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도 맞은 적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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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父にもぶたれたことないのに!'''

'''"아버지에게도 맞은 적 없는데!"''' (원판)

'''"난 아버지한테도 맞아본 적이 없다고!"''' (더빙판)

1. 개요
2. 상세
3. 해석
4. 패러디
5. 패러디한 작품
6. 기타


1. 개요


기동전사 건담의 주인공 아무로 레이가 남긴 명대사. 「아버지'''한테도''' 맞은 적 없는데」로 쓰이기도 한다.[1] 한국판에서는 '''난 아버지한테도 맞아본 적 없다고!''' 라고 나왔다. 이 대사가 등장한 에피소드는 기동전사 건담 TVA 제9화 '날아라! 건담(翔べ!ガンダム)'.

2. 상세


화이트 베이스 부대의 핵심 전력인 건담의 파일럿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가운데 계속되는 전투로 지친 아무로. 지구에 왔으니 자신들을 빨리 배에서 내려달라고 억지를 부리는 피난민들과 말다툼을 벌이고, 프라우 보우에게 사이드7을 나온 뒤부터 제대로 잠들지 못했다는 푸념을 늘어놓고, 연방군이 자신들을 그저 미끼로 여긴다고 한탄했다.
함장인 브라이트 노아도 아무로의 식사량을 다른 승무원들보다 많이 챙길 만큼 나름대로 배려했으나, 이미 신경이 날카로워질 대로 날카로워진 아무로는 정찰을 나가라는 명령에 거역했다.

브라이트: 아무로, 서둘러라.

아무로: 괜히 우리가 먼저 자극할 필요는 없잖아요?

브라이트: 뭐라고?

아무로: 안 그래도 전 지긋지긋하게 싸웠다구요. 싫어요.

브라이트: 아무로 너...!

: 아무로는 지친 거야. 우리도 아무로에게 너무 의지했어. 정찰은 하야토가 다녀올게.

정찰을 나간 류와 하야토는 적의 가우를 발견, 브라이트는 아무로에게 출격 명령을 내리지만, 이번에도 아무로는 출격을 거부한다. 이에 화가 난 브라이트는 직접 아무로의 방으로 향한다.

(원판)

브라이트: 아무로, 이 자식, 넌 왜 자신의 임무를 똑바로 하지 않으려는 거냐?

아무로: 브라이트 씨는 어째서 싸우는 거죠?

브라이트: ...지금은 그런 철학적인 말이나 할 시간이 없다. 어서 일어나!

아무로: 그만해요. 그렇게 건담을 움직이고 싶으면 당신이 직접 하면 되잖아요!

브라이트: 뭐라고? 할 수 있었으면 벌써 했어. 네 녀석이 말하지 않아도...

아무로: 저라고 할 수 있어서 하는 게 아니라고요.

(더빙판)

브라이트: 아무로, 넌 왜 네 임무를 내팽개치는 거지!?

아무로: 브라이트 씨는 어째서 싸우는 거에요?

브라이트: ...! 지금은 철학적인 소리나 늘어놓을 때가 아니야! 일어나, 아무로!

아무로: 이거 놓으세요! 그렇게나 건담이 필요하면 브라이트 씨가 직접 타면 되잖아요!

브라이트: 뭐야?! 네가 말하지 않아도 탈 수 있었으면 진작에 탔어!

아무로: (우습다는듯이)저라고 뭐... 조종을 잘해서 타는 줄 알아요?

화가 난 브라이트가 아무로의 뺨을 때린다.

(원판)

아무로: '''때렸어...? 때렸겠다!'''

브라이트: 때린 게 뭐가 나쁘냐? 넌 좋겠어. 그러고 있으면 기분이라도 풀릴테니 말이야!

아무로: 내가 그렇게 만만한 인간으로 보이는 겁니까!

(더빙판)

아무로: '''!?... 날 때렸어요!?'''

브라이트: 때린게 뭐 어때서?![2]

타기 싫으면 마! 그리고 계속 그렇게 징징대고나 있으라고!

아무로: 저... 절 어떻게 봐왔길래 그런 소리를...!

(여기서 잠시 아이캐치)
잠시 전투 장면이 이어진 후 브라이트가 다시 때린다.

