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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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능력
3. 행적
3.1. 진정한 목표
3.2. 저항의 불길
3.3. 델스트로이 결전
3.4. 성시한과의 전투
4. 성시한과의 관계
5. 기타


1. 소개


'''이계진입 리로리드의 베라딘'''[1]
나이는 현재 최소 36살. 적색의 릴스타인이라고 불리는 최강의 마법사이자 소환마법의 달인. 성시한은 테라노어에 막 떨어져 검술의 검자도 모르고 릴스타인이 2층짜리 꼬꼬마 마법사던 시절부터 함께 고생한 조강지처(?). 과거 성시한과 매우 친밀해 BL의혹까지 있을 정도로, 저잣거리에는 이 둘을 다룬 BL소설까지 유행하고 있을 정도다.[2]
작중에서 떡밥을 가장 많이 뿌리는 인물로, 루스클란 황족의 심장을 이용해 이계 차원을 여는 것과 완벽한 정신 지배를 구현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그 과정 중 루스클란 황족들을 마루타로 사용하는 것이나 대륙 곳곳에 실험체 마수들을 뿌려놓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걸 보면 매드 사이언티스트 냄새가 폴폴 난다. 성시한을 배신할때 죽이지는 말자고 했던 3인방 중 하나였지만 카렌과는 다르게 양심에 걸려서 반대한 것이 아니었다. 테오란트가 어긋된 자신의 정의심을 위해서라면 릴스타인은 바로 이계의 존재에게도 통하는 마법을 개발해 '''세뇌'''하기 위함.[3] 과거의 친분으로 보나 현재 행보로 보나 최종보스 후보 No.1
수많은 사람들을 실험체로 쓰면서 실험체가 되는 사람들에게 위선자라고 평가되며, 사실상 인간성은 조금도 없는 철저한 악마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종전에서 그동안의 냉혈한의 모습과는 다르게 시한에 대한 비뚤어진 애정을 여과 없이 표현중이다.

2. 능력


그의 능력은 9층 플로어 마스터이자 어떤 의미에서는 사파란 이상의 실력을 지닌 마기언.[4] 마력량에서는 성시한에 비하여 다소 떨어지는 수준이지만 플로어 마스터라를 호칭에 걸맞은 가공할 마력을 보유한 인물이다.
그리고 루스클란 황족의 이계소환술을 자신만의 이계소환술로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테라노어의 마법학으로서는 인간의 정신의 방향성이나 환상을 가지게 하는 마법은 존재하지만 인간의 본능을 완전히 지배하면서 완전 세뇌하는 방법마저 개발하였다. 다양한 마법분야를 마스터 했으며 주 전공분야는 마도구, 소환술, 정신계, 강령술. 특히 강령술 같은 영역에는 무려 인간의 영혼을 강제로 개조하는 것이 가능할정도.[5] 그리고 마력량은 강제로 소환하고 최대 정신세뇌가 가능한 103명까지 가능한 크림슨 나이트를 제외한 지구인 약 280명은 마력저장고로 이용하여 한번에 방대한 마력을 받을수 없기에 '''인간이 최대한 가질수 있는 마력량의 최소 3배이상 최대 30배 이상의 마력량'''을 확보하게 된다.[스포일러1] 그리고 릴스타인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마력 최대치 17배 이상이면 제한적인 불로불사가 가능하여서 최소 수천년을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루스클란의 유적 왕의 시스템을 강제로 옮기는 것이 힘들자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를 만들어서 4대 상아탑과 루스클란 유적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며 성시한을 찾아내기 위해 대륙전체에 감시 결계를 만들수가 있다.[6]
그리고 지구인을 강제로 소환 및 세뇌를 하여서 초인급 하이어인 크림슨 나이츠를 만들었으며 본래 크림슨 나이츠는 초인급 치고는 여러가지 빈틈이 많지만 릴스타인의 별도의 시스템을 이용하여서 한명이 살아남으면 이와 연계되어 다른이의 투기술을 카피하며 그리고 실전 경험치가 부분적으로 피드백이 된다. 그리고 무신급 하이어인 알파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기사급 이상의 테라노어인의 영혼과 능력이 높은 지구인의 영혼을 강제로 개조 융합하여서 무신급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이는 크림슨 나이츠와 다르게 연계되지는 않는다. 대신 능동적으로 사고를 하지만 판단능력이 다소 떨어진다.
'''총평''': '''현 테라노어 시점에서 마기언으로서 최고의 영역에 있다.''' 본신의 마력량은 성시한에 비해 다소 처지지만, 지구인들의 마력을 흡수하면서 마력량에 있어서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투기 마저도 무신급이다. 마법학에있어서는 넘사벽의 영역에 있다. 한마디로 마기언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루스클란 제국의 초대 황제에 한없이 가까운 존재이다.

