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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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나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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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복을 입은 모습
제4차 닌자대전(예토전생)
1. 소개
2. 프로필
3. 패러미터
4. 작중 행적
5. 전투력
6. 사용 술법
6.1. 빙둔(氷遁)
6.2. 수둔(水遁)
7. 기타
8. 게임
8.1.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
9. 둘러보기 틀
10. 관련 문서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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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나루토의 등장인물로, 1부 초기에 등장했던 캐릭터. 파트너인 모모치 자부자와 함께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성우는 아사노 마유미/이현진.

2. 프로필


'''이름'''
하쿠(白)
'''생일'''
1월 9일
'''신장'''
155.9cm
'''체중'''
43.2kg
'''나이'''
15세
'''성별'''
'''남성'''[1]
'''혈액형'''
O형

3. 패러미터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
인술
체술
환술
현명함

속도
스태미나
인 맺기(印)
총합
데이터 북 1
4
2
2
4.5
1.5
4
3
4.5
25.5
데이터북 패러미터를 보면 최소 중급닌자 이상은 되며, 특별상급닌자와 맞먹는 수치다. 어쩌면 정면승부보단 암살 쪽에 특화되었기 때문에 패러미터 상으로는 낮은 것일 수도 있다.

4. 작중 행적



4.1. 파도의 나라


첫 등장은 궁지에 몰린 자부자를 가사상태로 만들어 구출하는 장면. 평소에는 안개 마을탈주 닌자 시체처리반의 가면을 쓰고 그 행세를 하고 있었기에 문제없이 구해낼 수 있었다.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고, 사용무기는 쿠나이처럼 던지는 예리한 침(천본)으로, 경락을 뚫어 상대를 마비시키는 전법을 애용한다. 그리고 수둔과 풍둔을 합친 '''빙둔'''을 쓰는 혈계한계, '''유키 일족'''의 생존자이기도 하다. 어머니 쪽이 유키 일족이고 태어날 때도 태생이 숨겨졌기 때문에 성이 유키이진 않을 것 같다.
시체처리반의 관련 지식이 있는데 진짜로 처리반에서 일한적이 있는 건지 아니면 탈주생활 도중에 자력으로 배운 건지는 애매하게 처리되었다. 아오가 하쿠를 알고 있는 걸 보면 적어도 안개 마을에서 정식 닌자로써 임무를 수행한 적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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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의 어린 시절
어렸을 때 혈족계승임을 숨기고 살았던 어머니와 아버지 밑에서 단란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었지만, 안개 마을은 많은 전란 때문에 혈족같은 전쟁 무기를 혐오하는 정서가 팽배했다. 그 가운데 하쿠가 멋 모르고 본인의 능력을 발현하는 바람에 어머니의 출신 성분이 들켜버려 마녀처럼 몰리다 하쿠의 눈 앞에서 아버지에게 살해당했으며, 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을 죽이고 도망치게 된다.
이 와중에 안개 마을의 귀신 모모치 자부자가 하쿠를 '''도구'''로 이용할 심산으로 거두게 된다. 비록 연민 같은 게 아니라 이용하려는 심산이었다고 해도 '''자신을 필요로 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하쿠는 진심으로 기쁨을 느꼈고 그와 탈주 닌자로써의 생활을 같이한다.
그만큼 자부자에 대한 충성심이 높다. 아니 단순한 충성심 수준을 넘어서서 자부자에 대한 태도와 대사를 보면 충성심인지 사랑인지 헷갈릴 정도. "자부자씨의 '''아름다운 몸'''에 상처를 내고 싶지 않았다."[2]는 대사를 서슴없이 하거나 자부자를 건드리려 한 가토에게 "자부자 씨의 몸에 함부로 손대지 마."란 말과 함께 살벌한 표정으로 팔을 '''손으로 쥐어서''' 부러뜨린[3][4] 뒤, 자부자가 됐다고 하니까 그에게는 얼굴을 붉히며 미소짓는 등, 연심을 품고 있는 듯한 묘사가 종종 나온다. 어쨌거나 확실한 것은 어떻게 봐도 보통의 주종 관계를 뛰어넘는 굳건한 신뢰와 유대감으로 연결된 콤비라는 것이다.
그 뒤로 작중 시점인 파도 나라에서 우치하 사스케우즈마키 나루토를 술법 마경빙정으로 몰아 붙이는 도중에 사스케의 리타이어[5]에 분노한 나루토가 미약한 형태의 미수화를 시전해 마경빙정을 무너뜨렸다.
이 과정에서 가면 뒤의 얼굴, 그러니까 나루토가 수련 도중에 마주쳤던 선해보이던 그 소년이란 게 밝혀져 나루토는 충격을 먹고 왜 자부자같은 녀석을 위해 이런 짓을 하느냐고 묻는 말에 자부자가 자신을 구해줬던 사연을 밝히고 닌자답게 자신을 끝장내라고 하고 나루토는 끝내 죽일 수밖에 없는거냐고 물으면서 너와 이렇게 만나지 않았다면 좋은 친구가 되었을 거라며 씁쓸하게 최후의 일격을 준비했다.
그러나 자부자가 위협에 처했단 걸 깨닫고 나루토의 일격이 아니라 하타케 카카시의 뇌절에 인간 방패가 되어서 죽는다 . 이때 원작에서의 뇌절은 제대로 하쿠의 몸을 뚫었으나 애니판에서는 수위 때문인지 그저 가슴팍에 손이 대어져있으므로 감전사로 변경해 순화되었다. 자부자는 자신의 방패가 되어 준 하쿠를 '도구'라며 외면했지만 나루토의 호소에 '''눈물'''을 흘리며 가토를 죽이고 하쿠의 옆에서 죽게 해줄것을 부탁한다. 결국 자부자도 감정을 완전히 버린채로 '''도구'''가 될 수 없었던 것.

