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재팬

 


'''Yahoo! JAPAN'''
야후! 재팬

<colbgcolor=#FF0132> '''회사명'''
ヤフー株式会社
Yahoo Japan Corporation
야후 주식회사
'''국가'''
일본
'''설립일'''
1996년
'''본사'''
도쿄도 치요다구 키오이초 1-3 도쿄 가든테라스 키오이초 키오이타워
'''링크'''

1. 개요
1.1. LINE과의 경영 통합
2. 특징
2.1. 유일하게 따로 놀고 있는 야후!
2.2. 검색엔진
3. 서비스 항목
4. 자회사
4.1. IT
4.2. 미디어
4.3. 금융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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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사이트명: Yahoo! JAPAN[1]
  • 기업명: ヤフー株式会社(Yahoo Japan Corporation)[2]
  • 본사 주소 : 〒102-0094 東京都千代田区紀尾井町1−3 タワ 東京ガーデンテラス[3][4]
일본의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 일본의 초대형 IT그룹인 소프트뱅크 그룹의 계열사인 야후재팬주식회사(ヤフー株式会社)가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네이버의 라인과 공동 운영될 예정이다. 일본 내 포털 사이트에서 최고의 점유율과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다. 사실상 네이버 재팬의 화려한 부활인 셈.[5]
사업범위는 포털 및 광고사업, 인터넷 회선, 전자상거래 사업을 야후! 재팬을 통해 영위중이다. 네이버가 그렇듯이 인터넷을 통해 영위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운영중인데..그래서 소프트뱅크의 계열사 이기도 하지만 야후주식회사로도 수많은 자회사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형기업이니 만큼 18년 3월 연결결산기준 한화 9조원이 넘는 매출액과 2조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올리는 알짜기업이기도 하다. 19년 3월 기준 총직원수는 6300명 수준.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되어 있기도 하다.[6]
2019년 10월 1일 야후재팬의 사업체제를 지주회사로 변경했다. 지주회사는 소프트뱅크가 지분 44%를 가진 Z홀딩스(Zホールディングス株式会社)로 사명을 바꾸고 사업부분을 떼내 100% 지분을 가진 자회사인 야후주식회사(ヤフー株式会社)를 설립했다. 한마디로 소프트뱅크(상장) - Z홀딩스(상장) - 야후재팬(비상장) - 야후재팬자회사로 지배구조를 재편한 셈.

1.1. LINE과의 경영 통합


2019년 11월 14일에는 소프트뱅크가 네이버 재팬의 라인과 경영통합을 추진하기로 발표했다.# 왜 소프트뱅크가 Z홀딩스라는 지주회사를 만들었는지 그 이유를 알게된 셈. 소프트뱅크와 네이버는 50:50의 지분을 가진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 후 라인주식회사를 주식매수로 상장폐지하고 흡수한다. 이후 소프트뱅크의 Z홀딩스 지분 44%가 JV(라인)로 옮겨지지며 사업재편을 통해 야후!재팬과 라인의 사업회사는 Z홀딩스 산하로 변경된다.
좀 복잡하지만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동등한 지분을 가진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 후 일본 라인을 합병하게 된다. 이후, Z홀딩스(상장)를 JV로 넘기는데 대략 70%의 지분을 가진 지배주주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라인의 사업부분을 분할해 Z홀딩스로 넘김으로써 합병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네이버(한국)'''
'''소프트뱅크(일본)'''


'''합작조인트벤처'''
50%(네이버) : 50%(소프트뱅크)

'''Z홀딩스(도쿄증시1부상장)'''
70%(예상)


