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오쿠!
ヤフオク!
야후! 재팬에서 운영하는 경매(옥션) 사이트로, 본래 '''야후! 옥션'''(Ya hoo !オクション,[1] Yahoo! Auctions[2] )이라고 불렸으나, 이용자들 사이에 이 사이트의 별명으로 장음(長音, ー)과 뒷부분의 숀(ション)을 생략한 야후오쿠(ヤフオク)가 빈번하게 쓰이게 되자, 2013년부터 야후! 재팬이 이 사이트의 이름을 '''야후오쿠!'''(ヤフオク!)[3] 로 바꿨다. 영문명을 명시적으로 정하지는 않았으나 이 이름이 사용된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등에서 Yahuoku![4] 가 쓰이고 있다.
비슷한 포지션의 사이트로는 eBay가 있다.
이 문서는 야후오쿠! 이용법을 중심으로 설명하지만 일본의 다른 경매 사이트 이용 관련 팁들도 포괄하고 있다.
이쪽 계열의 국내 수집가들에게는 국내 및 일본 내 샵에서 전부 품절되고 재판 예정이 없어 더이상 구할 수 없는 물건을 확보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고[5] , 국내 유저들에게는 일본내에서 정상적인 경로를 거치지 않고 판매되거나[6] , 오프라인 매장 구입시에만 주는 특전이 있는 한정판 같은 것을 구하는 용도로도 선호된다. 그리고 여기에는 일본 현지의 뽑기기계 납품용으로 한철동안만 배포된 봉제인형이나 피규어(소위 '프라이즈')도 해당된다.
단점은 비용. <기본적으로 물건의 원래 값보다 비싼 경매가 + 경매대행 수수료 + 국제배송료>가 삼위일체를 이뤄 물건값이 무지막지하게 비싸진다. 2015년 소액면세 자가사용 면세 대상 적용 기준의 관련법 개정 이전에는 물건값 + 일본 내 운송료와 세금 + 운송료[7] 를 합쳐 15만원을 초과할 경우 관세가 붙었지만, 2015년 12월 관련법 개정으로 물품의 가격이 미화 150달러 이하인 물건에 대해서는 관세가 붙지 않게 되었다. 개정으로 인해 관세 기준금액에 포함되었던 물건의 무게와 구매하는 지역에 따른 배송료를 생각할 필요가 없게 되었고[8] 따라서 면세되는 한도액이 약간 늘어난 것. 물론 그 이상의 물품에는 일반적으로 기존의 계산법에 따라서 물건에 따라 20% 정도의 관세를 물어야 한다. 법의 개정으로 관세를 무는 경우가 줄어든 점을 감안하더라도 경매 낙찰품이 국내 중고 장터 혹은 개인간 거래 구매가보다 저렴한 경우는 소수. 물론 물건이 아예 씨가 말랐다면 어떻게든 구할 수 있는 마지막 통로이지만 일본 내에서도 그 정도의 희귀품이라면 가격은 알아서 상상하자.
상기한 오덕 물품 외에도 일본 중고 거래 사이트 중에는 가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노트북, 오디오, 태블릿 PC 등의 고가 가전제품을 중고로 구할 수도 있다. 운이 좋으면 관세나 대행료를 고려하더라도 상당히 싸게 득템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개인 출품자가 많지만 따로 매장을 운영하는 일반 가게에서 출품을 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인터넷 최저가보다 비싸게 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우편으로 보낸 물품의 관세는 해당 물건이 세관에서 통관검사를 받는 순간 결정'''된다. 만약 일본에 갈일이 있고 해당 구매대행이나 배송대행 사이트의 사무실이나 창고가 도쿄나 오사카등 방문하기 쉬운곳에 있다고 하는 등으로 인해 현지에서 수령하면 '''국제우편을 기준으로 한 관세가 발생하지 않는다.'''[9] 이거는 업자마자 다르므로 사전에 반드시 문의할 것.
일본에 지인이 있다면 지인집으로 구입한 물건을 보내도 무방하다.
'경매'이므로 입찰/낙찰 개념을 알아야 한다. 출품자가 즉시 구매가를 제시해 두었을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지만, 무한 입찰 경쟁이라면 인기제품의 경우 경매가 종료되는 그 순간까지 각오해야 한다.
시종일관 컴퓨터 앞에만 붙어있을 수 없는 경우 자동입찰을 사용하여 입찰하는 사용자도 있는데, 자동입찰은 '자신이 낼 용의가 있는 최대한의 금액' 안에서 가장 저렴하게 낙찰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자동입찰 설정시 최대입찰액 한도를 설정해야하며 이 금액 안에서는 다른 입찰자가 금액을 올리더라도 즉시 그 입찰자보다 한 단위(1엔, 10엔, 100엔 등으로 판매자가 설정한 금액) 높은 금액을 자동으로 입찰한다. 따라서 다른 입찰자가 내가 설정한 자동입찰 금액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하지 않는 한 무조건적으로 낙찰받는 것이 가능.
예를 들어 시작가 500엔, 즉시구매가 10000엔이라고 가정할 시 자신이 5000엔까지 낼 수 있다고 생각하여 자동입찰을 걸어 놓을 경우, 500엔에서 아무도 구매를 하지 않을 경우 500엔으로 낙찰 된다. 반면 다른 누군가가 1000엔으로 입찰을 시작하면 즉시 '다른 사람이 더 높은 가격으로 입찰(판매자가 설정한 단위, 예를들어 500엔)하였습니다' 라고 문구가 나오며 1500엔으로 입찰가가 상승한다. 이는 자동입찰금액인 5000엔이 될때까지 계속 된다.
낙찰 10초전 같은 상황에서도 새로운 입찰이 들어올 경우 낙찰 시간이 5분간 자동 연장되는 시스템상 아예 자동입찰을 걸고 신경끄는 게 편하다는 사용자도 있다. 따라서 다른 참가자들 눈치를 보며 컴퓨터에 눌러 앉아 찔끔찔끔 금액 올리는 것보다, 자신이 낼 용의가 있는 최대한의 금액을 자동입찰로 설정해두는 쪽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만약 경매가가 그 이상으로 치솟는다면 깨끗하게 포기하거나 눈 딱 감고 그때부터 열심히 쫓아가보자(…).
