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즈 앤 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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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藤''' (安藤レナ)
CV: 츠다 미나미
걸즈 앤 판처의 등장인물. BC자유 학원 전차도 팀 소속. 편입조의 리더로 에스컬레이터조의 리더인 오시다와 항상 대립한다. 개인 휘장이 녹색 ♤인 소뮤아 S-35에 탑승한다.
공식 캐릭터 명칭은 ‘안도’이나, 캔배지 굿즈에서 밝혀진 풀 네임은 ‘안도 레나’이다.
이름과 캐릭터 디자인 모티브는 베르사이유의 장미의 등장인물인 앙드레 그랑디에[1]. 또한 실제적인 인물로는 프랑스 혁명뒤 통치 실권을 장악하고 유럽을 제패한 나폴레옹의 이미지와도 비슷하다. 실제로 오시다가 말싸움할 때 "코르시카섬의 이상한 사전!"이라고 외치거나 안도가 "왕정복고 반대!!"라고 받아치는 장면이 있다.[2] 다만, 피부색이 거뭇하고 머리카락이 심히 거칠어서 앙드레보다는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의 주인공 세츠나 F. 세이에이를 훨씬 더 닮았다. 성전환 세츠나에게 유니온 군복 입혔다고 해도 먹힐 수준.[3]
최종장 2화의 보카쥬전에선 소뮤아 S-35 1대, ARL-44 1대와 함께 전선에서 기다리고 진격하고 온 오아라이 여학원을 요격. 그러나 오리 팀의 교란 전술[4]때문에 걸즈 앤 판처 사상 최초로 편입 반과 에스컬레이터 반의 팀 킬이 펼쳐지게 되어서, 함께 요격하던 ARL44를 옆에 있던 소뮤아와 함께 달려들고 격파한다.
다행히 사태를 눈치챈 마리가 이를 중재하여 오리팀을 오시다와의 동시포격으로 B1 bis를 격파. 그대로 보카주로부터의 탈출을 도모해, 도중에 기습해 온 집오리팀을 오시다와 협력해 움직임을 봉쇄하여 마리가 격파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오시다의 ARL이 3호 돌격포랑 동귀어진해서 격파되어 뒤를 맡게 되자, 급습해 온 개미핥기 팀을 격파한다.그러나, 다음에 나타난 레오폰 팀으로부터 마리를 감싸고 격파된다. 시합이 끝난 후 오시다와 함께 아즈미로부터 격려를 듣게 되고, 오아라이와 치하탄의 2회전을 마리, 오시다, 아즈미와 함께 몽블랑을 먹으면서 관전한다.[5] 도중에 비가 올 때 안도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고급진 우산을 쓰고 있는데 혼자서만 판초우의를 입고 있는 모습이 안습.
오시다와는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는 성격이 반대인지 오아라이의 승리가 발표되자 오시다는 매우 분한 표정을 짓지만 안도는 느긋하게 '에구'하는 표정으로 허탈하게 한숨만 한번 쉰다.
블루레이 2권 특전에서 BC자유 학원의 실상과 본인과 오시다의 갈등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온다. 이 때까지만해도 에스컬레이터조과 편입조의 사이은 진짜로 매우 좋지 않았다. BC자유 학원함을 자세히 보면 구역이 둘로 분명하게 나뉜다. 돈이 없었던 안도와 그녀를 따르는 가난한 편입조 학생들은 뭉쳐서 자체적으로 길거리 음식을 만들면서 돈을 벌어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고, 그 중에서도 안도는 단팥 앙금이 꽉 찬 붕어빵을 만들면서 노점상가의 대표격 위치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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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선도부장인 오시다와 선도부원(전부 에스컬레이터조)들이 편입조의 영역에 들어와 음식에서 냄새가 많이 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먹는다는 이유로 노점을 전부 철거할 것을 명령하고, 왜 학교 급식이 있는데 이용하지 않냐며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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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는 편입조를 대표해 급식의 정식 숫자도 4개[6] 밖에 없는데 가격은 너무 비싸고 먹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 우동 같은 급식도 만들어달라고 요청하지만, 오시다가 딱 잘라 요청을 거부하고 철수시키겠다는 엄포를 반복하자 서민 음식으로 살아온 편입조의 불만은 최조고로 달한다. 결국 투쟁을 결심한 안도와 그녀를 따르는 편입조 학생들은 자신들의 투쟁을 '붕어빵 시위'로 명명한 뒤 직접 피켓을 제작해 바스티유 감옥같이 생긴 성 앞에서 프랑스 대혁명을 먹거리 시위로 재해석한 급식 혁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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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다와 오시다를 따르는 무리들이 시위 진입하는 프랑스 경찰 기동대처럼 복장을 갖춰입고 긴 바게트를 곤봉 삼아 급식에도 서민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자유를 달라는 편입조 학생들을 전부 소탕하려 들지만 급히 마차를 타고 달려온 마리에게 저지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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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와 오시다는 붕어빵을 먹으려는 마리의 행동에 경악하지만 초콜렛이 든 붕어빵이라는, 무언가 재료끼리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요리가 생각지도 못하게 맛있다는 것에서 서로 감동한다. 그리고 마리가 준비해온 초콜렛 붕어빵을 에스컬레이터조와 편입조가 같이 먹으면서 서로 화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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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와 오시다는 나중에서야 음식이 비싸고 안비싸고를 떠나서 서로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라는 마리의 깊은 뜻을 이해하고 서로 화해한다. 이렇게 화해한 사건을 초콜렛 붕어빵 동맹이라 이름짓는다. 하지만 결국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 측의 교란작전 한 방에, '''붕어빵 휴전이 붕괴하고 귀족 vs 평민으로 열심히 팀킬하다가 경기를 말아먹었다.'''
