만 1인 플레이시 프로토스의 아콘 영웅만 등장하고 2인 이상으로 플레이할 때만 테란과 저그의 영웅 유닛이 등장한다.
이들을 상대하는게 어렵긴 하지만 이건 브루드 워 맵이다. 때문에 프로토스로 진행할 경우 다크 아콘의 마인드 컨트롤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다른 두 종족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쉽다. 1인 플레이시 유일하게 등장하는 적측 영웅유닛인 프로토스의 아콘 영웅 투사 메르틱은 실드 2500 체력 1000에 풀업기준 공격력 90으로서 혼자서 적군의 최종테크 유닛 다수 상대로도 무쌍을 찍는 괴랄한 스펙을 가지고 있으니 혹시나 마주치면 꼭 다크아콘의 마컨으로 우리편으로 만들자 이후 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
상기한 방법이 아니더라도 1티어이면서 만능 기본 유닛인 드라군 용병으로 했을 경우의 프로토스가 제일 쉽다. 테란도 골리앗이나 탱크 용병을 고용하는 편이 쉽다. 하지만 이번에도 저그를 선택한다면 매우 고생할 확률이 높다. 안그래도 운영상 어려운데[21] 용병단들이 대부분 공격유닛이 아니라 디파일러같은 마법유닛이라던가 초반 양산이 불가능한 가디언을 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쉽게 클리어할수 있는 방법으로 다크템플러 영웅+아비터 용병을 고용하는 방법도 있다. 테란 본진의 커맨드 센터에는 터렛의 시야가 닿지 않는점을 이용해 시작하자마자 다크템플러 영웅을 8시 테란기지로 보낸뒤 터렛의 시야에 닿지 않게 움직여서 커맨드를 파괴하고 scv를 다 잡으면 이후 테란은 건물도 못짓고 유닛생산도 못하는 바보가 되어버린다. 일을 마친 다템 영웅은 아비터로 귀환시킨뒤 다시 8시로 보내서 입구 다리에 홀드로 길막을 해놓으면 테란은 잔여병력으로 쳐들어 오지도 못해서 사실상 저그와 프로토스만 상대하면 되기 때문에 미션 난이도가 급락한다.
참고로 여기 등장하는 적 테란이 디셉션에서 나왔던 키메라 해적단으로 스투코프의 명령을 받은 플레이어에게 제거당한다. 아무래도 자신의 부활을 본 해적단이 마음에 안든 듯하다.
4.1. 고용 가능 용병단
5. 레저렉션 Ⅳ/부활 Ⅳ(Resurrection Ⅳ)
원래 닌텐도64용으로 나온 스타크래프트64의 2인용 비밀 임무다. 블리자드에서 컴퓨터용 맵으로 배포한 적은 없지만 Blizzforums의 운영자들이 PC버전으로 이식한 버전이 존재한다. 다운로드는 개요 문단 참조.임무 목표
- 감염된 스투코프 찾기
- 메딕을 이용하여 감염된 스투코프에게 나노혈청을 주입
- 레이너와 탈다린의 생존[32]
저그 확장팩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짐 레이너는 아르타니스에게 뜻밖의 통신을 받아 재회한다. 아르타니스는 정신체 칼로스가 죽은 알렉세이 스투코프의 관인 시체를 확보하여 감염시켰는데, 이 때 정신체의 세포들이 죽은 스투코프의 세포를 재생시켜 부활시켰다는 정보를 접한다. 아르타니스는 정찰을 통해 브락시스에 스투코프의 거처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레이너는 탈다린과 함께 키메라 해적단이 넘긴 정보를 이용해서 스투코프를 감염에서 정화한다.
모험 임무로 레이너와 탈다린 및 테란, 프로토스 유닛 소규모가 주어진다. 스투코프 일당을 무찌르며 갇혀있던 병력을 구출하면서, 최종적으로 메딕을 신호소에 넣어 스투코프의 감염을 치료한 뒤 그와 함께 탈출해야 한다.
공략법은 암흑 집정관의 환류로 공중의 과학선을 제거하고 관측선으로 시야 확보 후 공성 전차의 거리 재기를 활용하여 모든 것을 초토화시키며 클리어 가능하다. 만약을 대비하여 집정관같이 체력이 많은 유닛으로 적이 공성 전차에 접근하지 못하게 해주면 공성 전차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감지기가 없거나 이미 제거한 곳은 암흑 기사를 적극 활용하면 더욱 빠르고 손쉽게 정리할 수 있다.
