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아드보카트

 


'''딕 아드보카트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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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 로테르담'''
''' Feyenoord Rotterdam'''
''' 이름 '''
'''딕 아드보카트'''
'''Dick Advocaat'''
''' 본명 '''
디르크 니콜라스 아드보카트
Dirk Nicolaas Advocaat
''' 출생 '''
1947년 9월 27일 (76세) /
네덜란드 자위트홀란트주 헤이그
''' 국적 '''
네덜란드
''' 신체 '''
170cm
''' 직업 '''
축구선수 (미드필더 / 은퇴)
축구감독
''' 소속 '''
''' 선수 '''
ADO 덴 하흐 (1966~1973)
샌프란시스코 게일즈 (1967 / 임대)
로다 JC 케르크라더 (1973~1977)
VVV 펜로 (1977~1978)
시카고 스팅 (1978~1980)
ADO 덴하흐 (1979~1980 / 임대)
스파르타 로테르담 (1980~1982)
K. 베르헴 스포르트 (1982~1983)
FC 위트레흐트 (1983~1984)
''' 감독 '''
DSVP (1981~1984)
네덜란드 대표팀 (1984~1987 / 코치)
HFC 하를럼 (1987~1989)
SVV (1989~1990)
네덜란드 대표팀 (1990~1992 / 코치)
네덜란드 대표팀 (1992~1995)
'''PSV 에인트호번 (1995~1998)'''
'''레인저스 FC (1998~2002)'''
네덜란드 대표팀 (2002~2004)
B. 묀헨글라트바흐 (2004~2006)
UAE 대표팀 (2005)
대한민국 대표팀 (2005~2006)
'''제니트 (2006~2009)'''
벨기에 대표팀 (2009~2010)
AZ 알크마르 (2009~2011)
러시아 대표팀 (2010~2012)
PSV 에인트호번 (2012~2013)
AZ 알크마르 (2013~2014)
세르비아 대표팀 (2014)
선덜랜드 AFC (2015)
네덜란드 대표팀 (2016 / 수석코치)
페네르바흐체 (2016~2017)
네덜란드 대표팀 (2017)
스파르타 로테르담 (2017~2018)
FC 위트레흐트 (2018~2019)
페예노르트 (2019~ )
''' 국가대표 '''
없음
1. 개요
2. 지도자 경력
2.1. 지도자 경력 초기
2.2. PSV 에인트호번, 레인저스
2.3.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2기
2.4. 방황기
2.6.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
2.7. 제니트 이후
3. 수상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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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축구선수 출신 감독. 현재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감독을 맡고 있다.
선수시절 미드필더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ADO 덴 하흐에서 축구를 시작해 샌프란시코 게일즈, 로다 JC, VVV 펜로, 시카고 스팅, 스파르타 로테르담, 베르헴 스포르트, FC 위트레흐트에서 활약하였다.
감독으로서는 네덜란드 대표팀부터 UAE 대표팀, 대한민국 대표팀, 벨기에 대표팀, 러시아 대표팀, 세르비아 대표팀 등 매우 다양한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명성을 높였으며 오랫동안 한 팀을 맡는 적은 매우 드물 정도로 자주 팀을 옮긴다. 굳이 표현하자면 '감독계의 저니맨' 정도. 시간과 지원만 충분하면 팀의 성적을 확실히 끌어올려주는 실력있는 감독이다.

2. 지도자 경력



2.1. 지도자 경력 초기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다. HFC 하를렘, SVV를 거쳐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8강에 올리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2. PSV 에인트호번, 레인저스


이후 1995년 PSV 에인트호번 감독으로 선임되어 네덜란드컵과 리그 우승을 이루었다. 1998년 7월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 FC의 감독으로 선임되어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 리그컵 우승을 이뤄내는 미니 트레블을 달성하였다. 다만 그 해에 하필 알렉스 퍼거슨이 맨유를 이끌고 진짜 트레블을 이뤄내는 바람에 크게 주목받진 못했다. 아드보카트의 레인저스는 다음 시즌에도 리그 우승을 이뤄내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2.3.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2기


이렇게 레인저스에서 훌륭한 행보를 보여준 아드보카트는 네덜란드를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키지 못한 책임을 지고 경질된 루이 판 할의 뒤를 이어 2002년 1월 다시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다.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을 유로 2004 본선에 진출시켰고 4강으로 이끌었으나 경기력 측면에서 부진해 많은 비판을 받았고, 유로 2004 대회 직후 경질당했다. 특히 체코와의 유로 2004 조별 라운드 경기에서 먼저 2득점을 한 뒤 지나치게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다 내리 3실점을 해 역전패를 당한 것이 경질의 결정타였다.

