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 쿠드랍체바

 

'''야나 쿠트랍체바
Yana Kudryavtseva'''

[image]
'''이름'''
야나 알렉세예브나 쿠드럅체바
Яна Алексеевна Кудрявцева
Yana Alexeyevna Kudryavtseva
'''국적'''
러시아[image]
'''출생'''
1997년 9월 30일(27세)
모스크바
'''신체'''
170cm
'''종목'''
리듬체조
'''코치'''
이리나 비녜르[1], 옐레나 카르푸셴코[2]
'''소속'''
가스프롬[image]
'''별명'''
야노츠카, 쿠드리
'''가족'''
아버지 알렉세이 쿠드럅체프[3], 어머니
여동생 안나 쿠드럅체바(2007년 12월 27일생)
배우자 드미트리 쿠그리셰프(2018년 7월 7일 결혼~)
장녀 에바 쿠그리셰바(2018년 12월 25일생)
차녀 조야 쿠그리셰바(2020년 8월 29일생)
'''은퇴'''
2017년
'''SNS'''

1. 소개
2. 실력
3. 선수 경력
4. 프로그램
5. 수상 기록
6. 기타


1. 소개


러시아의 前 리듬체조 선수이다. 2013 세계선수권에서 만 15세의 나이로 개인종합 우승을 거머쥐면서 역대 최연소 세계선수권 우승자가 되었다. 그 이외에도 수많은 최연소 기록을 경신하며 2017년 1월에 은퇴하였다.

2. 실력


말 그대로 수구조작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다. 주니어를 졸업하며 수구조작도 마스터 해 온 드문 선수이다. 그래서 수구조작이 특히 중요한 볼과 곤봉에서 강세를 보인다. 전매특허인 에리얼 워크오버를 하며 손끝으로 공 돌리기는 주니어 때부터 해온 오리지널리티이다.
곤봉은 2013년에도 이미 시간차 캐치를 밥 먹듯이 하는 등 무시무시했으나 2014년부터는 스플릿 점프와 동시에 곤봉을 바닥에 튕긴 뒤 캐치라는 비인간적인 오리지널리티까지 탑재했다.[4] 그 외에도 큰 손과 발을 이용해 수구 캐치하면서 등 뒤로 받기 등등 이미 수구계에서 본인 오리지널리티 기술만 여러 개이다. 여러 모로 수구조작의 새 역사를 썼던 레전드다.
곤봉과 볼이 워낙 넘사벽급이라 상대적으로 다른 종목이 묻혔는데 후프와 리본의 수구조작도 수준급 이다.[5] 특히 리본은 리본대와 리본을 이용한 다양한 동작을 준비해왔는데 신기해 보이긴 한다. 주로 부메랑, 폴드를 이용한 쓰로우, 슬라이드 등을 애용한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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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랍체바의 시그니처 기술
문제는 리본의 백미는 아름답고 일정한 리본 그리기와 다양한 피봇인데 피봇이 아니라 수구로 떨어지는 신체난도를 땜빵하려다 보니 리본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엔 힘든 루틴이 되어버렸다.[6] 리본 모양이 시니어 3년째로 접어들면서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좀 아쉬운 상태다. 그래도 장점을 꼽자면 왼손 수구조작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많은 편이었다.
여러 모로 신체난도에서는 근력이 부족해 아쉬운 편. 실제로 '''러시아 선수 치고는'''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7] 거기다 2014년 들어서 키는 계속 자라는 반면 근력 훈련이 부족한 탓인지 피봇 회전이 줄어든 경향이 보인다. 이는 근력 훈련으로 커버하는 수밖에 없다.[8] 성장기 이후 체형이 잡혀가면서 약해지는 유연성을 근력으로 땜빵하는 건 거의 모든 선수들의 공통점이다. 18살인 지금은 성장기가 끝난것으로 보이는데 여전히 매우 마른 몸매를 유지중이지만 허벅지 근육이 더 붙어서 2014년 시즌보다 훨씬 안정적인 애티튜드를 보여주고 있다. 단지 점프 높이는 여전히 낮다. 간단히 말하면 중상 정도의 신체난도와 최상급의 수구난도를 가진 선수다.
정반대의 특징을 가진 마르가리타 마문과 비교된다. 단지 실시와 멘탈면에서 쿠크다스 멘탈인 마문과는 넘사벽으로 차이난다. 마문이 2015년 시즌 부터는 그나마 정줄을 잡았지만 여전히 큰 대회에서 실수를 조금씩 하는것에 비해 야나는 큰 대회들에서 강철 멘탈을 자랑하기로 유명했다.

