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키쨩/기타 등장인물
- 아즈키쨩에 나오는 조연들 일람.
1. 니시노 카오루
西野かお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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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생. 별자리는 염소자리. O형. 초등학교 5학년생으로 아즈사(종아/노은)의 친한 친구. '''수줍음을 많이 타는 내성적인 성격이며 항상 말투가 조금 어눌한 편이다.''' 이 때문에 남한테 소리치거나 화내는[2] 일이 거의 없으며, 친구들과의 트러블로 우는 경우가 많다.
3학년 때부터 켄(짱구/동찬)을 좋아해왔지만[3] 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본인 성격과 카오루에게 솔직하지 못한 켄 때문에 서로 진전이 더디다. 애니판 카오루나 켄 주역 에피소드 트러블의 대부분은 이런 성격 차이로 켄이 카오루에게 모질게 대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는 세라복을 입고 다닌다. 미용실 일을 하는 어머니와 나가노현 마츠모토시에서 단신부임을 하는 아버지가 있다.[4]
원작 만화책에선 아즈사와 같은 중학교에 다녔지만 1, 2학년때 계속 같은 반이 되지 않다가 3학년이 되어서야 같은 반이 되었다. 미래에선 켄과 결혼을 했으며 부케를 절친 아즈사에게 주었다.[5]
여담이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아즈사보다 키가 크다.
2. 코다마 미도리(지다마)
児玉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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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생. 별자리는 쌍둥이자리. 아즈사의 친구로 초등학교 5학년생. 통칭은 성의 '児'를 음독한 '지다마'.[6] 덩치가 있고 스포츠가 특기. 기가 세고 완고하지만 의리를 지킬 줄 아는 쿨한 성격. 주변 남자아이들의 장난을 한심하게 보기 때문에 아즈사나 카오루 앞에서 남자를 디스하는 발언도 서슴치 않으며 남학생들이 조금만 거슬리면 곧바로 화를 내고 심지어는 몸싸움도 서슴지 않아 남학생들 사이에서는 공포의 대상이다. 애니판 에피소드에선 만우절에서 지다마가 속였다가 후폭풍이 무서워서 마코토(멀대/기하)가 가출하는 바람에 일진으로 찍혀 담임 선생한테 혼난 적도 있었다.
요코(장미/유라)와는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앙숙관계. 그러나 유노스케(영웅/한누리)나 아즈사의 동생 다이즈(장군/가람)에게는 비교적 호의적이다. 치마를 입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멜방바지를 즐겨입는 등 보이시한 면이 있다. 사실 남 앞에서 치마 입는 게 쑥스러워서 일부러 안 입는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애니 에피소드에서는 다른 여자아이들 처럼 치마를 입는 에피소드가 종종 나왔다.
같이 사는 친할머니와 사이가 매우 좋아서 항상 할머니 얘기를 많이 한다. 하지만 할머니의 뒷모습은 공개됐으나 앞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 가족 문제와 관련해서는 진지하고 여린 모습을 보인다. 간호사 일을 하고 있는 어머니가 있으며 한때 주부일에 전념하기 위해 간호사를 그만두는 소동까지 일어난 적이 있다.
유독 할아버지나 할머니와 관계된 사건이 발생하면 필요이상으로 발끈하는 모습을 보인다.
원작 만화책 중학교 편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다가[7] 미래에서 등장을 하는데 옷차림이 상당히 여성스럽다.
3. 사카키바라 요코
榊原ヨー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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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생. 별자리는 황소자리. AB형. 아즈사네 반 여학생. 집도 부자고 얼굴도 예쁜 동시에 공부와 운동까지 잘 하는 학교 내에서도 유명한 퀸카 타입. 지는 걸 매우 싫어하는 성격이며 유노스케를 좋아해서 항상 대쉬하지만 정작 유노스케는 아즈키를 마음에 두고 있는지라, 하루가 멀다하고 아즈사에게 이런저런 견제[8] 를 한다든가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래도 별다른 성과가 없자 약간의 히스테리를 부리기도 하지만 의외로 본성은 그리 나쁘지 않다.[9] 애니판에서는 묘하고 아즈사의 남동생인 다이즈하고 엮이는 편도 있다.
