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피스터
1. 개요
독일의 축구인.
2. 선수 경력
1957년에 FC 빅토리아 쾰른에서 데뷔하여 1972년까지 활동했다.
3. 지도자 경력
3.1. 20여년간의 아프리카 생활
1972년 은퇴한 뒤 르완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아프리카에서 1993년까지 21년간 지도자 생활을 하였다. 그리고 20여년동안 대표팀 감독으로서도 르완다 외에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 부르키나파소 축구 국가대표팀을 거쳐갔다.
3.2. 아시아
1995년에 방글라데시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20여년동안 활동했던 아프리카를 떠나게 되었다. 1997년까지 방글라데시에서 지내다가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이동했다. 사우디에서는 본선 진출에 성공했으나 카를로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한테 감독직을 넘겨주고 잠시 물러났다. 그러나 파헤이라 감독이 프랑스한테 4:0으로 깨져서 탈락했다는 이유로 경질된 뒤 대회 종료 후 1999년에 경질될 때까지 감독직을 수행했다.
3.3. 다시 아프리카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경질된 뒤 북아프리카에서 활동하다가 2006 FIFA 월드컵 독일이 4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서 토고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그러다가 6월 10일에 축구협회와의 수당 문제와 선수들의 태업으로 인해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이로 인해 코조보 마웨나가 임시로 감독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6월 13일에 피스터 감독은 토고 대표팀 감독 자리에 복귀했다. 토고의 본선 첫 상대는 딕 아드보카트가 지휘하는 대한민국이었다. 쿠바자가 월드컵 첫 골 겸 선취골을 넣고 앞서나갔으나, 후반 10분에 아발로가 박지성에게 태클을 걸어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결국 이천수가 프리킥으로 1:1 동점골을 만들었고, 이어서 안정환이 중거리 슛을 먹혀서 2:1로 역전패해서 한국의 원정 첫 승의 제물이 되었다. 이후 스위스와 프랑스에는 모두 2:0으로 패배했다. 그 결과 3전 전패에 1득 6실을 기록, 뒤에서 3등을 기록하고 말았다. 그래도 월드컵 이후 2008년까지 계약하였으나, 가나와 0:0으로 비긴 뒤 2006년 9월 11일에 사임하였다.
토고를 떠난 뒤 수단에 있다가 2007년 11월 8일에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2차 예선은 무난하게 통과했으나, 최종 예선 첫 경기에서 토고에 0:1로 지는 바람에 경질되었다.
3.4. 최근 경력
2011년에 트리니다드 토바고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되어 2012년까지 지휘했다. 2014년~2015년에는 아프리카에서 두 팀을 지휘했다가 2017년~2018년까지 아프가니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했다.
[1] 스트라이커
분류
- 1937년 출생
- 1957년 데뷔
- 독일의 축구선수
- 독일의 축구감독
- 르완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부르키나파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콩고민주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방글라데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토고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트리니다드 토바고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아프가니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2006 FIFA 월드컵 독일 참가 감독
- 199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사우디아라비아 참가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