3. 행적


지구인 흑인 한 명을 소환해 세뇌하여 부하로 부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7] 이를 이용해여서 삼신기 디제스터, 루브레이크, 적룡의 망토를 훔치는 계획을 세우지만 디제스터는 어쩔수 없이 잃어버리고(성시한이 가져간다.) 루브레이크와 적룡의 망토를 획득한다. 특히 릴스타인은 적룡의 망토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현재는 아예 지구인 5명을 소환해 세뇌하고 말 그대로 전투를 위한 인형으로만 부리고 있다.[8] 릴스타인은 용병왕의 제자 션 스테인이 이계구원자일 것이라는 소문을 헛소문으로 받아들인다. 지구인 중에서 특히 한국인 한명을 세뇌한 다음 실험을 하다가 사장님이라는 칭호가 지식, 지혜, 경험, 인품 등 그 모든 걸 무시하고 돈만 많으면 장땡이라는 사고 방식에 대해서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는다.[9] 그리고 켈테론은 20명에 가까운 숫자의 지구인들을 세뇌해서 부리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으며 시한은 자신이 옛날에 친구들의 위선과 사악한 본성을 알아보지 못했던 것은 깨닫고 있었지만 이 정도까지 금수만도 못한 놈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자책한다.[10]
그리고 수많은 병사들과 기사들의 희생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획대로 사파란 펠 크룬갈트를 끌어내는데 성공했다고 기뻐하며 사파란을 제거하고자 하며 자신들의 명령에 충성하던 기사들과 병사들마저도 소모품으로만 보는 모습을 보인다. 이 정도면 광제 못지 않은 악마라고 해야할듯. 또한 사파란과 싸울 때 나오는 것에 따르면 과거 우정은 진심이었다고 하며 부모형제보다 소중히 여겼다고 하지만 문제는 애당초 부모가 자신을 돈 받고 실험체로 팔아버렸던만큼 12살 이후로 릴스타인에게 '''부모형제란 존재는 남보다 못한 아주 하찮은 존재였다는 것.''' 즉, 애당초 릴스타인에게 친구란 존재는 별다른 값어치가 없는 존재였고, 마음에 들어하기는 해도 자기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죽이거나 실험체로 써먹을 수 있는 존재였을 뿐이었다. 또 세뇌해 노예로 부리는 지구인의 숫자가 100명이 넘는다는 것이 드러났고, 사파란을 호적수로 인정했지만 목표로 한 분야가 달랐다고 조소하며 지구인들을 시켜 사파란을 죽인다. 그 이후 테라노어 전역에 자신에게 복종하지 않으면 다 멸망 시켜 버리겠다고 하며 광제의 뒤를 새로운 폭군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내며 이나시우스 교국, 테오란트 왕국, 라텐베르크 왕국을 동시에 공격하며 카곤 시티에 있는 사람들을 민간인을 어린아이까지도 한 명도 살려두지 않고 몰살했다 .[11][12]
현재 시한의 평가에 따르면 '''제2의 광제들 중 가장 광제에 가까운 자.''' 또한 한 때 릴스타인의 기사였던 제논 스트라이드의 평가에 따르면 '''금수만도 못한 자.'''
또한 3방향으로 공격한 목적이 지구인들을 희생시킴과 동시에 테라노어의 강자들이 소모되게 만들려는 계획이었음이 드러나고 레비나더러 인간이 이렇게까지 비정해질 수 있다는 것을 카렌은 상상도 못할테니 카렌은 눈치채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카렌이 자신의 계획을 레비나와 달리 눈치채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하다.
그리고 레비나와 정략적인 결혼식을 올린 후, 레비나를 통해서 시한의 귀환을 알게 된다. 그리고 확인을 위해서 4대 상아탑의 지배자로서 광제만이 열람 가능하던 정보를 열람하게 된 후 루스클란 혈족의 비밀을 알게 되고, 시한의 귀환을 확신하게 된다.
그리고 시한에 대적하는 것에 대한 정당한 명분을 만들려는 계획을 꾸미고 있다. 그리고 시한에게 하는 짓이 광제랑 너무 똑같다는 평가를 받게 되고[13] '''역시나, 켈테론이''' 릴스타인의 1차적인 계획을 깨닫게 된다.
자신의 귀환을 정식으로 알린 시한에 맞서, 시한을 테라노어의 오래된 유산을 파괴하고[14], 수틀리면 사람을 죽였던 폭군으로 칭하면서[15] 시한을 모함한다. 하지만 켈테론에 의해서 바람핀 레비나와 함께 제일 친한 친구인 시한을 배신해서 지구로 강제로 추방해놨다고 몰림으로서 정반대의 상황에 직면한다. 덤으로 본인이 했던 말들도 신뢰를 얻지 못하게 되었다.[16] 거기다가 이미 레비나가 왕비로 있고, 결혼식까지 올린 참이라 릴스타인의 수하들 모두가 그 소문을 믿게 되고, 심지어 릴스타인을 항상 보좌하던 노대신조차도 헛소문이라고 말하면서 레비나가 왕비라는 것이 명확한 증거라며 의심한다.