Deception 때와 마찬가지로 중간에 폭탄 피하기가 나오는데 이 패턴이 아무리 봐도 파훼하기 어려울 정도로 난해하다. 그러므로 돌파하기 전에 되도록이면 저장을 한 후 전투 자극제를 사용한 해병이나 광전사로 돌파하는 것이 좋다. 일단 돌파 후 아무 지상 유닛이나 신호소에 넣기만 하면 함정은 비활성화 되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스투코프의 감염을 치료하면 스투코프와 레이너, 탈다린은 탈출한다. 아르타니스 또한 태사다르가 그랬듯이 행성 궤도에서 함대로 브락시스를 폭격하여 정화하면서 끝난다.
다른 정말 '외전'이라 부를만한 카논 임무들과는 달리 본 임무의 경우 본작의 중요 인물들이 등장하는 데다가 후속작들과 여러모로 충돌하는 설정이 많아서[33] 정식으로 인정받을지 안 받을지 입지가 위태했는데, 결국 후속작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에서 스투코프가 부활했으며 Q&A에서도 "이때 쓰인 건 스투코프 전용 백신이고, 저그가 적응해서 그 백신에 내성이 생겼을 가능성도 있다."는 공식 답변을 보냈다.
6. 등장 인물
- 플레이어(용병단)
자치령 사령관. 멩스크의 명령을 받고 뉴 트리다드 해적단을 격퇴한다.
자치령 황제. 엔젤 운송 업체의 의뢰를 받아, 플레이어한테 명령을 내린다.
- 플레이어(속임수)
키메라 해적단의 선원. 부잔의 명령을 받고 비밀 연구소에 잠입해 기밀 정보를 빼내온다. 작전 도중에 감염된 스투코프를 보는데 그게 플레이어의 파멸을 불러들였다. 총 3명이 잠입하는데 2명의 이름은 각각 트위치(Twitch)와 매닉(Manic)이며 나머지 1명의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 부잔 대장
악명 높은 키메라 해적단의 수장. 구 연합 잔당의 비밀 연구소에서 기밀 정보를 빼내오는 작전은 끝나고, 폭파되는 연구소 속에서 무사히 탈출한다. 하지만 스투코프가 자신을 본 해적단이 죽길 바랬고, 스투코프가 고용한 용병들이 키메라 해적단을 전멸시킨다. 협동전에서는 상병 패러데이가 보너스 목표의 표적으로 키메라 해적단을 언급한다.
- 모리크
감염된 테란. 구 연합 잔당들의 비인도적인 과학으로 저그에 감염된 상태이다. 좀 나사가 빠졌고, 우주 해적들이 풀어줘 키메라 해적단에 합류한다. 그 뒤 생사불명. 해적단에서 나오거나, 사망했을 것으로 보인다.
- 플레이어(용병단 II)
정신체 칼로스가 되살렸다. 자신을 발견한 키메라 해적단을 제거하기 위해 용병들을 고용하여 해적단을 없앤다.[36] 뒤에 브락시스에 머물며 저그로서 움직이려 하지만 레이너와 탈다린 등의 방해로 실패하고 저그 감염에서 풀려난다.
스투코프가 감염해 되살아났다는 정보를 접하고, 스투코프의 야망을 저지하러 레이너에게 연락한다. 레이너 일행이 탈출하고 브락시스를 행성 정화한다.
아르타니스의 부탁을 받고, 탈다린과 함께 스투코프 치유 임무에 나선다.
레이너의 오랜 벗.