그는 비록 나루토에겐 닌자의 세계는 냉혹할 수밖에 없다면서 다그쳤지만, 자부자가 말한 대로 정말 마음씨가 고왔다. 자부자에게 걸림돌이 될 게 분명한 나루토와 사스케를 죽이지 않았고 같은 혈족 계승을 가지고 있는 사스케를 이해하고 있었으며 나루토가 수련할 때 만난 적이 있지만 그 때에도 죽이지 않고 지나갔다. 현재 사스케 상태를 보면서 하쿠가 살아있었으면 사스케가 그렇게까지 삐뚤어지진 않았을거다 하는 사람도 있다.
나루토에게 큰 영향을 끼친 인물. 숲에서 하쿠가 한 말은[6] 나루토가 몇 번 회상하기도 하며 소중한 것을 많이 찾아야겠다고 말한다.[7]

4.2. 제4차 닌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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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슬픈 최후가 무색하게도 이후엔 야쿠시 카부토고인드립을 시전, 예토전생으로 부활했다. 다 같이 불사신의 몸이 되어서도 자부자를 습격으로부터 우선적으로 지키려 들어서 자부자에게 한 소리를 들었고, 예토전생으로 되살려진 다른 혈족계승 닌자들과 함께 카카시의 부대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그 직전 카카시로부터 자부자가 자신을 진심으로 아끼고 있었다는 사실을 듣고 감사를 표한다. 이후 카부토의 조작에 의해 이성이 사라져 살인기계가 되고 만다.
분명 이성이 없었음에도 카카시의 뇌절에 뚫릴 뻔한 자부자를 다시 한번 몸으로 막아 보호하고, 자신은 그대로 이성을 잃은 자부자의 수정포절에 몸이 두동강 나버려 쓰러진다. 결국 카카시 부대에 의해 자부자와 함께 봉인되며, 이후 우치하 이타치에 의해 예토전생이 해제되면서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성불한다.

5. 전투력


안돼 안돼. '''자부자와 하쿠, 그 정도로 강한 닌자들을 상대로 모두 무사했던건 기적이야'''.

하타케 카카시[8]

하쿠의 강함에 관해서 자부자는 '''"자신보다 강하다!"''', '''"카카시도 이길 수 없다."'''라고 말했지만, 이후 구미 차크라의 첫단계가 발현된 나루토에게 일방적으로 패배한 모습과 데이터북 패러미터를 보면 전형적인 초반의 주인공 띄워주기식 묘사로 추정된다. 사실 나루토 초반에는 닌자들의 전투력 밸런스가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
그럼에도 작중에서 오랜 기간 헌터닌자들의 추격을 뿌리친 점, 기타 임무에서 암살도 수행한 점, 천본을 던질 때까지 카카시가 하쿠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한 것을 보면 분명 '''자부자 못지 않은 상당한 암살 특화 닌자'''이다. 혈계한계 빙둔의 능력과 이후 제4차 닌자대전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일반적인 상급닌자와도 맞상대는 가능해 보인다.
다만, 자부자나 카카시보다 강하다는 언급은 틀린 말로,[9] 패러미터 상으로는 자부자나 카카시에 비하면 확실히 떨어진다. 후에 비슷한 패러미터를 지닌 소리마을 4인방이 호전적이고 자만하는 성격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카카시를 상대하면 자신들이 모두 덤벼도 개박살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예토전생으로 되살아나 닌자연합군에서 모두 혈계한계 닌자들이라며 경악하는 것을 보았을 때 생전에 하쿠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닌자세계에서 꽤나 '''유명한 닌자'''인 듯하다.

