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수)/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
1. 개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15번째 가왕이자 여성으로서는 9번째 가왕이다. 캣츠걸 이후로 약 9개월 만에 돌아온 여성 가왕이다.
최초의 3연승 가왕이자 '''제3차 춘추전국시대를 연 가왕이다.'''[2] 컨셉은 영화관에서 팝콘 파는 종업원인 듯하다.[3] 가면 색상에 딱 맞춰 흰색과 붉은색 옷을 입었다.
기존의 가왕들에 비해 음악 외적의 캐릭터가 두드러지진 않는다. 기껏해야 팝콘으로 놀림받는 정도? 음악적으로는 상당히 독특한 음색과 창법을 보여주고 있다. 매우 리드미컬한 그루브와 짧고 긴 호흡법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고음이 매우 인상적인 가왕.
예고편과 등장시 나오는 고유 CG는 팝콘이며 81회 예고편에서 하트가 나온 적도 있다.
2. 복면가왕 일지
2.1. 79, 80회
1라운드에서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주말의 명화 시네마 천국과 함께 불렀으며, 잠재된 음악적 역량에 대한 김현철과 조장혁을 포함한 연예인 패널들의 기대를 안고[4] 만만치 않은 실력을 지닌 시네마 천국에게 58표를 받으면서 승리했다.
2라운드에서는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부르면서 자유로운 리듬과 애드리브를 보여주는 멋진 경연[5]을 보인 결과 역시 상당한 실력을 가진 웬 다이아 섹시 디바에게 74표를 받으면서 결승전에 올라왔다. 결승전에선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불러 이전까지 신나는 노래를 부른 것과 대조적인 감성적인 발라드를 부르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머리앤을 상대로 82표나 받으면서 우승했다.
그 뒤 감성적인 발라드를 부르면서 정면 승부를 펼친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에게 63표를 받으면서 새 가왕이 되었다.[6]
참고로 1, 2라운드의 상대가 소속되어 있는 후배 가수의 곡을 부르면서 해당 소속사의 선배 가수들을 이기는 특이한 행보도 보였다.
2.2. 81, 82회
파리의 연인 에펠탑을 상대로 만나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완벽하게 소화한 결과 '''70표'''를 받으면서 여전사 캣츠걸 이후 오랜만에 여성 가왕 연임에 성공했다.[7]
가면의 팝콘이 진짜라고 밝힌 것 때문인지 팝콘으로 놀림을 많이 받았다. 김구라부터 "'''팝콘이 빨리 눅눅해질 것 같다'''"며 놀렸다. 결승에 올라온 파리의 연인 에펠탑은 자기가 팝콘을 잘 먹는다고 말했으며,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요 우비소녀는 결승전에 올라가고 대기실로 돌아가는데 팝콘 비가 떨어졌다며 가왕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다만 지난 회차에 비해 유독 주목받지 못했는데, 그 어떤 가왕이든지 피해갈 수 없는 경연의 호불호성이 있었으며 에헤라디오의 '주문-MIROTIC'처럼 현장 반응은 최고였지만 시청자들로부터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렸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준우승한 우비소녀 때문'''. 그녀의 정체에 대해 판정단들이 전혀 감을 잡지 못했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두 명으로 의견이 나뉘었다. 하나는 가수 벤[8], 또 하나는 그녀의 진짜 정체. 단 한 명 카이만이 가수가 아닌 배우라고 확신했다. 엄청난 노래 실력을 뽐낸 데다가 개인기 시간에도 다양한 개인기로 매력 발산을 해서 그녀의 정체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다. 게다가 그녀의 정체가 '''가수가 아니었다'''라는 반전은 그야말로 경악 그 자체였기에 이날 경연의 포커스는 우비소녀가 아예 다 가져갔다. [9]
또한 상당히 좋은 무대들이 많이 나왔던지라 결과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다. 네이버 기사나 멜론에서 공감수 높은 댓글에서는 에펠탑이 가왕으로 오르길 원하는 사람이 많았고 특히 팝콘 소녀가 엄청난 표차로 완승을 거둔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많았다. 물론 현장에서 듣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가 있는 만큼 판정단의 선택을 존중하고 참가자에 대한 비난은 삼가야 할 것이다.