'''라인(분할)'''
100%
'''야후재팬'''
100%


'''라인 자회사'''
'''야후재팬 자회사'''
서로 경영통합을 이룬 이유는 두 기업 각자 주종목(야후! - 검색엔진, 포털사이트 / 라인 - 모바일 메신저)에서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방의 분야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졌다. 그리고 새롭게 팽창하는 간편결제서비스에서 서로 1,2위의 점유율을 가지고 출혈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또한 배달업계에서도 1위 기업인 데마에칸을 라인이 인수, 2위는 소프트뱅크 그룹이 투자한 우버이츠다. 덕분에 한 지붕 아래로 들어감으로 불필요한 경쟁을 줄이고 각자가 가진 역량을 통한 시너지 및 비용절감을 기대하고 손을 맞잡은 셈.
다만 소프트뱅크-네이버의 지분율이 같은 관계로 의견 차가 벌어지면 경영활동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또한, 지금 당장은 야후 쪽의 매출규모가 훨씬 큰 것이 사실이지만 모바일의 잠재력이 더 크기 때문에 모바일 메신저를 지배하는 라인 입장에서는 손해 아니냐는 주장도 존재한다. 이런 지배구조는 과거 네이버가 한국에서 한게임과 한 집안 두 식구 체제가 되었다가 갈라선 것과 유사한 형태인지라 한국에서 있었던 기업 분할이 재현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2. 특징



2.1. 유일하게 따로 놀고 있는 야후!


다른 야후!는 로고가 보라색으로 바뀌었지만 야후! 재팬은 기존의 빨간색 로고도 유지하고 있다. 또 일반적으로 야후!의 도메인은 '.com'으로 끝난다. 야후! 코리아 역시 주소가 kr.yahoo.com이었다.[7] 그런데 야후! 재팬은 도메인이 www.yahoo'''.co.jp'''이고[8][9][10] 서비스와 유저 정보(아이디) 등도 별도로 존재한다. 그리고 미국 야후!의 세계 각국의 야후! 사이트 목록에서도 야후! 재팬은 아예 없다. 왜냐하면 바로 '''소프트뱅크가 야후! 재팬 주식 회사의 최대주주이기 때문'''이다. 현재 소프트뱅크가 47.5%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야후! 재팬 주식 현황. 한때 야후에도 야후! 재팬의 지분이 있었지만, 야후의 후신 기업인 알타바[11]에서 2018년 9월 17일 보유 주식 전부를 43억 달러에 매각하면서, 이젠 소프트뱅크가 버라이즌에게서 야후의 상표만 빌려 서비스 하고 있는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야후가 변화하는 와중에도 기존 야후! 재팬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12]


2.2. 검색엔진


원래는 기존 미국 야후!의 검색엔진인 Yahoo Search Technology(YST)을 쓰다가 2009년에 야후!에서 YST개발을 포기하고 Bing 검색엔진을 쓰자 2010년에 야후!재팬은 구글의 검색엔진을 쓰기로 하였다. Bing을 안쓰고 Google을 쓰는 이유는 Google 검색엔진이 일본에 최적화되어있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그 결과 일본에서 구글이 차지하는 검색엔진 점유율이 '''98%'''가 되어버렸다.

3. 서비스 항목


야후! 재팬/서비스 문서 참조. 참고로 상술했듯 야후재팬은 야후와 따로 놀고 있는 만큼 다른 나라의 야후에선 종료된 서비스가 야후! 재팬에선 서비스했던 경우도 꽤 많다. 대표적으로 지오시티(무료 홈페이지 계정 서비스)[13], 블로그[14], 키즈 등.
야후! 재팬 영화야후오쿠!(구 야후! 옥션)은 별도 문서로 독립했으니 문서 참고.


4. 자회사


일단 야후! 재팬은 소프트뱅크의 자회사[15]이지만, 별개로 야후! 재팬이 거느린 자회사(소뱅 입장에서 손자회사)도 많다. 네이버 주식회사처럼 기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자회사도 있지만, 아예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의 서비스와 무관한 독자사업을 하는 기업들도 있고, 그 중엔 후술할 '''금융사'''도 있다. 사실상 그룹내 소그룹으로서 '야후! 재팬그룹이라고 칭해도 딱히 무리는 아닌 셈. 다만 현실적으론 야후! 재팬이 소프트뱅크 그룹의 자회사인 이상 그런 거 없다.