원작 만화책 중학교 편에서는 아즈사와 가까울 정도로 서로 친해지는데[10] 이때의 포지션은 지다마다. 비록 지다마가 중학교 편에 등장을 안 했지만 만약 둘이 만났다면 약간 마음이 통했을 것이다.[11]
미래에선 스튜어디스가 되었으며 항공사의 비행이 시카고발로 변경되어서 시카고로 이사가게 되었다고 한다.
4. 타카하시 토모미
高橋朋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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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생. 별자리는 양자리. A형. 아즈사네 반 여학생. 친구들에게는 토모짱이라 불린다. 단정한 단발머리에 안경을 낀 전형적인 모범생 타입. 실제로 시험 때마다 반에서 1등은 도맡아하고 매사에 일처리도 성실한 편이라 항상 반장을 맡는다. 조용한 편이지만 매사 머뭇거리는 카오루와 달리 반장이라는 직책 특성상 큰소리로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남자 취향이 특이한 건지 어쩐지는 몰라도 마코토를 좋아하고 있는데, 마코토가 워낙 나사빠진 성격에 사고치고 다니는 타입이라 토모미까지 덩달아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싫은 기색은 전혀 없이 그럭저럭 잘 되어가는 듯하다.
아즈사, 카오루와 함께 짝사랑하는 친구들의 모임(KTK, 片思い友の会)[13] 의 회원이다. 원작과 다르게 애니에 오면서 비중이 상승한 인물이다.
원작에서는 초등학교 편에서도 비중이 적었는데 지다마와 같이 중학교 편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미래에서 등장을 했다. 그러나 마코토랑 잘 지냈는지는 나오지는 않아 둘이 이어졌는지 알 수 없다.
5. 사카구치 마코토
坂口まこ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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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생. 별자리는 쌍둥이자리. AB형. 아즈사네 반 남학생으로 실눈에 삐죽한 헤어스타일의 남자아이. 말투도 굉장히 느릿느릿하고 맹한 타입이며, 행동도 매사에 나사빠진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영락없이 헤타레. 그 강도가 너무 강해 사고치는 에피소드들도 많다. 늦잠자다 지각하거나 약속 시간에 늦는 건 일상이고 야외 활동을 하면 한눈 판 사이에 미아가 되는 바람에 담인 선생이나 토모미, 지다마 등이 찾느라 고생한다. 이런 성격 때문에 '''애니판 에피소드 트러블의 대부분을 책임진다.'''
말재주도 거의 없다시피 해서 말싸움을 하면 항상 지고 시작한다.(...) 일단 지다마는 마코토의 바보짓 뒷감당을 도맡아서 하기 때문에 기가 막혀 화내고, 절친인 켄마저 마코토의 트러블 때문에 싸운다거나, 아즈키의 경우 본인이 마코토의 트러블에 휘말리는 것도 있지만, 마코토를 짝사랑하는 토모미까지 고생시키라도 하면 대신해서 심하게 화를 낸다. 심지어 요코마저도 본의아니게 요코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행동으로 화를 자초한다. 그나마 유노스케, 토모미, 카오루가 마코토에게 심하게 화를 내는 경우가 드물다.
바람기도 다분한 타입이다. 요코와는 사이가 좋은 편이며, 음악선생님을 짝사랑하기도 했고, 비디오 주인공인 꿈의 소녀(드림걸)[스포일러] 을 실제로 보고 사랑에 빠져 한동안 정신을 못 차리기도 했다.
특기는 무려 길 잃어버리기와 가출이다. 그래서 친구들끼리 놀러가거나 할 때 토모미의 속을 썩인다. 심지어 가정방문을 피하기 위해 아버지가 아프다는 거짓말로 선생님, 토모미, 켄을 낚으려고 시도했으나 마코토의 아버지가 멀쩡하게 들어오는 바람에 실패했다. 결국 도망치다 아즈사의 할아버지에 의해 검거완료. 결국 거짓말했다면서 심하게 꾸중을 듣게 된다.
그래도 착한 구석도 있고 토모미를 챙겨주는 멋진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오므라이스를 잘만드는듯하다.
3학년까지는 공부도 잘했고 달리기도 반 내에서 1등이었다고 한다. [14] 멍청해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나름 어두운 과거도 가지고 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어머니는 예전에 아버지랑 이혼해서 별거 중으로, 애니에서는 마라톤 대회를 열심히 준비하는가 싶더니 그 이유는 병원에 있는 아버지를 위해서였다. 그 외에도 어머니를 가끔씩 뵈러 가는 등 부모님에 대한 마음은 각별한 것 같다.