2.3. 83, 84회
생방송 우승자인 심장어택 큐피드가 합류하면서 이번 회차에서는 3파전을 맞이했다. 결승전에 올라온 두 도전자의 실력에 놀란 가운데 이번에는 박효신의 "야생화"를 불렀다.[10] 큐피드 역시 조용한 발라드인 임재범의 "겨울편지"를 불렀는데, 그 덕에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락 스타일로 부른 우승자 만수무강 황금거북이와 대조적인 무대가 나왔다. 이 날 연예인 판정단은 그녀가 부른 노래를 듣고 “도입 부분부터 뭔가에 얻어맞은 기분이었다”면서 극찬했다.
그 결과 98표를 받고 2차 방어전에 성공하면서 부활의 보컬을 두 명 상대한 가수가 되었다. 이로서 3파전에서 2위로 자리에서 물러 난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다른 결말을 이루었으며 두 명의 재도전자들을 한 번에 이긴 유일한 가왕이 되었다.[11]
아무래도 결코 쉬운 노래가 아니었던지라, 원곡과 비교하면서 아쉽다는 반응을 보인 네티즌들이 많았지만 팝콘소녀의 가왕전 무대 중 "그대는 어디에" 다음으로 평이 좋은 편이다.
여담으로 가운데 LED 화면을 중심으로 생방송 우승자와 반대쪽에 앉았던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달리 생방송 우승자와 같은 쪽의 자리에 앉았기 때문에 평소와 달리 큐피드와 놀면서 외롭게 보내지 않았으며, 큐피드가 무대를 준비해야 할 때는 정이 들었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2.4. 85, 86회
경연 시작 전마다 하는 가왕 인터뷰 때 장우혁이 연예인 판정단에 있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들떴는데, 10대 시절에 H.O.T.의 팬이였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덕분에 김성주는 당황했고, 연예인 판정단은 가왕의 나이가 30대라고 판단.
이 날 결승에 오른 도로시와 양철로봇이 가왕과 인사를 한 다음 양철로봇은 자신의 뜨거운 심장으로 가왕 자리에 오르겠다며 위협했고, 이에 못지않게 도로시 역시 이제 그 자리를 자신에게 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팝콘 소녀가 올라올 수 있으면 와보라면서 마무리.
그 뒤 팝콘 소녀는 두 도전자의 무대를 보고 머릿속이 새하얘졌다고 했으며 자신의 무대가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 그리고 잘했으니까 팝콘 먹으라며 팝콘을 던지는 시늉을 했다.
그리고 이번 경연 우승자인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과 맞붙었을 때 지난 회차와 정반대로 이번에는 신나는 댄스곡인 '''이효리의 "Chitty Chitty Bang Bang"'''을 불렀다. 에헤라디오의 '주문'과 마찬가지로 강렬한 펑키 락 스타일로 편곡해 상당한 임팩트의 무대를 보여주면서 관객들을 휘어잡았으며 판정단들은 팝콘 소녀의 무대에 대해서 호평했다.
김현철은 이 노래로 상대인 양철로봇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평가했고, 판정단으로 나온 양파는 자신이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 이 노래를 부르려다 기승전결이 너무 없어서 포기했었다며 팝콘 소녀의 실력에 감탄했다. 이윤석은 팝콘 소녀에게서 핑클 완전체가 보였다며 '''이효리의 노래를 옥주현의 가창력과 성유리의 의상(?), 이진의 춤을 모두 합친 거 같다'''고 평했다. 네티즌 쪽에서도 호평이 보였지만 선곡이 선곡인지라 듣는 사람에 따라서 평이 갈렸던 게 패인이 되었다.
그 뒤 정체를 밝힌 알리는 이윤석을 위해서 선곡했다고 밝혔으며, 그간 자신이 너무 조용한 노래만 부른 것 같아 강렬한 락을 좋아하는 이윤석의 취향에 안 맞을 거 같아서 이 노래를 선곡했다고. 그래서 이윤석이 핑클 완전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너무 좋았다며, 그것만으로도 오늘 무대에 선 의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참가 계기는 이분과 비슷하게, 방송에서의 이미지 때문에 차가운 사람으로 아는 사람이 많아서 실은 장난기 있고 유쾌한 사람이란 걸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사실 무대에서 강하고 차가운 이미지를 가지고 하는 편이라고, 밖에서는 그렇지 않았다는 말을 했지만, 지금 고음을 낼 수 없는 목이라고 한다. 때문에 잔잔한 곡으로 활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가, 출연제의를 받아서 고음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날 보여준 무대는 음역이 상당히 넓다.