6. 사용 술법



6.1. 빙둔(氷遁)


  • 빙암 당무
    얼음으로 만든 반구 형태의 방어벽. 암석 같은 단단함과 전방위 공격에 대응하는 참호 형상으로, 여러 가지 상황에 유용한 술법.
  • 필살 빙창(氷槍)
    바닥으로부터 날카롭고 거대한 얼음의 창을 만들어 사물이나 사람을 관통하는 술법. 폭주한 하쿠가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자신도 죽이려는 자신의 아버지와 그의 일행들을 죽일 때 사용한 술법이다.

6.2. 수둔(水遁)


  • 천살수상(千殺水翔)
    근·중거리 공격형 인술. 랭크는 B. 물을 수많은 천본으로 바꾸어서 전방위에서 공격하는 인술. 고속으로 쏘아지기 때문에 물이라고 해도 위협적이다. 하쿠는 이 기술을 한손으로 인을 맺어서 썼다. 격투닌자대전에서는 상대의 앞으로 순간이동을 해서 기습을 한 뒤 소환한 여러 다발의 침으로 공격을 퍼붓는 보조 오의로 등장. 빈틈을 잡을 때 유용하지만 가드가 가능하단 점을 주의해야 한다.

7. 기타


독자들 사이에서는 하쿠가 원래 여캐였는데 등장시키기 전 작가가 설정을 변경시켜 남캐가 된 케이스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실제 키시모토 마사시의 초기 구상에서 하쿠는 인간이 아닌 동물 '''곰'''이었다. 이름은 '''포치'''.[10] 편집자의 개입으로 사람으로 바뀐 것. 그리고 현재의 하쿠의 이쁘장한 오토코노코식 디자인의 원안을 내놓은 사람이 바로 보루토의 작화담당이자 나루토에서 마사시의 어시였던 이케모토 미키오라고 한다(...) 본인이 인터뷰에서 직접 밝힌 사실. 덕분에 보루토 작화 관련으로 못그린다고 까던 사람들이 그걸 안 다음엔 어쩌다 이 지경까지 갔냐고 당황스러워했다.[11]
참고로 오로치마루의 부하인 키미마로하고 닮은 점이 많다. 타고난 혈계한계 때문에 배척당했다는 사실과 그러다 자신을 필요로 해주는 사람을 만나서 구원받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충성을 하며 나중에는 그 사람을 위해 결국 목숨까지 바친다는 점까지. 다만 하쿠는 자부자가 사실은 눈물까지 흘리고 하쿠랑 같은 곳으로 가고싶다고 할정도로 매우 아끼고 소중히 여겼지만 그에 반해 오로치마루는 이제 키미마로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며 사스케만 원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저 안습.
분명 초반에 잠깐 나온 것과 후반에 아주 잠깐 예토전생으로 등장한 것이 끝인데 1~6회 합산 인기투표에서 12위에 당선되었다. 나루토에서 거의 유일한 오토코노코 캐릭임과 동시에 슬픈 최후를 맞아서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으로 남은 듯하다.
여담으로 생전, 예토전생 시절 모두 카카시의 뇌절에 가슴을 관통당해 사망했다.
이런 비중과는 다르게 의외로 극장판과 소설판을 제외한 원작에선 빙둔 자체를 쓰는 사람이 드문데 나루토 & 보루토 를 통틀어 둘 밖에 없다. 일단 일족 자체가 혈계한계로 빙둔을 지녔다고 하며, 그와 같은 일족인진 불분명해도 혈계한계로 빙둔을 지닌 보루토의 료기를 고려해보면 안 나왔을 뿐이지 빙둔 사용자가 더 존재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7.1. 오토코노코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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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하쿠의 모습