마코토는 아버지, 누나 3명[15][16] 과 같이 살고 있다. 아버지와 많이 닮았다.
애니에서는 매 화마다 얼굴을 보여주지만 원작 만화책에서는 비중이 그리 높지가 않았다. 초등학교 편에서도 잘 등장하지 않았지만 중학교 편에서는 학교가 다른지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그 후 미래에서 지다마, 토모미와 함께 등장했는데 얼굴이 꽤 삭았다. 또한 안타깝게도 짝사랑 3인방[17] 멤버 중 한명인 '''토모미랑 이어졌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6. 혼다 미카
本田ミ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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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명 : 미나
유이치와는 같은 초등학교 동창생이며, 운동회나 소풍 때 늘 함께여서 친한 사이다.
미래에선 남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그 사람이 타 지역으로 전근을 가서 그쪽에서 살게 될 것 같다고.
7. 미도리카와 리에
緑川理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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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명 : 송리애
요코가 '''"난 저런 성격 딱 질색이야!"'''라고 엄청나게 싫어하며 또 리에한테 미스 컨테스트에서 1등까지 빼앗겨 매우 격분하고 있을때 리에와 아즈사가 사랑의 라이벌이란 사실도 알게 된다. 그 덕분에 요코가 아즈사와 진심으로 친해지는 데 큰 공헌을 하긴 했는데 요코 항목에 서술된 몇가지 이유도 있겠지만 '''리에의 지독한 나르시시즘'''이 결정타였다.
뿐만 아니라 ''''한 번 눈여겨본 남자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는 마인드로 이 마인드는 초등학교 때부터 이미 유명했지만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이게 매우 심해지는 데 하필이면 그 대상이 유이치이고, 그것도 일편단심이다. 그 덕에 아즈사가 난감해하기도 한다.
그래도 중학교편 최종화에 가선 서서히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아즈키에게 의외의 조언도 해주기도 하며, 송별식에선 주스를 못 받은 요코에게 주스를 주기도 하는 등 요코와의 해묵은 감정도 약간이나마 풀린 듯 하다.
그리고 원하는 해피 엔딩을 이뤘는 데 자신의 소원대로 자기가 놓치기 싫었던 유이치와 함께 테니스 명문 학교에 같이 진학하는 데 성공했고, 미래편에서 유이치는 테니스 원정을, 본인은 잡지 모델이 되었지만 두 사람 모두 바쁜 관계로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8. 타고 코사쿠
多胡こうさ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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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소노베 케이이치(일), 국내판 성우는 변현우(구판 1기), 권혁수(구판 2기), 손종환(구판 3기), '''현경수'''(투니버스). 참고로 국내 명칭의 경우 대교판은 그냥 '강호'였으나 투니판에서는 '''현경수'''이다.[18]
아즈사네 반 담임 선생님으로 사람 좋은 털털한 타입. 생긴 모습과 다르게 학생들을 잘 챙기는 모습을 보이고, 학생들도 선생님을 존경하고 있다.
특히나 선생님이 그만두신다는 루머를 듣지마자 주인공일행이 주말에 설득하러 찾아가자고 계획을 세우고 찾아가는 에피소드도 있다.
가족 관계로는 부모님(어머니는 토모에 세이코)이 시골에서 농사일을 하고 있고, 부인(성우는 코바야시 유코) 되시는 분도 초등학교 교사인데 '''이분은 벌써 교감이다!! ''' 대교방송 버전은 그나마 현실적으로(?) 나왔는데, 교감이 아닌 교무부장 직책.
원작 만화책에선 자식이 2명이며 초등학교 5, 6학년 담임 선생님으로 등장하나 애니에 비해 비중은 적다.
여담으로 자동차 한대를 소유하고 있는데 상당히 낡았다.
9. 카즈키 미나
香月美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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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명: 홍세라/강미나
다른 아이들의 말에 의하면 교대를 졸업하고 첫발령이라고 한다. 빼어난 외모와 쾌활한 성격으로 남학생들은 물론, 여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19] 유노스케가 전학오기 이전의 학교에서 교생실습을 한 적이 있어 유노스케와는 면식이 있는 사이라서 그런지 그 사실을 알 리가 없는 아즈사가 질투를 좀 했다.
처음 만루헌에 갔을 때 '''볶음밥 곱빼기+군만두를 혼자서 순삭(!)하여''' 켄의 아버지가 이런 손님이 있으면 할 맛이 난다고 감동했다.
