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노코지 나데시코
艶光路 撫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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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 패랭이꽃(나데시코) - 늘 사랑해 줘, 사모, 순애, 재능, 대담, 천진난만, 순수한 사랑, 쾌활, 열렬한 사랑, 바람이 너무 큽니다.
만화 가난뱅이 신이!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 이치코가 사귄 두 번째 친구.[3]
레귤러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5권에서야 현재까지 등장한 레귤러 캐릭터 중 가장 늦은 편이다.[4] 하지만 1화부터 줄곧 '''구석탱이에''' 그려져 있었으며, 애니메이션에서도 1화부터 그대로 구석탱이에 그려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레귤러 치고는 합류가 늦고, 애니메이션 내용은 그녀의 등장 전에 끝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맨 마지막에 ''''이번 주, 나데시코가!''''라는 코너를 맡았다.
세계 굴지의 대재벌 '아데노코지 가문'의 장녀로서 이러한 캐릭터들이 으레 그렇듯이 아가씨 말투를 쓰며, 늘 집사 다이몬 시노부를 대동해서 다니고 있다. 어릴 적 츠와부키 케이타와 만난 뒤, 그에게 반해서 10년 간 짝사랑을 하고 있다. 워낙 수줍음을 타서 직접 접근을 못하고, 닌자마냥 자기류 둔갑술을 익혀서 뒤에서 몰래 지켜보게 된다. 하지만 케이타가 인기가 많았던 터라 접근을 못하는 동안에도 케이타에게 반한 여학생들을 계속 방해해서 떼어내고 있었다. 때문에 갑작스레 케이타와 같이 있는 일이 많아진 사쿠라 이치코, 린도 란마루, 빈보다 모미지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케이타에게 마음 먹고 한 고백이 실패하고, 강제로 정략결혼해야 할 위기에서 이치코 일행에게 도움을 받은 후, 재미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며 친구가 된다.
테니스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아데노코지 시온과는 사촌관계다.
아버지에게도 맞아본 적 없는 온실 속 화초로 자라온 부잣집 따님이었지만, 5살 때 자기 가문 사유지인 산에서 놀고 있던 케이타와 만나서 놀게 되고, 다시 만날 걸 약속하며 집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돌아가던 와중 나뭇가지에 걸려 떨어지고[5] , 그 비명을 듣고 달려온 케이타에게 공주님 안기로 구조된 뒤 케이타를 자신의 왕자님으로 여기게 된다. 그리고 다시 만날 걸 약속하며 '''다음에 볼 때''' 이름을 밝힐 걸 말하며 헤어진다. 하지만 류타가 태어나 동생들을 돌봐주느라 정신이 없었던 케이타는 나데시코와 놀러 오질 못했고, 기다리다 못한 나데시코는 첩보원을 써서 주소를 알아내게 된다.
하지만 수줍음 때문에 가까이 가질 못하고, 멀리서 둔갑술을 연마하며 지켜보기만 하다가 반년 후, 밸런타인 데이에 고백하러 갔지만 케이타에게 초콜릿을 주려던 다른 여자아이들에게 치여 초콜릿은 엉망이 되고, 가까이 가진 않는 대신에 케이타에게 가던 소위 파리들 퇴치에 전념한다.
그러던 와중 갑작스레 케이타와 친해진 이치코, 란마루, 모미지를 퇴치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치코의 집까지 잠입해서 덤벼들었지만 바로 제압 당하고 한 발 물러선다. 그리고 나데시코를 쓸만하다 여긴 모미지가 다음 날,「사랑의 성취에 협력」한다며 다가와 집에 데려와 자신의 콜렉션을 보여주던 와중, 사촌 시온을 속여 들어온 이치코와 란마루에게 자신이 10년 간 케이타를 짝사랑했던 것을 밝히고 함정에 빠뜨린 사이 생일파티에 케이타를 초대한다.
10년 전 밸런타인 데이 이후 단 한 번도 접근하지 않고 파리 퇴치에만 전념했던 건 16살 생일파티에 초대해 고백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케이타는 그 첫 만남조차 기억을 못하는 상태였고, 연인 고백도 아닌 '''프로포즈를 해버려''' 차인다.
원래 아데노코지 가문은 대대로 여자가 가문을 이어왔고, 정식 후계자인 나데시코는 16세에 부모가 결정해 준 상대와 결혼해서 장기간의 신부수업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나데시코는 가문을 이을 권리를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케이타에게 고백한 것. 그렇지만 기한 내에 고백이 실패로 돌아가 관례를 따를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다.