독자들이 나루토 최고의 미녀, 여신을 논할 때면 꼭 거론되는 후보이기도 하다. 나루토와의 만남에서 자신이 자부자의 측근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여장했던 모습 때문. 심지어 성우도 여자다. 나루토에서 휴우가 히나타우치하 미코토와 더불어 보기 드문 청순 캐릭터다.[12] 덕분에 나루토 쪽 대표적 오토코노코 취급.
나루토가 초반에 하쿠를 여자로 착각해 누나라고 부르기도 했고, 남자라는 언급이 몇 번 나오지 않은 데다가[13] 결정적으로 오토코노코 캐릭터임을 감안해도 작화나 외모, 애니메이션에선 목소리까지 묘사 방식이 너무 여성적으로 나와서[14] 보통 국내 나루토 커뮤니티에는 하쿠의 성별을 물어보는 게시글이나, 하쿠가 초반엔 오토코노코 캐릭터로 설정되었다가 질풍전에서 여자로 설정이 바뀌었다는 등의 근거 없는 글도 종종 올라온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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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에서 하쿠 또래의 여자 캐릭터들의 입술 작화는 남자 캐릭터들과 비교했을 때 선이 좀 가늘 뿐 크게 다르지 않지만, 원작에서의 하쿠는 상술했듯이 립스틱이라도 바른 것처럼 진한 입술로 묘사된다. 애니메이션에선 1부에서 등장했을 때는 민낯에 가까운 모습이었는데 2부에서 재등장했을 때는 현재 모습, 회상씬 모두 진하게 화장을 한 것 같은 모습으로 나왔다.
작화뿐만이 아니라 설정으로도 미소년이라 작중에서도 나루토가 여장한 하쿠를 보고선 남자란 의심을 단 한번도 안 한데다가 세계관 공인 미녀인 사쿠라보다 귀여운 누나로 생각했다는 장면이 나오며 설정집에서도 '가면에 가려진 맨 얼굴은 여자로 착각할 만큼 아름다우나, 새나 꽃을 사랑하는 마음씨 착한 소년', '그 얼굴은 마음씨 착하고 아름다운 소년이다'라는 서술이 나오기도 했다. 자부자가 죽기 전에 하쿠를 떠올릴 때, 하쿠가 이 복장으로 있었던 것을 보면 특별히 여장하기 위해 입은 복장이 아니라 그냥 전투 중이 아닌 평상시에 입는 사복일 확률이 높다.
여담으로 이 복장은 게임인 시노비 스트라이커에서 하쿠 DLC 구매 후 퀘스트 클리어로 얻을 수 있는데, 이 게임에서 기본 복장인 마을별 닌자복을 빼면 얼마 되지 않는 남녀 공용 복장이다. 남캐가 이걸 입으면 말그대로 여장이 된다. 또한 기본 하쿠 복장 역시나 남녀공용이다.
2차에선 자부자와의 조합이 당연히 대인기. 생긴게 오토코노코여서 그런지 보통 여자 역으로 취급된다.

8. 게임



8.1.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에서도 나오며 캐릭터 성능은 B+급 나쁘진 않지만 간지나는 평타가 있고 사거리와 데미지가 좋은 특수공격(얼음송곳을 던진다) 짧지만 간지+속도가 곁들어진 잡기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 하쿠의 잡기만은 A급이상에 속한다.
거기에 서포터로 애용되는 S급인술인 천상수살도 나쁘진않다. 천상수살은 나루티밋스톰3에선 유도성도 엄청나고 데미지도 준수하고 사거리도 길어서 거의 애용하는 서포터였지만 레볼루션와서는 데미지는 그대로지만 사거리가 많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하쿠의 인술의 가장 중요한점은 맞으면 에어본이 되는데 바로 차크라 대시로 달려갈 경우 추가타를 넣을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때문에 아직도 서포터로 애용하는 사람이 많다.
각성시 특수공격으로 던지는 얼음송곳의 갯수와 범위가 늘어나며 마경빙정을 하나하나씩 소환할 수 있는데 소환할때 데미지가 약간있고 상대는 마경빙정에 공격이 막히지만 하쿠 플레이어는 공격을 넣을수 있다. 여러모로 주력으론 약간 모자라지만 아직까지는 서포터로써는 A급이상인 캐릭터이다.
나루티밋 스톰4에서 자부자와 합동오의가 공개되었다. 자부자의 수룡술탄에 하쿠의 빙둔이 들어가 얼음용을 만들어낸다. 서포트는 자부자 대신 뇌절에 맞았던 원작을 반영해서 바꿔치기.