3. 선수 경력



3.1. 주니어 시절


주니어로 활동하던 2011년과 2012년에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명실상부한 주니어 부문의 여왕이었다.''' 다만 개인종합 우승 기록은 2011년 페사로 월드컵 하나가 전부인데, 러시아의 선수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실제로 쿠드랍체바 뿐만 아니라 콘다코바드미트리예바, 카나예바도 주니어 시절에 네 종목을 모두 참가한 적은 손에 꼽았을 정도이다. 그 정도로 러시아는 선수가 넘쳐난다.

3.2. 2013년


2013년 모스크바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시니어로 경기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마문메르쿨로바에 밀려 대회에 많이 나오지 못했으나 유럽선수권에서 볼[9]과 곤봉에서 우승한 이후 대회에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해 마문과 라이벌 구도를 펼치게 되었다.
그 후 마문과 함께 대회에 나와 양민학살을 시전하다가, 키예프 세계선수권에서 만 15세 나이로 '''역대 최연소 세계선수권 챔피언'''이 되었다. 종전까지의 최연소 기록은 1999년도 세계선수권에서 카바예바가 16세의 나이로 우승한 것이었는데 그 기록을 깬 것이다. 쿠드랍체바는 시니어로 데뷔한 첫 해에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는 신기록을 세웠다.[10]

3.3. 2014년


2014년에는 거의 매주 대회에 출전했으며 웬만하면 우승을 거머쥐며 1인자 자리를 굳혔다. 반면 무리한 출전에 부상이라도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팬들은 비녜르를 원망했다.
유럽선수권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2위인 스타니우타와 관련해 오버스코어 논란이 있었으며 심지어는 스타니우타가 금메달을 강탈당했다는 소수 반응도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우승은 쿠드랍체바의 것이 맞지만 1점이라는 점수 차이는 심했다는 게 주된 반응이다.
소피아 월드컵에서는 지난 민스크 월드컵에 이어 개인종합+수구별 결선 모두 금메달('''5관왕''')을 차지했다. 거의 두 달 만에 치러진 대회여서 그런지 선수들의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아보였는데도 경기를 잘 끌어나간 모습에 팬들은 감탄했다. 카잔 월드컵에서도 개인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4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최연소 개인종합 2연패'''를 하였다. 은메달을 딴 리본을 제외하고 다른 종별 결선에서 금메달을 딴 건 덤이다. 막판에 마문이 거의 따라잡았지만 예선 순위 그대로 포디움이 결정되었다.
이온컵에서 개인종합 2위를 했다. 그리고 클럽대항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러시아 리듬체조 국가대표팀인 가즈프롬은 2003년부터 '''12연패'''를 달성하였다.

