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북중학교

 




'''언북중학교
彦北中學校
Eonbuk Middle school'''

'''교명'''
언북중학교
'''개교'''
1982년
'''유형'''
중학교
'''성별'''
남녀공학
'''형태'''
공립
'''소재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교목'''
은행나무
'''교화'''
목련
'''교훈'''
바르게 생각하고, 착하게 행동하며, 아름답게 살아가자
'''홈페이지'''

1. 개요
2. 연혁
3. 특징
4. 시간표
5. 학교 시설
6. 교통
7.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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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중학교.
교육목표는 학생의 창의력 계발 및 인성의 함양을 포함한 지덕체를 겸비한 전인적 교육이다.

2. 연혁


1982-01-17 학교 설립 인가
1982-03-03 언주중학교 별관에서 제1회 입학식[1]
1982-07-16 신축교사로 이전
2018-07-30 제48회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 준우승
2018-11-19 도담관(체육관) 개관
2019-01-31 제35회 졸업식(5학급 115명, 졸업생 누계 16,803명)
2019-03-04 제38회 입학식(5학급 101명)

3. 특징


수준별 학습, 자유학기제, '''교과교실제''' 등을 모두 시행하는 학교이다. 저 중에서도 교과교실제는 적응되면 좀 괜찮은데, 신입생들은 교실 위치 찾으랴 책 챙기랴 난리가 난다. 덕분에 홈베이스가 각 학년마다 있어서 3월이 되면 우왕좌왕하는 신입생들을 볼 수 있다. 새학기가 시작되기 직전인 12월과 2월엔 귀찮음에 통째로 비워버리는 학생들도 대거 존재한다. 그때 잃어버린 물건들도 같이 발견된다.
강남이니까 공부를 안 할 리는 없겠지만, 대치동 쪽에 비해 비교적 교육열이 떨어진다. 강남에 위치한 중학교 중에서 학업 성취도가 매우 낮다. 신구중학교, 청담중학교, 언북중학교는 8학군의 엘롯기라고 할 정도. 그래도 썩어도 강남인지, 서울 내에선 중위권 정도를 차지한다.
강남 내에선 비행율이 굉장히 높은 학교로 소문이 나 있으나, 딱히 그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확실히 강남의 다른 학교에 비해 노는 걸 좋아하는 학생이 많다. 대부분은 중2 질풍노도의 시기로 고등학교 들어가면 대부분 정신 차린다. 밴드부인 아스라이는 실력이 꽤 좋다. 대부분 여기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들은 나중에 진로로 실용음악과를 많이 선택한다. 또한 이 학교의 방송부(EMB)또한 평판이 좋다. 여기의 소속되어 있는 학생들은 대부분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소속되어 있어, 일부는 명문고에 진학 후 그 학교의 방송부에 들어가곤 한다.
언북중학교에는 프로야구선수를 지향하는 야구부가 있으며, 엄상백이 이 학교 출신이다.
점심시간마다 학년/학급별로 반대항 체육 활동을 실시한다. 원래는 남자는 축구, 여자는 피구를 했었으나, 후술되어 있는 체육관 공사로 '''운동장이 반토막이 나버렸기에(...)''' 2018년에는 남녀합동 피구를 하였으며, 이후 2019년 체육관 시공 후에는 새로운 체육교사의 부임과 함께 1학년은 반대항 얼티미트와 츄크볼, 3학년은 반대항 플로어볼(1학기)과 킨볼(2학기)을 진행했다.
주변 학교엔 언주중학교신구중학교가 있는데, 특히 언주중학교와 축구 더비인 언 클라시코로 유명하다. 최근 언주중학교에 선수 출신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우세를 가져갔으나, 총 전적으로는 50.1:49.9로 거의 동률.
학생들의 성적을 도식화 해본다면 모래시계 형에 가깝다. 상위권 그룹과 하위권 그룹이 양극화 되어있다. 선생들은 시험문제 내기 곤란하다고 한다.
시험 문제가 굉장히 쉬운 편에 속한다. 하위권의 그룹들을 중위권으로 올리기 위해서인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런 쉬운 문제에 익숙하다가 고등학교에 진학 후 충공깽을 금치 못한다.
그런데 2018년도 중간고사부터는 학교측에서 주변 타 학교에 비해 시험 문제가 쉽다는 인식을 깨기 위해 시험 난이도를 대폭 상승시켰다. 그 덕에 많은 학생들의 시험 성적이 매우 낮아졌으며, 난이도 조절을 실패한 몇몇 과목만 엉뚱하게 평균점수가 올라가고 나머지 과목들은 대폭 하락하는 기현상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리하여 전 시험 대비 전체 평균 점수가 상승한 학생의 수가 10%도 안되며, 나머지는 전부 하락했다.
주변 다른 중학교들과 비교하여 교복이 상당히 아름답지 못 하다.
여학생용 하복 생활복의 경우, 속바지 같은 바지 앞면에 앞치마 같은 '''천쪼가리(...)'''가 붙어있고 하복 체육복의 경우 전형적인 '''찜질방 룩'''이며, 동복 체육복은 검은색 상,하의에 학년에 따라 각각흰색,파란색,초록색의 줄무늬가 있다.(...) 언북중학교에 배정되면그 악명높은 교복을 3년 동안 입어야 한다는 사실에 좌절이 시작된다.