하지만 약혼자는 바람기가 충만한 데다 나데시코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아데노코지 가문의 백을 얻으려는 막장 도련님이었고, 이걸 알면서도 관례를 따르려는 나데시코의 어머니에게 빡친[6] 이치코와 그 일행이 외국으로 떠나던 나데시코가 탄 비행선에 난입한다. 나데시코는 자존심 때문에 이치코의 도움을 거부하지만, 이치코의 도발에 진심을 보이고 ''''이름조차 자기 입으로 밝히지 못한 게 후회스럽다''''는 본심을 밝힌다.
그리고 무사히 돌아오는 길에, 집에서 나데시코를 떠올리려 애씀에도 기억을 못하다가 나데시코를 인상적으로 기억하던 리카 덕에 떠올리게 되어 나데시코 집으로 가던 케이타와 마주치고, 제대로 이름을 밝힌다. 그리고 케이타는 프로포즈 건에 대해 '아직 동생들도 독립시키지 못했고, 좋아하는 사람끼리 단계를 밟는 것'라고 말하는데, 이 말을 ''''동생들 독립시키고 단계를 밟은 뒤 결혼하자''''라는 식으로 해석하고 기운을 되찾는다. 또한 이치코의 말을 듣고 나데시코를 걱정한 어머니가 전학을 취소한 덕에 계속 부츠메츠시에 남게 된다.
복신 탄포포 에피소드에서는 부모님과 해외 여행을 떠날 참이었지만, 쿠마가이가 찾아와 도움을 요청해서 자신의 대타를 놓고[7] 도와주러 온다. 그리고 이치코를 구하기 위해 멋진 등장대사[8] 를 말하며 참전, 콘지키히메와 싸우며 위기도 겪었지만 보비가 도와준 새에 메이드로 인간 탑을 쌓아 ''''나데시코 반강 떨구기''''를 사용해 콘지키히메를 리타이어 시킨다. 직후 탄포포에게 당할 뻔 했지만, 케이타가 지켜준 덕에 무사했다.
후반에 란마루의 발언으로 인해 케이타의 마음을 알게되고, 거기에 절연신의 능력으로 인해 이치코를 증오하게 되지만, 절연 능력이 깨진 후 절연신과 맞붙게 되는데 수세에 몰아붙이자 마음에 안드는 인간들의 인연을 끊어주겠다며 ''''사쿠라 이치코와 츠와부키 케이타의 인연도 끊어줄수 있어요오오오!!''''라는 솔깃한 말로 꼬임 당했지만 단호하게 거절하고 후에는 이치코와 케이타의 행복을 빌게된다.
마지막 화에서는 부모님의 해외 출장 중에 태어난 자기의 숨겨진 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생김새는 나데시코의 유치원생 버전.
자존심 강하고 타인을 깔보는 전형적인 아가씨 캐릭터 그 자체다. 하지만 도를 넘는 정도로 깔보는 경우는 없으며, 프로포즈 사건 이후로는 이치코나 별 다를 바 없는 수준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극도로 심한 수줍음은 고쳐지질 않아서 프로포즈 사건 이후로도 케이타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지는 못하고 있다.
일단 방을 케이타의 사진으로 '''도배할 정도의''' 중증 스토커였는데, 아직도 스토킹하는 버릇을 고치질 못했다.
아가씨다운 다중 드릴 머리에다 커다란 토끼인형 장식을 달고 있다. 작중에서 가장 독특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닌자다.'''
첩보원을 붙여놓고도 성에 안 차서 자기가 직접 케이타의 뒤를 들키지 않게 밟다보니 둔갑술의 레벨이 점점 올라가 지금 와서는 수리검 투척, 바꿔치기술, 몸 감추기술, 연막술, 대형 연 비행 등 닌자가 쓰는 온갖 판타지틱한 술법을 써대고 있다. 5살 때부터 나뭇가지를 밟고 나무 위를 다닌 걸 보면 원체 신체능력이 비범한 모양. 이치코와 란마루에게는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긴 하지만, 시노부를 비롯한 가문의 하인들로 그 차를 메꿀 수 있다. 거기다 닌자 판타지의 기본 소양이라고 할만한 옷 안에서 무한히 솟아나는 닌자무기 또한 보유, 등장할 때 치마 속에서 우수수 떨어지는 온갖 흉흉한 무장들은 이 캐릭터를 대표한다. 이치코네 집에 닌자저택스러운 비밀통로를 잔뜩 뚫어놓은 전적도 있다.