3.4. 2015년


2015년 볼 루틴에서 본인의 시그너쳐 기술인 '손가락으로 공 굴리며 허리재기' 를 뺏는데, 코치의 인터뷰에 의하면 현재 너무 많은 선수들이 공 굴리기 마스터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야나는 '새로운 무언가' 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모스크바 그랑프리로 시즌을 시작했다. 체형변화로 키가 170cm 이상으로 성장한 탓인지, 기존에 사용하던 요정같고 통통 튀는 곡들보다는 탱고나 무디한 분위기의 음악들로 루틴을 구성했다. 볼 종목에서 볼을 3번 떨어뜨리는 실수가 나와서 종목별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고, 개인종합 역시 2위에 올랐다.
근력 훈련을 빡세게 했는지 허벅지에 근육이 늘어난 듯 했고, 예전처럼 애티튜드 피봇 3바퀴를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5년부터 시행 된 마스터리 5회 제한 룰로 인해 신체난도를 보강했는데, 백 일루젼 1회전을 2회로 늘려왔다. 하지만 아직 회전축이 미끄러지기도 하는 등 실시면에서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유럽선수권에서 팀, 볼, 리본, 곤봉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선수권에서는 '''최연소 종합 3연속 우승'''을 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줬다. 발목 부상으로 인해 AA참가가 불투명하다는 말도 있었고 덕분에 솔다토바에게 팀경기 후프 자리를 내어 줬지만[11] 본인이 참가한 결선에서 모두 우승하고 개인 종합까지도 우승하는 엄청난 멘탈을 보여줬다. 리본이 조금 엉키는 실수를 했는데 마문은 리본을 시작하자마자 아예 드롭 해버리는 바람에 그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종합 내내 각 루틴 후 아파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는 현장 증언도 있었는데[12] 그 와중에 마문이 3종목까지 끝난 상황에서 아주 작은 차이로 선두를 달리던 중이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을텐데 그 모든걸 이겨냈다. 반대로 마문은 야나가 부상을 입었을때도 이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콘다코바 2가 확정되어 가는 모습이다.
다만 콘다코바가 굇수같은 모습을 보여줬던 올림픽 전 시즌 이후로 부상을 입고 올림픽 참가도 못 한 사례가 있기에 야나 팬들은 부상이 심하지 않기를 빌며 노심초사하는 상태. 안타깝게도 인스타그램에 독일에서 깁스한 사진을 올리고 말았다.
11월부터 깁스하고 훈련중인 사진들이 올라왔다. 주로 스트레칭과 수구훈련 위주로 훈련중이다. 콘다코바처럼 부상 후 정줄을 놓는 모습이 없어서 팬들이 안심 중이다.

3.5. 2016년


기자회견에서 이번시즌 모스크바 그랑프리에 불참한다고 선언했다. 이유로는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완쾌하지 않았고 루틴도 아직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발틱후프대회에 비경쟁부문으로 출전해 볼, 후프, 그리고 곤봉루틴을 처음 선보였다. 아직 부상이 완전히 완쾌한것이 아니라 립점프들을 시도하지 않았고 발란스난도에서도 모두 다운으로 바꿨다. 이후 리스본 월드컵도 마문과 함께 불참했다.
올림픽 직전 치뤄진 카잔, 바쿠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1위를 모두 마문에게 내주면서 올림픽 금메달 석권이 불투명해졌다. 2016년 내내 부상이슈가 있었던 만큼 세계선수권을 나란히 치러왔던 두 강자의 메달 향방에 관심이 집중될 듯하다.

