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463
1. 노선 정보
2. 개요
대흥교통에서 운행 중인 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49.5km다.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구 77번 도시형버스(마장동 - 여의도)가 전신이다. 이 때는 물량으로 승부하는 노선으로 유명했으며, 기본 2분 배차에 간혹 3~4대가 몰려 다니는 빗자루질을 보여주기도 했다. 31.5km 운행거리에 최대 40대가 운행했었고 최소 36대까지 운행을 하였었다.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충정로역, 애오개역 대신 만리동고개 경유로 변경, 여의도 구간도 단순화되고 번호도 263번으로 바뀌었다.
- 서울역고가차도에 노선버스 진입이 금지되면서 2008년 12월 27일에 여의도 방향은 숭례문과 시청 경유로 변경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 2013년 3월 19일에 여의도 방향이 숭례문과 시청 대신 북창동 경유로 변경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 2015년 2월 27일에 배차간격 민원으로 인해 마장동 구간이 단축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4. 특징
- 일반버스 8대, 저상버스 22대를 투입하여 운행하며, 저상버스 투입률은 73%다.
- 염곡동으로 기점 변경 될 때 왕십리역 - 마장동 구간과 마포역 - 여의도 구간을 단축하려고 했으나, 마장동과 여의도 쪽 극심한 민원으로 인해 단축되지 못하였다. 하지만 결국 왕십리역 - 마장동 구간은 단축되어 대체노선으로 2013번이 대신 운행중이다.
- 147번과 겹치는 총지사부터 압구정역까지 기존 147번 승객들을 동사의 4211번과 분산되고 있다. 역삼역, 학동역, 언주역, 압구정역 쪽은 단거리 승객도 많아서 그동안 이 구간을 혼자서 완주하여 과수요에 시달렸던 147번의 승객들을 분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총지사 입구에서 147번은 한티역 쪽으로 좌회전하기 때문에 총지사 이남으로는 4211번과 함께 사실상 독점 중이다.
- 강남구의 주요 헬게이트인 논현로와 강북 도심권의 고산자로, 왕십리로, 퇴계로 등 상습 정체구간을 달리다 보니 교통 체증이 심하게 발생할 경우 배차가 심하게 벌어지는 현상이 전보다 자주 발생하게 되었고 심지어는 배차간격이 30분까지 벌어지는 현상도 종종 벌어진다.[2] 답은 순수증차 규제 폐지 또는 공동배차. 서울시 버스정책과에서는 이 사실을 알고 도선여객과 대원교통에 공동배차 제의를 했지만 모두 거절당하여 최후 마장동 구간 폐지와 서울역 단축안을 내놓기도 하였지만 대체노선 부재로 실현은 되지 못 한 전력이 있다.[3] 104번을 퇴계로 - 만리동 - 여의도로 연장시도를 한 적이 있었으나 선일교통의 반대와 여러가지 이유로 이것마저 무산이 되었다. 또한 노선 또한 길어져서 편도 운행만 2시간을 찍기 때문에 기사들이 263번 시절에 없던 폭주 근성을 보여주기도 한다.[4] 이후 2019년 경에도 서울역 단축안을 업체에서 제출했다는 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대체노선 부재 등으로 시에서 반려시킨 듯.
- 노선 연장으로 인해 한강을 두 번 건너는[5] 유일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6] 가 되었다. 비공식 1300원짜리 서울 시티투어버스 4호의 탄생이다(...) 노선 형태도 핵심 권역인 여의도 - 명동 - 강남을 모두 거치는 ㄱ자형의 노선이 되었다. 이때문인지 한강을 2번 건너는 버스는 망한다는 속설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잘 살아있다.
- 마장동 구간이 폐지되면서 이 구간을 더 이상 경유하지 않는다. 같은 날 2013번이 이 구간을 다니게 되는데, 불편사항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새벽시간대 남대문시장으로 가는 시민들과 신당동으로 통학하는 학생들 때문. 얼마 지나지 않아 2013번 첫.막차가 20분 앞당겨져 새벽시간대 승객 편의는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도 불편 민원이 많다.