요약하자면, '''2018년 이전에는 사기 위험이 높았으나 현재에는 시스템 변경으로 그 위험성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완전히 위험성이 없어진 것은 아니므로 국제사기로 골머리를 앓고 싶지 않다면 끝까지 읽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야후오쿠!에서 '야후! 간단 결제'를 사용할 경우, 한국의 옥션, 네이버페이 등 중고거래, 경매 사이트 혹은 개인간 거래 시스템과 같이 간접결제 방식으로 거래가 진행된다. 이 간접 결제방식의 대략적인 흐름은 이러하다.
2018년 이전에는 간단 결제를 사용하더라도 야후! 재팬이 중간에서 대금을 잡아두지 않고 상품 도착과 상관 없이 결제 금액을 판매자에게 송금처리해서 문제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걸리는 시간은 재팬넷은행(JNB)이 수 시간 정도로 가장 빠르고, 대부분의 은행은 2~3일정도, 유쵸은행은 일반 은행보다 하루정도가 더 걸렸다. 판매자가 세팅한 옵션에 따라서 바로 송금하지 않고 야후! 재팬 측에서 모아두는 경우도 있지만 이도 구매자의 안전과는 상관 없었다.[10] 그러나 2018년 3월부터 상기한 대로 구매자가 물품 수령 버튼을 누를 때까지 대금이 송금되지 않으므로 사기를 당할 걱정은 한결 줄어들었다.
원래 야후오쿠!에선 '야후! 간단 결제' 외에도 개인 간 은행 송금 방식을 지원했으나 수많은 사기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2018년 3월을 기점으로 일부 특수 품목 이외에는 '''모두 야후! 간단 결제를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일부 특수 품목들이라 함은 자동차, 오토바이, 선박(...) 같은 것들이기 때문에 이 문서를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관계가 없는 이야기일 것이다.
다만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는 것이, 야후오쿠!에서 100% 책임지는 것은 '''물건이 안 왔을때 뿐'''이다. 물건이 도착했는데 상태가 설명과 다르다거나 하는 문제가 생겨도 야후! 재팬 측에서는 책임지지 않는다. 이용안내에도 원칙상으로 당사자간에 알아서 해결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 그렇게 해결이 안 될 경우 내용증명을 보내거나 소액 소송 제도를 활용하거나 경찰에 신고하라고 책임을 떠넘기는 안내 문구를 써 놓았다. # 즉 돈을 받고 판매자가 벽돌을 보내건, 끈끈이(...) 묻은 피규어를 보내건 야후오쿠!에서는 원칙상 책임을 지지 않으며 문제 해결에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아예 해결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또한 야후오쿠!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일본 거주자가 아닌 이상 경매대행 업체를 통해서 입찰하게 되는데 만약 문제가 생겨도 자신의 아이디로 입찰한 것이 아니기에 직접 해결은 불가능하며, 경매 대행 업체는 이런 문제들의 해결이 본업이 아니므로 구매자 본인만큼 해결에 적극적일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다수의 경매 대행 업체들은 이런 일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신규 출품자 혹은 나쁜 평가가 일정 이상 존재하는 출품자의 상품에 입찰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상기 서술한 피해를 당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적어진다. 하지만 위와 같은 야후오쿠!의 시스템으로 인해 피해자가 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며 이를 보호하는 시스템이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여 신중히 거래해야 할 것이다.
당신이 경매 대행 업체를 통한 야후오쿠! 거래에서 사기를 당했다면, 경매 대행 업체측이 자기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출품자를 일본 경시청(경찰청)에 신고하고, 일본 경찰이 그 건에 주의를 기울여 피의자를 잡고[11] , 경매 대행 업체 측에서 피의자와 합의를 본 뒤 그 금액을 돌려받는 절차를 통해 피해를 보상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과연 이런 일이 일어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
따라서 야후오쿠!를 이용할 때는 구매자 평가를 잘 살피는 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입찰에 대해서는 여기서부터 서술한다. 출품의 경우에는 맨 아래 항목에 서술한다. 출품에는 기본적으로 일본 휴대폰 인증이 완료된 야후! 재팬 ID가 필요하며 일본 국외 거주자의 경우 ID 개설부터 계좌 개설 및 출품 및 운송에 따른 제반 조건 등의 난이도가 폭증하므로 경매 출품 대행 등을 사용하는 쪽을 권장한다.
야후오쿠!에서 5천엔 이상을 입찰하려면 프리미엄 회원 ID가 필요했지만 2013년 10월 7일 오전 4시부터 무료 회원이라도 5천엔 이상의 입찰이 가능하게 됐다.
구매 대행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권장된다.[12] 일단 일본 외 거주자의 경우 일본 내 지불 방법이 없다시피하고(후술) 출품자인 일본인들이 99.99% 해외 발송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경매 낙찰만 전문으로 대행하는 사이트도 많고 이들의 경우 노하우나 신뢰도도 충분히 축적되어 있어 깔끔한 경매 진행과 물건 입수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가장 돈이 많이 드는 방법임에는 틀림없다.
구매 대행에 지불하는 비용이 아깝다면 차선책으로는 일본에 거주하는 지인[13] 에게 부탁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경매는 어떤 사이트의 어떤 제품이라도, 그리고 설사 즉시 구매가를 통해 낙찰을 받더라도 기본적으로 개인과 개인 간의 거래인 관계로 B2C의 시스템이 갖춰진 인터넷 쇼핑몰에 주문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절차가 수고스럽다. 따라서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사례 명목으로 돈을 좀 더 쥐어주는 것이 좋다. 2015년 이전까지는 당사자 간에 메시지를 직접 주고 받아야만 거래가 가능했지만[14] 야후오쿠!가 시스템을 변경하면서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직접 메시지를 주고받지 않고 인터넷 쇼핑몰 비슷한 느낌으로 절차가 진행된다.[15]
다만, 간혹 가뭄에 콩나듯 해외 발송을 해주는 출품자가 있는데 결제는 대게 페이팔이나 우체국의 국제우편환을 결제를 받아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일본어를 할 줄 안다면 괜찮다.
해외 구매 대행 수요를 야후! 재팬도 아는건지 야후오쿠! 홈페이지를 해외 IP로 접속하면 대놓고 구매 대행 업체 광고를 보여준다. [16]
사족으로 나무위키에 검색한 키워드에 해당하는 문서가 존재하지 않을경우 문서의 일부 내용을 보여주는 화면 위에 구글 애드센스가 뜨는데, 일본 서브컬쳐 물품, 일본 구매대행에 관련된 키워드를 입력시 (고의적으로 따옴표 쳐서 내용검색으로 해도 된다. ex. "피규어") 은근히 야후오쿠 대행사이트로 유도하는 구글 애드센스 링크들이 자주 뜬다.