닌자의 꽃, 분신술은 아직 사용하지 못하지만, 연막으로 잠깐만 시간을 끌면 그 사이에 뛰어난 메이드와 하인들을 그 상황에 맞게 변장시켜서 일시적인 눈속임 급 분신은 사용할 수 있다. 일명 '''나데시코 인법, 다중 환영분신술'''. 사실상 재벌집 영애임에도 불구하고 이 준 배틀만화에서 메인 전력 중 하나로 카운트 된다는 게 대단하다고 할 만한 수준이다.
그리고 '''유아체형이다.''' 작중 최고 빈유 모미지보다는 나은 듯하지만, 그게 그거인 데다가 보비에게 너무 다부졌다는 평가를 받은 란마루마저도 '''"네 가슴 전혀 탄력 없다… 나라고 해도 조금은(탄력 있는데)"'''라고 할 정도. 단 본인은 모미지보다는 낫다고 주장. 10권에서 케이타가 '가슴이 없는것 보다 있는편이 나아' 라고 한 말에 말하길 '당장 수술준비를 해주세요! 실리콘이든 '''네크로노미콘이든''' 넣을수 있는 건 다 집어넣겠어요!'(...)
그리고 무시무시한 스토커. 집에 케이타의 사진이 초등학교 때부터 매년 찍은 것이 잔뜩 걸려 있고 그와 더불어 케이타의 일상생활을 블루레이로 찍은 컬렉션도 잔뜩 소장중이다. 빈보다 모미지가 그 꼴을 보고 질릴 정도. 이치코가 집에 처음 찾아왔을 땐 죠죠의 기묘한 모험 그림체로 "죽인다"라고 외치며 칼을 뽑아들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초반부에서는 나올 곳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이번주의 나데시코가!'라는 코너를 통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6화에서는 '시간 사정상 알아서 찾으세요.'라면서 패스. 이후 예고편에서 '말도 안되는데!'라고 외치면서 시청자들을 빵 터뜨렸다(...) 8화에서는 나오긴 햇는데 3배속이라서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르게 후딱 지나가버렸다. 9화에서는 드디어 본편 에서 말을 했다! 무척 자랑스러웠기 때문인지 나데시코가! 가 중간에 한 번, 마지막에 한 번 총 두 번 나왔다. 그리고 좋다고 마구 웃다가 넘어져서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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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 패랭이꽃(나데시코) - 늘 사랑해 줘, 사모, 순애, 재능, 대담, 천진난만, 순수한 사랑, 쾌활, 열렬한 사랑, 바람이 너무 큽니다.
2. 개요
만화 가난뱅이 신이!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 이치코가 사귄 두 번째 친구.[3]
레귤러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5권에서야 현재까지 등장한 레귤러 캐릭터 중 가장 늦은 편이다.[4] 하지만 1화부터 줄곧 '''구석탱이에''' 그려져 있었으며, 애니메이션에서도 1화부터 그대로 구석탱이에 그려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레귤러 치고는 합류가 늦고, 애니메이션 내용은 그녀의 등장 전에 끝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맨 마지막에 ''''이번 주, 나데시코가!''''라는 코너를 맡았다.
세계 굴지의 대재벌 '아데노코지 가문'의 장녀로서 이러한 캐릭터들이 으레 그렇듯이 아가씨 말투를 쓰며, 늘 집사 다이몬 시노부를 대동해서 다니고 있다. 어릴 적 츠와부키 케이타와 만난 뒤, 그에게 반해서 10년 간 짝사랑을 하고 있다. 워낙 수줍음을 타서 직접 접근을 못하고, 닌자마냥 자기류 둔갑술을 익혀서 뒤에서 몰래 지켜보게 된다. 하지만 케이타가 인기가 많았던 터라 접근을 못하는 동안에도 케이타에게 반한 여학생들을 계속 방해해서 떼어내고 있었다. 때문에 갑작스레 케이타와 같이 있는 일이 많아진 사쿠라 이치코, 린도 란마루, 빈보다 모미지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케이타에게 마음 먹고 한 고백이 실패하고, 강제로 정략결혼해야 할 위기에서 이치코 일행에게 도움을 받은 후, 재미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며 친구가 된다.
테니스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아데노코지 시온과는 사촌관계다.