우연찮게도 남자 가왕을 꺾고 가왕이 오른 뒤 마찬가지로 남자 가수에게 자리를 넘겨줬다. 전임 가왕인 신명난다 에헤라디오 때와는 반대이면서도 비슷. 공교롭게도 그녀가 물러났을 때가 본인의 생일이었으며 상술한 두 사람이 모두 타 방송국의 노래 경연에서 그녀의 강력한 라이벌들이었다.
3. 경연곡 목록
댄스곡, 힙합, 발라드, 락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으며 40차 경연 예선전을 제외하고 모두 압승했다. 재밌게도 첫 경연에서 SM 엔터테인먼트의 선배 여성 그룹 노래로 후배 여성 그룹 멤버를 이겼으며 마지막 경연에서는 같은 소속사 여성 그룹 멤버 출신의 솔로곡을 불렀다는 점이다.
4. 평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 가왕이었다. '그대는 어디에'를 불렀을 때까지만 해도 호평일색이다가[14] 그다음 경연부터 급격하게 불호 반응이 늘었다. 무대 구성이 처음에는 잔잔했다가 뒤에서 지르는 구성인데, 이 고음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고음에 강한 파워가 담겨있다는 의견도 있는 반면, 감정이 있긴 있지만 그냥 지르기만 하며 특이한 음색 때문에 목소리가 갈라지는 것처럼 들려서 듣기 거북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다만 장기집권을 못해서인진 몰라도 여전사 캣츠걸만큼 논란이 크진 않았으며, 파리의 연인 에펠탑을 이겼을 때를 제외하고는 결과 논란도 별로 없었다. 사실 호불호가 갈리는 것과 결과 논란은 조금 다른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 후임 가왕은 팝콘 소녀만큼 노래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진 않았으나 하트다 하트여왕을 이겼을 당시 결과 논란이 굉장히 컸다. 네이버 메인에 걸린 기사에서 공감수 높은 댓글들 수십 개가 전부 하트여왕을 지지했을 정도.
5. 여담
- 가면에 붙어있는 팝콘은 진짜 팝콘이긴 하지만 상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니스칠도 하고 방부제도 뿌려놨다고 하니 뜯어 먹지는 못했다. 그런데 마지막 인터뷰 때 진짜 뜯어 먹었는데 다행히도 니스칠은 되어있지 않았다고. 촬영이 끝난 다음 퇴근할 때 니스칠을 한 듯. 전임 가왕은 진짜 팝콘이란 것만 알고선 유통기한을 꼬투리 잡아 놀려먹으려다 역관광을 당했다. 다음 회차에서도 팝콘으로 도전자들이 놀리기도 하고, 본인도 2연승 도전 성공 때는 팝콘 뿌리는 척하는 세리머니를 한 걸로 봐선 한동안 계속 팝콘으로 개그 캐릭터를 만들게 될 듯. 마지막에 언급하기를 대기실에서 항상 스탭들이 주는 팝콘을 먹으며 대기했다고 한다. 마지막에 먹은 치즈 팝콘이 제일 맛있었다고. 가왕 자리에서 내려왔을 때 제작진들이 주는 팝콘을 더 이상 먹지 못해 아쉬웠다고 한다.
- 본인의 가왕전은 부활과 관련이 매우 깊다. 40대 가왕전 때는 그 전 가왕인 신명난다 에헤라디오로 활동한 부활의 9대 보컬을 이겼고 41대 가왕전 때는 파리의 연인 에펠탑과 대결할 때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선곡해서 이겼고, 42대 가왕전 때는 만수무강 황금거북이였던 부활의 10대 보컬을 이겼다. 정동하는 인터뷰에서 "제가 알 리가 없죠" 라며 능청을 떨기도...[15] 굳이 가왕전이 아니어도 다른 음악 경연에선 에헤라디오와 라이벌 관계다. 거기다가 팝콘소녀가 가왕 자리에서 내려온 바로 다음 회차엔 또 다른 부활 보컬이 나왔다.