그리고 결국 그것에 궁지에 몰려서 릴스타인 왕국의 귀족들이 비협조를 보이고, 심지어 근위기사단으로 제일 충성적이던 홍룡기사단마저도 통제가 안되는 상황에 몰리자 레비나가 차라리 죽었으면 편했을 것이라고 레비나와 결혼을 후회하며 계획을 바꾸는 한이 있더라도 계획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루스클란의 유적을 언급한다. 그리고 성시한을 상대할 비장의 마법을 준비한 것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성시한이 4대상아탑의 릴스타인 세력을 무력화 하기위해 친 릴스타인 소속 마기언들을 압박하며 기존의 상아탑 탑주들을 몰락시키는 행동을 가지고 성시한은 테라노어의 문화를 일방적으로 훼손시킨다고 언론 플레이를 벌여서 어느정도 자신을 지지하는 지지층을 확보한다.
그리고 드디어 무신급 소드하이어 알파시리즈를 완성하는데 성공하고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마력을 얻어서 백색상아탑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성시한과 카렌을 쓰러트리지만 알리타의 이계소환술 때문에 놓쳐버린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게 된다. 그리고 성시한의 무구 디제스터 또한 자신이 만든 알파에게 쥐어준다.
이후 사파란 왕국의 왕좌를 파괴한 다음 사파란 왕국을 강제로 합병하게 하고 브렌탈을 인질로 삼아서 백호기사단을 자신의 수하로 삼는다. 그리고 순차적으로 4대 상아탑을 자유도시 카곤시티에 자신이 부리는 알파시리즈들의 무신기 무극천광 5개로 협박하여 카곤시티를 정복한다. 이나시우스 교국을 멸망시키고 그리고 달의 신전 교황으로 타리오스를 교황으로 임명한다. 라텐베르크를 압도적인 전력으로 정복한 다음 알리타의 피로 봉인된 크림슨 나이츠의 봉인을 해제한다. 그 이후 크림슨 나이츠의 결합을 제거하는 지배용 마도구를 완성시킨다. 그런 이후 엔다윈에게 명령을 내려 켈테론을 생포하게된다. 켈테론에게 폭살기에 관한 진실을 말한다음 자신의 신하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필로스 왕국을 자신의 영토로 삼은 이후 루스클란 육호장출신의 카니반 가문과 트리아스트 가문을 마음에 않든다는 이유만으로 즉결처분해버렸다. 그리고 테오란트왕국 에란트의 항복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에란트에게 10년전에는 모두가 평범한 사람이였다는 비아냥을 들었지만 자신은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살아갈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순수한 종교집단인 태양의 교단의 협상인 황제의 자리를 인정한다는 교섭을 무시한채 일방적으로 태양의 교단의 총산인 래디언스 원을 완전히 초토화시키고 교황과 많은 신도들을 살해한다. 그리고 자신이 이전에 디제스터, 루브레스크, 적룡의 망토를 훔친 도둑이라는 것을 알리게 된다. 그러자 신도들이 광제와 같은 천벌을 두렵지 않느냐고 분노하며 말하지만... 그런 소리는 개소리라고 일축한다. 자신은 바로 그 광제를 직접 죽였기에 그러한 비난은 헛소리로 치부한다. 그리고 종교집단따위가 속세에 권력을 가지면서 독자적인 활동을 하는 것은 절대로 허용 못한다고 선언한다. 이로서 태라노어는 릴스타인이 통일하게 되었다.
4대상아탑과 루스클란의 유적을 관리하기 위해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를 완성하게 된다. 그 이후 켈테론의 아첨에 의해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된다. 켈테론이 자신의 반발세력인 흑사자 기사단의 숙청계획을 올리는 서류가 무려 1800개나 되어서 할말을 잃게 된다. 일단 숙청계획을 보류하자 이번엔 켈테론이 카렌 이나시우스를 유인하기 위해 달의 교단의 사제들을 공개처형하는 계획을 올리는데 이번엔 그 서류가 2000개나 된다, 이에 릴스타인은 카렌 이나리우스를 유인하는 계획을 포기하게 된다. 결국 일단 성시한 부터 찾아내기 위해 대륙전체에 감시 결계작업을 최우선 목표로 삼는다.
드디어 릴스타인이 대륙규모의 감시결계를 완성시키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다. 그 이유는 성시한이 차원차폐마법을 각종 짐승들에게 걸었기 때문에 일일히 찾을수가 없다고...정보가 누설되었을거라 켈테론을 의심했지만 그건 아니였다. 릴스타인이 보고서에 의하면 테오란트 왕국 지역에 마법중계기 건설현장 때문이라고 적혔있다. 릴스타인은 대륙규모의 감시결계의 중계기를 건설하느라 너무 많은 정보를 유출해버렸다고 생각한다. 이후 정보부에게 용병왕 바락의 정보를 받은즉시 알파시리즈와 크림슨 나이츠 20명을 출격시킨다 이후 자신은 마법 연구를 위해 왕궁을 비우다가 제논의 공작으로 성시한 일행이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를 잠입하게 된다. 이후 성시한 일행은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의 일부를 파괴한 다음 도주하자 그제서야 왕궁에 돌아온다. 이후 릴스타인의 진정한 목표가 밝혀지는데....