선생님 이미지답게 '''엄격한 모습도 많이 보인다.''' 2기 2화에서 요코가 휴대폰 전화음이 들린 것을 알게 되자 일단 주의로 넘어간 담임 선생님과는 달리 집에 전화를 걸라고 지시했고, 거짓말을 한 것을 곧바로 알고 휴대폰을 압수했다. 또, 요코가 결혼식에서 남들보다 튀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는지 자신의 결혼식 참여를 못하게 막았다. 본인이 다리부상을 당했는데 찾아오지 말라고 당부해놓고도 이 사실을 들은 마코토가 뱃멀미를 하는 와중에 혼자서 이즈 반도(고흥 반도)까지 찾아오는 병크를 저지르는 것을 보고 '''"지금 웃음이 나오냐!"''' 대사를 시전하며 혼내기도 했다.
이즈 반도 출신으로 실가에서 부모님이 귤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20]
어린 시절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가 6학년때 전학을 가는 바람에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러다 유노스케의 아버지 덕에 12년만에 다시 만났지만 그 남자는 이미 약혼을 했다고... 어린 시절 액자에 본인의 그 사진을 간직하고 있었다.
2기 마지막화에서 켄트라는 외국인 남자를 만나 결혼한다. 만난지 2개월만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3기에서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후반부에 가서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10. 사이토 마도카
斉藤まどか
- 한국명 : 윤세란→미란/김수정.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아즈사의 동생 노야마 다이즈의 여자친구로 나온다. 서예에 능하고 예의바르고 어른스럽지만 가끔씩 매우 건방진 성격과 쓸데없이 말이 많다는 단점도 있다. 유노스케에게 반해 애정공세를 펼치다 요코에게 같은 학년 남자아이 '''10명에게 연애편지를 보냈다는 게 들통나는''' 약점을 잡히는 바람에 다시 다이즈와 커플이 된다.[21]
이후로는 다이즈와 함께 나올 때가 종종 있는데 가끔 둘이서 같이 사고를 친 적도 있다. 예를 들면 다이즈를 위해 커피 메이커를 가지고 집을 나갔다가[22] 결국 다이즈 할아버지 집 근처 공원을 헤메다 본인은 지친 채로 다이즈의 할아버지에 의해 돌려보내졌다. 이 여파로 잠시 연애 및 외출금지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이후에는 여전히 다이즈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태어나지 얼마 되지 않은 남동생(수빈)을 데리고 다이즈와 함께 소꿉놀이를 하기까지 했다. 그래도 남동생과는 사이좋은 모습으로 나온다.
아버지가 꽃문이라는 카페의 주인이라 가끔 가게 일을 돕는다.
3기에서는 미란이로 강제개명당했다.(...)
11. 기타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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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사와 다이즈의 아버지. 도쿄의 한 대학교 학생과장으로 일하고 있다.[24] 집에서는 잠옷 바람에 맥주를 즐겨 마시는 게 일상인데다 딱히 내세울만한 게 없는지라 아즈사가 다소 부끄러워하기도 한다. 대학생 시절에는 대출('''대'''리'''출'''석)의 달인으로 통할 정도로 매우 뛰어난 성대모사 실력을 갖췄었고 '''심지어 여자 성대모사도 가능했다.''' 카오루를 낚은 것으로 봐서 지금도 그 실력은 녹슬지 않은 듯하다.
비행기 타는 것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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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이해심 깊은 어머니이자 가정주부. 운전을 잘하며 과거에는 친구들과 오토바이를 즐겼다. 아즈사의 고민에 대해 여러 조언을 해주는 등 엄마로서 아즈사를 가장 잘 이해해주고 있다. 언니가 목장 일을 하고 있다.[image]
전직 형사로 지금은 정년퇴임했지만 여전히 형사같은 강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 아내와 사별한 이후 혼자 살고 있다. 거주지는 투니버스판 기준 경기도 부천시. 한동안 할아버지가 편찮은 동안 아즈사, 다이즈가 부천(1호선)에서 학교가 있는 홍제동(3호선)으로 환승 2번+1시간 가까이 걸리는 지하철로 통학한 적도 있다.[25]
아즈사가 유노스케와 교환일기 등을 주고 받는 것을 보고는 노발대발하는 등 다소 지나치게 보수적인 면도 있다. 그러나 나중에 아즈사에게 편지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아즈사네 부모님이 같이 살자고 수차례 얘기했지만 '''혼자 사는 게 편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마이웨이를 고수하는 중인데 그에 걸맞게 성격도 매우 불같아서 등장하실 때마다 박력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알고 보면 제법 멋진 노년을 보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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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즈사의 할머니(쫑아 할머니/노을 할머니) - 성우 : 나카자와 야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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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스케의 어머니. 아즈사를 아즈키로 부르는 유노스케 때문에 아즈사의 이름이 아즈키로 알고 있었으나 아즈사가 그렇게 불러도 된다고 하여 아즈사를 아즈키로 부르게 된다. 유노스케와 마찬가지로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다. 결국 유노스케가 거절을 잘 못하는 것은 엄마의 영향이 있다.