일본에 살고 있다면 직접 경매에 참가하면 된다. 한정판, 희귀판 같은 케이스가 아닌 이상 대개 신품 대비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상태도 나쁘지 않다. 물론 사이트 가입은 필수이며, 출품자와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없는 일본어 능력, 그리고 결제 및 지불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당연히 요구된다.
참고로 뉴비나 신뢰도가 일정 이하인 입찰자에게는 낙찰을 제한하거나 낙찰 이후에도 이런저런 조건을 거는 경우가 있으므로 출품자의 요구 사항을 항상 정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런 점들만 조심한다면 상당히 좋은 구매 수단이다. 당연히 관세 걱정도 없다.
자동차, 오토바이, 선박같은 것을 구매하는 게 아닌 이상 '''야후! 간단 결제로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일본 국외에서 발행된 카드는 이용할 수 없다.'''[17] BIN을 넣지않는 JCB조차 안먹힌다. [18]
eBay 처럼 PayPal이 활성화되어 있다면 그나마 좋았겠지만 일본은 보급률과 인식률도 낮아 절망적. 일본 국외에서는 대금 결제조차 매우 어려우므로 배송대행이 아닌 구매대행을 써야되는 소수의 사이트 중 하나다.
급하지 않다면 판매자에게 1대 1 질문으로 PayPal 이용 가능 여부를 물어보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무조건 일본어로 문의할 것. 야후오쿠!는 어디까지나 일본 국내용 사이트이다. 일본어 이외의 언어로 질문하면 거의 씹힌다.'''
다만 국내에서 일본의 휴대전화 회선(선불 등)과 선불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난이도는 엄청나게 쉬워지며 배송대행만 하면된다.
Yahoo!かんたん決済
약간의 수수료를 내고 결제를 하면 그 금액이 상대방의 은행 계좌에 송금되는 방법이다.
야후오쿠! 측에서는 일부 '해외 발행 카드의 경우 결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막연하게 표현해 뒀지만 일본 국내에서 발행한 카드가 아닌 이상 그냥 다 안 된다.[19]
2016년 1월 15일부터 특정 카테고리를 제외한 모든 거래에서 수수료가 무료가 된다. 관련 공지
그에 따른 여파로 출품자의 시스템 이용료가 5.40%(세금포함)에서 8.64%(세금 포함)으로 개악된다. 그 밖의 여러 가지 변경점이 있으므로 관련 공지를 읽을 것.
2017년 2월1일부터 신규출품시 무조건 야후! 간단 결제를 선택해야 된다. 624엔 미만의 시스템 이용료의 최저금액 (54엔)이 2017년 3월16일부터 없어졌다.
2018년 3월 1일부터 사양이 엄청나게 변경됐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일본어로는 '''銀行振り込み'''라고 쓴다. 일본 국내 금융 기관을 통해 대금과 송료를 송금하는 방법이다. 현재는 약관 개정에 따라 자동차, 오토바이, 선박 등을 구매하는 것이 아닌 이상 쓸 일이 없다. 과거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했던 시절에는 같은 은행간 수수료가 무료인 은행이 인기가 많았다. 참고로 같은 은행 간 송금 수수료 무료인 은행은 다음과 같다.
안타깝지만 2015년 3월 31일부로 서비스 종료. 신서를 보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신서를 보내는 보내는 소수의 멍청이들 때문에 서비스가 종료됐다고 한다. 단 사업자를 위한 서비스는 이름만 바뀐 채 살아있다. 단지 개인만 보낼 수 없게 됐다.
일본에서 해외로 물건을 보낼 때 우체국이 아니면 매우 비싸므로 우체국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자세한 건 일본우편 문서의 국제우편 항목을 참고
원래는 야후 옥션에 출품을 하려면 1개월에 462엔(세금 별도)을 내고 프리미엄 회원으로 등록해야 했으나 현재에는 일반회원도 출품이 가능하다.
본인확인 절차를 완료해야 하므로 해외 거주자는 출품하기 힘들다. 일본 휴대폰 SMS로 본인 확인[30] 을 하거나 야후오쿠!에 등록한 주소로 배달되는 서류[31] 에 적힌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식이며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참조. 또한 수수료 결제를 위해 야후월렛에 일본 카드사에서 발행한 신용카드 혹은 특정 은행의 계좌를 등록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여기서 카드의 경우 일본 카드사의 화이트리스트를 사용한 본인인증이 이루어지므로 입찰과는 달리 일본 국내 발행 카드라도 프리페이드 같은건 등록이 안 된다.
다만 Yahoo! BB를 계약한 ID와 야후! 재팬의 신용카드를 이용 중인 ID 등은 본인 확인이 필요없다.
2017년 3월 16일부터 시스템 이용료 제도가 바뀐다. 원래는 지불 방법 관계없이 전액이 출품자에게 송금되었으니 야후! 간단 결제로 지불하면 시스템 이용료 8.64%를 야후! 재팬 측이 먼저 가져가고 나머지 금액을 출품자에게 주는 방식.
1. 개요
야후! 재팬에서 운영하는 경매(옥션) 사이트로, 본래 '''야후! 옥션'''(
비슷한 포지션의 사이트로는 eBay가 있다.
이 문서는 야후오쿠! 이용법을 중심으로 설명하지만 일본의 다른 경매 사이트 이용 관련 팁들도 포괄하고 있다.
2. 상세
이쪽 계열의 국내 수집가들에게는 국내 및 일본 내 샵에서 전부 품절되고 재판 예정이 없어 더이상 구할 수 없는 물건을 확보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고[5] , 국내 유저들에게는 일본내에서 정상적인 경로를 거치지 않고 판매되거나[6] , 오프라인 매장 구입시에만 주는 특전이 있는 한정판 같은 것을 구하는 용도로도 선호된다. 그리고 여기에는 일본 현지의 뽑기기계 납품용으로 한철동안만 배포된 봉제인형이나 피규어(소위 '프라이즈')도 해당된다.