프로토스 최초의 용기병. 설정에서 아둔과 함께 활동했던 광전사로, 다시 전장에 나서러 용기병에 오른다. 당시에 아둔의 설정을 제대로 안 잡아서 치매 걸린 상태다. 훗날 스타크래프트 2의 협동전 시나리오로 넘어오면서 피닉스의 인공지능 용사 중 한 명으로 등장하며, 불멸자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1] 비슷한 용례로 스타워즈 캐넌이 있다.[2] 확장자가 확장팩을 의미하는 'scx'가아닌, 오리지널 시절의 'scm'이라서 오리지널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카논팩의 유일한 임무팩이다. 따라서 적들도 확장팩 신규유닛들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3] 참고로 정신체나 무리어미같은 중요직책들이 용병 일을 할 리가 없으므로 대군주와 여왕이 정신체나 무리어미의 방관아래 일부 병력을 이끌어 용병 일을 하는 듯하다.[4] 짐 레이너의 초상화로 반영.[5] 에드먼드 듀크의 초상화로 반영.[6] 유령 요원 케리건의 초상화로 반영.[7] 태사다르의 초상화로 반영.[8] 광전사 피닉스의 초상화로 반영.[9]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서 Lord라는 직위는 탈다림이 주로 사용하는데, 문제는 이 맵이 나온 게 1999년이라는 것. 후속 설정이라도 덧붙지 않는 한 Zyrkhan이 탈다림일 가능성은 그닥 높지 않다. 알라라크는 Highlord.[10] 제라툴의 초상화로 반영.[11] 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디렉터 앨런 다비리의 이름을 따온것으로 보인다.[12] 난이도에 따라 다르다. Insane 난이도에선 광물과 가스 1000씩, Hard 난이도에선 광물만 500, Normal 난이도에선 꼴랑 광물 50만 주어진다. 추가로 Normal 난이도 선택시 각각 용병에 대한 설명도 해준다.[13] 만약 컴퓨터가 레이스와 스카웃 대신 발키리와 커세어를 뽑는다면 이 임무를 깨기 더 힘들었을 것이다.[14] 사이언스 베슬은 애초에 지원 유닛이고, 레이스는 자원 대비 효율이 좋지 않고 컨트롤이 어려우며 양산체제를 갖추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15] 잘 막으면 저글링도 못 들어온다.[16] 여기서 캐리어가 좀 신경이 쓰이는데, 공3업 골리앗을 이용한다. 캐리어 일점사를 하지 말고 인터셉터를 우선으로 잡아 준 뒤 빈 깡통 캐리어를 터뜨리면 어렵지 않다.[17] 적이 저그와 프로토스일 시 저그부터 밀러 가자.[18] 물론 악마 길슨 루트도 나쁘다고는 할 수 없는 것이 오버로드가 인구수 한도를 8이 아니라 30씩 늘려줘서 초반 드론을 확실히 쨀 수 있기 때문. 하지만 가디언 영웅이 지상공격을 안 받기 때문에 어그로가 끌리지 않아서 성큰에게 투자를 해야 한다는 점이 이 장점을 상쇄시킨다. 초반 러쉬를 몸으로 때울 수 있는 토라스크와는 대비되는 부분.[19] 정확히 암흑기사는 아니고 해적인 설정이다.[20] 락다운을 걸면 디텍터가 사라지고 희한하게 부비트랩에도 걸린다.[21] 라바를 남겨놓지 않고 처음부터 하나만 줘서 밀리 때보다 일꾼이나 병력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22] 짐 레이너의 초상화로 반영.[23] 에드먼드 듀크의 초상화로 반영.[24] 에드먼드 듀크의 초상화로 반영.[25] 유령 요원 케리건의 초상화로 반영.[26] 정확히는 감염된 케리건의 모습을 하고있다[27] 추적도살자의 초상화로 반영.[28] 태사다르의 초상화로 반영.[29] 광전사 피닉스의 초상화로 반영.[30] 용기병 피닉스의 초상화로 반영.[31] 제라툴의 초상화로 반영.[32] 목표에 나와있진 않지만 스투코프도 반드시 생존해야 하며 메딕도 최소한 하나 이상 살아있어야 한다. 스투코프를 치료한 이후도 마찬가지다.[33] 저그 바이러스가 치료된다는 묘사가 등장했는데 정작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에서는 셀렌디스가 저그 바이러스는 치료법이 없으니 태우는 것만이 답이라고 했고, 분명 이 임무에 참가한 레이너가 저그 바이러스 치료법을 찾는 아리엘 핸슨에게 딱히 치료법에 대한 언급을 일절 하지 않았다. 또한 탈다린 역시 아둔과 함께 싸운 인물이라고 하는데 나중에 소설로 밝혀진 아둔의 활동시기와 탈다린의 활동시기가 맞지 않아서 문제가 있었다.[34] 듀갈이 오메가에서 자결하며, 스투코프가 제독으로 승격.[35] 아마 브락시스에서 스투코프가 붙잡은 테란들을 생각하면 사령관도 붙잡았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아바던으로 갔을 수도.[36] 여담이지만 디셉션 후반부에 연구소가 폭발하는데, 우주 해적은 모리크를 의심했지만 정황 상 스투코프가 터뜨린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