(원판)

아무로: '''두... 두 번이나 때렸어! 아버지에게도 맞은 적 없는데!'''

브라이트: '''그게 응석받이라는 거다! 맞지도 않고 커서 제 구실 해내는 인간이 세상에 있을 것 같나?!'''

아무로: 이제 안 해! 내가 두 번 다시 건담같은 거 타나 봐라!

(순간 적의 공격으로 흔들린다)

브라이트: ...난 이제 함교로 돌아가겠다. 아무로, 지금 이 상태로는 네 녀석은 밥버러지 밖에 더 안 된다! 그 정도 재능이라면 샤아 정도는 넘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야. 유감이군!

(더빙판)

아무로: '''또 때렸어?! 난 아버지한테도 맞아본 적이 없다고!'''

브라이트: '''한 번도 안 맞아본게 자랑이야?! 그래서 제대로 된 인간이나 될 수 있겠나!'''

아무로: 좋아요! 맘대로 해요! 이제 두 번 다시는 건담에 안 탈테니까!!

브라이트: ...난 함교로 가겠다. 아무로, 이대로라면 넌 아무런 쓸모가 없어! 네 재능이라면 언젠간 샤아를 능가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실망이다!

그때 아무로는 브라이트가 꺼낸 '샤아'라는 이름에 반응하고, 이후 프라우 보우의 "아무로, 건담 매뉴얼 있지? 내가 건담에 타겠어. '''자신이 한 일에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 따윈 정말 싫어.'''"[3]라는 말에 자극을 받는다. 아무튼 이 사건 이후 설득이 되긴 했는지, 아무로는 다시 건담에 타게 된다. 이때 프라우 보우에게 '''"슬프지만, 나는 남자니까 말야.'''"[4]라는 명대사를 남긴다. 더빙판에선 브라이트의 대사가 원판보다 더 거칠고 날카롭게 나왔고 연기톤도 남자 두 명이 진짜로 자신의 감정을 주체 못하고 싸우는 것처럼 연기했다.
다만, 기동전사 Z건담 코믹스 16화에서 부모가 죽은 일로 멘붕해서 히키코모리가 된 카미유 비단의 문제를 논의할 때, 브라이트가 동료들과 대화하며 언급하길 훗날 자신이 이 때 아무로에게 했던 일이 심하다고 생각해서 나중에 이 일을 반성했다고 한다. 확실히, 이 당시에는 생각이 꽤 바뀌었는지 당시를 떠올리며,

"그 때는 나도 어렸었고[5]

, 너무 심하게 대했던 것 같아서 반성도 했네. 교류가 단절된 상태긴 했었지만 아무로는 친어머니가 건재했어. 부모를 한 번에 잃어버린 카미유에게 같은 기준을 들이대는 것은 너무하지 않나."

라고 말했다. 다만, 이에는 결혼해서 가족이 생기며 가치관이 변한 것이 영향을 주기도 했다고 한다.
7년 뒤(1년 전쟁 14년 뒤)에 벌어진 제2차 네오지온 항쟁의 막바지인 액시즈 저지 작전에서는 몰래 전장에 따라온 자신의 아들의 뺨을 때리고 "너까지 전쟁터로 나오면 엄마랑 체밍은 어쩌라는 거니!" 하고 꾸짖었는데, 브라이트는 캄란을 따라가서 사이드1로 피하라고 했지만 하사웨이는 짝사랑하던 퀘스를 데려오자고 밀항한 것으로, 순전히 사춘기의 혈기+ 반항심에서 비롯된 행동이었다. 남자애는 이런 게 더 낫다고 말린 아무로도 "퀘스는 이미 샤아의 꼭두각시가 됐어. 억지로 데려가려다간 너도 죽음에 끌려가게 돼!"하고 하사웨이를 꾸짖었다.

