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범수
* 정치인/목록. 대한민국 국군/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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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範秀
1919년 9월 27일 ~ 1997년 4월 29일
대한민국의 전 군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보성(寶城)[1], 호는 월강(月岡)이다.
1919년 충청북도 청주군 현도면(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우록리에서 아버지 오연성(吳淵成)과 어머니 교하 노씨 사이의 아들로 태어났다.# 고향의 부강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에 유학하여 쿠라헤이(倉平)중학을 졸업하였으며, 1945년 3월에는 니혼대학 공학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였다.
8.15 광복 후에는 얼마간 미군정청 교통부 해사국에 근무하면서 인천항 건설 등 토목 및 건설 분야의 기술직에 종사하다가 초대 해군참모총장 손원일 제독의 권유로 해군사관학교에 입교하여 1948년 2월 특3기로 졸업하였다. 이후 대한민국 해군 장교로 복무하였다. 6.25 전쟁에 참전하였으며, 이후 해군통제부 시설부장, 연합작전본부 시설참모, 해군 군항건설단장 등을 역임하고 1954년 해군 대령으로 예편하였다. 이후 대한건설공사를 설립하여 대표이사 사장을 지내는 한편, 중앙평론사 사장, 을지예식장 사장 등을 지냈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충청북도 청원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국회의원인 민주당 신정호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청북도 참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선거 유세 과정에서 3.15 부정선거의 원흉이라는 이유로 곤욕을 치렀다. 1961년 3.15 부정선거 가담을 이유로 반민주행위자로 분류되어 공민권이 제한되고 국회의원직이 상실되었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충청북도 청원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신관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충청북도 청주시-청원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민기식 후보와 신민당 이민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3년 충청실업전문대학을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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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範秀
1919년 9월 27일 ~ 1997년 4월 29일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군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보성(寶城)[1], 호는 월강(月岡)이다.
2. 생애
1919년 충청북도 청주군 현도면(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우록리에서 아버지 오연성(吳淵成)과 어머니 교하 노씨 사이의 아들로 태어났다.# 고향의 부강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에 유학하여 쿠라헤이(倉平)중학을 졸업하였으며, 1945년 3월에는 니혼대학 공학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였다.
8.15 광복 후에는 얼마간 미군정청 교통부 해사국에 근무하면서 인천항 건설 등 토목 및 건설 분야의 기술직에 종사하다가 초대 해군참모총장 손원일 제독의 권유로 해군사관학교에 입교하여 1948년 2월 특3기로 졸업하였다. 이후 대한민국 해군 장교로 복무하였다. 6.25 전쟁에 참전하였으며, 이후 해군통제부 시설부장, 연합작전본부 시설참모, 해군 군항건설단장 등을 역임하고 1954년 해군 대령으로 예편하였다. 이후 대한건설공사를 설립하여 대표이사 사장을 지내는 한편, 중앙평론사 사장, 을지예식장 사장 등을 지냈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충청북도 청원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국회의원인 민주당 신정호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청북도 참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선거 유세 과정에서 3.15 부정선거의 원흉이라는 이유로 곤욕을 치렀다. 1961년 3.15 부정선거 가담을 이유로 반민주행위자로 분류되어 공민권이 제한되고 국회의원직이 상실되었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충청북도 청원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신관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충청북도 청주시-청원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민기식 후보와 신민당 이민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3년 충청실업전문대학을 설립하였다.
[1] 부위공파 25세 '''수(秀)''' 영(永) 식(植) 항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