단점은 비용. <기본적으로 물건의 원래 값보다 비싼 경매가 + 경매대행 수수료 + 국제배송료>가 삼위일체를 이뤄 물건값이 무지막지하게 비싸진다. 2015년 소액면세 자가사용 면세 대상 적용 기준의 관련법 개정 이전에는 물건값 + 일본 내 운송료와 세금 + 운송료[7] 를 합쳐 15만원을 초과할 경우 관세가 붙었지만, 2015년 12월 관련법 개정으로 물품의 가격이 미화 150달러 이하인 물건에 대해서는 관세가 붙지 않게 되었다. 개정으로 인해 관세 기준금액에 포함되었던 물건의 무게와 구매하는 지역에 따른 배송료를 생각할 필요가 없게 되었고[8] 따라서 면세되는 한도액이 약간 늘어난 것. 물론 그 이상의 물품에는 일반적으로 기존의 계산법에 따라서 물건에 따라 20% 정도의 관세를 물어야 한다. 법의 개정으로 관세를 무는 경우가 줄어든 점을 감안하더라도 경매 낙찰품이 국내 중고 장터 혹은 개인간 거래 구매가보다 저렴한 경우는 소수. 물론 물건이 아예 씨가 말랐다면 어떻게든 구할 수 있는 마지막 통로이지만 일본 내에서도 그 정도의 희귀품이라면 가격은 알아서 상상하자.
상기한 오덕 물품 외에도 일본 중고 거래 사이트 중에는 가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노트북, 오디오, 태블릿 PC 등의 고가 가전제품을 중고로 구할 수도 있다. 운이 좋으면 관세나 대행료를 고려하더라도 상당히 싸게 득템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개인 출품자가 많지만 따로 매장을 운영하는 일반 가게에서 출품을 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인터넷 최저가보다 비싸게 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우편으로 보낸 물품의 관세는 해당 물건이 세관에서 통관검사를 받는 순간 결정'''된다. 만약 일본에 갈일이 있고 해당 구매대행이나 배송대행 사이트의 사무실이나 창고가 도쿄나 오사카등 방문하기 쉬운곳에 있다고 하는 등으로 인해 현지에서 수령하면 '''국제우편을 기준으로 한 관세가 발생하지 않는다.'''[9] 이거는 업자마자 다르므로 사전에 반드시 문의할 것.
일본에 지인이 있다면 지인집으로 구입한 물건을 보내도 무방하다.
2.1. 숙지 사항
'경매'이므로 입찰/낙찰 개념을 알아야 한다. 출품자가 즉시 구매가를 제시해 두었을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지만, 무한 입찰 경쟁이라면 인기제품의 경우 경매가 종료되는 그 순간까지 각오해야 한다.
시종일관 컴퓨터 앞에만 붙어있을 수 없는 경우 자동입찰을 사용하여 입찰하는 사용자도 있는데, 자동입찰은 '자신이 낼 용의가 있는 최대한의 금액' 안에서 가장 저렴하게 낙찰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자동입찰 설정시 최대입찰액 한도를 설정해야하며 이 금액 안에서는 다른 입찰자가 금액을 올리더라도 즉시 그 입찰자보다 한 단위(1엔, 10엔, 100엔 등으로 판매자가 설정한 금액) 높은 금액을 자동으로 입찰한다. 따라서 다른 입찰자가 내가 설정한 자동입찰 금액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하지 않는 한 무조건적으로 낙찰받는 것이 가능.
예를 들어 시작가 500엔, 즉시구매가 10000엔이라고 가정할 시 자신이 5000엔까지 낼 수 있다고 생각하여 자동입찰을 걸어 놓을 경우, 500엔에서 아무도 구매를 하지 않을 경우 500엔으로 낙찰 된다. 반면 다른 누군가가 1000엔으로 입찰을 시작하면 즉시 '다른 사람이 더 높은 가격으로 입찰(판매자가 설정한 단위, 예를들어 500엔)하였습니다' 라고 문구가 나오며 1500엔으로 입찰가가 상승한다. 이는 자동입찰금액인 5000엔이 될때까지 계속 된다.
낙찰 10초전 같은 상황에서도 새로운 입찰이 들어올 경우 낙찰 시간이 5분간 자동 연장되는 시스템상 아예 자동입찰을 걸고 신경끄는 게 편하다는 사용자도 있다. 따라서 다른 참가자들 눈치를 보며 컴퓨터에 눌러 앉아 찔끔찔끔 금액 올리는 것보다, 자신이 낼 용의가 있는 최대한의 금액을 자동입찰로 설정해두는 쪽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만약 경매가가 그 이상으로 치솟는다면 깨끗하게 포기하거나 눈 딱 감고 그때부터 열심히 쫓아가보자(…).
2.2. 위험성
요약하자면, '''2018년 이전에는 사기 위험이 높았으나 현재에는 시스템 변경으로 그 위험성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완전히 위험성이 없어진 것은 아니므로 국제사기로 골머리를 앓고 싶지 않다면 끝까지 읽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야후오쿠!에서 '야후! 간단 결제'를 사용할 경우, 한국의 옥션, 네이버페이 등 중고거래, 경매 사이트 혹은 개인간 거래 시스템과 같이 간접결제 방식으로 거래가 진행된다. 이 간접 결제방식의 대략적인 흐름은 이러하다.
- 구매자가 전자상거래업체에 물건 대금을 결제하고, 그 금액은 중개자라 할 수 있는 업체에서 일시적으로 보유한다.
- 업체는 판매자에게 구매자가 대금을 결제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판매자는 구매자에게 물건을 보낸다.
- 구매자가 물건을 받고 업체쪽으로 물건을 받았다는 신호를 보낸다. (당연히 물건이 정상적인 상태로 도착함이 전제.)
- 업체에선 수수료를 제한 판매대금을 판매자에게 송금한다.
2018년 이전에는 간단 결제를 사용하더라도 야후! 재팬이 중간에서 대금을 잡아두지 않고 상품 도착과 상관 없이 결제 금액을 판매자에게 송금처리해서 문제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걸리는 시간은 재팬넷은행(JNB)이 수 시간 정도로 가장 빠르고, 대부분의 은행은 2~3일정도, 유쵸은행은 일반 은행보다 하루정도가 더 걸렸다. 판매자가 세팅한 옵션에 따라서 바로 송금하지 않고 야후! 재팬 측에서 모아두는 경우도 있지만 이도 구매자의 안전과는 상관 없었다.[10] 그러나 2018년 3월부터 상기한 대로 구매자가 물품 수령 버튼을 누를 때까지 대금이 송금되지 않으므로 사기를 당할 걱정은 한결 줄어들었다.
원래 야후오쿠!에선 '야후! 간단 결제' 외에도 개인 간 은행 송금 방식을 지원했으나 수많은 사기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2018년 3월을 기점으로 일부 특수 품목 이외에는 '''모두 야후! 간단 결제를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일부 특수 품목들이라 함은 자동차, 오토바이, 선박(...) 같은 것들이기 때문에 이 문서를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관계가 없는 이야기일 것이다.
