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전술 특수부대
1. 개요
정식 명칭은 '''암살전술 특수부대(暗殺戦術特殊部隊)''', 약칭 '''암부(暗部)'''로 불리는 최정예 부대. 영문판에서는 블랙 옵스라 번역됐다. 정말 걸맞는 번역이다.
2. 상세
상급, 중급, 하급 상관없이 마을에서 선택된 뛰어난 실력의 닌자들로 구성[1] 되어 있으며 카게 및 닌자 마을을 뒤에서 수호하는 정예부대. 말인즉슨 이제 막 닌자학교를 졸업한 햇병아리 하급닌자라도 실력이 보증되면 암부에 들어갈수 있다는 소리다.
2.1. 나뭇잎 마을 암부
호카게 직속이라 호카게만 명령을 내릴 수 있고 그들의 행동, 공적 등은 철저하게 비밀로 가려져 있다. 암살전술 특수부대라는 이름에 맞게 기밀 사항을 많이 다루고 암살, 감시, 첩보 등의 주로 어둡고 여러가지로 가혹한 임무만을 맡는다[2] . 그렇기에 암부 생활을 하다 일반닌자로 돌아가면 상급닌자 자격을 인정해주는 것 같다. 카카시야 애초에 암부 입단 전부터 상급 닌자였으니 예외. 다만 나뭇잎엔 뿌리라고 호카게 직속이 아닌 암부도 있다. 이타치와 사이, 야마토가 여기 소속이었다.
타인이 옆에 없을 때를 제외하곤 항상 가면을 착용하며, 연보라색의 보호구를 입는다. 그리고 등에 맬 수 있는 검 한자루는 기본으로 지급받는듯. 가면은 동물의 얼굴 형상을 본딴 가면이다.[3]
암부들만의 비밀임무를 제외한 일반임무를 맡을땐 가명을 사용한다. 야마토도 제 7반 부대장을 맡으며 얻은 코드 네임이며 사이도 제 7반에 배속되어 사스케를 죽이는 임무를 받았을때 단조로부터 사이라는 이름을 부여 받았다.
애니판 특별 에피소드인 『카카시 암부편』의 묘사에 따르면 호카게가 특정닌자를 지명하여 암부로 임명할 수 있으며, 나뭇잎 마을 어딘가에 암부 전용의 본부 건물이 있는걸로 묘사된다. 암부에 배속되었다는 증명을 하면 장비 세트를 보급 받고 암부로 일하게 된다.
나뭇잎 마을을 비롯한 다른 마을들에도 있는 조직으로 보인다. 암부 양성조직으로는 뿌리가 있다. 근데 뿌리에서 양성된 닌자들은 거의 뿌리 소속이 된다. [4]
3.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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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마을 암부모습>[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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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마을과 모래마을 등 타국의 암부모습>
4. 암부관련 인물들
† 표시가 붙은 캐릭터는 고인.
'''<호카게 직속암부>'''
- 우즈키 유가오 - 전직. 작중에서 유일하게 등장한 여성암부.
- 하타케 카카시 - 전직. 4대 호카게 나미카제 미나토의 특별지명으로 10대 초중반부터 10년간 암부로 활동했었으며, 중간에 단조의 꼬드김에 넘어가 잠시 뿌리의 암부로 활동했다.
- 텐조 - 현역. 오로치마루의 하시라마 세포 실험의 유일한 생존자인 것을 눈여겨 본 시무라 단조에 의하여 어린 시절에 거둬들여져 뿌리소속 암부로 활동했다. 3대 호카게 사루토비 히루젠 암살 시도 때 목둔을 사용하는 것을 본 카카시가 자의적인 판단으로 살려준 이후 그와 계속 교류하면서 단조의 방식에 의문을 느끼게 되고, 결국 히루젠의 지명으로 호카게 직속암부로 재배치되었다.
- 우치하 이타치† - 전직. 11살 때 암부로 내정되고, 13살 때 암부 분대장의 자리에 올랐던 천재. 탈주 직전까지 암부로 활동했던 경력 덕에 나중에 키사메와 함께 나뭇잎 마을에 간단히 침입했다.
- 소쿠[6] - 재능을 인정받아 아카데미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암부로 스카우트 된 천재 닌자.[7] 조기 졸업했을 가능성이 높다. 습관적으로 맡끝마다 '-고'를 붙인다.
- 3대 호카게의 첫째 아들 - 3대 호카게 사루토비 히루젠의 아들이자 사루토비 코노하마루의 아버지, 사루토비 아스마의 형이며 사루토비 미라이의 백부이다.. 작중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3대 호카게 직속이라고 묘사된다.
- 로우
'''<관련자>'''
- 야쿠시 카부토 - 오로치마루의 밑으로 들어가기전에 여러가지 사정상 단조의 부하로서 타국에 비밀파견된 스파이로 활동했다.
- 야쿠시 노노우† - 성우는 이소은(성우). 고아시절의 카부토를 키워준 인물로 스파이로서의 능력이 뛰어나 단조의 부하로 활동했다. 야쿠시 노노우란 이름은 가명으로서 표면상으로는 나뭇잎 마을의 의료 부대장으로 활동했다고 한다.
- 오로치마루 - 단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었다.
[1] 하지만 파워인플레 때문이 아니더라도 나뭇잎마을 암부에 한해서는 이타치, 카카시 등 주/조연급 몇몇 닌자들을 제외하곤 호위, 추적 임무등 비밀스럽게 등장해서 실력발휘 하는 모습 제대로 한번 못보이고 다른나라 암부들에게 암살되어 비밀스럽게 죽고 시체또한 비밀스럽게 수습되는 분위기만 비밀스럽게 조성하는 안습의 개그닌자가 되어버렸다(..)[2] 사실 생각해보면 이들이 하는 일이 흔히 알려져있는 닌자의 본업 그 자체다.[3] 이타치는 본인 이름처럼 족제비 가면을 썼다(..) [4] 보루토 157화에서 암부의 명칭과 활동이 확인되었다.[5] 복장 자체는 간지나고 섹시하다고 호평이 많은 편인데 (다른 암부들은 거의 안 그려지는데 유독 이쪽만 주로 팬아트에서 채용될 정도) 방어력은 영 별로라고 평가되기도 한다(...) 실제로도 어깨과 목 등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데다 급소인 흉부 등을 보호하는 그런 것도 없는지라 중상닌 복장보다도 더 허술해보인다. 근데 아래 모래마을 암부도 팔을 훤히 드러내고 있다.[6] 본명은 히노코[7] 뿌리가 아부라메 일족의 비전을 노려 아부라메 시노를 섭외하려 한 일례가 있었지만 실력만으로 곧바로 암부가 되는 건 전례가 없다. 천재라 칭송받던 이타치나 카카시도 닌자 경력을 몇 년 쌓은 다음에 암부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