3.5.1.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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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올림픽 예선전 2위로 통과했다. 거의 모든 루틴에서 실수가 나오며 키스앤크라이 존에서 절망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혀서 팬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후프와 공에서 수구를 놓쳤다. 첫 스타트 루틴인 후프에서의 실수로 점수가 18.166점이 나오며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로테이션 1에서 리잣디노바, 손연재, 스타니우타보다도 점수를 아래로 받았다. 세계선수권 3년 연속 1위, 최고점 19점이 포진해있는 선수에게 객관적으로 후프 18.166점은 결코 낮은 점수가 아니지만 '''선수 본인의 경력상 충격을 받을 점수'''이긴 했다.
곤봉은 클린 경기인 듯 했으나 마지막 마무리에서 매트 바깥 경계선에 근접하게 엔딩을 하며 실점위기를 보였다. 그리고 절묘하게 선 안쪽에 들어와 있어 클럽이 19점을 받았다. 18점대도 충분히 본선진출 가능 성적이나, 사실상 유력 금메달 후보였던 야나 선수가 다른 종목에서 계속 실수연발로 18점대를 받았던 만큼 이 19점대가 멘탈 회복의 시발탄이 되어줬을지도. 리본에서도 마스터리를 하다가 리본 대를 못잡고 꼬였다. 쿠드랍체바 선수의 리본이 흐물흐물 그려지는 느낌이 있긴 했다. 그러나 같은 러시아 선수인 마문이나 솔다토바가 월드컵 경기에서 리본이 몸에 감기는 실수가 많을 때도 혼자 시즌 내내 리본 조작을 드롭, 휘감김 없이 깨끗하게 하는 선수였다. 거기다 야나의 별명은 '''수구조작의 여왕.''' 결선에서 멘탈을 다잡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모든 불안요소에도 불구하고 '''예선 2위 통과'''라는 점, 전체적으로 난도가 다운되거나 수구조작에서 실수하는 점이 있었지만 본인의 오리지널리티 기술들은 모두 실수없이 해냈다. 오리지널리티 기술들이 모두 가산점 합해 1점 이상의 고득점 기술들인지라, 자잘한 수구조작의 실점도 오리지널리티로 인해 커버가 됐다. 오리지널리티 기술은 실패시 얄짤 없이 0점으로 처리된다. 즉, 이 악물고 해내야 한다는 뜻이다. 세계선수권에서 항상 보여주던 방긋방긋 웃는 표정 대신 심각한 표정+키스앤크라이 존의 고뇌하는 표정 등으로 미루어보아 정신적 부담이 큰 듯하다.
결선 로테이션 1~4에서 10명 중 3번째로 경기했다. 로테이션 순서 첫번째가 마문인 관계로 사실상 세계최강인 러시아 1,2위 를 초반부에 쉽게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결선 로테이션 첫 후프 종목에서 19.225점을 받으며 완벽한 클린 연기를 선보여 전날 예선에서의 부진을 완전히 씻어냈다. 큰 대회일수록 강했던 1인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했다. 본인의 장기인 볼에서도 실수 하나 없는 깨끗한 클린 연기를 선보이며 본인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공 루틴 또한 19.250점의 높은 점수를 보였고 팬들은 예선과 달리 야나가 멘탈을 다잡은 모양이라며 금메달을 향한 기대를 더 키웠다.
그런데 공 루틴까지 종합 1위였던 야나는 로테이션 3 곤봉 루틴에서 곤봉을 놓치고 만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어려운 마스터리와 오리지널리티들을 깨끗하게 하며 마지막 엔딩 실시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던 상황에서 나온 실점이었다. 결국 야나는 마지막 실수로 눈시울을 붉히며 매트에서 빠져나왔고 키스앤크라이 존에서 아예 고개를 들지 못하고 상체를 푹 숙이고 있는 절망한 모습을 보였다. 이 때 나온 클럽 점수는 17.883점이었다. 많이 힘든 모습을 보였지만 이어서 실시한 리본 연기에서는 리본에 키스를 하며 멘탈을 다잡고 클린 연기를 하며 역시 19.250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리본이 끝나고 다시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 선수 본인이 리본 클린 연기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종목별 각 점수가 실수한 곤봉루틴을 빼면 모두 1위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가졌던 팬들로서는 아쉬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모든 경기가 종료되고 금메달을 딴 마문과 꼭 붙어 안고 있는 등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점, 그리고 약간 아쉬운 표정이지만 그래도 미소를 보여준 것을 보면 경기 중간중간에 보이던 좌절한 표정과는 다르게 후련한 느낌이다. 야나는 총점 75.608점으로 올림픽 은메달을 수상하며 리우 올림픽을 마무리하였다.

3.5.2.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현재 독일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발목부상이 재발한 상태에서 올림픽에 출전하다보니 멀쩡했던 반대쪽 발목에도 이상이 생갔다고 한다. 그런데 이리나 비녜르가 갑자기 선수가 은퇴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정작 '''선수는 본인도 결정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비녜르는 "야나가 반대쪽 발목까지 이상이 생겨서 수술을 받아야 하고, 장기간의 휴식이 필요한고로 선수가 은퇴를 결정했다."라고 기사에서 언급한 반면, 선수 본인과 코치는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그렇게 장기간의 재활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다."라면서 비녜르의 은퇴기사 내용에 반박했다.
하지만 결국 선수 자신이 은퇴를 발표했다. 이유는 체력 때문이라고 한다. 앞으로 1~2년은 선수 생활을 지속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지만, 언제나 자신의 목표는 올림픽이고, 2020 도쿄 올림픽까지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기때문에 은퇴를 선택한다고 말했다. 이러면 다리아 드미트리예바와 은퇴 수순이 판박이다.[13]

4. 프로그램


'''연도'''
'''종목'''
'''음악'''
'''2016'''
곤봉
Black Gold

피아노 협주곡 제 21번&23번
리본
슬픈 왈츠
후프
Kon(Slavyanskaya)
'''2015'''
곤봉
왕벌의 비행

Why Don't You Do Right
리본
라 쿰파르시타
후프
Spring Waters Op.14, No.1
갈라
달빛
'''2014'''
곤봉
카츄샤