다만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는 것이, 야후오쿠!에서 100% 책임지는 것은 '''물건이 안 왔을때 뿐'''이다. 물건이 도착했는데 상태가 설명과 다르다거나 하는 문제가 생겨도 야후! 재팬 측에서는 책임지지 않는다. 이용안내에도 원칙상으로 당사자간에 알아서 해결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 그렇게 해결이 안 될 경우 내용증명을 보내거나 소액 소송 제도를 활용하거나 경찰에 신고하라고 책임을 떠넘기는 안내 문구를 써 놓았다. # 즉 돈을 받고 판매자가 벽돌을 보내건, 끈끈이(...) 묻은 피규어를 보내건 야후오쿠!에서는 원칙상 책임을 지지 않으며 문제 해결에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아예 해결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또한 야후오쿠!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일본 거주자가 아닌 이상 경매대행 업체를 통해서 입찰하게 되는데 만약 문제가 생겨도 자신의 아이디로 입찰한 것이 아니기에 직접 해결은 불가능하며, 경매 대행 업체는 이런 문제들의 해결이 본업이 아니므로 구매자 본인만큼 해결에 적극적일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다수의 경매 대행 업체들은 이런 일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신규 출품자 혹은 나쁜 평가가 일정 이상 존재하는 출품자의 상품에 입찰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상기 서술한 피해를 당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적어진다. 하지만 위와 같은 야후오쿠!의 시스템으로 인해 피해자가 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며 이를 보호하는 시스템이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여 신중히 거래해야 할 것이다.
당신이 경매 대행 업체를 통한 야후오쿠! 거래에서 사기를 당했다면, 경매 대행 업체측이 자기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출품자를 일본 경시청(경찰청)에 신고하고, 일본 경찰이 그 건에 주의를 기울여 피의자를 잡고[11] , 경매 대행 업체 측에서 피의자와 합의를 본 뒤 그 금액을 돌려받는 절차를 통해 피해를 보상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과연 이런 일이 일어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
따라서 야후오쿠!를 이용할 때는 구매자 평가를 잘 살피는 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3. 이용 방법
입찰에 대해서는 여기서부터 서술한다. 출품의 경우에는 맨 아래 항목에 서술한다. 출품에는 기본적으로 일본 휴대폰 인증이 완료된 야후! 재팬 ID가 필요하며 일본 국외 거주자의 경우 ID 개설부터 계좌 개설 및 출품 및 운송에 따른 제반 조건 등의 난이도가 폭증하므로 경매 출품 대행 등을 사용하는 쪽을 권장한다.
야후오쿠!에서 5천엔 이상을 입찰하려면 프리미엄 회원 ID가 필요했지만 2013년 10월 7일 오전 4시부터 무료 회원이라도 5천엔 이상의 입찰이 가능하게 됐다.
3.1. 일본 국외
구매 대행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권장된다.[12] 일단 일본 외 거주자의 경우 일본 내 지불 방법이 없다시피하고(후술) 출품자인 일본인들이 99.99% 해외 발송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경매 낙찰만 전문으로 대행하는 사이트도 많고 이들의 경우 노하우나 신뢰도도 충분히 축적되어 있어 깔끔한 경매 진행과 물건 입수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가장 돈이 많이 드는 방법임에는 틀림없다.
구매 대행에 지불하는 비용이 아깝다면 차선책으로는 일본에 거주하는 지인[13] 에게 부탁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경매는 어떤 사이트의 어떤 제품이라도, 그리고 설사 즉시 구매가를 통해 낙찰을 받더라도 기본적으로 개인과 개인 간의 거래인 관계로 B2C의 시스템이 갖춰진 인터넷 쇼핑몰에 주문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절차가 수고스럽다. 따라서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사례 명목으로 돈을 좀 더 쥐어주는 것이 좋다. 2015년 이전까지는 당사자 간에 메시지를 직접 주고 받아야만 거래가 가능했지만[14] 야후오쿠!가 시스템을 변경하면서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직접 메시지를 주고받지 않고 인터넷 쇼핑몰 비슷한 느낌으로 절차가 진행된다.[15]
다만, 간혹 가뭄에 콩나듯 해외 발송을 해주는 출품자가 있는데 결제는 대게 페이팔이나 우체국의 국제우편환을 결제를 받아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일본어를 할 줄 안다면 괜찮다.
해외 구매 대행 수요를 야후! 재팬도 아는건지 야후오쿠! 홈페이지를 해외 IP로 접속하면 대놓고 구매 대행 업체 광고를 보여준다. [16]
사족으로 나무위키에 검색한 키워드에 해당하는 문서가 존재하지 않을경우 문서의 일부 내용을 보여주는 화면 위에 구글 애드센스가 뜨는데, 일본 서브컬쳐 물품, 일본 구매대행에 관련된 키워드를 입력시 (고의적으로 따옴표 쳐서 내용검색으로 해도 된다. ex. "피규어") 은근히 야후오쿠 대행사이트로 유도하는 구글 애드센스 링크들이 자주 뜬다.
3.2. 일본 국내
일본에 살고 있다면 직접 경매에 참가하면 된다. 한정판, 희귀판 같은 케이스가 아닌 이상 대개 신품 대비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상태도 나쁘지 않다. 물론 사이트 가입은 필수이며, 출품자와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없는 일본어 능력, 그리고 결제 및 지불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당연히 요구된다.
참고로 뉴비나 신뢰도가 일정 이하인 입찰자에게는 낙찰을 제한하거나 낙찰 이후에도 이런저런 조건을 거는 경우가 있으므로 출품자의 요구 사항을 항상 정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런 점들만 조심한다면 상당히 좋은 구매 수단이다. 당연히 관세 걱정도 없다.
4. 대금 지불 방법
자동차, 오토바이, 선박같은 것을 구매하는 게 아닌 이상 '''야후! 간단 결제로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일본 국외에서 발행된 카드는 이용할 수 없다.'''[17] BIN을 넣지않는 JCB조차 안먹힌다. [18]
eBay 처럼 PayPal이 활성화되어 있다면 그나마 좋았겠지만 일본은 보급률과 인식률도 낮아 절망적. 일본 국외에서는 대금 결제조차 매우 어려우므로 배송대행이 아닌 구매대행을 써야되는 소수의 사이트 중 하나다.
급하지 않다면 판매자에게 1대 1 질문으로 PayPal 이용 가능 여부를 물어보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무조건 일본어로 문의할 것. 야후오쿠!는 어디까지나 일본 국내용 사이트이다. 일본어 이외의 언어로 질문하면 거의 씹힌다.'''