4.1. IT


  • Carview Corporation / 인터넷 광고 사업 (주로 자동차 관련된거) / 홈페이지
  • FirstServer, Inc./ 웹호스팅사업 / 홈페이지
  • GYAO Corporation / 인터넷서비스 및 모바일앱 개발 / 홈페이지
  • IDC Frontier Inc./ 데이터센터 서비스 / 홈페이지
  • Netrust, Ltd / 온라인 결제 서비스
  • Qubital Data Science Co., Ltd. / 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
  • Synergy Marketing, Inc. / 온라인 마케팅 / 홈페이지
  • ValueCommerce Co., Ltd. / 온라인 마케팅 및 온라인 소핑물 운영 / 홈페이지

4.2. 미디어


  • TRILL, Inc. / 종합미디어사업 / 모바일 앱
  • Wordleaf Corporation / 인터넷 미디어 사업
  • Y's Sports Inc / 스포츠관련 미디어 제공 / 스포츠나비
  • ebookjapan / 전자책 /

4.3. 금융


  • YJ Capital Inc. / 벤처 캐피탈 사업 / 홈페이지
  • YJ Card Corporation / 카드회사 야후!신용카드와 선불카드인 소프트뱅크카드를 관리한다. / 홈페이지
  • YJFX, Inc. / 외환 마진 거래 사업 / 홈페이지
  • Y's Insurance Inc. / 보험사업 / 홈페이지
  • Japan Net Bank / 인터넷은행 사업 / 홈페이지