2.4. 방황기


유로 2004 본선 이후 독일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불과 6개월 만에 경질되었다.
2005년 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되면서 서둘러 계약을 해지했다. 이 때 두 달만에 계약을 해지하고 한국에 합류해 아랍에미리트 측으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다.

2.5.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




2.6.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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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후 한동안은 제니트로 곧바로 떠난 것 때문에 한국 축구팬들에게 비판에 시달려야만 했으나, 2007년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2008년에는 UEFA컵 우승컵을 따내며 세계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평가가 반전됐다. 특히 UEFA 컵 4강전에서 아드보카트가 이끄는 제니트는 독일의 최강자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선전하는데 이어, 홈에서는 무려 4-0으로 대파하는 돌풍을 이루어내며 결승에 진출했고, 여세를 몰아 레인저스를 가뿐히 잡아내며 우승하는데 성공했다.
이어서 2008년 8월에 열린 UEFA 슈퍼컵에서도 당해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1로 격파하고 우승하면서 아드보카트에 대한 평가는 완전히 바뀌었고, 애제자였던 김동진이 러시아에서 맹활약을 펼치자 기존의 먹튀 감독에서 선수 한 명 제대로 키워준 유능한 감독으로 등극했다.
그런데 2007년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취임하기로 합의했으나, 이후 제니트가 연봉을 대폭 인상한 제계약 협상을 제시하자 바로 호주 축협의 뒤통수를 치고 제니트와 연장 계약을 함에 따라 호주쪽에서 비난을 받았으며, 2009년 제니트와 계약 기간이 남아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취임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비난에 시달리다 경질되는 등 계약 관련으로 여러 가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2.7. 제니트 이후


이후 PSV 에인트호번과 호주 국가대표팀을 겸임했던 히딩크처럼 벨기에 국가대표팀과 알크마르 잔스트레이크의 감독을 겸임했으나, 양 쪽 모두 성적이 좋지 않아 1년여 만에 그만두었다.
그 뒤 2010년 히딩크의 후임으로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유로 2012에서 1승 1무 1패로 본선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비판의 대상이 되었고 물러났다.[1] 이후 2012년 PSV 에인트호번의 감독으로 취임했으나, 유로파 리그에서 F조 3위로 탈락하는 등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시즌 후 감독직 은퇴를 선언하며 축구계를 떠났으나 2013년 AZ 알크마르의 임시감독으로 깜짝 복귀 하여 시즌을 마쳤다. 2014년 7월 22일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2014년 11월 15일 취임 4개월만에 성적 부진으로 자진사퇴하였다. 다만 아드보카트 입장에서는 다소 억울한게, 성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된 것이 알바니아와의 경기에서 일어난 양 국가간의 충돌 사건으로 인해 승점 3점을 잃은 것이기 때문.
그 후 한동안 무직으로 보내다가 2015년 3월 17일, 포옛 감독을 경질한 선덜랜드 AFC의 감독으로 선임되었고, 결국 선덜랜드를 강등의 위기에서 구해내었다. 다만 다음 시즌에도 계속 팀을 지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구단과 선수들에서는 그가 계속 팀을 지휘하길 원하지만, 본인은 은퇴 쪽으로 마음을 굳힌듯 싶은데, 이미 한차례 은퇴를 선언 하며 축구계를 떠났다가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한 전례가 있는지라 과연 진짜로 은퇴할지는 미지수. 다만 아드보카트의 부인은 남편이 은퇴하길 원한다고 한다.
결국 2015년 5월 28일 감독직 은퇴를 결정했다. 하지만 2015년 6월 4일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한다. 그러나 15-16시즌에 팀 성적이 좋지 않자 10월 4일에 사임했다.
이리하여 그대로 은퇴할 것으로 여겨졌으나 네덜란드 대표팀의 수석코치로 합류가 결정되었다. 기사에는 수석코치라고 났지만, 실제로는 테크니컬 디렉터에 가까운 역할로 보이며, 감독인 대니 블린트가 경험이 부족하다는걸 감안한 인사로 보인다. 참고로 현재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경험이 부족한 블린트를 위해 수석코치로 이미 마르코 반 바스텐을 선임해 놓은 상태다. 사실상 블린트는 바지고, 아드보카트와 반 바스텐이 실질적으로 감독직을 수행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여차하면 유로 예선 탈락으로 입지가 불안한 블린트를 경질하고[2] 두 사람 중 하나를 다시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할 수도 있다.
그러나 돌연 네덜란드 대표팀의 수석코치 자리를 사임하였는데, 터키 쉬페르 리그의 명문팀 페네르바흐체 SK의 감독에 선임되었다. 그러나 2016-17 시즌 팀 성적은 매우 부진한 상황이며, 결국 시즌 후 사임하고, 이번에는 정말로 은퇴할 것임을 선언하였다.
그런데 2017년 5월 9일 돌연 네덜란드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이 발표되었다. 계약기간은 11월 까지로, 월드컵 예선 통과시 계약이 연장된다고 한다. 월드컵 지역예선 탈락 위기에서 소방수로 긴급 선임 되었지만 애초에 '''아드보카트에게는 이런 위기를 타개할 역량이 전혀 없기에''' 네덜란드의 축구팬들은 거의 완전히 체념하는 분위기고, 그리고 결국 2017년 9월 1일 프랑스 원정에서 0:4로 대패하는 굴욕을 당하며 네덜란드의 월드컵 진출의 꿈은 더욱 멀어지고 말았다. A조에서 마지막 10차전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현재 2위인 상대 스웨덴을 7점차 이상으로 이겨야만 겨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보 가능한 암담한 상황. 과연 네덜란드가 탈락한다면 이번에야말로 아드보카트가 은퇴할지 주목된다. 그 결과 최종전에서 스웨덴전은 2:0으로 승리하였지만, 골득실에 밀리는 바람에 플레이오프에도 가지 못하고 16년만에 탈락하였다.
이후로는 은퇴는 확실히 미뤄둔 모양으로 스파르타 로테르담, FC 위트레흐트에레디비시 클럽 감독직을 연이어 수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야프 스탐의 뒤를 이어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감독을 역임하며 저니맨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페예노르트 부임 이후 리그에서 8승 2무를 기록하며 팀 순위를 12위에서 3위까지 끌어올렸다.