다만 국내에서 일본의 휴대전화 회선(선불 등)과 선불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난이도는 엄청나게 쉬워지며 배송대행만 하면된다.
4.1. 야후! 간단 결제
Yahoo!かんたん決済
약간의 수수료를 내고 결제를 하면 그 금액이 상대방의 은행 계좌에 송금되는 방법이다.
야후오쿠! 측에서는 일부 '해외 발행 카드의 경우 결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막연하게 표현해 뒀지만 일본 국내에서 발행한 카드가 아닌 이상 그냥 다 안 된다.[19]
2016년 1월 15일부터 특정 카테고리를 제외한 모든 거래에서 수수료가 무료가 된다. 관련 공지
그에 따른 여파로 출품자의 시스템 이용료가 5.40%(세금포함)에서 8.64%(세금 포함)으로 개악된다. 그 밖의 여러 가지 변경점이 있으므로 관련 공지를 읽을 것.
2017년 2월1일부터 신규출품시 무조건 야후! 간단 결제를 선택해야 된다. 624엔 미만의 시스템 이용료의 최저금액 (54엔)이 2017년 3월16일부터 없어졌다.
결제 방법
소프트뱅크와 야후 일본에서 밀고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 잔액 충전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일본인이나 장기체류자가 아닌 관광객 이면 오프라인 충전밖에 안된다. 신용카드 등록도 사실상 일본의 금융기관에서 발행된 비자/마스타 신용카드, 데빗카드(체크카드) 및 야후 신용카드만 가능하다.
안타깝지만 일본의 금융기관에서 발행된 신용카드, 데빗카드(체크카드), 프리페이드 카드(선불카드)만 결제가 된다.
이용할 금융 기관을 선택후 해당 금융 기관의 인터넷 뱅킹에 로그인을 해서 지불하면 된다. 일본판 실시간 계좌 이체라고 생각하면 된다. 등록 및 결제 과정이 심히 간단해서 이래도 보안 상에 문제가 없는 건가 싶을 정도.[20]
참고로 유쵸은행의 6개월 미만 비거주자에게 송금 기능을 제한하는 계좌여도 이 서비스는 이용 가능하다.
참고로 유쵸은행의 6개월 미만 비거주자에게 송금 기능을 제한하는 계좌여도 이 서비스는 이용 가능하다.
자신의 야후! 재팬 ID의 야후! 월렛에 등록된 재팬넷은행의 계좌에서 지불하는 방법. 지불 금액을 입력하고 마우스 몇번 클릭해주면 결제는 어느새 끝나있다. 비밀번호 입력 같은 게 없어서 매우 편리하다. 단, 낙찰자가 야후! 월렛의 지불 방법으로서 재팬넷은행의 계좌를 등록했을 때만 이용가능하다.
결제 방법을 결정하면 표시되는 お客様番号, オンライン決済番号, 確認番号를 편의점의 정보단말기에서 조작후 레지에서 결제하면 된다. 이건 일본내 콘서트 티켓 발권,공공요금 납부,일본 아마존 대금 지불,선불카드 충전등 모든분야에서 활발하게 쓰여서 일본인/장기거주(영주권,재류카드 소지자)외국인 은 물론 콘서트를 여러번 갔다온 단기 외국인도 자주 사용한다. 국내에서 동전을 환전했을 경우 여행겸 티켓 발권 혹은 라인페이 카드 충전시 이걸 통해 전부 처리한다고 한다.
가상계좌에 해당 금액을 송금하는 방법이다. 선택 후 표시되는 계좌에 송금하면 된다. 물론 송금 수수료는 낙찰자 부담이므로 효율이 영 안좋은 데다가 가상 계좌의 금융 기관은 재팬넷은행이다. 재팬넷은행은 당행 간 송금이여도 송금 수수료가 54엔이 발생한다.[21] 정말로 머리를 굴리지 않으면 수수료 무료가 되기가 힘드므로 비추천하는 방법이다.
전액 혹은 일부 금액을 T포인트로 지불할 수 있다.
간단 결제 중 개인 간 거래라면 상기의 방법 전부 이용 가능하지만 야후오쿠! 스토어와의 거래에서는 재팬넷은행 지불과 은행송금은 이용이 안된다. 또 특정 카테고리의 상품은 간단 결제 - 신용카드 결제가 안된다.2018년 3월 1일부터 사양이 엄청나게 변경됐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 개인출품자는 모든 옥션의 지불 방법이 기본적으로 야후 간단결제 한 가지로 통일된다.
- 낙찰자가 수령 완료 연락을 해야 상품 대금이 출품자에게 송금된다. 단, 옥션 시스템상에서 상품 발송 처리 후 14일이 지나면 수령완료 연락이 없어도 자동으로 송금처리 된다.
4.2. 개인 간 은행 송금
일본어로는 '''銀行振り込み'''라고 쓴다. 일본 국내 금융 기관을 통해 대금과 송료를 송금하는 방법이다. 현재는 약관 개정에 따라 자동차, 오토바이, 선박 등을 구매하는 것이 아닌 이상 쓸 일이 없다. 과거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했던 시절에는 같은 은행간 수수료가 무료인 은행이 인기가 많았다. 참고로 같은 은행 간 송금 수수료 무료인 은행은 다음과 같다.
- 유쵸은행(ゆうちょ銀行) - 이 분야의 킹왕짱. 본지점간 송금은 요일과 시간대에 관계 없이 즉시 반영. 단 2016년 10월 1일부터 ATM에서는 계좌 하나 당 월 3회까지 무료, 인터넷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월 5회까지 무료로 총합 8회까지만 무료로 송금이 가능하다.
- 미츠비시도쿄UFJ은행(三菱東京UFJ銀行) - 만년 콩라인[22]
- 리소나은행(りそな銀行)[23]
- 신세이은행(新生銀行) - 같은 은행 간 송금수수료는 당연히 무료이고 즉시 반영. 월 1회 타행 송금 수수료가 면제이다.
- 미즈호 은행(みずほ銀行) / 미츠이스미토모은행(三井住友銀行) - 도시 은행이라 이용자는 많은데 조건을 만족시켜야 본·지점 간 송금수수료가 없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미츠이스미토모 은행은 2017년 4월부터 본·지점 간 송금은 즉시 반영.