3. 작중 행보
아버지에게도 맞아본 적 없는 온실 속 화초로 자라온 부잣집 따님이었지만, 5살 때 자기 가문 사유지인 산에서 놀고 있던 케이타와 만나서 놀게 되고, 다시 만날 걸 약속하며 집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돌아가던 와중 나뭇가지에 걸려 떨어지고[5] , 그 비명을 듣고 달려온 케이타에게 공주님 안기로 구조된 뒤 케이타를 자신의 왕자님으로 여기게 된다. 그리고 다시 만날 걸 약속하며 '''다음에 볼 때''' 이름을 밝힐 걸 말하며 헤어진다. 하지만 류타가 태어나 동생들을 돌봐주느라 정신이 없었던 케이타는 나데시코와 놀러 오질 못했고, 기다리다 못한 나데시코는 첩보원을 써서 주소를 알아내게 된다.
하지만 수줍음 때문에 가까이 가질 못하고, 멀리서 둔갑술을 연마하며 지켜보기만 하다가 반년 후, 밸런타인 데이에 고백하러 갔지만 케이타에게 초콜릿을 주려던 다른 여자아이들에게 치여 초콜릿은 엉망이 되고, 가까이 가진 않는 대신에 케이타에게 가던 소위 파리들 퇴치에 전념한다.
그러던 와중 갑작스레 케이타와 친해진 이치코, 란마루, 모미지를 퇴치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치코의 집까지 잠입해서 덤벼들었지만 바로 제압 당하고 한 발 물러선다. 그리고 나데시코를 쓸만하다 여긴 모미지가 다음 날,「사랑의 성취에 협력」한다며 다가와 집에 데려와 자신의 콜렉션을 보여주던 와중, 사촌 시온을 속여 들어온 이치코와 란마루에게 자신이 10년 간 케이타를 짝사랑했던 것을 밝히고 함정에 빠뜨린 사이 생일파티에 케이타를 초대한다.
10년 전 밸런타인 데이 이후 단 한 번도 접근하지 않고 파리 퇴치에만 전념했던 건 16살 생일파티에 초대해 고백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케이타는 그 첫 만남조차 기억을 못하는 상태였고, 연인 고백도 아닌 '''프로포즈를 해버려''' 차인다.
원래 아데노코지 가문은 대대로 여자가 가문을 이어왔고, 정식 후계자인 나데시코는 16세에 부모가 결정해 준 상대와 결혼해서 장기간의 신부수업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나데시코는 가문을 이을 권리를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케이타에게 고백한 것. 그렇지만 기한 내에 고백이 실패로 돌아가 관례를 따를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다.
하지만 약혼자는 바람기가 충만한 데다 나데시코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아데노코지 가문의 백을 얻으려는 막장 도련님이었고, 이걸 알면서도 관례를 따르려는 나데시코의 어머니에게 빡친[6] 이치코와 그 일행이 외국으로 떠나던 나데시코가 탄 비행선에 난입한다. 나데시코는 자존심 때문에 이치코의 도움을 거부하지만, 이치코의 도발에 진심을 보이고 ''''이름조차 자기 입으로 밝히지 못한 게 후회스럽다''''는 본심을 밝힌다.
그리고 무사히 돌아오는 길에, 집에서 나데시코를 떠올리려 애씀에도 기억을 못하다가 나데시코를 인상적으로 기억하던 리카 덕에 떠올리게 되어 나데시코 집으로 가던 케이타와 마주치고, 제대로 이름을 밝힌다. 그리고 케이타는 프로포즈 건에 대해 '아직 동생들도 독립시키지 못했고, 좋아하는 사람끼리 단계를 밟는 것'라고 말하는데, 이 말을 ''''동생들 독립시키고 단계를 밟은 뒤 결혼하자''''라는 식으로 해석하고 기운을 되찾는다. 또한 이치코의 말을 듣고 나데시코를 걱정한 어머니가 전학을 취소한 덕에 계속 부츠메츠시에 남게 된다.
복신 탄포포 에피소드에서는 부모님과 해외 여행을 떠날 참이었지만, 쿠마가이가 찾아와 도움을 요청해서 자신의 대타를 놓고[7] 도와주러 온다. 그리고 이치코를 구하기 위해 멋진 등장대사[8] 를 말하며 참전, 콘지키히메와 싸우며 위기도 겪었지만 보비가 도와준 새에 메이드로 인간 탑을 쌓아 ''''나데시코 반강 떨구기''''를 사용해 콘지키히메를 리타이어 시킨다. 직후 탄포포에게 당할 뻔 했지만, 케이타가 지켜준 덕에 무사했다.