3. 해석


이 대사는 아무로 레이의 아버지 템 레이가 아들에게 딱히 폭력을 쓰지 않는 남자였음을 의미한다기 보다는, 아들이 히키코모리 상태가 되어도 신경쓰지 않았을(혹은 그러지 못했을) 정도로 집에 얼굴을 비추지 않는 아버지였음을 증명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이 장면은 불과 19세 밖에 안 된 앳된 사관학교 후보생 신분[6]에서 졸지에 피난민들을 포함한 수백명의 목숨을 책임져야 되는 함장이 되어버린 브라이트의 초조함이 빚어낸 장면이기도 한 셈인데[7], 사실 이 당시까지만 했어도 아무로와 브라이트의 관계는 빈말로도 좋다고 말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후에도 둘은 자주 갈등을 빚게 된다.[8]
여담이지만, 양덕후들 사이에서는 일명 'Bright Slap'이라 불리는 모양(...)이다.[9]
또 다른 여담으로 언어 정서상 간접/수동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 일본어 특성을 감안, 한국어 번역시에 '내가 맞는다'보다 '아버지가 때린다'는 쪽에 초점을 맞춰 '아버지도 날 때린적이 없는데'로 바꾸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4. 패러디


워낙에 서브컬처계에서 유명한 대사인지라 웬만한 패러디 물이라면 한 번쯤 사용하는 대사이기 때문에 건담을 몰라도 익숙한 대사. 그래서 만일 누구한테 맞게 되면 하고 싶은 대사 중 No.1으로 꼽히기도 했다.(No.2는 이것이 젊음인가)
이 유명한 대사는 슈퍼로봇대전에서 무수히 패러디되었다. 브라이트, 아무로[10]가 언급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아래에서도 나오듯이 이카리 신지도 언급한다(...).
간혹, 모 게임에서 "때렸겠다... 더 때려줘!"이런 걸로도 활용된 바 있는 만큼 맘만 먹으면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있겠다.
God knows...와 합친 음MAD 영상이 니코니코동화에서 패러디 되었고, 패러디의 패러디가 생성될 정도로 인기를 많이 끌었다.
건담의 비화를 만화적으로 각색한 건담 창세에서는 이 대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당시 잘나가던 성우인 후루야 토오루의 연기가 만족스럽지 못하자 토미노 감독이 후루야를 패서 진심이 담긴 대사가 나올 수 있게 도왔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만화적 과장이 들어간 부분이라 현실과는 다르므로 주의. 후루야 토오루 자신은 인터뷰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부정했다.
여성에게 따귀를 맞은 적이 있다. 브라이트가 먼저였지만은
가끔 아버지를 제외한 모두에게 맞아본 캐릭터가 이 표현을 쓰기도 한다.