스케이트를 잘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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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스케의 아버지. 레이싱을 취미로 즐겼을 정도로 운전을 잘하고 대학생 때 밴드부 활동도 하는 등 멋진 아버지로 표현된다.
해외나 지방에 외근을 가는 경우가 잦고 집을 비우는 날이 많아 작중 비중은 매우 적지만 아즈키짱 애니메이션의 스토리가 끝나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아저씨다. 애니판 기준으론 유노스케 아빠가 뉴욕에서의 외근이 장기화되자 가족이 뉴욕으로 이사를 가면서 이별을 하는 결말인 반면, 원작 만화책 기준으론 유노스케 아빠의 사업이 망해서 뉴욕으로 이사를 간다는 설정이다.
- 유이
유노스케의 애견. 품종은 비글이다. 유이가 짖는 소리는 유노스케와의 만남을 암시하는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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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의 장난끼와 성격이 누구한테서 왔는지 금방 알 수 있을 정도로 꽤 재밌는 아저씨. '만루헌'이라는 중화요리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도쿄에서 2번째로 맛있는 곳이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상당한 음식 솜씨를 자랑한다. 아들의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이 찾아오면 늘 요리를 만들어주며 주변 사람들에게 음식을 먼저 챙겨주는 통큰 아저씨다. 딱히 돈을 받거나 하는 장면은 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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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의 엄마(짱구 엄마/동찬 엄마) - 성우 : 무라카미 하루미/정혜원(투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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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루의 어머니. 남편이 일 때문에 마츠모토에 가 있어서 대부분은 딸과 둘이 지내고 있으며 니시노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 여기서 머리를 하기 때문에 동네 사랑방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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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충청남도 논산시)로 외근을 가서 집을 비울 때가 많다. 애니메이션 3기에서 한번 등장했다. 거짓말을 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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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 오냐오냐 타입이다. 성격적으로도 딸과 비슷한 면이 많아 소동을 일으키곤 하며 요코의 아버지는 외국에 출장 중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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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마의 어머니이자 직업은 간호사이다. 한때 주부일에 전념하기 위해 간호사를 그만두려고 했으나 병원의 환자 어린이들에게 워낙 인기가 많은 탓에 단념하고 다시 간호사 일에 전념하기로 한다.
