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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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79년 12월 2일 생. 본명은 엄경천.
라페스타 E동 3층에 위치한 '미술관 옆 커피가게' 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2. 상세
2001년 윤성호와 함께 공채 시험을 봐서 SBS 6기 개그맨으로 합격한다. 하지만 당시 SBS 코미디 프로그램은 부진했던 탓에 2002년 11월 KBS로 이적한다. 같이 KBS로 이적한 동기들은 몇 있지만 KBS 16기로 편입된 개그맨은 엄태경과 윤성호뿐이다. [1][2] 초반에는 같이 SBS에서 건너 온 윤성호, 최국 등과 함께 여러 코너를 맡다가 나중에는 정종철, 김시덕 등 다양한 개그맨들과 함께 '''보디가드''', '''벼룩 홈쇼핑''', 비틀지, 4인4색, 충무로 등을 진행한다. 참고로 강유미의 개콘 데뷔 코너도 이 사람과 같이 진행했다. 엄경천이 얌전한 여자(강주희)와 거친 여자(강유미)에게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다가 영혼까지 탈탈 털린다는 내용. 이때 강유미는 터프한 여자로 주목을 받게 된다.[3]
개콘에 등장할 때는 KBS 전 어린이 드라마 울라불라 블루짱에서 선생님 역할로도 등장했고, 2005년에 개봉된 영화 '''바리바리 짱'''에서도 등장했다.[4] 하지만 이후 개콘에서 모습을 감추게 된다. 나중에 한 인터뷰에 따르면 개콘 출연 당시 여성스러운 캐릭터가 비호감으로 자리잡아서 면전에서 재수없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고...
그 이후로는 3년 동안 노점상을 하는 등 방랑의 세월을 보내다가 2007년 12월에 22기 안윤상과 함께 버퍼링스 코너를 통해 복귀해서 8년만에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다. 이때가 되어서야 귀에 굉음이 들리는 희귀병인 이명증을 앓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진다. 그래서 버퍼링스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박자를 놓치는 일이 발생했다고... 버퍼링스 코너를 진행하면서 '''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였지만, 나중에는 '''엄태경'''으로 바꾼다. 버퍼링스 코너로 인기를 얻으며 앨범도 발표했고 개콘 700회 특집 때도 깜짝 출연을 하게 된다.
한동안 뜸하다가 엔젤스에서 팬클럽 회원 역할로 모처럼 등장했으나 그것이 마지막 개콘 출연이 되었다. 이후 쇼핑몰과 카페를 운영하다가 현재는 아산 쇼타임 코미디홀의 관장으로 있다고 한다.
5월 26일, 12세 연하 연인과 결혼했다.
3. 활동 내역
3.1. 예능
3.1.1. 개그콘서트
- 뭔 짓이냐
- 몽당 친구들
- 묻지마 커플
- 보디가드
- 충무로
- 4인4색
- 마이걸
- 비틀지
- 버퍼링스
- 엔젤스
- 오성과 한음 - 고정출연은 아니고 엔젤스 팬클럽 멤버인 오성과 한음에게 엔젤스 공연보러 가자고 하는 모습으로 1회성 출연.
3.1.2. 그 외
3.2. 드라마
3.3. 음악
- 2010 재미있는 GAG 크리스마스 CA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