- 경연 때마다 영화관 직원이라는 컨셉은 그대로 두고 복장에 소소한 변화를 준다. 첫 경연에는 흰 셔츠와 빨간색 치마, 첫 가왕 방어전에는 셔츠와 치마의 색을 각각 분홍색과 하얀색으로 변화를 줬으며, 두번째 가왕 방어전에는 흰 블라우스에 분홍색 리본을 달았지만, 치마는 첫 방어전과 마찬가지로 하얀색이였다. 3차 방어전에는 흰 블라우스는 유지한 채 리본의 색은 검은색으로, 치마의 색은 감청색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앞치마는 늘 한결같이 빨간색.[16] 그리고 바지를 한 번도 입지 않고 치마만 입었다. 앞치마를 입은 모습을 봤을 때, 속치마가 거의 보이지 않는 걸 보면 미니스커트. 첫 경연 당시엔 무릎 바로 위까지 살짝 올라가는 길이였다.
- 사족으로, 4연승 이상 집권한 장기 집권 가왕들이 4연승에 도전할 때 다들 발라드, 또는 락발라드[19]를 불러서 4연승에 성공했는데, 팝콘소녀는 4연승 도전 무대에서 발라드가 아니라 댄스를 불러서 하차했다는 농담이 있었다. 사실 팝콘소녀가 발라드를 불렀을 때에 비해서, 발라드 아닌 노래를 불렀을 땐 고음 특유의 갈라지는 목소리[20]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다는 것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는 예견된 결과였다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우연찮게도, 후임 가왕 역시 마찬가지로 발라드만 불렀다가 4연승 무대에서 새로운 시도라며 댄스를 불렀다가 가왕 자리를 넘겨주었고 최근 남성 3연승 가왕도 역시 댄스 선곡으로 가왕 자리를 넘겨줬다.[21]
- 12월 1일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출연했을때 1라운드 상대인 주말의 명화 시네마 천국이 너무 노래를 잘 한다고 생각해 아예 처음부터 '나는 알리다'라고 노래했다고 한다.
- 팝콘 소녀 이후 흥부자댁까지 가왕은 4연승을 넘은 적이 없었다.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과 팥의 전사 호빵왕자는 동률이며 그외 가왕들은 1승 내지 2연승에서 멈췄다.
- 후임 가왕과도 연관성이 많은데 두 사람은 새 가왕이 나온 경연에서 준우승한 참가자가 불렀던 박효신의 곡을 가왕전에서 선곡했고 두 사람 모두 3라운드에서 1번 엔트리에 소속되어 있는 여성 참가자를 상대로 82표를 받았다. 그리고 2연승 때는 본인의 성별과 다른 2조 엔트리를 상대로 70+표를 받았고 하차할 때는 랩이 들어간 댄스곡을 부른 다음 4조 엔트리에게 가왕 자리를 넘겨주었다는 점이다.
- 전임 가왕, 후임 가왕과 마찬가지로 불후의 명곡 출신이다. 참고로 전임 가왕과 후임 가왕은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징크스를 2개나 깨고 갔으며,[22] 팝콘 소녀의 경우에는 8번 엔트리 최초 여성 가왕으로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23]
- 전술했듯이 최초로 2명 이상의 재도전자를 이긴 가왕이며 그 뒤 동방불패가 3명의 재도전자를 이겼다. 참고로 이 두 가왕이 이긴 두 명의 재도전자인 날 치고 가라 드럼맨, 허를 찌르는 강렬한 보이스 검투사는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공통점이 있다.