5. 여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홈구장명명권을 가지고 있다. 2012년까지는 '''「후쿠오카 야후!재팬 돔」'''이었다가 2013년부터 2018년까진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으로, 2019년에는 다시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으로 바뀌었다.
2014년 6월 2일에 소프트뱅크한테서 이모바일과 윌컴을 통합한 회사를 인수, Y!모바일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할 예정이었고 이게 성사된다면 일개 포털사이트가 사용자 1200만명의 이동통신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결국 그냥 경영 참여식으로 변경되었다.
어느 나라 인터넷이건 극우 배타주의자들이 있긴 하지만, 야후재팬 역시 이런 극우 배타주의자들에 의한 혐한, 혐중 성향이 짙은 편이다. 다만, 굳이 비교하자면 혐한 성향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혐중 성향은 드러나지 못하는 편이었다. 이유는 前 미국 야후! 본사 회장이고 現 야후! 재팬의 이사인 제리 양이 중화권 자체에 반감을 가지는 넷 우익들을 매우 싫어했는데, 그런 제리 양이 2007년 6월 야후의 회장 자리에 취임하면서 혐중 감정을 조장하는 일본 넷 우익들을 강력히 제재했기 때문이었다. 예를 들면 만주사변, 난징 대학살 부정 발언 등의 중국인들이 불쾌할 만한 일에 대해서 일본 넷 우익들이 글을 올리면, 제리 양은 운영진들과 같이 중국인터넷 검열황금방패 수준으로 이들을 추적하여 게시글 강제 삭제 조치 및 해당 일본 넷 우익들을 영구 차단하는 조치를 했던 것.[16] 그래서인지 일본 넷 우익들이 혐한 감정은 잘 표출하면서도 혐중 감정은 상대적으로 잘 표현하지 못하는 감이 있었다. 때문에 당시 넷 우익들은 '우리의 최대 적인 제리 양을 회장 자리에서 내쫓아내고 다른 사람을 앉혀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09년 제리 양이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 소원이 이루어진 듯했으나, 제리 양은 지금도 야후! 재팬의 이사다. 참고로 제리 양 역시 이러한 처사로 많은 일본 넷 우익들로부터 협박 메일을 받아 마음고생을 했다고 한다.
야후 뉴스에는 유독 한국 언론사의 일본어 번역 기사들이 상당히 높은 빈도로 톱에 올라오는 편인 데 이러한 기사들이 심하면 거의 노출 빈도의 90%를 차지할 때도 있는 데 한류 아이돌 관련도 있긴 하지만 이들 기사들의 대부분이 일본에 비판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친한파들에게는 야후가 의도적으로 반한을 조장한다는 의견과 반한파들에게는 일본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한국 기사들이 올라오는 것 자체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17]이 서로 충돌하는 편이다.NHK 스페셜에 의하면 이걸 편집하는 전담 부서가 있으며 이들은 일정 기준을 정하고 톱에 올린다고.
한편, 국내 일부 커뮤니티에선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랍시고 야후재팬 댓글란을 캡쳐, 번역해 모든 일본인들이 이런 생각을 한다는 식으로 호도하기도 하는데, 이는 한쪽 면만 보는 단편적 시각으로 야후 코멘트란은 일본내에서도 댓글 상태가 영 안좋기로 유명하다. 마치 네이버 뉴스 댓글이 한국 인터넷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꼴. 전반적으로 넷 우익 성향이 강한 니코니코 동화의 '대백과' 항목에서조차 야후 재팬 댓글란은 5ch의 썩은 부분만 압축해놓은[18] 곳이라고 서술하고 있을 정도. 당장 일본 구글에서 ヤフコメ(야후 댓글)이라고만 쳐도 연관검색어로 気持ち悪い(기분 나쁘다), ネトウヨ(넷 우익), ひどすぎ(너무해), バカ(바보), 非表示(비표시-댓글을 비표시하는 법), クズ(쓰레기), 民度(국민성), 廃止(폐지), 偉そう(잘난체), 2ch以下(2ch 이하), 最悪(최악), キチ(미친) 같이 야후 댓글 자체를 극혐하는 단어가 수두룩 나열된다. 즉, 네이버 뉴스에 일부 혐일성 댓글이 판친다고 그게 한국인 전체가 다 혐일이란 것은 아니란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다. 심지어 보수적인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은 네이버 뉴스의 댓글과 진보적인 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한 트위터의 여론은 같은 사안에서도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또 커뮤니티 사이트만 봐도 남초 사이트여초 사이트의 여론이 무척 갈리는 것도 있고. 결론적으로 낙관론과 비관론, 사이버 세계와 현실 세계 사이에서 균형잡힌 시각을 갖는 것이 현명하다고 볼 수 있겠다.