3.1. 진정한 목표



'''릴스타인의 목표는 불로불사를 누리며 영원히 테라노어를 지배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불로불사의 방법도 완성하였고 그리고 더욱이 '''광역사상고정결계'''라는 것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는다. 불로불사를 하여 아무리 현명한 정치를 펼쳐도 백성과 세상은 항상 변화하고 성장하며, 언제까지고 압정을 할수도 없고 언제까지고 선정을 할수도 없는 것을 깨닫는다. 루스클란 제국을 엎어버린 자신들이란 훌륭한 예가 있으며, 선정으로 발전도 성시한이 살아온 지구의 현대사회를 통해 충분히 증명이 되었다. 인간만족을 모르기에 좋은 환경에서도 언제나 불만이 생기고 이 불만은 쌓이고 쌓여서 혁명이나 개혁의 단초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광역사상고정결계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이 광역사상고정결계는 전 테라노어를 범위로 둔 정신지배 결계이다. 세세한 조건은 못달고 핵심적인 키워드로 대략적인 방향을 통제해 하겠다는건데 그 실험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1. 릴스타인에게 거역하지 말라.'''
릴스타인의 얼굴볼일 없는 일반 백성들에게는 적용이 안되기에 실패한다.
'''2. 왕에게 거역하지 말라.'''
그럴듯한 키워드지만 하지만 나라경영이란 게 분신술로 해쳐먹는 것도 아니고 관리들을 두면 지금이랑 크게 다를 거 없기에 실패한다.
'''3. 상급자의 명령에 복종하라.'''
이것도 언제 상급자와 하급자가 바뀔지 모르는데 오류가 산더미처럼 쌓여버린다. 거기다가 이런 명령이면 어리석은 본성인 보복과 반항을 생각하기에 실패한다.
'''4. 현실에 만족하라.'''
어느정도는 완벽에 가까운 키워드라고 하지만...발전없는 사회란 그냥 서서히 멸망하기에 릴스타인은 기겁을 하여서 당장 취소하였다.
'''5. 나쁜 일은 모두 자신 탓으로 삼는다.'''
역사전통이 증명하는, 선현의 말씀과 왕도는 괜히 왕도가 아니며 모든 것은 항상 기초로 돌아온다는 훌륭한 예시였다. 실험 결과는 대성공. 나쁜 일은 모두 자기 탓으로 삼으니 원망도 없고 혁명은 일어나지 않으며 릴스타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통제에 따른다.
즉 5번의 방식으로 결정한 다음 광역사상고정결계에 먹히지 않는 지구인이나 루스클란 혈족 그리고 테라노어의 강자들이 나타나면 릴스타인의 힘과 크림슨 나이츠, 그리고 알파시리즈로 제거하면 영원불멸하게 테라노어를 지배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광역사상고정결계가 완성되는 시간은 앞으로 한달 좀 더 남았다고 한다.'''
이런 릴스타인의 목표에 대한 진실에 성시한, 알리타, 창천기사단은 경악을 하며 릴스타인은 어떤 의미로서는 인류의 신으로서 테라노어를 지배한다고 평가한다. 카렌은 '차라리 광제가 나았다'고 한탄한다.[17]