라 보엠 by
리본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 64
후프
호타 아라고네사
갈라
달빛
'''2013'''
곤봉
Vendetta Sciliana, 멜니차

녹턴 제2번 E♭장조 Op.9
리본
군중→빠담빠담
후프
One, Two, I Love You
'''2012'''

Din Din Din by
리본
크리스마스의 악몽 OST
'''2011'''

뻐꾹 요들
리본
고파크 OST
후프
Tarantella Napoletana
'''2010'''
곤봉
러시아 민요

요들송
후프
Tarantella Napoletana(대부 OST)

5. 수상 기록


'''대회'''
''''''
''''''
''''''
올림픽
0
1
0
세계선수권
13
3
0
유러피언 게임
4
0
0
유럽선수권
9
0
0
주니어 유럽선수권
2
0
0
'''합계'''
'''28'''
'''4'''
'''0'''

올림픽
은메달
2016 리우데자네이루
종합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3 키예프
종합
금메달
2013 키예프
곤봉
금메달
2013 키예프
리본
금메달
2014 이즈미르
단체전
금메달
2014 이즈미르
종합
금메달
2014 이즈미르
곤봉
금메달
2014 이즈미르

금메달
2014 이즈미르
리본
금메달
2015 슈투트가르트
단체전
금메달
2015 슈투트가르트
종합
금메달
2015 슈투트가르트
곤봉
금메달
2015 슈투트가르트

금메달
2015 슈투트가르트
리본
은메달
2013 키예프

은메달
2013 키예프
후프
은메달
2014 이즈미르
리본
유러피언 게임
금메달
2015 바쿠
종합
금메달
2015 바쿠
곤봉
금메달
2015 바쿠

금메달
2015 바쿠
리본
유럽선수권
금메달
2013 비엔나
단체전
금메달
2013 비엔나
곤봉
금메달
2013 비엔나

금메달
2014 바쿠
종합
금메달
2013 비엔나
종합
금메달
2013 비엔나
곤봉
금메달
2013 비엔나

금메달
2015 민스크
리본
금메달
2016 홀론
종합
주니어 유럽선수권
금메달
2012 니즈니 노브고로드
단체전
금메달
2012 니즈니 노브고로드