다만 한국은 다양한 시각들이 충돌하는 거대 커뮤니티들이 비교적 많은 편이나 일본의 경우 여론의 추이를 살펴볼 만한 거대 인터넷 공간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다. 그나마 일본 트위터에선 비교적 다양한 관점들을 목격할 수 있지만, 애석하게도 트위터를 제외한 야후, 5ch, 니코동 같은 일본의 여타 거대 커뮤니티들은 자타가 공인하듯 극우 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공간이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저런 곳에 올라온 댓글 번역을 읽으면서 일본에 반감을 갖게 되는 한국인들이 증가하게 된다. 역으로 이런 한국인들의 반응을 일본 마토메 블로그들이 번역해서 유포하면서 일본에서도 혐한 감정을 상승시킨다. 악순환의 전형적인 예.
세계 어느 나라든 회사를 지탱하기 위해 자극적인 기사를 남발하기 마련이고, 그래서 이러한 언론사들은 혐한기사를 양산하게 되었다.[19] 그리고 그 기사들이 일본 인터넷을 장악하며 지금 이 순간도 새로운 혐한을 만들고 있다.[20] 그러므로 일본 언론을 보고 싶다면 야후 재팬을 들어갈 게 아니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을 보아야 한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혐한들의 주 소스가 일본의 언론이 아니라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연합뉴스, 와우코리아(Wow Korea) 일본어판이라는 것이다. 한국의 대형 언론사라는 공신력과 웬만한 기사는 전부 번역하여 기재하는 친절함, 그리고 가장 큰 이유로 일본의 주요 일간지와는 반대로 전부 무료여서 퍼나르기 편하다. 이러한 요소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혐한 소스들을 매일매일 새롭게 제공하는 꼴이 되버린 것이다. 게다가 이들 언론사는 야후 재팬에 게시되고, 기사가 뜰 때마다 랭킹 1위, 댓글 1위를 수시로 찍으며 혐한들의 놀이터가 된지 오래다. [21]
굳이 여론을 보고 싶다면 야후 재팬이나 5ch보다는 트위터를 보는 것이 정확하다. 한국에서 최악의 SNS라고 온갖 욕을 먹고 이용량이 크게 떨어진 것과 달리, 일본에서는 국민 SNS로 통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의 여론을 보고 싶으면 트위터와 유투브를 보아야 한다. 5ch는 구시대적인 디자인으로 아저씨들만 이용하는 낡은 사이트로 인식된지가 오래고, 야후 재팬의 경우 상술한 대로 일본 내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이다.[22]
하지만 이런 혐한성 짙은 사이트에서도 스포츠 관련, 특히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사람들이라면 정치적인 관계와 상관없이 관련 소식에 호응을 보내준다. 야구에서는 임창용, 오승환, 이대호, 선동열, 이종범같은 선수들에 대한 반응이 좋은 편. 은퇴나 코치 연수, 복귀같은 기사들에도 좋은 댓글이 많이 달린다.
회사 내에는 페이크 뉴스 검증하는 업무를 하는 부서도 있다고 한다.하지만 이러한 부서는 강제성이 없어서 있다고 해서 그렇게 큰 변화는 없는 편이다.
흥미로운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일본어로 '가가바바'라고 검색하면 파란 창이 뜬다. 그냥 브라우저를 끄면 발생하지 않지만 '계속하기'를 누르면 검색창에 빨간색 글씨로 '''살려줘...'''라고 뜨면서 약 7초 동안 검은색 사람이 모니터를 두드린다.[23] 그리고는 한 사이트(?)로 이동한다. 이 이스터 에그는 제작자들에 따르면 기묘한 이야기 25주년을 기념해서 재미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검은 사람은 회사 여직원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합성한 거라고 한다. 2018년 현재는 이 이스터 에그는 사라졌다.