3. 수상



4. 여담


  • 거스 히딩크를 희동구, 조 본프레레를 조봉래라고 한것처럼 이 감독도 한국화(?)된 별명이 존재했는데 아동복이라고 한다. 이외에 '안복환'이란 별명도 있었다. 아동복 이후의 대한민국 국대 후임인 핌 베어벡가방(...)
  • 한국에서는 보급형 히딩크라는 별명으로 불릴만큼 히딩크의 커리어를 흉내내려 하는 거 아닌가 싶은 행보를 보였다. 한국 대표팀 감독 당시에는 히딩크 감독과 친한 것으로 인식이 되었으나 둘 다 러시아에서 활동할 때 의견 충돌이 있었는지 히딩크 감독이 대놓고 인터뷰에서 친구가 아니며 친구가 될 필요도 없다라고 말했다.
  • 자신이 맡은 팀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불리한 상황에 처하면 내빼는 듯이 계약해지를 하거나 다른 팀과 계약하는 행보를 여러 번 보였다.
  • 아드보카트가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있는 동안 도미노피자에서 아보카도를 넣은 피자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 피자의 이름은 리꼬쏠레 피자. 2009년쯤 그 맛없다던 타이타레 피자와 조용히 묻혔다. 안습.
  • 날아라 슛돌이 1기 당시(네덜란드 유스팀과의 경기로 특별 출연), 슛돌이 멤버이자 미취학 아동인 최성우에게 굴욕(?)당하는 장면(...). 네티즌 사이에서는 버르장머리 없는 행동이라는 악평이 있었다. 하지만 표정에서 보다시피 아드보카트는 오히려 손자보듯 엄청 흐뭇해했다.
  • 영단어 advocate(옹호하다)를 '아드보카트'로 읽는 경우가 있다.
[1] 그리스와 1승 1무 1패로 승점이 같았고 골득실차도 그리스보다 앞서있으나, 승자승을 우선으로 하는 대회 규정으로 인해 탈락했다. 이때 러시아는 그리스에 패배한 것이 원인이 되어 탈락하였다.[2] 히딩크가 초반 체코와 아이슬란드 원정에서 지고 터키와 홈에서 비기며 초반 분위기를 망쳐놨기에 히딩크 탓으로 몰고 블린트를 동정하는 여론이긴 하지만 팀 분위기를 반전 시킬 수 있는 기회였던 아이슬란드와 체코와의 홈경기, 터키 원정에서 모조리 지며 히딩크 때는 그나마 있던 본선 진출 가능성을 아예 날려버린 블린트도 책임이 결코 만만치 않다.