- 음식 가면을 쓴 가왕 중에선 팥의 전사 호빵왕자, 액자 속 사진 속의 그 왕밤빵X4과 같이 최고 성적이며 유일하게 두 눈이 표현되지 않았다.[24]
[1] 위 표에 위치한 세 가왕은 모두 불후의 명곡 2에서 많은 우승을 하면서 맹활약을 펼쳤으며 후에 나온 동방불패와도 공통점이 많다.[2] 이후 후임 가왕이 3연승을 했고, 신비주의 아기천사는 단승, 팥의 전사 호빵왕자는 3연승, 물찬 강남제비는 단승, 장화신고 노래할고양이 2연승을 했다가 노래9단 흥부자댁이 6연승을 달성하면서 춘추전국시대를 끝냈다. [3] 첫 상대의 이름이 시네마 천국이었던 걸로 봐선 영화 또는 영화관과 연관 있는 이름으로 지은 듯하다.[4] 이때 조장혁의 "알앤비 성향의 감성 디바"라는 평으로부터 시작하여 연예인 패널들 여럿에게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인상을 주었다.[5] 당시 김현철으로부터 "리듬을 (너무나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탈 필요가 없는 분"이라는 평을 받았다.[6] 에헤라디오는 지난 경연에서도 발라드곡인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부르면서 SG 워너비의 "살다가"를 부른 정의의 로빈훗과 발라드 정면 승부를 펼쳤다.[7] 24차 경연에서 준우승한 과묵한 번개맨이 2라운드에서 선곡했으며 후에 81차 경연에서 다른 가왕이 불렀다.[8] 나중에 이 사람 역시 복면가왕에 참여했다.[9] 그 뒤 우비소녀는 팝콘 소녀의 마지막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나왔다.[10] 명탐정 콜록이 15차 경연 3라운드 특별 무대로 불렀으며 31차 경연에서 준우승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결승전에서 선곡했다.[11] 3위는 생방송 우승자였던 심장어택 큐피드며 이는 지난 3파전과 동일했다. 지금은 생방송의 여러 문제점과 재도전 가왕이 늘어나는 추세라서 이 기록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12] 2위가 57표, 3위가 44표 획득.[A] A B 패배 시 득표수 제외. 삼파전은 표 분산이 있었음으로 제외.[13] 패배 시 득표수 제외. [B] 패배 시 득표수 포함. 삼파전 당시 표 제외. [14] 팝콘 소녀 본인도 이 무대가 가장 맘에 든다고 밝혔다.[15] 이 인터뷰에서 언급했으나 스포일러로 생각했는지 없어졌으며 댓글에서 이 말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6] 첫 경연 당시에는 앞치마를 입지 않았다. 허리에만 띠를 둘러 리본을 묶어 장식만 했다. 이 리본 역시 마지막 가왕 방어전까지 바뀌지 않았다.[17] 후술할 라디오 출연에서 '1라운드에 떨어질 뻔 했다. 레드벨벳 슬기 양이 노래를 워낙 잘 불러서 심기일전하지 않으면 안 되겠더라. 1라운드부터 '나는 알리다!'하고 노래를 불렀다'고 밝혔다.[18] 사족으로, 팝콘 소녀와 에헤라디오는 불후의 명곡 2 우승 횟수가 10회 이상이다. [19]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 부활의 사랑할수록 /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 박정현의 몽중인 / 여전사 캣츠걸 -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 우리 동네 음악대장 - 더 크로스의 Don't Cry / 신명난다 에헤라디오 -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20] 어릴 때부터 배운 판소리 창법의 영향이 없지 않아 보인다.[21] 그 뒤 노래9단 흥부자댁과 입술 위에 츄~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가 4연승 도전 때 빠른 록 곡과 재즈곡으로 승리하면서 이 전통은 깨졌다.[22] 전임 가왕은 가왕의 복장이 전보다 크게 달라지면 하차하는 징크스(일명 복장 징크스)와 짝수 엔트리 가왕은 3연승 이상 연임을 할 수 없는 징크스(일명 짝수 엔트리 징크스), 후임 가왕의 경우 남성 아이돌은 가왕이 되지 못하는 징크스와 가왕전에서 불렸던 곡은 가왕전에서 다시 부를 수 없는 징크스를 깼다.[23] 그 이전에는 6, 7차 경연에 참여한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와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우승한 게 최고 성적이었으며 팝콘 소녀가 가왕이 된 이후의 최고 성적은 하트여왕, 초록마녀, 지화자의 우승이 최고 성적이다.[24] 나머지 2명인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와 맛있으면 0칼로리 MC 햄버거는 단승 가왕이며 고추아가씨는 눈동자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