후반에 란마루의 발언으로 인해 케이타의 마음을 알게되고, 거기에 절연신의 능력으로 인해 이치코를 증오하게 되지만, 절연 능력이 깨진 후 절연신과 맞붙게 되는데 수세에 몰아붙이자 마음에 안드는 인간들의 인연을 끊어주겠다며 ''''사쿠라 이치코와 츠와부키 케이타의 인연도 끊어줄수 있어요오오오!!''''라는 솔깃한 말로 꼬임 당했지만 단호하게 거절하고 후에는 이치코와 케이타의 행복을 빌게된다.
마지막 화에서는 부모님의 해외 출장 중에 태어난 자기의 숨겨진 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생김새는 나데시코의 유치원생 버전.
4. 성격
자존심 강하고 타인을 깔보는 전형적인 아가씨 캐릭터 그 자체다. 하지만 도를 넘는 정도로 깔보는 경우는 없으며, 프로포즈 사건 이후로는 이치코나 별 다를 바 없는 수준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극도로 심한 수줍음은 고쳐지질 않아서 프로포즈 사건 이후로도 케이타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지는 못하고 있다.
일단 방을 케이타의 사진으로 '''도배할 정도의''' 중증 스토커였는데, 아직도 스토킹하는 버릇을 고치질 못했다.
5. 인간 관계
두 번째로 생긴 친구이며, 나데시코는 이치코가 첫 친구다. 처음에는 오로지 연적으로만 생각했지만, 도움을 받은 이후로 내색은 안하지만 친구로 여기고 있다. 평소에 오만하게 굴다가도 이치코 일행이 떼어놓으려고 하면 울면서 달라붙을 정도. 거기다 탄포포 에피소드에서는 조직이 연루되어 있다(구라)는 데도 이치코를 구해주는 데 힘을 보탰다.
이치코와 더불어 처음으로 사귄 친구다. 이치코처럼 연적이지만, 악우 비슷한 분위기의 이치코보다는 선의의 라이벌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케이타를 제외하면 란마루에게 구출되는 때가 꽤 많다.
첫 만남 이후 케이타에게 달라붙은 파리 떼가 아니라는 데 안심하고선 적대하지 않고 있다. 보통 '이상한 짓 하는 여자'로 보이는 경우가 많은 모미지를 좋게 보고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었지만, 결국 탄포포 에피소드 이후로는 무슨 일이 일어나면 '모미지가 벌인 게 틀림없다'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그녀의 입장에서 보자면 모미지는 가깝게 달라붙을 수 있는 얼마 되지 않는 서민(?)인듯 하다. 이치코에게 쫓겨날때 면 밥을 얻어먹고나 하고있다(...)
- 츠와부키 케이타: 작중 나데시코가 사랑한다.
어렸을 적부터 나데시코를 수행했으며, 시노부가 극도의 로리콘이기 때문에 유아취향인 나데시코를 수행함에 있어서 스스로 매우 기뻐하고 있다. 물론 이런 변태적인 면 뿐만 아니라, 진심으로 나데시코를 걱정하고 있기 때문에 정략결혼 때도 이치코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했으며, 이후로도 나데시코의 부탁이라면 위험한 상황에도 얼마든지 뛰어든다.
- 아데노코지 아자미(어머니)
어렸을 적부터 나데시코가 존경하는 여성상이었으며, 어머니도 이런 나데시코를 예뻐했다. 하지만 집안의 번영을 위해 정략결혼이 진행되면서 어머니 앞에서 웃은 적이 많이 줄어들었던 듯하다. 하지만 어머니도 속으로는 나데시코를 많이 걱정하고 있었고, 다행히 첫 혼사가 무효가 된 이후로는 관계가 회복되었다. 하지만 어머니가 진행하던 맞선을 피하기 위해 대타를 놓고 가 분노를 사기도 했다.
- 아데노코지 와비스케(아버지)
부인 아자미에게 강력한 자기주장은 못하지만 늘 나데시코를 위하고 있으며, 나데시코와 아내에게 해를 미친다고 판단되는 대상을 없애기 위해 리미터를 해제해 '이데노코지 파파 얼티밋 폼'으로 변신할 수 있다.
6. 특징
아가씨다운 다중 드릴 머리에다 커다란 토끼인형 장식을 달고 있다. 작중에서 가장 독특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닌자다.'''