5. 패러디한 작품


  • 작품명 - 캐릭터명 형식으로, 작품명 가나다순으로 정리해 주세요.
해당 캐릭터의 전용무기를 60lv까지 업그래이드시 달성되는 업적에 '마티에게도 맞은적 없는데' 라는 이름이 붙었다
12화에서 강철 지그(켄지ver)에게 다이너마이트 킥을 맞고 "쳐...쳤겠다! 히미카 님께도 아직 차여본 일이 없는데!!"란 대사를 했다.
일본판 기준 125화에서 모기와 융합된 케로로 포획(...) 도중 케로로의 트릭에 넘어가 자기 뺨을 때려버리는데, 이때 트라우마 스위치가 켜지고 나온 과거 회상에서 케로로에게 뺨을 맞고 '우리 아빠한테도 맞은적 없는데!' 라는 대사를 쳤다.
아예 9화 내용을 그대로 통째로 가져왔다. 20화에서 닐스 닐슨이 최면을 거니까 1화부터 43화까지 건담 대사를 줄줄 늘어놓는데 화면에 등장한 장면이 바로 이 장면 재현(...).
키엘체 지역 푸른 하늘 카페 주인 세레나가 주는 일일 퀘스트인 키엘체 악동과 배틀을 벌여 이기면 나온다.
2기 10화에서 요우코에게 얻어맞고 "아빠한테도 맞은 적 없는데!"라고 외친다.
커티 마네킹에게 두 번 얻어맞고 두, 두 번이나 때렸어!라고 발언. 그런데 맞고 나서 뿅가버렸다. 그리고 결국에는 결혼에 골인..
알이 총을 쏘자 "아버지한테도 총맞은 적 없는데!"[11]라며 절규했다.
러키스타 9화 중 러키 채널 코너에서 코가미 아키라에게 위협 받을 때 외친 대사.
아부마드가 알리바바 사르쟈에게 대항할려고 검을 뽑아서 내리칠려고 하지만, 알리바바가 칼날은 잡은 뒤에 아구창 한 대 날려버린다. 그 뒤 아부마드는 "아..아버지 한테도..." 라고 말한다.
듀얼 모드에서 데이지에게 승리하면 울면서 "으앙~! 믿을 수 없어! 아빠한테도 맞은 적 없는데!"라고 외치며 도망간다.
시게노 고로의 친아버지인 혼다 시게하루가 사망전 재혼한 모모카가 아버지의 친구였던 시게노 히데키와 재혼하겠다고 하자 청소년이었던 고로는 반발하다가 모모코에게 심한 말을하고 시게노 히데키는 친구인 혼다 시게하루를 대신해 뺨을 때린다. 그 뒤 시게노 고로가 "아빠한테도 맞은적 없는데!" 를 시전하고 뛰쳐나간다.
49화에서 로라의 엄마가 쌍둥이 자매를 출산한 이후로, 다음날 로라는 엄마가 계시는 병원에 가서 쌍둥이를 만지려는 찰나 그녀의 할머니가 손찌검을 하고 설교를 하는데, 로라는 "아빠한테도 맞은 적 없는데.... 할머니 미워"를 외치며 도망간다.
  • 베이비시터(드라마) - 장석류[12]
조여정에게 뺨을 맞고 한다는 소리가 당신이 뭔데 날 쳐...? 부모님한테도 맞은 적이 없는데... 당신이 뭔데!! 라고 한다(...).
태공망이 봉신당했다고 생각한 무길에게 실컷 얻어맞고 큭. 아버지한테도 맞은 적 없는데..라는 대사를 했다.
1기 6화에서 디럭스 도터의 친아빠인 디럭스 파이터한테 맞고 코피를 흘리며 이 대사를 한다.
서바게부 전체가 오오토리 미오의 제안으로 절에서 수행을 할 때 주지스님에게 맞으면서 시전.
역시 브라이트에게 수정펀치를 얻어맞고 시전. 특히 이 이벤트는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직접 넣어달라고 요청한 이벤트라고 한다 .
  • 삼국전투기 - 유선, 손책