[1] 야후! 본가에서는 로고 외에는 느낌표(!)를 쓰지 않는 추세인데 야후! 재팬은 따로 놀고 있는 탓에 예전 표기를 유지하고 있어서 꼬박꼬박 느낌표를 지우지 않는다. 그리고 JAPAN을 모두 대문자로 적는다.[2] 기업명에서는 느낌표를 뺐다. 일본어명에서는 Japan이라는 표기를 쓰지 않아 '야후 주식회사'이다. 영어명에서는 Japan을 남겨 놨지만 사이트명에서와 달리 첫 글자만 대문자로 적는다.[3] 도쿄도 치요다구 키오이초 1-3 도쿄 가든테라스 키오이초 키오이타워[4] 아카사카에 있는 도쿄 미드타운 타워에서 2016년 현재의 빌딩 완공과 동시에 이전해왔다. 본디 이곳은 2011년에 폐장한 아카사카 프린스 호텔이 있었던 자리이며, 그보다 이전엔 영친왕의 개인 저택이 위치한 곳이었다.[5] 다만 일본에선 구글콩라인이지만 나름 위상이 있다. 또 야후재팬이 구글재팬의 검색엔진을 쓰고 있는 부분도 고려할 사항.[6] 현재는 Z홀딩스라는 이름으로 상장회사명이 변경되었다.[7] 원래 야후는 국가별로 도메인을 따로 썼다. 나중에 yahoo.com의 서브 도메인으로 바꾸고 이전에 쓰던 별개의 도메인들은 yahoo.com 서브 도메인으로 리다이렉트시켰다. 야후! 코리아 역시 원래는 www.yahoo.co.kr을 썼다가 나중에 kr.yahoo.com으로 바꾸었다.[8] 앞 주석에서 설명했듯이 원래 야후!는 국가별로 별개의 도메인을 사용했었다. 따라서 야후! 재팬의 도메인은 그 시절 관행을 아직도 혼자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9] 다른 나라의 야후!의 주소 형태대로라면 jp.yahoo.com이 되어야 하겠으나 그런 주소는 없다.[10] www.yahoo.jp로 접근하면 www.yahoo.co.jp로 리다이렉트된다.[11] 야후가 투자한 알리바바나스닥의 성공적인 기업 공개로 300억 달러의 거금이 생기자 야후의 모든 서비스를 버라이즌에 팔아버리고 투자 전문 기업 알타바로 바꿨다. 자세한 것은 야후!를 참조할 것.[12] 여담으로 야후! 코리아도 사실 처음은 '''소프트뱅크가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한국에 진출을 위해 야후!와 합작'''으로 시작한 것이었다. 하지만 야후! 재팬과 달리 야후! 코리아의 경우 최대주주는 야후!였기 때문에 경영권도 야후!가 소유하고 있었 다.[13] 2019년 3월 서비스 종료.[14] 2019년 12월 15일 서비스 종료.[15] 애시당초 최초 사장이 소프트뱅크 사장실장이였던 이노우에 마사히로였다. 사장으로 취임하기 전에 소프트뱅크 회장인 손정의로부터 야후 측과 교섭하라고 지시받아서 교섭을 담당했고 그 공적으로 야후 재팬의 사장으로 임명되었다.[16] 다만 제리 양은 중화민국(대만)계 미국인으로 중화인민공화국과는 상관이 없다. 야후 타이완을 야후 코리아보다 좀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도 이런 이유가 한 원인. 만약 제리 양이 친중공 성향의 인물이었다면 중국 정부의 요구를 맟춰가며 가급적 야후 차이나 서비스를 유지했겠지만, 그러지 않고 2005년 알리바바에 서비스를 매각한 후 중국에서 철수했다.[17] 이는 반한파들뿐만 아니라 야후 재팬 이용자들 중에서도 자주 나오는 이야기라고 한다.[18] 다만 5ch의 경우 애초부터 스레드별로 성향이 나뉘기도 하고, 특히 2010년대 후반 들어선 되레 국까들을 비롯한 진보층(일명 켄모)+아베와 그의 열성 지지자들에 비판적인 보수층이 상당히 늘어나 우익 소굴이라 보긴 묘한 점도 있다.[19] 혐중 기사들도 많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혐한 기사가 더 인기가 좋다. 왜냐하면 중국에 대한 비호감과는 별도로 전세계 어떤 나라든 중국시장을 놓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할리우드나 NBA조차 중국 눈치를 보는 시대인데 다른 나라는 말할 것도 없다.[20] 물론 팔이 안으로 굽는 심리도 한몫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래로 한일관계는 역대 최악을 유지하고 있는데, 일본인들은 당연히 자기들 정부 편을 들 것이다. 거기다가 접하는 뉴스들도 전부 혐한 뉴스들이고 TV의 와이도나쇼 (시사 프로그램에 예능을 섞은 형태의 프로그램)도 혐한, 서점에 가면 베스트셀러들이 전부 혐한 서적이니 평범한 일본인이라도 혐한이 안되는 게 이상하다. 한류가 없었다면 진작에 전국민 혐한이 되었을 것이다.[21] 조중동에 대한 호불호와는 별도로 혐한들이 가장 많이 인용하는 언론이 조중동 일본어판이라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이들 언론사가 왜 일본어판을 게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형태로든 조치가 필요함은 분명하다.[22] 사실 댓글로 여론을 파악한다는 행위 자체가 대단히 잘못된 일이다. 외국인이 네이버 뉴스 댓글을 보고 '한국사람들은 다 저렇게 생각하나보다' 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댓글은 그냥 재미로 보는 게 좋다. 그 폭스뉴스마저도 레딧 댓글보다는 공신력이 크다.[23] 물론 그냥 움짤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