- 스미신SBI넷은행 월 1회 무조건 타행 송금 수수료 면제이다. 야후오쿠! 송금용으로 계좌 개설해두면 매우 좋다.[24]
4.2.1. 관련 문서
4.3. 그 외
- 미사용 우표로 지불
해당 금액 만큼의 우표를 출품자에게 보내면 된다.
- 아마존 상품권으로 지불
그렇게 까지 많은 사람들이 쓰지 않는다.
- PayPal
보급률과 인식률도 낮아 절망적.
- 대금결제
5. 배송 방법
5.1. 일본 내 배송
5.1.1. 우체국(日本郵便)
- 정형 우편(定形郵便)
그냥 보통우편이다.
- 정형 외 우편(定形外郵便)
한국으로 치면 규격외 우편이다. 송료를 아끼다 보면 은근히 이용하게 될 것이다. 가격 책정 방식은 무게.
- 유우메일(ゆうメール)
책이나 CD, DVD 같은 매체만 보낼 수 있다. 우체국에서 보낼 때 내용물 확인을 한다. 정형 외 우편(定形外郵便)보다 훨씬 저렴하고 대량의 책과 CD 매체를 보낼 때 무게에 비교해서 엄청나게 저렴해진다. 가격 책정 방식은 무게.
- 유우팩(ゆうパック) 요금계산
우체국의 최상급 배송방법이다. 한국으로 치면 우체국택배. 가격 책정 방식은 배달 거리와 물건의 크기다. 무게는 전혀 신경 안 쓰므로 작고 무거운 물건을 보낼 때 좋다. 여담이지만 국제 소포(EMS, 선편 등)를 일본으로 보내면 유우팩 배달원들이 국제소포를 배달한다. 일본에서 국제 소포의 취급은 유우팩과 동급이라는 소리. 원래는 야마토운유의 택급편보다 저렴했었는데 가격 개정으로 비슷한 요금이 돼 버렸다. 그러니까 같은 도도부현으로 보낸다거나[25] 작고 무거운 물건 이외에는 메리트가 없다.
- クリックポスト 클릭! 포스트
크기 34cm×25cmx3cm, 무게 1kg 이내의 물건을 전국 균일 요금 185엔에 보낼 수 있는 서비스.
클릭포스트 웹사이트에서 요금을 사전에 지불한 다음[26] 배송장을 인쇄하고 발송하려는 물건에 붙인 다음에 우체국 창구에 제출하거나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우편함에 넣는 걸로 배달이 끝난다. 추적 가능.
그 밖의 배송 방법은 일본우편 문서를 참고클릭포스트 웹사이트에서 요금을 사전에 지불한 다음[26] 배송장을 인쇄하고 발송하려는 물건에 붙인 다음에 우체국 창구에 제출하거나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우편함에 넣는 걸로 배달이 끝난다. 추적 가능.
5.1.2. 야마토운수(ヤマト運輸)
- 쿠로네코메일편(クロネコメール便)
안타깝지만 2015년 3월 31일부로 서비스 종료. 신서를 보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신서를 보내는 보내는 소수의 멍청이들 때문에 서비스가 종료됐다고 한다. 단 사업자를 위한 서비스는 이름만 바뀐 채 살아있다. 단지 개인만 보낼 수 없게 됐다.
- 하코분(はこBOON)
2017년 7월부로 서비스가 종료됐다.
- 탓큐빈(宅急便)
야마토운유의 최상급 배송 방법. 유우팩(ゆうパック)와 비슷하지만 특정 상황의 경우 유우팩보다 빠르다. 가격 책정 방식은 배달 거리, 크기, 무게. 단점은 좀 비싸다는 것.[28]
예를 들어 도쿄에서 저녁 집하(보통 20시~21시 사이) 후~아침 집하(5시 정도) 사이에 편의점에서 접수하면 칸토 지역은 그 날 오후 2시 이후에 배달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비싸기만 할 뿐이다. 이것은 도쿄를 기준으로 설명한 것이고 배달 기간은 지역마다 다르다는 것에 주의.
예를 들어 도쿄에서 저녁 집하(보통 20시~21시 사이) 후~아침 집하(5시 정도) 사이에 편의점에서 접수하면 칸토 지역은 그 날 오후 2시 이후에 배달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비싸기만 할 뿐이다. 이것은 도쿄를 기준으로 설명한 것이고 배달 기간은 지역마다 다르다는 것에 주의.
- 宅急便コンパクト
작은 물건을 전용 박스에 넣어서 보내는 서비스. 사이즈는 두 종류가 있다.
①박스형 사이즈 25cm × 20cm ×5cm
②서류봉투형 사이즈 24.8cm × 34cm
전용 박스 요금은 65엔이고 배송 요금은 더 저렴하다.
요금표
야마토 운유 센터에 있는 단말에서 송장을 작성 시[29] 50엔 할인, 야마토 운유 센터나 편의점 등에 가지고 와서 접수할 경우 100엔 할인된다.
자세한건 야마토 운수 페이지를 참고①박스형 사이즈 25cm × 20cm ×5cm
②서류봉투형 사이즈 24.8cm × 34cm
전용 박스 요금은 65엔이고 배송 요금은 더 저렴하다.
요금표
야마토 운유 센터에 있는 단말에서 송장을 작성 시[29] 50엔 할인, 야마토 운유 센터나 편의점 등에 가지고 와서 접수할 경우 100엔 할인된다.
5.2. 일본에서 일본국외로 배송(日本郵便)
일본에서 해외로 물건을 보낼 때 우체국이 아니면 매우 비싸므로 우체국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자세한 건 일본우편 문서의 국제우편 항목을 참고
6. 출품하기
원래는 야후 옥션에 출품을 하려면 1개월에 462엔(세금 별도)을 내고 프리미엄 회원으로 등록해야 했으나 현재에는 일반회원도 출품이 가능하다.
본인확인 절차를 완료해야 하므로 해외 거주자는 출품하기 힘들다. 일본 휴대폰 SMS로 본인 확인[30] 을 하거나 야후오쿠!에 등록한 주소로 배달되는 서류[31] 에 적힌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식이며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참조. 또한 수수료 결제를 위해 야후월렛에 일본 카드사에서 발행한 신용카드 혹은 특정 은행의 계좌를 등록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여기서 카드의 경우 일본 카드사의 화이트리스트를 사용한 본인인증이 이루어지므로 입찰과는 달리 일본 국내 발행 카드라도 프리페이드 같은건 등록이 안 된다.
다만 Yahoo! BB를 계약한 ID와 야후! 재팬의 신용카드를 이용 중인 ID 등은 본인 확인이 필요없다.