    • 유선이 "우린 안될거야 아마..."라는 말을 내뱉자 제갈량이"이 악무세요!! 그런 정신 수정해 주겠어욧!!!"이라는 대사와 함께 유선을 때리자 유선이 "아버지 한테도 안 맞아 봤는데" 라는 말을 했다.흠좀무#
    • 양양 전투에서 손견의 활약상을 바라보는 손책이 "아버지한테 맞은 적 없어서 다행"이라고 한다. 참고로 손책의 패러디가 바로 아무로 레이.
57화에서 니나 디아즈,마리아쥬 플레르와 남극에서 황혼새벽회 수색 중, 니나가 마리아가 요즘 고민이 많다며 어울려 주라고 하자, 아멜이 위로한답시고는 마리아를 마구 디스한다. 이에 안그래도 우울하던 마리아가 빡쳐서 아멜에게 죽빵을 날린다. 그러자 아멜이, "때렸겠다. 어머니한테도 맞은 적 없는데!" 라고 한다(...)
지옥 유람 편에서 현세의 빛을 받아 거대화한 와시즈 이와오에게 뺨을 얻어맞고는 "부처님한테도 맞은 적 없는데!" 라며 벙벙했다. 분노가 아니라 어안이 벙벙한 이유는, 자신이 곧 법인 지옥에서 자신이 뺨을 맞는다는 것은 생각조차 하지 않은 일이었기 때문.
한번에 데미지 대(약 2500 이상)을 입히면 데미지 계산 후 "아버님에게도 맞은 적 없는데!"라는 대사를 한다. 이 캐릭터에 대해 약간의 부가 설명을 가하면, 우미노 유키코는 4→5로 넘어가면서 전용 포트레잇 교체 혜택을 받아, 모브 캐릭터에서 오리지널 캐릭터로 승격된 몇 안되는 캐릭터 중의 한 명이다(…).
  • 원피스
    • 샤를리아 宮 : 오빠인 차를로스 성이 루피에게 한 방 맞고 떡실신 했을 때 "아, 챠를로스 오라버니! 아버지에게도 한 번 맞은 적이 없는데!"라고 외친다. 인물이 인물인 만큼 찌질성은 더욱 강화(...)
    • 헤르메포 : 루피한테 얻어맞았을 때 아버지한테도 맞아본 적 없다고 외쳤다. 그리고 나중에 아버지한테 도와달라고 할 때 "아버지, 쟤가 나 때렸어요!"하고 징징대는데 모건은 오히려 정말로 헤르메포에게 주먹을 날려버렸다. 이때 모건이 헤르메포를 때린 적이 없는 이유를 말하는데 아들 녀석이 때릴 가치도 없는 찌질이라서(...).
은혼/렌호편 편에서 사카모토 타츠마와 함께 보케짓을 하다가 시무라 신파치에게 맞고 "브라이트 노아에게도 맞은 적 없는데!". 이외에도 "건삼", '연방하얀 악마', "3배 빠르게","가츠라, 갑니다!" 등 건담 패러디로 축제를 벌였다.
클라이막스에 가면 절망에 빠져 한없이 심각해진 순간 의붓아들뻘인 주인공 아리마 타쿠야에게 뺨을 맞는다. 이 때 맞은 직후에 한 대사가 '때렸어? 아유미는 부모님에게도 맞은 적 없는데!다. 달라진 점은 여성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버지에서 부모님으로 변했다.
백몽의 숲에서 하이드 앤 시크가 상대방을 여러 명으로 보이게 해 호크가 여러 마리가 되자 메리오다스가 주저없이 때렸는데, 이 때 호크가 엄마한테도 맞은 적이 없는데!라고 말한다.
남원성 전투 최후의 순간에 왜장과 싸우면서 "아버지에게도 맞은 적이 없는데!"라고 외친다. 원래 패러디가 많은 작품이긴 하지만, 이 때는 좀 깬다(...) 태천생의 처절한 사투중에 갑자기 외치니 모르는 사람도 어리둥절하고, 아는 사람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하나코가 자신이 만든 주사위 게임에서 벌칙으로 카스미와 올리비아에게 엉덩이를 맞을 때(...) 이 드립을 친다.