- 지다마의 할머니(보라 할머니/다리 할머니. 이름: 김간난)
- 사카구치 사에코(한국명:황○○,구○○,투니버스판:신○○)
[1] 영웅이의 엄마도 맡았다. 참고로 투니버스판은 전가람을 맡은 김율.[2] 토모미도 내성적이고 상냥한 편이지만 반장이라는 직책상 크게 소리치는 일이 많다.[3] 대교판에서는 1기 28화 작은 사랑의 멜로디, 투니판에서는 1기 33화 첫 공개! 향기의 사랑이야기 편 참고.[4] 더빙판에선 충청남도 논산으로 설정.[5] 남편인 켄의 성을 따라서 이름 또한 니시노 카오루→타카야나기 카오루 로 바뀌었다.[6] 대교방송판에서는 이 점을 살리지 못했지만 투니버스판에서는 '하다희 → 학다리 → 다리'라는 식으로 이 점을 살렸다.[7] 학군이 달라 다른 중학교에 진학했다고 한다.[8] 심지어는 아예 대놓고 아즈키를 놀이터로 불러서 내가 유노스케를 엄청 사랑한다며 너는 과연 그럴만한 자격이 있냐며 짜증을 내며 아즈키를 난감하게 만들 정도였다.[9] 크리스마스 때에도 서운해서 피한 아즈사를 쫒는 유노스케에게 카오루의 집에 가있을 것이라고 말해 주고서는 "고맙긴, 크리스마스니까…"라고 했던 것부터 연극에 나온 것을 비밀로 해준 아즈사에게 빚을 갚는다고 돕는다거나, 카오루가 유노스케가 데이트하는 줄 알고 오해했을 때는 비겁하게 행동하지 말라고 카오루에게 와서 화내기도 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로 애니메이션 최종화에서 유노스케가 아즈사를 더 좋아한다고 표현하자 이를 인정하며, 나는 여기서 물러나지만 그 대신 멀리 떨어져 있다고 아즈사와 헤어지면 절대 안된다고 응원해줬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중학생 편에서는 아즈사와 진심으로 친해지게 된다.[10] 위에서 서술된 몇가지 이유도 있지만 또다른 이유는 미도리카와 리에(송리애) 부분을 참고.[11] 애니메이션 3기 후반에서 둘이 살짝 가까워지긴 했다.[12] 초반 몇 에피소드에선 '김'한나였는데 반장선거에 토모미가 나가는 에피소드에서부터 이름이 '이'한나로 바뀌었다. [13] 대교판은 '짝사랑(JS) 클럽', 투니판은 'CCM(짝사랑하는 친구들의 모임).[스포일러] 알고 보니 마코토가 우연히 본 드림걸의 정체는 '''토모미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마코토의 멘탈붕괴는 덤.[14] 아마 부모님이 이혼을 해서 충격을 받아서 그럴 가능성도 있다.[15] 본편에서는 사카구치 사에코(성우는 야마구치 유리코)라는 누나 한 명만 나왔는데 아즈키네 반 아이들의 말로는 미인이지만 무서운 인상이라고. 마코토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듯하다.[16] 한국판 기준 3기 26화에서 교장이 마코토와 같은학교 졸업생이라고 하고 그걸 10년전이라고 하는걸 보아 일본에서 방영된 시점인 1995년 기준으로 21살 1974년생으로 추정된다.[17] 유노스케를 좋아하는 아즈사, 켄을 좋아하는 카오루, 마코토를 좋아하는 토모미.[18]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재더빙판 사랑은 콩다콩은 성우 장난이 은근히 많은 편인데 그 중 하나로 보인다.[19] 다만 튀기 좋아하는 요코는 자기 혼자 라이벌로 여긴다. 심지어 2기 1화에서 아즈사한테 '''그런 아줌마(...)'''라고 했을 정도였다. 졸업하고 처음으로 부임했다는 말로 보아 '''22~23세'''일 가능성이 높은데도! [20] 한국판에서는 고흥군 출신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물론 둘 다 반도에 기후조건도 엇비슷하고 귤 농사를 하는 데가 있긴 하지만, '''정작 고흥군은 유자로 더 유명하다.''' 참고로 대교 더빙에서는 유자로 로컬라이징했다.[21] 요코를 본 이유는 바로 이전 이야기에서 바로 인형극을 요코가 나갔는데 그것을 봤기 때문. 당황한 요코가 비밀로 해달라고 하자 약점을 잡았다고 생각한 마도카가 뺀질대는 바람에 오히려 요코의 심기를 건드리게 되었다.[22] 정확히는 노야마 다이즈를 위해 커피 메이커를 들고 잠시 나가겠다고 고집을 부려 아빠와 싸웠고 홧김에 가출을 한 것이었다. 그 와중에도 다이즈에 데릴사위 드립을 시전했다. 커피숍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연습을 해야 한다고 말한 것. 커피를 마실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덤.[23]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야가미 이오리를 담당한 그 성우다![24] 이러한 점 때문에 요코 어머니와 유노스케 어머니가 아즈사는 아버지가 근무하는 대학교에 다니면 그만이지만, 요코와 유노스케는 이러한 빽이 없어서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정작 아즈사 본인은 별로...[25] 실제로는 당시 7호선 부천~인천 구간은 한창 공사중이라는 것을 감안하여 1호선 기준으로 잡을 경우, 종로 3가에서 3호선으로 한 번만 환승하면 끝나지만, 1시간 이상 걸린다.[26] 투니버스판 2기 서툴지만 아름다운 사랑의 멜로디 편에서 문패에 적혀있다.[27] 당시에는 '小田木 美恵'라는 한자를 썼다. 2015년에 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