3.2. 저항의 불길


릴스타인은 성시한 일행이 크림슨 나이츠의 경비를 벗어나서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의 심층정보를 어덯게 훔쳤는지 궁금해한다.
그 와중에 백호기사단 단장이자 사파란 왕국의 왕인 브렌탈과 흑사자기사단의 바로스가 탈주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릴스타인은 화를 내면서 일단 성시한의 잠입목적이 에초에 브렌탈과 바로스의 탈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시한이 깽판을 치면서 감시결계를 완전히 박살을 내버렸기에 무려 1주일동안 몰랐다. 하지만 크림슨 나이츠의 경비를 어덯게 우회했는지는 여전히 모른다. 그리고 백호기사단과 흑사자기사단은 감금되어있는 아인츠 1세를 구출한뒤 광제와 다를바 없는 릴스타인에게 전쟁선포를 한다. 릴스타인은 백호기사단과 흑사자기사단의 뒤에 성시한이 있다고 짐작하고 자신의 신하들을 부른다. 켈테론과 여러 신하들은 릴스타인이 직접 원정을 나서서 성시한을 토벌하자고 상소를 올리지만, 평소의 릴스타인이면 당연이 그래야지만 사실 릴스타인은 광역사상고정결계를 완성시켜야 하기에 떠날 수가 없다. 그렇기에 홍룡기사단의 단장 엔디원에게 크림슨 나이츠 30명 홍룡기사단 50명 정예병 3천, 그리고 양산형 무신 알파시리즈의 텔타 감마 엡실론을 이끌고 토벌하라고 지시를 내린다.
그리고 여기서 의외의 사실이 드러난다.
'''릴스타인은 신하들에게 성시한에게 계속 존칭을 하라고 지시를 한다.'''[18]
라텐베르크왕국 동부 산악지대에서 전투가 벌어진다. 불완전 하지만 자신만의 무의 정수를 깨달은 성시한은 자신만의 최초의 무신기인 '''무극천검'''으로 텔타 감마 엡실론의 가짜 무신기 무극천광,검의 제전,십이지검을 파쇄시키는 것도 모자라서 감마와 델타의 팔과 다리를 날려버리며 엡실론은 글자그대로 몸뚱이가 양단으로 베어버린다. 이후 도망가는 감마와 델타를 무극천검으로 마무리 지어버린다. 이에 릴스타인군은 철퇴를 하고 릴스타인은 큰 충격을 먹는다. 패배는 둘째 치고 알파시리즈 3명이 전사할뿐만 아니라 무극천검은 무슨 원리인지 알수가 없다고 한다. 릴스타인이 평가하기를 지금의 성시한의 무인으로서의 전투력은 '''삼신기 디제스터 루브레이크 적룡의 망토를 무장하는 알파시리즈의 최고 걸작인 알파보다도 강할지도 모른다고 평가한다.''' [19]

이에 릴스타인은 전사한 3명의 양산형 무신을 대체하기 위해 제타(인도인 50세), 에타(폴리네시아 여인), 세타(북유럽 출신 30세)를 꺼낸다. 그리고 릴스타인은 일단 나머지 두 남녀인 캄파와 이오타는 완성이 안되었기에 놔둔다. 그리고 테라노어 각지에서 반 릴스타인 세력이 들끓어 오르는 것에 대해서 이해를 못한다. 릴스타인은 사상고정결계에 대한 진상이 세상에 들어나지 않았는데 왜 자신을 반대하는 이들이 있는지 의문을 품는다. 이에 릴스타인은 사상고정결계완성에 남은시간은 12일쯤에 다 때려 치우고 자신이 직접 반발세력을 토벌할려고 하지만 그것 역시 상황대로 되지 않는다. 때마침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에 대규모 폭파가 일어난다. 폭발은 바로 패왕기에 의해서 생겼다. 릴스타인 성시한 짓인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원정을 취소하고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의 감시레벨을 최고수위로 올린다.[20] 이에 릴스타인은 왕궁으로 돌아와 신하들과 회의를 하면서 수도 델스트로이에서 반 릴스타인 연합과의 최종결전을 결정한다. 릴스타인의 정보부의 레트릴이 배신자가 바로 켈테론이라는 사실을 알자 켈테론을 체포하려고 하지만 이미 켈테론은 카곤 시티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릴스타인은 수도 델스트로이에 정병 5만명과 홍룡기사단, 크림슨 나이츠 그리고 알파시리즈를 배치하게 된다. 이후 각 지역에 파견된 병사 5만을 수도 델스트로이로 귀환하라고 지시를 내린다.

3.3. 델스트로이 결전


릴스타인 전력은 다음과 같다.
5만의 정병, 친 릴스타인 파벌 상아탑 소속 마기언, 홍룡기사단, 초인급 크림슨 나이츠 103, 양산형 무신 알파시리즈 알파, 베타, 제타, 에타, 세타 그리고 추가로 지원될 5만의 병사가 있다.
전투 초반 릴스타인과 성시한은 서로 눈치를 보면서 전면전에 나서지 않는다. 릴스타인은 아직 사상고정결계가 완성되지 않았기에 자리를 뜰 수가 없기 때문이다. 전황 전체를 보다가 마법병단들이 델스트로이의 성벽을 사정없이 공격하지만 별다른 효과를 못 본다. 그 이유는 릴스타인이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에서 관제를 하여서 서포트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알리타가 등장하면서 이계소환술을 사용하자 릴스타인은 루스클란 유적의 시스템 자체에는 간섭할 수 없지만 이계마력로의 술식에 추가 술식을 더해서 소스가 꼬인 것을 더 꼬이게 만들었다. 물론 이런 방식은 임시방편이지만 그래도 이전 백색상아탑 처럼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지는 않는다. 알리타의 재능은 마도학자로는 4층에 불과하지만 타고난 최상위 급의 마력량과 100M급 이계소환사로서의 자질이 있기에 창천기사단의 돌격신호에 알리타는 계량된 이계소환술을 사용한다. 이에 릴스타인은 창천기사단과 알리타를 제거하기 위해 크림슨 나이츠 90을 투입하게 된다.
그러자 알리타의 이계소환술과 창천기사단의 연합전술인 이계마물 라이더즈 창천기사단의 출중한 경험과 이계마물의 피지컬을 이용하여 무려 초인급인 크림슨 나이츠 90명과 대등한 전투에 전장의 모든 이들이 충격과 공포에 빠진다.[21] 릴스타인은 기가막혀하면서 즉시 베타를 투입하여서 크림슨 나이츠를 철수시키는 데 성공한다.
시가지전에 돌입하고, 크림슨 나이츠는 대략 60 정도 남는다. 단독으로 필라오브 임페라토르에 돌입하는 성시한을 심층부에서 맞이한다. 릴스타인은 성시한의 최강의 패인 카렌과 알리타와 같이 동반해서 않온 것에 대해 10년 전보다 물러졌다고 기가 막혀한다. 그리고 릴스타인은 성시한이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로 침입한 것에 대해서 처음에는 당황하고 분노하였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면 어쨋든 한달 안에 자신의 앞에 나타날 것이라 생각해 실실 웃는다.
성시한은 전투자세를 취하지만 릴스타인은 자신은 성시한과 싸울 생각이 없다면서 마법 영상을 보여준다. 그 영상은 시가지전을 실시간으로 보여지는 것이며 영상에는 알리타가 비추어진다. 그리고 릴스타인 알리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성시한이라면 루스클란 혈족을 차원좌표로 삼아 테라노어로 진입한 다음 루스클란의 혈족을 죽인다음 심장을 동결처리 할거라고 예상하였지만... 릴스타인은 루스클란 혈족은 죄 없는 사람이 아니라고 인식하기에 성시한이라면 틀림없이 산체로 심장을 뽑은 다음 동결처리 했을거라고 생각하지만....성시한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릴스타인은 성시한과 싸울 필요가 없었다. 양산형 무신 알파시리즈의 최고걸작 알파를 카렌과 알리타에게 보낸 것이다. 삼신기 디제스터, 루브레이크, 적룡의 망토를 완전무장했을 뿐 아니라 신체적인 스펙은 알파시리즈 최고걸작인 알파를 상대로 카렌은 일방적으로 피하기만 할뿐이다. 그리고 연속으로 세타와 베타가 알리타를 죽이기 위해 투입되었다.
성시한은 즉시 무신기 무극천검으로 릴스타인을 죽이려고 하지만 릴스타인의 12중첩으로된 마력방벽에 의해 7중첩은 파괴되어 막힌다. 릴스타인 최고의 걸작인 알파라도 성시한과 정면으로 싸우면 승산이 너무 낮지만 카렌과 알리타를 상대하는데에는 별 문제가 없다. 그리고 카렌과 알리타를 구할 수 없다고 선언을 한다. 그리고 상냥한 미소로 '''성시한의 귀환을 직접 확인한 다음 금방 다시 소환할 거니까'''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카렌은 무신급 같잖은 괴물들에게 죽을 수 없다는 각오로 최후의 발악으로 엑소시즘을 시전하고 알파, 베타, 세타가 의식불명에 빠지는 것을 보고 황당해한다. 성시한은 릴스타인을 비웃으면서 역시 사람은 지켜야 할 도리를 지켜야 된다고 폭소한다. 릴스타인은 여전히 운명은 성시한 편이라고 쓴웃음을 짓는다.
그리고 릴스타인은 승리를 확신한다.[22] 단지 성시한을 상처주기 싫다는 이유 때문에 질질 끌었을뿐이니까 말이다.
이에 성시한은 궁금해서 릴스타인에게 질문한다. 도대체 무엇을 바로 잡는 것이냐고? 말하자 이에 릴스타인은 자신의 본심을 말하며 변질된 성시한을 바로잡고 예전으로 돌려놓는 것이라고 말한다. '''성시한은 그건 집착이며 차라리 애완용 나 키워라고 디스를 한다.'''