드라마 CD에서 세이버 얼터에게 맞자 이 드립을 친다.
사건이 벌어지기 이전에 건설현장에다가 건설을 반대하는 그래피티를 남겼는데, 토오야마 킨타로의 지인인 작업원 아저씨에게 한 대 맞자 "때…때렸지! 우리 아버지도 나를 때린 적은 없는데…!!"라며 반항. 그리고 킨타로가 대사 외의 짜투리(말풍선 밖의 말)로 "저 녀석 건담 마니아 아냐?"라며 확인사살.
1화에서 산젠인 나기가 어느 깡패들한테 희롱(...)을 당하자 아야사키 하야테가 강한 로우킥으로 깡패 한명을 날리자 "아버지한테도 맞은 적 없는데!" 라고 외친다.
캡틴 마벨러스가 쏜 총에 맞고 피가 나오자 이 대사를 날린다. 그 후 측근들이 그를 철수시킨다.
역시 현시연 첫 방문시 카스카베 사키에게 맞고선 이 대사를 한 적이 있다. 당시 태도를 봐선 내심 이 대사를 하고 싶었나 보다. -당연히 현시연 멤버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 하지만 TV판에선 건담네타가 전부 짤리는 바람에 그냥 멍때리는 걸로 수정되었다.
네스츠편의 도발대사. 99부터 2002UM까지 이 도발을 사용했다.[13] 모바일 게임 KOF 올스타에서는 친밀도 아이템 선물시 이 도발 대사를 약간 비튼 대사가 나온다.[14]
국내 더빙판 한정으로 익주로 가던 도중 발아프다고 징징대는걸 보고 관우가 한마디 하자마자 시전했다.[15]
겐키마루가 밥만 밝혀대면서 민폐만 끼쳐대는 걸 보며 분노한 바쿠네츠가 쥘부체로 세게 바닥에 후려치자 "아빠에게도 혼난 적 없는데!"를 시전. 이어서 바쿠네츠는 "귀하게만 커서 제대로 된 무사가 된 녀석이 있을 것 같냐!!"라며 일갈한다.
아무로를 갓 건담에 태워서 폭렬 갓 핑거를 쓰면 이 대사를 들을 수 있다. "누가 두 번 다시 건담 따위에 타줄까보냐!"는 덤이다. 물론 1년전쟁 시절의 아무로지만, 역습의 샤아 버전 아무로도 만만치 않다[16].
어릴 적 너츠와 친해지기 전에, 너츠에게 뺨을 얻어맞고 "할아범에게도 맞은 적 없는데!"라고 말했다.
플레이어에게 죽으면서 일정 확률로 이 대사를 그대로 말한다.
주인공 제갈길과 싸우게 되던 서태석이라는 녀석의 보디가드 주먹을 실수로 맞고 외치는 말이 "이 자식이! 여태 아버지에게도 맞은 적이 없거늘!" 그리고 보디가드를 두들겨팬다...
극중 솔의 탑을 벗어나려는 아메스를 네비아가 때리자 "어머니에게도 맞은 적 없는데!" 라고 말한다.
반복 클릭 시 대사 중 "임페리우스에게도 클릭당한 적이 없는데!"가 있다.
경기전에 여자들과 사진을 찍을라다 이와이즈미에게 공을 맞고 "감독님에게도 맞은적 없는데!" 라고 말한다
  • PRISONER라는 에로게에서 메타피마중 하나인 스즈네가 ????에게 싸다구를 맞을때 "주인인 케이이치로한테도 맞은 적 없는데" 라고 한다. 참고로 해당 루트에서 H만 하다 보면 새틀라이트 캐논 패러디도 볼 수 었다.
안도 나츠에게 두번째 고백이 차이고 3개월 뒤 다시 고백 할 생각에 안도 나츠에게 3개월간 남자친구가 생기지 않게 할 방법이 없냐고 하자 마카론에게 싸다구를 맞고 패러디를 시전한다.