2017년 3월 16일부터 시스템 이용료 제도가 바뀐다. 원래는 지불 방법 관계없이 전액이 출품자에게 송금되었으니 야후! 간단 결제로 지불하면 시스템 이용료 8.64%를 야후! 재팬 측이 먼저 가져가고 나머지 금액을 출품자에게 주는 방식.
7. 관련 문서
[1]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헵번식 로마자 표기법으로 옮겨 표기하면 Yafū Okushon(야후ː 오쿠숀)이 된다.[2] 옛 영어명에서는 복수형 Auction'''s'''를 썼고 현재도 도메인이 auction'''s'''로 시작한다.[3] 야후!의 느낌표(!)를 '오쿠' 뒤로 보냈음에 유의. 그리고 일본어 전산화 시 일반적으로 느낌표나 물음표(?)가 일본어 문자인 한자나 가나 뒤에 쓰이면 전각 문자인 !(U+FF01)나 ?(U+FF1F)로 쓰지만, 야후! 재팬 측은 야후오쿠!의 느낌표를 반각 문자인 !(U+0021)로 표기하고 있다.[4] 어차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나 야후! 재팬이나 일본 내국인을 위주로 영업하기 때문에 '야후오쿠!'가 Yahoo! Auctions라고 명시하는 것보다는 그냥 일본어 발음을 옮기는 데에 치중하여 Yahuoku!로 정해졌다. 다만 현재의 돔 구장 이름이 쓰이기 시작한 2013년에는 헵번식 로마자 표기법식인 Ya'''f'''uoku!로 적었는데 2014년에 Ya'''h'''oo! 표기와의 연계를 살린 Ya'''h'''uoku!로 바꾸었다. 결과적으로 일본식 로마자 표기법이나 훈령식 로마자 표기법과 동일해졌다.[5] 일본 내 중고전문 취급 샵, 예를 들면 스루가야나 만다라케 등에서 중고품을 발견하여 살 수도 있다. 이쪽이 경매 사이트들보다 싼 경우도 왕왕 있기도... 물론 일본에 거주 혹은 여행을 갔을 때 해당되는 이야기[6] 대표적으로 ISBN 없이 발매되는 서적. 주로 코미케등 동인행사에서 혹은 동인 관련 물품 샵에서만 취급, 판매되는 서적이 이런 케이스에 속한다.[7] 일-한 운송료. 여기서의 운송료는 구매자가 실제 지불한 운송료가 아니라 세관의 과세 표준 운임표에 따라 책정된다. 지역구분에 따른 배송료를 참고하면 된다.[8] 물론 150달러를 초과하는 물품의 경우 배송료 포함하여 과세한다.[9] 같은 물건이라도 국제우편의 과세기준과 직접 휴대시의 과세기준이 다르므로 현지에서 수령하고 나서는 알아서 하자.[10] 대량 판매자나 업체의 경우 월 1회등으로 정기 입금을 받는다.[11] 대부분의 이용자의 피해금은 2만 엔도 안되는, 경찰 입장에선 소액일 것이다. 어떤 나라 경찰이 20만 원 정도의 사기에 전력을 기울일 정도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겠는가? 빠른 해결은 접어둬야 할 것이다.[12] 일부 출품자(판매자) 중에서도 외국인이거나 구매 대행 업체의 ID라는 이유로 입찰을 하거나 낙찰이 되어도 무조건 취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눈앞에서 물건을 보고도 구할 방법이 없어 눈물이 나올 수밖에 없다.[13] 출품자의 구매 대행 업체 아이디 거부로 인하여 물건을 구하고 싶은데 구매를 할수 없는 경우가 유용하다.[14] 배송 주소, 결제 방법, 입금 및 발송 통보 등 모든 사항을 야후오쿠! 내의 1:1 게시판 형식의 공간에서 직접 협의 처리해야 했다.[15] 책, CD/DVD,티켓/금권, 핸드폰 등 일부 카테고리는 여전히 메시지를 주고받는 형식으로만 거래가 가능하다.[16] 상품 판매 등록 시 해외 판매 가능 여부 체크 옵션이 있고, 그 내용이 판매 페이지에도 게시된다. 다만 그것 뿐, 별다른 지원은 없다.[17] 일본 국내에서 발행된 카드라면 신용, 데빗(체크), 선불(프리페이드) 상관없이 결제가능.[18] 아무래도 일본 국내에서 발행된 카드의 화이트리스트가 있는 것으로 추측. 이거는 한국에서 많이 보이는, 온라인 결제 시스템에서 XX카드를 선택하는 것과 비슷.[19] 야후오쿠! 측에 물어봐도 결제가 되지 않는 해외카드가 구체적으로 어떤 카드인지 모른다고 하는데 애둘러 표현한거라 사실상 노코멘트.[20] 그런데 이건 ActiveX나 플러그인 덕지덕지 인스톨하는 한국이 제정신이 아닌거다.[21] 예금이 3천만엔 이상이면 당행간 송금이 무료가 된다. [22] 수수료 개정으로 2013년 12월부터는 인터넷뱅킹으로 송금해야 같은 은행 간 수수료가 면제된다. 2017년 2월부터 본·지점 간 송금은 즉시 반영.[23] 인터넷 뱅킹으로 송금 시 송금 금액에 관계 없이 리소나그룹(리소나은행·りそな銀行, 사이타마리소나은행·埼玉りそな銀行, 킨키오사카은행·近畿大阪銀行)은 송금 수수료 무료이고 24시간 즉시 반영이다.[24] 거래 실적에 따라 횟수가 늘어난다.[25] 야마토보다 100엔 정도 저렴해진다.[26] 야후! 재팬 ID가 필요하고 야후! 월렛으로 지불한다.[27] 유우팩과 탓큐빈은 편의점이나 우체국, 영업점에서 접수 시 표시 가격에서 -100엔 된다.[28] ...이였지만 2015년 5월에 유우팩이 요금 인상을 하면서 같은 도도부현 내가 아니라면 별 차이가 없게 됐다. 단 오키나와는 유우팩이 압도적으로 저렴하다.[29] 수기 송장이 아니고 센터에 비치된 타블렛 등의 단말을 이용해서 내용을 입력 후 출력한다. 회원가입이 필요. 인터넷으로 미리 입력 후 방문해도 된다.[30] 일본의 통신사 회선이 필요하다. 번호 하나 당 1회만 인증 가능.[31] 이 서류를 송달 받을 때에 택배회사 직원에 의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다. 신분증(면허증 등)의 번호를 무선 단말에 입력해서 확인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