3.4. 성시한과의 전투


성시한과의 전투에 돌입한다. 릴스타인은 성시한의 6층 마법 이그나이트 플레임을 마력장으로 가볍게 지운다. 이후 성시한의 무신기 십이지검을 약하다고 조롱하면서 라이트닝 제노사이드로 십이지검을 상쇄시킨다. 그리고 릴스타인은 물,대지,바람,불,뇌격,어둠,빛의 7대 정령왕을 동시에 소환한다.[23]
성시한의 아케인 퍼니시먼트와 십이지검의 연계기에 7대 정령왕이 큰 타격을 받자 나름 감탄한다. 이에 릴스타인은 불의 정령왕을 마력으로 재생시켜서 프리즈 퍼니시먼트를 막아낸다. 성시한은 프리즈 퍼니시먼트와 엡솔루트 제로의 연계기로 불의 정령왕을 제거하며 릴스타인을 압박하자 별로 놀라지 않고 여유롭게 스트롤의 뱀을 소환하여서 엡솔루트 제로를 막은 다음 반격으로 마력창살로 성시한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더스트 오브 디스트로이로 성시한을 공격한다. 성시한은 당황하여 스톰그라드로 막아보지만 릴스타인은 여유롭게 3층 바람제어 마법으로 가볍게 무력화 시킨다. 그리고 성시한의 몸상태를 진지하게 걱정을 하다가 성시한이 즉시 반격에 나서자 안심을 한다.
성시한은 남은 뇌격의 정령왕의 공격을 교묘하게 피하면서 이계마력로에 접근하자 릴스타인은 즉시 방어막으로 진로를 차단하고 뇌격의 정령왕을 해제시킨다음 십이지검을 맏받아 친다. 그리고 발버둥 치지 말고 항복하라고 권유한다. 그리고 성시한에게 테라노어 최고의 미녀와 권력과 재물과 쾌락을 줄 것이라고 설득한다.[24] 성시한은 릴스타인의 광기에 한숨을 내쉬면서 전투를 계속 속행한다. 성시한의 은형살에 속아서 무신기 무극천검의 공격에 당황을 하지만 즉시 12중첩의 마법장벽을 사용하여 간신히 8중첩의 장벽이 파쇄되지만 무극천검을 막아낸다. 그리고 이어서 성시한의 무신기 역천외천에 마력공급에 문제가 발생된다.
성시한의 역천외천은 여전히 공간을 조작하지는 못하지만 성시한은 천외천을 개량해 차원에도 간섭할 수 있게 되었고, 그걸로 이계 마력로의 마력이 흘러들어가는 차원 기류를 교란한 것이다. 릴스타인 7대 정령왕 중에서 빛과 어둠의 정령왕만 조종하면서 성시한의 행동에 의문을 표한다. 처음부터 지구인들의 안전따위는 무시하고 이계마력로를 노리면 자신을 무력화 시킬수가 있는데 이제와서 수많은 억울한 이들을 죽인마당에 억울한 이들의 죽음을 용납할수 없다는 소리에 이해할수 없다고 말한다. 이에 성시한은 '''더더욱 손을 더럽히는것은 사양이라고 쓸쓸하게 대답한다.'''
릴스타인은 이계마력로는 사용하면 30배의 마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계마력로를 사용하지 못하면 3배의 마력량을 보유하는 정도기에 성시한의 공격에 빛과 어둠의 정령왕이 파괴되자 릴스타인은 어쩔수 없이 하급 정령과 하급 마법으로 나름대로 버티는 중이다. 성시한은 은형살과 잠형기로 릴스타인을 압박을 한다. 성시한은 배신자는 배신자의 기술로 처리하는게 좋다고 말한다. 릴스타인은 클라우드 킬로 성시한을 중독시킬려고 하지만 성시한은 클라우드 킬은 그냥 맨몸으러 버텨내고 무극천검을 시전한다. 이에 릴스타인은 기겁을하여 조디악 실드를 시전하지만 겨우 5중첩... 어쩔수 없이 각도를 틀어서 방어해서 직격은 피했지만 무극천검의 충격을 받는다.
릴스타인은 결국 마지막수로 몰래지구에 다녀온 적이 있기에 마력과 동시에 투기를 사용한다. 그리고 마력과 투기가 융합되면서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의 지하공간에서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 상공으로 성시한과 릴스타인이 이동을 한다. 바로 레비나의 공간을 왜곡 조작하는 천외천과 사파란의 절대 공간제어 결계인 월드 오브 화이트를 융합한 공간의 완전 지배능력을 구현해낸 것이다.[25] 성시한이 필사적으로 마법과 투기술을 이용하여 공격하지만 죄다 빗나간다. 그것 만이 아니라 성시한이 미리 시전한 마법이 공간조작에 의해 릴스타인을 공격하는게 아니라 성시한에게 타겟팅이 되어서 공격된다. 릴스타인은 쓸때없이 투기술을 배워서 사용하는게 아니라 그냥 투기와 마력을 융합하여서 공간의 완전지배만을 이용하여서 유리하게 전황을 이끌어 나가기로 한 것. 이때 갑자기 알리타가 등장하고, 릴스타인은 기뻐하면서 알리타만 죽이면 성시한은 자신의 것이 되기에 알리타에게 마법공격을 가하지만 마갑 루브레이크의 가공할 방어력 때문에 큰 타격을 입히지 못한다. 그리고 알리타는 디제스터를 성시한에게 던져주지만 릴스타인은 공간조작을 하여서 디제스터를 가로채는데 성공한다. 릴스타인은 알리타를 보며 '알파한테서 루브레이크를 뺏어온 걸 뻔히 봤는데 디제스터를 안 챙겨왔을거라고 생각했겠냐'며 멍청하다고 하지만 알리타는 도리어 릴스타인을 비웃고는 성시한에게 자신이 차고 있던 단검을 넘기는데... '''이 단검이 진짜 디제스터였고 알리타가 처음 던진 검은 그냥 자기가 쓰던 동네 대장간제 롱소드'''(...).[26] 그리고 알리타는 루브레이크도 성시한에게 전달할려고 하지만 화가난 릴스타인에 의해 제지당한다. 그리고 릴스타인은 알리타를 죽이기 위해 뇌격마법을 시전하지만... 갑자기 이계마물이 투기술을 사용하는 엽기적인 일에 경악을 한다. 릴스타인은 성시한을 무시한체 알리타에게 집중적으로 공간지배와 공격마법을 시전하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 그리고 알리타의 듣도보도 못한 엽기적인 방식이기 때문에.. 알리타는 계속 루브레이크를 입은체로 이계마물 투기술로 릴스타인의 공격마법을 버틴다. 성시한을 진심으로 원하기에 알리타를 집중적으로 공격해야하는데 별다른 성과도 없고 지금 상황이 너무 위험해서 망설이는 그 틈을 노려 성시한은 새로운 무신기(?) 무극천검 십이지격을 시전한다. '설마 무극천검 열두개를 동시에 날렸겠어? 고작해야 무극천검 위력을 12등분 한 정도겠지!'라고 생각해 공간조작을 통해 8자루는 흘리고 4자루는 실드로 막아내는 것으로 대응하는데... '''정작 실드로 막아낸건 보통의 십이지검 수준이었고 공간조작으로 흘려보낸 것 중 단 한 자루만이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선보인다. 무극천검 십이지격은 십이지검 속에 무극천검을 숨겨 적을 속이는 데 특화된 성시한의 야바위의 결정체(...)였기 때문'''.
이에 당황한 릴스타인은 결국 운에 맡기며 5중첩 조디악 실드는 물론이고 각종 방어마법을 시전하지만....죄다 페이크... 그리고 추가로 시전된 4자루의 검중 진짜 무극천검에 의해 릴스타인은 사지가 절단나고 내장이 박살난다. 성시한은 완전 녹초가 되어서 알리타의 부축을 받으며 간신히 생명줄을 유지하는 릴스타인의 최후를 바라본다. 성시한은 릴스타인에게 처음부터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이런식의 최후는 맞이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러자 릴스타인은 욕심을 버리며 타인에 마추어서 사는건 자신에게는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성시한은 릴스타인의 마지막 유언을 듣는다.