6. 기타


브라이트가 아무로의 말에 "때리는게 뭐가 나쁘냐?" 라고 하며 취했던 의미불명의 포즈도 '때리는게 뭐가 잘못됐다는거냐 포즈(殴ってなぜ悪いか ポーズ)" 라고 불리며 패러디의 대상이다.[17] 아무래도 자기가 때려 놓고도 눈치가 보여서 라이토의 '''다른 자가 할 수 있었겠냐!''' 포즈처럼 주위의 공감과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취한 포즈(...) 같은데, '''뒤에 아무도 없어서 오히려 더 뻘쭘한 포즈가 됐다(...)''''
건담 오리진 루움전역편에선 브라이트에게 맞기도 훨씬 전인 루움 전역 직전에 카이 시덴을 비롯한 학급의 날라리들과 얽혀서 개발구역으로 갔다가 연방군 병사에게 뺨을 맞고 자빠져서 멍해있다. 이후 연방군 병사는 Id 카드를 보고 템 레이의 자식 인 것을 알고 바로 웃으며 풀어준다.
여담으로, 정몽준의 아들이 그 유명한 미개 발언을 하고 자기 아버지에게 처음으로 뺨을 맞아봤다고 한다. 진짜로 아버지에게도 맞아본 적이 없었던 샘.
[1] 두 표현 방식 모두 한국어 맞춤법에 어긋나지는 않지만, 아버지"에게도"는 실제 대화체가 아닌 문어체에 가까우며, 실제로도 이 장면이 서로 격하게 말싸움을 하는 장면인 걸 감안하면 아버지"한테도"라는 번역이 더욱 자연스럽다. 재능TV에서 어떻게 더빙되느냐에 따라 문서의 제목이 바뀔수도 있다. 일단 더빙 전 방영한 다큐멘터리에서는 '아버지한테도 맞은 적이 없었는데!'로 번역되었다.[2] 이 때 특유의 손을 쭉 내리면서 뒤돌아보는 포즈가 유명(...)[3] 한국판 대사: 난 자기가 한 일에 자신없어 하는 사람은 정말 싫어. 오늘까지 화이트 베이스를 지킨 건 나라고 왜 말을 못 해? 그러고도 니가 남자야?[4] 한국판 대사: 분하지만, 내 일이니까.[5] 사실 이 말이 절대 틀린 말은 아니다. 1년 전쟁 당시 원작 기준으로 브라이트의 나이는 막 성인이 된 19살. 사관 학교조차 졸업하지 못한 사관후보생이었다. 아무로와의 나이 차도 겨우 4살밖에 나지 않아서 확실히 성인으로 보기에는 많이 미흡했다.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이 현실적으로 봐도 4년 동안 교육을 받은 갓 임관한 소위조차도 대부분이 어리버리한 마당에 아직 임관조차도 못한 후보생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6] 디 오리진 판에서는 처음부터 중위 계급으로 나오지만, 이 부분은 원작과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을 보면 전쟁 때문에 수많은 연방군 장교들이 죽어나가는 바람에 갓 소위를 달고 얼마 안 가서 급하게 계급이 올라간 물중위인 것으로 보인다. 결정적으로 디 오리진 판에서도 원작처럼 나이가 19살 밖에 안 된 앳된 장교다.[7] 실제 화이트베이스의 함장대리는 정규 장교인 리드 중위였으나, 지휘관으로서는 무능했기 때문에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밖에 선배인 타무라 중위가 살아있지만, 이 사람은 나이도 많은 취사장교이니 아마도 취사일을 하며 부사관을 거쳐 장교가 된 듯하니 전투나 전함 지휘는 오히려 브라이트가 맡는게 나을 지경이다.[8] 아무로 레이에겐 이 항목에 기재된 일에 대한 앙심도 있다 보니까, 후에는 아예 건담을 끌고서 탈영까지 해버렸다. 어떻게 보면 이 일로 안 그래도 나빴던 사이가 더더욱 나빠졌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이렇게까지 브라이트가 초조하게 된 이유는 간신히 우주에서 도망쳐서 지구로 강하했는데, 하필이면 강하한 장소가 지온군 점령 지역인 북미 지역이라서 결국 거의 숨어가면서 탈출을 해야 했기 때문에(비유하자면 적 밀집지역을 포복으로 탈출하는 격이었다.) 극심한 스트레스가 쌓였던 이유도 있었다. 이런 상황은 이후 연방군 보급부대 장교인 마틸다 대위로부터 보급을 받게 되고(연방에 버림받은 게 아니라는 희망과 마틸다 대위 개인의 인품과 미모도 크게 한몫했다.) 최후에는 결국 남미의 연방군 자브로 기지로 탈출에 성공하면서 많이 완화되었다.[9] 구글에서 Bright Slap 으로 검색하면 예의 장면 외에 수정펀치의 장면들도 같이 검색이 된다. 실제 문서내에서도 ''slap'이라는 단어를 쓰는게 싸닥션 외에 '(정면으로) 부딪히다'이란 의미도 있으므로, 의외로 관련 자체는 깊은 셈.[10] 맞아본 적도 없이 어른이 되는 사람은 없다... 라고 누가 말했지? 라는 대사가 Z에 있고, 바리에이션은 어마어마하게 많다.[11] 데몬베인 작중의 대사는 '親父にも擊(う)たれたことないのに!'로 한 글자가 다르다. 그리고 이 대사를 들은 알은 '네놈을 없애고 분노의 슈퍼모드로 각성해 주마!'라고 응수.(…)[12] 신윤주가 연기[13] 정확한 대사 전문은 우와악! 때렸겠다 너...!! 부... 부모님(親)한테도 맞아본 적이 없는데!!![14] 아이템 선물시 대사 전문이 "이건...! 쿠사나기 씨한테도 받아본 적이 없는데!!!"(...).[15] 참고로 원판은"시끄러! 사내라도 울고 싶을 때가 있다고!!"[16] 이쪽은 "겨우 적기 하나 따위! 갓 건담으로 찌그러트려주겠어!"[17] 기동전사 건담씨에서도 브라이트가 익명으로 의무실에 상담받으러 왔을 때 커튼 뒤에서 이 포즈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