첩보원을 붙여놓고도 성에 안 차서 자기가 직접 케이타의 뒤를 들키지 않게 밟다보니 둔갑술의 레벨이 점점 올라가 지금 와서는 수리검 투척, 바꿔치기술, 몸 감추기술, 연막술, 대형 연 비행 등 닌자가 쓰는 온갖 판타지틱한 술법을 써대고 있다. 5살 때부터 나뭇가지를 밟고 나무 위를 다닌 걸 보면 원체 신체능력이 비범한 모양. 이치코와 란마루에게는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긴 하지만, 시노부를 비롯한 가문의 하인들로 그 차를 메꿀 수 있다. 거기다 닌자 판타지의 기본 소양이라고 할만한 옷 안에서 무한히 솟아나는 닌자무기 또한 보유, 등장할 때 치마 속에서 우수수 떨어지는 온갖 흉흉한 무장들은 이 캐릭터를 대표한다. 이치코네 집에 닌자저택스러운 비밀통로를 잔뜩 뚫어놓은 전적도 있다.
닌자의 꽃, 분신술은 아직 사용하지 못하지만, 연막으로 잠깐만 시간을 끌면 그 사이에 뛰어난 메이드와 하인들을 그 상황에 맞게 변장시켜서 일시적인 눈속임 급 분신은 사용할 수 있다. 일명 '''나데시코 인법, 다중 환영분신술'''. 사실상 재벌집 영애임에도 불구하고 이 준 배틀만화에서 메인 전력 중 하나로 카운트 된다는 게 대단하다고 할 만한 수준이다.
그리고 '''유아체형이다.''' 작중 최고 빈유 모미지보다는 나은 듯하지만, 그게 그거인 데다가 보비에게 너무 다부졌다는 평가를 받은 란마루마저도 '''"네 가슴 전혀 탄력 없다… 나라고 해도 조금은(탄력 있는데)"'''라고 할 정도. 단 본인은 모미지보다는 낫다고 주장. 10권에서 케이타가 '가슴이 없는것 보다 있는편이 나아' 라고 한 말에 말하길 '당장 수술준비를 해주세요! 실리콘이든 '''네크로노미콘이든''' 넣을수 있는 건 다 집어넣겠어요!'(...)
그리고 무시무시한 스토커. 집에 케이타의 사진이 초등학교 때부터 매년 찍은 것이 잔뜩 걸려 있고 그와 더불어 케이타의 일상생활을 블루레이로 찍은 컬렉션도 잔뜩 소장중이다. 빈보다 모미지가 그 꼴을 보고 질릴 정도. 이치코가 집에 처음 찾아왔을 땐 죠죠의 기묘한 모험 그림체로 "죽인다"라고 외치며 칼을 뽑아들기도 했다.
7. 기타
애니메이션 초반부에서는 나올 곳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이번주의 나데시코가!'라는 코너를 통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6화에서는 '시간 사정상 알아서 찾으세요.'라면서 패스. 이후 예고편에서 '말도 안되는데!'라고 외치면서 시청자들을 빵 터뜨렸다(...) 8화에서는 나오긴 햇는데 3배속이라서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르게 후딱 지나가버렸다. 9화에서는 드디어 본편 에서 말을 했다! 무척 자랑스러웠기 때문인지 나데시코가! 가 중간에 한 번, 마지막에 한 번 총 두 번 나왔다. 그리고 좋다고 마구 웃다가 넘어져서
[1] 성우 데뷔작이며,겨울왕국 일본판 안나 성우이기도 하다.[2] 토비이치 오리가미의 북미판 성우로 알려져 있다.[3] 다만 이치코는 아직까지 나데시코를 란마루만큼 가까이 여기진 않고 있다. 코믹스 6권에서 드러난 바로는 나데시코는 아직까진 자신에게 있어서 '''미지수인 사람들'''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4] 작가 왈 "이 캐릭터가 더해짐으로서 제 안의 도라○몽의 레귤러 멤버 또는 케○로 중사의 소대 5마리가 드디어 모인 것 같아 감개무량합니다." 닌자에다 가장 늦게 합류하는 레귤러인 걸 보면 도로로를 참고한 듯하다.[5] '''나무 가지를 밟아서 뛰어넘으며''' 귀가하고 있었다.[6] 그 외에 집사 시노부에게 부탁도 받았고, 무엇보다 격렬한 말싸움을 하다가 '''"돼지"'''라는 소리를 들은 게 컸다.[7] 수영장 에피소드에서 나온 대타다.[8] 란마루가 써서 줬다. 이 때 "국어 성적도 나쁘시면서 이런 건 잘도 생각하시네요."라고 어이없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