6. 기타


  • 2018년 초부터 하키선수인 디미트리 쿠그리쉐프[14] 와 교제중이다. 2018년 7월 7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으로 결혼 사실을 알렸다. 결혼식은 치르지 않고 혼인신고를 해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다. 같은 해 크리스마스에 장녀 에바를 출산했다.
  • 팔다리가 상당히 긴 선수이다. 그래서 입는 레오타드마다 소매가 짧아 보여서 비녜르가 쿠드랍체바를 너무 홀대한다는 반응이 있었다. 심지어 팔다리 길기로 소문난 마리아 티토바에게 맞았던 소매도 야나가 입으면 짧아보였을 정도였다. 사실 쿠드랍체바가 소매를 걷어입어서 일어난 해프닝이다. 지금은 본인에게 맞는 레오타드를 맞추기도 했고 곤봉에서는 민소매로 된 레오타드로 바꿔서 해프닝은 일단락되었다.
  • 러시아 선수들 중에서 티토바와 함께 독보적으로 마른 편이었다. 사실 비녜르가 하도 몸무게를 가지고 닥달하는걸로 유명하기에 러시아 리체 선수들은 전부 엄청나게 마른 줄 아는데 카바예바와 차쉬나가 공존했던 국대인 만큼 다양한 체형의 선수들이 국대에 존재한다. 마문만 해도 은퇴 당시 172cm에 49kg였던 카나예바보다 키는 더 작고 몸무게는 더 나간다.[15] 비녜르가 다이어트를 심하게 시키는건 사실이지만 더 중요시 여기는게 멘탈이랑 실력이기 때문이다.[16]은퇴한 후에는 살이 좀 붙긴 했으나 그래도 마른 편이다.
  • 원래 비녜르가 총애하던 선수는 아니었는데 실력으로 지금 자리에 자리잡은 선수로 어찌 보면 예브게니야 카나예바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17]
  •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러시아 선수들 중에서 를르베가 높고 아름다운 걸로 유명하다. 높이 뿐 아니라 발등이 그리는 아치 모양이 러시아 선수들 중에서도 독보적이다. 주니어 시즌 국제무대에 등장하자마자, 아름다운 를르베에 하악하악하는 우크라이나 팬덤에선, 왠일로 러시아 선수가 를르베가 높냐고 호평받았다. 대부분 선수들의 를르베가 낮아지는 피봇에서도 높은 높이와 보기 좋은 모양새를 유지한다.
  • 하키장에 자주 가는 모습을 보여서 하키선수와 사귀는걸로 알려져 있었으나 헤어진듯 하고 현 남친인 남자 친구 아르투르 유수포프는 FC 제니트의 미드필더이다. 남친은 8살 연상이지만 역대 리체 선수들 남편/남친들 중 가장 훈남이라 팬들은 환호중이다. 은퇴 후에는 남친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동거중. 참고로 남친 FC 제니트의 스폰서는 가즈프롬이라는 데서 둘이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남자 친구와도 2017년에 깨졌다.
  • 다리아 드미트리예바 같이 입술에 플럼핑 시술을 해버렸다. 굵고 도톰한 입술이 아무래도 동양권에서는 미모의 상징이 아닌지라 많은 한국팬들은 매우 아쉬워했다.
  • 2017년 2월 5일 인터뷰에서 "곤봉 실수에 대해 부상 핑계를 대고 싶지 않다."는 식의 인터뷰를 했다. 여러모로 안나 리잣디노바와는 비교되는 발언이었다. 이미 심한 부상을 입고도 세계선수권 우승을 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부상 핑계를 댈 수 없다고 한다.
  • 마문과는 경쟁 상대이지만 커리어 내내 룸메이트에[18] 매우 친한 사이로 리우 올림픽에서 다른 선수가 우승을 했다면 본인 실수에 더 화가 났겠지만 마문이 우승했기 때문에 괜찮다고 인터뷰를 했다.
[1] 국가대표 헤드코치.[2] 개인 코치.[3]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수영 자유형 4x200m 계주 금메달리스트이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쿠드랍체바는 3살 때 수영을 배웠으며, 리듬체조는 5살때부터 시작하였다.[4] 단 한번을 제외하고 모두 성공하여 가산점까지 챙겨갔다. 유일하게 2개의 수구를 동시에 다루는 곤봉에서는 2캐스캐이드(시간차 받기), 동시에 받기, 3캐스캐이드(2캐스캐이드에 1세트 추가) 순으로 난도가 올라가는데, 가장 높은 난도에 회전 및 회전축 이동 요소까지 합한 마스터리 기술을 주니어 시절부터 연달아 성공하며 떡잎을 입증했다.[5] 후프도 2013년부터 다양한 수구동작을 시도해왔다. 후프 던져서 목으로 캐치+돌리기 등.[6] 사실 야나는 피봇에 좀 약한 편이다. 유연성이 부족하다기보단 근력이 딸려서인데 그 예로 더 난도 높고 어렵다는 평가를 듣는 핸드헬드 백스플릿 피봇은 굉장히 안정적으로 3바퀴 도는데 애티튜드는 낑낑거리면서 돈다. 다만 힘들게 돌긴 해도 폼은 좋은 편이다. 