8.2. 시노비 스트라이커




9.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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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보스
'''하쿠'''
최종 보스
모모치 자부자


10. 관련 문서



[1] 처음 나왔을때 목소리와 외모로 인해 여자로 알았던 사람들이 상당했다. 나루토는 심지어 '''사쿠라보다 예쁘게 생겼는데?!''' 라고 경악했다. 작가 공인 세계관 공식 미녀라 불리는 그 하루노 사쿠라 맞다.[2] 카카시 일행의 앞에서 자부자가 죽은 것으로 위장하기 위해 일부러 하쿠가 자부자를 침으로 공격한 후 자부자가 넌 기분 나쁜 녀석이라며 불평하자 하쿠가 한 말이다.[3] 하쿠의 힘 패러미터는 1.5로, 또래 여성 캐릭터와 비슷한 수준이다. 하쿠가 자부자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알 수 있는 부분.[4] 이에 대한 복수로 가토가 그가 죽고 나서 시체를 발로 차며 모욕과 조롱을 가하기도 한다.[5] 온몸이 침으로 꼬챙이가 되어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실은 죽지 않도록 교묘하게 마취시킨 것. 참고로 사스케와 싸울때 천상수살이라는 술법을 쓸때 한손으로 인을 맺었다. 카카시도 이런건 본적도 없다며 놀랬을 정도.[6] 사람은 소중한 뭔가를 지키려고 할 때 정말 강해진다.[7] 카카시도 "너희가 나루토의 첫번째 적이여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8] 또 고난도 랭크 임무하자고 조르는 나루토에게 한 말.[9] 사실 당시의 대사는 "나(자부자)를 쓰러트려도 하쿠를 이길 수 없다."였으므로 자부자를 이겨도 하쿠까지 상대할 여력은 남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로 읽힐 수도 있다. 실제 카카시는 자부자를 상대한 이후에 탈진 직전까지 갔다.[10] 팬북 임의 서의 퇴짜맞은 디자인 코너에서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자부자 또한 훨씬 야성스럽게 생겼고 원래 무기는 거대 도끼였다. 이로 보아 두 사람의 모티브는 킨타로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 포지션은 훗날 등장하는 킬러 비의 엔카 스승, '사부'와 애완 라쿤 폰타가 디자인까지 비슷하게 가져간다. 특히 폰타는 라쿤인데도 불구하고 곰인 포치와 똑같이 생겼다.[11] 다만 이케모토가 보루토 때문에 그림체 변경 전에 그린 그림을 보면 성인 느와르물에 어울리는 성숙하고 어른 특화형 그림체였다. 양키틱한 느낌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순 있어도 못 그리는 인간은 결코 아니라는 것. 그러나 마사시 그림체에 맞추다가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 돼서 그냥 못 그린 수준이라 평가받는 그림체가 튀어나오고 유지된게 현재의 보루토에서의 이케모토 작화고, 그래서 욕먹게 된 것.[12] 셋 다 장발에 얌전한 머리스타일, 흑발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여담으로 하쿠도 은근 우치하 미코토와 인상이 비슷한데, 눈매는 다르지만 흔히 갈매기 앞머리라 하는 그 앞머리 디자인이나 여성스럽고 청순한 외형, 흑발 + 장발, 쌍꺼풀, 흰 피부 등이 은근 닮았다.[13] 숲에서 하쿠 본인의 대사로 밝혀지기 전까지는 카카시가 가면을 쓴 하쿠를 보고 '소년'이라고 칭한 적은 있다. 진실을 안 나루토도 파도나라 에피소드 이후에는 으로 칭한다.[14] 대부분 일본 매체에서 오토코노코 캐릭터의 경우 여성 캐릭터와의 구분을 위해 여성성뿐 아니라 남성성 또한 드러내는 묘사가 어느정도 나오는 것에 비해, 하쿠의 경우에는 성별을 밝히는 대사 한 마디를 제외하면 일반적인 여성 캐릭터와 별 다르지 않게 묘사되었다.[15] 만화 후반인 2부 예토전생 닌자도 7인방 편, 카카시의 회상에서 나루토가 하쿠를 여전히 형이라고 칭했으며, 완결 이후 출간된 '진의 서' 설정집에서 소년으로 표기해 놨으므로 성별 설정이 바뀌었다는 소리는 그냥 헛소리다. 그리고 비하인드에 의하면 여자 > 남자가 아니고 곰 > 사람인거다. 하쿠의 사람으로써의 디자인을 해준건 지금 보루토의 후속작가인 이케모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