릴스타인: "그래, 욕심을 버리면 되겠지. 그리고 타인과 맞춰 살면 되겠지. 아쉽게도 난, 그런 축복을 받지 못했어. 다른 인간들은 쉽게 포기하고, 스스로 포기했다는 사실조차 망각하며, 처음부터 자신이 선택한 것인 양 받아들일 수 있더군. 참 부러운 능력이야. (하지만 저 행위가 불가능하다면, 처음부터 그렇게 태어난 인간이라면, 그럼에도 원하는 것을 손에 넣고 싶다면……) 힘을 추구하는 수밖에……. 내 힘이 모자랐다……단지 그뿐이다……."


4. 성시한과의 관계


후편도 나왔다 심지어 3부작
릴스타인은 어릴때 부터 초월적인 지능과 감성을 지녀서 타인에 대해서 공감을 못한다.[27] 그리고 12살때 광제의 조카인 스파르칸트에게 은화 3개에 팔린다. 부모들은 드디어 출세할수있다고 좋아하지만 실상은 미치광이 답게 수많은 아이들을 실험체로 굴리고 있었다.[28] 그리고 실험체 아이들과 교류를 하면서 자신이 특별하다는 것을 깨닫고 그냥 적당히 반응에 맞춰서 타인을 대할 뿐이다. 그래서 릴스타인은 초대 루스클란 대제의 조삼모사의 교훈을 떠올리면서 '''자신 외에 모든 인간은 전부다 원숭이로 취급한다.''' 그렇게 적당히 살던 도중에 이계인으로서 실험체로서 지내는 성시한을 만난다. 릴스타인은 적당히 친절하게 대한다. 그러면서 성시한에게 동정심을 느꼈다. 처음에는 단순히 착각이라고 취급했지만 스파르칸트를 죽이고 성시한을 구하면서 그는 명철한 두뇌로 '''세상에는 이유없이 움직이는 감정도 있다. 나 또한 원숭이의 후손일 뿐이다.''' 라고 결론을 내린다. 그는 대부분의 인간을 원숭이나 다름없다며 경멸했지만, 원숭이가 없이는 인간도 될수 없다는 것을 깨달는다. 성시한 곁에서 비로소 릴스타인은 인간이 될 수 있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혁명군을 결성하고 황족처리 문제로 그들이 갈라섰을때, 릴스타인은 성시한이 변했다는 것을 알았다. 성시한은 더 이상 무력한 지구인 소년이 아닌 위대한 이계구원자가 되었다는 사실만이 현실이었다. 이성적으로 행동한다면 성시한을 버리는게 당연했지만[29] 릴스타인은 이미 자신의 소중한 친구가 변해버렸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를 버리지 못한다. 그리고 성시한과 레비나가 광제를 암살한다고 루스클라니움의 정보를 모을때 릴스타인은 이계소환술의 비밀과 완전한 정신지배에 관한 정보를 얻게된다. 릴스타인은 기쁨을 느끼면서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지 않으면서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원하는 행동을 취하면서 가식에 사로잡히지 않은 과거의 성시한을 되찾을수 있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기뻐한다. 한번 배신을 해야한다는 문제가 있지만 릴스타인에게는 큰 문제가 아니였다. 릴스타인은 더 이상 방황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목표가 생겼기 때문이다. 진정한 우정을 되찾기 위해서는 '''성시한을 추방한 후, 재소환하여 옛 친구를 되찾고 원하는 모든 것을 손에 넣겠다.''' 는 집념 하나만으로 모든 일을 계획하며 실행해온 것이다.[30]
'''지금까지 릴스타인의 성시한에 대한 집착에 대한 행적은 다음과 같다.'''
1. 지구와의 연결이 성공적으로 되었을때 가장 먼저 한 행동이 바로 성시한 찾기
2. 레디언트 원을 습격하여서 이계구원자의 삼신기 디제스터, 루브레이크, 적룡의 망토 도둑질
3. 성시한의 위장신분인 션 스테인의 진상에 대해서 연구하기
4. 루스클란의 유적으로서 성시한의 귀환을 확인할때 애증의 감정을 가지는 행동함.
5. 결혼식때 레비나는 안중에 없으며 오직 성시한만 생각하기.
6. 백색상아탑 대전에서 성시한을 잡기위해 노력을 하지만 알리타의 이계소환술로 방해받을때 좌절감을 느낌.
7. 켈테론을 시켜서 성시한의 위치를 파악한 다음 크림슨 나이츠와 알파 시리즈로 성시한 포획 작전을 7번이나 시도.
8. 성시한을 찾기위해 대륙규모의 감시결계 설치.
9. 신하들에게 성시한을 언제나 존칭으로 부르게 만들기.
10. 성시한의 존재허락을 지우기 위해서 알리타를 제거하여 성시한을 테라노어에서 강제로 추방시킨 다음 성시한의 귀환을 직접 확인한 다음 금방 다시 소환할 계획을 세움.
11. 성시한에게 정신지배로 세뇌당해주기만 하면 테라노어 최고의 미녀 와 권력과 재물과 쾌락을 줄 것이라고 설득한다.
12. 최종결전당시 갑자기 알리타가 난입하자 침착하게 공간제어를 하면서 성시한을 집중공격하면 릴스타인의 승리가 확정되는데 테라노어를 지배하기 위해 성시한을 진심으로 원하기에[31] 목표를 바꾸어서 알리타를 집중적으로 공격해야하는다. 그렇지만 알리타의 이계마물이 투기술을 사용하는 기행때문에 빈틈을 보이자 결국에는 성시한의 무극천검 십이지격에 의해 절명하게 된다.
그러나 정작 테라노어를 정복하는데 이용가치를 떠올리는 유혹을 느끼는 모습이 나왔으며, 자신의 안위가 위험해졌을 때 가차없이 시한을 죽이려고 드는 등 결국 자신의 목숨이 안전한 상황 내에서 여유를 부릴 때 한정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또 대놓고 자기 자신을 제일 사랑한다고 레비나와 같은 말을 하며, '''시한을 이용해서 테라노어를 영원히 자신의 손아귀에 지배하는데 가장 큰 유혹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시한에게 그것은 친구를 향한 우정이 아니라 그냥 자신이 시키는대로 움직이는 애완견을 생각하는 태도라고 비판당한다. 실제로 릴스타인은 자신의 말에 무조건 따르던 시한을 특별하게 생각했던 것이지 자신의 말을 듣지않는 순간부터 더 이상 친구가 아니라고 규정했다. 릴스타인이 말하는 친구의 규정은 무조건 충견처럼 자신의 명령에 복종하는 대상을 말하는 것이었다.

5. 기타


릴스타인x성시한 커플링이 엄청나게 흥한 탓인지 댓글에서는 릴스타인 진히로인 개드립을 치고 있다(...). 거의 꾸준글 수준.
시한을 배신하기 전부터 지구에 대해 관심이 지대했던 것으로 보인다. 시한 일행과 처음 싸울때 알리타가 이계소환술을 시도했다 실패하자, 루스클란의 후예도 잡게 되었다며 기뻐하면서 '''"명절날 종합선물세트를 받은 느낌"'''이라는 지구식 표현을 정확히 구사했다.
그리고 극단적으로 소심한 성격에 의해 특별히 방심을 안하고[32] 약점을 알게되면 그것을 반드시 보완하려고 자기개발에 끝없는 노력을 한다. 거의 편집증적인 수준. 그 노력의 수준과 성과는 다른 혁명영웅들하고는 차원이 다르다.[33] 그야말로 노력하는 천재 라고 할수가 있다. 그러나 현실과 타협하지 못하는 타고난 천성 탓에 몇번이고 손해를 보게 되고 결과적으로 릴스타인에게 결정타를 먹인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운에 의존하는 행위였다는 사실이 가장 큰 아이러니. 사실상 운명을 극복하기 위해 그만한 힘을 쌓고자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운명에 의해 패배한 것이다.