거의 언제나 높은 를르베에 축다리도 고정되어 있고 올린 다리 높이도 유지된다.[7] 어디까지나 다른 러시아 선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거다. 서포티드 링도 백벤드로 구사하고 점프들도 백벤드가 좋은 편이다. 다만 이는 아래에서도 말했듯이 유연성 자체가 부족하다기보단 근력이 부족해서 힘들어하는 거다.[8] 사실 코치인 카르푸셴코의 제자들이 전부 이런 경향을 보인다. 유연성이 좋았던 선수들이 근력이 부족해져 고난도 동작을 힘들어하게 된다.[9] 2013-2016 쿼터에서 최초로 19점대 점수(19.000)를 받았다.[10] FIG에서는 규정한 시니어 연령은, 당해년도 '''1월'''을 기준으로 했을 때 만 나이가 '''15세'''이다. 막 시니어에 데뷔한 선수들도 대부분은 8월 이전에 생일이 지나서 세계선수권에 참가할 무렵(8월 말)에는 만 16세가 되어 있는 터라, 흔히들 만 16세로 착각하곤 한다. 쿠드랍체바의 생일은 9월 30일로, 세계선수권에 우승하고 나서 딱 한 달 후에 만 16세가 되었다. 러시아처럼 선수층이 두꺼우면 만 17세, 만 18세가 되어서야 시니어 국제 대회에 처음 모습을 비추는 경우도 있다. 이런 걸 감안했을 때 쿠드랍체바의 기록이 당분간은 깨질 일이 없겠지만, 그렇다고 못 깨질 정도도 아니다. 똑같이 만 15세에 개인종합 우승을 해서, 생일이 9월 30일(쿠드랍체바의 출생일)보다 더 늦다면 기록이 깨질수도 있다.[11] 종합 예선에서 가장 높은 점수의 3종목을 합산한 결과로 순위를 내기 때문에 예선은 3종목만 뛰어도 상관 없다.[12] 특히 두번째 경기인 리본 루틴 끝나고 많이 고통스러워 하는 표정을 하고 있어서 팬들이 걱정했다.[13] 비녜르가 특정 선수 은퇴를 언급 - 선수는 부인. 부상 회복중이라고 함 - 나중에 본인이 은퇴 발표. 드미트리예바가 대표팀 중에서도 인터뷰에서 솔직하게 답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은퇴 발표할 당시 자신은 재활 하고 선수 활동을 계속 하고 싶었지만 그럴 여건이 뒷받침 되지 못하기 때문에 내 의지와 관계 없이 은퇴한다고 말한것을 보면 다리아 콘다코바 때와 비슷하게 러시아 체조 연맹에서 재활 치료 후 복귀를 할 만한 여건을 만들어 주지 못해 은퇴하는 것으로 보인다. 비녜르 본인도 예전에 부상 입은 선수를 예전 컨디션으로 만드는 것 보다 유망주를 그 선수 레벨로 만드는데 드는 비용과 노력이 훨씬 적다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어쩔 수 없이 내쳐진 비녜르의 애제자인 메르쿨로바도 은퇴 이유가 살이 찐것도 있지만 애초에 살이 찐 이유가 부상으로 인한 운동 부족이었다.[14] 한때 하키 유망주로서 NHL에서 뛰다가 잘 안풀렸는지 러시아로 돌아와 아방가르드 옴스크에서 포워드로 뛰는 중이다.[15] 이건 마문이 카나예바보다 근육질 체형인 이유도 있다.[16] 사실 정말로 몸무게와 체형에 집착이 심한건 이리나 데리우기나로 우크라이나 리듬체조 국가대표에 뽑히려면 신체 검사부터 필요하다.[17] 카나예바가 원체 레전드라 비녜르가 처음부터 예뻐했을 것 같지만 전혀 아니었다. 비녜르는 자신의 마음에 들기 전에는 아무리 월등한 실력을 가진 선수라도 대회에 잘 내보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카바예바가 시니어로 올라올 당시 비녜르 밑에는 올가 카프라노바가 있었다. 실시가 나쁘지만 유연성과 체형이 좋은 편이라 비녜르가 푸쉬하던 선수였는데 비녜르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전까지 계속 카프라노바만 푸쉬하고 카나예바는 뒷전이었다. 그나마 베이징에서 우승하고 나가는 족족 금메달을 휩쓸면서 비녜르의 마음에 든 케이스다. 참고로 비녜르가 기를 쓰고 푸쉬한 선수들의 예로 올가 카프라노바, 메르쿨로바, 티토바, 브라비코바가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은퇴했다. 그 외에도 비녜르는 모국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선수들을 총애한다. 이미 자리포바들, 바티시나, 카바예바를 데려와서 탑레벨로 키워놓은 전력이 있다. 그리고 본인이 총애하는 선수가 러시아에서 경쟁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면 우즈베키스탄으로 국적을 바꿔서 국제경기에 출전시키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율리아나 트로피모바, 옐리자베타 나자렌코바이다. [18] 심지어 올림픽 기간에도 룸메이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