마리는 에스컬레이터 출신이지만 안도와 사이가 나쁘지는 않은 듯 하다. 안도도 마리를 꼬박꼬박 대장이라고 불러주고 드라마 CD에서는 오시다와 마리님 시중들기 경쟁을 하기도 했다. 사실 오시다쪽에서 먼저 시비를 거는 경향이 있다보니 오아라이전에서도 마리는 오시다를 더 야단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마리 특유의 태평한 성격은 별로 안좋아 하는 듯 하다.
2차 창작에서는 주로 같은 BC자유 학원의 멤버인 오시다와 커플로 그려진다.
1. 개요
'''安藤''' (安藤レナ)
CV: 츠다 미나미
걸즈 앤 판처의 등장인물. BC자유 학원 전차도 팀 소속. 편입조의 리더로 에스컬레이터조의 리더인 오시다와 항상 대립한다. 개인 휘장이 녹색 ♤인 소뮤아 S-35에 탑승한다.
공식 캐릭터 명칭은 ‘안도’이나, 캔배지 굿즈에서 밝혀진 풀 네임은 ‘안도 레나’이다.
2. 캐릭터 소개
이름과 캐릭터 디자인 모티브는 베르사이유의 장미의 등장인물인 앙드레 그랑디에[1]. 또한 실제적인 인물로는 프랑스 혁명뒤 통치 실권을 장악하고 유럽을 제패한 나폴레옹의 이미지와도 비슷하다. 실제로 오시다가 말싸움할 때 "코르시카섬의 이상한 사전!"이라고 외치거나 안도가 "왕정복고 반대!!"라고 받아치는 장면이 있다.[2] 다만, 피부색이 거뭇하고 머리카락이 심히 거칠어서 앙드레보다는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의 주인공 세츠나 F. 세이에이를 훨씬 더 닮았다. 성전환 세츠나에게 유니온 군복 입혔다고 해도 먹힐 수준.[3]
3. 작중 행적
최종장 2화의 보카쥬전에선 소뮤아 S-35 1대, ARL-44 1대와 함께 전선에서 기다리고 진격하고 온 오아라이 여학원을 요격. 그러나 오리 팀의 교란 전술[4]때문에 걸즈 앤 판처 사상 최초로 편입 반과 에스컬레이터 반의 팀 킬이 펼쳐지게 되어서, 함께 요격하던 ARL44를 옆에 있던 소뮤아와 함께 달려들고 격파한다.
다행히 사태를 눈치챈 마리가 이를 중재하여 오리팀을 오시다와의 동시포격으로 B1 bis를 격파. 그대로 보카주로부터의 탈출을 도모해, 도중에 기습해 온 집오리팀을 오시다와 협력해 움직임을 봉쇄하여 마리가 격파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오시다의 ARL이 3호 돌격포랑 동귀어진해서 격파되어 뒤를 맡게 되자, 급습해 온 개미핥기 팀을 격파한다.그러나, 다음에 나타난 레오폰 팀으로부터 마리를 감싸고 격파된다. 시합이 끝난 후 오시다와 함께 아즈미로부터 격려를 듣게 되고, 오아라이와 치하탄의 2회전을 마리, 오시다, 아즈미와 함께 몽블랑을 먹으면서 관전한다.[5] 도중에 비가 올 때 안도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고급진 우산을 쓰고 있는데 혼자서만 판초우의를 입고 있는 모습이 안습.