4. 시간표


'''시간표'''
'''등교'''
~08:30
'''조례 및 독서'''
08:30~08:40
쉬는시간
08:40~08:50
'''1교시'''
08:50~09:35
쉬는시간
09:35~09:45
'''2교시'''
09:45~10:30
쉬는시간
10:30~10:40
'''3교시'''
10:40~11:25
쉬는시간
11:25~11:35
'''4교시'''
11:35~12:20
'''점심시간'''
12:20~13:10
'''5교시'''
13:10~13:55
쉬는시간
13:55~14:05
'''6교시'''
14:05~14:50
쉬는시간
14:50~15:00
'''7교시'''
15:00~15:45
'''종례'''
15:45~16:05
월, 금요일은 6교시며 화~목요일은 7교시다.

5. 학교 시설


교사는 본관, 별관, 후관 모두 4층 규모이며 본관과 후관은 8개, 별관은 3개의 교실이 있다.
운동장이 매우 작은 편이다. 야구부가 있는 학교라 마운드가 있는데, 이 마운드가 축구할 때 꽤 방해가 된다.
급식실도 매우 불편하다. 무려 '''등받이'''가 없는 의자다! 심지어 퇴식구 바닥도 위생이 상당히 개판이다. 현재는 선생님들이 싹 교체되어 양호하다.
교사의 모양이 역 ㄸ 자인데 ㄷ이 아니라 ㄸ인 이유는 본관과 후관 사이에 2~4층에 통로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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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이 은행나무인지라 가을만 되면 가공할 위력의 냄새를 자랑하며, 특히 실내화를 신지 않고 실외화를 신고 그대로 들어오는 학생들 덕분에 교실은 항상 은행의 내음으로 가득 차 있다.
후문은 학교 뒤쪽 편의점으로 통하는 통로이다. 후문 바로 옆에 있는 담이 그렇게 높지 않아 학생들은 자주 넘나든다. 이 학교에 3년 정도 다니다 보면, 일지매가 되어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이후 2018년부터는 담장 위에 '''또다른 담(철창)이 생기면서''' 담을 넘는게 힘들어졌다.(...)
2018년 현재 체육관을 짓고있다. 덕분에 좁던 운동장이 반토막이 나버렸다. 8월에 완공 예정이라고 한다. 9월 중순 현재 내부공사중이다.[2]
2018년 10월 중순쯤 완공되었다. 졸업식, 동아리 발표회 등등 큰 행사는 거의 다 이곳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내부가 굉장히 깔끔하다.

6. 교통


학생들이 주로 건설회관 앞에 있는 서울세관 정류장을 이용한다. 단, 이 정류장에 141번 버스포천 버스 3600번이 다닌다. 이 외에도 도산공원사거리 정류장에서는 145번, 342번, 440번, 3011번, 4212번, 4419번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을지병원 정류장에서는 147번, 240번, 463번, 4211번, 9202번, 강남08번을 이용할 수 있다.
가까운 지하철역으로는 학동역이 있는데, 지하철 타고 통학할 정도로 이름 있는 학교는 아니라 교직원들이 학동역을 이용하는 경우가 꽤 있다. 학동역 10번 출구에서 나오면 언북중하고 꽤 가깝다! 그리고 야구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은 멀어도 학교까지 걸어서 20분 정도에 있는 곳에 거주하기에 대부분은 걸어서 온다. [3]

7. 출신 인물


[1] 왜 언주중학교에서 입학식을 했는지는 언주중학교 문서에 나와 있다.[2] 여담이지만 이상하게도 학생들이 전부 쉬는 겨울방학에는 공사가 하나도 진전이 안되더니 개학하고 중간고사 기간에돌입하고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 학생들의 불만은이만저만이 아니며, 소음때문에 고생하는 반이 몇몇 있다.[3] 실제로 학교 옆 큰길이 몇km의 길이로 경사져 있는데, 이때문에 가고 오고 할 때에 누구든지 한 번씩은 오르막길을 거쳐야 한다. 애초에 논현동이 논고개를 음차한 것으로 언덕 지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