- 강남 구간은 기존 147번의 수요 분산, 강북 구간은 기존 263번 수요가 있기에 그래도 대당 이용객수가 700명을 넘기는 중위권 노선이다. 하지만 배차간격이 좋지 못해 강북 구간에서는 421번으로 승객 이탈이 심하다. 그 와중에 서울역고가차도 폐쇄로 인해, 이 부근 정체가 심화되어 안 그래도 좋지 않은 배차간격이 아주 죽어나가는 중. 계획상 고가차도 철거 계획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기점이 마장동이였던 263번 시절에는 가스 충전을 서울숲 인근에 위치한 뚝섬CNG충전소에서 했었다.
- 이 노선에 심지어 2003년에 출고한 BS106L 로얄시티 디젤 차량이 있었는데, 2009년 말에 이 차량들을 조기대차하면서 처음으로 저상버스가 투입되었다. 또한 업체가 어려웠을 때, 2003년식 글로벌900 디젤 차량을 파란색으로 재도색하고 투입했던 적이 있었다. 이들 역시 08년에 NSAC F/L CNG로 조기대차 후 러시아로 수출되었다.
- 2월 20일 오후 6시 북괴 김정일은 남침한다 짤방에 나온 버스가 바뀌기 전의 이 버스다.
- 263번 시절에 무한도전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에서 노홍철과 박명수와 같이 여의도로 갈때 이용했다.
- 2018년 6월 말에 전국 최초로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저상버스 개선형 모델을 출고했다.(8785호)
- 성동고등학교 - 명동 구간은 421번과 겹치지만, 서로 행선지가 다르다. 421번의 경우 명동으로 진입하여 가는 게 염곡동 방면이지만 463번은 명동으로 진입하는 것은 여의도 방면이라는 점에서 다르다. 둘 다 염곡동 방면만 서울역버스환승센터를 경유하는 점에서 같긴 하나, 421번은 염곡동 방면일 때 북창동으로 진입해 서울역버스환승센터 4번 승강장으로 진입한 후 갈월동으로 직진하나 463번은 염천교를 건너와서 우회전한 후 내려와서 서울역버스환승센터 5번 승강장으로 진입한 뒤 U턴하여 회현역으로 들어간다는 점에서 다른 점이 엄청 많다. 따라서 행선지를 꼭 확인해야한다. 421번은 퇴계로 구간에서 463번과 경쟁한다. 배차시간도 비슷해서, 항상 두 차는 붙어서[7] 온다. 421번과 463번 둘 중 한 차가 저속 운행을 하면 금방 추월당한다.
4.1. 일평균 승차인원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서울역[염곡동]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 왕십리역[A] , 상왕십리역, 신당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B]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압구정역, 충무로역
-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B] , 충무로역, 명동역, 회현역, 서울역[염곡동]
-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왕십리역[A]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B] , 공덕역, 마포역
-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신당역, 공덕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언주역, 국회의사당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왕십리역[A] , 서울역[서부] , 공덕역
-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왕십리역[A]
- [image] 인천국제공항철도: 서울역[서부] , 공덕역
- 일반 철도역: 서울역(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공항철도 직통열차)[염곡동] , 왕십리역(ITX-청춘)[A]
[1] 토요일 / 공휴일 22대 운행[2] 그렇다고 다른노선에서 차를 빼올곳이 없다.[3] 마장동에서는 도심으로 나가는 노선이 이 노선이 유일하고 여의도에서는 퇴계로행 노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4] 에코드라이빙 단말기를 무시하면 점수가 까이는데도 과속한다. 이렇게 해도 제 시간에 한 바퀴를 다 돌지 못하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5] 운행 한 번당 염곡동에서 여의도까지 갔다가 다시 염곡동에 돌아오니까 한강만 4번 건너는 셈이다.[6] 단, 최초는 아니다. 과거 342번, 서울 버스 8361번도 한강을 두 번 넘었던 적이 있었고, 2004년 대개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구 137번, 구 588번 등도 종종 있었다.[7] 한 차는 앞 차 꼬리 따라온다.[염곡동] A B C 염곡동 방면 한정. 여의도 방면은 서부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A] A B C D E 여의도 방면은 코스모타워에서 하차 후 도보[B] A B C 광희동 하차 후 도보 이동[서부] A B 서울역 서부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