오시다와는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는 성격이 반대인지 오아라이의 승리가 발표되자 오시다는 매우 분한 표정을 짓지만 안도는 느긋하게 '에구'하는 표정으로 허탈하게 한숨만 한번 쉰다.
블루레이 2권 특전에서 BC자유 학원의 실상과 본인과 오시다의 갈등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온다. 이 때까지만해도 에스컬레이터조과 편입조의 사이은 진짜로 매우 좋지 않았다. BC자유 학원함을 자세히 보면 구역이 둘로 분명하게 나뉜다. 돈이 없었던 안도와 그녀를 따르는 가난한 편입조 학생들은 뭉쳐서 자체적으로 길거리 음식을 만들면서 돈을 벌어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고, 그 중에서도 안도는 단팥 앙금이 꽉 찬 붕어빵을 만들면서 노점상가의 대표격 위치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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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선도부장인 오시다와 선도부원(전부 에스컬레이터조)들이 편입조의 영역에 들어와 음식에서 냄새가 많이 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먹는다는 이유로 노점을 전부 철거할 것을 명령하고, 왜 학교 급식이 있는데 이용하지 않냐며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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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는 편입조를 대표해 급식의 정식 숫자도 4개[6] 밖에 없는데 가격은 너무 비싸고 먹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 우동 같은 급식도 만들어달라고 요청하지만, 오시다가 딱 잘라 요청을 거부하고 철수시키겠다는 엄포를 반복하자 서민 음식으로 살아온 편입조의 불만은 최조고로 달한다. 결국 투쟁을 결심한 안도와 그녀를 따르는 편입조 학생들은 자신들의 투쟁을 '붕어빵 시위'로 명명한 뒤 직접 피켓을 제작해 바스티유 감옥같이 생긴 성 앞에서 프랑스 대혁명을 먹거리 시위로 재해석한 급식 혁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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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다와 오시다를 따르는 무리들이 시위 진입하는 프랑스 경찰 기동대처럼 복장을 갖춰입고 긴 바게트를 곤봉 삼아 급식에도 서민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자유를 달라는 편입조 학생들을 전부 소탕하려 들지만 급히 마차를 타고 달려온 마리에게 저지당한다.
[image]
안도와 오시다는 붕어빵을 먹으려는 마리의 행동에 경악하지만 초콜렛이 든 붕어빵이라는, 무언가 재료끼리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요리가 생각지도 못하게 맛있다는 것에서 서로 감동한다. 그리고 마리가 준비해온 초콜렛 붕어빵을 에스컬레이터조와 편입조가 같이 먹으면서 서로 화해하게 된다.
[image]
안도와 오시다는 나중에서야 음식이 비싸고 안비싸고를 떠나서 서로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라는 마리의 깊은 뜻을 이해하고 서로 화해한다. 이렇게 화해한 사건을 초콜렛 붕어빵 동맹이라 이름짓는다. 하지만 결국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 측의 교란작전 한 방에, '''붕어빵 휴전이 붕괴하고 귀족 vs 평민으로 열심히 팀킬하다가 경기를 말아먹었다.'''
4. 기타
마리는 에스컬레이터 출신이지만 안도와 사이가 나쁘지는 않은 듯 하다. 안도도 마리를 꼬박꼬박 대장이라고 불러주고 드라마 CD에서는 오시다와 마리님 시중들기 경쟁을 하기도 했다. 사실 오시다쪽에서 먼저 시비를 거는 경향이 있다보니 오아라이전에서도 마리는 오시다를 더 야단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마리 특유의 태평한 성격은 별로 안좋아 하는 듯 하다.
2차 창작에서는 주로 같은 BC자유 학원의 멤버인 오시다와 커플로 그려진다.
[1] 앙드레->안도레->안도 레->안도 레나[2] 정작 나폴레옹은 황제의 자리에 마다하지 않았지만.....[3] 같은 소속에 오시다는 그라함 에이커를 닮았다.[4] 오리팀의 전차인 샤르 B1 bis의 포탑과 주포가 소뮤아와 똑같다는 점을 이용해 B1 bis의 포탑을 BC자유의 소뮤아 컬러로 도색해서 오시다의 ARL를 향해서 포격, 오시다에게 편입 반이 에스컬레이터 반를 배신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5] 마리는 처묵처묵하고 오시다는 옆구리를 파먹고 안도는 아즈미와 함께 평범하게 먹는다.[6] 푸아그라, 에스카르고, 캐비아, 테린. 그나마 저렴한 테린조차도 일반적인 급식으로 내놓기에는 부담스러운 메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