[1] 진짜로 머리카락색만 제외하면 생김새도 행적도 똑같다. 단지 추구하는 목적만 다르다는 차이점이 있다.[2] 책 이름은 무려 이계구원자의 연인... 후속작도 있다. [3] 그래서 시한을 죽이면 곤란하다고 반대했다.[4] 사파란은 단순히 이계존재에게 마법을 통용 시키는 술식을 만들었지만... 릴스타인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이계의 존재와 테라노어의 존재의 특성을 융합하는 방법을 고안하였다 이는 이계구원자 삼신기중 하나인 적룡의 망토의 원리이기도 하다.[5] 권왕전생에서 영혼을 강제로 개조하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를바 없다고 한다. 성시한이 평가하기를 인간의 영역이 아닌 이미 신의 영역이라고 표현한다.[스포일러1] 이를 위해 루스클란의 유적 ''왕의 심장''의 시스템을 사용하여서 테라노어에 소환된 지구인의 마력의 70% ~ 80% 정도를 소유하게만드는 술식을 만들었다. 릴스타인조차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되었다. 그것은 바로 루스클란의 유적을 사용하였기에 알리티어스 벨라 루스타나드 루스클란 또한 이 시스템의 해택을 받는다. 지금까지 알리타의 비정상적 마력량의 근본적인 원인중 하나이다. 릴스타인은 이 방법을 도저히 해결할수가 없어서 성시한을 죽이는 것과 동시에 알리타를 죽이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성시한이 말하길 코드가 꼬였다.[6] 성시한이 말하기를 이는 마법학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기에 일단 완성이 되면 자신은 어덯게 할 방법이 없다고 한다.[7] 나중에 이 흑인은 바로 릴스타인의 무신급 소드하이어 5명 알파시리즈의 알파가 된다. 참고로 알파의 전투력은 마법은 사용 못하지만 투기량과 투기술은 성시한과 동일하지만 신체스팩은 제논에 필적하며 전투기술은 성시한 보다 좀 더 위에 있다. 그리고 릴스타인이 알파에게 마갑 루브레이크와 성시한의 무장인 디제스터를 가져가서 알파에게 하사하여 마법을 쓰지않는 전투력에서는 성시한 보다 확실하게 높다. 나머지 4명은 마법은 못사용하고 투기량은 성시한과 비슷하지만 그 외의 능력은 전부 성시한보다 못하며, 인제 막 무신급의 역량에 올라온 수준이다. 능동적으로 사고를 하지만 판단능력이 다소 떨어진다. 사실 세뇌해서 부리는 지구인 모두 마법은 사용불가능이다.[8] 그중 한명은 MMA 쳄피언이다.[9] 릴스타인 왈 지식, 지혜, 경험, 인품 등 그 모든 걸 무시하고 돈만 많으면 장땡이라는 지구의 금권주의 사회가 말이 되냐면서 말이다.[10] 이 정도면 과오가 아니라 광제 못지 않게 사악한 자들에게 속아서 신뢰하며 권력을 넘겨줄 꼴이 되었기에 자신이 지나온 세월 자체가 모조리 부정당하는 기분일 정도라고 한다.[11] 참고로 카곤 시티의 인구는 10만이고, 권왕전생차탄 공국의 수도 제플린처럼 3국 무역의 도시이기도 하다. 유동인구를 생각한다면 더욱 많을 것이며, 작가의 전작에서 이런 짓을 벌인 레펜하르트의 경우에는 그나마 이데올로기적 요소가 들어갔지만 이건 아예 별다른 이유도 없이 모든 인구를 몰살시킨 것을 생각한다면 마왕보다 더한 수준인 셈.[12] 그렇지만 작중에서는 이 학살건은 작중에서 생각보다 악명이 낮다. 그 이유는 단지 군대를 이용해서 전쟁에 의한 부산물로서 바라본다.... 권왕전생의 마왕은 개인의 힘으로 수도 제플린의 인간을 일방적으로 19만명 학살했다면 릴스타인은 순수하게 전쟁선포로서 군대를 이용해 학살했기에 대중들은 전쟁의 부산물로 바라본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비난받을 일이 적다...[13] 레비나도 했던 평가다.[14] 물론 시한이 일부로 파괴한 것이 아니라 전투 도중 파괴된 것이었다.[15] 혁명군의 배신자들이나 비리를 저지른 자들을 죽인 것을 이렇게 왜곡했다. 애당초 역사왜곡 작업을 해서 루스클란 제국에 붙은 배신자들을 죽인 것을 그저 기분에 따라 죽인 것으로 바꿔버린 것.[16] 남의 여자 빼앗는 놈이 하는 말이 신빙성이 없다고 한다.[17] 켈테론 같은경우에는 어떤 의미에서는 릴스타인과 동류라고 할 수 있기에 자신이 만약 릴스타인같은 입장이라면 이런 방법은 당연히 생각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모두는 켈테론을 어처구니없으면서 뻔뻔하면서 초지일관이라고 평가한다.[18] 신하 한명이 성시한을 이계구원자라고 불리는 칭호를 이계침략자라고 말하다가 릴스타인의 크나큰 분노를 받는다.[19] 알파또한 텔타 감마 엡실론과 싸우면 이길수 있긴 있으나 단시간 내에 이기는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20] 범인은 성시한이 아닌 위장 재취업을 한 제논 스트라이드[21] 군마가 죽으면 저녁반찬으로 삼으면서....이계마물을 상대하면서 개념없는 행동을 수시로 하는 전투방식은 창천기사단에게는 일상일 뿐이다.[22] 당연히 인간의 30배나 해당하는 마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력로가 없어도 최소 인간의 3배이상의 마력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23] 참고로 혁명전쟁당시 정령왕 하나의 전투력은 수천명의 군세를 상대하고도 남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단 소환하여 사역하여 전투에 투입하기에는 8층 마기언에게는 다소 버겁다.[24] 무려 '''진심이다.'''[25] 작중 묘사를 보면 무슨 분해와 재조립이 되는 기괴한 추상화로 구현되어진 아공간이라고 한다.[26] '어떠한 무기로든 손쉽게 변화한다'는 디제스터의 특성을 이용한 속임수. [27] 릴스타인의 과거 회상을 보면 릴스타인의 가족들 부터 정상은 아니다.[28] 릴스타인은 명목상 제자기 때문에 비교적 대우가 좋은 편이다.[29] 이 시점에서부터 그가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친구가 철 좀 들었다고 변했다면서 손절을 고려하는 게 이성적으로 할 소리인가? 시한 말마따나 릴스타인이 시한을 애완견 수준으로밖에 여기지 않았다는 가장 큰 증거인 셈.[30] 더불어서 6영웅이 시한을 배신하게 만든 가장 큰 원인. 안 그래도 영웅이라 부르기엔 속물근성 넘치는(카렌은 그나마 양호한 편이지만 비틀려버린 연애감정이 문제) 다른 6영웅에게 '광제 쓰러뜨리면 쟤가 제 2의 광제가 안 될 거라는 보장이 있음?'이라는 식으로 바람을 불어넣어 결국 본인의 영달과 부귀영화를 위해 시한을 배신하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한다. 그리고 그 배신에 대한 결과물은 작중 내내 보여주듯 '''6명의 광제'''로 나타나게 되었다.[31] 물론 시한을 세뇌시켜야 영원히 테라노어를 지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알파 시리즈가 엑소시즘이면 간단히 처리되는 수준이라 제대로 된 무신급을 양산하기 위해서는 시한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기 때문.[32] 본인 말로는 한대 맞고 열대 때리느니... 한대도 안 맞고 한대만 때리는 것을 선호한다.[33] 불합리한 운명이 올수 있다는 것을 알고도 대비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